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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많은 중국인만 일본행?…日 네티즌, 내심 환영 [여기는 일본]

    돈 많은 중국인만 일본행?…日 네티즌, 내심 환영 [여기는 일본]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된 이후 맞는 첫 춘제(春節·설) 연휴 기간 동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일부 부유층 중국인들이 주로 일본행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중국 여행사들이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비자발급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는 16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중국 방문객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중단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 일본에선 중국인 관광객을 찾아보기 힘든 형국”이라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에 비자신청을 할 때 반드시 중국 대리점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현재 중국 대리점들이 부유층의 접수만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본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 8일 자국민의 해외여행 제한을 완화한 직후 현재까지 중국인의 일본행 개인관광은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권과 비자발급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탓에 이달 21일~27일 춘제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행렬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와중에 중국 정부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연소득 1000만 엔(약 97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만 발급받을 수 있는 유효기간 5년의 복수비자를 통한 일본 방문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가 지난 8일 입국자 강제격리 조치도 폐지하면서 춘제 연휴 기간 실제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부유층의 비자신청을 우선적으로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현지의 한 네티즌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도 3년 전 춘제 연휴 기간 무렵이었다”면서 “여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고 그 중에서도 중국인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중국인을 상대로 한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증가는 단순히 눈앞의 이익을 챙기려는 것으로 안일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국인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한 대책만은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부유층이라면 코로나19에 대한 자기관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소수 인원만 일본에 발을 딛을 것이기에 불행 중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이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또, 예약비용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일본공항에서 신속항원검사보다 더욱 정밀한 유전자증폭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은 여전히 유효하게 운영 중이다. 
  • 목소리는 딱 강백호, 실제 성격은 찐 송태섭

    목소리는 딱 강백호, 실제 성격은 찐 송태섭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는 보는 이들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특별한 목소리가 있다. 20여년 전 ‘슬램덩크’ 비디오판과 극장판에서 강백호 역할을 맡았던 강수진(58) 성우의 음성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강백호를 맡은 강 성우는 3040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일본판은 성우들이 전부 바뀌었고, 한국도 그를 제외하고 모두 처음이기에 그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면 관객들은 2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최근 전화로 만난 강 성우는 “오디션 제의가 왔고 오디션을 거쳐 다시 강백호가 왔다”면서 “오랜만에 다시 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30대에 했던 강백호를 다시 보며 “강백호는 나이를 안 먹었는데”라며 농을 던진 그는 “해석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과거의 강백호는 이노우에 다케히코(56) 작가가 엉뚱한 다혈질 캐릭터를 극대화해 코믹한 개성이 강하게 그려졌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엉뚱한 부분을 조금 절제시켜 더 현실감 있고 자연스러운 캐릭터로 연출이 됐다는 것이다.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했던 그는 그래도 엉뚱한 강백호의 느낌을 살리는 방향을 택했다. 강 성우는 “코믹하게 과장할 필요는 없지만 본연의 캐릭터 느낌을 가지고 가서 예전 추억을 되살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빙판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에는 이런 그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 ‘슬램덩크’는 그에게 어떤 의미일까. 강 성우는 “예전에는 선배들 사이에서 주인공을 맡아 어렵고 힘들고 부담을 견뎌야 하는 시간이었다”면서 “강백호 이전에는 여리고 미성의 목소리에 꽃미남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는데 강백호를 계기로 연기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각종 애니메이션을 섭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성우가 된 그가 지금 봐도 ‘슬램덩크’는 아날로그 감성을 디지털화한 수작이자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정수인 작품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인공은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다. 연기를 맡은 것은 강백호지만 키가 작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송태섭이 오히려 실제 자신과 더 닮았다고 한다. 강 성우는 “산왕공고전은 명대사가 많은데 뺀 것도 있어 왜 뺐을까 생각도 했다. 그런데 전체를 보고 나면 감동은 충분히 유지된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연 캐릭터인데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셔서 팬들께 감사하지만 송태섭에겐 미안하다”며 “송태섭도 많이 사랑해 달라”며 웃었다.
  • “네팔로 간다”…추락 여객기 탄 ‘인플루언서’가 올린 마지막 게시물

