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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비, ‘라 송’ 콜라보 실현 “패러디 영상 폭소”

    태진아 비, ‘라 송’ 콜라보 실현 “패러디 영상 폭소”

    가수 비와 태진아가 ‘라 송’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비는 태진아와 함께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라 송’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비는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이뤄진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비와 태진아가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합동 무대를 꾸리게 된 것은 최근 비의 ‘라 송’에 태진아 히트곡 ‘동반자’ 무대 영상이 합성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비진아(비+태진아) 버전의 ‘라 송’ 영상을 접한 비는 태진아 측에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안했고 태진아는 흔쾌히 수락했다. 비는 팬들에게 보답 차원의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측에 스케줄 조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는 26일 ‘인기가요’ 방송 직후 영화 ‘더 프린스’ 후반 작업 및 새로운 할리우드 영화 사전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그룹 이름이 타우린?…유준상 “오만석이 술 취해서…”

    걸그룹 이름이 타우린?…유준상 “오만석이 술 취해서…”

    배우 유준상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이다연·정가희·송상은)의 이름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유준상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초대석에는 타우린과 함께 출연했다. 유준상은 걸그룹의 이름을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라고 지은 것에 대해 “오만석이 지었다. 오만석이 술에 취해 ‘너네들 그룹명은 타우린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이어 “이 친구들이 정말 타우린같다. 노래를 들으면 순간 기뻐지고 사라지면 힘들다”고 말했다. 타우린은 “유준상이 평소 장난기가 많아 이름도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타우린으로 불리고 있었다. 지금은 (이름이) 나름 귀여운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타우린은 올 봄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으로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했던 배우들로 구성됐다. 유준상이 직접 타이틀곡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작사, 작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문화책갈피(KBS1 밤 12시 30분) 최근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복고 열풍’의 한 가운데에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음악이 있다. 우리에게 지나간 과거를 떠올려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추억의 음악들을 소개한다. 한편 오래된 LP음반들이 가득한 카페에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음악 편곡자 김중우를 만나본다. ■총리와 나(KBS2 밤 10시) 피습당한 권율은 병원에 실려가 수술실로 들어간다. 준기도 이 상황을 당황해 하고, 혜주는 이 모든 것을 준기가 한 것이라 여긴다. 다정은 권율의 옆자리를 지키며 간호를 하는데, 이를 지켜보는 인호와 혜주는 마음이 아프다. 한편 준기는 동생 나영이 사랑한 사람은 권율이 아니라 수호라는 것을 알게 된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15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극심한 가뭄은 인간은 물론이고 야생동물들에도 재앙이다. 이런 와중에 하이에나에게 고기를 주고 길을 들여서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버는 사람도 등장했다.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유례없는 현상이다. 야생동물과 인간의 기묘한 동서, 과연 안전한 것일까. ■백세건강시대(SBS 오전 5시 10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이 자주 걸리는 변비와 치질.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변비는 변비약에 의존하다가 더 큰 병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은 치료만 빨리 시작한다면 수술 없이도 완치할 수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 고통스러워진다는 변비와 치질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본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동해에는 대형수중 암초인 왕돌초가 있다. 20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왕돌초 주변 해역은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불린다. 특히 대게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동해안 어부들에게는 황금어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한편 울진에서 태어나 반평생 대게잡이를 해온 김진업 선장은 이른 새벽 매서운 바람을 뚫고 뱃길에 오른다. ■힐링로드 만남(OBS 밤 11시 5분) 몇 해가 넘게 축제준비위 위원회를 운영한 이민섭 사무장은 40대 초반 뇌수술을 받은 후, 잃어버린 웃음과 건강을 찾기 위해 백운계곡을 찾았다. 그리고 힘들어 하는 그의 옆에는 웃음이 많고 정 많은 딸 소연이가 있었다. 한편 바쁜 부모를 도와 백운계곡 마스코트가 된 소연이는 부모 몰래 예고에 진학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 신예 인디밴드 콜크(KOLK),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랜지션’(Transition) 발매

    신예 인디밴드 콜크(KOLK),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랜지션’(Transition) 발매

