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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위 100대 국정과제 실천계획 확정:Ⅱ

    ▷사회◁ 54.저소득층·노인·장애인을 돌보는 사회로=사회보장 장기발전 5개년 계획 수립(98하) 시·도립 치매요양병원 건립 지원(2000∼2002) 재활센터 건립 등 장애인 취업기반 확대(99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범주 확대(계속사업)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도입(99하) 55.공공주택은 서민 중심으로=주택임대사업 규제완화 및 임대업 개방(98하) 56.보훈가족에게 명예와 자립을=상이등급제도의 합리적 개선(99하)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확대(2002) 57.남녀는 같이 일하고 같이 대우받게(계속사업) 58.생활여건 개선으로 가고 싶은 농어촌을=합리적 농어가 부채대책 강구(2000∼2002) 59.의료보험은 적정부담 적정급여 체계로=지역·공무원·교원·직장의료보험 통합방안 마련(98하) 의료보험수가 수준 및 구조개편(2000∼2002) 60.국민연금 재정을 내실있게=국민연금 급여제도 개선(98하) 도시자영자에 대한 국민연금제도 시행(98하) 61.의료·고용·산재보험과 국민연금은 통합 관리돼야=4대 사회보험 통합관리방안(99하) 62.청소년 활동 밝고 건강하게=청소년육성 5개년 계획 수립(98하) 63.나와 주변부터 생활개혁을=장묘제도 개선방안 수립(99하) 국민의식 개혁운동 전개(계속사업) 64.도시교통은 대중중심으로=버스 등 대중교통 육성방안 마련(98하) 65.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추진(98하) 의료기관서비스 평가제 도입(2000∼2002) 66.식품,의약품은 안전성이 먼저=식품 안전관리규정 통합 및 정비(계속사업) 의약분업 시행(99하) 단순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허용(99하) 67.사회 건강은 생활체육에서=복합체육시설 확충(계속사업) 68.일터 안전은 근로자복지의 기본=영세사업장 근로자 안전성 제고를 위한 근로기준법,산재보험법 개정(2000∼2002) 69.재해·재난예방과 관리에 정성을=재해·재난피해의 배상·보상대책으로서 보험제도화 추진(2000∼2002) 긴급 환자 신고 및 이송체계를 ‘119’로 통합(98하) 70.산림자원 육성으로 쾌적한 공기를(계속사업) 71.대도시 공기오염은 원인부터 차단(계속사업) 72.정수기가 필요없는 맑은 물로=4대 강 환경기초조사 및수질보전기본계획 수립(99하)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계속사업) 73.깨끗한 바다는 생명의 근원=갯벌관리대책 수립·시행(2000∼2002) 연안통합관리체제 구축(99하) 74.쓰레기는 처음부터 줄여야=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및 자원화 추진(계속사업) 75.산업구조를 환경친화적인 형태로(계속사업) 76.개발할 때는 보전도 생각해야=개발사업의 환경영향 평가시기를 기본계획 확정 전으로 조정(98하) 77.창조적 문화예술은 21세기 경쟁력의 바탕=영화업 등록제를 신고제로 전환(98하) 문화지구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99상) 78.문화유산 보존·계승은 우리 세대의 의무=경복궁·창덕궁 등 조선왕궁원형 복원(계속사업) 79.우리 문화를 세계의 문화로=일본 대중문화의 단계적 개방(계속사업) 80.보다 유익한 방송으로=방송 선진화를 위한 통합방송법 제정(98하) 지역민방 방송권역 확대(98하) ▷미래◁ 81.기초과학 진흥으로 기술력의 저변을=과학기술 전자도서관 구축(2000)해외 과학기술정보 종합가공 유통센터 지정·운영(99상) 82.과학기술 두뇌는 수입을 해서라도=과학기술 훈·포장제도 신설(99상) 83.국가 연구개발사업,더 많은 성과가 있도록=정부 연구개발사업의 효율화 방안 마련(98하) 84.바다를 제2의 국토로 개발=바다 목장화 등 4대 해양기술 실용화 사업추진(계속사업) 85.수자원관리 효율화로 물 부족 대비=물값의 단계적 현실화(계속사업) 86.정보화 물결 대비는 정보유통망 건설부터=초고속 기간정보통신망 구축(2000∼2002) 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 해결 지원(99하) 87.정보통신 산업을 경제의 중추신경으로=공공부문 전산관리 통합방안 마련(98하) 88.정보화 교육으로 컴퓨터를 가까운 친구로=컴퓨터 사용능력을 대입 전형자료로 활용(2000∼2002) 89.학생과 학부모를 과외에서 해방=대학 정원자율화 확대(99상) 90.초·등교육은 창의력이 배양되도록=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2000∼2002) 91.대학교육은 양보다 질이 우선=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구조 개편(99하) 92.교직사회는 실력과 신뢰로=교원능력 평가시 수요자 의견 반영(99상) 93.교육행정과 재정은 학생 중심으로=소규모 지역교육청 통폐합 및 학교구조개혁(계속사업) 94.남북 기본합의서(화해,불가침,교류·협력)의 이행으로 평화의 초석을=남북 기본합의서 이행전략 수립(98하) 95.경수로 건설사업을 계획대로=경수로 재원분담 협상 추진(98하) 96.남북경협은 정경분리 원칙으로=남북교역의 직교역화 추진(계속사업) 97.남북간 만남은 사회문화 교류로=남북간 사회문화교류 확대 추진(계속사업) 98.이산가족 재회는 가능하면 빨리=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 설치·운영(98하)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98하)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간 회담 추진(계속사업) 99.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을 원활하게=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시설 건립(99상) 100.통일정책은 국민합의 바탕위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통일교육지원법’제정(계속사업) 북한의 라디오,TV 등을 단계적으로 개방(계속사업) 대북지원 창구다원화 방안 수립(98하) □주요 국정과제 추진 일정 부문 실천과제 추진시기 경제 서울은행·제일은행의 조기 매각 98년 대형·우량금융기관의 합병방안 〃 외국인투자 일괄처리제 도입 〃 외국환관리법령 전면 개편 〃 어음제도 등 대금결제방식 개편 〃 고용보험 적용범위 확대 99년 상호보증채무 완전 해소 2000∼2002년 양곡수매를 융자수매로 전환 〃 주요 생필품의 단합 출고조절행위 단속 계속 정부 공무원 점수식 인사고과제도 도입 98년 병역비리 근절 종합대책 수립 〃 정책실명제 도입 〃 재외공관망 통·폐합 99년 자치경찰제 도입 추진 2000∼2002년 특별회계·기금 정비 계속 행정 법규상 형사처벌을 과태료로 전환 계속 사회 지역·공무원·직장의료보험 통합법 제정 98년 도시자영업자에 대한 국민연금제 실시 〃 장기기증사업 활성화 법 제정 〃 환경영향평가를 기본계획 확정 전에 시행 〃 통합방송법 제정 〃 단순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허용 99년 4대 사회보험 통합관리방안 수립 99년 의료보험 수가수준 및 수가구조 개선 2000∼2002년 의료기관 서비스평가제 도입 2000∼2002년 미래 이산가족 정보종합센터 설치·운영 98년 고령 이산가족 방북절차를 신고제로 전환 〃 해외기술정보 종합가공유통센터 운영 99년 컴퓨터 사용능력을 대입전형 자료로 활용 2000∼2002년 남·북한 사이 작교역 추진 계속 북한의 라디오·TV등을 단계적으로 개방 계속
  • 행자·환경부 인터넷 ‘장관과의 대화’ 인기 폭발

