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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명단

    ●광역의원▲대구 수성구 제4선거구=정기조(42·무소속)▲인천 중구 제2선거구=노경수(53·민주당)▲인천 동구 제2선거구=최석환(55·한나라당)▲인천 연수구 제1선거구=이성옥(37·여·한나라당)▲충북 음성군 제2선거구=이필용(41·한나라당)▲전북 무주군 제2선거구=송병섭(50·무소속)▲경북 울진군 제1선거구=임원식(48·한나라당)▲경남 하동군 제2선거구=박영일(48·한나라당)▲제주 서귀포시 제3선거구=김용하(51·한나라당) ●기초의원(서울)▲종로 창신3동=서순보▲마포구 동교동=전완수▲금천구 독산1동=장창식▲관악구 남현동=이일영▲강남구 삼성2동=김치열▲강남구 대치1동=박남순(부산)▲동래구 명장1동=홍표한▲남구 용호4동=김동환▲금정구 장전2동·금정동=김연호▲연제구 연산2동=김충사▲사상구 감전2동=백승택(대구)▲동구 불로봉무동=윤영혁(광주)▲서구 화정4동=임명재▲북구 오치2동=신운식(대전)▲중구 유천2동=김두환(울산)▲울주군 온양읍=이순걸▲울주군 범서읍1=최인식(경기)▲수원 팔달·남향=권오규▲부천 범박·괴안=강일원▲부천 역곡3동=윤병권▲화성 태안읍2=조주병▲이천 설성면=정인혁▲포천시 일동면=최병덕▲포천시 관인면=김종용▲가평군 외서면=홍태석(강원)▲원주시 중앙·학성=박호빈▲원주시 태장2동=권영익▲횡성군 강림면=정해준(충북)▲단양군 어상천면=허수일▲증평군 증평읍=박인석 김선탁 김재룡 홍성열 ▲증평군 도안면=연규송(충남)▲계룡시 도마면=이우재 이정기 이지응 김정순▲계룡시 남선면=이기원 정형식▲계룡시 금암동=강흥식(전북)▲익산시 평화동=이영수▲정읍시 장명·시기=이홍로▲남원시 주천면=노경환▲김제시 청하면=안길보▲김제시 황산면=박봉규(전남)▲여수시 소라면=박평근▲여수시 여천동=오병선▲고흥군 봉래면=고철웅▲고흥군 동강면=송재효▲보성군 조성면=이국성▲신안군 임자면=주장배(경북)▲김천시 아포읍=최원호▲청도군 금천면=이병태▲군위군 효령면=정백찬▲칠곡군 왜관읍2=신민식▲청송군 부남면=고두종▲청송군 현동면=남종식(경남)▲마산시 문화동=김용구▲마산시 봉암동=유구림▲진주시 사봉면=유계현▲고성군 마암면=정임식▲거제시 하청면=신점상▲창녕군 이방면=강춘태▲양산시 상북면=정병문
  • 계룡시장 최홍묵·음성군수 박수광씨 증평군수 유명호·통영시장 진의장씨/ 기초단체장·의원 재보선

    10·30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결과 정당별 판세는 ‘한나라 1,자민련 2,무소속 1’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서 승리했다.그러나 경남 통영시장 재선거에선 무소속이,충남 계룡시장·충북 음성군수 선거에선 자민련이 이겼다.현역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의 대결로 관심을 끈 광주시 기초의원 선거에선 우리당이 2곳을 석권했다.계룡시장에 출마한 자민련 최홍묵 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40.9%인 4881표를 얻어 한나라당 김성중 후보(2527표)를 2354표 차로 제쳤다. 충북 음성군수 재선거에선 자민련 박수광 후보가 2만 9249표 가운데 1만 2736표(44.1%)를 얻어 6973표(24.2%)에 그친 한나라당 이원배 후보를 물리쳤다.박 후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1995년부터 내리 3차례 출마했으나 번번이 좌절한 뒤 영광을 안아 ‘3전 4기’의 주인공이 됐다. 자치단체 승격으로 처음 실시된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유명호 휴보가 유효표 1만 4867표 중 37.4%인 5561표를 얻어 29.7%(4419표)를 득표한 자민련 김봉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통영시장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진의장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진 후보는 4만 785표 가운데 2만 1226표(53%)를 얻어 1만 7786표(44.4%)를 얻은 한나라당 강부근 후보를 눌렀다.이날 투표율 40.99%는 통영시 선거사상 가장 낮은 것이다.진 후보는 3번째 도전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광주 서구 화정4동과 북구 오치2동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우리당을 표방한 임명재·신운식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전국
  • 국내 첫 ‘주거성능실험동’ 오픈/ 삼성물산, 충북 음성에

