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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확대…네트워크 강화전략 추진

    SKT,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확대…네트워크 강화전략 추진

    “SK텔레콤은 이동성과 전국 커버리지가 보장된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를 구축, 확대하고 병목 발생 가능 구간은 6섹터솔루션, 데이터 펨토셀, 와이파이 등으로 용량을 추가 확대하겠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 하장용 네트워크 부문장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네트워크 전략 설명회를 갖고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 전략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진정한 모바일 데이터를 실행하려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로움과 안정성이 보장된 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다며 하 부문장은 “이 같은 SK텔레콤의 전략은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로 저 품질(QoS)일 확률이 0.0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날 최근 KT가 발표한 ’와이파이존 10만개 구축’ 방안을 겨냥해 100만 국소를 설치해도 전국 면적의 1% 미만 밖에 커버할 수 없는 와이파이(Wi-Fi)망은 모바일 데이터를 위한 주력망이 될 수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을 위해 실외 및 교통수단까지 포함한 Large Area, 상업·공공시설 등의 Middle Area, 직장·학교·가정 등의 Small Area 등 커버리지 단위별로 세분화한 네트워크 강화전략을 추진키로 했다.하 부문장은 이날 “이동성과 전국 커버리지가 보장된 데이터용을 전체적으로 현재 대비 이동통신망에서 6배의 데이터 수용 용량 확보와 병목 발생 가능 구간은 6섹터솔루션, 데이터 펨토셀, 와이파이 등으로 용량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LTE(Long Term Evolution)를 2011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하고 2013년에는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LTE와 LTE-A는 세계 대부분의 Major 사업자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 및 경쟁 활성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통신장비와 단말기 공급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SK텔레콤은 6섹터솔루션의 경우 일반적인 이동통신 기지국이 3섹터로 운용하는 방식을 기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추가적인 섹터 분할을 통해 6섹터로 운용해 기존 3섹터 기지국 대비 2배 용량 확대가 가능한 기술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와이브로의 커버리지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우선 와이브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FRF=3 기술’을 활용해 와이브로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버스, 지하철 등 고객이 이동 중에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와이파이존 5천 국소를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데이터 펨토셀(Data Femtocell)을 도입은 기지국 커버리지 내에서도 이동성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한 것으로 일반적인 초고속 인터넷 회선에 펨토셀 AP장비를 연결하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해당 지역 내 데이터 트래픽을 기지국 신호와 별도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특히 SK텔레콤은 소규모 지역에서 데이터트래픽 수용을 위해 연초 1만 국소 구축 계획을 발표한 와이파이는 현재 약 7천 5백여 국소가 구축, 완료 됐고 9월까지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추가 구축키로 한 5천 국소 모바일 와이파이는 연말까지 완료, 예정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SK텔레콤 하장용 네트워크 부문장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이동성’, ‘전국 커버리지’, ‘안정성’ 및 ‘보안성’은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발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배우 김태희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제작발표회에서의 발언이 화제다. “데뷔 후 내가 가장 빛났던 순간은 아직 없다”는 말. 지나친 겸손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망언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김태희의 망언은 ‘데뷔 후 가장 빛났던 순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 발단이 됐다. 김태희가 들려준 답이다. “어쩌면 대중들은 내가 데뷔 후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CF 등에서 보인 화려한 모습이 빛나는 순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사실 스스로는 전혀 빛났다고 생각한 적 없이 지내온 것 같다. 돌이켜보니 내가 이런 저런 상을 받고, 사랑을 받았구나 생각하면 그때가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이라 깨닫게 된다. 앞으로는 그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100% 느끼며 받아들이고 싶다. 그래서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답하겠다.”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발언에 대해 “저 얼굴이 빛나는 시기가 없었다니”, “매일 빛나는 사람이니 자신이 예쁜 줄도 모를 것”, “김태희 나랑 얼굴바꿔” 등 겸손이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반응. ‘김태희 망언’이란 표현을 달았다. 한편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정준호 “김구라 독설에 예능 그만둘까”…갈등▶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정주리 민낯공개…완벽한 ‘애 엄마’ 변신▶ “공현주, 이휘재 예비신부?” 플로리스트 직업에 오해
  • 동국제강 을지로 신사옥 완공

