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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구조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구조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중부권 거점 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에 ‘킹스밀 오피스텔’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는 14개 블록, 4만2,000여명과 1만5,000여 가구가 입주예정이며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충북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기숙사나 사택 등 주거보급에 한계가 있어 이들이 오피스텔을 직접 임대해 직원들의 숙소로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공공기관과 기업들 입장에서도 기숙사나 사택을 짓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이 입지하는 지역은 공공기관에 중심지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예정)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는 풍부한 배후세대 및 공공기관 내방고객이 연간 30만명 이상의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풍부한 유동인구의 상권이 형성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킹스밀 오피스텔’의 최대 강점은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5가지 타입의 구조로 공급 될 예정이며, 각 타입마다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A타입의 경우 소형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베란다 개념의 다용도실을 배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B타입의 경우 다용도실은 물론, 중문 개념에 유리를 구성하여 거실과 방이 분리되는 느낌을 주면서도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C타입의 경우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되어 고급 오피스텔에 이미지와 실용적인 공간창출로 인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이 강조 되었다. D타입의 경우 신혼부부나 2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안성맞춤인 평면구조로 설계되어 일반 아파트보다 살기 좋은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E타입의 경우 ‘킹스밀 오피스텔’이 공급하는 타입 중 가장 큰 면적을 갖고 있고,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이 따로 나뉘어져 각 쓰임새에 맞게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58m²에 건축 연면적 1만6,392.89m²로 전체규모가 192실에 이르는 초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3층 ~ 지하1층 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 ~ 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 ~ 지상10층 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오픈은 3월 말에서 4월초 중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 사전 관람 및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투자를 고민 중인 투자자들이 만족 할 만한 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http://www.ikingsmill.co.kr/)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21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 043) 877-484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용복지+센터 올해 30곳 새로 설치

    고용복지+센터 올해 30곳 새로 설치

    서울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서구, 광주 광산구, 경기 파주시, 충북 음성군 등 6곳에 고용복지+센터가 올해 신설된다. 서울 송파구, 광주 북구, 경기 수원·구리·김포시, 충북 청주·충주·제천시, 충남 보령시, 전북 정읍·익산·김제시, 경북 경산·경주시, 경남 양산시 등 15곳의 고용센터는 고용복지+센터로 전환된다. 정부는 17일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를 올해 전국 30곳에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자치단체 수요를 우선 파악하고 행정수요, 민원 접근성, 자치단체 의지 등을 감안, 현장실사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차로 선정된 21곳의 설치 대상지역을 발표했다. 나머지 9곳은 향후 기초자치단체 추가 수요를 파악, 5월말까지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새일센터(여가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희망복지지원단(복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정부3.0 모델이다. 고용복지+센터는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10곳이 문을 열어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은 평균 32.1% 증가, 전국 평균 7.6%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고용복지+센터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서비스 연계도 활성화되고, 국민 편의 향상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보다 많은 국민이 양질의 복합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설치지역을 3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정부는 국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적 성장은 물론 고용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참여기관도 확대, 입주하는 고용·복지 서비스 관계기관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와 고용?복지 연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라면서 “정부3.0에 입각,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70곳 이상으로 속도감 있게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세종시, 시위·집회 ‘몸살’ 매년 3배 이상 급증 왜?

    세종시, 시위·집회 ‘몸살’ 매년 3배 이상 급증 왜?