    인디밴드 콜크(KOLK)가 첫 번째 미니앨범(EP) ‘트랜지션’(Transition)을 발매했다. 콜크는 김강현(보컬ㆍ기타), 이민주(기타), 김현빈(드럼), 박지수(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2013년부터 홍대 주변 라이브클럽과 이태원, 일산, 성남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콜크의 이번 음반을 발매한 선데이디스코 측은 “콜크는 댄서블한 록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라면서 “지난해 12월 발매했던 싱글 ‘빙글빙글’을 포함해 ‘사진’, ‘D.K.G’, ‘Fragile’ 등 4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또 “타이틀곡인 ‘빙글빙글’은 남들의 눈치를 보느라 끌려 다니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신서사이저의 흥미로운 인트로 사운드와 다채로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콜크의 첫 미니앨범 ‘Transition’과 타이틀곡 ‘빙글빙글’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든디스크 신인상 김예림, 복근 드러낸 채 섹시댄스

    골든디스크 신인상 김예림, 복근 드러낸 채 섹시댄스

    가수 김예림이 16일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예림은 소속사를 비롯해 가족, 팬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축하무대에 오른 김예림은 자신의 히트곡 ‘All Right’를 선곡했다. 기존의 조용하게 부르던 음악이 아닌 강렬한 비트로 시작됐다. 특히 박자에 맞춰 절도있는 춤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몸에 딱 붙는 의상에 하단을 잘라 복근을 드러낸 김예림은 탄력있는 몸매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씨엔블루, B1A4, 샤이니, 씨스타, 2NE1, 포미닛, 다비치, 에이핑크, 로이킴, 크레용팝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더운 나라의 여자들? ‘란제리룩 충격’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더운 나라의 여자들? ‘란제리룩 충격’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티저가 화제다. 리쌍 개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티저 영상이 논란에 중심에 서있다. 14일 리쌍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개리의 솔로 미니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조금 이따 샤워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현재 ‘조금 이따 샤워해’라는 파격적인 제목과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 탓에 19금 판정을 받은 상태다. 19금 판정을 받은 티저 영상은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섹시한 여성들의 몸짓과 개리의 시크한 표정이 담겨있다. ‘조금 이따 샤워해’는 그레이(GREY)가 곡을 쓰고 크러쉬(CRUSH)가 보컬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라며 “대중적인 멜로디와 함께 개리의 직설적인 화법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가사는 현 음반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에 네티즌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야해도 너무 야하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29금 뮤직비디오 아니야?”,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이번에는 세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공개’ 앨범 예약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는 15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타이틀곡인 ‘XX몰라’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두 편은 각각 한 시간 간격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티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라이투더스카이, 5년만에 재결합

    플라이투더스카이, 5년만에 재결합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 만에 재결합할 것으로 보인다. 환희의 소속사인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환희와 브라이언이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재결합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음반 작업을 시작했다거나 구체적인 곡 발표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999년 1집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이들은 2009년 발표한 8번째 정규 앨범 ‘디세니엄’을 끝으로 각자 솔로 활동에 주력해 왔다.
  •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사망했다. ‘너훈아’ 김갑순씨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병세가 갑자기 나빠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끈 김갑순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미테이션’ 가수를 소개하는 각종 방송에 빠지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김갑순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김갑순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며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 아들 별리·달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국 4인조 록밴드 트래비스 단독 내한공연

    영국 4인조 록밴드 트래비스 단독 내한공연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유명한 영국의 4인조 록 밴드 트래비스가 5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트래비스는 오는 3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트래비스 라이브 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한다. 이는 지난여름 UK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앨범 ‘웨어 유 스탠드’(Where You Stand)의 아시아 투어다. 1995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결성돼 1997년 ‘굿 필링’(Good Feeling)으로 데뷔한 트래비스는 감성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브릿팝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정규 음반 7장을 발매해 전 세계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국에서만 앨범 3개를 UK 앨범차트 정상에 올렸고 브릿 어워즈 최우수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이들의 성공은 ‘콜드플레이’, ‘킨’ 등 이후의 영국 밴드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준기 오리콘 차트 1위, 새 앨범 ‘My Dear’ 데일리 랭킹 1위

    이준기 오리콘 차트 1위, 새 앨범 ‘My Dear’ 데일리 랭킹 1위

    이준기 새 앨범 ‘My Dear’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준기 소속사 IMX는 10일 새 앨범 ‘마이 디어(My Dear)’로 이준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준기 오리콘 차트 1위 소식은 한일 관계 냉각과 한류의 인기가 주춤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일군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편 이준기는 1월부터 중국과 일본의 3대 도시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이며. 지난 주 북경 팬미팅에 이어 11일에는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 IMX Inc. / 이준기 오리콘 차트 1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깊어가는 겨울, 감성 자극 음악 ‘스카티 프로젝트’ 사랑, 어디에..

