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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격자 르노, 내년 ‘완전한 SDV’ 차량 나온다

    추격자 르노, 내년 ‘완전한 SDV’ 차량 나온다

    르노코리아가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8년에는 부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 지난달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필랑트’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한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내년에 선보인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취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차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2029년까지 매년 1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신차 개발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하겠다”면서 “2028년부터는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자체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은 2020년 단종한 SM3 전기차 이후 8년 만이다. 그는 이어 “2027년에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차량인 SDV를 공식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량 AI와 고도화된 음성 대화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르노코리아는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SDV를 기반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강화해 향후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운전대에서 두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랑스 르노 본사가 공개한 중장기 미래 전략 ‘퓨처레디 플랜’은 2030년까지 르노, 다시아, 알핀 등 브랜드를 통틀어 총 36종의 신차를 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배정된 22개의 신차 중 16종은 전기차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르노 브랜드는 2030년까지 신차의 50%는 전기차, 나머지 50%는 하이브리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서 한국 법인은 그룹의 D(중형)·E(준대형) 세그먼트 차량 개발과 생산을 맡는다.
  • AI로 되살아난 최종건·최종현 회장… SK ‘창업정신’ 강조

    AI로 되살아난 최종건·최종현 회장… SK ‘창업정신’ 강조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창업세대의 경영 철학을 인공지능(AI)으로 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패기’와 ‘도전’이라는 창업 정신을 재확인하고 지속 성장을 모색하려는 시도다. SK그룹은 고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어록과 경영 일화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6·25 전쟁 이후 잿더미가 된 선경직물을 1953년 재건하는 장면에서 시작해 나일론 사업 진출과 워커힐호텔 인수, 석유·통신 사업 확장 등 그룹 성장의 주요 전환점을 담았다. 최종건 회장은 영상에서 “할 수 있고, 해야 되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한 창업 초기의 결단을 보여 준다. 뒤이어 경영을 맡은 최종현 회장은 “기업가라면 늘 10년을 내다봐야 한다”며 장기적 시각과 과감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한다. SK그룹은 1994년 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결정하며 현재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영상 제작에는 사사(社史), 저서, ‘선경실록’ 등 약 3000여 건의 음성·문헌 자료가 활용됐다. AI가 이를 학습해 스토리 구성부터 영상 생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SK그룹이 AI로 창업세대를 전면 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SK그룹은 해당 영상을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의 미디어월과 사내 방송을 통해 상영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창업세대의 유산인 패기와 지성이라는 초심과 메시지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나침반이자 지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목욕 가자”는 말은 옛말… 동네 목욕탕이 사라진다

    ‘목욕하러 가자’는 말이 점점 옛말이 되고 있다. 치솟는 연료비와 이용객 감소가 맞물리면서 동네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13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00년 9950곳이었던 전국 목욕장업(목욕탕·사우나·찜질방) 업소는 2010년 8446곳, 2020년 6439곳, 지난해 5668곳으로 감소했다. 26년 새 약 57%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남아 있는 목욕탕들도 사정은 녹록지 않다. 주거 환경 개선으로 가정 내 목욕 문화가 일반화된 데다 헬스장·사우나를 결합한 복합시설이 늘면서 전통적인 목욕탕 수요 자체가 줄었다. 젊은 세대의 이용 감소까지 겹치며 목욕탕은 고령층 중심 공간으로 바뀌었다. 요금 인상 폭도 연료비 상승 폭을 따라잡기에 역부족이다. 2020년 1월 전국 광역시도별 평균 최저 5375원~최고 7231원이던 목욕비는 지난 2월 7750원~1만 1000원으로 약 44~52% 올랐다. 하지만 2020년 MJ(메가줄)당 15.6원이었던 전국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평균 단가는 지난해 23.8원으로 52.6%나 올랐다. 같은 기간 전기요금은 30%, 상수도 요금은 20% 안팎으로 인상됐다. 중동 사태 이후 고유가 부담은 한층 악화한 실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손님이 한 명만 와도 물을 채우고 데우는 비용은 그대로인데 이용객은 줄어든다”며 “대형화한 일부 목욕탕은 버티겠지만 영세한 동네 목욕탕은 인수하려는 사람도 적어 폐업조차 쉽지 않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목욕탕 건립이나 이용료 지원 등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최근 공공목욕탕을 개장했고 충북 음성군도 복합시설 내 목욕탕을 조성 중이다. 일부 지자체는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욕비를 지원하며 수요 유지에 힘쓰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런 지원이 근본적 해법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한국목욕업중앙회 경남지회 관계자는 “무분별한 공공목욕탕 건립은 민간 목욕탕 경쟁력을 약화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며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 모객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트럼프는 다 계획이 있구나…호르무즈에서 기뢰 제거하는 방법 [밀리터리+]

