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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밥’ 계모 “딸 식습관 고치려고 그랬다” 결백 주장…네티즌 분노

    ‘소금밥’ 계모 “딸 식습관 고치려고 그랬다” 결백 주장…네티즌 분노

    10살 의붓딸에게 소금을 잔뜩 넣은 ‘소금밥’을 먹여 숨지게 한 계모가 법정에서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항변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동오)는 정모(당시 10세)양을 학대해 사망케 한 혐의(학대)로 기소된 양모(51·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계모 양씨는 2008년 정씨와 재혼한 뒤 남매를 전적으로 맡아 기르면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학대를 가했다. 폭행은 말할 것도 없이 많은 양의 식사를 억지로 먹게 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한달 동안 정양에게 1주일에 2~3차례씩 소금을 3숟갈 가량 넣은 소금밥을 먹였다. 정양이 못 견디고 토하면 그 토사물까지 먹게 했으며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대변까지 먹게 하는 등의 엽기적인 학대를 자행했다. 정양은 결국 지난해 8월 소금 중독으로 인한 전해질 이상으로 사망했고 양씨는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양씨의 학대행위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엽기적이고, 그 과정에서 남매가 느꼈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어떠했을지는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며 양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었다. 양씨는 법정에서 “딸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밥에 소금을 넣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감옥에서 소금밥 좀 먹어봐야 정신차릴까”, “징역 10년 너무 짧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살 딸에 소금밥 먹여 숨지게 한 계모에 징역 10년

    10살 딸에 소금밥 먹여 숨지게 한 계모에 징역 10년

    10살 의붓딸에게 소금을 잔뜩 넣은 ‘소금밥’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방법으로 학대해 결국 숨지게 한 50대 계모에 징역 10년의 원심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동오)는 정모(당시 10세)양을 학대해 사망케 한 혐의(학대)로 기소된 양모(51·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그러나 양씨의 학대행위를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친부 정모(42)씨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망한 정양의 오빠인 정모군의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고 그 내용도 부검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면서 “수사과정에서부터 법정까지 일관되게 같은 내용을 진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정군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양씨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정양의 부검결과와 이상행동 등을 종합하면 소금중독으로 인한 전해질 이상 등으로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계모 양씨는 2008년 정씨와 재혼한 뒤 남매를 전적으로 맡아 기르면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학대를 가했다. 폭행은 말할 것도 없이 많은 양의 식사를 억지로 먹게 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한달 동안 정양에게 1주일에 2~3차례씩 소금을 3숟갈 가량 넣은 소금밥을 먹였다. 정양이 못 견디고 토하면 그 토사물까지 먹게 했으며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대변까지 먹게 하는 등의 엽기적인 학대를 자행했다. 정양은 결국 지난해 8월 소금 중독으로 인한 전해질 이상으로 사망했고 양씨는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양씨는 법정에서 “딸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밥에 소금을 넣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양씨의 학대행위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엽기적이고, 그 과정에서 남매가 느꼈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어떠했을지는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며 양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번 항소심 재판부는 역시 “양씨는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정양과 정군을 학대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면서 “그런데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양씨와 함께 기소된 정씨에 대해서는 “남매에 대한 방임 행위를 학대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한 원심은 합당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덧으로 오래 고생하는 임산부, 아이는 괜찮을까?

    입덧으로 오래 고생하는 임산부, 아이는 괜찮을까?

    임산부들의 고민 중 하나는 ‘입덧’이다. 이는 질환이 아닌 일시적 생리현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 많이 나타난다. 주요 증세로는 가벼운 구토, 식욕부진, 특정 음식물에 대한 거부감 등이 있다. 임산부의 80%가 경험한다는 입덧은 보통 임신 11~13주 때 가장 심하고 14~16주에 사라지지만 드물게 8개월 차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임산부는 오랫동안 영양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고 태아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지난 19일, 英 텔레그래프(telegraph) 온라인판은 영국 노포크에 거주 중인 한 임산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현재 임신 8개월째이지만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입덧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중인 것이다. 식사를 걸러야 속이 편하다는 이 여성은 “이런 식생활이 뱃속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칠 까 두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텔레크래프(telegraph)는 영국 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 영양학 전문가인 사라 스타너(Sara Stanner)의 조언을 첨부했다. 그녀는 “뱃속 아이가 자라면서 임산부의 위장을 자극해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더부룩하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어야한다”고 설명한다. 스타너는 “임신 8개월째는 태아 성장에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분 보충을 위해 스크램블 에그, 요구르트를 곁들인 샐러드, 치즈토마토 샌드위치 등을 추천했다. 또한 비타민 C섭취 차원에서 오렌지 주스를 꼭 함께 마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주의사항도 언급했다. 첫 번째로 식사 중 가급적 물을 마시지 말 것을 주문하는데 소화가 빨라져 영양흡수가 제대로 안 돼 태아에게 안 좋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삼킬 것을 강조하는데 태아가 영양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사진=텔레크래프(telegraph)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입덧으로 오래 고생하는 임산부, 아이는 괜찮을까?