    정부 관련 집회 시위가 세종시로 몰리고 있다.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완료되면서 각 부처 청사 앞에서 항의나 요구 등 집단행동이 날이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충남경찰청은 12일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21건에 그쳤던 집회 및 시위가 2013년 73건에 이어 지난해 237건으로 매년 3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윤종덕 충남청 정보2계장은 “세종시 집회 시위의 90% 이상이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다. 부처 이전과 맞물려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관련 집회가 각각 43건과 37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토부 앞에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이 요즘도 간간이 집단시위를 벌인다. 당초 자기 고장에 만들려던 중부내륙철도 역사 위치를 경기 이천시 장호원으로 바꾸려 한다며 항의하기 위해서다. 한 세종청사 공무원은 “과천청사 시절보다 정부 부처가 많아서인지 집회가 2배는 더 늘어난 것 같다”면서 “서울이나 과천청사보다 접근성이 나빠 관광버스를 대절해 몰려온다”고 전했다. 집회가 열리면 피켓과 확성기는 물론 방송차량까지 몰고 와 관련 부처 청사 앞에서 3~4시간씩 소음을 쏟아낸다. 윤 계장은 “한달 3~4차례 청사 공무원이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한테서 고통을 호소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사슴농장을 하는 이모(61)씨 부부가 “도로공사로 사슴들이 놀라 죽는다”면서 1t 트럭을 몰고 세종청사 정문으로 돌진해 유리문을 부수고 로비에 죽은 사슴과 오물을 투척하는 과격한 시위도 발생했다. 36개 정부부처·기관에 1만 6900여명의 공무원이 거주하는 세종청사를 위협하는 행위가 갈수록 늘자 경찰의 대응도 엄정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폴리스라인 침범 9명, 경비대원을 폭행하는 등의 공무집행방해 17명, 담장을 넘거나 부수는 등의 공용물 손괴 2명 등 모두 28명의 집회 시위자를 사법처리했다. 전년에 폴리스라인을 침범한 1명을 사법처리한 것과 대조된다. 집회 때 소음측정기를 가져가 65㏈을 넘으면 중지 명령도 내린다. 윤 계장은 “담장과 전봇대 등 ‘5무’에 불법 집회 없는 ‘6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애는 쓰지만 세종청사가 저층으로 길게 지어져 주변이 넓고 개방형이라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야 하는 등 집회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 공공요금 최대 2.7배 차… “표 떨어질라” 쉬쉬하는 정부

    지방 공공요금 최대 2.7배 차… “표 떨어질라” 쉬쉬하는 정부

    부산의 쓰레기봉투값은 20ℓ 기준 813원이다. 충북(301원)보다 2.7배 비싸다. 강원의 하수도 요금은 20㎥당 2933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싸다. 울산시민들은 강원도민보다 2.6배 비싼 7600원을 내고 있다. 그런데 강원 삼척시민들은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 강남구민보다 얼마나 더 내고 있는지 모른다. 충북 음성군 주민들도 하수도 요금을 다른 시·군·구보다 더 많이 내는지, 아니면 덜 내는지 도통 알 수 없다. 이렇듯 똑같은 공공재라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별로 요금이 천차만별이지만 제대로 된 비교 자료가 없어 정보공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문제점을 인식해 지방 공공요금 공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 반발과 표심(票心) 등을 의식해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1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현재 지방 공공요금은 16개 광역자치단체만 공개하고 있다. 그것도 전철, 시내버스, 택시, 상하수도, 도시가스, 쓰레기봉투 등 몇 개 품목에 한해 평균 요금만 발표한다.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는 공공요금 정보를 아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공공요금이 다른 곳과 비교해 어떤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알 권리”라며 “정부가 3.0 사업을 표방하면서 지방 공공요금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기재부는 올해 경제운용계획에 ‘시·군·구별 공공요금 공개’를 포함시켰으나 행자부 등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 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상태다. 지방 공공요금은 각 지자체가 책정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요금이 다른 사정과 원인이 있는데 시·군·구별로 공개하면 요금이 비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그러다 보니 행자부와 지자체들이 공개를 꺼린다”고 전했다. 예컨대 도시가스나 상하수도처럼 ‘망’을 깔아야 하는 공공재는 지방으로 갈수록 요금이 비싸진다. 망을 새로 깔거나 확충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을 의식한 정치권의 반대도 걸림돌이다. 정부 관계자는 “요금을 공개하자마자 (비싼 지역의)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 교수는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하다”면서 “공공요금이 차이 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책임감 있게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지자체 ‘통 커진’ 투자유치 포상