    ◎장관 직접 열람… 관련부처 연결 민원처리/한달만에 무성의한 답변… 외통부와 대조 최근 각 정부 부처가 설치한 인터넷 홈페이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홈페이지가 있는 기관은 청와대 등 모두 35곳. 이들 홈페이지 가운데 행정자치 환경 노동부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홈페이지가 가장 많은 이용자를 자랑한다. 행자부가 운영중인 ‘장관과의 대화’방은 매일 아침 金正吉 장관이 직접열람하고 필요하면 관련 부처에 공문을 보내 민원까지 처리해준다. 지난 4월 8일 현대전자 權창민 선임연구원은 “개인용 컴퓨터에 장착되는 CD롬보다 성능과 기능이 우수한 DVD롬이라는 차세대 축적 미디어 개발을 구조조정으로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호소,金장관이 지원방안을 마련해줬다.金장관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등에 알려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줬다. 환경부가 지난 10일 개설한 ‘환경부 장관과의 토론마당’도 갈수록 인기다.개설 첫날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대책 등 의견이 12건이나 등장했다. 崔在旭 장관은 “쓰레기 봉투값이 자치구마다 왜 다르냐”라고 한 시민이 묻자 “배출자로부터 받는 돈은 쓰레기 처리비용의 25%수준이고 나머지는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봉투값이 비싼 자치구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서비스를 제 때 제공하지 못하는 곳도 적지 않다. 외교통상부의 경우,지난 달 15일 “우리나라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에 관한 정보를 달라”는 한 대학생의 요청에 한달이 다된 지난 11일에야 답변을 띄웠다.그마나 재정경제부 담당과와 전화번호를 실은 게 다행이었다. 재정경제부 역시 여론마당이 있으나 답변을 질문자가 아니면 볼 수 없는데다 질문 내용이 삭제된 것도 허다해 이용자를 짜증나게 한다. 일부 지자체의경우,통계수치 등 자료를 제 때 바꾸지 않아 실효가 없다는 지적이 크다.
  • 정비대상 규제 어떤게 있나