    입덧으로 오래 고생하는 임산부, 아이는 괜찮을까?

    임산부들의 고민 중 하나는 ‘입덧’이다. 이는 질환이 아닌 일시적 생리현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 많이 나타난다. 주요 증세로는 가벼운 구토, 식욕부진, 특정 음식물에 대한 거부감 등이 있다. 임산부의 80%가 경험한다는 입덧은 보통 임신 11~13주 때 가장 심하고 14~16주에 사라지지만 드물게 8개월 차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임산부는 오랫동안 영양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고 태아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지난 19일, 英 텔레그래프(telegraph) 온라인판은 영국 노포크에 거주 중인 한 임산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현재 임신 8개월째이지만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입덧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중인 것이다. 식사를 걸러야 속이 편하다는 이 여성은 “이런 식생활이 뱃속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칠 까 두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텔레크래프(telegraph)는 영국 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 영양학 전문가인 사라 스타너(Sara Stanner)의 조언을 첨부했다. 그녀는 “뱃속 아이가 자라면서 임산부의 위장을 자극해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더부룩하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어야한다”고 설명한다. 스타너는 “임신 8개월째는 태아 성장에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분 보충을 위해 스크램블 에그, 요구르트를 곁들인 샐러드, 치즈토마토 샌드위치 등을 추천했다. 또한 비타민 C섭취 차원에서 오렌지 주스를 꼭 함께 마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주의사항도 언급했다. 첫 번째로 식사 중 가급적 물을 마시지 말 것을 주문하는데 소화가 빨라져 영양흡수가 제대로 안 돼 태아에게 안 좋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삼킬 것을 강조하는데 태아가 영양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사진=텔레크래프(telegraph)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호등 다이어트로 교통 흐름↑ 전단지 단속으로 한강 쓰레기↓