    지자체 ‘통 커진’ 투자유치 포상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면서 투자유치 유공자들이 받는 선물 보따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현재 분양 중인 대제산업단지의 빠른 분양 마감을 위해 민간인에게 주는 투자유치 포상금 상한액을 대폭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지역 다른 산업단지는 포상금이 최대 2억원이었지만 대제산단에 한해 부지 매입 가격이 10억원에서 50억원 사이일 경우 총금액의 3%, 50억원 초과 시는 총금액의 2%를 기업 유치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1㎡당 분양가가 13만 6125원인 대제산단(전체 공장용지 54만 8417㎡)에 입주하는 기업을 혼자서 모두 유치하면 포상금이 무려 14억여원에 달한다. 군은 포상금 14억원의 주인공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제산단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한두 곳의 대기업만 유치하면 된다는 것이다. 기업 한 곳이 산단을 통째로 매입한 사례가 있어 가능성은 충분하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 기업인 우진플라임은 2012년에 면적 48만여㎡ 규모의 보은 동부 일반산단을 모두 매입해 화제가 됐다. 군은 이번에 마련한 포상금제도가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면 앞으로 조성되는 산단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인 포상금은 늘렸지만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은 최대 3000만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인근의 음성군과 진천군은 수도권과 가까워 기업들의 문의 전화가 많지만 괴산은 상대적으로 적다”며 “산단 분양 대행 업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투자 유치에 공을 세운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사 우대를 하기로 했다. 현재 특별 승진과 원하는 보직으로 보내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도가 이 같은 당근책을 마련하는 것은 전국 대비 3%대에 불과한 충북 경제 규모를 4%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황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기업 유치가 더욱 어려워진 데다 기업 유치 부서가 기피 부서로 전락하고 있어서다. 도 관계자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특별 승진 등의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민선 5기 동안 포상금 지급 사례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포상금을 늘리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구제역에 AI까지… 충북 비상

    지난해 12월 전국 처음으로 구제역이 터진 충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은 지난해 초 AI 발생으로 진천·음성 지역의 닭과 오리 180만 7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던 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육용 오리 1만 4000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 농가에서 폐사한 오리가 나와 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제 음성군 맹동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450마리가 폐사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H5항원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오리 모두를 살처분하고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황규선(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13일 경기 이천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1)639-4831 ●유회경(문화일보 전국부 차장)상효(한화호텔&리조트 실장)씨 부친상 권성희(머니투데이 증권부장)씨 시부상 1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923-4442 ●권용주(충북교육청 비서실장)씨 모친상 1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3)883-9445 ●박연희(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연선(서울서일초 교사)은혜(서울중앙지검 검사)씨 모친상 오훈일(노원방사선과 대표)구성훈(대한항공 기장)김동원(튼튼한의원 원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7 ●황영진(하이투자증권 구조화금융팀 이사)영돈(자영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51 ●박영준(전 지식경제부 차관)씨 모친상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53)200-6464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운전자 “소주 4병 이상 마셨다” 진술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운전자 “소주 4병 이상 마셨다” 진술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가해자인 윈스톰 운전자가 결국 자수했다. 피의자 허모(37)씨는 소주를 4병 이상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동료와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사고를 냈다. 허씨는 술자리에서 소주 4병 이상 마셨다고 진술했다. 혼자서 4병을 마신 것인지, 아니면 동료와 함께 4병을 나눠 마신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허씨는 경찰에서 “사람을 친 줄 몰랐다”라며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재차 진술했다. 허씨는 사고 4일 뒤인 지난 14일께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고 자신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윈스톰 차량은 충북 음성군의 그의 부모 집에서 발견됐다. 허씨는 19일 만에 자수한 이유에 대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주변을 정리하고 나서 자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운전자 “소주 4병 이상 마셔”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윈스톰 운전자 “소주 4병 이상 마셔”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가해자인 윈스톰 운전자가 결국 자수했다. 피의자 허모(37)씨는 소주를 4병 이상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동료와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사고를 냈다. 허씨는 술자리에서 소주 4병 이상 마셨다고 진술했다. 혼자서 4병을 마신 것인지, 아니면 동료와 함께 4병을 나눠 마신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허씨는 경찰에서 “사람을 친 줄 몰랐다”라며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재차 진술했다. 허씨는 사고 4일 뒤인 지난 14일께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고 자신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윈스톰 차량은 충북 음성군의 그의 부모 집에서 발견됐다. 허씨는 19일 만에 자수한 이유에 대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주변을 정리하고 나서 자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성·안동까지 덮친 구제역… ‘4년 전 살처분 악몽’ 잊었나