    ◎아파트 지을때 도로 기부채납 조건 철폐/부동산 중개료 너무 받으면 과태료 받게 행정자치부가 12일 폐지를 결정한 규제와 자치단체간의 이견 등으로 계속 검토키로 한 규제는 다음과 같다. ▷폐지◁ 서울시는 시장·상가·아파트·5층 이상 건물에는 위험물 판매취급소 허가를 내주지 않도록 한 방침을 없애기로 했다.다른 시도에는 이 방침이 없다. 또 500가구 이상의 공·민영 아파트 단지를 지을 때 500가구마다 25평형 1가구씩을 장애인 복지시설로 확보하도록 한 지침을 7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경우,도시계획 입안 내용을 일반인이 볼 수 없도록 한 규제를 없앴다.단지내 도로 기부체납 등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과정에서 내거는 조건도 폐지했다.반면 상품의 할인·위탁판매 규제는 상품권법에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시는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공동주택의 기계식 주차시설 금지조항을 폐지했다.사업주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검토 대상◁ 건물 신축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는 각 자치단체별로 의견이 엇갈렸다.서울 광진 구로 강북 송파 강남구는 폐지를 주장했다.반면 강서 양천구는 건축조례와 건축법령을 개정해 살린다는 입장이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많은 수수료를 챙길 때,과태료를 부과토록 한 처리지침은 서대문 은평 노원 영등포 구로구의 경우 규칙으로 제도화하기로 했다. 지방세 체납을 이유로 행정기관에서 허가해줘야 할 사업을 제한하는 규제의 경우,강동구와 동작구는 조례 개정으로 유지하자고 했다.반면 용산구는 폐지하기로 했다.자동차세를 냈으나 주민세를 내지 않았다고 해서 자동차 이전등록을 해주지 않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견해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실명제의 경우 용산 마포구는 조례개정으로 그대로 두기로 했다.중랑구는 법령 폐지를 주장했다.
  • 압수된 수입품 공매 응찰해볼만/관세청 전국 31개세관서 수시입찰

    ◎식품·가전·양주 등 다양… 시가보다 20% 싸/유찰땐 7차례까지 공매… 반값에 살 수도 ‘공매를 통해 싸게 사세요.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있습니다’ IMF 시대에는 전국 31개 세관이 실시하는 공매를 통해 마음에 드는 물품을 싸게 사는 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다.보훈복지공단 판매장에서 유찰된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씀씀이를 줄이는 길이다. 관세청 산하 서울 김포 부산 인천세관 등은 외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오거나 세금을 내지 않아 압수 또는 몰수한 수입품(체화물품)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매에 부치고 있다.종류도 수입품 만큼이나 다양하다.농수산물 음식물 가전품 건강식품 영화필름 책 양주 골프채 등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관세청은 압수한 수입품을 보세장치장에 3개월,휴대품은 1개월 보관했다가 수입자나 개인이 고율의 세금 등을 이유로 찾아가지 않으면 공개 입찰을 통해 구매자에게 팔고 있다. 일선 세관장은 수시로 이 기한을 넘긴 물품에 대해 예정가격과 공매조건등을 정한 뒤 입찰 10일 전에 매각공고를 낸다.예정가격은 경매비용 등을뺀 금액으로 일반 소비자 값보다 보통 20%정도 싸다. 경쟁 입찰에 앞서 세관은 구매자가 사전에 물품의 종류와 구입 희망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서울세관의 경우 매주 화·금요일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까지 보관 중인 물품을 공람시키고 있다. 입찰 자격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으면 되며 야생동물 등 특별법이 적용되는 물품은 참가자격을 별도로 제한한다.입찰하기 위해선 사전에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통관과에 미리 내야 한다. 낙찰은 원매자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을 써넣은 사람이 된다.유찰 때에는 모두 7차례까지 5일 이상 간격을 두고 입찰이 계속된다.보통 4∼5회에서 낙찰된다.낙찰자는 통상 일주일 안에 잔금을 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낙찰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원활한 낙찰을 위해 3회 입찰때부터 예정가를 처음 가격의 10% 이내에서 내릴 수 있다.7차까지 갈 경우에는 예정가가 처음의 절반값이 되는 셈이다.최근에는 경기불황 탓으로 입찰자가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세관은 낙찰된 물건에 대해 공매비용 관세 세금 등을 제외하고도 남는 돈이 있으면 물건 주인에게 되돌려 준다.끝까지 유찰된 물품은 폐기 또는 국고에 귀속시키거나 보훈복지공단의 진열장에 전시,일반에게 판매한다. 이처럼 관세청이 공매에 부쳐 얻은 돈은 지난 해 모두 174억1,100만원에 달했으며 올들어 4월까지 52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95년 180억원,96년 156억원.입찰 관련 문의는 각 세관 화물과.서울세관은 544­3711­5211
  • 농지전용 막아 쌀 자급 지키자/鄭允來(발언대)