    트럼프는 다 계획이 있구나…호르무즈에서 기뢰 제거하는 방법 [밀리터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노딜’로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봉쇄’를 예고한 가운데, 미군은 본격적으로 기뢰 제거 작업을 준비 중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오늘 새로운 항로를 구축하는 과정을 시작했으며 해양 산업계와 곧 안전한 항로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해상 통로이자 지역 및 세계 경제 번영을 뒷받침하는 필수 무역 통로”라면서 “수중 드론을 포함해 미군 추가 병력이 향후 며칠 내에 기뢰 제거 작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군이 언급한 수중 드론은 전통적인 소해함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도구다. 일반적으로 잠수함을 동원한 소해함이 기뢰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경우 작업 속도가 매우 느리고 위험하며 넓은 해역을 커버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중 드론을 이용할 경우 해저를 스캔해 기뢰로 의심되는 물체를 찾은 뒤, 고해상도 카메라와 정밀 소나(Sonar)를 이용해 해당 물체가 실제 기뢰인지 아닌지를 구분한다. 이후 폭약을 부착하거나 원격으로 폭파해 기뢰를 제거한다. 이 모든 단계를 잠수부의 안전과 대형 소해함의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진행할 수 있으며, 미군은 기뢰 제거를 위해 단일 장비가 아니라 기뢰 탐지 자율 무인잠수정(AUV)과 원격조종 잠수정(ROV) 등을 동원하는 통합 시스템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해상에서는 MH-60 시호크 헬리콥터에 장착된 AN/AES-1 공중 레이저 기뢰 탐지 시스템을 이용해 레이저로 지표면에 가까운 기뢰를 탐지한다. 미 해군정보국은 “기뢰가 탐지되면 헬기에서 어뢰 크기의 수중 드론 발사관을 내려보내고, 드론이 기뢰에 접근하면 폭약을 폭발해 기뢰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란도 기뢰 심은 위치 기억 못 해”미군이 본격적인 기뢰 제거 작업을 실시하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파괴해 선박의 안전에 무리가 없는 안전한 항로로 되돌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해상 기뢰 2000~60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된 기뢰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호르무즈 해협이 전쟁 후 개방되더라도 전 세계 상선이 이곳을 이용할 때마다 기뢰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6년 4월 11일 미국 해군 구축함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고 있다. 미 해군 제공 현재 미 해군 구축함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아라비아만에서 기뢰 제거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에 반박하는 주장을 내놨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공개한 교신 내용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려는 미 구축함을 향해 “이것이 마지막 경고”라고 반복해 알렸으나, 미군은 “국제법에 따라 통항하고 있다. 귀하를 겨냥한 것은 아니며 우리 정부의 휴전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음성 녹음이 실제 미군과 혁명수비대의 교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美, 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역봉쇄’ 시작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최대 쟁점 중 하나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인 상황에서 미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양측 긴장 상황을 더 고조시켰다”고 분석했다. IRGC 해군은 성명에서 “혁명수비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능적으로 관리할 완전한 권한을 갖고 있다”면서 “오직 민간 선박만이 특정 조건 하에 통과가 허용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봉쇄 대상에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위치한 모든 이란 항구가 포함된다. 다만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이란이 아닌 국가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에 대해서는 항행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AI·휴머노이드 로봇 등 ‘총출동’…카이스트, 미래 기술 체험 제공