    각종 주거성능을 실험할 수 있는 ‘주거성능실험동’이 국내 처음 문을 열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지상 2층,연면적 145평 규모의 ‘래미안 주거성능실험동’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거성능실험동은 실제 아파트와 같은 구조로 거실 1개와 주방 3개,침실 2개,화장실 4개로 이뤄졌다.▲음(音)환경▲열(熱)환경▲공기질▲전자파▲친환경자재▲신자재·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한 성능실험을 할 수 있다. 음환경 실험은 아래 위층간 소음,욕실 물소리,세탁기 돌리는 소리,엘리베이터 소음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박사급 인력들이 각종 실험을 통해 최적 설계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했다.친환경자재 실험은 실내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의 농도와 인체 유해성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실험으로 유해성을 최소화한 자재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주거성능실험동 전담인력은 박사급 2명을 포함해 7∼8명을 배치했으며 실험결과를 실제 래미안 아파트 건설에 적용키로 했다.지난 8월 경기도 기흥에 문을 연 ‘건강환경시험실’과도연계된다. 류찬희기자
  • 뉴스 플러스 / 한나라 10·30재보선 후보 확정

    한나라당은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기초단체장 4곳 등 10·30재보궐선거 후보자 11명을 확정했다.기초단체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충북 음성군수=이원배 진천·괴산·음성지구당 위원장 ▲충북 증평군수=류명호 동일약국 대표 ▲충남 계룡시장=김성중 계룡시발전협의회장 ▲경남 통영시장=강부근 통영시 재향군인회장
  • 뉴스 플러스 / 30일 재보선 지역 71곳 확정

    중앙선관위는 10월30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으로 충북 음성군과 증평군,충남 계룡시,경남 통영시 등 기초단체장 선거 4곳을 비롯해 광역의원 선거 8곳,기초의원 선거 59곳 등 모두 71개 지역을 확정했다.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지난 4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선거 실시사유가 발생한 곳이다.
  • 오웅진신부 불구속 기소

    국고 및 후원금 횡령,부동산 투기의혹 등과 관련,꼬박 1년을 끌어온 검찰의 꽃동네 전 회장 오웅진(吳雄鎭·57) 신부에 대한 수사가 오 신부를 포함,관련자 5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규헌)은 1일 오 신부에게 업무상 횡령,사기,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농지법 위반,업무방해,명예훼손 등 모두 8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오 신부의 혐의 내용이 매우 중대하나 꽃동네 설립 이래 20여년간 쌓아온 공적과 기여도를 참작하고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건강상태를 고려,불구속했다고 신병 결정 사유를 설명했다. 오 신부는 정부나 자치단체가 하지 못한 사회복지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꽃동네를 일궜으며,20여년 동안 부랑인과 알코올 중독자·정신지체자 등 오갈 곳 없는 이들을 구제하면서 ‘사회복지사업의 대부’로 불려왔다. 그러나 꽃동네 운영의 방만함과 이에 따른 회계처리 미숙,부동산 소유가 금지된 성직자의 편법 동원,국고를 지원받고도 국회 및 관련 부서의 회계감사를 거부하는 등 많은 무리수가 결국 사법처리까지 이르게 됐다. 검찰이 밝힌 오 신부의 횡령액수는 34억 6000만원.오 신부가 지난 96년 9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동생 등 친인척에게 생활비와 농지 구입비 등으로 8억 8000만원의 꽃동네 자금을 지원했고,98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65차례에 걸쳐 실제 꽃동네에 근무하지 않는 수사·수녀들을 근무하는 것으로 서류를 꾸며 국고보조금 13억 4000만원을 편취했다고 밝혔다. 또 청주 성모병원 영안실 부지 구입비 지출 등 꽃동네의 사회사업과 관련이 없는 곳에도 꽃동네 자금 12억 4000만원을 썼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 인근의 태극광산 개발 저지 과정에서의 고소와 관련,꽃동네 수사와 수녀 각 1명,환경운동연합 및 농민회 관계자 등 4명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했다. 한편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사회복지법인 꽃동네 회장인 신순근 신부는 이날 충주지청의 오웅진 신부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 발표와 관련,“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충주 이천열기자
  • [대한포럼] 오 신부와 꽃동네