    의성·안동까지 덮친 구제역… ‘4년 전 살처분 악몽’ 잊었나

    지난달 충북을 중심으로 퍼졌던 구제역이 새해 들어 경북 안동, 의성까지 번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안동은 역대 다섯 번의 구제역 파동 중 가장 피해가 컸던 2010~2011년 파동의 발원지여서 4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안동시와 의성군의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안동에서는 2010년 11월 28일 구제역이 발생해 다음 해 4월까지 전국으로 확산됐다. 당시 구제역에 걸려 살처분된 가축은 소 15만 864마리, 돼지 331만 8298마리, 염소·사슴 1만 800마리 등으로 총 347만 9962마리다. 살처분 보상금 등 피해액만 2조 7383억원에 이르렀다. 살처분 마리 수, 피해액 모두 역대 최대로 이전 네 번의 구제역 파동의 총 피해 규모(살처분 21만 8201마리, 피해액 5095억원)보다 많았다. 충북에서 퍼진 구제역은 지난달 경기 이천에서도 발생하면서 수도권으로 확산됐고, 이달 들어 경북까지 번졌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경북 등으로 퍼진 원인조차 아직 밝혀내지 못해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지난달 이후 충북지역에서만 21번이나 발병했다. 송창선 건국대 수의과 교수는 “중앙정부도 문제지만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생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대책도 문제”라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지자체장도 문책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발생한 AI도 아직 끝나지 않아 2010~2011년 이후 4년 만에 또다시 구제역과 AI가 동시에 전국에 퍼지는 최악의 가축 전염병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팔던 토종닭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올겨울에 다시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2010~2011년 발생한 AI로 총 647만 3000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고 피해액만 822억원을 기록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충북 공무원들의 아름다운 나눔 릴레이

    공직에서 물러나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퇴장’이 충북에서 이어지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최정옥(59·부이사관) 안전행정국장이 충북인재양성재단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 국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 덕택에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충북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직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최 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괴산군 보건소에 근무하다 지난 29일 명예퇴직한 홍성명(59·지방간호주사)씨는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홍씨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5년 동안 괴산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홍씨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군에선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6월 당시 안용섭 기획감사 실장이 인재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시작돼 지금까지 7년여간 59명의 퇴직공무원이 장학금 기부에 참여했다. 간부공무원에서 청원경찰까지 직급도 다양하다. 강요하지 않았지만 지역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나눔바이러스는 자연스럽게 퍼져 갔다. 이들이 내놓은 총 장학금은 현재 7100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아름다운 전통에 힘입어 지난 3월 음성장학회의 전체 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4년 음성장학회에 전달된 기부금의 10%가 퇴직공무원들이 낸 것이다. 음성장학회 남기종씨는 “선배 공무원들의 선행이 이어지면서 기업체 등 민간의 기탁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3.3㎡당 500만원대 착한공급가 대소 이안 아파트

    3.3㎡당 500만원대 착한공급가 대소 이안 아파트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주택 마련을 위해 같은 지역 단위로 결성한 조합을 말한다.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소유한 가구주가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사업주체이며 건설사는 시공을 맡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기를 띠는 이유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완화로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사업지가 있는 시·군에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해야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조합원 거주 조건이 시·도 광역 생활권으로 확대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한결 수월해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정도 공급가가 저렴하며 조합원 우선 선택이라 동·호수 배정이 유리하다. 이에 최근 음성 대소에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대소 이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인 ‘대소 이안’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현재 계약금 600만원에 3.3㎡ 500만 원대라는 획기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층 뿐 아니라 투자적 측면에서도 실투자금 2천만 원으로 월 9%의 높은 투자수익률이 예상된다. ‘대소 이안’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의 장점과 입지적· 제품적 측면에서도 우수하지만 특히 충북혁신도시 후광효과를 누릴 수혜지로서 사업 초반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뛰어난 입지적 환경으로 교통, 생활인프라도 훌륭하다.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고속도로 등 서울-대전-세종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대소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게 있어 시내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부윤초, 대소초, 대소중, 대소금왕고가 공동학구 지역으로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금융기관과 함박산, 맹동저수지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게 위치해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약 1900여 가구(예정) 대단지 안에는 학교 운동장 넓이에 해당하는 약 4000㎡의 중앙공원이 넓게 자리하며 동과 동사이의 간격 또한 넓어서 시원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주위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공원형 단지설계로 전체적으로 탁 트인 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 전용 조깅트랙, 에어로빅과 헬스를 겸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유아놀이방, 독서실 등도 마련될 예정으로 생활을 매우 풍족하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설계해 아이들이 보다 가깝고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키즈놀이터와 야외 주민운동시설도 마련해 입주민 모두가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고려할 때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단지 안에서의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공예정사인 대우산업개발(주)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대우산업개발(주)은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상암동 KGIT, 산 이안, 울산 태화강 엑소디움, 해운대 엑소디움 등 각 도시마다 시대를 대표할 최고의 제품력과 경제적 가치를 상징하는 주거공간을 선보여 왔다. 또한 대우산업개발(주)의 이안이라는 브랜드파워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나 기대감이 높다. 지하1층~지상20충, 전용면적 59㎡A,B 73㎡, 84㎡, 총 약 1,900여 세대 중 1단계로 682세대를 먼저 공급한다. 합리적인 공급가와 60%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쏠린 만큼 현재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대소 주공아파트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776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농협 2014 농산물 브랜드 대전