    “네팔로 간다”…추락 여객기 탄 ‘인플루언서’가 올린 마지막 게시물

    네팔 항공 당국은 앞서 15일 오전에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중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16일 밝혔다. 쌍발 엔진의 ATR-10기에 탑승한 72명 중 지금까지 68구 시신이 확인됐다. 현지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산산조각나 일부는 산비탈로, 다른 부분은 인근 협곡으로 떨어진 상태이며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상황이다. 4명의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처음으로 피해자 신원이 파악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첫 번째로 신원이 파악된 외국인 탑승자에 대해 보도했다. 신원이 파악된 외국인 탑승자는 러시아 국적의 여행 블로거 엘레나 반두로(33)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며 자신의 경험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에 게재해왔다. 항공기 사고 직전에도 엘레나는 “네팔로 간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던 것으로 전해진다.네팔 추락 여객기, 한국인 사망자 2명 ‘신원 확인’ 사고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육군 상사인 유모(45)씨와 그의 아들 유모(15)군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네팔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지며 비행기 탑승 전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족과 연락했다고 한다.한편 네팔은 외국인 트래커와 등산객 등의 수요로 항공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잦은 사고가 동반된다. 앞서 네팔에서는 2018년 카트만두에서 방글라데시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하다 사고를 일으켜 탑승객 71명 가운데 51명이 숨졌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2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까다로운 활주로와 수시로 바뀌는 기상상황, 기반시설 부족 등이 잦은 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 도시로, 평소 현지 항공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착륙이 까다로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고봉에서 불과 수십㎞밖에 떨어지지 않은 고지대라 이착륙 때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하듯 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 소값 폭락에 농민 2명 극단 선택…“한우 수급 대책 없으면 투쟁”

    소값 폭락에 농민 2명 극단 선택…“한우 수급 대책 없으면 투쟁”

    “예천·음성 한우농가 농민 극단 선택”“한우 암소 시장격리, 군 급식 공급확대”“사료값 차액 보전, 범정부 소비대책 필요”정부 “소 공급과잉 거듭 지적…정부 탓 그만”소값 폭락에 경영난을 겪던 농민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한우협회는 정부가 수급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소 반납 투쟁 등 전국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3일 경북 예천군과 충북 음성군의 한우 농가에서 농민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가격 폭락과 농가의 극단적인 선택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인재(人災)”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정부가 한우 값 폭락에 무대책으로 일관할 경우 정부 무용론을 비판하는 대대적이고 전국적인 소 반납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한우 두당 생산비는 1100만원인데 도매가격은 평균 7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농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경북 예천에서 한우 번식우 150두를 키우던 한 농민은 지난 13일 우시장이 열린 날 폭락하는 송아지 가격에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협회 측은 “이 농가는 정부가 추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인해 새로 축사를 신축하며 큰 금액의 부채를 지게 됐고, 최근 금리 폭등과 사료값 폭등, 소값 폭락 등의 악재가 겹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같은 날 음성에서도 한우농가가 경제적인 비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협회는 “정부의 역할은 단순 방관자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번식농가를 위한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선을 시작으로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 암소 시장격리, 군 급식에 한우 암소 추가 공급 확대, 소비자 유통 개선 지도·점검, 농가 생산비 안정을 위한 사료값 차액 보전, 소비자 한우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소비 촉진 대책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소값 1년 전보다 25% 하락”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역시 공동자료를 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발표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 9일 기준 ㎏당 1만 5274원으로 1년 전 2만 298원보다 24.8%나 하락했다”면서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생산비는 치솟은 데 반해, 소비 심리는 위축돼 한우 가격은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농가에서 거출한 자조금을 통한 소비 촉진 정도의 소극적 대책을 내놓고 있어 한우 농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안정을 위해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고, 도축 물량 증가분에 대한 정부 비축 및 시장격리와 같은 적극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국제 곡물가격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료값 파동에 대비해 사료 가격 안정 기금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생산비 지원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암소가 새끼를 임신해 송아지가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약 40개월이 걸리는데 정부는 이미 2018년 이후 계속해서 한우 공급 과잉을 우려하며 암소를 수정용이 아닌 비축용(도축용)으로 키워야 한다고 계속 언급했고 소를 감축하는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책까지 내놓았다”면서 “한우협회나 농가들이 자구 노력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이 모든 상황을 정부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네팔 추락 여객기 사망자 중 한국인 1명 신원 확인”