    서울시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건물이나 공원을 짓는 하드웨어적인 접근이 아니라 소소한 시민 생활을 파고드는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라 눈길을 끈다. 신호등을 줄여 차량 흐름을 빠르게 하고 한강공원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배달음식 전단지를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나치게 많이 설치된 도로 위 신호등 3000여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나치게 많은 신호등이 차량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전력도 낭비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존 전구식 신호등의 백열전구는 수명이 짧고 고장이 자주 나는 바람에 신호등을 중복해서 설치해야 했다. 그러나 2010년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모두 교체되면서 이 같은 설치가 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 같은 도로에 일정 간격으로 신호등이 설치되다 보니 차량 흐름을 방해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따라서 시는 연말까지 서울시내 신호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뒤 3차로에선 신호등 2대를 1대로, 4차로에선 신호등 3대를 2대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하면 신호등 3000대가 줄어들고 연간 전력도 34만㎾ 절감할 수 있다. 제거한 신호등은 새로 만들거나 보수하는 데 재활용된다. 또 시는 한강공원에 배달음식 전단을 무단살포하는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을 엄격히 적용해 전단에 적힌 업체에 전단 1장당 1만 8000∼3만 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당 구청장에게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영세상인으로 보고 배달음식 전단을 묵인했었다. 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배달음식 홍보 전단은 바닥에 버려져 쓰레기가 된다”면서 “음식물은 분리배출하지 않아 악취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전단을 줄이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음식을 배달할 때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해 사고 위험이 있다며 이륜차 진입을 금지한 한강공원 관련 조례에 따라 운행 적발 시 5만원, 영업행위 적발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꽃축제 등 각종 행사나 매점, 주차장, 유선장 등에서 종량제봉투에 넣지 않고 배출되는 쓰레기도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호등이나 시민공원 쓰레기 처리 등은 서울 시민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120다산콜센터의 접수 민원을 중심으로 큰 사업비를 들이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시민불편 사항을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바디 오브 프루프 3:의식불명(OCN 밤 11시) 마약에 취한 형사가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다. 동료 경찰과 함께 술을 마시던 메건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어떤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먼저 자리를 뜬다. 다음 날 메건은 살해 현장에서 동료와 함께 있던 여자의 시신을 보게 되고 때마침 사건 현장 근처에서 동료를 발견한다. ■아이 엠 스타(투니버스 오후 6시) 해외 출장 중이던 라임이의 아빠가 마침내 귀국한다. 라임이 아빠의 직업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음식물을 찾아내 유통시키는 일이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 라임이 아빠는 라임이의 학교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라임이는 친구들과 라이브 오디션에 나가게 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11시) 가마쿠라에 있는 스도 댁을 찾아간다. 야마가타에 있던 130년 된 창고 건물을 옮겨 와 주택으로 재탄생시킨 이 집은 목조의 손상을 막기 위해 습기가 생기는 주방과 욕실을 특이한 형태로 만들었다. 130년 전의 오래된 건물답게 마루 재목은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를 썼는데 그 무게가 1.5t에 달한다. ■워킹데드 4(FOX 밤 10시) 마티네즈, 셤퍼트와 함께 이리저리 떠돌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혼자 남겨진 가버너. 혼자서 몇 달을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느 건물에 들어가 한 가족을 만난다. 그는 병든 아버지와 두 딸 그리고 손녀딸까지, 네 사람과 잠시 함께 지내다가 말기암 환자였던 아버지가 세상을 뜬 후 세 사람을 책임지게 된다. ■레슨 투어프로 스페셜:송민영 편(J 골프 밤 9시 30분) 2013년 마지막 선수로 송민영이 출연해 그녀만의 플레이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공개한다. 송민영은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는 광활하고 경계가 없어 구체적인 타깃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샷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밖에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스윙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프리미엄 컬렉션:길들지 않은 대륙, 아메리카(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북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까지 산악지대를 따라가며 아메리카의 야생을 들여다본다. 알래스카에서 로키 산맥을 거쳐 안데스 산맥까지 이어진 1만 4484㎞가 넘는 산악지대는 여전히 우리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야생의 땅이다. 과연 그곳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있을까.
  • [서울 플러스]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김장 부산물을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도 수거해 간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는 크기가 작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단 고추 꼭지, 양파나 마늘 껍질, 마늘대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청소행정과 2094-1962. ‘마을공동체’ 평가 우수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22건에 이르는데 추진 실적, 교육 및 홍보, 주민 참여 분야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을공동체팀 901-6105. 15일 ‘가족 독서 골든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15일 오후 3시 30분 방이동 방산중학교 개방도서관에서 ‘가족 독서 골든벨’을 진행한다. 가족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모두 20개 팀이 참가한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주머니 속의 책’으로 지정했던 ‘바보 빅터’ 등 책 3권의 내용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교육협력과 2147- 2360. ‘의료급여 업무’ 복지장관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전국 시·군·구 의료급여 업무 평가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복지부에서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 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과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사회복지과 3423-5860. 크리스마스 트리 체험 행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다음 달 21일 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29일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595-0231~3.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다음 달 13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 대상 및 내용으로는 ▲90세 이상 고령자(192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 여부 조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 해당된다. 자치행정과 351-6307. 서울전통시장 박람회 참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자양·노룬산·영동교·화양전통시장이 오는 19~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곡제일시장의 국산 참기름과 발아현미쌀, 자양골목시장의 여수갓김치, 노룬산시장의 쫄깃한 인절미 등을 선보인다. 일자리경제과 450-7325.
  • [기고] 공개와 소통으로 ‘버티고’를 넘어/이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기고] 공개와 소통으로 ‘버티고’를 넘어/이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비행을 하다 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경험이 많은 비행사도 하늘과 바다를 착각해 불행한 사태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것을 버티고(vertigo) 현상이라고 한다. 이 버티고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계기판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관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험과 관행은 과거의 일이다. 판단을 위한 참고일 뿐 전부일 수는 없다. 비행사는 계기판을 봐야 하고 관제탑은 상황을 분석하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지상과 상공 사이에서 긴밀한 소통을 해야 한다. 환경부는 정부 내에서 계기판에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고 관제탑에서 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행정도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날로 다양해지는 수요자의 요구를 과거의 경험과 관행에 의존해 거부하고 버틴다면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과거 관행을 벗어난 정보의 개방과 공유, 다양한 소통과 함께 협업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다. 국민들은 더 이상 일방적인 소통이나 정책서비스 제공에 만족하지 않는다.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정부3.0이다. 정부3.0은 정보를 개방하고 서로 공유하는 한편 부처 간 벽을 허물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다. 다양한 국민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환경정보를 2017년까지 80% 이상 국민에게 개방한다. 보유하고 있는 수질검사 결과 수질예측 정보, 음식물쓰레기 배출 현황, 환경신기술 정보 등 168개 데이터베이스 중 올해 안으로 52개를 개방하고 2017년까지 136개를 개방한다. 또한 환경부는 부처 간의 벽을 과감히 넘어 새로운 협업체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 등 여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기상정보와 연계한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사업 등의 환경영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저감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원문 공개와 실시간 주민의견 수렴도 가능해진다. 청국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숙성이 잘돼야 한다. 숙성은 콩 하나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의 영양분을 나눌 때 이뤄진다. 이렇듯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를 우리만 가지고 있으면 그 효용가치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잘 숙성시키면 새로운 산업이 창출될 것이다. ‘논어-안연’ 편에서 공자는 번지가 인(仁)에 대해 묻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행정은 국민이 중심이다.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행정의 처음이고 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정부3.0은 행정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돌리는 열쇠가 될 것이다.
  • “쓰레기 제로 자동차 NO”

