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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개 구의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안 돼”

    서울 5개 구의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안 돼”

    서울 5개 자치구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중구·종로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의회는 7일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심권 의료 공백에 대한 대책 없는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회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경비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층과 서민층 주민들의 공공의료 혜택을 박탈했다”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리모델링, 최첨단 의료시설 도입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또 “원지동 부지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의료기관을 건립해 서울 도심권 주민의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5개 자치구의회는 앞으로 공동협의체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구별로 이전 반대 주민 서명운동을 벌인다. 대규모 궐기대회와 국회·복지부·서울시 등 항의 방문도 검토 중이다. 박기재(중구의회 의장) 공동협의체 위원장은 “의료 복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존엄성의 문제”라며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은 긴급사태 발생 시 심각한 응급의료체계 부재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회와 복지부는 시와 협의해 의료 공백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으로 병상 수는 536개, 입원 환자는 연 16만 3276명, 외래 환자는 연 34만 3256명에 달한다. 응급실 이용자 수는 연 2만 927명이다. 의료원이 원지동으로 이전하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하다. 더욱이 중구 저동 서울백병원도 다른 자치구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의료 공백 우려는 더욱 커진다. 두 곳이 옮겨 가면 중구 소재 대형병원은 제일병원이 유일하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동별로 주민들 서명을 받고 있는데 현재 3만여명이 동참했다”며 “취약계층, 의료급여 환자 등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가중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달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지원 명목으로 신축·이전에 필요한 계약금 및 감정평가 비용 등 165억여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2018년 신축·이전을 목표로 하는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원지동 부지 매입, 을지로 부지 감정평가 등 이전 준비에 착수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긴박한 환율 시장

    긴박한 환율 시장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707억 3000만 달러) 등으로 원화 가치가 급등한 가운데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 설치된 전광판에 전일보다 달러당 10.8원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포토] 신흥국 위기론에 코스피 하락

    [포토] 신흥국 위기론에 코스피 하락

    신흥국 위기론이 붉어진 27일 오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30포인트 이상 하락한 1910.34를 나타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유명화가의 그림이… 예술도자기 선물하세요

    유명화가의 그림이… 예술도자기 선물하세요

    음력 설을 앞둔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의 한국도자기 매장에서 직원들이 이왈종의 ‘도라지’, 사석원의 ‘억새풀과 제주조랑말’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담은 예술도자기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박상표 사망, 유서-동물마취제 주사기 발견 ‘호텔 객실서..’ 충격

    박상표 사망, 유서-동물마취제 주사기 발견 ‘호텔 객실서..’ 충격

    박상표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의 박상표(45) 정책국장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2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19일 오후 박상표 씨가 서울시 중구 을지로의 한 호텔 객실 침대에서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씨에게 특별한 타살 흔적은 없었고, 객실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적힌 수첩과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 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수의사인 박 씨는 지난 2006년 이른바 ‘한미 FTA 4대 선결 조건’ 가운데 하나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이 포함됐을 때부터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해왔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광우병 위험 경고 수의사연대 국장 호텔서 숨진 채 발견

