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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주거공간 ‘뜬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생태주거공간 ‘뜬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최근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회색 시멘트 건물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와 달리 쾌적한 자연 경관으로 오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을 달래주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선정한 ‘가장 잘 지은 아파트’ 가운데 우수단지로 선정된 바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대림e편한세상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생태시범마을 및 생태 공원 등 생태환경 체험 및 학습 기능을 도입하고, 주변 농촌 환경과 연계된 공동 텃밭 및 체험 학습 기능을 도입한 생태환경지구에 위치해 더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생태환경지구는 기존 한옥 및 양옥을 리모델링한 공원 시설과 연계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문화 예술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문화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등을 위한 특화거리도 조성된다. 대림e편한세상은 이런 생태환경 주변에 위치해 있어 거주자들이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아파트 정면에 위치한 모담산과 운양산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대림e편한세상은 단지 내 음식물 탈수기 및 건조식 처리기를 설치하고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환기시스템)과 세대별 개별정수기 설치, 가구당 1.72대의 주차공간, 보안설계 강화 등으로 거주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한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위치해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로 서울로 출퇴근하기에도 문제없을 정도다. 또 단지 앞에 건설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시내 전역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현재 현재 156㎡형이 모두 분양 마감됐으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중도금 대출이자 지원, 잔금 20% 2년 유예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577-6643)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우연히 만난 중국 소설가/최광숙 논설위원

    기자인 나도 가끔 기자가 부러울 때가 있다. 평소 만나고 싶은 인물을 다른 기자가 만날 계획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다. 대신 가서 인터뷰를 해 주거나 아니면 옆에서 앉아 조용히 그들의 대화를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1990년대 초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씨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당시 누가 그를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 현장에 같이 간 적이 있다. 인터뷰 후 음식물을 흘리면서 먹는 그의 숨겨진 일상도 엿봤다. 유머러스한 그림이 그려진 그의 사인도 받아 왔다. 지난달 말 한 서점에 갔다가 신간 출판 기념 사인회를 하던 중국 소설가 위화를 봤다.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 낸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난 뒤 그의 팬이 된지라 반가웠다. 그가 영어를 전혀 못해 간단한 대화도 못 나눈 것이 끝내 아쉽긴 했지만 우연한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인증샷’을 찍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도 얻고 돈도 많이 벌었다는데 추레한 노동자 같은 모습이어서 다소 놀랐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음식물쓰레기 ‘손’ 쓸 필요 없소

    음식물쓰레기 ‘손’ 쓸 필요 없소

    “그동안 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았는데, 이렇게 입구를 넓히니 너무 편하네요.” 강서구가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1~2ℓ 소형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입구를 넓게 만드는 등 앞선 행정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일반 가정에서 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입구가 좁아 싱크대의 음식물 거름망이 들어가지 않았다. 때문에 많은 주부가 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집어서 넣거나 국자 같은 것으로 퍼 담는 등 불편함이 컸다. 강서구는 15일부터 일반 가정에서 많이 쓰는 1ℓ짜리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15㎝였던 크기를 4㎝ 더 늘려 19㎝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너비가 늘어난 만큼 높이는 29.5㎝에서 27㎝로 낮아졌다. 또 2ℓ짜리 봉투는 너비가 기존 19㎝(오른쪽)에서 22㎝(왼쪽)로 3㎝ 늘어나고 높이는 2.5㎝ 낮아졌다. 이처럼 강서구가 자치구 처음으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의 입구를 넓히는 등 규격을 변경한 것은 음식물을 담기가 어렵고 처리가 깔끔하지 않다는 주민의견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이다. 현재 음식물 종량제 봉투 규격은 총 6가지 (1, 2, 3, 4, 10, 20ℓ)이다. 그동안 구는 환경부에서 정한 단체표준규격에 따라 봉투를 제작해 왔다. 하지만 지난 9월부터 5ℓ 이하 소용량 음식물종량제 봉투의 가로, 세로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1~2ℓ 음식물 종량제 봉투의 크기를 조절, 15일부터 새로운 규격봉투를 봉투판매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유형별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우울하고 독한 캔디 “이게 현실적이야”

    우울하고 독한 캔디 “이게 현실적이야”