    쓰레기 발생 제로, 경기장 주변 차 없는 도로 등 환경을 중시하는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친환경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 기간 중 관중과 각국 선수단에 친환경 실천 의식을 일깨워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다른 구기 종목과 달리 세팍타크로 공과 네트는 친환경 재료인 등나무 뿌리와 껍질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는 환경부가 펼치는 친환경 실천운동에 부합돼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가 열리는 화천군은 카누 드래건보트, 조정 등 무동력선과 나룻배를 이용하는 친환경 스포츠가 가능한 친환경 도시라는 점을 강조해 대회를 유치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고석구 회장은 “이번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는 경기장과 관람석, 이동수단 등을 모두 친환경적으로 하기로 환경부와 협약을 맺었다”면서 “건전한 경기관람 문화와 환경 실천운동이 경기장에서도 지켜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에는 화천군이 친환경 대회 선포식을 가진 후 선수단이 자전거로 읍내를 순회하며 화천강변을 한 바퀴 돌아본 뒤 체육관으로 이동해 개회식을 갖는다. 자동차 등 인공 동력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대회 기간 중에 선수단은 자전거를 이용해 식당, 숙소로 이동하며 경기장 주변의 도로는 ‘차 없는 도로’로 운영된다. 또한 선수단은 식사 후 음식물 잔반 줄이기와 음식물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게 된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청정 지역인 화천에서 친환경적인 국제경기를 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원시 자연이 살아 있는 친환경 지역 이미지를 살려 깨끗한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김장 쓰레기 걱정마세요… 생활쓰레기 봉투 당분간 사용해도 괜찮아요

    자치구들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는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관악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용량이 작은 음식물 종량제봉투 대신 이 같은 봉투 사용을 허용한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주민 부담이 늘고 무단투기도 우려되어서다. 다만 원활한 수거를 위해 김장 폐기물 배출 표시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주택,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포한다. 김장쓰레기 배출엔 20ℓ 이상 생활쓰레기 봉투만 가능하다. 다른 종류의 쓰레기와 섞어 배출하면 2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린다. 구는 특별기간에 김장쓰레기가 300t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이면도로, 전통시장 등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서구도 지난 1일부터 김장쓰레기의 생활쓰레기 봉투 배출을 허용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까지다. 종량제봉투에 매직 등으로 김장쓰레기라는 것을 표시해 내놔야 한다. 물기가 있고 절인 상태의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써야 한다. 혼합배출 적발 땐 3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입 크게 벌려야 하는 민망함 가려주는 데 최고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입 크게 벌려야 하는 민망함 가려주는 데 최고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는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진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햄버거 포장지. 햄버거를 먹고 있는 여성의 얼굴의 눈, 코, 입에 맞춰 다른 여성의 얼굴이 인쇄돼 있다. 이 포장지가 햄버거를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기 위한 마스크 구실을 하는 셈이다.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는 일본의 한 햄버거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 덕분에 이 햄버거 가게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간헐적 단식 No! 유산소 운동 No! 근력 운동은 Yes!

    [커버스토리] 간헐적 단식 No! 유산소 운동 No! 근력 운동은 Yes!