    농지는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음식물 생산의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대상이다.특히 농가에 있어서는 생산수단이나 자산적 가치를 넘어 존재 자체의 의미이기도 하다.그러나 산업화 이후 도시화·인구증가 등과 맞물려 이러한 농지의 보전과 개발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그리고 최근의 세계화·국제화 추세는 경제성 논리를 바탕으로 농지 개발론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농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이러한 농지의 타용도 개발에 우려를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농업종사자와 정부의 노력으로 벼농사 작업의 97%가 기계화됐으며,쌀 자급기반도 마련돼 주곡인 쌀만은 귀한외화를 주고 수입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IMF 구제금융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쌀 자급이 갖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외환위기에 따른물가 폭등 속에서도 쌀만은 안정된 가격을 유지,국민들의 심리적 불안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쌀 자급의 지속 여부는 우량농지의 보전과 적정 쌀생산농가의 확보에 달려있다.그러나 건축·공공시설의 설치 등에 매년 수만㏊의 농지가 전용되고 있는 실정이고,이는 심각한 농지부족 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있다. 쌀의 자급은 우리 국민이 IMF체제를 극복하는 데 심리적 중심역할을 할 수 있다.지난 6·70년대 보릿고개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하기 위해서는 쌀 자급을 유지하기 위한 농지 보전이 반드시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
  • 음식쓰레기 분리 안하면 8월부터 100만원 과태료/서울시 밝혀

    오는 8월부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이를 어길 경우 20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음식물쓰레기를 별도의 용기 또는 봉투에 분리수거하기로 하고 8월까지 각 자치구별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마다 분리수거 용기를 설치,음식물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 가정의례 법규/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결혼식장이나 상가에 가서 축의금과 부의금을 내기 위해 줄서 본 경험이더러 있을 것이다.입구에는 화환과 근조(謹弔)가 도열해있고 돈을 받는 접수대도 4,5명이상씩 설치되어 있다. 영전이나 묘소에는 10개이내,예식장에는 2개이내의 화환을 제한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이를 화원에 되넘기거나 단속의 눈을 피해 화환을 숨기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한다.음식접대는 안된다고 하지만 결혼식장이나 상가에는 반드시 술과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권력층 부유층간의 호화판 결혼식과 회갑연 등이 도를 지나쳐 사회적폐풍으로 자주 떠오르고 있다.바로 이런 혼·상·제례와 회갑연 등의 허례허식과 낭비를 억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69년에 제정된 것이 가정의례법규다. 엄연히 이를 ‘금지’하는 법이 살아있는데도 눈가림과 속임수로 법을 어긴다면 국가는 국민에게 법을 어길 기회를 제공한 셈이 된다.그래선지 보건복지부는 ‘대다수 국민들이 지키지않아 사실상 법적 효력이 상실됐다’ 면서 가정의례법규를 폐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이다. 누구나 자기분수에 맞게 잔치를 치르고 자유롭게 축하받고 애도할 권리는 있다.이런 사생활적인 세목까지 법적 규제를 받는다면 국민은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더구나 국민의 의식수준은 30년전과는 달리 21세기를 눈앞에 둔 시점에 와 있다.모든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낡은 법조항은 지금의 현실에 맞게 개선되고 진취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지난해 한국 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혼례비용은 25조원,결혼과 관련하여 축의금도 줄이고 음식물도 제한하고 혼례비도 구조조정을 하자는 것이 국민정서다.지금은 누구나 허리를 졸라매는 국제통화기금(IMF)시대다.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면서 계층간의 위화감이 우려된다는 소리도 들린다.아무도 지키지 않는다면 그런 법은 폐기돼 마땅하다.다만 사문화(死文化)된 법이라곤 하지만 우리의 의식속에는 호화분묘에서 호화혼수 호화판 호텔결혼식 등 사치와 낭비를 어느 정도 견제하는 기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최선의 법은 처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관습과 의식을 바꾸기 위해 장치될수 있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좋은 식단’·모범업소/상·하수도료 50% 감면