    AI·휴머노이드 로봇 등 ‘총출동’…카이스트, 미래 기술 체험 제공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개발한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우주 로버 등이 총출동한다. 카이스트는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 축제’에 AI와 로봇 공학 연구물을 선보이는 ‘KAIST Play Worl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인(in) 대전(4월 17~19일)’과 ‘대한민국 과학축제 인(in) 경기(4월 24~26일)’로 나뉘어 개최된다. 대전 DCC에서는 첨단 로봇·우주 기술·AI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핵심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의 창업기업인 유로보틱스가 개발한 제어 기술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17일 공개한다. 19일에는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팀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오리걸음, 문워크 등 사람의 고난도 동작을 구현해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영 교수팀은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전개형 달 탐사 로버 바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모양이 변하는 바퀴 모형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AI 반도체대학원 유회준 교수팀은 진화된 모바일 소셜 AI 에이전트 ‘브로카’, 음성 대화가 가능한 안내 로봇 ‘온뉴로’ 등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킨텍스에서는 AI와 일상 기술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는 모래사장·계단·잔해 등에서 고속 이동이 가능해 재난 구조 및 탐색 임무에 활용이 기대된다.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의 ‘미래 추억 스튜디오’는 AI를 활용해 10년 후 자기 모습과 목소리를 구현하고, 미래의 자신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축제를 활용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연구실 속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채험·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이 울음소리 변조?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트렌드 케찹]

    고양이 울음소리 변조?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트렌드 케찹]

    케찹의 큐트 캐치업! 최근 해외 냥집사들 사이에서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음성 필터를 씌우는 장난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고양이가 냥냥 울고 있는 영상을 찍은 후 틱톡, 캡컷 앱 등에서 오디오 편집 - 음성 필터 기능을 적용하면 끝. 고양이가 사람처럼 말을 하는 듯한(?)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웃음 포인트. 이 생명체, 내 고양이 맞아요? 영상을 보고 있으면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고양이 울음소리 변조, 냥집사들도 재미삼아 시도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설계도 읽고 재무제표 추론… 현장서 강한 ‘엑사원’ 떴다

    설계도 읽고 재무제표 추론… 현장서 강한 ‘엑사원’ 떴다

    과학·기술·공학·수학 평가 77.3점오픈AI·앤트로픽 경쟁 모델 앞서차트 분석·추론 능력도 우위 보여‘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도 대비 LG AI연구원이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 4.5’를 공개했다. 설계도나 재무제표 등 서류 인식 능력을 고도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대중 서비스 보다는 산업용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로,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를 구현했던 엑사원 1.0부터 쌓아온 기술력의 집합체다. 엑사원 3.0부터 LLM에 집중해온 LG AI연구원이 다시 VLM으로 회귀한 것은 오는 8월 예정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 평가까지 대비한 것이다. LG AI연구원은 3단계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서고, 궁극적으로 엑사원을 피지컬 AI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다. 엑사원 4.5에서 가장 크게 향상된 성능은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이다. 계약서, 재무제표, 전문 문헌 등 데이터와 숫자로 구성된 문서부터 기술 도면 등 그림 형태의 문서까지 이미지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해 텍스트로 출력할 수 있다. 설계도 등이 사용되는 건설업이나 제조현장, 연구원 및 학계 등 기업 간 거래(B2B)에서 활용성이 특히 높다. 소버린 AI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한국에 특화된 것도 강점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월에는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엑사원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맥락까지 깊이 이해하는 AI로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LG AI연구원이 공개한 벤치마크 점수에 따르면 엑사원 4.5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성능을 측정하는 5개 지표에서 평균 77.3점을 기록해 미국 오픈AI의 ‘GPT5-미니’(73.5점)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4.5’(74.6점), 중국 알리바바의 ‘큐웬3 VL 32B’(74.8점)를 모두 앞섰다. 복잡한 차트를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차트QA 프로’ 지표에서는 62.2점으로 GPT5-미니(60.9점), 클로드 소넷 4.5(62.1점)를 모두 넘어섰다. 시각 능력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은 AI가 문서 속 글자나 비정형 데이터를 단순히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맥락을 파악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이해력을 갖췄다는 뜻이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 4.5를 시작으로 음성과 영상, 물리 환경까지 AI의 이해 범위를 확장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데이터 다 써도 안 끊긴다

