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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작곡가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아이돌 작곡가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아이돌 작곡가들의 창작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빅뱅의 G-드래곤(본명 권지용·21)이 만든 빅뱅 곡이 공동 작곡가로 명시돼 있는 것과 관련, 그의 창작 능력을 의심하는 루머가 불거져 논란이 가중된 상태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작곡가 방시혁은 강하게 반박했다. 양현석은 ‘공동 작곡가들이 다 만들어 놓은 곡에 권지용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지금까지 지용이가 공동 작곡에 참여한 모든 곡들의 멜로디와 랩, 가사는 100% 지용이가 만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방시혁도 아이돌 작곡가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당부했다. 그는 권지용을 “나조차 질투하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라고 평가하며 “‘하루하루’, ‘거짓말’ 등 빅뱅의 음반을 들었을 때 놀라움은 마치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 같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 G-드래곤 G-드래곤은 타 아이돌 그룹과 빅뱅의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키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 작곡가가 만들어준 완성품을 보여주는데 그치는 반면, 빅뱅은 절반 이상의 수록곡이 멤버 G-드래곤의 손을 거쳤다는 점에서 진화된 아이돌 그룹이라 평가받았다. 실제로 빅뱅의 ‘하루하루’, ‘천국’, ‘거짓말’ 외에도 승리 솔로곡 ‘스토롱 베이비’, 대성 트로트곡 ‘날봐, 귀순’, ‘대박이야’를 비롯해 엄정화의 ‘파티’ 등은 모두 G-드래곤의 영감에서 탄생된 곡이다. 지금껏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프로듀서 영역까지 도전했던 시도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G-드래곤의 창작 활동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명헌 씨는 “마지막 인사의 경우 G-드래곤과 용감한 형제가 공동작업을 했다고 명시돼 있는데,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개념이 익숙치 않아 오해가 불거졌다.”며 “YG의 경우, 작곡과 마찬가지로 편곡의 중요성도 부각되야 한다는 뜻으로 공동작업을 표기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G-드래곤의 창작 활동은 음악성으로 평가 받기 이전에 충분한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을 밝게 전망한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뮤지션으로 거듭나려는 아이돌의 긍정적 시도가 상처받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 원더걸스, SS501, 동방신기 등 뮤지션 영역으로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은 비단 빅뱅만이 아니다. 원더걸스, SS501,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작사 및 작곡란에서는 멤버들의 이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원더걸스의 지난 앨범는 예은의 자작곡 ‘세잉 아이러브 유(saying i love you)’가 수록됐으며, 3인조 SS501의 프로젝트 앨범에도 멤버 허영생의 자작곡 ‘사랑인거죠’와 김형준이 작사한 ‘아이 엠’(I AM)이 들어갔다. 동방신기 역시 음악적인 자가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최강창민은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의 작사를, 믹키유천은 ‘키스 더 베이비 스카이’(kiss the baby sky)를 작사 및 작곡했으며 시아준수는 ‘노을...바라보다’를 작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 박진영, 백지영, 김건모, 원더걸스, 임창정, GOD, 보아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작곡을 맡아왔던 방시혁 작곡가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아이돌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방시혁 작곡가는 “우리 가요계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 요즘, 아이돌 그룹이 크게 일조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이 보다 가요계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 “CT 연구원 잡고 아시아 문화허브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육성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 허브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기술(CT) 연구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참여정부는 21세기 문화산업을 이끌 CT연구원의 광주 설립을 약속했지만 현 정부들어 공공기관 통·폐합과 신설 억제 방침으로 연구원 설립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정부는 오는 7월쯤 CT연구원 설립 계획안을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CT연구원은 국비 등 1200억원이 투입돼 각종 문화콘텐츠기술 관련 연구시설이 건립되며, 연간 1000억원대의 부가가치가 생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전 등 주요 도시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음식·예술 등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산업 선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KAIST에 의뢰한 ‘CT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표회를 갖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 용역에 따르면 세계 문화산업의 시장 규모는 연평균 6.6% 성장해 2012년엔 2조 2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올 현재 미국이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산업 시장 점유율은 443억달러로 2.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보다 3배 정도의 더 성장할 경우 ‘세계문화산업 5대 강국’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음반·영화·게임 등의 문화산업은 연구·산업진흥·인력양성 기반 등이 갖춰져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 중 연구기반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프랑스·이탈리아 등은 인조인간 로봇과 유비쿼터스, 디자인 등 경쟁력 있는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정부와 민간이 각각 또는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기관이 해당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문화산업 발전에 역량을 쏟고 있다. 광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등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CT연구원은 문화기술에 관한 연구개발(R&D) 기능 외에도 문화산업 싱크탱크, 교류, 인력 양성, 중장기 플랜 구축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문화의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문화중심도시 조성의 견인차 역할도 맡아야 한다. 광주시는 이같은 입지 환경과 CT연구원 설립 당위성 홍보를 위해 1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CT연구원의 설립 형태와 설립 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이끄는 세가지 축으로 CT연구원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조성을 꼽고 있다. 이 가운데 CT연구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경제·산업 부문에서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핵심기관이라는 것이다. CT연구원 설립 부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 과학기술 인프라 집적지이면서 R&D특구 지정이 예정된 첨단과학산업단지가 꼽히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용어 클릭 ●문화콘텐츠기술(CT) 문화콘텐츠산업과 문화산업, 창조산업 등으로 구별된다.문화콘텐츠산업은 문화가 지적소유권 형태로 내재된 콘텐츠를 다루는 분야로 출판·영화·음악·게임 분야를 망라한다. 문화산업은 고유의 ‘기능성’을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에 문화 지적소유권 요소가 결합된 패션·건축·인터넷 콘텐츠·공예 등을 말한다. 창조산업은 일상적인 삶에 문화적 콘텐츠가 결합한 형태로 관광·스포츠·문화유산·전시분야 등을 일컫는다.
  • [새음반]

