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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꽃 향기’ OST 제작자, 故 장진영 눈물로 애도

    ‘국화꽃 향기’ OST 제작자, 故 장진영 눈물로 애도

    영화 ‘국화꽃향기’ OST 제작자 전창식 대표(㈜씨에스 해피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 위암 으로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장진영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떨궜다. 전창식 대표는 ‘국화꽃향기’ OST를 제작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 인생에 가장 큰 사랑을 주셨던 어머님이 돌아가신 충격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당시 주저앉고 싶은 내 옆에서 같이 마음 아파하고 슬퍼해주며 힘을 줬던 이가 바로 故장진영이었다.”고 말했다. ‘국화꽃향기’ OST 제작 당시 전창식 대표는 갑작스런 어머니의 부고로 큰 슬픔을 겪어 힘들게 작업해 탄생시킨 곡이 바로 영화 속 장진영의 테마곡 ‘희재’다. 전창식 대표는 “평소 고인은 ‘국화꽃향기’ OST에 수록된 곡들을 모두 좋아해줬고 음악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었다.”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프로의식을 갖춤과 동시에 무엇보다 정이 많고 마음이 따뜻한 배우였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또 “그동안 제작한 음반 중에서 ‘국화꽃향기’ OST에 가장 큰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 내게는 가장 마음 아프고 슬픈 음반이 됐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현재 전창식 대표는 준비 중이었던 신인그룹 디셈버 제작 진행을 잠시 중단하고 영화 ‘국화꽃향기’ 제작 관계자들과 故 장진영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 = 영화 ‘국화꽃향기’ 포스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태국서 광고 모델 발탁…현지 최고 대우

    2PM, 태국서 광고 모델 발탁…현지 최고 대우

    인기그룹 2PM이 태국 과자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달 31일 오전 출국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2PM이 태국 과자 ‘하나미’의 광고모델로 낙점돼 CF, 지면 등의 광고 촬영을 하며 앞으로 18개월간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PM의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태국 내 뜨거운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있는 2PM은 데뷔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해 왔다.데뷔 곡 ‘10점 만점에 10점’과 ‘어게인&어게인’(Again & again)이 태국 MTV와 채널V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 6월에는 스페셜 패키지 음반을 출시하는 등 태국 내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2PM은 지난달 31일 오후 태국 방콕의 파투남호텔(Pathumwan Hotel)에서 하나미의 새로운 광고 모델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1일부터 3일까지 TV광고와 지면광고의 촬영을 마친 후 4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2PM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광고 촬영을 하게 되어 모든 멤버들이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다시 한번 태국 팬 분들을 뵙게 되어 기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2PM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한편, 2PM은 하반기 발매되는 후속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첫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돌파…4일 컴백

    포미닛, 첫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돌파…4일 컴백

    걸그룹 포미닛의 첫 미니앨범 ‘포 뮤직’(For Muzik)이 음원의 인기에 힘입어 선주문 2만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포미닛의 앨범 전곡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31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 앨범 역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포미닛은 음반 발매에 앞서 음원 유출로 한 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악재 속에도 불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약 1,000장 분량의 앨범에 직접 싸인을 담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틀 곡 ‘뮤직’ 티저 영상을 통해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포미닛은 오는 2일 뮤직 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포미닛은 오는 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남자의 계절’…新 발라드 6강 뜬다!

    이젠 ‘남자의 계절’…新 발라드 6강 뜬다!