    2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데이터 다 써도 안 끊긴다

    2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가 새로 출시된다.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다 써도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최소한의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음성·문자메시지가 무제한 제공된다. 이런 통신 요금 개편 작업은 상반기 내에 마무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한 요금제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데이터 요금 부담을 완화해 기본적인 소통과 정보 접근에서 소외당하는 국민이 없게 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데이터 250MB가 기본 제공되는 2만 7830원짜리 5G 요금제가 신설된다. 기존 최저 요금제 3만 9000원보다 1만 1170원 저렴한 가격이다. 통신 3사의 모든 LTE·5G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기본 적용된다. QoS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약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소 느리지만 기본적인 메신저와 인터넷 검색은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월 5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했다. 통신 3사는 “QoS가 요금제에 기본으로 적용되면서 717만 이용자가 혜택을 누리고 연간 3221억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요금제 구조도 단순화된다. 4세대 이동통신인 LTE와 5G 요금제가 통합된다.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은 별도의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연령별로 주어지는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요금제 종류는 현재 약 250종에서 절반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음성·문자메시지를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한다. 약 140만명이 혜택을 받고 연간 590억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재헌 SK텔레콤·박윤영 KT·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만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SK텔레콤과 KT의 새 대표가 취임한 이후 배 부총리와 통신 3사 수장이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다. 공동선언문에는 보안 체계 강화, 기본 통신권 보장, 통신 및 인공지능(AI) 네트워크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배 부총리는 “지난해 해킹 사태를 겪으며 통신사들의 책임과 역할의 무게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골탈태 수준의 쇄신과 기여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TF 회의에서 교육부는 ‘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교습비를 더 받으려고 수업 시간을 부풀린 학원에 매출액의 최대 50%에 이르는 과징금을 물리고 학원 불법 행위 신고 포상금을 최대 10배로 올리기로 했다. 교습비 허위 표시에 대한 과태료 상한도 기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지난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교습비가 상위 10% 이내인 학원 등 1만 592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 결과 2394건의 불법 사교육 행위가 적발됐다. 서울 송파구의 한 학원은 등록한 교습비 단가보다 2배를 초과해 징수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학원은 한 달 교습비를 무려 75만원 초과 징수하다 적발됐다. 교육부는 적발된 학원에 대해 고발과 수사 의뢰 58건, 등록 말소 24건, 교습 정지 69건, 과태료 707건(9억 3000만원)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가계의 학원비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과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PC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나왔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불용 처리된 PC 가운데 폐기된 2만 2000대 중 약 58%를 수리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 “죽은 친오빠 절친이 쓰레기? 그래도 좋아”…느리지만 뜨거웠던 촌놈들의 청춘 이야기 [요즘 뭐봐?]