    깊어가는 겨울, 감성 자극 음악 ‘스카티 프로젝트’ 사랑, 어디에..

    추운 겨울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음반이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에서 클래식 작곡을 공부한 ‘스캇 리(이성민)’을 주축으로 하는 1인 프로젝트 밴드인 ‘스카티 프로젝트’는 쉬운 노랫말로 원론적인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디지털싱글 ‘사랑, 어디에’를 발표했다. 상투적인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진정한 사랑 자체에 대해 노래하는 ‘사랑, 어디에’는 흑인감성의 알앤비 창법과 정통 발라드의 가요창법이 적절히 섞여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버블시스터즈 실력파 멤버 최아롬의 피처링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곡은 최아롬이 들려주는 특유의 알앤비적인 음색이 스카티 프로젝트의 곡과 만나서 정통 발라드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느낌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최아롬은 ‘사랑, 어디에’의 보컬리스트를 찾고 있던 스캇 리와 우연히 만나게 됐고, 곡을 듣고 난 뒤 최아롬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피처링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카티 프로젝트의 스캇리 역시 최아롬의 피처링을 반기며 원래는 모던락에 가깝게 편곡할 계획이었으나 최아롬의 흑인스러운 음색과 창법에 맞춰 독특한 느낌의 곡을 완성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피처링 외에도 스카티 프로젝트의 화려한 면면은 다양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티 프로젝트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형은 아이유, 박효신, 김태우 등의 앨범에 작곡자로 참여하고, MBC ‘나는 가수다’의 가왕 더원의 앨범을 작편곡 및 프로듀싱했다. 영화 및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형은 “스카티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로서 그 어떤 앨범보다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사랑, 어디에..’에 이어 미니 앨범 출시를 앞둔 스카티 프로젝트의 스캇 리(이성민)는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실력파 뮤지션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색깔의 완성도 있는 음악을 대중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려놓음으로 자신을 되찾게 되었다는 그는 물질주의가 만연한 이 사회에서 음악을 매개체로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대중과 함께 찾아나가기를 희망하며, ‘사랑, 어디에’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 갑자기 왜? ‘이해가’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 갑자기 왜? ‘이해가’

    최강창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7일 ‘우리동네 예체능’ 측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오는 15일 농구 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최강창민은 최근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에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 마지막 녹화와 함께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하차, 아쉽다”,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 후임은 누구일까”,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 동방신기 활동도 중요하지”, “최강창민 하차..동방신기 앨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최강창민 하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이특과 빈소 지키는 누나 박인영 누구?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이특과 빈소 지키는 누나 박인영 누구?

    이특 박인영 남매, 부친상 조부모상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아버지와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함께 빈소를 지키는 누나 박인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인영은 1982년 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9년에는 대학로 인기 코믹 연극 ‘뉴보잉보잉’ 오디션에서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뽑힌 바 있다. 또 영화 ‘여의도’와 ‘저스트 프렌즈’ 등에서 각각 단역과 조연으로 등장했다. 2012년에는 싱글음반 ‘그리움’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이특의 조카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특의 아버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모님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정말 안타까운 소식”,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 이특 박인영 남매 정말 슬플 듯”,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박인영도 정말 슬프겠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의 조부합동 분향소는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남편은 유태계 미국인…러브스토리 화제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남편은 유태계 미국인…러브스토리 화제

    이휘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첫사랑이 임상아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면서 임상아와 남편 제이미 프롭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첫사랑은 임상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임상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이내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임상아와 임상아의 남편 제이미 프롭도 화제가 됐다. 임상아는 지난 2009년 12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유태인 남편 제이미 프롭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상아는 “연애시절 남편은 ‘나 어디 갈 건데 너 갈래?’라고 물었다. 당시 그 말이 ‘니가 오고 싶으면 오고 아님 말고’로 해석해 오해가 조금씩 쌓여가다 결국 폭발해 헤어졌다”면서 “한달도 안돼 내가 먼저 남편에게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아는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을 했고 또 한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 임상아는 “실제로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나에게 모든 걸 맞춰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평소 전하지 못한 심경을 표현했다. 임상아는 1996년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MC로 방송에 데뷔,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다 1999년 미국행을 택했다. 2001년 임상아는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을 했으며 딸 올리비아를 두었다. 또 가방 디자이너로 미국 뉴욕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멋지게 살고 있네”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가방 디자이너로 유명하던데”,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다시 TV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 세 번째 미니앨범 발표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3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작곡팀 이단옆차기(박장근, 마이키)가 프로듀싱했으며 타이틀곡 ‘섬싱’(Something)을 비롯해 ‘쇼 유’(Show You), ‘휘파람’ 등 4곡이 실렸다. 걸스데이는 음반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히든싱어2’ 고 김광석의 짙은 허무의 감성, 아무도 따를 수 없었다