    지난해 8월 꽃동네 전 회장 오웅진 신부가 검찰의 내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오 신부와 꽃동네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이 달 들어 오 신부가 검찰의 소환에 ‘불응’과 ‘출두’를 거듭하면서 직접 수사를 받는 동안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오 신부가 검찰에 출두하더라도 묵비권을 행사,검찰의 신문에 진술을 거부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여기에 지난 10개월 동안 검찰의 내사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신문과 방송,특히 인터넷 신문에 각종 의혹이 여과없이 보도되면서 꽃동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더욱 식어갔다.검찰이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꽃동네 운영과 관련,수녀 2명과 공무원 1명을 소환해 마무리 보강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 초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니 지켜 볼 일이다. 필자는 오 신부를 잘 안다.젊은 시절 한때,같은 길을 걷기로 하고 동문수학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매사에 열심이며,특히 주말이나 방과 후 여유 시간에 넝마주이로 번 돈으로 학교 주변 불우 청소년들을 가르치던 그의 모습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러던 그가 1976년 신부가 되고 첫 부임지인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밥 동냥을 해 병든 다른 10여명의 거지들을 먹여 살리던 최귀동 할아버지(1990년 사망)를 극적으로 만났다.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최 할아버지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무극리 용담산 기슭에 흙벽돌로 ‘사랑의 집’을 지어 그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그를 아는 사람들은 당연한 선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그 후 맹동면으로 옮겨 오늘의 꽃동네를 키워냈다. 오 신부가 적어도 학창시절과 최 할아버지를 만나던 때의 그 순수하고 숭고한 박애정신을 지키고 있다면 그는 무죄라고 필자는 생각한다.그래서 검찰이 제기하는 의혹과 혐의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묵비권이라는 최소한의 방어수단을 그가 행사하고 있다고 이해한다.변호인단도 “죄가 없는 사람에게는 진술거부가 효과적이며 10개월 동안 수사해온 검찰이 증거가 있다면 기소하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에게 씌워진 혐의는 후원금 및 국고보조금 횡령과 부동산 투기,농지법 위반,인근 광산개발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등으로 어마어마하다. 한국천주교사회주교회의는 이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13일 모임을 갖고 먼저 국민에게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검찰의 공정한 수사로 꽃동네가 불의를 자행하고 있다는 오명이 씻어지기를 희망했다. 꽃동네를 아끼는 사람들의 심정도 주교회의의 희망과 같을 것이다.법은 만인에게 분명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오 신부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검찰도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꽃동네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수사한다고 했다.반드시 그 차원에서 의혹을 해소하고 범법 사실이 있다면 법에 따라 처벌하면 될 것이다.오 신부 역시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행정적인 미숙이나 관행적이었지만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면 겸허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부랑인,심신장애인,알코올중독자,고아 등 3000여 꽃동네 가족들에 대한 보살핌을 계속하는 일이다.이사건 이후 연간 70만명에 이르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꽃동네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꽃동네에서 통곡의 소리가 들린다.오 신부도,꽃동네도,우리 모두도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다.그런 다음 꽃동네를 다시 바라보자. 최 홍 운 논설위원실장 hwc77017@
  • 꽃동네 오웅진신부 오늘 재소환 / 검찰, 사법처리 가능성 시사