    “1㎏의 무게도 안 되는 물병을 들고 팔을 앞뒤로 흔들면 과연 팔뚝 살이 빠질까.” 대답은 ‘아니오’다. 호주 모던 필라테스 협회의 한국 지부 수석강사이자 지난 10년간 연예인과 일반인 수백명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해 온 고병준(37)씨. 그는 “예쁜 몸은 결코 예쁘게 운동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살빼기에 관한 한 전문가인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털어놨다. 그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는데, 사람들은 자꾸만 왕도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덴마크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핫요가, 필라테스 등 특정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반짝 인기몰이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살을 빼고 유지하려면 고강도의 운동, 식이요법, 생활패턴 조절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고씨는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 다이어트도 노하우가 있는 것이지 노력 없이 하는 경우는 없다”며 “힘든 노력을 들이지 않고 살과의 전쟁을 벌이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그는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운동을 안 하고 12~24시간 굶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간헐적 단식은 최근 몇몇 방송 매체에 소개되면서 서점에는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복을 유지하는 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그만큼 위의 크기가 줄어들고 자연스레 음식물에서 나오는 독소도 적어져 다이어트 및 건강 개선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씨는 “간헐적 단식의 효과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장시간 공복을 유지한 후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소개된 적이 없다”며 “이는 오히려 심각한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체질적으로 위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위산이 분비될 확률이 높아 건강에도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손꼽히는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도 그의 생각은 달랐다. 고씨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저강도 유산소 운동인 파워워킹이 퍼진 지 꽤 오래됐지만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는 심박수가 빨라지지 않는다”며 “심폐기능 개선 효과도 미미하고, 체지방 연소율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 속에서 이미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별도의 운동 시간에는 차라리 뛰거나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최근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는 그는 “필라테스를 요가의 한 종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몇몇 스트레칭 동작이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운동”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호흡법에 따라 매트 위에서 동작을 하는 요가와 달리 필라테스의 경우 요가, 웨이트트레이닝, 발레 등의 원리가 합쳐진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1900년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한 포로 수용소 병원에서 근무하던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가 당시 수용소 안에 있던 침대와 매트리스를 이용해 고안한 근육 강화 운동이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으로 건너간 필라테스가 무용수들의 재활 치료에 이 운동을 보급했다. 1980년대부터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줄리아 로버츠 등 미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꿔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다이어터’들에게 “2주 동안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상세히 수첩에 기록하고, 무엇이 살을 찌게 하는 요인인지 자각하는 게 가장 첫 번째 할 일”이라며 “근력 운동에 초점을 두되 운동의 강도를 서서히 높여 가야 흥미를 잃지 않고 다이어트 과정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무능한’ 급식 방사능 조례

    ‘무능한’ 급식 방사능 조례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서 ‘학교 급식재료 방사능 조사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있거나 추진 중이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엉뚱한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박민수 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 방사능 조사 관련 조례’를 실시 중인 교육청은 경기와 서울 2곳이고, 부산과 전남 2곳은 각각 10월 말, 11월 초 공포를 앞두고 있다. 경남과 전북은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마쳤고, 검토·발의 예정인 곳은 경북, 충남, 인천 3곳으로 절반이 넘는 9개 교육청이 조례를 시행 중이거나 예정인 상태다. 하지만 전문기관 의뢰 조사는 이미 학교급식법에서 실시하고 있어 별도 조례 제정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유통 단계를 무시한 급식 단계에서의 방사능 검사는 위험물질이 포함된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을 막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시설과 장비 구입이 어려워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한 간이 검사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음식물의 방사능 측정에는 효과가 없어 예산·행정력 낭비라는 지적도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100만원 내외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6대를 예산에 편성 중이고, 서울시교육청도 550만원 상당의 측정기 12대를 편성할 계획이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공간에 존재하는 방사능을 측정할 뿐 음식물 속의 방사능을 측정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커버스토리] 사람 잡은 다이어트 잔혹사