    농협 2014 농산물 브랜드 대전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4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참석자들이 우리 농산물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나승렬 농협중앙회 상무, 이필용 충북 음성군수,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 최희종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진형 밀양농업기술센터 과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21) 블루베리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21) 블루베리

    영국 타임지는 2002년 건강에 좋은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선정했다. 슈퍼푸드란 건강에 유용한 성분이 많아 질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말한다. 10대 슈퍼푸드는 블루베리와 브로콜리, 마늘, 시금치, 토마토, 강낭콩, 당근, 아보카도, 키위, 연어 등이다. 블루베리는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열량은 낮고 크기도 작아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딱 맞는 과실이다. 영양 성분은 품종과 생산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순으로 많다. 생과일 100g당 열량은 57㎉ 수준이다. 수분 84.2g, 탄수화물 14.5g, 단백질 0.7g, 지방 0.3g 등이 포함돼 있다. 항산화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C와 E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는 하루 권장 섭취량(100g당)의 16%가량이 담겨 있다. 장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도 100g당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를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칼슘과 철, 망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블루베리는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대표적인 식물로 열매와 잎을 모두 쓸 수 있다. 푸른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이 일반 포도의 7배 이상이다. 안토시아닌은 각종 성인병과 암을 일으키는 인체 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 눈의 피로 해소과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를 먹은 뒤 4시간 후에 안토시아닌의 효력이 나타나며 24시간 안으로 소멸된다. 생과일로 먹으면 하루 40g(약 20~30개), 건과는 10g(10개) 이상을 3개월 이상 먹었을 때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잎은 열매보다 30배 이상의 항산화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에는 페놀류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기능과 혈압 강화, 고지혈증 억제, 항백혈병, C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 세계에서 이용되는 블루베리의 65%는 제과 제빵이나 음료, 요리 등의 재료로 활용된다. 나머지 35%는 가공해 사용하는데 냉동 비율이 높다. 블루베리의 색깔은 식욕을 돋우고, 맛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국가별로 전통 음식에도 사용한다. 블루베리는 맛, 편리함,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가공된 상태로 판매하거나 다른 상품의 첨가물로 많이 쓴다. 특히 빵이나 쿠키에 이용되는 냉동이 많다. 또 잼과 주스, 건조과일 등으로도 이용된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독일 등에서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하며 전 세계에 3만여개의 가공식품이 개발됐다. 블루베리의 우수한 기능은 마케팅 수단에도 효과적이어서 조금이라도 첨가된 제품은 건강 개선 효과로 상품을 광고한다. 가공 제품은 낙농 제품과 스낵, 주스, 디저트, 껌, 사탕, 시리얼, 초콜릿, 음료, 이유식, 주류, 물, 애완동물 사료, 소스, 수프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블루베리의 기능성을 활용한 시력 개선과 혈압 강화제, 비타민, 애완견 뼈 강화 제품 등의 의약 제품과 천연 화장품으로도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블루베리로 만든 와인, 생즙, 잼, 건조 분말 등의 가공품이 농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개발돼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32개 협력농장으로 구성된 경북 영천시의 ‘스몰킹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아이스바, 송편, 떡국, 케첩, 소프트 잼,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강원 화천군의 ‘채향원’은 와인과 와인식초를 제조해 판매 중이다. 불고기 소스와 쿠키, 머핀 등도 판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머핀믹스, 전남농업기술원은 양갱과 영양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소농경영체는 잼과 막걸리, 요구르트 등을 판다. 블루베리의 역사는 짧지만 전통적으로 마시던 음료뿐 아니라 샐러드, 소스, 디저트의 부재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블루베리 수확 체험 농장을 운영해 비용을 줄이고, 체험 상품 판매와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소득을 올리는 경영 형태도 확산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의 ‘젊은 농부들’은 블루베리 수확과 초콜릿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를 곁들인 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에서는 블루베리 분양농장을 조성해 1인당 10여주를 분양하고 소비자에게 농촌 체험과 캠핑 기회를 주고 있다. 강원 고성군과 화천군, 경북 상주시 등에서는 블루베리 축제도 열린다. 지난 7월에는 한국블루베리협회 주관의 행사가 열려 전국의 블루베리 농가를 소개하고 좋은 품질의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블루베리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 재배 면적도 확산되고 있다. 2007년에는 2.4㏊에 그쳤지만 2011년 1082㏊, 지난해엔 1516㏊로 급증했다. 전국 4354개 농가에서 블루베리 1344억원어치가 생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생산량 증가로 경매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기준으로 ㎏당 평균 경매가는 2만 900원이었다. 2011년(3만원)에 비해 50%가량 하락했다. 2012년 블루베리의 수입 허용으로 미국과 칠레에서 많은 양의 생과일 블루베리가 수입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블루베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인으로 신선도와 안전성, 맛 등을 꼽는다. 원산지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다. 값싸고 맛있는 블루베리가 많이 생산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상욱·김수진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학박사 ■문의 golders@seoul.co.kr
  • 얼빠진 경찰 초동대처… 견인된 車서 시신 발견