    ●블루 노트 창립 70주년 기념앨범(70 Years of the Finest in Jazz) 1939년부터 시작된 블루 노트 레이블의 70년 역사가 3장의 CD에 담겨졌다. 블루 노트의 최초 녹음인 알버트 아몬즈의 ‘부기 우기 스톰프’부터 시드니 베셰의 ‘서머타임’, 존 콜트레인 ‘블루 트레인’, 허비 행콕의 ‘캔탈루프 섬’, 바비 맥퍼린의 ‘수지 큐’, US3의 ‘캔탈루프’, 다이안 리브스의 ‘인 유어 아이즈’, 생 제르맹의 ‘로즈 루즈’, 노라 존스의 ‘돈 노 와이’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불멸의 히트곡을 망라한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CD1은 1940~50년대(12곡), CD2는 1960~70년대(12곡), CD3는 1980년부터 현재(16곡)까지 총 40곡이다. 특히 CD1에는 재즈 레코딩의 모범 답안을 구축한 블루 노트만의 생생한 소리가 그대로 전해진다. 블루 노트의 명프로듀서 마이클 쿠스쿠나가 70년 역사를 술회하며 라이너 노트(해설)를 썼다. 워너뮤직. ●박쥐 1997년 ‘접속’ 사운드트랙으로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OST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조영욱 음악감독이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 ‘올드보이’(2003년), ‘친절한 금자씨’(2005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년)에 이어 ‘박쥐’까지 손댔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박찬욱 감독 특유의 ‘무국적·시대 초월’ 영상이 전달하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이번 앨범에도 현악기와 목관악기로 조율한 ‘상현’, ‘가로등 아래’ 등 오리지널 스코어의 흡입력이 상당하다. 첫 장면 송강호의 리코더 연주를 시작으로 영화 곳곳에서 여러 버전으로 변주되는 바흐의 ‘칸타타 82번-나는 만족하나이다’, 태주네 집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남인수의 ‘고향의 그림자’, 이난영의 ‘선창에 울러왔다’ 등은 박찬욱 감독이 직접 선곡했다. 파고뮤직. ●노래하는 강아지똥 고(故) 권정생 작가의 그림책 ‘강아지똥’이 주는 감동을 음악으로 전하는 앨범이 나왔다. 음유시인 백창우가 만들었다. ‘강아지똥’은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귀 기울이며 평생을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다간 권정생 작가의 대표 동화다. 백창우는 스스로의 존재에 물음을 갖고 있던 강아지똥이 한 송이 민들레로 피어나기까지의 장면을 스무 곡의 노랫말과 곡조로 표현했다. 이번 음반에는 백창우가 이끌고 있는 어린이 노래 모임 ‘굴렁쇠 아이들’과, 이 노래 모임 출신인 제제와 달팽이, 가수 홍순관, 싱어송 라이터 이숲, 작곡가 노영심, 개그맨 이홍렬 등이 참여했다. 노래를 담은 CD 외에 노랫말과 악보, 음반 작업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에세이로 쓴 ‘내가 만난 강아지똥’을 담은 책자도 곁들여졌다. 길벗어린이. ●스팍스 스웨덴 출신 모던록 싱어송라이터 라세 린드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한 북유럽의 음악 스케일을 버무린 ‘하이 앤드 드라이’를 비롯해 10곡을 담아 세 번째 영어앨범을 발매했다. 린드는 MBC 시트콤 ‘소울 메이트’의 OST ‘시몬 트루’ 등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고, 이 노래가 담긴 첫 영어 앨범 ‘유 웨이크 업 앳 시 택’은 역대 최고의 스웨디시 앨범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칠리뮤직 코리아.
  • 신록의 계절, 록 음악에 빠져보자