    드라마 속 가난한 여주인공에게 마냥 해맑고 당차기를 바라는 건 이제 비현실적인 일일까. 드라마의 ‘캔디’ 캐릭터가 변하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긍정하기보다 증오하고, 재벌과의 로맨스에 빠지지만 결코 끌려가지는 않는다. 일과 사랑을 주도적으로 쟁취하거나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변종 캔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9일 첫 전파를 탄 SBS 수목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도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캔디 캐릭터가 나온다. ‘상속자들’은 재벌 2세들이 다니는 사립 고교에 서민 여주인공이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라는 점에서 ‘제2의 꽃보다 남자’로 불렸다. 박신혜가 맡은 차은상은 ‘가난 상속자’이자 재벌 2세인 김탄(이민호)과 아찔한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구혜선)와 비교돼 왔다. 하지만 1, 2회를 통해 드러난 은상의 모습에서 금잔디와 같이 긍정적이고 밝은 면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언어 장애가 있는 어머니는 재벌가의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고, 은상은 고교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3개씩이나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은상에게 가난은 지긋지긋한 운명이다. 미국에서 멋진 남자와 결혼할 줄 알았던 언니가 사실은 초라하게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욕까지 섞어 가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은상을 괴롭히는 건 절대적 빈곤이라기보다 상대적 빈곤이다. 은상의 어머니가 일하는 재벌집에서 남은 반찬을 가져와 밥상 위에 펼치자 은상은 “내가 음식물 쓰레기통이야?”라며 화를 냈다. 또 어머니가 재벌집 사모님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수첩을 펼쳐들고는 서럽게 울었다. 수첩에는 ‘죄송합니다 사모님’, ‘영어는 제가 잘 몰라서…빨리 외울게요 사모님’ 등 재벌과 자신의 간극을 실감케 하는 문구가 빼곡했다.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우는’ 캔디는 온데간데없고 설움과 피해의식으로 눈물 마를 날 없는 소녀가 남았다. 최근 열린 ‘상속자들’의 제작 발표회에서 박신혜는 “캐릭터 자체는 가난하지만 그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를 것”이라면서 “그동안의 캔디 캐릭터는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하는 설정이 많았는데 이번엔 도움을 뿌리치고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캐릭터”라며 기존 캔디 캐릭터와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한동안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던 캔디들은 언제부턴가 특유의 당돌함과 엉뚱함이 지나치게 강조돼 ‘민폐’ 캐릭터로 변해 갔다. 그런 가운데 가난한 여주인공들은 보다 현실적인 면모를 갖춰 갔다. 억울하고 속상할 땐 주먹을 먼저 날리고(‘보스를 지켜라’), 스스로 속물이 되기로 다짐하면서 거짓으로 재벌에게 접근하기도(‘청담동 앨리스’) 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취업도 어렵고 취업을 한 후에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고 속상한 일에는 울분을 토하는 캐릭터가 여성들의 공감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 플러스]