    “죽은 친오빠 절친이 쓰레기? 그래도 좋아”…느리지만 뜨거웠던 촌놈들의 청춘 이야기 [요즘 뭐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톡 1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1초보다, 삐삐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러 뛰어가던 1분이 더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2013년 10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21부작 드라마로,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작품입니다. 신원호 감독이 연출하고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출연진으로는 배우 고아라, 성동일, 이일화,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차선우, 민도희 등이 나와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최고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으며,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나정이 남편, 칠봉이, 쓰레기, 빙그레, 매직아이 등 여러 요소와 OST까지도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던 인기 작품입니다. ● 시청 포인트 1 “사투리 살아있네~” 구멍 없는 연기력 특히 등장인물들의 실감 나는 사투리 연기가 작품의 생생함을 더했는데요. 극 중 성나정(배우 고아라) 일가는 딸의 대학 입학과 아버지(배우 성동일)의 코치 일을 위해 마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가족으로 그려집니다. 고아라는 자신이 실제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라고 밝히며 이 점이 캐스팅에 도움이 됐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빙그레 역의 그룹 비원에이포 바로는 전라도 광주 출신, 조윤진 역의 민도희는 여수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 시청 포인트 2 쓰레기 vs 칠봉이…나정이 남편은 대체 누구? ‘응답하라’ 시리즈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극 중 여자주인공의 ‘남편 찾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입니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배우 고아라), 쓰레기(배우 정우), 칠봉이(배우 유연석)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의대 본과 3학년인 쓰레기는 성나정의 세상을 떠난 친오빠의 절친한 친구로,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입니다. 반면 대학야구 최고 에이스이자 정통파 우완 투수인 칠봉이는 쓰레기와는 반대로 다정하고 세심한,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그려졌습니다. 당시 ‘응답하라 1994’가 마지막 2회분을 남기자 나정이의 남편이 누군지를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들이 저마다 나정이의 남편을 추측하는 글들과 증거들을 올리며 격론을 벌였습니다. ● 시청 포인트 3 인형이 살아있다? 복선 가득한 소품들 방송 직후엔 항상 복선을 포착한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습니다. 특히 ‘응답하라 1994’의 ‘인형 복선’은 절묘한 배치로 시청자들의 허를 찔렀습니다. ‘응답하라 1994’ 속 어느 장면에서든 인형이 무심하게 등장하는데요. 인형 가운데 강아지는 ‘칠봉’, 물개는 ‘나정’, 고릴라는 ‘쓰레기’를 의미했습니다. 드라마를 자세히 살펴보면 개와 물개, 고릴라가 칠봉, 나정, 쓰레기 세 사람의 관계는 물론, 앞으로 닥칠 상황 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90년대 신촌 하숙집서 피어난 촌놈들의 청춘…지금은? 1990년대 대학가 풍경으로 사라진 듯했던 하숙집이 최근 대학생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의 숙식 공간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숙식비를 아끼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합친 금액은 6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사회 경제 실태조사를 보면 2021년 기준 18~34세 청년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약 85만원이었습니다. 2017년 기준 약 75만원에서 4년 새 10만원 오른 것입니다. 대학가 월세 인상은 기본적으로 부동산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와 맞닿아 있습니다. 전세사기 공포와 대출 규제로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소형 원룸이 밀집한 대학가에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쳐 월세가 급등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월세 가격 지수는 기준 시점인 지난해 3월을 100으로 잡았을 때, 지난해 12월 101.5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대거 유입에 따른 월세 수요 급증은 대학가 월세를 견인한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 유학생은 30만 8838명으로, 2024년 같은 달(26만 3775명)보다 17.1% 증가했습니다. 이렇듯 물가가 뛰고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에 하숙집은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집니다. 1인실은 보통 매월 60만원을 내고 쓸 수 있으며 주 6일 밥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이들에게 하숙집의 ‘집밥’은 영양가 높고 따뜻한 한 끼가 되고 있습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그때 그 시절, 느리지만 뜨거웠던 청춘에 다시 빠져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주낙영 경주시장,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정면 반박…“증거 공개”

    주낙영 경주시장,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정면 반박…“증거 공개”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간 첨예한 대립의 단초가 됐던 음성메시지 발송과 관련해 주낙영 예비후보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주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예비후보들이 제기한 음성메시지 발송 관련 위법 의혹에 대해 “선거운동은 선관위의 공식 자문과 승인 하에 이루어진 적법한 행위”라고 9일 밝혔다. 앞서 박병훈·여준기·이창화·정병두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주 예비후보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자동 동보통신 전화번호 신고서’를 제출했고, 내용 위법성을 확인받은 뒤 발송했다”며 “모든 과정이 공적 기록으로 남겨져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예비후보들이 의혹을 제기한 ARS를 활용한 것이 아닌, 선관위 확인을 거친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음성메시지 전송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그는 “불법을 의도했다면 이같은 선관위의 지도를 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개된 증거를 통해 시민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말 한마디로 버스 찾는다’…안양시, 전국 첫 ‘AI 디지털 휴먼’ 버스 안내 서비스