    신록의 계절, 록 음악에 빠져보자

    ‘10시간 동안 헤드뱅잉(머리 흔들기)을, 10시간 내내 다이브(몸 던지기)를, 10시간 내내 점프를.’ 10시간 동안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록의 분수에 몸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 한국 록을 만끽할 수 있는 해방구가 꾸려진다. 전문음악채널 Mnet·KMTV가 여는 ‘타임 투 록 페스티벌’(TIME TO ROCK FESTIVAL)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깊은 잠에 빠진 한국 록의 잠을 깨워 르네상스를 일궈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KMTV는 5년 만에 록 전문 음악프로그램 ‘타임 투 록’(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을 부활시켜 지난달 18일부터 방송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와 록 뉴스 전달이 위주였던 예전 프로그램과는 달리 매주 홍대 인디클럽을 찾아가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음악과 시청자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페스티벌이나 방송 프로그램 모두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밴드들을 아우르는 한국 록의 부활 캠페인인 셈이다. 대개 록 페스티벌이 여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시기로 잡은 ‘타임 투 록 페스티벌’은 매년 록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인 하드코어 밴드 크래쉬의 보컬리스트 안흥찬이 사회를 본다. 또 부활, 넥스트, YB, 피아, 크라잉넛, 노브레인, 크래쉬, 트랜스픽션, 갤럭시익스프레스, 검정치마, 국카스텐, 뷰렛, 요조, W&Whale, 마이엔트메리, 쿠바, 스팟라이트, 체리필터, 내 귀에 도청장치, 김창완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빅밴드에서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디 밴드에 이르기까지 25개 밴드가 출연한다. 토종 록의 재도약을 위한 총출동인 셈이다. 중간중간 신구 밴드의 조인트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각 밴드가 자신의 음반을 홍보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Mnet과 KMTV는 이 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추려 녹화방송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연출하는 박찬욱 PD는 “토종 록을 살려보자는 취지에 공감한 최고 밴드들이 흔쾌히 동참했다. 역대 최강 라인업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방송을 통해 발굴한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무대도 많이 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현장 판매는 2만원, 예매는 1만 5000원. 1544-155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열린세상] ‘싸구려 커피’와 ‘똥파리’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열린세상] ‘싸구려 커피’와 ‘똥파리’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싸구려 커피’와 ‘똥파리’. 요즘 인디음악과 독립영화 돌풍의 중심에 서 있는 콘텐츠이다. ‘싸구려 커피’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하루아침에 유명하게 만든 대표곡이고, 양익준 감독의 장편 데뷔작 ‘똥파리’는 요즘 최고의 개봉 화제작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뮤지션 등 3관왕을 차지했고 ‘똥파리’는 2009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2009도빌아시안영화제 대상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1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데뷔 음반 ‘별일 없이 산다’는 인디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일일 판매 1위를 하면서 2만장 가까이 나갔고, ‘똥파리’ 역시 4월16일 개봉 후 2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제2의 ‘워낭소리’ 신드롬을 낳았다. 이른바 독립 문화계에서 일고 있는 신선한 흥행 바람은 문화시장에서 비주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주목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이는 ‘아이돌 팝’과 ‘블록버스터 영화’ 등 주류문화가 지배하는 대중문화의 생산과 소비 패턴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징후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대중음악계는 아이돌 팝스타들이 완전 독식하는 기류가 형성되었다.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아이돌 팝스타는 방송사 가요 순위 차트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 순위를 모두 독식했다. 그런데 어느 날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가 나타났다. 공부벌레 샌님 이미지의 이른바 ‘너드’(nerd) 스타일로 나온 리더 장기하는 듣기에 아주 꿀꿀하고 어두운 노래를 부른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 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20대 청년백수의 구질구질한 일상을 노래한 이 노래는 아이돌 그룹들의 상큼발랄한 노래와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 얼핏 1970년대의 ‘산울림’을 연상케 하는 이들의 어리숙한 복고 스타일과 키치적인 퍼포먼스는 ‘꽃남’과 ‘섹시녀’가 판을 치는 음악 신에서 오히려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실패한 자들, 즉 ‘루저들’의 일상을 위한 그들만의 아우라는 희망이 없는 청년 세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도 우리 사회에서 버려진 아웃사이더들의 증오와 애환을 담고 있다. 용역 깡패로 나오는 주인공 상훈은 버림받은 아웃사이더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아웃사이더들을 짓밟고 생존한다.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재개발로 거리에 내몰린 극빈자를 응징하고, 부모에게 멱살잡이하며 원한의 욕설을 내뱉는다. 상훈에게 욕은 ‘비열한 거리’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쟁 같은 방언이다. 그러던 그가 길거리에서 만난 여고생 연희에게 인생의 동질감을 느끼며 자신의 삶의 거울로 삼는다. 가정 폭력으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은 용역 깡패 상훈과 똑같이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연희는 세상의 저주 받은 자들이다. 바로 이 버림받은 인생이 그들만의 정서적 연대를 가능케 한다. 이렇듯 일견 거북하고 거칠어 보이는 주변부 아웃사이더들의 날것 인생 이야기는 판에 박힌 인스턴트 메뉴에 식상한 대중들에게 오히려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되었다. 주류 문화 콘텐츠가 시장을 독점하는 현 상황에서 ‘싸구려 커피’와 ‘똥파리’는 분명 비주류 문화의 새로운 대안적 콘텐츠가 되었다. ‘워낭소리’가 역대 모든 독립영화 총관객 수보다 많은 200만명을 돌파하고 홍대클럽의 인디밴드들이 각개약진하는 현상은 비주류 문화시장의 자생적 가능성을 보여 준다. 생경하지만 강력한 ‘싸구려 커피’와 ‘똥파리’ 같은 비주류문화 스타일의 파워는 마침내 ‘독립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검증받기에 이르렀다. 이제 더 이상 ‘싸구려 커피’는 싸구려가 아니고 ‘똥파리’는 더럽지 않다.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듀스’ 이현도, 8년만에 프로듀서로 가요계 컴백