    ◎복지부 음식문화개선 종합계획 발표/위생감시 2년간 면제 등 세제지원도 앞으로 ‘좋은 식단제’ 실천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상·하수도료를 50% 감면해 주고 세제지원 및 위생감시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좋은 식단제’ 우수 실천업소에 대한 상수도료 감면폭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는 한편 하수도료감면,음식물감량화 기기구입비 지원,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 혜택을 주기로 하는 음식문화 개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우수 실천업소에 대해서는 2년간 위생감시를 하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불성실업소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집중적인 위생감시를 실시해 ‘좋은 식단제’ 이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탕류·찌개류 등 한식에 대한 ‘좋은 식단’ 기본모형을 보급해 일정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한국식품위생연구원에 작업팀을 마련,일식·한정식·도시락 등도 기본모형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음식업단체 소비자단체 여성단체와 연계,음식업자 주부 집단급식소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푸드뱅크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 난지도의 환경미생물/이대실 생명공학硏 유전체사업단장(굄돌)

    몇해전 남해에서 유조선이 좌초해 온바다를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은 일이 있었다.속수무책이었다.그러나 원유를 먹고 사는 환경미생물을 갖고 있었다면,그것들이 기름을 먹어치웠을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석유를 제거하는 미생물을 찾을 수 있나?오래된 석유산업단지나 주유소에 가면 된다.석유를 먹고사는 미생물들이 이러한 환경에 서서히 모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해저화산 지대,사막,극지방 그리고 산업폐기물 속과 같은 극한 환경에 서식하는 환경미생물들을 찾을 수 있다.그러한 극한환경에서도 적응해 살아가는 생명력에 감탄할 뿐이다. 난지도는 수십년간 서울의 쓰레기매립장이었다.가장 흉물스러운 곳이다.풍겨나오는 악취와 연무로 서울시민을 괴롭혀왔다.음식물찌꺼기에서부터 건축폐기물,폐가정용품 그리고 산업쓰레기까지 쌓인 혐오지역이다.그러나 과학자의 눈으로 볼 때 난지도는 환경미생물의 보고다.수십년이 지나면서 각종 오염물질을 먹고사는 환경미생물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우리는 이 환경미생물들로부터 쓰레기를 정화하는 산업효소를 찾을 수 있다.더 나아가 오염물질의 정화뿐만 아니라 미래형 정밀화학 산업기술이 여기에서 창출된다.현재 기술선진국에서는 환경미생물에 관한 유전체 연구를 대대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환경미생물의 유전정보로부터 다양한 산업효소를 생산할 수 있어서다. 역설적으로 쓰레기매립지의 환경미생물이 쾌적한 산업사회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구실을 한다. 지금이라도 난지도를 환경복원 및 보호지역으로 선포하자.누구나 가보고 싶은 환경생태공원을 만들고,환경미생물들도 발굴해 보존하자.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생명공학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여,환경도 보존하고 생물산업을 구축해야 한다.난지도의 환경미생물은 우리 고유의 자산이자,우리의 기회인 셈이다.
  • 금품·향응제공 집중 단속/선관위 지시

    중앙선관위는 5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유회 등 각종 행사에서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금품 및 음식물을 제공하거나,유권자들이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불법선거운동 현장을 목격하고도 신분노출을 우려해 신고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신고 및 제보시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하고,익명신고도 철저히 조사토록 일선선관위에 지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4일까지 모두 231건의 불법선거운동 사례를 적발,고발 8건,수사의뢰 7건,경고·주의 211건,사직당국 이첩 5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 李舜臣 장군 음식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등장

    ◎“음식 남겨선 안되느니라”/“IMF 극복위해 음식쓰레기 섬멸하자” 호령/강남署 식당 포스터 부착후 잔반량 크게 줄어 “절대로 남겨선 아니되느니라!” 서울 강남경찰서 구내식당에는 李舜臣 장군의 동상 사진과 한산도 대첩 당시 부하들에게 호령하던 장면을 만화로 그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 홍보포스터가 나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80㎝,세로 1m크기의 포스터에는 ‘李舜臣 장군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은 달아나는 적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섬멸한 것’이라며 ‘IMF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섬멸해야 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포스터를 제작한 주인공은 구내식당 운영을 맡고 있는 이 경찰서 黃鍾國 경장의 딸 智惠양(22)으로 현재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다. 黃양은 “재미있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李舜臣 장군이 군사를 지휘하며 호령하던 모습을 포스터 그림으로 각색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포스터를 보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 식당에서 나오는 잔반량은 하루 평균 10㎏정도로 포스터를 부착하기 전에 비해 절반이상 줄었다. 한편 강남서 구내식당은 음식값이 2천500원으로 비교적 싼데다 맛도 좋아 강남구 삼성동 일대 ‘알뜰 직장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서측은 점심시간대에는 방문객 신분확인 절차를 생략하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외국인 마약사범 22명 적발/주한미군 등 행세 유흥가 팔아넘겨