    [커버스토리] 사람 잡은 다이어트 잔혹사

    날씬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기록에 따르면 2000년 전 고대 로마·그리스인들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다이어트’(Diet)의 어원이 그리스어 ‘디아이타’(Diaita)에서 유래한 것도 이런 이유다. 물론 지금처럼 날씬해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시작된 것은 19세기부터다. 산업혁명이 만든 풍요는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자극했고, 다이어트를 하나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됐다. 당시에도 속성 다이어트나 체중감량 비법(秘法), 연예인 다이어트 같은 ‘독특한 살빼기 방법’들이 유행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1930년대 미국에서는 일명 ‘기생충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소고기에 기생하는 ‘촌충’(인체의 장내에 기생하는 곤충)을 먹어 살을 빼는 방법이다. 원리는 알약에 담겨 장까지 도달한 기생충이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을 흡수하는 것으로 실제 체중 감소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일단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면 기생충 약을 복용해 촌충을 몸 밖으로 배설하면 된다. 문제는 촌충이 장기 속에서 최대 9m까지 자라는 탓에 두통이나 시력 감퇴 같은 부작용부터 척수염, 간질, 치매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기생충 다이어트 붐이 일면서 연예인을 등장시킨 광고(그림1)까지 신문에 나올 정도로 기생충 약은 불티나게 팔렸다. 약물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독성물질까지 ‘신비의 묘약’으로 둔갑해 팔리는 일도 벌어졌다. 사약(死藥) 재료로 주로 쓰이는 비소가 대표적이다. 비소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암페타민의 효과를 가져 몸무게를 줄여 준다. 물론 다이어트 약에는 소량의 비소 성분만 들어 있지만 때때로 살을 많이 빼려고 약을 과다 복용해 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흔했다. 역사상 최초로 유명인의 이름을 타고 대중적인 인기를 끈 다이어트 약물은 식초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1788~1824)은 지금의 가수나 배우처럼 꽃미남 외모로 유명했다. 바이런은 평소에도 날씬한 외모를 유지하려고 식초를 통째로 마시거나 식초에 절인 감자를 먹었다. 구토 증세와 설사 탓에 웬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다. 바이런을 너무나 사모했던 영국의 젊은이들은 창백하고 마른 그의 외모를 따라 하기 위해 앞다퉈 식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심지어 빅토리아 여왕도 따라 했다고 하니 식초 열풍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도 있었다. 미국의 운동선수 호레이스 플래처(1849~1919)는 영양분을 모두 흡수할 만큼 충분히 음식을 씹고 나서 남은 찌꺼기를 뱉어 내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신의 이름을 따라 ‘플래처리즘’이라는 단어도 만들어 냈다. 음식에 따라 씹는 횟수는 다르지만 양파(샬럿)의 경우 최소 700번은 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살 빼기에도 유리한 이 다이어트법은 당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등 유명인들도 따라 했다고 전한다. 남은 섬유질을 모두 뱉어 내기 때문에 화장실은 2주일에 한 번만 가도 된다. 심지어 변은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다. 플래처는 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직접 변을 들고 다니며 주위에 홍보하기도 했다. 산업혁명에 따른 대량생산 체제로 새롭게 주목받은 다이어트법 중에는 고무 속옷(사진3)을 입는 것도 있었다.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비비언 리가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착용하는 코르셋도 이 고무 속옷의 일종이다. 탄력이 있으면서도 단단한 고무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육중한 무게 탓에 가만히 있어도 땀을 쉽게 흘려 살을 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유행했지만, 과하게 몸을 조이다 뼈가 으스러지거나 장시간 착용해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지난달 27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사회면 주요 기사로 실었다. 약물 다이어트 유행을 틈타 중국에서 인육(人肉)이 든 약을 운반해 온 중국 유학생 2명이 한국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였다. 엽기적이기로는 이전의 사례에 뒤지지 않는다. 효과만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약이 팔리는 탓에 이 촌극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인류의 숙원 다이어트…기생충부터 인육까지 먹었다