    부동산 투기와 후원금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충북 음성군 꽃동네 전 회장 오웅진(吳雄鎭·사진·57) 신부가 7일 오후 2시 검찰에 출두했다. 오 신부는 지난 1일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꽃동네에 수사관을 보내 소환을 통보했으나 피정(避靜·일상생활을 피해 기도와 묵상 등으로 신앙수련하는 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다 이날 검찰에 나왔다.천주교 신부가 개인적인 비리 의혹과 관련,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규헌 충주지청장은 “오 신부에 대한 객관적 혐의가 인정된다.”며 “광범위한 혐의와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한 사법처리는 검찰의 임무”라고 사법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 신부는 꽃동네 자금을 동원,친·인척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13억여원의 후원금과 국고를 빼낸 의혹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검찰의 내사를 받아왔다. 또 농지법 위반 혐의로 청원군과 음성군에 의해 고발돼 있고,광산저지관련 혐의로 광업권자로부터 고소됐다. 오 신부는 이날 오후 2시 신부복 차림으로 왼쪽 가슴에 성경책을 든 채 변호사 3명과 함께 검찰청사로 걸어들어와 사진기자들을 위해 잠깐 포즈를 취한 뒤 3호 검사실에 들렀다 별관 2층에 마련된 조사실로 올라갔다.오 신부는 이날 밤 10시30분쯤 귀가했으며 검찰은 8일 오전 오 신부를 다시 불러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충주지청에는 꽃동네 후원회원과 신도 등 30여명이 찾아와 오 신부의 출두 모습을 지켜봤다.변호인단은 김기수 전 검찰총장 등 4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오 신부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출신으로 광주가톨릭대학을 졸업한 뒤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지난 76년 음성에서 꽃동네를 설립했다. 오 신부는 24년간 꽃동네 회장을 맡아오던 중 2000년 1월 사임했다 재취임했고,지난 2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다시 회장직을 떠났다.87년 동아일보 인촌상,91년 국민훈장 동백장과 96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충주 이천열기자 sky@
  • 꽃동네 오웅진신부 소환 불응

    청주지검 충주지청으로부터 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던 충북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 오웅진(57) 신부가 이날 검찰에 나오지 않았다.오 신부는 5일까지 피정(避靜·일상생활을 피해 기도와 묵상 등으로 신앙 수련을 하는 일) 중이어서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피정이 끝난 뒤 변호인단과 상의해 출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연합
  • 사회 플러스 / 꽃동네 오웅진신부 오늘 소환

    충북 음성군 꽃동네 오웅진 신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오 신부에 대해 1일 오후 2시까지 충주지청으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지난 27일 수사관을 꽃동네로 보내 소환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히고,천주교 청주교구와 꽃동네에도 오 신부의 소환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 특정폐수 배출 제한 지역도 무방류시설 갖추면 공장허용

    특정폐수 배출 제한지역 안에 위치하더라도 무방류 시설을 갖추면 공장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와 국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정폐수 제한구역인 충북 음성군에 위치,환경오염 문제로 2년여 넘게 논란을 빚고 있는 동부전자의 공장증설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97년부터 알루미늄배선 반도체를 제작해온 동부전자는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해 무방류시설 도입을 전제로 환경부에 구리배선 공장증설 허용을 요청해 왔다. 특정폐수 제한지역은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납과 카드뮴·벤젠·구리 등 17종의 유해물질이 섞인 폐수배출 업체의 입지가 제한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
  • ‘꽃동네’ 오웅진 신부 새달 20일 소환 / 횡령등 혐의 사법처리 할듯