    ◎러·이란인 등 17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24일 외국에서 마약을 밀수해 몰래 팔거나 흡입해 온 나이지리아인 에제우드 킹슬리 에메카씨(26) 등 이란 러시아 요르단 등 8개국 출신의 외국인 마약사범 1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마약)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또 이란인 마리우스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이들로부터 대마초 1천28g과 해쉬쉬 832g,헤로인 6.2g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에메카씨 등은 지난해 말 음식물 꾸러미 속에 대마초 1㎏를 숨겨 국제특급소포를 통해 나이지리아로부터 배달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대마초 3㎏과 헤로인·해쉬쉬 등을 밀수입,이태원과 강남 등지의 유흥업소에서 주한미군과 외국인 불법체류자 등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주한미군의 신분증·여권 등을 마약대금으로 건네받아 미군이나 영어강사 등으로 행세,이태원의 러시아 윤락녀들 및 우리나라 여대생·이혼녀 등과 동거하면서 마약을 함께 나눠 피고 난잡한 성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잔반→퇴비화→농가보급→무공해식품 생산/‘흙살림 순환농법’큰 성과

    ◎흙살림硏 2년간 시범사업 【趙炫奭 기자】 도시 가정에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농촌의 가축사료와 퇴비로 사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을 다시 도시 가정에 공급하는 ‘음식물 찌거기를 활용한 흙살림 순환농법’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흙살림연구소’(소장 李泰根)가 96년부터 2년여동안 충북 괴산군내 아파트 6백여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시범사업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순환 농법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과 농업을 접목한 것으로,먼저 도시지역의 주민들은 가정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를 가축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물질과 수분을 제거한 다음 발효제를 뿌려 일정한 수거장소에 모아둔다. 군(郡)에서는 모인 음식물쓰레기를 3일 간격으로 수거해 인근 농촌의 양계장 등으로 보낸다. 이어 발효처리된 음식물쓰레기를 축사바닥에 뿌려 적응력이 강한 닭이나 오리가 적당히 골라먹게 한다.남은 찌꺼기는 톱밥과 왕겨를 섞어 퇴비로 만든다. 이 퇴비를 다시 지렁이 사육장에 보내 지렁이를 먹인뒤 배설물과 섞인 남은 퇴비는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이같은 음식물쓰레기의 자연스런 순환 과정을 거쳐 얻어진 오리·닭고기와 계란,상추·오이·배추 등 무공해 농산물은 다시 도시의 가정에 공급한다.
  • 中企 상품 뭐든지 팔아줍니다

    ◎서울 ‘우수중소기업 아이디어 매장’ 3곳 운영/내수 침체 따른 판로개척 어려움 해소/가격도 30∼40% 낮아… 소비자에도 혜택 【朴希駿 기자】 “중소기업 상품 모두 팔아드려요” 극심한 내수침체로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반가운 일이 생겼다.(주)선진 아이디어 기업(대표 李亨運·39)은 중소기업 제품의 전시·판매를 대행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진이 운영중인 ‘우수중소기업 아이디어 매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놓고서도 영업조직이나 홍보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하거나 유통회사를 통해 판매대행을 의뢰했다가 돈을 떼인 중소기업들의 제품만 집중적으로 취급하고 있다.지난 96년 11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공무원 연금 개포사업소 내 매장(451­0340)을 연 이후 강남구 역삼동 서울상록회관내 역삼점(552­4860)과 노원구 상계8동 상계점(936­5889) 등 3곳을 운영중이다.매장의 크기는 10∼20평 규모이다. 취급품목은 요즘 인기있는 돌침대,솔 살균기,로봇 팔 물걸레 청소기,동 칼갈이,무선진공 청소기,청국장 조기,음식물찌꺼기 수분제거기,위생마,원적외선 오븐 등 1백여종의 생활용품과 아이디어 상품들이다.1백여곳의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들로 각종 발명대회에 등에서 수상한 게 많다. 선진은 판매를 의뢰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달 5일과 20일 두번 현금으로 대금을 결제,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있다.전시장 대여 및 판매대행수수료는 의뢰 기업측과 면담을 통해 정한다.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른 행사장 가격보다 10% 정도 싸게 판매해 실제 소비자들은 30∼40% 싸게 제품을 사게 된다고 선진측은 설명하고 있다. 애프터 서비스는 매장에서 전담해주고 있다.IMF시대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이 제한된 예산으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게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선진은 이밖에 중소기업 상품보급을 위해 중소기업 상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자들에게는 매장 기획에서부터 상품 구입 등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해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평일 상오 10시30분터 하오 7시30분까지 영업하고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李사장은 “아이디어 상품 발명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외제나 국내 다른 회사 제품을 모방한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문의 685­8583.
  • 못난이 치열 남 모르게 교정/치아 안쪽에 장치 부착