    동국제강이 ‘을지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2007년부터 서울 을지로 수하동 본사 신축을 추진해 최근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의 페럼타워를 완공하고 16일 입주,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세주 회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오늘 페럼타워로의 첫 출근은 새학기 새교실로 등교하는 학생 같은 설렘이 있었다.”면서 “페럼타워는 세계로 진출하는 동국제강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페럼타워 입주를 계기로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면서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각오로 동국제강의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이사관 전보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김승기△보건복지위원회 〃 김대현△국토해양위원회 〃 박수철◇이사관 파견△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강주△제주특별자치도 성석호◇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주성△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유상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홍형선△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송주아△운영지원과장 채수근△관리국 설비〃 박재훈◇부이사관 전보△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창림△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이민섭△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전상수△국제국 러시아 주재관 조기열△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용복△국제국 미주 주재관 박장호◇부이사관 전입△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배용근△의사국 의안과장 박상진△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고상근◇부이사관 전출△국회입법조사처 이상헌◇부이사관 파견△전국경제인연합회 김부년◇서기관 승진△의장비서실 정연수△감사관 감사담당관실 박성철△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조대희△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진구△환경노동위원회 〃 정석배△국토해양위원회 〃 민경국△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현중△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윤국△〃 행정법무담당관실 장영환△국제국 아주과 이세진△인사과 김정규△의사국 의정기록1과 안기철△〃 의회방호과 구명회△관리국 설비과 윤판식△〃 시설과 정길준◇서기관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이상규△법제실 사법법제과장 허병조△의사국 의회방호과장 이강봉△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사우△국방위원회 〃 정경윤△환경노동위원회 〃 윤광식△정보위원회 〃 임석기△국제국 아주과장 정홍진△관리국 관리〃 정환철△의정연수원 의정연수〃 김대안△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신종숙△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정연△의사국 의회경호과 김태연△〃 의정기록1과 권영찬△〃 의정기록2과 김란희◇서기관 전입△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형진△운영지원과 김종화◇서기관 파견△울산광역시 배영덕△국외교육훈련 연광석◇서기관 파견복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엽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입 △정치행정조사심의관 남궁석◇부이사관 전출△운영위원회심의관 배용근△정무위원회입법조사관 고상근◇서기관 전입·전보△기획협력팀장 권태현△보건복지여성팀입법조사관 김병주△총무팀 이수기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최영나<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실 이흥용<전산서기관>△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 도안숙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국형 ■특허청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기술서기관△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 정성찬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이현웅△대외소통국장 김양원△중국 산둥사무소 권건주△익산시 부시장 유기상△새만금환경녹지국장 직대 김광휘△문화체육관광국장 〃 이종석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4대강사업 정남정△전남지역 이석천△경남지역 장용식△시화지역 김진수◇실·처장△기획조정실 윤보훈△총무관리처 김병하△산단사업처 문일범△해외사업처 윤병훈 ■스포츠서울 △상무이사 겸 마케팅본부장 최태환△광고국장 최성혁△독자서비스〃 김희영△뉴미디어〃 남병화 ■서울대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신성호 ■이화여대 △이화학술원 사무국장 김미현◇관·원장△중앙도서관 장영민△교양교육원 김은실△박물관 오진경△기숙사관 변영순◇연구소장△이화사학 백옥경△기호학 이수미△커뮤니케이션·미디어 유세경△경영 김경민 ■국민은행 ◇부장 승진 △여신IT개발 박준우△자본시장 황민택◇부장 전보△기획조정 최익△녹색금융사업부 조사역 강경훈△개인영업추진 이병용△개인상품개발 임호영△PB사업 정진섭△온라인채널 정재동△여신기획 정태권△IT기획 송찬희△IT서비스운영 정영배△정보개발 안영엽△IT채널개발 박원선△인사 김동언△인재개발원 천학도△〃 조사역 김창덕△직원만족본부 안수영△파생상품영업 차중렬△신용리스크 이헌석△명동영업 김병옥◇지점장 승진△가산디지털 김인숙△부산법조타운 박영래△월곡동 박석동△태평동 김태온△하남풍산 지수길△항동 김팔석◇지점장 전보△가락본동 조근철△구로동 김명철△구로 윤일현△남가좌동 천영국△서잠실 전영산△송탄남 정상철△양재역 송인성△을지로3가 인혜원△정릉동 고수환 ■외환은행 ◇본부장 △준법감시 김상견◇본점 부장△신용기획 박종춘△여신관리 권강원△여신심사 김부혁△전략여신 이용배◇본점 팀장△감사부 이경태△개인신용관리부 김형식△여신감리부 오연근△여신관리부 강성진 김인식 남궁진권△여신심사부 신동호△여신정리부 김윤호△인력개발부 김상완△PB지원팀 천병규◇개인지점장△광장동 강춘원△대치동 배점태△성동 이승민△영등동 박인걸△장유 채병린◇기업지점장△논현동 김인호△동수원 박윤재△분당중앙 최홍구△역삼동 오성록△용인 정상진△을지로 백영환△화성발안 서길원△SIM 박정원◇개인ARM지점장△김성목 김칠섭 이진모 정용욱◇기업ARM지점장△임광식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 △춘천지검 김봉배△부산동부지청 최창식△울산지검 김경도△창원지검 백상현△제주지검 안창환◇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대전고검 이태섭△대구고검 허익환△서울동부지검 강동필△서울남부지검 이영호△의정부지검 김동준△수원지검 유점룡△대전지검 신현윤△대구지검 서수길△부산지검 이순주△광주지검 김환영◇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서울고검 유남진△광주고검 이석영△서울중앙지검 손대익△대구지검 정형영△부산지검 정병호◇서기관 승진△법무부 국가송무과 장인△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오수남△대검찰청 수사기획관실 신광수△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동묵△서울서부지검 〃 조현철△인천지검 마약과장 이상길△〃 검사직무대리 조동규△성남지청 수사과장 이창영△춘천지검 사건〃 이영표△강릉지청 사무〃 