    올 여름 가요계는 그야말로 ‘걸그룹 천하’였다. 소녀시대-2NE1-브라운아이드걸스 등으로 이어지는 걸그룹들의 활약상은 그 어느 해보다 ‘여름 = 女風 강세’라는 공식을 절감케 했다. 하지만 ‘女름’은 갔다. 피부에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 감촉에 웃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여름 내 주눅 들어 있던 남성 가수들이다. 그 중 선봉에 선 이들은 단연 발라드 가수들. ‘가을 가요계’를 남자의 계절로 만들기 위해, 마지막 채비를 마친 발라드 남성 가수들. 더욱 부드럽게, 더욱 감성적으로 돌아온 이들의 올 가을 ‘추심(秋心) 잡기’ 전략을 공개한다. ◆ ‘新 발라드 6강’ 납신다! 김태우, 이현, 박효신, 이승기, 테이 올해 가을도 여지없이 ‘발라드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9월 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만 해도 무려 5인. ① 김태우 가장 먼저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god 출신 가수 김태우의 복귀 소식이 들린다. 오는 3일 김태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정규 앨범명은 ‘티 바이러스’(T-Virus). 여기서 ‘T’는 자신의 이름 이니셜 첫 글자를 딴 것으로 2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② 이현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을 연속 히트시킨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첫 솔로 활동 계획을 가시화했다. 오는 8일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되는 ‘30분 전’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의 이별 3부작 완결곡. 방시혁의 이별 3부작 전 작품인 ‘총 맞은 것처럼’과 ‘심장이 없어’가 거둔 성과에 비춰 봤을 때, 마지막 야심작인 ‘30분 전’은 히트성이 이미 보장돼 있어 이현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 ③ 박효신 허스키한 보이스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박효신도 오는 15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박효신은 미니음반 두 장으로 구성된 6집의 파트 1앨범인 ‘기프트’(Gift)를 선보이고 한층 부드러워진 음색으로 가을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④ 이승기 9월 중순 컴백을 발표한 가수로는 박효신 외 이승기가 있다. SBS ‘찬란한 유산’을 통해 국민 배우로 성장한 이승기는 지난 달 ‘엠넷 20’s 초이스’(Mnet 20’s Choice)에서 ‘남자탤런트 스타상’을 수상하며 “9월 중순에 새 앨범이 나오는데 열심히 준비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올해 내 연기와 가요 두 분야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⑤ 테이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음색을 지닌 남자, 테이도 9월 내 음반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동안 ‘사랑은 아무나하나’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나왔던 그는 본업인 가수에 충실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과 동시에 음반 작업을 병행해 왔다는 후문이다. ⑥ 환희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환희는 가장 후발 주자로 경쟁에 가세해 차트 전복을 노린다. 환희의 소속사 H엔터컴에 따르면 환희는 9월 말 솔로 미니 음반을 발표하고 화려한 보컬색의 장점을 살린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을 선보인 다는 계획이다. 9월 초입,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여풍에 휩쓸렸던 가요계가 ‘남성의 향기’로 물드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릴레이톡톡①] 김미연 “올해 신인 가수상 노려도 될까요?”

    [릴레이톡톡①] 김미연 “올해 신인 가수상 노려도 될까요?”

    ‘라이브의 여왕’, ‘개미허리’, ‘나 좀 봐봐봐바아~’ 단박에 그녀가 떠오른다. 개그우먼 김미연. 조목조목 인형 같이 생긴 외모에 바람이 불면 그대로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 하지만 이 모든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버리는 독특한 목소리를 내뱉는 그녀. 오랜 시간 방송가에서 김미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물론 비슷한 느낌의 연예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지만 ‘김미연’을 대신할 캐릭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그랬기에 더욱 그녀의 컴백이 반가웠을지도. 하지만 대중 곁을 다시 찾아온 김미연은 분명 변해있었다. 개그우먼으로 각인됐던 그녀가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는 것. ‘음치’ 콘셉트로 연예계 발을 디뎠던 김미연이 가수를? 기자는 내심 이벤트로 기획된 일회성 앨범일거라 단정지었다. 하지만 그녀의 열정을 직접 확인하자 그녀의 꿈을 무시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진작 앨범을 내고 싶었지만 저한테 음치 이미지가 정말 컸잖아요. 그때 바로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한다고 하면 가벼워 보일까봐 참고 기다렸죠. 더 더군다나 많은 분들이 제가 트로트 음반을 낼 것이라고 예상하시던데 전혀 아녜요. 댄스장르로 앨범을 준비했어요.” 방송 출연 몇 회 만에 김미연은 ‘얼굴 예쁘고 목소리 괴상한 애’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파고들었다. 그랬던 그녀가 이제는 어엿한 가수로 현란한 댄스와 노래를 들고 팬들 곁을 찾았다. “제 타이틀 곡 ‘찍었어’는 디스코와 일렉트로닉을 적절하게 섞은 댄스곡이에요. 제가 아무래도 춤은 되니까(웃음) 노래에 맞는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펼쳐 내야죠. 물론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출 생각이에요.” MBC 무용단 출신인 김미연은 춤을 ‘무기’로 내세웠으면서도 그동안 노래연습에 올인했다. 춤만 잘 춰서 가수가 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간 혼자서 끊임없이 노래만 불렀다. 단지 “욕을 먹지 않기 위해서”도 “행사용 가수가 되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제가 이수영 이승철 선배님 같은 음악적인 가수가 될 수 없죠. 태생자체가 음치였는걸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어요. 제 자신을 알기 때문에요. 그리고 또 하나, 노력해서 안되는 게 없다는 걸 제 스스로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어요.” 다행히도 김미연은 평소 춤에 소질이 있던 터라 리듬감이 정확하다는 장점을 십분 살렸다. 결국 지난 10개월의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첫 앨범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제가 2004년 개그맨 여자부문 신인상을 탔고, 그 다음해는 2005년 개그맨 여자부문 우수상을 탔어요. 올해요? 글쎄요… 2009년 신인 가수상을 노려봐도 괜찮을까요?(웃음)” [릴레이톡톡②]에 계속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가 꿈”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가 꿈”