    ‘말 한마디로 버스 찾는다’…안양시, 전국 첫 ‘AI 디지털 휴먼’ 버스 안내 서비스

    경기 안양시 버스 정류장에서 인공지능(AI) 아바타와 대화하며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미래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안양시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휴먼(아바타)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9일부터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만 글자로 보여 주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인공지능(AI) 아바타가 이용자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준다. 목적지를 말하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사람과 대화하듯 안내받을 수 있다.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음성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AI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증 프로젝트로, 경기도 민간기업지원금 4억 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유동 인구가 많은 만안구의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의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버스 정류장 4곳이다.
  • 월 2만원대 요금제도 ‘데이터 무제한’ 적용된다

    월 2만원대 요금제도 ‘데이터 무제한’ 적용된다

    ‘무제한 데이터’가 적용되는 월 2만원대 5G 요금제가 상반기 중 출시된다. 이용자는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다 사용해도 느린 속도로 계속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한 통신3사 요금제 개편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LTE·5G 요금제를 통합하고,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QoS는 기본 데이터를 소진한 뒤에도 속도에 제한을 거는 조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제도다. 통상 400 초당킬로비트(Kbps) 속도가 적용된다. 400Kbps는 저화질 영상 시청, 메신저 사용, 인터넷 검색 등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다. 이번 개편으로 717만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되고, 매년 3321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당초 QoS는 3만원 이상 요금제에만 적용됐다. 3만원대 이하 저가형과 시니어 요금제 가입자가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쓰려면 별도 부가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했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확대한다. 노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제한 음성·문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140만 노인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되고, 매해 590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추산했다. 또 청년·시니어 등 별도 연령별 요금제를 운영하는 대신 특정 연령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9년 5G 도입 요금제 최저구간과 이용자의 평균 사용량을 고려한 중간 구간을 지속 확대해 5G 요금제를 중·저가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번 개편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더 줄여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데이터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구별 전체지출 대비 통신비 비중은 2022년 4.86%에서 지난해 4.27%로 감소했다. 오는 10월에는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패턴 등을 고려해 통신사가 최적요금제를 주기적으로 고지하도록 의무화 하는 ‘최적요금제 고지제도’도 시행된다. 정부는 최적요금제 고시제도가 시행되면 요금제 개편과 맞물려 통신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불편 없는 일상 향한 ‘관악 화합의 장’

    불편 없는 일상 향한 ‘관악 화합의 장’

    장애인·복지사 등 700여명 참석벚꽃 구경하며 장기자랑 등 관람 권익 향상 힘쓴 유공자 34명 표창 서울 관악구가 지난 6일 낙성대공원에서 ‘제46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은 오는 20일이지만, 외출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들이 벚꽃 구경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따라 지난해보다 날짜를 앞당겼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노래·장기자랑 등 식후 행사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관악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해 온 유공자 34명의 노고를 위로하는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영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어 ‘장애인 행복미용실’ 5곳을 지정해 자동문과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줄였다. 올해 구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시설 안내 등을 한곳에 담은 ‘장애인 정보 누리집(ZIP)’을 제작·배포한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동대문구, 중증장애인 84가구에 ‘말로 켜는 스위치’ 지원

    동대문구, 중증장애인 84가구에 ‘말로 켜는 스위치’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손 사용이나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복지 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음성스위치는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보조기기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통신요금 부담도 없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 84가구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정해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야간 이동이나 실내 생활에서 반복되는 불편을 줄이고,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런 생활 속 불편을 덜기 위해 설치 후 사용법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전동보장구 안전보험 가입,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등 장애인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 지원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의 한 사례”라며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국힘 경주시장 예비후보간 ‘불법 ARS’ 공방…“법적 대응” vs “사퇴 촉구”