박치환△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보희△부산지검 조사과장 김영창△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명규△고양지청 〃 김인석△창원지검 조사과장 구대원△〃 검사직무대리 배종궐△통영지청 사무과장 백승열△전주지검 사건〃 복두규△〃 수사〃 김용규◇서기관 전보 <대검찰청>△검찰총장비서관 정연익△감찰2과 권오준△연구관 권영준<대구고검>△사건과장 석기환<서울중앙지검> [과장]△집행1 한의수△집행2 장영관△증거물 윤시균△피해자지원 강태식△공안 고인권△수사제1 김재환△범죄정보 전용학△수사지원 조재영△조사 이길형△조직범죄 이경섭△마약 김승규△공판 김종복△검사직무대리 김봉석<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영현△공판〃 이환규△조사〃 장기화<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현병기△조사〃 이양묵△수사〃 송칠용<서울서부지검>△사건과장 박유수△수사〃 임성일△검사직무대리 김붕회<의정부지검>△사건과장 박성구△수사〃 이재성△검사직무대리 팽지현<인천지검>△검사직무대리 홍현기 허웅△부천지청 사무과장 양상섭<수원지검>△총무과장 손상채△집행〃 원응복△조사〃 정춘조△수사〃 어방용△공판송무〃 이무중<춘천지검>△수사과장 신태선<대전지검>△사건과장 오영남△집행〃 노봉근△조사〃 임건상<청주지검>△총무과장 오광선△사건〃 권상주△검사직무대리 임원주<대구지검>△사건과장 이수인△조사〃 백승구△수사〃 강신공△공판〃 김창규△경주지청 사무과장 도용수<부산지검>△사건과장 윤석봉△집행〃 강팔성△공판〃 박영철△검사직무대리 김동석<울산지검>△총무과장 정수근△사건〃 서무완<광주지검>△총무과장 최창래△집행〃 김진봉△공판〃 김순만△순천지청 사무과장 손영섭<전주지검>△검사직무대리 이기련△군산지청 사무과장 주기용 ■농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무총리실 파견 권재한◇국장급 전보△대변인 안호근△식량원예정책관 김종훈△소비안전정책관 박철수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 △녹색미래전략팀장 안옥선△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장 배신철 ■특허청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강춘원◇기술서기관△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 김근모 ■서울대 △부총장 박명진△교무처장 김홍종 ■경북도 ◇3급 승진 △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실·국장급 전보△투자통상국장 이진관△농수산〃 박순보△보건복지여성〃 최관섭△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민병조△행정지원국장 정병윤△공보관 김창곤△새경북기획단장 박기원◇부시장·부군수△안동시 김태웅△구미시 김재홍△문경시 이종진△경산시 이태암△군위군 엄기정△영양군 김용륜△영덕군 박재홍△울진군 김장호△울릉군 김현욱◇행정안전부 전출△김장주 곽진욱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업무기획실장 정길용△공동업무부장 김영준△정보시스템〃 전융△연수파견 한창현 ■산업은행 ◇전보 <지역본부장> △경기 이병로△강원영남 최판원△충청호남 최흥섭<실·부장>△기업금융2실 김원일△신탁부 이은노△연금사업실 문승석△검사부 최효근<지점장>△김포 김현장△부천 신진식△수원 정훈진△화성 김준호△부산 남태문△성서 김병루△울산 황성호△창원 권오철△여수 조상환△청주 최동규△도쿄 이정열△광저우 윤형권 ■신한은행 ◇본부장 승진 △여신심사본부장 노기환◇본부장 이동△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장 이상호△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상현△기업그룹 〃 김상진 윤종림◇부서장 승진△시너지지원본부 카드사업팀장 김중근<팀장>△재무지원부 정상원△IT총괄부 최광호△검사부(검사역 겸임) 이정호<선임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서형선△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김윤홍<지점장>△금왕 김상규△금정 정학진△나운동 윤영숙△마산역 신복기△충북연수 송석윤<개설준비위원장>△도안신도시지점 고영조△여주지점 이해웅△오송지점 조성호△포천지점 김경민<금융센터 지점장>△경주 공대원△오창 유영호△충북영업부 김상훈<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정현선△시화 이은영△시화중앙 차민석◇부서장 이동 <프로젝트금융부>△부장 박인철△부동산금융팀장 이영일<글로벌사업추진부소속>△조사역 허영택 성국제<기업여신심사부>△선임심사역 나승필 박명환 오한섭 이재복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기업여신관리부>△부장 이영배△팀장(심사역 겸임) 문광식△선임심사역 조용길△부장 지철수△팀장 신희정△팀장 이명구<실장>△비서 변상모△변화추진 최현지<지점장>△고덕동 최성걸△관악신사동 최주찬△금촌 이철재△난곡 김대영△노량진역 김태완△노원역 김영배△녹산공단 김태준△대흥역 설영복△둔촌동 양세철△등촌동 최의범△만리동 정혜경△목동11단지 장춘호△반월당 김영모△백마 장길현△봉천동 조태원△부천중동 이정길△사가정역 최태영△사북 김화진△삼성동 정찬일△상봉역 임경순△석촌역 이재곤△시흥동 전수동△신월동 현호△안동 김영갑△압구정동 배을용△양재스포타임 임진영△양재하이브랜드 김일환△양주 김광원△역곡 정태우△역곡중앙 정기승△연신내 이광직△용인보라 국성호△울산 이응우△응암동 김태선△이매동 곽윤도△인천삼산동 양만엽△일산문촌 이원조△장지동 윤기달△제기동 권무상△종로6가 김수일△종로광장시장 최진우△중화역 이상헌△청담역 이백△팔달문 김광연△팔탄 최동영△평촌남 박찬기△풍납동 정용기△풍동 이영국△해운대 류문선<개설준비위원장>△덕이지점 장필규△산본래미안지점 이희성△세교지점 설성화△소하지점 최형규△장성동지점 최태석<금융센터장 겸 PRM>△동여의도 김광호△서여의도 이황주△신갈중앙 안국환△영등포 강형석△종로 최정식△종로중앙 이홍병△파주엘씨디(LG 이노텍파주출장소 개설준비위원장 겸임) 조성배<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마포 현기주△선릉중앙 지준호△평촌 이상혁<해외>△뉴델리지점장 권오형△SBJ은행 신원식△아메리카신한은행 이건희△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조영식 이창구 양규열△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베이징분행장 김성학△〃 텐진〃 송영휘△〃 칭다오〃 정호철△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오창수 ■신한금융지주 ◇팀장 승진 △시너지추진팀 이규민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강동홈플러스 권재환△나운동 김남△풍납동 김성수△검단 김성호△영등포2가 김양욱△성남북 김용현△진천동 김주엽△운정 김학석△원당 문상도△김해 박광욱△병점홈플러스 박병무△낙성대 박종찬△송이 박태화△평택 백명훈△신자양 백인미△하계동 안승조△구월로 안일선△유성구청 이경숙△일산장항 최재범<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2본부 권혁소△영남중기업영업본부 정양식△압구정 강원경△도곡PB센터 이보훈△목동남 유창윤◇전보 <부장>△개인여신심사부 박승오△리테일영업추진부 윤순태<지점장>△약수동 김동언△신촌역 김운기△성남 김재옥△장한평 김호영△하남공단 양준승△천호동 윤일희△삼성역기업센터 이동현△군산 이용원△서초슈퍼빌 최민옥△서초 추견호△논현역 한인섭<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상공회의소 곽민훈△을지로기업센터 송창래△구로디지털 이종승△마산기업센터 정춘식△테크노마트 최상규<기업금융전담역(RM)>△기업여신지원팀 김동준△역삼역기업센터 김용석△대기업영업2본부 김일△시화 김현찬△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이병식△중기업영업3본부 이정우△기업여신지원팀 이한우△중기업영업1본부 전세운△분당 진기석△기업영업추진부 홍명철△두산타워 천용암△상공회의소 신진식△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문종원△남역삼기업센터 배현철 ■하나SK카드 ◇승진 △영업본부장 손재환△신사업〃 김웅기△CVM〃 양주혁 ■수협은행 ◇전보 <부장급> △경남지역금융본부장 박명재△자금부장 김철환△수산금융〃 최정수△경영지원실장 양창호<지점장>△강남금융센터 이종명△구리 전찬수△미아역 이문식△봉천동 서제호△삼성동 강나리△송파역 변호경△수내동 최형식△암사역 김선용△양재동 임한관△여의도 권재철△학동역 정동화△양재역 고일△홍대역 박장환△북광주 김민홍△대구 김영미△부산항만공사 박종억
  • “SK브로드밴드와 합병 없다”