    경찰이 교통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아 사고차량에서 사망자가 뒤늦게 발견된 일이 발생했다. 11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13분쯤 음성군 원남면 충청대로에서 A(71)씨가 몰던 스타렉스 화물밴이 1t 화물차를 추돌해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스타렉스 탑승자 B(57·여)씨가 숨졌다. 그런데 B씨가 스타렉스에서 발견된 것은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나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차량 운전자들만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시켰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A씨로부터 B씨의 탑승사실을 전해들은 경찰은 뒤늦게 사고차량들이 견인된 공업사로 출동,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B씨가 허리통증 때문에 화물칸에 누워 있던 중 사고가 발생, 운전석과 화물칸 사이의 철재 가림막에 머리를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칸에 적재돼 있던 물건이 사망자와 뒤섞여 출동한 경찰이 사망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사고처리 과정의 조치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대문 구립 봉안시설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

    서대문구는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 구립 봉안시설인 ‘서대문구 추모의 집’을 이용하면 싼값에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이 봉안시설을 미리 준비하고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사전 사용신청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사용료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대문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전 사용신청 자격기준을 지역 내 만 75세 이상 기초노령 연금수급자에서 구민 누구나 가능하도록 손질했다. 2009년부터 운영한 추모의 집은 개인 남골함 2676기, 부부 납골함 324기 등 3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다. 구민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5년 이용 뒤 5년씩 3번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개인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20만원이며 5년 연장 때마다 7만원을 내면 된다. 부부는 개인의 2배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는 50% 감면해준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편해졌다. 희망자는 사망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어르신청소년과에 신청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대소 이안 아파트 10월 분양 앞둬, 관심고조