    ◎30% 정도 값 비싼게 흠 치열교정은 치아 바깥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게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방법. 하지만 2년이상 교정장치를 끼고 있자면,발음하기도 껄끄럽고 외모에도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직업 때문에 여러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하는 처지라면,더더욱 고민이 된다. 철로 만든 교정장치(브라켓)대신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의 레진(resin)도 나왔지만 완전히 투명한 것은 아니고,교정장치를 연결하는 철사는 투명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감출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이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교정술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설측(舌側)교정.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치아 교정장치가 남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만큼 시술이 까다롭고 정밀성이 필요하다.일일이 환자의 치열을 본떠 치아 뒷면의 구조에 맞게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때문. 이렇게 교정장치를 붙이고 나면 당분간 발음이나 음식물을 씹는 데 불편을 느끼지만 일주일쯤 지나면 익숙해진다. 완전교정될 때까지는 치아 바깥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통 1년6개월∼2년쯤 걸린다. 국내에서는 1∼2년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방법으로,바깥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것보다 비용이 30% 정도 비싼 것이 흠이다.환자의 90% 이상이 여성. 미시간&인디애나 치과 심영석 원장(02­547­2836)은 “설측교정은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므로 숙련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 쓰레기 소각 목표율 15%로/소각장 건립비용 50% 국고 지원

    환경부는 14일 오는 2001년까지 20%로 잡았던 쓰레기 소각 목표를 15%로 낮추는 등 국가 폐기물관리 종합계획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의 광역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 물량까지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건립할 때는 국고보조율을 현재의 30%에서 50%로 늘리고 이웃 자치단체에서 반입하는 쓰레기 수수료도 10% 더 받게 할 계획이다. 서울의 상계소각장과 목동소각장 등 시설용량에 비해 처리량이 부족한 소각시설에 우선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상계소각장은 설계용량이 하루 800t이나 실제 처리량은 268t에 그치는 등 엄청난 투자비용에 비해 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음식물쓰레기 사료 및 비료화 시설,재활용센터,소각장 등 지역특성에 맞는 처리시설을 늘리도록 해 소각하는 폐기물의 양을 줄여나가는 대신 폐기물을 서로 교환,처리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 음식쓰레기 의무감량업소 서울 80%가“나몰라라”/환경부 조사결과

    ◎전국 평균 이행률 55%… 백화점 33%로 최저 【金仁哲 기자】 대형음식점 집단보급소 등 전국 5만2천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 가운데 의무규정을 지키는 곳은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13일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정책이 겉돌고 있다’(서울신문 3월25일자 보도)는 지적에 따라 16개 시·도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업소들의 감량의무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단급식소,음식점,대규모 점포,농수산물도매시장,관광숙박시설 등 5만2천404개 감량의무 사업장 가운데 55.4%인 2만9천40곳만이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대로 감량화기기 등을 사용,음식물쓰레기의 함수율을 75% 이하로 낮춰 배출하거나 재활용처리업자 등에게 위탁·처리하고 있다. 사업장별로는 집단급식소 7천479곳 가운데 6천310곳,관광숙박시설 463곳중 391곳이 감량의무를 이행,8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반면 음식점은 50.5%(4만3천676곳 중 2만1천621곳),백화점·쇼핑센터·도매시장 등 대규모 점포는 33.4%(698곳 중 233곳)의 낮은 이행율을 보였다. 특히 지역에 따라 감량의무 이행율은 크게 차이가 나 서울의 1만1천905개 의무사업장 가운데 21.6%인 2천569곳만이 동참,가장 낮은 이행율을 보였다.반면 광주시의 1천204개 의무사업장과 울산시의 1천55개 의무사업장 모두가 감량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낙동강 수질개선 2조9천억 투입/환경부 업무보고 요약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시설 대폭 증설/상수원지역 호텔·식당 신규허가 규제 【金仁哲 기자】 崔在旭 환경부장관이 10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주요 업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맑은 물 공급=상수원 상류지역에 호텔 음식점 등 신규 오염원의 증가를 억제하는 한편 규제강화에 상응하는 주민지원 확대를 위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을 조속히 제정한다. 팔당호 유역의 하수처리율을 현재 71%에서 2002년까지 85%로 높이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의 신설을 억제한다. 낙동강의 수질개선목표(3급수→2급수)를 2005년에서 2001년으로 앞당겨 달성하고 이를 위해 2000년까지 2조9천6백억원을 투자한다.농어촌과 도서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2002년까지 현재의 19.8%와 9.5%에서 각각 45%로 높인다. □깨끗한 공기 확보=자동차 연료에 한해 (가칭) ‘도로확충기금’ 혹은 ‘대기개선기금’ 명목으로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07년까지 수도권 및 6대 대도시 2만여대의 버스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대체하고 내년부터 2002년까지 2만2천대의 트럭과 버스 등 중·대형 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한다. □경제·환경 같이 살리기=환경관련 우수 신기술을 국가에서 평가·인증해 보급을 촉진하며 17개 업종 1만2천여개 영세 환경산업체를 업종별로 전문화,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사료화 촉진을 위한 공공처리시설을 늘리고 민간 사료화시설 설치도 적극 지원한다.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제품생산때 폐자원 재생원료 의무사용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재활용제품 사용을 의무화 한다. 국토청결,재활용품 및 폐비닐 선별,황소개구리 퇴치 등 5개 환경분야 사업에 2백90억원을 지원,연인원 9천여명의 실직자에게 고용기회를 준다. □국제현안=기후변화협약 등 각종 국제환경협약에 대비해 지구환경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구환경보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총괄조정기구의 설치를 추진한다.
  • 벚꽃길 개방 인색한 국회/徐東澈 정치부 기자(오늘의 눈)