    한때 전자 바이올린이 붐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1990년대 후반 바네사 메이, 유진 박 등이 울림통이 없는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중한 실력과 격정적인 몸짓으로, 그야말로 사람들을 홀렸다. 뜨거웠던 열기는 어느새 식었다. 아직까지 그들만큼 독보적인 연주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175㎝의 큰 키에 화려한 외모의 연주자 오아미(26)는 황무지가 된 전자 클래식 음악의 부활을 꿈꾼다. 그것도 묵직한 첼로로. “많은 것을 혼자 짊어지고 가야 할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예전만큼 인기도 없고, 솔로로 활동하는 전자 첼리스트도 없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바네사 메이를 동경해 왔고, 여전히 그만 한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버릴 수 없었죠.” ●미스코리아 출신… 지성·미모 겸비 전자 첼로의 음색은 그의 모습처럼 날렵하고 시원하다. 바이올린에 비해 음역대가 낮은 목관 첼로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담고 있다. 최근 발매한 새 음반 ‘첼리시(Cellishe)’에는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성의 편안함을 녹여냈다.‘쇼팽의 파티(Chopin’s Party of Dupin)’는 전체적으로 왈츠 느낌에 재즈 코드를 사용하고, 타이틀곡 ‘첼리시’는 기타 음과 전자 첼로를 조화시켰다. 쇼팽의 왈츠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첼로에 맞게 리메이크한 ‘베로나의 연인’과 ‘뉴 아미’로 색다른 시도도 했다. 그는 VIP 연주회, 음악축제, ‘뮤직뱅크’와 ‘스타골든벨’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뿐만 아니라 그의 이력도 시선을 끄는 데 한몫한다. 5살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11살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프랑스 파리 젠빌리에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2007년에는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선발됐다.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재원이다. ●“외길 연주자의 길 걸을 것” 이 정도면 ‘첼로’를 장기 삼아 연예계에 진출할 만도 하다. “그런 질문도 많이 받는다.”는 그는 “내가 갈 길은 연주자”라고 잘라 말했다. “전자 첼로를 연주할 때 사람들은 흥겹게 몸을 들썩거리고 자유롭게 박수를 치기도 한다.”면서 “이렇게 대중과 호흡하는 행복감이 무대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더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그는 안무 연습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바이올린은 무대 위를 옮겨다니며 연주할 수 있지만 첼로는 핀을 바닥에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 화려한 의상과 큰 동작, 퍼포먼스를 조화시키는 자신만의 무대 매너를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 공부도 다시 시작했다. 올 가을학기부터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다. 정통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우스, 트랜스 음악 등 장르에 구분 없이 편하고 질리지 않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기 때문이다. “전자 첼로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고 세계를 누비는 월드투어를 하는 게 꿈”이라고 당차게 말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원곡 맞아?…음악의 재탄생 ‘리믹스’가 변한다