    인류의 숙원 다이어트…기생충부터 인육까지 먹었다

    날씬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기록에 따르면 2000년 전 고대 로마·그리스인들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다이어트’(Diet)의 어원이 그리스어 ‘디아이타’(Diaita)에서 유래한 것도 이런 이유다.  물론 지금처럼 날씬해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시작된 것은 19세기부터다. 산업혁명이 만든 풍요는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자극했고, 다이어트를 하나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됐다. 당시에도 속성 다이어트나 체중감량 비법(秘法), 연예인 다이어트 같은 ‘독특한 살빼기 방법’들이 유행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1930년대 미국에서는 일명 ‘기생충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소고기에 기생하는 ‘촌충’(인체의 장내에 기생하는 곤충)을 먹어 살을 빼는 방법이다. 원리는 알약에 담겨 장까지 도달한 기생충이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을 흡수하는 것으로 실제 체중 감소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일단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면 기생충 약을 복용해 촌충을 몸 밖으로 배설하면 된다. 문제는 촌충이 장기 속에서 최대 9m까지 자라는 탓에 두통이나 시력 감퇴 같은 부작용부터 척수염, 간질, 치매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기생충 다이어트 붐이 일면서 연예인을 등장시킨 광고까지 신문에 나올 정도로 기생충 약은 불티나게 팔렸다.  약물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독성물질까지 ‘신비의 묘약’으로 둔갑해 팔리는 일도 벌어졌다. 사약(死藥) 재료로 주로 쓰이는 비소가 대표적이다. 비소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암페타민의 효과를 가져 몸무게를 줄여 준다. 물론 다이어트 약에는 소량의 비소 성분만 들어 있지만 때때로 살을 많이 빼려고 약을 과다 복용해 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흔했다.  역사상 최초로 유명인의 이름을 타고 대중적인 인기를 끈 다이어트 약물은 식초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1788~1824)은 지금의 가수나 배우처럼 꽃미남 외모로 유명했다. 바이런은 평소에도 날씬한 외모를 유지하려고 식초를 통째로 마시거나 식초에 절인 감자를 먹었다. 구토 증세와 설사 탓에 웬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다. 바이런을 너무나 사모했던 영국의 젊은이들은 창백하고 마른 그의 외모를 따라 하기 위해 앞다퉈 식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심지어 빅토리아 여왕도 따라 했다고 하니 식초 열풍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도 있었다. 미국의 운동선수 호레이스 플래처(1849~1919)는 영양분을 모두 흡수할 만큼 충분히 음식을 씹고 나서 남은 찌꺼기를 뱉어 내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신의 이름을 따라 ‘플래처리즘’이라는 단어도 만들어 냈다. 음식에 따라 씹는 횟수는 다르지만 양파(샬럿)의 경우 최소 700번은 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살 빼기에도 유리한 이 다이어트법은 당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등 유명인들도 따라 했다고 전한다. 남은 섬유질을 모두 뱉어 내기 때문에 화장실은 2주일에 한 번만 가도 된다. 심지어 변은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다. 플래처는 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직접 변을 들고 다니며 주위에 홍보하기도 했다.  산업혁명에 따른 대량생산 체제로 새롭게 주목받은 다이어트법 중에는 고무 속옷을 입는 것도 있었다.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비비언 리가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착용하는 코르셋도 이 고무 속옷의 일종이다. 탄력이 있으면서도 단단한 고무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육중한 무게 탓에 가만히 있어도 땀을 쉽게 흘려 살을 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유행했지만, 과하게 몸을 조이다 뼈가 으스러지거나 장시간 착용해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지난달 27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사회면 주요 기사로 실었다. 약물 다이어트 유행을 틈타 중국에서 인육(人肉)이 든 약을 운반해 온 중국 유학생 2명이 한국 경찰 당국에 적발됐다는 보도였다. 엽기적이기로는 이전의 사례에 뒤지지 않는다. 효과만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약이 팔리는 탓에 이 같은 촌극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성장 멈춰 20년간 아기처럼 산 美 여성 사망

    성장 멈춰 20년간 아기처럼 산 美 여성 사망

    1993년 태어나 네다섯 살 때에 성장이 멈추어 버린 미국 여성이 지난주 결국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거주하는 브룩 그린버그(2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희소병으로 4살 때 성장이 멈추어 버려 평생을 유모차에서 아기처럼 지내야 했다. 미국 최고 전문의들이 나서 병의 원인을 밝히려 했지만, 내분비 계통이나 염색체 계열에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어 이 특이한 질병을 ‘신드롬(Syndrome) X’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그린버그의 삶은 몇 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 등 순탄하지 못했다. 그녀는 성장이 멈춘 시기에 뇌종양이 발생하여 14일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7차례에 걸친 위궤양 수술을 받기도 했다. 결국, 식도가 좁아져 평생을 튜브를 이용해 어머니가 주는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후 비교적 상태가 나아져 올해 1월에는 가족과 함께 TV 토크쇼에도 출연하는 등 세간의 관심과 함께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망 원인 또한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의사들은 단지 그녀의 특이한 유전자 형태가 성장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유전자가 노년기에 나타나는 파킨슨병처럼 다른 질병들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그린버그의 부모는 딸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그녀는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젊음 그 자체였다”며 “누가 아이의 나이를 물으면 나는 20개월이라고 답한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그린버그의 장례는 27일 진행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창문을 열면 ‘대자연’이 가득 ‘대림e편한세상’ 특별분양

    창문을 열면 ‘대자연’이 가득 ‘대림e편한세상’ 특별분양

    드디어 꿈꾸던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창문을 열면 보이는 것이라곤 아파트 담벼락이 전부라면? 최근 ‘친환경’, ‘힐링’이 주거공간의 핫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창문을 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을 품은 아파트 단지가 주가를 높이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위치한 ‘대림e 편한세상’은 대표적인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된 공원형 단지로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의 테마별 조경으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아파트 정면에는 모담산과 운양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한강과 인접해 조깅이나 자전거 등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겨울철 한강을 찾는 철새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LH는 김포 생태환경지구 내에 생태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생태환경체험과 학습 기능을 도입할 계획으로, 완공시 도시거주민들을 위한 공동텃밭을 비롯해 모이주기, 생태문화 탐사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의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e 편한세상’은 생활편의면에서도 합격점을 받고 있다. 고객맞춤 설계로 단지 내 음식물 탈수기 및 처리기(건조식) 설치,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환기시스템), 세대별 개별정수기 설치, 가구당 1.72대의 여유 있는 주차공간 확보, 보안설계 강화 등 차별화된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젊은 층이 중시하는 도심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건설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지상 12~29층에 총 955가구(전용면적 101~156㎡)로 구성된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현재 156㎡형이 분양 마감됐으며,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대출이자 지원, 잔금 20% 2년 유예, 취득세 및 이사비용 지원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정보는 전화(1577-664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 쓴 종이팩을 화장지로… 강서의 짭짤한 재활용