    충북 음성군 사회복지법인 꽃동네 오웅진(전 회장) 신부의 국고 및 후원금 횡령과 부동산 투기의혹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6월 20일쯤 오 신부를 소환,사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청 김규헌 지청장은 29일 오후 꽃동네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면서 “오 신부에 대한 객관적인 혐의 요건이 인정되나 핵심인물 5∼6명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 신부를 소환,혐의 내용을 확인한 뒤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청장은 오 신부가 소환되면 조사는 하루 이틀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규명 차원이 아닌,사법처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사법처리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그동안 조사한 인원만도 오 신부의 친·인척과 꽃동네 수녀·수사,관계 공무원,부동산 매도 및 중개인 등 모두 250여명에 이르고 현장검증과 사실조회 등을 거쳐 꽃동네 소유의 부동산이 음성군과 청원군 현도면,경기도 가평·강화도 등에 1300여 필지,1000여만㎡나 되는 것으로 밝혀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오 신부 형제·자매 명의의 부동산이 80여 필지나 됐고 이 가운데 일부는 담보로 제공,대출을 받았거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문제가 불거지면서 모두 꽃동네 재단과 수사·수녀 앞으로 이전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오 신부는 이밖에도 인근 광산개발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광산측으로부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됐고,청원군과 음성군으로부터는 농지법 위반으로 고발돼 검찰이 함께 조사중이다. 충주 이천열기자 sky@
  • [메트로 인사이드] ‘버티기族’ 6000억 체납...주·정차 위반 과태료 ‘절대로 못내’

    서울의 자치구들이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장기 미수금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과태료 장기 체납자에 대해 봉급·예금 압류 예고,자동차 원부 압류,신용불량자 등록 건의,형사고발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버티기족’들은 꿈쩍도 않는다. 과태료 체납자는 동대문구 46만명,종로구 60만명 등 구청마다 40만∼60만명.지난 2월말 현재 시내 전체 자치구의 체납액만도 6000억원이나 된다. ●4년간 414차례 위반 충북 음성군 금왕읍 K산업 대표 A씨는 1998년 2월9일 동대문구 답십리 S아파트 상가 앞에 자동차를 세웠다가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다. 이후 A씨가 동대문구 관내에서만 받은 주·정차 위반 스티커는 4년여 동안 414차례.과태료는 자그마치 1656만원이나 된다.A씨 외에 이모(44)씨가 383차례 1400여만원,황모(42)씨는 364차례 1300여만원이나 체납했다. ●과태료 걷기 백태 자치구들은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각종 대응책으로 맞서지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제재방안이 딱히 없어 두 손을 들다시피 한 상태다. 자치구마다 담당 인력이 많아야 6∼7명이어서 위반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원부를 압류하기도 하지만 운행에 별 지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자동차세 체납의 경우와는 달리 차량을 팔 때 과태료를 ‘게워내도록’ 하지도 못한다. 부동산이나 급여를 압류하는 방법도 있으나 수십만명에 이르는 체납자의 형편도 모른 채 선뜻 단행할 수도 없는 노릇.결국 자치구는 과태료 납부 시효기간인 5년이 임박해서 고액자만 선별해 조치할 수밖에 없다.이 경우 체납자는 가산금없이 해당 과태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버티기 체납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동대문구 다음달초 형사고발 동대문구는 다음달 초 체납자에게 형사고발이라는 ‘초강경책’으로 대응키로 했다.대상자는 A씨 등 300회 이상,700만원 이상 체납한 6명이다. 현행 ‘조세범 처벌법’ 제 10조에는 준조세를 포함한 지방세를 연 3회 이상 체납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는다. 종구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도 신용정보를 금융기관에 통보해 불이익을 주도록 시에 건의했다.이미 국세·지방세 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경우,‘주의 거래처’로 등록돼 신규대출·신용카드 발급제한 등 제재를 받고 있는 만큼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가 “현행법상 문제는 없지만 신용불량자 양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각종 과태료 체납자까지 신용불량자로 만들기는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송한수 류길상기자 onekor@
  • 말말말˙˙˙