    “SK브로드밴드와 합병 없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은 없다.”고 못박았다. SK브로드밴드와 합병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정 사장은 “SK그룹 계열사는 각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합병 계획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정 사장과의 일문일답. →무선데이터 무료 제공을 위해 무선랜을 확대하면 수익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나.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의 완결판을 내놨다는 시각과 투자자 입장에서 손익이 어떻게 될 것이냐는 시각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케팅비용이 줄어들어 손익상 커다란 영향이 없을 것이다. →개방형 와이파이에 대한 배경은. -9월까지 와이파이존을 1만곳 정도 구축하는데 사람들이 많은 장소가 아니라면 와이파이가 필요없다. 1만곳 정도에 깔면 다 커버된다고 본다. 이제 와이파이존을 숫자로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고, 질적 경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계획은. -SK그룹 70여개 계열사가 따로 경쟁력을 갖춘 뒤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야만 같이 갈 수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센터(OIC) 투자계획은 계속 진행되나. -올해 500억원을 투자하고 앞으로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고 본다. 통신사업자가 플랫폼을 장악하지 못하는 바람에 단말기가 비싸졌고 결국 소비자들만 부담이 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SKT “데이터 무제한 쏩니다”

    SKT “데이터 무제한 쏩니다”

    SK텔레콤이 통신업계 최초로 다음달부터 스마트폰 정액제 가입자에게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데이터 이월제를 내놓은 KT와 무선인터넷 분야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통신망 과부하와 수익성 악화 문제로 도입을 꺼려온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도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전화 수에 따라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지난 3월 초당요금제를 도입한데 이어 파격적인 통신서비스 방안을 선보이면서 통신업계의 요금 구조 및 서비스 체계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전화 도입, 개방형 와이파이존 확대 및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계획 등 하반기 통신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55’(월 5만5000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인원55 이상 가입자들은 무료 와이파이망을 찾지 않아도 3G망과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무선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급격히 몰릴 경우 발생할 과부하 현상을 막기 위해 ‘올인원45’(월 4만5000원) 이하 이용자들은 사용을 제한한다. SK텔레콤 측은 “현재 갤럭시S 이용자 중 약 55%가 올인원55 이상 요금제를 쓰고 있어 무선데이터 이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양한 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쓰는 ‘OPMD’와 별도 모뎀없이 휴대전화로 노트북이나 PC 등을 연결하는 테더링 서비스에 대한 추가요금 부담도 없앴다.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그동안 이 서비스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유인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기술환경과 데이터 이용 현황, 해외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장기적으로 SK텔레콤 가입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늘어나는 데이터 용량을 감당하기 위해 무선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5월 추가 할당받은 주파수를 활용해 3G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4세대 네트워크인 ‘LTE’를 내년부터 상용화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KT와 LG유플러스가 와이파이존 확대 등 유선망에 집중하는 것과 다른 차원이다. 이와 함께 이동전화에 가입한 가족 수에 따라 집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등 유선상품을 무료 수준으로 제공하는 상품도 출시한다. 이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가족 간 통합요금제를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이번 유·무선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을 촉발하고 이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1위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18일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서울시는 오는 18일 5000여명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서울 도심을 달리는 ‘2010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을지로, 왕십리길, 올림픽대교를 거쳐 서울올림픽공원까지 18.5㎞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승용차 대신 자전거 5000대로 18.5㎞를 이동할 경우 19.5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이는 소나무 7000여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행사일 오전 6시부터 10시20분까지 세종로네거리, 태평로, 을지로, 왕십리길, 올림픽대교, 올림픽공원 구간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서울 구청장 새꿈 새구정(8)] 이성 구로구청장 “예산 안쓰고 김선달식 개발”