    “네팔 추락 여객기 사망자 중 한국인 1명 신원 확인”

    네팔 경찰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중부 포카라에 추락한 ‘한국인 2명 탑승’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네팔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까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8구 가운데 26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밝힌 사망자 신원 확인 명단에는 한국인 탑승자 40대 유모씨의 이름이 포함됐다. 다만 유씨와 함께 탑승한 10대 아들의 생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했다가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네팔 당국은 헬기와 수백 명의 구조인력을 동원, 산비탈과 협곡 등 추락 지점을 수색했다. 당국은 수색 첫날인 전날 시신 68구를 발견했으며 이날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관련 작업을 재개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이날 조종사 음성정보와 비행 기록이 저장된 블랙박스도 수거됐다.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를 포함해 해발 8000ꏭ급 고봉 8곳이 있는 네팔은 외국인 트래커와 등산객 등의 수요로 항공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잦은 사고가 동반됐다. 까다로운 활주로와 수시로 바뀌는 기상상황, 정확한 일기 예보를 위한 기반시설 부족 등이 잦은 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 도시로, 평소 현지 항공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착륙이 까다로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카라의 위치가 안나푸르나 등 8000m급 히말라야 고봉에서 불과 수십㎞밖에 떨어지지 않은 고지대라 이착륙 때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하듯 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네팔에서는 2018년 카트만두에서 방글라데시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하다 사고를 일으켜 탑승객 71명 가운데 51명이 숨졌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2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 네팔 여객기 추락 사망자 중 한국인 확인…사고 원인은 속도?

    네팔 여객기 추락 사망자 중 한국인 확인…사고 원인은 속도?

    네팔 포카라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네팔 고위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고위 당국자는 “현재까지 시신 68구를 발견했고, 나머지 탑승객을 찾고 있다”면서도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지만, 현재로서는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직후 구조 당국은 시신 63구를 수습했으며, 오늘(16일) 오전에는 시신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중에는 한국인 탑승자 40대 유 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네팔 현지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8구 가운데 26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사망자 신원 확인 명단에 한국인 탑승자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유 씨와 함께 탑승한 10대 아들의 생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수색 과정에서는 블랙박스도 발견됐다. 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의 조종석 음성 녹음기와 비행 데이터를 담은 블랙박스의 상태는 양호하다. "희박한 공기와 속도 계산 착오가 사고 원인일 수 있다" 모든 운항 정보를 기록하는 블랙박스의 분석을 통해 자세한 사고 원인 및 사고 당시 상황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항공 전문가 사이에서는 사고 원인이 희박한 공기와 속도 계산 착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항공 전문가로 꼽히는 호주의 바르취 사우스퍼시픽대 교수는 이날 호주 현지 방송사인 나인네트워크의 아침 프로그램에서 “항공기가 유체쳑학적 실속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그는 “고도가 높은 탓에 공기 밀도가 희박한 상공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날아야 양력(항공기가 비행할 때 밑에서 위로 작용하는 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조종사가 착륙을 준비하면서 속도를 너무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 속도를 너무 줄이는 경우, 공중에서 실속(失速·stall)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속은 공기 흐름의 분리가 생겨 항공기가 하강하려는 현상을 의미한다. 실속 현상으로 양력이 감소하고 항력이 증가하면 항공기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바르취 교수는 “네팔 공항의 이착륙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 이유는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추락사고가 발생한 포카라는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봉우리들에서 수십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고지대다. 이 때문에 비행기 등이 이착륙 시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 하듯 비행해야 한다. 게다가 안개가 자주 끼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항공기 운항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포카라 공항은 해발 822m 지점에 위치해 있다.이 밖에도 현지에서는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가 허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 공항을 이륙한 지 15분 만에 추락,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2000년 이후에만 350명 가까이 네팔에서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티 항공은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16일에 예정돼 있던 모든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다.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고 네팔 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패널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2명의 탑승 사실을 확인한 뒤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사고 현장에 영사 협력원을 급파, 수색 작업 등을 지원했다.
  • “○○○ 쪽팔려서”…외교부, MBC에 자막 정정보도 소송