    지금은 꽃동네 정신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다.희생과 봉사라는 꽃동네 정신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사회복지시설로 거듭나도록 하겠다.-21일 충북 음성군 꽃동네의 제4대 회장으로 부임한 신순근 신부가 최근 전임 회장의 비리 의혹으로 꽃동네에 대한 관심이 줄어 안타깝다며.-
  • 꽃동네측 변호사 횡령혐의 부인 “가족계좌 10억은 공사대금”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측은 설립자 오웅진 신부에 대한 검찰 내사와 관련,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언론과 검찰 등이 제기한 국고 보조금 횡령과 부동산 투기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꽃동네 자원봉사 변호인단’은 이날 “오 신부가 1992년 6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10억여원을 가족 명의의 계좌로 입금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이는 꽃동네 지하수 개발 사업을 벌인 오 신부의 동생에게 공사대금으로 송금하거나 형제들 명의를 빌려 토지 등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변호인단은 “이를 입증할 만한 송금 자료와 결산에 따른 회계 보고서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형제들 명의로 구입한 청원군 현도면 일대 땅은 현도사회복지대를 건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지 매입과 동시에 등기 권리증을 재단에서 관리,보관하고 있고 재단 재산 목록에도 올라 있다.”고 주장했다.음성 황장석기자 surono@
  • 오웅진신부 새달 소환,후원금등 10억원 가족계좌 입금 확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규헌)은 2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의 설립자인 오웅진(57) 신부가 10여억원의 후원금 등을 자신의 가족명의 계좌로 입금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오 신부와 가족,꽃동네 관계자 등을 소환,본격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오 신부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오 신부 주변에 대한 내사를 벌인 결과 오 신부가 10여년 전부터 후원금과 기부금,국고보조금 등 10여억원을 자신의 가족 계좌로 입금시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오 신부가 10여년 전부터 가족·친지 명의로 음성군 맹동면과 청원군 현도면 일대에 수십 필지의 땅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구입 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꽃동네 관계자는 “오 신부의 횡령 의혹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부동산의 개인명의 구입은 관계법령상 재단명의로 구입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개인명의로 구입한 뒤 재단측이 근저당을 설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이 지역 땅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내사를 시작한 직후에 재단명의로 근저당을 설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주 연합
  • 오웅진신부 횡령혐의 내사

    검찰이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음성군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57) 신부의 횡령 의혹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는 21일 오씨가 후원금과 기부금,국고 보조금 등 수억원을 가족들에게 불법적으로 빼돌리고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일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 7월쯤 꽃동네의 비리 등이 접수돼 내용을 확인해 본 적은 있지만 사회적 파장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내사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꽃동네 관계자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횡령 의혹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관련해 꽃동네 관계자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청주 연합
  • 한파 급습… ‘사고 萬波’/빙판길 輪禍… 양식물고기 凍死… 항공기 결항…

    새해 첫 휴일인 5일 전국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은 차량 운행과 외출을 자제,전국의 거리와 유원지는 대체로 한산했다.반면 빙판길 사고 등으로 4명이 숨지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등 각종 생활불편 사항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30분쯤 충북 청원군 옥산면 김모(52)씨 집에서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김씨가 담배를 피우려고 집밖으로 나왔다가 발을 헛디뎌 1시간 넘게 쓰러져 있다 동사했다.또 오전 4시쯤엔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Y화학 앞 도로에 충주에서 음성 감곡 방향으로 가던 최모(28·충북 음성군 감곡면)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하수구로 추락,운전자 최씨가 숨지는 등 빙판길 사고로 모두 3명이 숨졌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이날 서울에서는 모두 1500여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시 상수도관리사업 본부에 접수됐다.충북 청주·제천, 대전, 강원 춘천시 등에서도 20∼30건씩의 동파사고 신고가 들어왔다. 서울시 등 일선 자치단체들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르자 수도관이얼지 않도록 낮에도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게 하고 옷가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등 동파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과 양식 중이던 물고기 피해도 적지 않았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염모씨의 채소 비닐하우스 3동 750평 등 모두 12동 2500평이 폭설로 심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출하를 앞둔 물고기가 집단폐사돼 100억원대의 피해가 예상된다.전남도와 양식어민 등에 따르면 이날 신안과 영광,무안 등 도내 양식장 30여곳에서 혹한과 폭설로 기르던 숭어와 농어·뱀장어 등 600여만마리가 얼어 죽었다. 또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공유수면에 있는 박모(38),명모(39)씨의 양식장에서도 1∼4년생 숭어 570만마리(400t)가 갑자기 떨어진 수온으로 모두 얼어 죽었다. 한편 이날 오전 도착공항의 기상상태 악화로 인해 오전 7시30분 김포발 대한항공 광주행 첫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제주,광주,목포,양양행 항공기 16대가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측은 “제주,목포 등 도착공항에 눈이 내리면서 활주로가 결빙되고 기상이 악화돼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구혜영기자 cbchoi@
  • 음성 매괴고 김봉호교사 양로원돕기 5년째 제자들과 사랑 실천하는 선생님