    12일까지 도봉산 축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1~12일 도봉산 축제를 연다. 센트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자현악 앙상블, 홍삼트리오, 박상민이 개막 무대를 꾸민다. 유희경·이매창 학술강연회, 숲속 자연음악회도 곁들여진다. 둘째날도 산사음악회, 사찰음식전, 청소년 페스티벌, 포크 페스티벌 등 풍성하다. 문화관광과 2091-2262. 영화 ‘스타트렉’ 무료 상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2일 오후 7시 중랑천둔치 면목체육공원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연다. 지난 5월 개봉한 할리우드 SF물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상영된다. 선착순 500명으로 구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상영 전에는 비보이 공연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과 2094-1833. ‘2013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3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선도사례(저탄소녹색도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도시텃밭 확대,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학교 음식물 퇴비화, 낙엽처리장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경영과 3425-5383.
  • 또, 귀 막고 입 닫은 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과 한국전력으로부터 (인권침해 방지와 관련해) 구두 약속을 받고 해결했다”며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의 인권침해 긴급구제 요청 안건을 10일 상임위원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은 같은 현장에서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한 인권단체들의 의견과 달라 인권위가 민감한 현안에 대해 또다시 몸을 사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권단체들은 “경찰들이 얼굴과 명찰을 가린 채 채증과 연행을 하는 등 인권침해 요소가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인권위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조사단을 밀양 현장에 파견해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상임위 안건에 포함할 정도의 인권 침해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했다. 정상영 조사총괄과 팀장은 9일 “경찰과 한국전력 측이 주민들의 식수, 음식, 생필품 공급과 의료진의 현장 진입, 비바람을 막을 구조물 설치를 위한 자재 반입을 못하게 하고 있다는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현장 책임자들이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현장 통행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주민과 경찰·한전 측이 통행 제한선을 놓고 의견이 달랐던 것”이라면서 “긴급 구제가 아닌 일반 진정사건으로 돌려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현장의 인권 침해를 조사한 인권단체연석회의의 약식보고서와 비교해 단순하고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보고서와 대책위에 따르면 경찰은 음식물 공급을 허용했지만 70세가 넘은 노인들의 신체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은 각종 제약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경찰이 설정한 통행 제한선 때문에 70대 노인들이 산속을 헤치고 농성장에 출입하고 있다. 현장에 다녀온 랑희 활동가는 “반입과 출입을 어떻게 허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인데, 이틀 동안 조사를 벌인 결과가 고작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실망감을 갖고 있다”면서 “경찰과 한전 약속을 받은 것만으로 해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노인들에게 산 아래로 내려와 음식을 가져가도록 하는 것이 음식물 반입 허용이냐”고 반문한 뒤 “인권위는 형식적인 조사로 정권의 눈치보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권위의 이 같은 태도는 지난 5월 조사 때와 거의 같다. 당시에도 인권위는 긴급 구제나 정식 권고 대신 경찰과 한전에 인권 침해 가능성이 높은 통행금지와 식사제공 금지, 폭언·욕설 등을 하지 말라고 현장에서 구두로 권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국가인권위원회 기사 관련 정정보도문] 본지는 지난 10월 10일자 사회면 ‘또, 귀막고 입닫은 인권위’ 제하 기사 중 ‘현병철 위원장 취임 이후 민감 사안에 대한 처리’ 표에서 주요 인권 현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위 표 중 ‘2011년 9월 한진중공업 관련 처리’ 부분은 “2011년 9월 19일 전원위원회에서 별도 조치나 의견 표명이 불필요하다고 판단”으로, ‘2010년 7월 PD수첩 방영 이후 민간인 사찰 관련 처리’ 부분은 “2009년 8월 23일 전원위에서 피해자 의사 감안 부결”로, ‘용산참사 관련 처리’ 부분은 “추후 논의하기로 하고 폐회 후, 2010년 1월 11일 전원위에서 법원에 의견 제출하기로 의결”로 바로잡습니다. 이 내용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 “고객을 감동 시켜라”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 “고객을 감동 시켜라”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트렌드는 ‘고객감동’과 ‘플러스알파’라고 할 수 있다. 삶의 공간으로써 아파트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실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제공하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쏠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지리적 호재와 교통 호재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은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단지 내 음식물 탈수기 및 처리기(건조식) 설치,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환기시스템), 세대별 개별정수기 설치, 가구당 1.72대의 여유 있는 주차공간은 물론이고 보안설계 강화 등 섬세한 고객맞춤 설계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분양 물건 중 하나다. 또한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단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된 공원형 단지이다.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의 테마별 조경으로 건강한 휴식의 주거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아파트 정면에는 모담산과 운양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인근에 각종 공원이 위치하는 등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조망권을 갖췄다. 이 밖에도 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중심상업지구와 각 학교 건설이 예정돼 있어 교육, 문화, 쇼핑 등 생활 전반에 있어 편리할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이 같은 고객감동에 플러스알파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먼저 뛰어난 교통여건이 눈에 띈다.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있어 한강신도시내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차량으로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로 닿을 수 있다. 이후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건설 예정으로 완공시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시내 전역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상 12~29층에 총 955가구(전용면적 101~156㎡)로 구성된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현재 156㎡형이 분양 마감됐으며, 나머지 가구를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 정보는 전화(1577-664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후쿠시마 인근 어린이 소변에서 세슘 검출…얼마나 위험하길래

    日 후쿠시마 인근 어린이 소변에서 세슘 검출…얼마나 위험하길래

    일본 간토지역 어린이들의 소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세슘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세슘은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다. 동위원소 중 하나인 세슘 134와 137은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실험 등의 결과로 발생하는 인공 원소다. 방사선 물질을 뿜어내 유전자 변형에 장기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간토지역의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의 생활농협은 3일 “18살 미만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에게 세슘 134 혹은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선 등 음식물 섭취로 인한 오염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식품에 대한 세슘 허용기준은 존재하지만 소변 검출량에 대한 기준치는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따라서 체내 잔존량 등 정확한 실태 파악과 어떠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국민성 G2 자격 미달