    [서울 구청장 새꿈 새구정(8)] 이성 구로구청장 “예산 안쓰고 김선달식 개발”

    “주민들이 낸 혈세, 즉 예산을 쓰지 않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겠다.” 이성(54) 구로구청장은 6일 “지역개발을 추진할 때 발상을 전환하면 돈을 들이지 않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 대동강 물을 한푼도 들이지 않은 채 거금을 받고 판 조선시대 ‘봉이 김선달’에게서 해법을 찾았다. 낙후 지역에 대한 개발 압력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는 벗어나겠다는 취지다. ●4대 공구상가·온수공단 변신 추진 이 구청장은 우선 ‘예산 제로(0)’ 방식으로 추진될 지역개발 사업으로 ▲구로1동 철도기지창 이전 ▲경인로변 4대 공구상가 재개발 ▲온수공단 ‘영상미디어타운’ 조성 등을 꼽았다. 이 중 지역 단절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25만㎡의 철도기지창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안양시와 이미 협약까지 체결했다. 대형 국책사업이 이해관계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무산되던 상황과 정반대 양상이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추진조차 이뤄지지 않았지만, 철도기지창 개발이익을 안양시 등에 주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면서 “국토해양부를 설득해 임기 안에 기틀을 다지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중앙유통단지(7만 5377㎡)와 구로기계공구상가(6만 7595㎡), 고척산업용품상가(3만 5342㎡), 안성기계공구상가(7602㎡) 등 경인로에 위치한 4대 공구상가에 대해서는 을지로4가 세운상가에 대한 재개발 방식을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저층 건물이 다닥다닥 이어져 있는 공구상가를 고층화하는 대신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한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상인들에게는 개발에 따른 손해가 없고, 시 입장에서도 재정 부담이 없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철강 등 170여개 업체가 밀집해 있지만, 경쟁력을 잃은 16만㎡의 온수 공단도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온수공단은 지하철역이 가깝고 골목길 등 옛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영상타운으로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면서 “영화 관계자들의 자문을 구한 결과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지금 상태로도 남양주보다 나은 영화·드라마 촬영세트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LH와 가리봉 재개발 협의할 것 이렇게 절약한 예산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즉 삶의 질의 핵심인 출산·보육·교육에 예산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출산 장려금 외에 출생 후 1년 동안 120만원의 아동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를 실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일반 가정의 고민 대부분은 아이 문제”라면서 “예산은 우선순위의 문제이기 때문에 과시 행정을 안 하면 복지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또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을 들었다. 2004년부터 추진돼 법적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인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사업 재검토 의사를 통보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그는 “사업 규모가 워낙 큰 만큼 마냥 기다릴 게 아니라 LH공사 측과 협상 테이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일자리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일자리팀이 단순히 공공근로나 희망근로 사업을 관리하는 수준이었다면 일자리팀을 한 단계 높은 일자리과로 격상시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효과적인 지역밀착형 고용정책을 펴겠다.”면서 “주민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이성 구로구청장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전문가이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여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8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으로 발탁된 뒤 광화문 거리 조성과 상암동 DMC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차질 없이 주도했다.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기획통으로 손꼽힌다.
  • 서울지하철 화장실 문턱 낮아진다

    경사로나 높은 계단 때문에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했던 지하철 화장실이 개선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일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화장실 입구의 계단 및 경사로를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낮춘다고 밝혔다. 지하철 1~4호선 역사 120개 중 화장실 입구가 높은 곳은 모두 46곳. 이중 종각·시청·을지로입구역 등 10개 역사는 공사가 완료됐다. 제기동·한양대·상왕십리·종로3가역 등 6개 역사는 올해 안에 공사가 마무리된다. 화장실 문턱이 낮아지면서 천장도 높아지고 대합실 공간도 넓어지는 등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상당한 개선을 이루게 됐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공간부족으로 남녀 공용으로 이용돼왔던 장애인 화장실도 44개소에 남녀화장실을 구분 설치해 이용의 불편을 던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월드컵응원에 지하철승객 폭증

    서울시내 월드컵 주요 응원장과 가까운 지하철역인 시청역, 삼성역의 이용객이 평소보다 최대 42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메트로(서울 지하철 1~4호선 운영)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23일 오전 5~7시 사이 서울광장 인근 시청역 승하차 인원이 지난주 같은 시간대에 비해 4216% 증가했다. 시청역 승하차 인원은 일주일 전인 16일 같은 시간대 409명에 불과했으나 16강행이 결정된 나이지리아전 직후에는 1만 7654명이나 됐다. 삼성역도 같은 시간대에 1만 2297명이 승하차해 지난주 같은 때의 798명보다 1441% 늘었다. 오전 5~6시 지하철 1~4호선 이용객은 모두 8만 1964명으로 평소의 3만 9140명의 2배가 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루과이와 월드컵 16강전을 치르는 26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광장과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 한강공원 주변에 있는 시청역과 광화문역, 을지로입구역, 삼성역, 여의나루역 등에서 27일 오전 2시까지 운행하고, 배차 간격은 10분 이내로 줄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모임]