    충북 음성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5년째 제자들과 양로원 돕기 운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음성군 매괴고등학교 김봉호(34) 교사는 지난달 28일 담임을 맡고 있는 1학년 1반 학생 34명과 함께 학교 인근 홍복양로원을 찾아 학생들이 모금한 39만 8000원을 전달하고 사물놀이 공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이 양로원을 처음 찾은 것은 지난 98년부터.김 교사는 이 양로원의 후원자가 많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담임을 맡았던 3학년 5반 학생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뒤 매년 말 자신이 맡고 있는 반 학생들과 이 양로원을 찾고 있다. 올해 전달한 성금도 학생들이 1년동안 용돈을 100∼1000원씩 푼푼이 모은 것이다. 특히 한 학생은 사회단체에서 받은 장학금 10만원 중 7만원을 성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불우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담임 반 학생들과 양로원을 찾고 있다.”며 “올해는 담임 학급뿐 아니라 다른 학급 학생들도 참여를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연합
  • 문화재 도굴 처벌 ‘시효’ 없앤다

    문화재청의 인터넛 홈페이지에는 ‘도난 문화재 정보’가 들어있다.도난되거나 도굴된 156건의 각종 문화재가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 이 정보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에 있는 양촌 권근의 무덤에서 지난 6월 누군가 장명등의 옥개석(지붕돌)을 훔쳐갔다.충북 괴산군에 있는 배극렴 묘소의 장명등도 올초 사라졌다.도난된 지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울진 직산리 배잠사터 삼층석탑이다. 이렇듯 최근이든,수십년전이든 도굴하거나 도둑질한 문화재를 갖고 있으면 시효를 따지지 않고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다.문화재청이 국회에 제출하여 지난 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이다. 지금까지는 도난·도굴된 문화재를 은닉하거나,‘소장’하고 있다고 해도 공소시효인 3∼7년이 지나면 처벌을 받지 않았다.그러나 개정안이 공소시효의 시작을 ‘도난·도굴된 때’가 아니라 ‘은닉·보관 사실을 안 때’로 바꿈으로써 장기은닉으로 법망을 피할 수 있는 소지를 원천봉쇄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그동안에는 절도·도굴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내다 팔면 산사람은 ‘선의의 취득자’로 보호를 받았다.그러나 앞으로는 절도·도굴한 사람이 처벌되지 않았어도 해당문화재를 갖고 있으면,도굴·도난문화재 은닉범으로 지목되어 처벌을 받는다. 나아가 도난·도굴된 문화재는 국가가 몰수할 수 있도록 했다.비싼 값을 치르고 도난·도굴문화재를 구입했지만,처벌에 몰수까지 당하게 된다.도난·도굴문화재의 매매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는 조치가 아닐 수 없다. 기존의 법으로도 권근과 배극렴 무덤의 장명등을 훔쳐가거나,넘겨받은 사람은 당연히 처벌된다.그러나 개정 법에 따라 도난된 지 27년이나 지났다 해도 울진 삼층석탑을 사들인 사람은 ‘도난 문화재 은닉범’으로 처벌받고,탑은 국가에 몰수된다는 뜻이다. 이 조항은 문화재청이 지난 8월 발표한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었다.그만큼 도굴이나 도난과 관련한 문화재 보호에는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개정 법은 또 문화재수리공사의 품질을 높이고자 시공자의 하자담보책임을 최고 10년까지로 명문화했다.문화재수리기술자의 명의나 자격증의 대여행위도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서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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