    원곡 맞아?…음악의 재탄생 ‘리믹스’가 변한다

    올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오른 2NE1(투애니원)이 ‘아이 돈 케어’(I don’t care)의 세 번째 리믹스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어쿠스틱한 기타 리듬을 배경으로 한 이 곡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배제된 ‘노 댄스’ 버전으로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롤러코스터의 지누, 원타임의 송백경이 참여한 댄스 리믹스 버전과는 또 다른 언플러그드 버전이다. 최근 가요계는 속편 제작에 한창이다. 영화나 드라마의 히트가 곧 속편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가요계 역시 원작의 퀄리티를 능가하는 ‘음악의 재탄생’ 리믹스 바람이 성의있는 시도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리믹스라 하면, 원곡을 그대로 가지고 리듬의 느낌만 다르게 만드는 댄스 리믹스를 리믹스라 생각하는 인식이 강했다. 원곡의 BPM(Beats Per Minute : 음악의 1분당 비트 속도) 만을 높여 댄스곡 혹은 앨범에서 마지막 트랙을 채우는 것에 급급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팝계에서 유명 프로듀서나 작곡가들은 리믹스 트랙도 또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하고 원곡 이상의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최근 국내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리믹스에 대한 진지한 시도, 멜로디와 코드 진행의 변화도 기꺼이 이뤄진다. ‘옷을 새로 갈아입은’ 노래들이 한층 까다로워진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이같은 리믹스에 대한 시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두드러진다.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는 세 번의 리믹스를 통해 원곡의 퀄리티에 버금가는 색다른 느낌을 선보여 팬들 사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드래곤은 지난 해 태양의 ‘나만 바라봐, 파트2’로 그만의 ‘나쁜 남자 랩버젼’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일부 빅뱅 팬들은 “태양의 노래반주에 지드래곤이 다시 노래를 부르다니 너무 성의없다.”는 불평을 보였고, 이에 양현석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일로 외국 힙합과 R&B신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예전부터 기획된 일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리믹스’는 기존 원곡의 인지도를 빌어 성의없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최근의 시도들은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가요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짐승 아이돌’ 2PM의 앨범 안에도 리믹스의 새 시도가 담겨 있다. 음반에는 올해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주목받은 ‘어게인&어게인’과 함께 R&B 버전이 수록돼 있다. 리믹스 버전에는 원곡이 갖고 있는 강렬한 비트와 리듬을 감추고, 소울풀한 편곡으로 새로운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뒤에는 R&B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알 켈리(R.Kelly)의 공이 크다. 알켈리의 리믹스는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진행과 멜로디구성으로 유명한데 이는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차트에 원곡과 리믹스트랙을 동시에 올리기도 하는 정도다. 최근 팝스타 비욘세는 래퍼 칸예 웨스트가 참여한 리믹스와 원곡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리믹스로 가득 채운 리믹스 앨범의 발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에픽하이는 지난 7월 22일 일렉트로닉 리믹스 앨범 ‘리믹싱 더 휴먼 소울’(Remixing the Human Soul)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전자음악 부문 7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에픽하이와 신인 일렉트로닉 밴드 ‘플래닛 쉬버’가 공동 제작한 이번 음반은 에픽하이의 히트곡들과 애창곡들을 완벽히 재구성한 리믹스 앨범으로 단순한 편곡이 아닌 전곡을 재녹음, 재믹싱, 재마스터링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역시 신곡이 담긴 CD와 기존 발표곡을 재편곡해 넣은 리믹스 CD가 포함돼 2CD 형태로 3집을 발매했다. 이 음반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통통 튀는 댄스곡들은 지누, DJ Cloud 등 국내외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참여로 더욱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게 됐다. R&B 뮤지션 라디(Ra.D)의 최근 리믹스 음반도 높은 퀄리티와 곡의 구성으로 음악 팬들 사이 호평받은 바 있다. 흑인음악 웹진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은 “최근 부는 리믹스 문화는 흑인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며 “아이돌 중심의 대형기획사와 리믹스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네티즌들이 적극 나서서 록, 보사노바,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로 믹스를 해 유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음악의 재탄생’ 리믹스는 국내, 국외 음악계를 막론하고 수준높아진 음악 팬들의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원곡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그이상의 결과로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비트만이 빠르게 바뀐 댄스 리믹스, 앨범 내 트랙 채우기에 지나지 않는 리믹스가 아닌 ‘원작을 뛰어넘는 속편의 제작’이 진지하게 이뤄져야 할 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아이 룩 투 유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 빼어난 가창력으로 1980~9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불우한 결혼 생활과 약물 중독의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다시 돌아왔다. 쓰디쓴 참패를 맛본 2002년 5집 ‘저스트 휘트니’ 이후 7년 만에 자신을 발굴했던 음악계의 거물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다시 손을 잡고 새 앨범을 낸 것. 알 켈리가 선물한 발라드 ‘아이 룩 투 유’, 차세대 R&B 여왕 앨리샤 키스가 작곡한 ‘밀리언 달러 빌’, 다이안 워렌과 데이비드 포스터가 합작한 ‘아이 디든트 노우 마이 오운 스트렝스’, 에이콘이 피처링한 ‘라이크 아이 네버 레프트’ 등 11곡이 담겼다. 소니뮤직. ●더 스톤 로지스 브릿팝의 제왕 오아시스의 리더 노엘 갤러거가 “완벽하다.”고 찬사를 보냈던 스톤로지스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이다. 1960년대 사이키델릭과 팝을 부활시키며 자유로운 창의 정신과 음악 실험을 담아 브릿팝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한편, 세계 록음악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로 다시 발매됐다. 기존 11곡 외에 9분53초짜리 히트 싱글 ‘풀스 골드’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스톤로지스는 1985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이언 브라운(보컬), 존 스콰이어(기타), 매니(베이스), 레니(드럼)가 뭉쳐 결성한 밴드다. 1989년 기념비적인 1집에 이어 1994년 2집 ‘세컨드 커밍’을 발표했고, 1996년 스콰이어가 탈퇴하며 해체됐으나 재결성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니뮤직.
  • 에픽하이, 6집발매 “공연서 음원 최초공개”

    에픽하이, 6집발매 “공연서 음원 최초공개”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6집 음반 수록곡을 공연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 같은 예고에 9월 19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EPIK HIGH [e] PARADE 2009’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북앨범 ‘혼:맵더소울’을 발표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판매하는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애픽하이는 이번 6집 음반 발매와 홍보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 에픽하이 멤버들은 “9월 공연에서 6집 앨범 수록곡을 선보일 것이다. 에픽하이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4월 일본 고베에서 시작한 ‘맵 더 소울 월드투어’를 마치고 미국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15일 미국 샌프란치스코 공연을 포함해 LA, 뉴욕, 시애틀 공연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에픽하이는 한국 힙합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무붕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년이나 기다렸잖아요, 하루키!