    ●재경 전주제일고 총동창회 총회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베르트홀 (02)2275-7667, 010-3375-9340
  • 신임 보험학회장에 이순재교수

    한국보험학회는 28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국제회의실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순재 세종대 교수를 제22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 서울 산업특구 6곳 추가 지정

    서울 산업특구 6곳 추가 지정

    인쇄 골목이 있는 서울 을지로와 한방 관련 업소가 밀집한 제기동 등 6곳이 산업특화지구로 육성된다. 이로써 서울시내 산업특화지구로 지정된 곳은 모두 12곳으로 늘게 됐다. 서울시는 26일 중구 을지로와 주교동, 강남 신사동, 동대문 제기동, 중랑 면목동, 서대문 아현동 등 6곳을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옛 산업뉴타운)’ 2차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이 지역에 대해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을지로와 주교동 일대 23만 8450㎡는 ‘첨단 인쇄산업지역’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67%를 차지하는 곳이다. 국내 한약재 거래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 21만 9000㎡는 세계적인 ‘한방 바이오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또 신사동 가로수길 7만 8897㎡는 디자인과 관광을 접목시킨 ‘디자인 유행 선도지구’로, 면목동 32만 9000㎡는 기존 섬유·봉제업체를 뒷받침할 첨단 의류업체를 유치해 ‘동북권 패션산업 선도지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아현동 일대 10만 223㎡는 ‘강북의 웨딩명소’로, 3만여개 중소 패션·의류업체가 몰려 있는 을지로와 신당동 일대 60만 4841㎡는 ‘디자인 패션 중심지’로 만들어진다. 이렇듯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신축 건물에는 용적률과 높이제한 등이 완화되고, 권장업종 용도의 부동산은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의 50%를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건설사업자와 권장업종 중소기업에는 건축비와 입주자금 등이 지원되며, 시가 도로 등 산업기반시설(SOC)을 확충해 준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성수(IT)와 마포(디자인), 종로(귀금속), 여의도(금융), 중구 (금융), 서초(연구개발지구) 등 6곳을 1차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중 성수지구와 종로지구에는 올해 말까지 500억원을 들여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2년까지 25개 자치구별로 1곳 이상씩 모두 30여곳을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서울의 지역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승환 서울시 산업지원담당관은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 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대책”이라면서 “자치구별 대표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경제 활력을 창출하는 적극적인 지원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굿바이! 문경은 “몸으로 배운 농구 이젠 머리로… 밑바닥부터 시작”

    굿바이! 문경은 “몸으로 배운 농구 이젠 머리로… 밑바닥부터 시작”

    ‘람보슈터’ 문경은(40·SK)이 기자회견을 갖고 30년간 정든 코트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서울 을지로2가에 위치한 SK텔레콤본사 19층. 은퇴 기자회견장을 찾은 취재진을 보면서 문경은은 “이렇게까지 많은 분이 오실 줄은 몰랐는데….”라면서 마른 침을 삼켰다. 좌우를 찬찬히 둘러보는 눈빛은 살짝 떨렸다. 그러나 문경은은 “여러 선배가 은퇴하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봤는데, 난 웃으면서 은퇴하려고 한다.”고 미소 지으며 “농구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앞으로 지도자가 돼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스타로 군림해온 만큼 잊지 못할 장면도 많다. 문경은은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에 뽑히고 나서 어머니를 붙잡고 펑펑 울었던 게 기억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땄던 것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쉬운 기억도 있다. “2000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우승한 이후에 별 다른 성과가 없었다. SK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은퇴해서 속상하다.”고 했다. ‘농구대잔치 세대’와의 추억도 풀어놓았다. 연세대 시절을 ‘가장 즐거웠던 시기이자 전성기’라고 기억했다. “대학교 3~4학년 때 실업팀 형들 이기고 다녔을 때가 정말 좋았다. 그 시기가 이어져 지금의 ‘람보슈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음은 아직 팔팔하지만 세월은 빨랐다. “상민이나 (우)지원이가 은퇴결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깔깔 웃었다. 고민도 깊었다. “예전의 이름값으로, 벤치만 지키고 있는 것은 내가 용납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문경은은 “선수 때는 몸으로 농구를 배웠지만, 이젠 머리로 하겠다. 선수 시절은 다 잊고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SKT, 월트디즈니와 손잡다

    SKT, 월트디즈니와 손잡다

    SK텔레콤이 세계 1위의 미디어그룹인 월트디즈니사와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은 미국 월트디즈니의 자회사인 디즈니 채널 인터내셔널과 한국 조인트 벤처를 공동 설립하는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월트디즈니사가 자사의 채널을 서비스하기 위해 해외 현지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것은 처음이다. ●통신과 미디어 사업자의 결합 전날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조인트 벤처 합작사 설립 조인식에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과 앤디 버드 월트디즈니 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해 서진우 SK텔레콤 C&I 사장, 벤 파인 디즈니 미디어 네트웍스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상반기 설립되는 조인트 벤처는 SK텔레콤이 51%, 디즈니 채널 인터내셔널이 49%의 지분을 갖게 된다. 대표이사는 SK텔레콤이 선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월트디즈니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방송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앞으로 디즈니사의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케이블 TV와 인터넷TV(IPTV), 위성방송에 전송하고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로 제공할 수 있는 사업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조인트 벤처의 설립을 통해 한국에 2개의 월트디즈니 채널을 개국하기로 했다. 연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채널 등록절차를 완료하면 내년 초 채널이 열린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국내에서 디즈니 채널을 직접 전송하게 됐고 한국어 더빙도 가능해져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콘텐츠를 국내 시청자들이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독보적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현재 디즈니는 한국에서 어린이 대상의 ‘디즈니 채널’과 취학 전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등 두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채널들은 국내의 케이블 사업자를 통해 해외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 그대로 재전송되고 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월트디즈니는 미디어 콘텐츠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조인트 벤처가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 인터내셔널 앤디 버드 회장은 “디즈니의 창의성, 혁신적인 콘텐츠와 SK텔레콤의 디지털 전문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퇴계로 인근 교통정체 풀린다