    ‘듀스’ 이현도, 8년만에 프로듀서로 가요계 컴백

    90년대를 풍미했던 ‘듀스’의 멤버 이현도(37)가 음반 프로듀서로 변신, 국내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이현도는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새 미니음반의 전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그동안 미국을 주무대로 활동했던 이현도가 국내 가요계의 음반을 지휘한 것은 그룹 디베이스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현도가 마이티 마우스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티마우스는 당시 이현도가 발표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더 뉴 클래식’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했고 이후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계속해 왔다. 이 때의 인연으로 마이티마우스는 이현도로 부터 선물로 ‘사랑해’란 곡을 선물 받게 됐으며 이 곡은 윤은혜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이번 앨범은 이현도 외에도 뉴욕 출신 작곡가 래퍼 스팟(Spot)이 참여했으며 유명 힙합 DJ 매드링스(Madlinx), 랩그룹 우탱클랜(Wu-Tang Clan)등과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종·손지창 14년만에 뭉쳤다

    김민종·손지창 14년만에 뭉쳤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듀오 더 블루(김민종·손지창)가 오는 14일 미니앨범 ‘더 블루, 더 퍼스트 메모리스’를 발표한다. 1995년 2집 이후 14년 만이다. 연기자로 청춘스타였던 김민종과 손지창이 의기투합, 더 블루를 결성해 1992년 1집을 내놨고, 1994년에는 청춘 드라마 ‘느낌’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2집 뒤 각자 영역에서 활동했으나 팬들의 끊임 없는 요청으로 이번 재결합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미니음반 타이틀 곡 ‘그대와 함께’는 김민종, 손지창, 이정재, 우희진 등이 출연한 드라마 ‘느낌’의 주제곡으로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복고 사운드에 일렉트로니카 색깔을 입혔다. 또 소녀시대 티파니와 수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팝 댄스 곡으로 변신한 ‘너만을 느끼며’와 ‘친구를 위해’, ‘엔드리스 러브’ 등 더 블루의 히트곡이 새롭게 편곡됐다. 록 비트의 신곡 ‘질러’까지 이번 앨범에 담긴 노래는 모두 5곡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혼전순결 지킬 것” 선언

    마일리 사이러스 “혼전순결 지킬 것” 선언

    미국 아이돌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16)가 ‘혼전순결’하겠다고 깜짝 선언하고 나섰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면서 “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리는 지난해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속옷 모델 저스틴 개스톤을 의식한 듯 “남자친구와도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페어’에 공개된 세미누드 사진 논란에 대해서는 ‘일종의 성장통’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인터뷰에서 마일리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자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나는 변했다. LA로 처음 왔던 12살 소녀일 수는 없다.”고 아역스타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종교적인 믿음이 지금껏 나를 붙들어줬다.”고 밝히며 “어려움이 있으면 조디 포스터와 같은 앞선 아역 출신 선배들에게 상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일리의 전 남자친구인 닉 조나스도 공개적으로 혼전순결을 선언한 바 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시카 심슨 등도 데뷔 초 혼전순결을 다짐하고 대중에 알렸다. 2000년대 최고의 아이돌로 꼽히는 가수 겸 배우 마일리는 연간수입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에 ‘250억 소녀’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음반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새달 전국투어

    서태지(37)가 ‘더 뫼비우스’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6월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11회 공연을 펼치는 것. 전국 투어는 2004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앞서 발표한 ‘모아이’, ‘줄리엣’ 등 두장의 싱글 음반 수록곡과 6월 초 발매될 정규 음반 수록곡을 선보인다.
  • 어린이날=빅뱅데이? tvN, 9시간 파격편성