    “○○○ 쪽팔려서”…외교부, MBC에 자막 정정보도 소송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당시 발언의 자막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지난달 19일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소송 원고인 ‘외교부 대표자 장관 박진’은 ‘주식회사 문화방송 대표이사 박성제’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장을 떠나면서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 해주면 ○○○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고, 이 상황이 방송기자단의 풀(pool) 화면에 포착됐다. MBC를 포함한 일부 언론은 ○○○ 대목을 ‘바이든’이라고 자막을 달아 보도했으나 대통령실은 “음성분석 결과 ○○○ 대목은 ‘날리면’이다”라고 반박했다.외교부와 MBC는 이 보도를 두고 지난해 말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서 정정보도 여부에 대한 조정 절차를 거쳤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시 외교부 당국자는 언중위에 정정보도를 청구한 사유에 대해 “MBC의 사실과 다른 보도로 우리나라에 대해 동맹국 내 부정적 여론이 퍼지고, 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리는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했다”면서 “이에 관련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우리 외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우리 외교의 핵심 축인 한미 관계를 총괄하는 부처로서 MBC 보도에 가장 큰 피해자인바 소송 당사자 적격성을 가진다”며 외교부가 소송 원고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MBC는 “허위 보도가 아닌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정정보도는 어렵다”면서 “대통령실의 반론도 후속 보도를 통해 충분히 전했다”고 반박했다.
  • “일부러 코로나 걸렸어요”…中 젊은층 ‘이것’ 위해 셀프 감염까지