    퇴계로 인근 교통정체 풀린다

    서울시는 11일 퇴계로2가 사거리 서쪽에 2개 차로를 새로 뚫고 남산1호터널을 잇는 지하차도를 없애는 등 인근 차량 흐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산 예장자락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금은 퇴계로에서 남산1호터널로 갈 때에는 지하차도를 통과한 뒤 삼일로와 합류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퇴계로2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바로 삼일로로 갈 수 있다. 퇴계로와 삼일로에서 남산1호터널로 가는 길목인 퇴계로2가 사거리 인근의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퇴계로 회현사거리~충무로역 사거리와 삼일로 퇴계로2가 사거리 교차로~을지로 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상시 정체 구간이다. 현재 사거리와 접한 교통섬엔 지하차도 대신 공원이 들어서 예장자락과 연결된다. 퇴계로에서 명동으로 돌아가는 U턴 차로도 생겨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주변의 교통 혼잡도 완화된다. 삼일로 청계천 방면에서 서울유스호스텔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도 삼일로를 따라 올라오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앞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또 남산1호터널에서 소파길로 가려면 퇴계로2가 사거리에서 P턴을 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삼일로 옆길로 빠져 좌회전 한 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앞을 거쳐 바로 소파길로 갈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SK텔레콤,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 열기 후끈

    SK텔레콤은 11일 제1회 ’T스토어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 시상식을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하고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을 총 28개 팀(개인 포함)에게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SK텔레콤이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 저변 확대 및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대회로 총 350개 작품이 출품돼 12.5 : 1의 입상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이번 대회 수상 28개 팀 중 대학생이 주축인 팀이 11개, 개인 개발자가 8명으로 전문 개발업체 소속이 아닌 일반인들이 수상자 중68%의 비중을 차지해 일반인들의 앱 개발에 대한 관심이 늘고 개발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수상 팀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중소규모 S/W 개발업체 內 직장인들간 프로젝트로 결성된 팀들이었다. ◆ 위치기반 생활밀착형 앱이 트렌드 특히 이번 공모전 출품작의 특징은 이용자가 일상 생활 중이나 이동 중에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생활밀착형 앱이 절반 이상(56%)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이는 주로 게임, 음악 등을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던 패턴이 실 생활에 필요한 앱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 확대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또 안드로이드 OS의 강점인 SMS, 지도(구글 맵), 카메라, 센서 등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실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대중교통, 할인정보, 소비패턴분석 등의 앱이 대거 출품돼, 안드로이드OS의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그 다음으로는 엔터테인먼트(30%), 게임 (5%)등의 오락형 앱이 뒤를 이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Hi Road (하이 로드)’는 누구나 현재 위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하는 곳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으로, 증강현실(AR), 위치기반(LBS), 지도(Map) 기능이 다양하게 활용됐다. ’Hi road’앱 이용자가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카메라로 지하철 역 및 버스 정류장을 비추면 이용자가 선택한 대중교통 유형에 따른 출발 및 도착 정보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Hi road’는 S/W업체 동료 개발자 3인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제작한 앱이다. ’Hi road’ 제작팀은 작품 기획 의도에 대해 “최근 공공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교통정보 앱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단순 정보 전달에 그쳐 아쉬움이 많았다”며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해 이용자가 본인이 잘 모르는 장소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에 이어 금상을 차지한 앱은 이통사 멤버십 카드 할인 가맹점을 쉽게 찾아주는 ’할인을 찾아서’와 근거리에 있는 연인/친구와 통화료 부담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맞고’ 등 두 가지다. 대학생 팀이 제작한 ’할인을 찾아서’는 전국 이통사 멤버십 카드 할인 가맹점을 이용자의 위치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앱으로,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먹을 거리, 즐길 거리, 여가 거리) 별로 주위에 있는 이통사 할인 가맹점의 자세한 할인 정보, 찾아가는 길, 영업시간 등을 안내해 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다. 또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이루어진 팀이 개발한 ’블루투스맞고’는 이용자가 모르는 랜덤유저(Random user) 대신 함께 있는 친구/연인과 블루투스(Bluetooth : 근거리 무선통신기술) 기능을 이용해 통신료 부담없이 무료로 고스톱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SK텔레콤,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는 안드로이드에 주력 SK텔레콤은 2분기 내 출시하는 10종의 스마트폰 중 8종을 안드로이드폰으로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는 안드로이드OS가 전세계 1천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개방형 스마트폰OS의 대표 주자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글로벌 추세와 맥을 같이 한다. 안드로이드의 오픈 소스 정책은 타 OS 대비 개발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빠른 증가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다양한 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SK텔레콤은 국내 안드로이드 활성화 및 개발자를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과 개발자 컨퍼런스를 올해에만 각각 두 차례 더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대학로드쇼, 100억 원 규모의 개발자 상생 펀드, 안드로이드 개발자 한글화 사이트 번역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정책을 전개해오고 있다.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을 통해 전문 개발자 이외 개인, 대학생 들의 앱 개발 역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된 것을 실감했다”며, “SK텔레콤의 모바일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한 정책이 국내 개발자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창출로 이어져,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현’ 이후 한국의 새 희망을 쓰다