    중국 공산당의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1일)을 맞아 1주일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전역의 관광지와 고속도로가 쓰레기와 인파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일 건국 기념일 당일 새벽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국기 게양식에 약 11만명이 몰렸으며 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약 5만t의 쓰레기가 남겨졌다고 2일 신경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게양식 직후 시민들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전단지 등이 바닥을 메웠고, 이를 정리하기 위해 당국이 150명의 환경미화원을 동원해 30분 동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며 중국인들의 시민의식 부재를 비판했다.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에 있는 바이청(白城) 해변에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로 1일 하루 300m 길이의 쓰레기 담장이 생겼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연휴 기간 동안 통행료가 면제된 고속도로는 정체 현상이 발생하면서 승객들이 내다버린 음식물 등으로 쓰레기 도로가 됐다고 포털 뉴스 대중망이 전했다. 신경보는 이 밖에도 관광지에서 시민들의 비문명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유명한 위안밍위안(圓明園)에서는 경고문과 관리인들의 제지를 무시하고 1일 오전 동안만 시인 26명이 위안밍위안 담장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바다링(八達領) 만리장성에서는 한 여행객이 열쇠로 장성 벽에 뭔가를 새기다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제지를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중국은 국가보호 문물과 유적지를 고의로 손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5∼10일 동안 구류하거나 200~500위안(약 3만 6000~9만원)의 벌금을 물리는 내용의 새 여행법을 만들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日 어린이 10명 중 7명 소변에서 세슘 검출… ‘충격’

    日 어린이 10명 중 7명 소변에서 세슘 검출… ‘충격’

    일본 간토지역 어린이들의 소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3일 간토지역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의 생활농협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내 18살 미만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에게 세슘 134 또는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세슘 134와 137은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방사선 물질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세슘이 어린이들의 몸 속에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생활농협은 특히 어린이들이 오염된 생선 등의 음식물을 먹은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시, 송도에 음식물 폐수처리장 추진

    인천시가 2016년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종료를 대비해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을 새로 짓고 폐기물 소각장을 증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를 2016년 종료시킨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하수슬러지,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을 송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인근 빈터 1만 4850㎡에 건립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시의 뜻대로 되면 당장 폐기물을 처리할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서는 하루에 하수슬러지 385t, 음식물 폐수 250t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기존 처리량에 맞춰 하수슬러지와 음식물 폐수를 각각 400t, 250t씩 처리하는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비는 모두 1450억원으로 사업 제안자인 롯데건설이 1015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비로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중 1곳에 폐기물 소각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송도와 청라에는 각각 일일 처리용량 500t, 420t짜리 소각시설이 1개씩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이 낡은 데다 인구 증가로 처리 요구량이 늘어나면서 증설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674억원 가운데 404억원은 사업 제안자인 민간기업이 투입하고 나머지는 역시 국비로 충당해야 한다. 하지만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를 2044년까지 연장해 사용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매립지 2016년 종료를 전제한 시설 건립에 국비를 끌어오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설들이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만큼 건립 예정지 주변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의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사전 검토 단계일 뿐 확정 계획이 아니다”며 “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이것저것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누드 브리핑] “수십t 쓰레기 쏟아질라” 영등포구, 세계불꽃축제 비상

    ‘불꽃만 쏟아졌으면….’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불꽃 11만발을 쏜다고 한다. 가슴 설레는 불꽃축제지만 영등포구 직원들에겐 마냥 즐거운 순간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봄꽃축제 못지않게 수백만명이 그야말로 구름처럼 몰려온다. 불꽃만 형형색색 쏟아지면 좋으련만, 쓰레기도 헤아릴 수 없이 쏟아진다. 불법 주정차 문제로도 골머리를 앓는다. 때문에 행사 20여일 전부터 비상 계획을 세우기 바쁘다. 본 행사는 겨우 2시간. 그런데 지난해 축제 뒤 여의도 일대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24t에 달했다고 한다. 노점에서 음식물을 사먹고 버리는 쓰레기가 대부분이다. 민간 환경미화원 100여명을 비롯해 5개 부서 237명, 차량 34대를 투입해 뒷정리를 했다. 청소 인력의 경우 고생이 더 심하다. 시민들이 행사장을 빠져나간 뒤에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기 일쑤다. 밤이라 이면도로 작업이 유난히 더디다. 건설관리과의 경우 노점상 단속에 바쁘다. 250여건을 이동 조치했다. 주차문화과는 불법 주차 관련 179건을 단속하고 30건을 견인 조치했다. 구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보건지원과에서 간호사 2명, 차량 1대 등 구호 인력을 추가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광주 음식쓰레기 사료로 판매