    국힘 경주시장 예비후보간 ‘불법 ARS’ 공방…“법적 대응” vs “사퇴 촉구”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후보 공천을 앞두고 예비후보들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졌다. 8일 경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병훈 예비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주낙영 예비후보 측이 육성이 녹음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4월 초 불법 선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언론과 유착을 통한 여론 조작 시도, 보조금 지원 단체 지지 선언 유도,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의혹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즉시 보도자료를 내고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대위는 “음성메시지 홍보 관련 사안은 선관위 검토·신고 후에 진행한 통상적인 실무 과정”이라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박 예비후보를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신고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공무원 선거 동원이나 지시는 없었고, 시민단체들 또한 각 단체 정관과 절차에 따른 자발적으로 의사를 표시했다”며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박병훈·이창화·여준기·정병두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8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주 예비후보에게 불법 선거운동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 “삼겹살에서 오도독뼈 나왔다” 아내 때리고 ‘엎드려 뻗쳐’…40대男의 최후

    “삼겹살에서 오도독뼈 나왔다” 아내 때리고 ‘엎드려 뻗쳐’…40대男의 최후

    아내를 상습 폭행하고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폭행·강요·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까지 수개월간 음성군의 집에서 “표정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아내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9일에는 “삼겹살에서 오도독뼈가 나왔다”며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B씨에게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키기까지 했다. A씨는 이전에도 3차례에 걸쳐 가정폭력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에 대한 100m 이내 접근 금지 및 연락 금지 임시 조치 결정을 받았으며 B씨는 임시 보호시설로 분리 조처됐다. 그럼에도 A씨는 B씨에게 수백차례에 걸쳐 연락하거나 B씨의 소재를 찾기 위해 “아내가 사라졌다”고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정신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해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모두가 불편 없는 당연한 일상 누리도록…‘관악구 장애인의 날’ 행사

    모두가 불편 없는 당연한 일상 누리도록…‘관악구 장애인의 날’ 행사

    서울 관악구가 지난 6일 낙성대공원에서 ‘제46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은 오는 20일이지만, 외출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들이 벚꽃 구경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따라 지난해보다 날짜를 앞당겼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노래·장기자랑 등 식후 행사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관악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해 온 유공자 34명의 노고를 위로하는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영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어 ‘장애인 행복미용실’ 5곳을 지정해 자동문과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줄였다. 구는 지난해 개최한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 ‘장애인 전용 상담 홍보 코너’도 별도 운영했다.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장터 ‘꿈시장’에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 판매 부스를 마련하는 등 이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한편, 비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올해 구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시설 안내 등을 한곳에 담은 ‘장애인 정보 누리집(ZIP)’을 제작·배포한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삼성생명,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6개월 만 ‘제로’… 사전 차단 체계 효과

    삼성생명,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6개월 만 ‘제로’… 사전 차단 체계 효과

    보험업권 최초 시스템 구축… 3월 피해 ‘0건’경찰 공조·전 채널 대응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로그인도 안 되고 계속 송금을 재촉해 너무 불안했어요.” 지난해 12월, 60대 주부 박모씨는 보험계약 9건을 한꺼번에 해지하고 1억 7000만원을 송금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연락에 속아 이체를 실행하려던 순간 휴대전화에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됐고 정상적인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 혼란 속에 거래를 이어가려던 때 보험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악성 앱이 설치된 단말기의 접속 시도를 포착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는 직전에 차단됐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악성 앱과 원격제어 등으로 고도화되며 금융권 전반에서 소비자 보호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생명이 선제 대응 성과를 냈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권 최초로 FDS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ZERO화’를 선언한 지 6개월 만인 올해 3월 고객 피해 ‘0건’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연간 피해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사전 차단 중심 대응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를 막아냈다. 삼성생명은 2024년 도입한 FDS에 보험업권 권고 기준보다 많은 80여개 이상의 탐지 룰을 적용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보험계약대출, 신용대출, 계약 해지 등 주요 거래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구조다. 디지털 채널과 콜센터, 고객 플라자 등 전 고객 접점 채널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채널 간 정보 연동을 통해 의심 거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분기 대비 보이스피싱 피해를 90% 이상 줄였다. 금융당국 정책에 맞춰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중심으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실제 범죄 음성 사례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추진하고 있다. 컨설턴트를 통한 예방 메시지 확산 구조를 구축해 고객 접점에서의 대응력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원스톱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FDS로 의심 거래가 탐지되면 경찰과 핫라인을 통해 즉시 공조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대상 예방 교육과 지역사회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선제 탐지와 신속 대응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정집 위장해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한 60대 여성 덜미