    ‘다현’ 이후 한국의 새 희망을 쓰다

    쉬쉬하며 책 읽고 토론하는 대학가 풍광은 1980년대 후반을 지나 대망의 1990년대 초반까지도 여전했다. 교문 앞에서 경찰들에게 가방 뒤짐 당하기는 예사였고, 청춘남녀들 역시 애꿎은 경찰서 신세 지기 싫거든 시위가 있는 날 서울 종로, 을지로 인근의 배회는 피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사회이슈 다원화… 새역사 인식 정립할 때 그 시절 대학에 갓 들어온 이들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꼭 한 번쯤 읽어야 했던 책이 바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였다. 왕조사관 또는 식민사관에 근거해 쓰여진 역사 교과서와 달리 ‘역사의 주인은 민중’이라는 일관된 관점으로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명암을 새로 들여다보게 했다. ‘다현’으로 통하던 그 책은 그렇게 수많은 젊은 청춘들에게 고등학교 때까지는 접하지 못했던 ‘제2의 역사 교과서’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1988년 처음 나온 뒤 숱하게 팔려나간 스테디셀러다. 꼬박 20년이 넘게 흘렀다. 세상은 바뀌었다. 민주주의는 비틀거릴지언정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제는 굳이 그런 ‘불온한 책’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꽤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그때, 그 ‘다현’을 쓴 저자는 다시 한번 한국의 현대사를 적어내려갔다. 1990년대 초반 이른바 서태지로 상징되는 ‘X세대’를 시작으로 최근 촛불시위에 등장한 중고등학생들까지 세계 무대에서 더이상 주눅들거나 눈치보지 않는 새로운 역사의 주체들이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은, 새로운 눈으로 역사를 복기해야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과거 군부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또는 노동 해방 등 단선적으로 환원되곤 했던 사회의 핵심 모순이 불과 10년 남짓 사이에 여성, 이주노동자 등 정치사회적 소수자 문제와 함께 크고 작은 경제적 이슈로 다원화됐다는 점 역시 새로운 역사 인식의 정립을 필요로 한 배경이 됐다. ‘미래를 여는 한국인사’(박세길 지음, 시대의창 펴냄)는 세상이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성찰을 나누는 것만이 새로운 내일을 약속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보수와 진보로 나눠 도식적으로 접근하는 역사 인식을 거부한다. 한국 현대사의 발전을 지탱해온 두 축이 서로에 대한 거부나 외면이 아닌, 반쪽씩의 장점을 자양분으로 삼아야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를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다양성의 존중과 연대의 가치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을 얘기한다. 해방 정국과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시기 등으로 나눠 통사적으로 접근했던 ‘다현’과 달리 ‘…한국인사’는 ‘정치사회편’, ‘경제편’ 분야별 두 권으로 나눴다. 그리고 저자가 학교,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 현장을 다니며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주로 접했던 구체적 질문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재구성한다. ‘정치사회편’의 출발 지점은 여전히 1945년 분단이다. ‘왜 선배들은 분단을 막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1961년 5·16, 1980년 5·18, 1987년 6월 항쟁, 2000년 6·15, 2007년 10·4 남북정상회담, 2002년 여중생 미군 장갑차 압사 사건 등 역사의 주요 길목을 짚어가며 신세대들이 품음직한 질문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풀어간다. ‘경제편’은 기존의 박정희식 개발독재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부정의 시선을 배격한다. 대신 한국의 경제건설 역사의 명암(明暗)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그것의 불가피성과 이뤄놓은 성과에도 주목한다. ●“승자독식 넘어 공존의 패러다임 필요” 다만 그 과정에서 희생양이 됐던 노동자, 농민의 아픔 역시 외면하지 않는다. 편년체로 시대순 나열이 아닌, 고민해볼 주제를 정해가며 국가주도의 고속성장, 재벌의 형성, 정보기술(IT) 강국의 허실, 부동산 열풍, 외환위기, 신자유주의의 확산, 새로운 대안에 대한 고민까지 경제를 중심으로 한국현대사를 짚어낸다. 저자 박세길씨는 서문과 맺음말을 통해 “과거처럼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민족주의에 대해서는 엄중 경계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국제무대에서 뜨고 싶어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그에 대해 적절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할 것”이라면서 “승자독식의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공존의 패러다임을 기초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역사 인식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사’는 우리 민족과 인류의 미래 주역이 될 생기발랄한 신세대에게 바치는 역사 인식의 헌정(獻程)이라고 볼 수 있다. 각권 1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을지로에 25층 금융빌딩 신축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사거리에 지상 25층 규모 금융빌딩이 들어선다. 중구는 28일 을지로2가 161의1 일대 명동 제3지구에 지하 6층, 지상 25층의 빌딩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4131㎡ 부지에 용적률 1000%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해 연면적 4만 1196㎡로 건설된다. 이곳은 을지로와 삼일로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을지로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하지만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그동안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다. 명동3지구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계속 지연되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19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 구역을 제외한 명동~을지로 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해 기업은행 본점 등 오피스 빌딩들이 이미 들어섰다. 중구 관계자는 “명동 제3지구 정비로 을지로변 일대 경관을 개선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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