    어린이날=빅뱅데이? tvN, 9시간 파격편성

    어린이날을 맞아 빅뱅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케이블채널 tvN은 어린이날인 5일을 ‘빅뱅 데이’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9시간에 걸쳐 빅뱅 관련 영상을 보여주는 파격 편성을 시도했다. tvN 측은 “5일 ‘빅뱅 데이’ 방송에서는 그룹 ‘빅뱅’의 탄생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다큐멘터리 ‘빅뱅 더 비기닝’ 11편과 빅뱅의 히트곡인 ‘하루하루’, ‘거짓말’, ‘붉은 노을’, ‘나만 바라봐’ 등을 연속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 더 비기닝’은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치열한 경쟁 속에 최후 4인의 빅뱅 멤버를 발굴해내기 까지의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로 아이돌 그룹의 결성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방송 후 큰 파장을 일으켰다. tvN 관계자는 “tvN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추첨 돌발 이벤트를 열고 빅뱅의 사인이 담긴 라이브 음반 ‘2009 빅쇼’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순서를 마련했다.”며 “빅뱅데이가 빅뱅 팬들 뿐만 아니라 10대들의 솔직한 열정을 일깨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드림(스) 2009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던 로로스가 새 EP를 냈다. 꿈을 테마로 단 세 곡이 담겼지만 제일 짦은 곡도 7분여에 이르는 등 모두 합쳐 31분이 넘을 정도의 웅장한 대작들로 꾸며졌다. 2005년 결성됐고, 2007년 첫 싱글을 내며 데뷔했던 이들 6인조의 음악은 키보드, 기타, 베이스, 첼로, 드럼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로로스에게는 보컬도 하나의 악기다. 로로스의 음악은 흔히, 포스트 록으로 불린다. 또는 슈게이징, 크로스오버, 월드 뮤직 등으로 국내 인디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로로스 음악이 무엇이든, 이번 EP에서는 더욱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닌 작품을 담아 마치 예술, 아트록을 듣는 느낌이다. 신인급 밴드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다. 파고뮤직. ●패션 “엄청난 일이 제게 일어났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충분히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인간 승리의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약 1년 동안 ‘열정’으로 준비한 끝에 2집을 내놨다. 이번 앨범에는 그가 존경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에 나오는 ‘별이 빛나건만’ 등 클래식부터 로베타 플랙의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 유어 페이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테마곡 ‘어 타임 포 어스’, 사라 브라이트만의 ‘데어 포 미’ 등 팝 명곡까지 모두 10곡을 담았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환골탈태한 폴 포츠의 인생 역정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소니뮤직. ●노다메 오케스트라 스토리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그린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삽입곡들을 담은 라이선스 음반이 출시됐다. 2007년 ‘노다메 오케스트라 라이브’, 2008년 ‘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베스트’에 이은 세 번째 앨범으로, 역시 2개의 CD로 구성돼 있다. 노다메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프리고로타의 테마’, ‘방귀체조’, 곡목을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집은 덤. 소니뮤직.
  • 채연, 앨범 발표前 전곡 음원 유출 ‘비상’

    채연, 앨범 발표前 전곡 음원 유출 ‘비상’

    2년 여 만에 컴백하는 가수 채연의 미니앨범 전체가 발표되기도 전에 온라인에서 유출됐다. 당초 9일 컴백 방송과 함께 12일 온오프라인 발매 예정이었던 이 앨범은 지난달 30일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유출 경로는 중국발 서버에서 발견됐고 확인 후 서버를 막는 조치를 취했으나 다시 유튜브를 통해 전곡이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앨범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4일 채연의 소속사 미디어라인 측은 “타이틀곡 ‘흔들려’ 등 일부만 유출된 게 아닌 앨범 전곡이 유출됐고 앨범 자켓 사진도 유출돼 당혹스럽다.”며 “음반 발매와 동시에 진행하려던 프로모션 등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미디어라인 측은 이어 “현재 음원 유출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중이며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유출 음원을 공유, 다운로드 하는 사람에게 해당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2 폴 포츠’ 수잔 보일 25년전 영상 공개

    ‘제2 폴 포츠’ 수잔 보일 25년전 영상 공개

    제 2의 폴 포츠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수잔 보일의 25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84년 스코틀랜드 마더웰의 한 사교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22세의 앳된 보일이 등장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5년 전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냈던 그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I Don’t Know How To Love Him‘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The Way We Were‘를 멋지게 소화해 내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은 당시 객석에 앉아있던 게리 맥기네스(61)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얼마 전 측근의 조언으로 비디오테이프를 돌려 보던 중 영상 속 소녀가 최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주인공 수잔 보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처음에는 비디오 속 소녀가 수잔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그녀가 결국 멋진 가수가 되어 나타나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로 스타덤에 오른 수잔 보일은 최근 음반을 발표하고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코보이 “잘생겼다는 말 듣고싶어 개그맨한다” (인터뷰②)

    초코보이 “잘생겼다는 말 듣고싶어 개그맨한다” (인터뷰②)