    5년이나 기다렸잖아요, 하루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0)의 열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10억원대 선인세라는 파격적인 대우로 논란을 일으켰던 그의 신작 장편소설 ‘1Q84’(문학동네 펴냄)가 국내에서 출간됐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출간 당일에 68만부, 7월 말까지 총 223만부가 팔려 나가는 기염을 토했고, 지금까지 12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거기에다 저자를 다룬 비평서나 소설에 등장하는 작곡가의 음반까지 불티나게 팔리며 하루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도 만만치 않다. 책이 출간 이틀 만에 베스트셀러 8위(인터파크 도서)에 오르며 역시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 예약 주문만 해도 7000여권. 출판사 측은 밀려들 주문에 대비해 초판만 10만부를 찍었다고 한다. 전작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이니 독자들의 기대도 그만큼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작품은 오래 공들인 만큼 그동안 하루키가 보여 줬던 소설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능숙한 필치도 그렇고, 남녀 주인공의 애달픈 사랑 얘기를 은근히 섞어 내는 솜씨도 그렇다. 옴 진리교를 위시한 종교집단 문제 도 놓치지 않았다. 주인공은 29살의 여자 암살범 ‘아오마메’와 소설가를 지망하는 학원강사 ‘덴고’. 상·하 총 48장으로 이뤄진 소설은 둘의 이야기를 각 24장씩으로 나눠 교대로 제시한다. 아오마메는 스포츠 클럽 강사지만 사실은 솜씨 좋은 킬러. 여자들을 괴롭힌 남자들을 잔인하면서도 ‘깔끔하게’ 살해하는 일을 한다. 한편 덴고는 다른 이들의 작품을 고쳐 문학상을 타게 할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난 작가 지망생. 소설은 각 인물의 서사를 따라 가다가 어느 순간 서로를 교차시킨다. 아오마메는 어떤 노인을 처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덴고는 한 학생을 만나 그의 작품을 손봐주게 되는데, 거기서 노인과 학생은 물론 자신들도 어느 신흥종교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제목은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따왔다. 소설의 배경인 1984년에 ‘Question’의 의미를 덧붙인 것. 꽉 막힌 길을 피해 어느 지하통로를 빠져 나온 아오마메는 자신이 도착한 세계가 전에 살던 곳과는 조금 다른, 또 다른 세계의 1984년이란 걸 깨닫고 그런 이름을 붙인다. 전작들도 그랬듯 ‘1Q84’도 소설 속에 끊임없이 음악이 흐른다. 작품 서두에 바로 깔려 나오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나 1984년 도쿄를 함축해 보여 주는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등 소설 속 음악들은 또 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을 빨아 당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카라 前멤버 김성희, 1년 6개월 만에 컴백

    카라 前멤버 김성희, 1년 6개월 만에 컴백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가 가요계로 다시 컴백한다. 김성희는 지난해 학업에 매진하겠다는 이유로 그룹 카라를 탈퇴했었다. 김성희는 다음달 8일 싱글 음반을 발표하는 신인가수 ‘근이’(gn.E)의 음반에서 듀엣곡 ‘꿈’을 불렀으며 작사가로도 참여했다. 신인가수 근이 측 관계자는 “김성희가 오랜 친분이 있던 근이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작사까지 참여했다.”면서 “무대에 함께 오르는 것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왼쪽은 김성희, 오른쪽은 근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비상’ 포미닛, 전곡 음원 유출…오늘 긴급공개

    ‘초비상’ 포미닛, 전곡 음원 유출…오늘 긴급공개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새 앨범 전곡의 음원이 노출돼 소속사에 초비상이 걸렸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4시 45분 께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포미닛의 새 미니앨범의 수록된 전곡이 유투브를 통해 불법 유출된 사실을 방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포미닛의 첫 번째 미니앨범 ‘포 뮤직’(For Muzik)은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유통사에 이를 막아줄것을 긴급 당부 했했지만 이미 불법 음원이 일파만파 퍼진 상태라 속수무책이다. 비상 회의를 소집한 소속사 측은 결국 유출된 전곡 음원을 결국 오늘(28일) 오후에 긴급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임팩트가 극히 떨어지게 돼 타격이 너무 크다. 그럴 바에는 오늘 오후에 긴급 공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법적 소송 및 수사 의뢰도 진행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음반의 일부가 아닌 전곡이 유출돼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어떻게든 첫 불법 유통자를 잡아낼 것이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미닛은 다음 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삐삐밴드’ 출신 EE 이윤정, “파격? 내 일상 자체가 퍼포먼스”(인터뷰)