    대소 이안 아파트 10월 분양 앞둬, 관심고조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화 되면서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까지도 신규 분양 물량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규제 완화는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를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혁신도시 비전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충북 음성도 마찬가지다. 최근 음성 대소에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바로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인 대소 이안 아파트다. 대소 이안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다. 59㎡A,B 73㎡, 84㎡ 총 약 1,900여세대 중 1단계로 682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충북혁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남스타일 아파트로 유명세를 받으면서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는 곳이다. 대소 이안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대소 최대단지인 단지규모와 공원같은 단지설계, 평면설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00여세대 대단지 안에는 학교 운동장 넓이에 해당하는 약 4000㎡(예정)의 중앙공원이 넓게 자리하며 동과 동사이의 간격 또한 넓어서 시원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주위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공원형 단지설계로 전체적으로 탁 트인 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조깅트랙과 휘트니스센터도 단지생활을 더 건강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고려할 때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단지 안에서의 원스톱 생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평면설계도 눈여겨볼만 하다. 웰빙,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려 통풍과 채광효과는 요즘 아파트 선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다. 대소 이안은 중소형평형 규모에서는 만나기 힘든 3.5베이와 4베이를 실현한 혁신적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소비자들에게 이 또한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본다. 교통환경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고속도로 등 서울~대전~세종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대소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게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음성군 산업단지도 편리하게 연결된다. 생활인프라도 나쁘지 않다. 부윤초등학교, 대소초등학교, 대소중학교, 대소금왕고교가 공동학구 지역으로 인근에 자리하며 농협 및 각종 금융기관과 함박산, 맹동저수지, 대소국민체육센터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게 자리한다. 진천과 음성 일원이 포함된 충북혁신도시 개발비전 또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충북혁신도시는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가스공사, 법무연수원 등 11개 공공기관과 풀무원유통단지, 광동제약, 삼익악기, 현대중공업 등 약 4만 2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되며 산업단지 12개, 금융기관 9개 등 산업·교육·문화·주거의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추게 된다. 벌써 한국고용정보원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고 추후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되면 그 개발효과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대소 이안은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치도 훨씬 높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져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현재 계약금 600만원에 평당 500만원대라는 획기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층 뿐 아니라 투자적 측면에서도 실투자금 2천만원으로 월 9%의 높은 투자수익률이 예상된다. 제품력이 우수한 대소 이안의 분양을 앞두고 모처럼 음성 대소에 분양 훈풍을 기대해 본다.대소 주공아파트 옆에 주택홍보관이 10월 24일 개관 예정이며 문의전화는 1899-7768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진만(경북지방우정청 과장)종극(롯데카드 금융신사업부문장 이사)종관(자영업)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58-5940 ●장수익(충북대 생화학과 교수)씨 별세 30일 충북대병원, 발인 3일 8시 30분 (043)269-7211 ●류일청(변호사)선미(스마일종합관리 대리)선아(한진택배 사원)시욱(삼옥에스폼 대리)씨 모친상 30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2)2019-4003 ●박종겸(전 현대산업개발 소장)종인(유신건축 부사장)씨 부친상 백정훈(알룩스 대표)신맹규(청학에너지 부사장)류장수(AP위성통신 대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3151 ●이호종(전 국회의원·전 고창군수)씨 별세 충환(두올테크 감사)충원(음성군근로자복지관 팀장)씨 부친상 신채호(충북대 교수)씨 장인상 1일 전북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3)563-1001 ●이광원(제일글로비스 대표이사)명원(우리P&S 부장)씨 부친상 이규선(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1 ●신용각(현대증권 IB2본부장)씨 장인상 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2)670-0010
  • 주민세 인상 논의 시동 걸었다