    (인터뷰②에 이어) ‘초코보이’ 김경욱과 김태환은 본인들은 절대 우울증에 걸릴 일이 없다고 자신했다. 개인 스케줄로 이동할 때는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팬들의 사랑을 몸소 체감하기 때문에 늘 에너지 업 된다고. “우리를 알아보고 힐끔거리거나 사진요청을 해오지만 일대가 마비되는 일은 없다.”던 김경욱과 김태환은 앞니를 드러내고 배시시 웃었다. 가끔은 그런 일들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렇게 팬들의 더 구체적으로는 여성 팬들의 사랑을 만끽하며 살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개그맨을 하게 된 이유가 좀 다르던데 태 우리는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여자들한테 “멋있다.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개그맨 하는 거야. 정말이야. 우리가 일반인이었다면 과연 그렇게 예쁜 여자들이 좋아해줬을까. (경욱 보며)안 그래? 경 응, 우리 반응이 진짜 좋다니까. 우리 여자들한테 인기 꽤 괜찮아. 하하 태 물론 개그맨을 시작했으니까 웃기고 싶다는 욕심이 점점 커져. 그런데 솔직히 요즘에는 사람들의 수준을 맞추기가 힘들어졌어. 시청자들이 고급스러워졌거든. 항상 새로운 그림들을 원하니까 우리도 항상 똑같이 할 수 없어. 팀으로 틀에 박혀서 하는 것 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 앨범활동은 어차피 셋이 하는 거니까 여러 가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경 개그맨은 항상 고충이 있어. 잠깐 쉬느라 활동을 안 하면 은퇴한 줄 알아. 솔직히 가수는 다음 앨범 준비한다고 소문내고 쉴 수 있지만 우린 그게 아니잖아. 눈에 안 보이면 다들 끝났다고 생각해. 태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해서 개그맨 후배들이 많아. 내가 후배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어. ‘개그맨 인기 3개월이다. 사람들한테 잊혀지는 거 순간이다’ 항상 다음 아이템을 준비하고 술 여자 조심하라고 말해. 연예인 병 걸리면 큰일 난다고. 태 응, 연예인 병. 내가 걸려봐서 잘 알아. 나 잘난 맛에 살았었지. 지금은 깨끗하게 나았어. (김)태균 형한테 지옥훈련 받고서. 내 멋대로 살다가 순간 내가 뒤쳐져있다는 걸 느꼈거든.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무대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서로 참 친해 보여 경 솔직히 우리 친해진지 얼마 안 됐어. 정말 학교 다닐 때는 둘이 별로 안 친했어. 아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몰라패밀리로 활동할 때도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어. 그건 (김)재우형도 마찬가지고. 근데 ‘초코보이’하면서 서로 감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젠 평생 같이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태 우리 셋이 그렇게 만날 줄은 몰랐어.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할까? 우연히 의기투합한 게 8개월을 함께 했어. 솔직히 팀의 존재와 중요성도 그때 처음 느꼈고. 서로가 힘들 때 도와주면서 상호보완이 되더라. 경 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컬투 형들이 많이 얘기해줘. 예전에 형들이 무대에 섰을 때 얘기를 들려줬는데 한명이 앞에서 노래하는 걸 뒤에서 지켜보는데 갑자기 마음이 ‘짜~안’해지는 걸 느끼셨대. 솔직히 그땐 이해가 안됐거든. 그런데 얼마 전에 태환이가 앞에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한창 까부는데 내가 ‘짜~안’해졌어. 태 (경욱 보면서) 왜? 왜 짠했어? 경 (태환 보면서) 모르겠어. 너만 갑자기 슬로우 장면으로 보이면서 내 마음이 이상했어. 우린 서로에게 점점 반해가고 있어. 내가 못하는 걸 태환이가 메워주고 반대로 내가 태환이를 도와줄 수도 있으니까. 완벽한 그림을 그리는 건 굉장히 힘들지만 빈 공간을 서로 채워주려고 하는 거지. -앨범은 가수가 하고 싶어서 내는 거야? 아니면 개그를 위해서야? 태 솔직히 반반이야. 가수가 되고 싶어서 낸 것도 있고 개그맨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경 솔직히 말해서 이쪽일 꿈꾸는 사람 중에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 안 꿔본 사람 없을걸. 그 루트를 모르니까 막상 시작을 못하는 건데 다행히도 우리는 나몰라패밀리로 시작을 했지. 근데 내가 나름 선경지명이 있었나봐. 개그를 하다보면 언젠가 음반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고 있었거든. 하하 경 우리 둘 다 공연에 대한 욕심이 정말 많아. 내 무대니까 뭐든 많이 보여줘야 하잖아. 돈 내고 오신 관객들에게도 충족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거고. 우리 공연 보고나서 돈 아까웠다는 소리는 안 들어야지. -그럼 가수로 무대 섰을 때가 희열이 더 크겠네? 경, 태 (동시에) 그건 절대 아냐. 경 가수로 섰을 때 보다 개그맨으로 박수 받고 환호성 들을 때가 더 큰 희열을 느껴. 관객들이 실컷 웃고나서 나중에 박수 쳐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껴. 태 가수무대랑 개그무대 매력은 정말 달라. 둘 다 계속 느끼고 싶어. 관객들과 우리가 같이 어울리고 즐기는 자체가 너무 좋은 거 같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준 합류한 티맥스, 5월 韓日 가요계 달군다