    ‘삐삐밴드’ 출신 EE 이윤정, “파격? 내 일상 자체가 퍼포먼스”(인터뷰)

    빨강머리를 하고 ‘딸기가 좋아!’를 외치던 삐삐밴드의 이윤정이 그룹 ‘EE’로 돌아왔다. 당시 파격적인 모습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이윤정은 최근 ‘엣지녀’로 다시 주목받으며 화려한 외출에 나섰다. 이윤정은 미술작가 이현준과 함께 음악, 퍼포먼스, 무대예술 등 다방면의 아트를 결합한 토털 퍼포먼스 그룹 ‘EE’를 결성, 신세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려함과 독특함으로 점철된 ‘EE’는 자신들의 음악을 스스로 ‘자유’라고 명명한 만큼, 일상 속 일탈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솔직히 예전에 ‘삐삐밴드’ 시절에는 무조건 남들과는 다르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돌발 행동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일부러 꾸미지 않아도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좋죠. 그냥 저다울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이번 앨범에는 80년대 복고를 그대로 재현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EE’만의 독창성은 전시회, 클럽,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다. 새 음반에는 젊은이들의 사랑 얘기, 청소년 실업 문제, 가짜 얼굴을 한 멋쟁이들의 허세, 획일화된 사회 등 다양한 주제가 80년대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표현됐다. 특히 타이틀 곡 ‘기억속의 하이칼라’ 뮤직비디오는 마치 추억 속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이다. ”가요계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토대로 한 히트곡이 많이 배출된 요즘, 전자음의 시작인 80년대로 돌아가 원초적인 느낌을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또 장난치고 웃는 소리나 가사가 틀린 부분도 음반 안에 자연스럽게 담았죠. 불완전함 속에서 오히려 완전함을 찾았다고나 할까요?” 음악과 미술, 패션 다방면에서 끼가 충만한 두 사람은 서로 단점을 보완, 장점을 부각시켜주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윤정의 자유분방함은 이현준의 미술적인 감각과 꼼꼼한 성격과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는 얘기다. 아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이현준은 부천 영화제와 인천 도시 미디어 축전의 오프닝 행사에서 사운드 아트를 담당했던 실력파이기도 하다. 이처럼 두 사람의 끼는 ‘자유’란 주제 아래 음악이란 날개를 달았다. 무대 위를 활보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은 마치 행위 예술을 연상시킨다. 또 즉흥적인 행동이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음악에 대한 진지함도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음반을 통해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바로 잡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윤정은 “최근 가요계에 일렉트로닉 장르를 결합한 많은 곡들이 등장하면서 친숙한 음악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한적인 틀 안에 장르가 국한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며 “사람들이 낯설게만 느끼지 말고, 다양한 음악에 눈과 귀를 열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E가 표방한 음악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인디댄스’란 장르로 최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이다. 1980년대 문화를 적극 활용해 음악, 패션, 무대 등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끼칠 정도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레이디가가, 라루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그것과 닮은 꼴이다. EE는 새 음반 ‘임퍼펙트, 아임 퍼펙트’(Imperfect, I’m perfect)를 통해 다양한 해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최근 국제인권운동단체 ‘엠네스티’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는가 하면, 오는 9월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인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로 음원이 배급되는 등 해외 활동은 점차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윤정은 ‘뮤지션’이다.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꿈꾸는 ‘예술가’다. 또 많은 가수들의 모습을 꾸며주는 ‘스타일리스트’로도 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얼핏 보기에도 끼가 넘치는 그는 일상을 벗어나서도 살아 숨쉬는 생활을 즐길 것을 강조했다. 바로 자유를 표방하는 ‘EE’만의 생활방식과 음악관이 보다 많은 젊은이들에게 전파되었으면 한다는 것. “요즘에는 젊은이들만의 자유로운 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다양한 취향이 어우러진 곳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문화가 수면 위로 나왔으면 해요. 나중에는 또 모르죠. ‘EE세대’가 세상을 지배할지..(웃음)” 사진=파운데이션 레코드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진, 김前대통령 추모곡 ‘님오신 목포항’ 발표