    ‘히든싱어2’ 고 김광석의 짙은 허무의 감성, 아무도 따를 수 없었다

    28일 ‘히든 싱어2’(JTBC)에서는 추억 속의 노래를 선사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특히 반가운 소식은 고 김광석의 아날로그 앨범에서 목소리를 추출해 디지털 반주에 맞춰 모창 능력자들과 승부를 겨루도록 한 것. 이는 작고한 음악 ‘전설’을 히든싱어에 등장해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시험무대가 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모았다. 1라운드에서 준비된 곡은 얼마 전 로이킴과 정준영이 ‘슈스케’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먼지가 되어’. 배우 이하나 씨의 부친 이대헌 씨가 작곡한 곡으로, 고 김광석이 아니면 따라하기 힘든 음정이 있다. 이 음정을 소화한 능력자(류정환 씨)가 있었으나 사상 최다 득표수로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는 재밌고 힘찬 느낌으로 리듬을 타는 ‘나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1라운드에서와 같이 한 명을 제외하고 1표 차로 원조가수를 불안케 했다. 진호현 씨가 고인의 절친 김창기 씨의 예상을 깨고 탈락했다. 모창 능력자중 극장 알바로 자신을 소개한 이경용 씨는 녹화현장에 와 있던 에이핑크를 좋아할 신세대였다. 그는 인터넷으로 고인의 ‘사랑하는 이유로’ 동영상을 보면서 과자를 먹기도 미안할 정도로 김광석은 흡입력 있는 가수라고 했다. 뮤지컬 배우인 최승열 씨 고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출연하며 꾸준히 노래를 연습해온 능력자다. 고인을 닮기까지 슬픔이 슬픔을 누르는 목소리라 분석하며 감탄한 팬이었다. 오랜 기간 ‘한 사람을 찾아가는 콘서트’로 고 김광석을 사모하는 채환 씨도 있다. 그는 성지순례를 하듯이 고인의 흔적을 찾아다닌 열혈팬이다. 원조가수의 죽음 이후 한동안 노래도 하지 않고 테이프를 모두 태웠다고 했다. 이번 대결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으로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에 웃는 흉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3라운드 결과도 예측 불허였다. 한 사람이 부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가운데 라운드가 이어졌다.여기서 채택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정말 원조가수와 분간하기 어려웠다. 템포가 빠른데다가 고 김광석 특유의 감성이 비교적 적게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 탈락자는 고인과 8표 차이를 낸 이경용 씨였다. 여기서 최승열 씨는 1,2,3라운드 모두 원조가수 목소리를 담은 CD음반을 누르고 최저득표수를 기록, 최종 우승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말 중용한 마지막 승부는 고 김광석만이 갖고 있는 감성표현에서 갈렸다. 최종 결승 4라운드 곡은 ‘서른 즈음에’. 이 노래는 음악평론가 42명에 의해 아름다운 노랫말상을 받은 바 있다. 절친 김창기 씨에 따르면 가수 강승원이 쓴 곡을 김광석이 쫓아다니며 집념을 보인 끝에 곡을 받아 불렀다고 한다. 김창기씨는 이 노래 만큼은 아무도 김광석을 따를 수 없을 거라고 점쳤다. 예상대로였다. 허한 감성이 짙게 밴 목소리가 2번 방에서 흘러나왔고, 참석자들은 그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3위는 100표 중 20표를 얻은 채환 씨가, 2위는 35표로 최승열 씨가 차지했다. 최승열 씨는 1~3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히든싱어 신승훈 편의 장진호 씨를 떠올리게했지만, 결국 4라운드 ‘감성승부’에서 원조 김광석에 미치지 못했다. 정이채 연예통신원 blub60@naver.com
  • 비, 강아지 직접 목욕까지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비, 강아지 직접 목욕까지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가수 비가 반려견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에는 비의 일본투어 뒤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공연에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비는 빈 집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 사랑이와 장군이가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경악한다. 비는 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집안 청소에 돌입,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킨다. 네티즌들은 “비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비 강아지 너무 귀엽다”, “비 반려견 직접 씻기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현재 새 음반 작업과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에 매진하며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비는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애완견과 함께 한 비의 모습은 26일 오후 11시에 ‘레인 이펙트’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음악에도 웰빙이 필요하다/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음악에도 웰빙이 필요하다/이애경 작가·작사가