    그동안 무상으로 축산 농가 등에 제공된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이 사료 원료 등으로 판매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송대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나오는 연간 4300여t의 부산물을 사료 원료로 판매하기로 했다. 광주환경공단은 이를 위해 이번 주중으로 배합사료 업체와 오리·닭 농가 등을 상대로 사료 원료 매입 입찰 공고를 낸 뒤 다음 달 중순까지 업체 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곳에서 나오는 음식물 부산물 사료 원료를 ㎏당 20~30원에 판매할 경우 한 해 1억원 정도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물로 나오는 음식물 건더기는 건조돼 사료원료(배합사료의 원료 1~5% 사용)로 만들어 재활용된다. 시는 2006년부터 송대음식물자원화시설의 사료 원료 4000여t씩을 10년 동안 전북의 한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음식물자원화시설 공사를 발주할 때 시공사에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 조건을 달아 계약할 정도로 음식물 부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다. 뼈나 비닐류를 선별한 뒤 남은 찌꺼기를 사료화하는 시설을 완비했지만, 정작 이 사료의 판로가 없었기 때문이다. 광주환경공단 송대사업소 음식물자원화팀 나규현씨는 “최근 사료용 곡물 가격이 높아지면서 구매하려는 업체나 대규모 농장들이 늘어나 유상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시행 8년 8개월…자리 못잡고 겉도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정책’