    “일부러 코로나 걸렸어요”…中 젊은층 ‘이것’ 위해 셀프 감염까지

    중국이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포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며 국경의 장벽까지 완전히 없앤 가운데, 일부 젊은 층에서는 해외여행을 위해 일부러 코로나19에 감염되려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BBC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BBC와 익명으로 인터뷰를 한 27세 상하이 주민은 “(해외에서의) 휴가계획을 변경하고 싶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면서 “감염 타이밍을 의도적으로 제어하면, 휴기기간 동안 회복도 하고,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감염으로 인한 근육통은 예상하지 못한 수준이었다. 다른 증상들은 대체로 예상한 정도였다”고 덧붙였다.지난 3년간 강력한 봉쇄령에 발목이 묶여있던 중국인들은 국경 문이 열리자 해외로의 ‘보복 관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BBC와 인터뷰한 상하이 주민처럼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코로나19에 ‘셀프 감염’될 경우,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외국에 입국할 때에도 안정적으로 ‘PCR 음성 확인결과서’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상하이에 거주중인 26세 여성 역시 BBC에 “코로나19에 걸리려고 양성 반응을 보인 친구를 만났다”면서 “감기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더 아팠다”고 토로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약 9억명 추산 농촌과 노인층을 중심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추정되는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9억 명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 연구진은 코로나19의 최근 전파 특성, 감염 후 증상, 인구와 지역 간 차이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으로 중국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약 9억명, 누적 감염율은 약 64%로 추산된다고 밝혔다.마징징 베이징대 부교수 등이 참가한 연구진은 인터넷 상에서 코로나19 관련 단어 검색량을 토대로 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 같은 추산치를 제시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이 지난해 12월 7일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 지 13일이 지난 당시, 전국 여러 곳에서 이미 감염자 수가 정점에 도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에는 지역별로 모두 정점을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추정치일 뿐이며,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정확한 규모는 아무도 알 수 없는 현실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친중국’ 성향이었던 세계보건기구(WHO)마저 중국이 제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공유하는 정보마저 부정확하거나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WHO "중국서 확보 가능한 완전한 데이터, 아직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지난해 12월 초부터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신규 입원자 수 등 방역 관련 정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 정보를 다시 입수한 것은 최근의 일이며, 이 역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의 제한된 정보에 불과했다.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 수석은 11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메워야 할 매우 중요한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 대응팀장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확보할 수 있는 완전한 (사망자) 데이터는 아직 없는 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장애인 가구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비도 지원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스마트 차량감지 단말기 10식을 설치했다. 장소는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서울대학교 병원과 경희궁자이 아파트다.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단말기는 차량 진입 시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음성 방송을 내보낸다. 방송 이후에도 불법주차를 강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관리 플랫폼을 통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대상은 종로구에 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일반등록 장애인이며 지원 보장구는 전동스쿠터, 전동 및 수동휠체어다. 금액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원, 일반장애인은 10만원 한도다.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절차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의뢰서를 작성한 후 종로구와 협약을 맺은 지정 업체(휠로피아, 액티피아)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요청을 통해 수리기사의 가정 방문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구는 수리기간 중 필요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차량감지 단말기 설치와 휠체어 수리비 지원 사업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주차편의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생활에 편리함은 더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 친문 단체 대표, 벌금형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 친문 단체 대표, 벌금형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집회를 개최해 재판에 넘겨진 친문(친문재인) 성향 단체 간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강규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단체 사무총장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고 이 대표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이 담긴 영상을 재생했다. 이들은 집회 현장에서 “집권당 대선 후보가 한 말이다. 이런 후보를 뽑아야 되겠느냐”면서 “민주당은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180일 전부터는 관련 법 규정에 의하지 않고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후보자 이름이 드러나는 녹음·녹화 테이프 등을 상영할 수 없다. A씨와 B씨는 “집회를 통해 알린 사실은 진실이고 공익에 부합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객관적 정보 제공을 넘어 이 후보를 인격적으로 비하해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각인하려고 영상을 틀었다”면서 “공익보다는 사적 이익 추구가 범행의 결정적 동기”라고 지적했다.
  • 학대 피해 아동 돕는 모빌리티…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공개

    학대 피해 아동 돕는 모빌리티…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를 13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의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 등 5개사가 차량 개발에 참여했다. 디지털 테라피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모바일 앱이나 증강현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치료방법이다. 아이케어카에 적용된 디지털 테라피 기술로는 ‘몰입형 디스플레이’, ‘다중화자 분리형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SSR),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 등이 있다.차량 내부 전면, 양측면, 천장 등 4면에 설치된 몰입형 디스플레이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도한다. SSR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상담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자동 전환해준다. 상담사와 아동의 음성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발화 내용 중 주요 단어를 자동으로 추출해 심리적 위험 요소도 빠르게 파악한다. 마지막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은 아동이 상담을 받는 동안 귀에 이어셋을 착용하면 아이의 스트레스 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준다.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지난 11일 기증돼 현장에 투입됐다. 차량 공개와 더불어 개발 및 심리상담 과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 ‘휠스 온 휠스’도 공개했다.
  • 전북지역, 지난해 47.7초 마다 119 신고전화 울렸다