    김준 합류한 티맥스, 5월 韓日 가요계 달군다

    그룹 티맥스(T-max, 박윤화·김준·신민철)가 오는 5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본격적인 3인조 활동에 돌입한다. 29일 티맥스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는 티맥스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일을 오가는 음반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라고 전한 이 관계자는 “다음 달 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단독 콘서트 준비도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사실 티맥스는 연초 멤버 김준이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되면서 당초 계획 했던 음반 활동을 진행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달 31일 드라마가 종영되면서 김준도 음반 작업에 전격 합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인지도와 팬층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준의 개별 활동은 티맥스의 차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5월, 일본 열도와 국내 가요계를 함께 달굴 티맥스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팬 인터뷰] 김정훈, 열광하는 이유 “동안외모에 브레인스타”

    [日팬 인터뷰] 김정훈, 열광하는 이유 “동안외모에 브레인스타”

    김정훈(29)의 입대 현장 만큼 많은 해외팬 인파가 몰려든 경우도 드물었다. 이토록 많은 해외 팬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김정훈은 일본, 중국 등에서 건너 온 약 500여명의 해외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어떤 한류스타 보다 화려한 입소식을 치뤘다. 김정훈은 지난 3년간 일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갑작스레 입대를 발표한 케이스다. 때문에 현장에 모인 팬들도 약 80-90% 이상이 해외팬에 해당돼 경호원들은 현장 통제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훈을 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4일 전(지난 24일)부터 한국에 건너왔다.”고 밝힌 ‘김정훈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 16명을 취재했다. 그들은 “김정훈을 2006년작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히며 그의 3대 매력으로 동안 외모, 달콤한 목소리, 브레인 스타인 점을 꼽았다. [ 다음은 일본 팬 16명과 가진 일문일답 ] - 일본 어디에서 언제 왔는가? 16명 중 일부는 도쿄, 일부는 후쿠오카 출신이며 김정훈의 입대 모습을 보기 위해 지난 24일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했다. 오늘 입대 현장에는 오전 9시 반에 도착했다. - 입대 현장에 나온 심정이 어떤가? 슬프고 2년 동안 (김정훈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 일본에서 김정훈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언제,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가? 2006년 한국 드라마인 ‘궁’을 통해서다. 김정훈은 이 드라마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 일본인들은 김정훈의 어떤 매력에 열광하는가? 첫 번째 귀엽고 동안인 외모다. 특히 큰 눈망울이 예쁘다. 두 번째 목소리다. 달콤한 목소리가 노래 부를 때 더욱 듣기 좋다. 세번째 브레인 연예인이라는 점이다. 그는 일본 방송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스타’로 인정받았다. - 예전 일본에서 김정훈을 만난 적이 있는가?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통해 6번이나 만나봤다. 그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 김정훈은 데뷔 초 UN으로 활동했다. 아는가? 당연히 알고 있다. 같은 멤버였던 최정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 30대에서 40대까지 있다. 일본에서는 주부 층이 드라마를 즐겨 보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연령대가 높긴 하지만 부끄럽지 않다. - 마지막으로 김정훈에게 한 마디 남긴다면? 2년 뒤에도 오직 김정훈을 기다리겠다. 슬프지만 돌아와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줄꺼라 믿는다. 일본에서 다시 활짝 웃는 모습의 김정훈을 보길 바란다. 한편 김정훈은 28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해 2년 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하게 됐다. 지난 2000년 최정원과 함께 2인조 보컬 그룹 UN을 결성해 5년간 가수로 활동한 김정훈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입대 직전까지 한일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그는 입대 후 빈 자리를 솔로 앨범과 영화로 대신한다. 오는 6월 부터 일본에서 싱글 앨범 2장과 정규 앨범 1장 등 총 3장의 음반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영화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정훈은 입대 전 한일합작 영화 ‘카페 서울’의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 개봉된다. 국내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의정부 경기도)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살 입대’ 김정훈 “노장 말 안듣도록…” (일문일답)

    ‘30살 입대’ 김정훈 “노장 말 안듣도록…” (일문일답)