    시행 8년 8개월…자리 못잡고 겉도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정책’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음식물류 폐기물·음폐물) 자원화 정책이 겉돌고 있다. 음폐물의 직매립을 금지한 지 8년 8개월이 지났다. 매립 금지 후 자원화 사업을 장려하면서 음폐물을 재가공해서 퇴비와 사료를 만드는 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정부 또한 음폐물 자원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공공 처리시설과 민간 자원화 시설 투자 비용까지 지원했다. 이후 폐자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음폐물 침출수를 이용해 바이오가스 생산도 독려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업계에서는 주방에서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는 기계(디스포저) 사용도 허용해 달라며 환경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러는 과정에서 기존 자원화 시설들은 정부가 세심한 검토 없이 정책을 전환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음폐물 자원화 정책의 현주소와 업계의 불만은 무엇인지 취재했다. 음폐물은 1997년 이전까지 단순 처리 중심으로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한 후 매립이나 소각처리했다. 하지만 물기를 많이 머금은 음폐물을 직매립해 악취와 침출수 발생 등 2차 환경오염에 따른 적정 처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정부는 2005년 1월부터 음폐물 직매립을 금지하면서 자원화(퇴비·사료생산) 위주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22일 환경부와 음폐물 자원화협회 등에 따르면 현재 자원화 시설은 총 259개로 이 중 민간시설이 156개(60.2%)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사료화 시설이 124곳, 퇴비화 91곳, 사료·퇴비화 7곳, 기타 37곳 등이다. 하지만 이 중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손에 꼽힐 정도이다. 전국 102개 음폐물 재활용 비료 생산업체 가운데 완제품을 생산해 시판하는 업체는 9곳(8.8%)에 불과하다. 또한 130여개 사료공장 가운데도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10% 미만이다. 특히 건식사료 공장은 수요처가 없어 유기질 비료공장에 불법 유통시키는 실정이다. 민간업체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 비용을 받고 음폐물을 운반한 뒤 2차 가공을 통해 사료나 비료 등을 생산한다. 하지만 업체들은 지자체의 저가 입찰과 제품에 대한 외면, 정부의 정책 전환 등으로 도산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하소연한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기존 자원화 시설 외에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확충을 독려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부분적으로 주방에서 음폐물을 갈아서 버리는 디스포저를 허용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어 자원화 업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지방의 한 업체 대표는 “지자체에서 받는 음폐물 처리 비용이 너무 낮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 어렵다”면서 “정상적인 비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석회 등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낮은 처리 비용으로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편으로는 자원화를 권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도록 한다면 누가 번거롭게 분리 배출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정부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활용 제품의 품질 제고와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음폐물 재활용 업체 선정 시 제품 생산능력 반드시 고려 ▲재활용 제품 생산량 비율과 품질평가 기준 마련 ▲처리업체의 재활용 능력 평가와 공시제도 도입 등이다. 또한 음폐물 재활용 제품 유통체계 확립 방안으로 ▲음폐물 퇴비가 정상 유통되도록 퇴비 보조금사업 개선 ▲농가에 재배 품종별 퇴비 공급업체 정보 제공 ▲음폐물에 대한 제품 용어순화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음폐물 자원업체들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음식물쓰레기 정책이 1년도 넘게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재활용 전문성이 부족한 업체가 음폐물 재활용 처리 시장에 진입할 수 없도록 검증하라고 했지만, 지자체는 위탁업체 선정 때 여전히 단가만을 잣대로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의 한 업체 관계자는 “공공 처리시설은 지자체에서 우선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공급받다 보니 재활용 의지가 전혀 없고 단순 처리에 급급하고 있다”면서 “현실이 이런데도 해당 지자체에 감독 권한이 있어 자원화를 이행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재활용 제품 유통체계도 엉성하다. 퇴비는 가축분 퇴비와 일반 퇴비로 구분돼 있다. 지난해까지 음식물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퇴비에 비해 가축분 퇴비에는 포당(20㎏) 200원의 국고 보조금이 차등 지원되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200원이라도 더 받기 위해 퇴비 제조업체들이 음식물을 사용하면서도 이를 숨기고 원재료명도 속이는 불법이 성행했다고 한다. 다행히 올해부터 이와 같은 국가보조금 차등지원은 개선됐다. 지금도 자원화(퇴비·사료)되지 않은 중간 가공 음폐물이 유기질 비료, 가축분 퇴비 공장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는데도 관계 기관에서는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들은 환경공단에서 가동 중인 ‘올바로 시스템’의 정보를 농림축산식품부·농진청 등과 공유하면 음폐물 자원화 실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현재도 대다수 신고업체들이 전시용 불량제품을 만들어 재활용 흉내만 낼 뿐 편법 처리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음폐물을 중간 가공물로 둔갑시켜 퇴비공장에 재위탁 처리하거나 불법 투기 또는 매립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귀띔했다. 그는 “적법 처리가 어려운 업체들은 음폐물 탈수 케이크(건더기)를 퇴비 공장에 재위탁 처리한다”며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 검사를 받은 곳으로 위탁 퇴비공장의 조건을 붙인 것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처리시설 설치 검사를 받은 곳이 거의 없는 데다 퇴비공장들은 처리비 욕심으로 불법을 저지르게 된다는 얘기다. 홍수열 자원순환연대 정책위원은 “음폐물 자원화 정책이 일관성이 없고 성과가 미흡하게 나타나는 것은 담당 공무원들이 자주 바뀌는 것도 원인이 된다”면서 “업계의 불만 배경을 파악하고 불법 행위를 근절시킬 방안을 마련해서 양심적인 업체가 대우받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의 자원화 정책 때문에 국민들은 음식물을 분리 배출하고 있다”며 “불편을 감수하고 음식물을 모아 배출하는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정책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추석연휴 수도권 폐기물 21~22일 반입 허용하기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추석 연휴 중 21∼22일 생활폐기물, 슬러지, 음식물탈리액 등 폐기물을 반입하기로 했다. 18∼20일 3일간은 폐기물 반입이 중단된다. 이번 폐기물 반입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어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돕기 위해 시행된다. 반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아버님, 추석엔 떡 조심히 드세요

    60대 이상은 이번 추석 연휴에 떡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6년간 서울에서 음식을 먹다가 목이 막히는 바람에 8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이유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는 400명에 이른다. 사망원인 음식 중 떡이 41명(46.6%)으로 가장 많았다. 과일 7명(8.0%), 고기 6명(6.8%), 낙지 3명(3.4%), 사탕 1명(1.1%)이 뒤를 이었다. 80대 이상이 43명(48.9%), 70대 25명(28.4%), 60대 13명(14.8%) 등 6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떡을 먹다 숨진 41명 가운데 40명이 60대 이상이었다. 추석과 설이 낀 9월과 2월에 사망자가 각각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11월(11명), 4월(10명)이 뒤를 이었으며 7월은 3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적었다. 이송 대비 사망률을 따져보면 과일의 경우 46명 중 7명(15.2%), 고기 23명 중 6명(26.1%)이었으나 떡은 102명 중 41명(40.2%)이나 됐다. 올해 8월 말까지 음식물에 목이 막혀 숨진 사람은 9명으로 모두 60대 이상이었다. 5명은 떡이 원인이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평소 음식물을 잘게 씹어먹는 것을 습관화하고, 기도폐쇄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 도착 때까지 주변에서 복부밀치기(하임리히법)로 응급처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CCTV130개 설치 4억원 아낀 비결은