    전북지역, 지난해 47.7초 마다 119 신고전화 울렸다

    지난해 전북에서 하루 평균 1813건, 47.7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119신고는 총 66만1878건이 접수됐다. 지난 2021년 119신고접수 60만3647건보다 9.6%(5만8231건) 증가한 수치다. 신고 유형은 화재와 구조·구급, 민원 등 현장출동 건수가 전체 신고의 43.7%인 27만656건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화재 1만4839건, 구조 3만7393건, 구급 12만5091건, 대민출동 9만3783건 등이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전주시가 13만3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익산 6만7920건, 군산 6만5600건 순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군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가 3만5922건으로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처리 내용은 병원 안내 2만6683건, 응급처치 지도 2만2696건, 질병상담 7214건, 약국안내 4395건 등이었다. 최민철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119신고내역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아울러 고속도로 정보 등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고 지능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고도화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 그리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엘리베이터-LGU+, 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 ‘미리뷰’ 개발 MOU 체결

    현대엘리베이터-LGU+, 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 ‘미리뷰’ 개발 MOU 체결

    현대엘리베이터와 LG유플러스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미리뷰(MIRI-VIEW)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해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식 차이로 왜곡이 발생할 수 있었다. 미리뷰는 신고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영상과 음성으로 모니터링하며 탑승객의 상황을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면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 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승강기 설치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장구 공동 개발을 통해 근로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별도의 관리실이 없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은 물론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상업 및 공공 시설 등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 집회서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벌금 500만원

    집회서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벌금 500만원

    작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당시 대선후보) 비방 집회를 연 친문(친문재인) 성향 단체 간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단체 사무총장인 B씨에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 13일∼12월 18일 6차례 집회를 하면서 이 대표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이 담긴 영상을 재생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집회를 통해 알린 사실은 진실이고 공익에 부합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객관적 정보 제공을 넘어 이 후보를 인격적으로 비하해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각인하려고 영상을 틀었다”며 “공익보다는 사적 이익 추구가 범행의 결정적 동기”라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180일 전부터는 관련 법 규정에 의하지 않고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후보자 이름이 드러나는 녹음·녹화 테이프 등을 상영할 수 없다.
  • 충북 119구급대 출산 장려에 힘 보탠다

    화재 및 사고현장에 출동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이 출산장려 정책에 힘을 보탠다. 충북소방본부는 올해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119전담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보은·옥천·증평·괴산·음성·단양 등 도내 6개 군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다. 이들 지역은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시설이 없어 원정출산을 가야 하는 곳이다. 전담구급대의 주요 서비스는 정기검진과 분만일 구급차 지원, 생후 1년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일 차량 지원 등이다. 출산한 산모의 산후 정기검진 차량 지원도 가능하다. 임산부가 서울 등 타 지역으로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경우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가 119안심콜 시스템에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 분만예정일, 초산 여부 등 사전 정보를 입력하면 119 신고 시 출동한 전담구급대에 임산부 등록정보가 전달되고, 보호자에게 이송 사실이 자동 통지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소방본부는 임산부가 사전예약으로 전담구급대를 이용하면 여성구급대원을 출동시킨다는 계획이다. 임산부 상담의사를 24시간 배치하고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담구급대를 마련했다”며 “임산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소방본부는 전담구급대가 없을 때도 임산부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 충북에서 임산부 155명을 병원으로 옮겼고, 이 가운데 5명은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로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았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선정하기 어려웠던 한 임산부가 구급대의 도움으로 가정에서 출산했다.
  • 주식회사 페블스퀘어, PIM 기반 고성능 초저전력 ‘엣지 인공지능 칩’ 개발...본격 판매 돌입