    남진, 김前대통령 추모곡 ‘님오신 목포항’ 발표

    가수 남진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생애를 기리는 추모곡을 발표한다.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6.29 민주화선언 직후 제작된 ‘님오신 목포항’이 그것. 남진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당시 외부 압력으로 음반활동을 접었다가 최근 DJ 서거를 계기로 20년만에 빛을 보게 됐다. ‘님오신 목포항’은 1987년 LP판으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공연윤리위원회 심의에서 보이콧 당하며 좌절된 바 있다. 이 곡은 1987년 작곡가 이도화 씨의 요청에 따라 음반을 제작했던 가넷 엔터테인먼트의 김성일 대표가 새롭게 편곡작업을 한 것으로 9월 초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남진은 DJ의 정치적 기반인 목포가 고향이다. 남진은 이번 추모곡이 기존의 ‘목포의 눈물’이나 ‘돌아와요 부산항에’ 못지 않은 대중적 가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진은 “이번에 새로 편집을 하긴 했지만 20년전 작업한 음악인지 의문이 들 만큼 앞서간 편곡과 멜로디”라며 “당시 재야인사를 상징하는 ‘인동초 노래’로 지목받아 어쩔수 없이 활동을 중단했지만 좋은 반응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당시 음반을 제작했던 김 대표는 “대통령이 되기 직전이나 직후에도 음반을 낼까 생각해봤지만 핍박받던 시절에 만든 곡이라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분이 돌아가신 지금은 자연스럽게 추모곡 형태로 불릴 수 있을 것 같아 음반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좋은 사람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우선, 에이트 이현과 눈물 연기...뮤비 지원사격

    선우선, 에이트 이현과 눈물 연기...뮤비 지원사격

    ’내조의 여왕’ 선우선이 에이트 이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선우선은 오는 9월 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30분 전’ 뮤직비디오에 이현과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30분 전’은 히트 작곡가 방시혁의 이별 3부작 시리즈 마지막 곡. 이미 발표 전부터 히트성이 보장돼 있어 과연 이 곡을 누가 부르게 될 것인가에 대해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화제의 곡이다. 두 사람은 가슴 저린 연인들의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피할 수 없는 이별 앞에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연인으로 출연해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선우선은 상대역을 맡은 에이트 이현에 대해 “첫 만남이지만 호흡이 잘 맞아 진짜 연인처럼 느껴졌다.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놀랐다.”며 “노래할 때의 무대 퍼포먼스도 멋지지만 부드러운 눈물 연기도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선우선은 이별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멈추지 못해 여러 번 촬영이 지연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이트 이현의 첫 솔로 데뷔 음반 ‘30분 전’은 오는 9월 8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사진=싸이더스HQ,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안줄래’, 선정성 문제로 KBS 심의 불가

    포미닛 ‘안줄래’, 선정성 문제로 KBS 심의 불가

    5인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새 앨범 수록곡이 KBS 방송 심의 결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포미닛은 오는 31일 첫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방송 3사에 음반 심의를 신청했으나 수록곡 ‘안줄래’의 일부 가사가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된 ‘안줄래’의 가사는 ‘오늘부터 너 한테 나 안줄래. 이제 다신 내 맘 전부 안줄래. 이젠 다시 너한테는 안 줄래’로 가사 해석에 따라 선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소속사 측은 “수록곡 ‘안줄래’의 노래 가사 내용이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한 내용이 불가 판정이 난 것에 대해 아쉽다.”고 전했다. 아울러 “KBS의 입장을 존중 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적합한 방법을 찾아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뷔 두 달만에 데뷔곡 ‘핫이슈’로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올라선 포미닛은 첫 미니 앨범 ‘포 뮤직’(For Muzik)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태국 차트서 4주연속 1위

    소녀시대, 태국 차트서 4주연속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태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태국 현지에 발매된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로 태국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B2S TOP20에서 4주 연속 1위(7월 27일~8월 23일)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B2S TOP2은 태국 최대 음반체인점 B2S에서 한 주간의 음반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하는 차트다. ‘소원을 말해봐’는 발매되자마자 인터내셔널 뮤직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2집은 태국의 대규모 음반체인점 GRAMOPHONE에서 발표하는 음반판매량 주간차트 ‘GRAM ASIAN POP TOP10’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7월 28일~8월 9일)를 기록했던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 미니앨범 1집 ‘Gee’,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 등 3연속 10만장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딴따라 자존심 키워주신 아버지께 감사”

    “딴따라 자존심 키워주신 아버지께 감사”