    영등포구청은 지금 국회를 감싸고 도는 여의도 윤중로에 벚나무를 심은 것을 후회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국회는 의사당 주변에 시민들을 끌어들여 의원들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서울시에 항의서한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한 여의도는 지금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가득하다.도시락 포장지 등이며 음식물 쓰레기는 곳곳에 넘쳐난다.길목마다 잡상인들이 진을 치고,밤이면 술꾼들의 고성방가가 진동한다.한술 더떠 경비경찰을 피해 국회 담을 넘는 사람도 있다.이들은 호기심어린 눈길로 구석구석을 누비고있고 이를 제지하는 호루루기 소리도 하루종일 요란하다. 이렇다보니 언론은 ‘행락질서’를 들먹이며 시민들이 아직도 철이 없다고 탓한다.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버린 양심’을 치우느라 생고생이다.경찰과 구청직원,국회경비원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국회와 서울시,영등포구청의 입장이 아니라 시민들의 눈으로 여의도를 보자.윤중로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지만 둔치에 마련된 거대한 주차장에는 빈곳이 더 많다.주차장을안내하는 표지판하나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쓰레기가 많다지만 대부분 휴지통 주위에 쌓여 있다.대형 쓰레기통을 마련했다면 구태어 쓰레기통 밖에 버릴 사람은 없을 것이다.잡상인을 한곳에 모아 아예 장터로 만들고,그 흔한 풍물놀이라고 펼쳤다면,여의도의 명물이됐을 것이다.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 시민들의 출입을 막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다.오히려 시민의 방문을 환영하고,안내원이라도 붙여 본회의장 등을 안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한때 꽃놀이 시민들에게 개방했지만 쓰레기를 버리고,한적한 곳에 실례를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는 항변도 있다.그러나 용변볼 곳을 준비하지 않은채 화장실이 있는 건물출입을 막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귀결이다. 그럼에도 몰래 들어가 자신들을 혐오하는 의사당을 배경으로,그래도 기념이 된다고 사진을 찍는 시민들에게 국회는 고마움을 느껴야하지 않을까. 국회의원과 시장,구청장이 이처럼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도 주지못하면서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에서 과연 무엇을 주겠다고 약속할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 서울 교육청,음식쓰레기 줄이기 교재 발간

    ◎“찬밥으로 ‘밥피자’ 만드세요”/남은 음식 활용법 등 소개/초등교사·학부모에 배포 가정과 학교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침서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용 교재 ‘음식물쓰레기 감량 지도’를 제작,시내 543개 초등및 특수학교에 배포했다. 4·6배판,115쪽 분량의 책자에는 △학교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와 조리방법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법규 등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 보내기,교내방송 지도대본,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방법등도 구체적으로 예시돼 있다. 또 학부모들을 위해 계획적인 식단짜기와 적절한 식품구매 요령,남은 음식물 활용법도 제시했다.찬밥을 이용한 감자스프나 피자 만들기를 비롯,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등도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 책자를 도덕 사회 자연 등 관련교과 수업시간및 특별활동시간등에 활용토록 하는 한편 원하는학부모에게도 보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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