    최근 바흐음악회에 다녀왔다. 하프시코드라는 바로크시대 건반 악기와 오보에의 매력에 빠져 음악회 이후로 한참 동안 바흐 음악을 찾아보고 듣게 되었다. 특히 성탄이 되고 연말이 다가오니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바흐의 칸타타도 분주한 일상에 쉼을 주는 음악으로 제격이었다. 클래식 음악을 듣다 보면 작곡자, 연주자의 마음과 내 마음이 소통하며 위로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음악이 지금처럼 소비만을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작곡자의 마음과 그들의 인생, 삶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들이 그 시대의 흐름 및 문화와 어우러져 탄생했기 때문일 것이다. 음악은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을 들으면 영화 ‘중경삼림’이 떠오르는 것처럼 노래를 들으면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고, 연애 시절 노래에 얽힌 이성과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렇게 음악은 삶 속에 깊이 뿌리박힌 문화다. 요즘 가요계는 시즌송이 대세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캐럴송을 만들어 팔던 방식에서 벗어나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을 주는 겨울 감성의 음악들을 앞다투어 만들어냈다. 최근 한 달 사이 가수 30개 팀 이상이 시즌송을 만들어 발매했고, 많은 곡들이 12월 차트 톱10 안에 포진돼 있다. 음악이 예술이자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팔리는 소비재로서의 역할로 변모된 지 오래다. 음악은 휴대전화 컬러링,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들어갔고 시청자들을 위한 오락으로만 보이던 무한도전 가요제 곡들은 시즌 트렌드가 되었다. TV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부른, 다소 설익은 노래들이 음원 시장에 뛰어드는 것에도 대중은 거부감이 없다. 과거 아티스트가 음악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몇 년에 걸쳐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시즌에 맞는 노래 하나를 뚝딱뚝딱 만들어 디지털싱글로 내놓는다.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만들어 팔고,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만들어 팔고,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팔 듯, 그 시즌에 사람들이 많이 살 것 같은 음악을 만들어 파는 것이다. 음반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작사들의 안타까운 생존전략 중 하나다. 물론 아티스트의 음악적 색깔이나 음악 세계를 전달받기도 힘들다. 음악은 철저하게 감상해주는 대중이 있어야 존재하는 형태의 문화상품이다. 하지만 진정한 감동은 문화가 상품성을 목적으로 탄생할 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문화가 문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때 감동이 있고 상품으로의 가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좋은 음악이 있을 때 대중도 좋은 음악을 듣고, 반대로 그런 대중이 존재할 때 좋은 음악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잘먹고 잘사는 법’이라는 말이 ‘웰빙’을 표현하는 문구가 되었듯 음악에도 잘 듣고 잘사는 ‘웰빙’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유기농 제품을 만들고, 좋은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그것들을 선택하듯 음악에도 한 번 듣고 버리는 인스턴트가 아닌 웰빙음악들이 많이 생산되어 나왔으면 좋겠다. 수백년을 지나도 여전히 건강한 감동을 주는 클래식 음악들처럼 말이다.
  • 손녀를 위해 누나를 위해 돌아온 건반, 정명훈