    주식회사 페블스퀘어, PIM 기반 고성능 초저전력 ‘엣지 인공지능 칩’ 개발...본격 판매 돌입

    스타트업 ‘페블스퀘어’(대표 배학열)는 메모리 기반 컴퓨팅(PIM) 기술을 활용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칩’(MINT)을 최근 개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초저전력, 고성능 ‘엣지 인공지능 칩’은 메모리기반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칩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의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분리해 이용하는 폰 노이만 컴퓨팅 구조를 넘어 3세대 뉴로모픽 컴퓨팅 구조인 PIM기반 인공신경망과 빅데이터 기반 초경량 딥러닝 AI학습 모델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고성능·초저전력·초소형 엣지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 반도체 시장은 ‘기억(메모리)과 연산(프로세서)’이 통합된 구조로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했다. 이런 가운데 페블스퀘어의 MINT는 메모리와 프로세서 간 데이터 전송없이 인공신경망 내에서 연산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데이터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등 성능을 극대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MINT의 인공신경망은 400만개의 시냅스을 내장해 30GOPS(초당 기가 연산)의 연산 능력을 지원한다. 17.6TOPS/W 에너지 효율을 갖췄으며 페블스퀘어의 자체 AI알고리즘을 위해 고성능 컴퓨팅과 초저전력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컴퓨터 시스템(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데이터가 입력되면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정밀하게 작성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탁월하다. 반면, 전력소모 한계를 비롯하여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등에서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에 페블스퀘어가 자체개발한 MINT는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한 인공신경망 형태의 집적회로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데이터를 0, 1과 같은 디지털이 아닌 다양한 상태가 점진적으로 변하는 아날로그 동작을 사용한다. 병렬로 구성된 인공 뉴런들은 클럭 동작 없이 이벤트 구동 방식으로 작동되며, 기존의 컴퓨터가 직관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비정형적인 문자, 음성, 영상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페블스퀘어의 MINT는 학습된 음성 및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없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홈,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 페블스퀘어 관계자는 “페블스퀘어는 엣지 인공지능 칩의 설계 및 공정에 관한 원천기술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MINT를 시작으로 음성 및 이미지 인식이 강화된 고성능 엣지 인공지능 칩 패밀리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딥러닝 알고리즘 솔루션 제공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시스템 감염시켜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주의”…삼성SDS, 5대 보안 위협 선정

    “시스템 감염시켜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주의”…삼성SDS, 5대 보안 위협 선정

    삼성SDS가 올해 기업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지목했다.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클라우드 전환, 정보기술(IT) 운영 사례 등을 분석한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12일 발표했다.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는 ▲ 클라우드 보안 위협 ▲ 사용자 계정 탈취 공격 ▲ 랜섬웨어 고도화 ▲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 ▲ 인공지능(AI) 활용 해킹 지능화가 꼽혔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데이터와 인프라 등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하면서 기업의 보안 관리 영역이 늘어나는 만큼 보안 설정과 공백을 노리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등 내부망 침투와 핵심 정보로의 접근을 위해 사용자 계정을 노리는 공격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템을 감염시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데이터 유출 협박으로 몸값(랜섬)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도 고도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상 파일로 위장해 설치를 유도하는 이 공격은 많은 소프트웨어 사용 기업을 감염시킬 수 있다. 특히 개발 공유 사이트와 오픈소스 활용으로 인해 보안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AI 기반 영상·음성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로 만든 파일은 신원 증명을 도용한 금융 범죄에도 이용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상경 삼성SDS 보안기술실장(상무)은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기업이 보호해야 할 인프라와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IT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보안 위험도에 따라 자동 탐지·대응하며 감염 시 신속히 복구하는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도록 삼성SDS가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MD들이 발로 뛰니 가성비 선물세트 잘 팔리네