    남성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29)이 입대 직전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28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해 2년 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0여명의 한중일 팬들이 몰려들어 그를 배웅했으며 김정훈은 입소 전인 1시 께 짧은 팬미팅을 가졌다.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캡 모자를 벗던 그는 쑥쓰러운 듯 두 손으로 머리를 매만졌다. 김정훈은 입대 전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어머니를 꼽으며 “입대 직전 어머니와 식사를 했는데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엄친아’라는 별명에 대해 “민망하다.”고 답한 그는 군대에 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총쏘기와 수류탄 던지기를 언급했다. 또한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된 상황에 대해 “노장이라 많이 봐준다고 들었다.”고 재치를 말한 후 “나이 때문이란 얘기를 듣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다음은 김정훈과 나눈 일문일답 ] - 입대 전 소감이 어떤가? 한국에서는 2-3년 밖에 활동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가게 됐다. 나름대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쌓았다. 2년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더 나은 모습으로 서겠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현역병으로 지원한 이유는? 훈련소 생활을 마친 후 연예병사로 복무하게 될 지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입대하는데? 한국 활동이 너무 없었던 것 같아 국내 팬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 입대 전 격려해 준 연예인은? 홍경민 씨가 녹음실에서 만나 많은 격려의 이야기를 해줬다. - 면회 오기로 한 연예인이 있는가? 들어간 후 통화를 해봐야 알 수 있다. - 연기 생활을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 아쉬움이 없는가? 담담한 심정이다. 누구나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 2년간 내공을 쌓은 후 돌아왔을 때는 더욱 즐기며 활동할 수 있는 제가 되겠다. - 군대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훈련은? 총쏘기와 수류탄 던지기를 해보고 싶다. - ‘엄친아’ 로 불렸는데 군생활에 영향이 있나? 그런 얘기를 들어 민망하다. 하지만 그런 시선 때문에 더욱 나쁜 짓을 하지 못하고 열심히 해왔던 것 같다. - 누가 제일 생각 나는가? 어머니다. 입대 전 어머니 앞에서 식사를 하고 왔는데 인사도 잘 나누지 못하고 왔다. 아버지와 친구들도 생각난다. - 나이가 다소 많은데 걱정되지 않는가? 노장은 많이 봐준다고 들었다.(웃음) 나이 때문이 아니란 얘기를 듣도록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경기도 어렵고 많이 힘드실텐데 건강하시길 바란다. 2년 후 더 나은 김정훈이 되어 돌아오겠다. 감사드린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00년 최정원과 2인조 보컬 그룹 UN을 결성해 5년간 가수로 활동한 후 연기자로 변신,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입대 직전까지 한일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그는 입대 후 빈 자리를 솔로 앨범 및 영화로 대신한다. 김정훈은 오는 6월 부터 일본에서 싱글 앨범 2장과 정규 앨범 1장을 포함해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영화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정훈은 입대 전 한일합작 영화 ‘카페 서울’의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 개봉된다. 국내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의정부 경기)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덕배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병세 호전… 재활치료중

    가수 조덕배(50)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조덕배는 지난 23일 밤 10시40분쯤 자택이 있는 경기 용인시 수지에서 미사리로 가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뇌출혈 진단을 받은 그는 한쪽 팔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가 왔으나 차츰 차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병원 측은 “상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재활 치료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덕배는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와 함께 CCM 음반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음반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 동료 음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었고 현재 4곡이 녹음된 상태다. 1983년 ‘나의 옛날 이야기’로 데뷔한 조덕배는 ‘꿈에’, ‘안개꽃을 든 여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히트곡을 냈고 2007년 9년 만에 9집을 발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타이완 음반 차트 1위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타이완 음반 차트 1위

    그룹 슈퍼주니어의 3집 ‘쏘리 쏘리’(SORRY, SORRY)가 한국에 이어 타이완에서도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타이완 현지에 발매된 슈퍼주니어 3집 ‘쏘리쏘리’(SORRY, SORRY)는 출시 일주일 만에 G-MUSIC 風雲榜(펑윈방), FIVE MUSIC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G-MUSIC 風雲榜(펑윈방)은 타이완 최고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앨범판매량을 집계한 4월 셋째 주 차트에서 아시아 음반을 모은 아시아음악부문과 중국어가 아닌 외국어 음반을 집계한 인터내셔널음악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어음악, 서양음악 등을 모두 합친 종합순위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타이완의 대규모 음반체인점 ‘FIVE MUSIC’에서 집계하는 음반판매량 주간차트(4월 17일~4월 23일)에서도 당당히 아시아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대’ 김정훈, 日팬 위해 버스 12대 대절

    ‘입대’ 김정훈, 日팬 위해 버스 12대 대절

    군입대를 앞둔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직접 배웅 올 일본 팬들을 위한 관광 버스를 대절했다.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 용현종 306 보충대에 현역병으로 입소하는 김정훈은 이에 앞선 1시 한중일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정훈의 마지막 입대 모습을 지켜보기 위한 일본 팬들이 약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정훈 측은 직접 12대의 버스를 대절하는 성의를 보였다. 김정훈 측은 “김정훈이 최근까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덕에 직접 찾아오겠다는 현지 팬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공항에서 입소 장소까지 찾아오는 일이 쉽지 않아 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훈이 몸소 입소 현장을 찾은 팬들이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염려를 표하며 작은 배려로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성 보컬 듀오 UN 출신의 김정훈은 입대 후 일본에서 싱글 앨범 2장과 정규 앨범 1장을 포함해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6월 부터 발매될 이 앨범은 김정훈의 빈 자리를 그리워 할 일본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정훈은 오는 7월 일본 내 개봉될 ‘카페 서울’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국내에는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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