    CCTV130개 설치 4억원 아낀 비결은

    노원구가 반짝이는 아이디어 덕분에 절감한 예산 4억원으로 폐쇄회로(CC)TV 130개를 새로 들여놓아 눈길을 끈다.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늘어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할 CCTV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했다. 올해 구청에 접수된 쓰레기 투기단속용 CCTV 설치 요청 건수만 봐도 130건에 이른다. 문제는 비용이었다. CCTV 1대 구매 및 설치에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1500만원이나 들기 때문이다. 가장 저렴한 CCTV를 대당 500만원에 들여온다고 해도 130대를 설치할 경우 6억 5000만원이 필요했다. 올해 노원구의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은 2억원밖에 편성돼 있지 않았다. 결국 지난 1월 구는 강화수 구청장 비서실장을 책임자로 하는 CCTV 설치 비용 절감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1세트에 1500만원 하는 방범용 CCTV엔 회전형 카메라와 보조용 카메라, 폴대, 자가통신망 등이 구축돼 있다.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자가통신망이다. TF팀은 비용절감을 위한 실태분석을 마친 뒤 자가통신망을 임대망으로 대체하고 폴대를 설치하지 않는 대신 한전주를 이용할 경우 600만원이면 CCTV 1대 설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예산 2억원을 통해 CCTV 30여대를 설치한 데 이어 100여대는 전신주나 담장벽에 CCTV를 설치하는 방법을 택했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담장벽과 전기를 사용하고, CCTV 운영에 꼭 필요한 인터넷망은 지역내 인터넷 업체와 협의하에 일정기간 인터넷 이용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사업체는 CCTV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결과적으로 구는 8월 말까지 100여대의 CCTV를 무료로 설치하게 되면서 예산 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노원구 관계자는 “비록 작은 아이디어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도움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한가위 TV-다큐멘터리] 호수와 이어진 ‘가바타’·’요리 당번’ 마을… 각양각색 삶의 공간 ‘부엌’

    [한가위 TV-다큐멘터리] 호수와 이어진 ‘가바타’·’요리 당번’ 마을… 각양각색 삶의 공간 ‘부엌’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족들을 반기는 한가위,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부엌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16, 17일 오후 11시 20분 2부작으로 방영되는 MBC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기적의 공간, 세상의 모든 부엌’이다. 화로 하나가 전부인 원시 부엌부터 최첨단 가전으로 무장한 시스템 키친까지, 부엌은 가족의 삶과 꿈을 요리하는 기적의 공간이다. 1부 ‘삶을 요리하다’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서부터 미국, 유럽까지 각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반영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부엌과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을 살펴본다.  일본에는 호수와 이어진 물의 부엌 ‘가바타’가 있다. 마을의 수로는 집집마다 부엌과 바로 연결되는데 요리도 설거지도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부엌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를 먹어치우는 마을의 청소부, 수로에서 키우는 잉어가 시선을 잡아끈다.  2부 ‘꿈을 요리하다’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부엌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서로 다른 꿈을 담은 각양각색 세계의 부엌을 들여다본다. 미래에는 부엌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본다. 중국 베이징에는 식구들이 먹는 식재료 100%를 자급자족하려는 상상 초월의 갑부 가족이 있다. 1인 가구가 47%에 달하는 스웨덴에는 공동 부엌이 있다. 요리 당번을 맡은 날 외에는 이웃이 차려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 덕에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꽤 높은 편인데. 대한민국 1인 가구 450만 시대, 공동 부엌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3년 전 아프리카에서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삶을 전했던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 그 후를 만나본다. 오는 22일 오후 4시 KBS 1TV에서 방영될 ‘브라스밴드 한국에 오다!’를 통해서다.  이태석 신부가 가르쳤던 남수단의 돈보스코 브라스밴드가 이 신부를 다시 만났다. 제자들은 스승의 무덤에 손을 얹고 그의 숨결을 느껴 보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오열하고 만다. 밴드는 이 신부의 어머니, 형제들과도 눈물의 상봉을 한다. 밴드는 KBS 열린 음악회 무대에도 섰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눈물, 박수, 함성으로 가득한 공연장, 그 감동의 순간을 공개한다.  아리랑TV는 K팝 문화에 이어 새롭게 조명받는 한국 식문화의 대표 주자인 전통 발효 음식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19일과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방송될 다큐멘터리 ‘테이스트 오브 위즈덤’(Taste of Wisdom) 6부작이다.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 비빔밥, 불고기 등의 맛을 내는 우리 전통 장류의 산지, 명인, 다양한 요리법 등을 소개하며 서양 발효식품과 차별화되는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특징을 소개한다. 외국인 요리사들이 직접 맛을 체험하면서 한국의 장류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청결관리 확실하게 하려면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청결관리 확실하게 하려면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비염 등 환절기 질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들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 구강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균 6억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손의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역력이 약해진 요즘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음식을 만지는 행동은 유행성 결막염, 감기 등 각종 질병을 야기시킨다. 늘 세균에 노출돼 있는 손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손 청결을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썬라이더의 ‘캔데슨 핸드 크렌징 젤’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손 세정용 제품이다. 작은 크기의 튜브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후에는 보습제를 바른 것처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구강 청결도 잘 관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구내염이나 혓바늘, 잇몸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썬라이더의 ‘썬스마일 허벌 투스페이스트’는 알란토인, 초산토코페롤, 자일리톨 등을 함유해 구강 청결 관리에 효과적인 치약이다. 또한 불소/SLS/사카린/연마성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자극이 적어 양치 후에도 음식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일 만큼, 음식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제철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가을철에는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최근에는 농약이나 살충제, 방부제가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고안돼 사용되기 때문에 물로 씻는 것만으로는 과일과 채소에 묻은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과일을 씻을 때는 전용 과일, 채소 세정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썬라이더의 ‘썬스마일 푸르트 앤 베지터블 린스’는 과일과 채소에 묻어 있는 각종 오염물질과 농약을 제거해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또 코코넛과 옥수수의 생분해성 물질을 사용해 만들어 안전하다.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업체 썬라이더의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환절기에는 상황에 맞는 청결제를 사용해 청결 관리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썬라이더에서는 확실한 청결 관리로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결제를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썬라이더의 청결제는 전국 썬라이더 가맹점 및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일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썬라이더는 1982년 미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헬스 & 뷰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지사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썬라이더 홈페이지(www.sunriderkorea.co.kr)와 전화(02-3415-0500)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안락사 논쟁/최광숙 논설위원