    롯데마트, MD들이 발로 뛰니 가성비 선물세트 잘 팔리네

    올 설에는 고물가 등 경제불황의 여파로 실속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가 인기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0만원 미만의 한우 ‘물가안정 기획세트’ 물량을 전년 설 대비 30% 이상 확대 준비했다. 또 한우 직경매 자격을 갖춘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가 매일 아침 충북 음성 등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한우 시세가 전년 대비 하락한 시점에 미리 설 선물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롯데슈퍼와 함께 전체 축산 선물세트 물량을 통합 준비함에 따라 전년 대비 물량이 60% 이상 늘면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대표 상품인 ‘한우 갈비세트 2호’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1등급 한우 냉장 국거리 500g 2개, 불고기 500g 2개 등 모두 4개로 구성된 ‘한우 정육세트 2호’ 역시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선보인다. 명절 대표 상품인 사과와 배도 전년 설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깨끗이 씻은 GAP 사과(11~12입·3㎏ 내외)를 엘포인트 회원가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전주 한옥토 배(6~10입·5㎏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 5900원이다. 가성비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대표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김’과 ‘육포’ 선물세트가 있다. 대표상품으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담아 40g×7봉으로 구성한 ‘코주부 육포세트 2호’를 엘포인트 회원가 2만 9900원에, 곱창 도시락김을 나눠 54봉으로 구성한 ‘대천 곱창도시락김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가 1만 5900원에 선보인다.
  • 서울과기대, 인공지능 기업 ‘자이냅스’ 탐방…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정보 제공”

    서울과기대, 인공지능 기업 ‘자이냅스’ 탐방…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정보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취업진로본부는 지난 6일 재학생들을 위한 ‘동계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업 자이냅스를 탐방했다고 9일 밝혔다. 탐방에는 서울과기대 학생 16명 외에 ‘서울과기대·강릉원주대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릉원주대 학생 13명이 함께 했다. 서울과기대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 및 취업처 정보탐색을 돕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인천공항공사에 이어 올해 첫 방문 기업으로 AI 음성인식 관련 업체인 자이냅스를 방문했다. 이날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텍스트·콘텐츠 종합 플랫폼을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계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은 오는 13일 IT솔루션 기업 굿모닝아이텍을 탐방할 예정이며, 탐방 프로그램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동계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은 IT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실제 직무를 중심으로 취득하고 취업역량까지 강화하도록 돕는 동계방학 중 프로그램”이라며 “온라인 진로 검사뿐만 아니라 IT현직자 특강, 기업분석 특강, 빅데이터 실무활용능력, 인공지능 실무활용능력, 기업탐방, 면접특강과 모의면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 이달 말 마스크 벗을까…중국 변수에 일상회복 고비

    이달 말 마스크 벗을까…중국 변수에 일상회복 고비

    코로나19 겨울철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했던 4개 지표 중 2개 지표가 충족됐다. 하지만 중국이 확진자가 폭증하는 와중에도 8일 입국자 의무 격리를 34개월만에 폐지하는 등 방역 빗장을 전부 풀어 실내마스크 해제에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4개 지표 중 2개 지표가 참고치에 도달했으나 참고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신규 변이 및 해외 상황 등 추가 고려사항을 포함해 중대본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판단과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지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이다. 각 지표의 충족 정도를 판단하는 참고치는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등이다. 현재 이 중 신규확진자 2주 연속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충족됐다. 여기에 500~600명대인 중환자 수까지 줄면 이달 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중국 변수다. 전날 중국발 입국자의 한국 도착 후 코로나19 양성률은 14.8%로,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도 7명 중 1명 꼴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잠복기를 거쳐 입국 후 양성으로 확인됐을 것으로 봤다. 중국에서 새 변이가 출현하고, 이 변이가 방역망을 비집고 한국에 확산되면 일상회복은 기로에 서게 된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 정도를 고비로 본다. 7일부터 ‘춘윈’(春運·춘제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돼 내달 15일까지 중국인들이 대거 귀향길에 나서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국자 의무 격리 해제로 ‘방역 만리장성’이 사라져 이제 출발 48시간 전에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만 있으면 자유롭게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입국자가 공항에서 받아야 했던 PCR 검사도, 격리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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