    손녀를 위해 누나를 위해 돌아온 건반, 정명훈

    “한번 시작하니까 계속 치게 되네요(웃음).” 마에스트로 정명훈(60)이 피아니스트의 자리에 다시 섰다. “이젠 나 자신을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온 그였지만 악기 앞에 서니 ‘태생’은 속일 수 없었다. 스며드는 달빛처럼 고아하게, 몰려오는 폭풍우처럼 격정적으로 피아노를 부리는 솜씨가 천생 피아니스트였다. 1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24일 오롯이 피아노 한 대와 독대했다. 그의 첫 피아노 독주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간담회 자리에서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슈만의 ‘아라베스크’,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등 앨범을 채운 10곡 가운데 9곡, 이번 앨범에서 빠진 쇼팽 발라드 1번까지 10곡을 내리 연주했다. 슈베르트의 곡을 칠 때 “조용한 곡이니 1~2분간은 사진 찍는 걸 멈춰 달라”고 주문하거나, “손가락이 안 풀렸다”며 긴장된 얼굴로 손을 쥐었다 펴는 모습은 영락없는 피아니스트였다. 정명훈은 스물한 살이던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 입상 이후 피아노 솔로 음반 녹음 요청을 쉴 새 없이 받았다. 하지만 그는 늘 “준비가 덜 됐다”며 한사코 거절해 왔다. 그러나 이번 음반만은 내치지 못했다. 독일 음반회사 ECM 프로듀서로 일하는 둘째 아들 정선(31)씨가 제안한 데다 두 손주 등 가족을 위한 앨범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피아니스트로 나선 음반은 전혀 아니다”고 전제하며 “우리 손녀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피아노를 통해 건네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10곡은 정명훈 인생의 빛나는 순간들과 맞닿아 있다. 드뷔시의 ‘달빛’은 달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둘째 손녀 루아에게, 차이콥스키의 ‘가을의 노래’는 40여년 전 차이콥스키 콩쿠르 때 자신을 응원해 줬던 당시 소련 청중에게 바치는 감사의 곡이다. “‘가을의 노래’는 소련 사람들이 특히 사랑했던 곡이에요. 당시는 콘서트나 라디오로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들으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을 때죠. 콩쿠르 연주를 이어 가던 당시 소련인들로부터 ‘우리는 너를 지지한다. 네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쇼팽의 ‘녹턴 C# 단조’에는 누나 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을 담았다. “이 곡은 경화 누나와 함께 연주했던 곡이에요. 누나는 불덩어리처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제가 한평생 만나 본 음악가 가운데 음악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사람이었어요.” 다시 돌아온 피아노 앞에서 그는 1975년 줄리아드 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하면서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삶의 방향을 틀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 제 와이프였어요. 피아니스트로 살 때는 하루 종일 방 안에 틀어박혀 피아노하고만 싸웠죠. 와이프보다 피아노를 더 사랑하는 것처럼 살고 말도 전혀 안 하니 그럴 수밖에요.” 죽기 살기로 악기에 매달렸던 청년 음악가는 이제 거장이 되어 연주를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다. “피아니스트로 살 때는 음이 하나라도 마음에 안 들면 ‘다 실패’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매달렸어요. 이제 그런 마음은 다 없어졌죠. 지금은 재미있어졌어요.” 하지만 ‘피아니스트 정명훈’으로 욕심을 내는 눈치도 슬며시 엿보였다. “이번 앨범 작업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이다음에 한번 더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는 진짜 ‘피아니스트 앨범’으로 낼 거야(웃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선언…전세계 팬들 “설마 그럴 리가”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선언…전세계 팬들 “설마 그럴 리가”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하는 팬들,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My beloved beliebers, I’m officially retiring)”고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미디어들은 나에 관해 많은 거짓말들을 만들어 내고 내가 실패하기 바랐지만, 나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았고 여러분은 제 삶이 됐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며 “나는 영원히 여기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7일에도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앨범 ‘Journals’가 발매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 측은 저스틴 비버가 새 음반을 발표한 이후 적지 않은 휴식을 갖겠지만 실제 은퇴는 아닐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단 팬들은 저스틴 비버가 언급한 은퇴가 실제로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뜻이 아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를 여러 번 언급한 점들이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에 댓글을 남기며 은퇴 선언에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1994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2009년 15세 나이로 데뷔했다. 첫 싱글 ‘One Time’ 이후 ‘Baby’, ‘All Around The World’, ‘Boyfriend’, ‘Next To You’ 등 히트곡을 남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 10월엔 국내에서도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21세 이하 금지 클럽의 파티 출입, 브라질 매춘 소동, 호주 낙서 파문 등 갖가지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 엄청난 팬덤을 몰고 다니는 동시에 그만큼의 안티팬도 많아 이번 은퇴 선언은 또다시 뜨거운 논란을 불러올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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