    스위스 취리히에는 ‘디그니타스’라는 일명 ‘자살 클리닉’이 있다. 디그니타스는 디그니티(존엄)를 뜻하는 라틴어다. 스위스는 안락사를 허용하는 나라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는 스위스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스스로 ‘죽을 권리의 실현’을 위해 찾아 온다. 이 클리닉은 ‘죽음의 여행’이라는 안락사 견학을 위한 단체 여행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 2011년 한 해 이곳에서 144명이 안락사했다고 한다. 백만장자였던 호텔 경영자 피터 스메들리도 그중 한 명이다. 근육이 경직되는 병으로 말하는 것도 음식물을 삼키기도 어려웠던 그는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콜릿과 함께 독약을 먹고 세상을 떠났다. 영국 BBC 방송은 그의 안락사 과정을 다큐멘터리 ‘죽을 때를 선택한다’로 제작해 방송하면서 영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환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안락사는 크게 두 종류다. 약물 등을 사용해서 직접 사망케 하는 ‘적극적인 안락사’와 인공호흡기 등 생명 연장 장치를 떼어내는 ‘소극적 안락사’가 있다.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 네덜란드·벨기에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적극적인 안락사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락사를 허용한 나라에서도 여전히 안락사는 ‘뜨거운 감자’다. 지난 6월 청각장애에 이어 시력마저 잃게 된 쌍둥이 형제가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벨기에에서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붙었다. 43세에 불과하고 불치병을 앓는 것도 아닌 이들에게 안락사가 허용됐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안락사를 법제화한 네덜란드 에서도 최근 사망한 요한 프리소 왕자가 눈사태로 18개월째 의식불명이자 조심스럽게 안락사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말기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다른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향후 법정에서 안락사 논쟁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인간이 스스로 생명을 끊을 권리를 가지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누가 감히 딱 떨어지는 답변을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죽는 게 차라리 낫다는 환자들의 고통도 참으로 외면하기 어렵다. 최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무의미한 치료 중단을 입법화하자는 권고안을 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식물인간이 된 여성을 42년간이나 지극 정성으로 간병한 한 가족의 사연을 들으면 눈시울이 젖는 것은 왜일까. 그 여성이 자연사할 때까지 가족들은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그녀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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