    “대중음악 하는 사람들을 천시하고 ‘딴따라’로 폄하하던 시절에 아버지는 꿋꿋한 자존심으로 자식의 타고난 재능을 키워 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고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오늘날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가수 하춘화(54)가 26일 자전적인 에세이집 ‘아버지의 선물’(중앙북스)을 펴내고 서울 홍익대 인근 ‘더 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책에서 구십 세를 앞둔 아버지에게 ‘사부곡’을 바치는 한편, 자신의 반세기 음악 인생을 돌아보고 있다. 2006년 성균관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3년 동안 책 쓰기에 매달렸다고 한다. ●역대 대통령과의 숨은 인연 담아 6살 때인 1961년에 데뷔해 ‘국민 소녀’에서 ‘국민 가수’가 되기까지 아버지의 힘이 컸다. 올곧게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늘 도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다른 사람을 보는 눈과 가슴을 얻는 방법 등 세상 사는 지혜를 아버지를 통해 배웠기 때문. 하춘화는 이날 “아버지는 앞장서서 보여 주며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면서 “자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진·나훈아가 주름잡던 1970~80년대에 홍일점이었던 그는 못말리는 인기 덕택에 한 해에 11장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133장의 음반을 통해 취입한 2500여곡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첫 히트곡이었던 ‘물새 한 마리’를 꼽았다. 중학교 3학년 때 노래로 지금까지 30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딸이 가수로서 시험대에 올랐던 데뷔 앨범을 지금도 보물처럼 아낀다고 덧붙였다. 열일곱 살 때의 ‘잘했군 잘했어’는 부모뻘 되는 고(故) 고봉산 선생을 ‘영감’이라고 부르기에는 감정이 제대로 살지 않아 녹음 과정에서 야단 맞으며 울다시피 불렀다고 돌이켰다. 가장 힘들었던 노래이기에 요즘도 콘서트에선 정식으로 잘 부르지 않지만 보물처럼 소중한 곡이라고 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하춘화와 그의 아버지 사이의 이야기가 주로 담겼지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서부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과의 숨은 인연도 실려 있어 흥미를 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박 전 대통령을 꼽은 그는 특히 육영수 여사의 자선행사에 단골 손님으로 초대돼 살가운 인연을 맺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또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희호 여사가 꾸리던 자선단체를 도우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한 디너쇼에서 김 전 대통령이 즉석에서 ‘목포의 눈물’을 신청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부르게 됐던 일화도 들려줬다. 하춘화는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던 분이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을 애도하는 게 예의일 것 같아 이번 장례 때 조문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30일까지 ‘더 갤러리’서 소장품 전시회 이밖에 에세이집에는 수많은 공연을 함께한 코미디언 고 이주일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후배 김제동, 강호동, 유재석 등에 대한 이야기들도 곁들여 졌다. 가수로서 장수하는 비결을 ‘자기 절제’라고 강조한 하춘화는 “앞으로 50주년 기념 공연 등을 새로운 노래 인생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중예술 발전에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일까지 하춘화의 소장품 전시회가 ‘더 갤러리’에서 열린다. 48년 동안 발매한 음반들과 수상한 각종 트로피, 기사 스크랩,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 등이 전시된다. 특히 LP의 재킷 디자인 변화에 따라 국내 가요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중가요사를 엿볼 수 있는 이 자료들은 국립도서관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글ㆍ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쥬얼리, 4인 4색 담은 6집 ‘버라이어티’로 컴백

    쥬얼리, 4인 4색 담은 6집 ‘버라이어티’로 컴백

    여성그룹 쥬얼리가 4인4색의 매력을 담은 6집 ‘소피스트케이티드’(Sophisticated)로 컴백한다. 1년 6개월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가 작곡한 타이틀곡 ‘버라이어티’(Vari2ty)와 ‘판타스틱4’(Fantastic4),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웁스’(Oops), 선공개돼 화제가 됐던 ‘스트롱걸’(Strong Girl) 등 모두 11곡이 실렸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7일 “6집은 빈틈없는 쥬얼리만의 4인4색의 매력을 의미한다.”며 “때로는 우아하고, 섹시하게, 때로는 순수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반 발매 전부터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등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에 멤버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연습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쥬얼리는 매일 매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여성들의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빅히트를 기록한 ‘원 모어 타임’의 열풍을 능가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쥬얼리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사진=스타제국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이어 英도 불법 다운로드 철퇴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사람에게 인터넷 접근권을 불허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혀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스테판 팀스 영국 금융담당 재무차관은 “음악과 영화를 불법으로 다운로드받는 사람의 인터넷 접속을 금지할 수 있다.”면서 “저작권 도용을 강력 단속하기 위해 빠르고 신축적인 방안들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팀스 차관이 발표한 방안 가운데는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사람에게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근을 금지하는 것과 인터넷 계정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음반산업계에선 저작권 도용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며 크게 반겼다. 이에 견줘 디지털 권리 신장을 목표로 하는 ‘권리 개방 그룹(Open Rights Group)’은 “인터넷 접근을 막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인간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프랑스도 지난 5월 진통 끝에 불법 다운로드를 하다 3번 적발되면 인터넷 접속을 강제로 차단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했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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