    가정집 위장해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한 60대 여성 덜미

    가정집으로 위장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주택에서 무등록 성인 PC방을 운영한 60대 여성 A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주택을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도록 꾸며 외부의 의심을 피하면서, 후문을 통해 손님을 선별적으로 출입시키는 방식으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단속은 최근 112 신고를 토대로 이뤄졌다. 경찰은 탐문과 잠복수사를 통해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한 뒤 사전 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단속했다. 현장에서는 PC 8대와 영업 장부 등 관련 증거물이 압수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영업 규모와 수익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장 영업은 사행성 조장 등 사회적 해악이 크고 각종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음성적이고 지능화되는 불법 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문의·병상 부족’ 대구서 성남까지… 끝내 쌍둥이 한 명 잃은 미군 가족

    ‘전문의·병상 부족’ 대구서 성남까지… 끝내 쌍둥이 한 명 잃은 미군 가족

    대구에서 조산 증세를 보인 미국인 쌍둥이 임신부가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아이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 임신부는 대구에서 4시간 떨어진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까지 이동했으나 아이를 잃었다. 7일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오후 10시 16분쯤 대구 동구의 한 호텔에 머물던 임신 28주차 미국인 A(26)씨가 복통을 느끼며 조산 증세를 보였다. 이에 미국 시민권자인 남편 B씨가 인근 산부인과에 진료를 문의했으나 “진료 이력이 없는 데다, 고위험 산모라 대학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답을 받았다. A씨는 쌍둥이를 임신한 데다 조산을 예방하고자 자궁경부 봉합술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튿날 새벽 1시 39분 A씨의 복통이 심해지자, 미군인 B씨는 대구 지역 미군 부대 관계자를 통해 “임신부가 복통으로 4시간째 휠체어에 대기 중”이라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대구 지역 대형 병원 7곳에 연락을 돌렸으나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거나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이 부족해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병원을 찾지 못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B씨는 직접 아내를 태우고 평소 다니던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하겠다고 구급대에 알렸다. 이에 대구소방본부는 서울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수용 여부를 문의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대구소방 관계자는 “B씨가 자차 이동을 희망했다”며 “야간인 데다, A씨의 수술 부위가 기압 차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헬기 이송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B씨가 이동하던 중 그의 어머니도 경북과 충북 소방에 구급차 이송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도 이송 가능한 병원이 없었다. 결국 A씨는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서울대병원과 70㎞ 떨어진 충북 음성에서야 구급차를 탔고 오전 5시 35분 병원에 도착했다.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지만 쌍둥이 중 한 명은 저산소증으로 태어나자마자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뇌 손상이 추정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유족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소방본부는 기자설명회를 열고 “A씨가 출산을 하더라도 28주 만에 태어난 쌍둥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과 의료진이 모두 갖춰진 곳이 필요했는데, 신생아 중환자실이 다 찼거나 전문 의료진이 없어 소방의 직권 이송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모자의료센터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의정 갈등 이후 전공의가 부족한 상태고 지역 상급종합병원도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지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주 내로 상급종합병원장 등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 간담회를 열고 미수용 사례 재발 방지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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