    강서구는 24일부터 다 쓴 종이팩 등을 금전으로 보상하는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실시한다. 종이팩과 일반종이의 분리 배출을 홍보하고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종이팩은 신문, 잡지 등 일반종이와 재질 구성이 달라 같이 버릴 경우 재활용 처리를 할 수 없다. 구는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통해 우우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을 종이팩 1㎏(100개)당 50m짜리 재생 화장지 1개나 음식물종량제 전용봉투 3ℓ짜리 1매로 바꿔 준다. 아울러 구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요청할 경우 종이팩 수거함 설치를 돕는다. 재활용 선별장의 종이팩 선별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식품 쓰레기 주범은 바로 너! ‘1+1’

    식품 쓰레기 주범은 바로 너! ‘1+1’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는 야채의 24~68%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며, 그 주범은 ‘1+1’이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열된 야채상품에 표시되는 진열날짜도 대량구매를 유도해 쓰레기 양산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인 테스코가 영국에서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선 슈퍼마켓에서 파는 야채와 음식물중 종류에 따라 최고 3분의 2가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대형봉지에 담아 파는 샐러드용 야채는 68%, 베이커리류의 48%, 포도의 24%가 버려졌다. 이중 대부분은 소비자에 의해 버려지지만, 상당 부분은 슈퍼마켓 창고에 너무 오래 보관되어 진열대에 오기도 전에 폐기됐다. 테스코의 베스트 셀러 식품중 사과는 5개중 2개, 바나나는 1개가 버려졌다. 앞서 ‘메커니컬 엔지니어’라는 단체가 올해 초 조사한 결과에서도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식품중 절반이 쓰레기통으로 향한다는 조사가 나온 바 있다. 테스코측은 이같은 현상의 원인이 대량구매 유도에 있다고 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이른바 ‘1+1’ 이벤트, 즉 하나를 사면 또 하나를 덤으로 주는 판매방식이다.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이를 ‘bogof’(boy one get one free)라고 하는데,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판매 이벤트다. 테스코는 우선 가장 폐기 비율이 높은 대용량 봉지 샐러드 야채에 대해 ‘1+1’이벤트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 진열대에 오른 야채나 음식에 표기되는 제조일이나 디스플레이 날짜가 오히려 소비자들의 대량구매를 유도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테스코는 현재 달걀과 베이컨, 양파,우유 등을 포함한 베스트셀러 식품 25가지를 추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사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식품 쓰레기 감량대책을 세우고, 소비자들에겐 오래된 식품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sdragon@seoul.co.kr
  • 생태주거공간 ‘뜬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생태주거공간 ‘뜬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최근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회색 시멘트 건물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와 달리 쾌적한 자연 경관으로 오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을 달래주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선정한 ‘가장 잘 지은 아파트’ 가운데 우수단지로 선정된 바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대림e편한세상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생태시범마을 및 생태 공원 등 생태환경 체험 및 학습 기능을 도입하고, 주변 농촌 환경과 연계된 공동 텃밭 및 체험 학습 기능을 도입한 생태환경지구에 위치해 더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생태환경지구는 기존 한옥 및 양옥을 리모델링한 공원 시설과 연계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문화 예술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문화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등을 위한 특화거리도 조성된다. 대림e편한세상은 이런 생태환경 주변에 위치해 있어 거주자들이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아파트 정면에 위치한 모담산과 운양산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대림e편한세상은 단지 내 음식물 탈수기 및 건조식 처리기를 설치하고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환기시스템)과 세대별 개별정수기 설치, 가구당 1.72대의 주차공간, 보안설계 강화 등으로 거주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한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위치해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로 서울로 출퇴근하기에도 문제없을 정도다. 또 단지 앞에 건설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시내 전역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현재 현재 156㎡형이 모두 분양 마감됐으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중도금 대출이자 지원, 잔금 20% 2년 유예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577-6643)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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