    주민세 인상 논의 시동 걸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방행정업무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재정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이중고 속에서 지자체 세입을 늘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서울시 등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안전행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지방재정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민세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안행부에서도 지자체, 연구원 등과의 협의를 거쳐 최근 주민세 개인균등분 인상안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지방재정학회 등의 주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그동안 논의된 주민세 현실화 방안을 공론화하자는 취지였다. 토론회에선 지자체별로 ‘최대 1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식에서 ‘최소 1만원’ 이상으로 하한선을 설정하는 방식을 집중 논의했다. 안행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지방세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민세는 개인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개인균등분은 가구당 연 1회 소득에 상관없이 거주하는 지자체에 납부한다. 1973년 도입돼 몇 차례 인상된 뒤 2000년 이후로는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다. 주민세액 전국 평균은 4562원이다. 지자체가 조례로 액수를 정하되 최대 1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는 제한세율 방식이다. 상한선을 정한 뒤 지자체가 알아서 하라는 방식은 지자체끼리 서로 눈치를 보며 주민세를 낮추도록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토론회에 참석한 조강희 대전시 세정과장에 따르면 2000년 주민세제 개편 당시 대전시에선 2500원이던 주민세를 3년에 걸쳐 1만원으로 인상하려 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4800원으로 주민세를 책정하자 “서울시보다 더 걷는 건 모양새가 안 좋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결국 시의회에 4800원으로 상정됐고, 이후 300원을 삭감한 4500원으로 정해졌다. 전북 부안군과 경남 거창군은 거주하는 가구 수가 각각 2만 7533가구와 2만 7510가구로 비슷하지만 주민세로 거두는 세수는 6883만원과 2억 7510만원으로 네 배 넘게 차이 난다. 거창군은 주민세로 가구당 연 1만원을 걷는 반면 부안군은 25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한 푼이 아쉬운 농촌 지역 지자체 입장에선 적지 않은 차이다. 이 차이는 다시 주민들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재원 차이로 이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우리도 1만원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세를 가장 적게 거두는 지자체는 전북 무주군(2000원)이다. 무주군은 1년에 거둬들이는 주민세수가 2314만원에 불과하다. 주민세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인건비도 안 나오는 셈이다. 이 밖에 강원 삼척시, 전북 군산시·익산시·남원시 등 도농복합시에선 읍면 지역에 대해 2000원을 적용한다. 반면 충북 보은군과 음성군, 거창군은 주민세가 1만원이다. 김홍환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자체 업무가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주민세 현실화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주민들에게는 한끼 밥값이지만 지자체로선 존립 근거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제한세율은 미국 캘리포니아 사례에서 보듯 세금 인상을 막는다는 목적이 강했다”면서 “향후 주민세를 표준세율로 바꾸지 않으면 그간 나타난 문제점이 그대로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최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복숭아가 이달 들어 과일 판매 순위에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복숭아가 예년보다 열대야가 적어 선선한 올여름 날씨 덕분에 시원한 수박을 밀어낸 것이다.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온대 낙엽과수로 원산지는 중국 황허와 양쯔 강 유역이며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돼 온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복숭아는 크게 먹는 과일(생식용)과 꽃복숭아(관상용)로 구분하는데 과실이나 꽃의 모양, 과육의 색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과실 표면의 털을 기준으로 할 때는 털이 있는 털복숭아와 털이 없는 천도로 구분되며 과육의 색에 따라서는 일반적으로 백육(白肉)과 황육(黃肉)으로 나뉘는데 과육에 붉은 색소가 많은 혈도(血桃)도 있다. 꽃복숭아는 나무의 모양이나 꽃잎 색에 따라 구분한다. 나무 모양에 따라서는 빗자루 모양인 것, 가지가 늘어지는 것, 키가 작은 것으로 나뉘고 꽃잎 색에 따라서는 흰색, 분홍색, 붉은색으로 분류되며 천엽백도, 홍도, 삼색도 등이 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품종별로 맛이 다양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꼭지 반대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다. 백도는 과일이 흰색이고 무른 편이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을 준다. 단맛이 강해 주로 꽃복숭아보다는 먹는 과일로 재배하는데 국내 품종의 70%를 차지한다. 과일이 노란색인 황도는 육질이 단단해서 과거에는 주로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썼지만 현재는 먹는 과일로 다른 복숭아보다 늦게 출하된다. 털이 없는 천도는 보통 노란색이고 단단하며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하다. 복숭아는 수확한 뒤에 점차 물러지면서 당도와 향이 증가하고 산 함량은 떨어져 맛이 더 좋아진다. 다만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넣어 두면 껍질 안 과일이 갈색으로 변하고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저온장해라고 한다. 냉장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저온에서 복숭아의 포도당은 증가하지만 자당과 과당이 줄어들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평소에 상온에 뒀다가 먹기 1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복숭아는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유기산이 풍부해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이다. 비타민 A의 함량은 황도, 천도, 백도 순으로 높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항체 생성을 촉진하는 유기산인 아스파르트산도 들어 있다. 인, 마그네슘, 칼슘, 셀레늄, 망간, 구리, 아연 등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여름철에 우리 몸에서 땀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칼륨과 수분의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식욕 증진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의 함량이 높은데 펙틴은 장 안에 있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높여 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온몸에 피가 잘 흐르게 도와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 국내 육성종 등이 섞여 다양한 종류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다. 일본 품종의 경우는 백도, 창방조생, 가납암백도 등의 백도 계열과 찌요마루, 용택골드 등의 황도 계열이 많이 재배된다. 미국 품종으로는 암킹, 선프레, 선광 등 천도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1963년부터 복숭아 품종을 개량하기 시작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농민들에게 보급했고 현재까지 유명, 천홍, 진미, 수미 등 13품종을 육성했다.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은 미백도, 월봉조생, 장호원황도 등이다. ‘햇사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6개 조합이 결성한 복숭아 상표로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 브랜드 전략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02년 2000여 복숭아 농가가 모여서 만든 햇사레는 2009년 5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 시민의 70%가 안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아 햇사레의 브랜드 가치만 9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업연구사 권정현 문의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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