    2008년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알리는 데 앞장섰던 시민단체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박상표(45) 정책국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의 K호텔 객실에서 박씨가 침대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에게 외상은 없었으며 객실에서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가 발견됐다. 고인의 수첩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고 그 외에 다른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족과 논의해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박씨는 최근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의 감사와 운영위원 등으로도 활동해 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사]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김기영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재문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승진△종무실장 김용삼 ■소방방재청 ◇본부장 승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이양형△충남도소방본부장 정문호 ■중소기업청 ◇국장급 <국장>△소상공인정책 이상훈△창업벤처 정윤모△경영판로 성윤모<지방청장>△대구경북 김흥빈△경기지방 서승원◇과장급△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정기환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정연명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직무대행) 장영채△본부이전추진단장 공석용◇실장△감사 최원일△경영지원 하미용△교통과학정책 김만배◇처장△예산운영 황강주△단속장비 박길수△교육교재 이두희△사회교육 정재욱△면허관리 신승철△면허시험 김상규△면허민원 권성언△면허전산 양청문△면허장비 허종철△교통과학지원 김용호△경영복지 강석원△인사교육 김연화△건설사업 김기석 △이전지원 이후방◇국장△방송기술 황수일△교통정보 한영섭△방송심의 이재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윤양배 ■한국조폐공사 ◇신임△감사 권형중 ■예금보험공사 △청산회수기획부장 김장수△채권관리1실장 정대영△조사지원부장 서승성△정리제도TF 한효섭◇신규 보임△비서실장 하홍윤△홍보실장 박현숙 ■정책금융공사 △리스크관리부장 양승남△광주지사장 신정식△중소기업금융1부장 김철신△신성장금융부장 황진훈△감사실장 장성탁◇신규 보임△창조금융실장 오세열△홍보실장 전종명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중개의학연구소장 박경수△연구지원본부장 김희찬△임상시험부센터장 장인진△전임상실험부 GLP연구실장 정철우◇홍보실△홍보담당 김승기 ■KB금융지주 △홍보부장 문익환 ■KB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정용택<수석지점장>△강남대로 안상균△강북 임호영△고현 김남일△과천 손탁원△길동 김창원△남영동 손주섭△대림동 조영혁△대치동 이윤희△도화동 김창덕△명학 김갑신△봉천동 강길호△삼성타운기업금융 이홍교△성남하이테크밸리 박현배△소사 고재성△수원 정현호△스타타워기업금융 김동익△시화 정경섭△시흥 한영원△신림본동 박현석△신사동 김영연△신중동역 최수영△압구정서 강대명△양재남 최원우△양평동 이정호△여의도 이종신△영통 공승배△왕십리 이상열△용산 김진구△울산 최상국△이천 김청겸△증권타운 주왕식△진접 김영민△철산역 신덕순△충무로역 이민수△평택 이종훈△포항남 윤장섭△하당 박경욱△호계동 허진<수석센터장>△광산종합금융 문성주△구월동종합금융 이윤선△압구정PB 김성학△의정부중앙종합금융 이종일<부장>△수신IT 박상선△IT기획 김용재<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개인여신심사부 이재갑<지점장>△가평 우명규△강남타운 이해룡△강일 김홍렬△강화 이재복△거창 박현만△계룡대 우금호△고양동 이동현△고양행신 이동일△광교신도시 이인식△광명사거리 홍운△광명소하 곽채원△광양 김상철△구리 이해창△구의남 남궁천△김제 이용술△나운동 문희영△나주 정종희△남가좌동 이미화△남악 박해관△내서 노수익△다사 김동형△대구이시아폴리스 김형근△대방로 송재종△대천 나민수△대청동 이상영△도마동 박용운△돈화문 김현수△밀양 정차영△반석동 송석찬△반야월 김명인△백운동 김제평△범박동 정영일△범어사역 구일천△벽제 왕덕봉△복수동 조정호△봉화산역 홍진식△부안 임관규△부여 김재홍△부천내동 이근식△부천시청역 이국형△산남동 김영민△산본북 홍기화△삼천포 김환구△서수원 김명권△서울대입구역 이미선△서판교 김상연△성수역 김성기△송내역 유관권△수락산역 정문철△수영 이강수△수유동 김건권△시흥신천동 오광옥△신마산 박철용△신탄진 박조호△신흥동 김일형△쌍촌동 강병남△아산배방 박명수△안양동 배병수△양주테크노 이방형△엄사 박장수△여서동 김용연△역삼서 이영직△연산동역 이춘근△영도 이경수△영등동 최종현△오송 최성인△왕십리역 임기완△울산매곡 이화걸△울진 이욱재△을지로입구 임대환△이매동 이창은△인천논현 한희성△인천한화 이선우△장기동 박평길△정관신도시 김한순△정림동 김영철△종암1동 문동준△죽전역 김종규△중동 김상연△중동교 윤종길△중촌동 심승섭△지산동 이상달△창동아이파크 홍경표△창원내동 신정현△첨단 박정훈△청량리역 김용우△청주금천 임창진△춘의역 김철수△춘천 조영식△침산동 손갑헌△태안 변필수△평내동 김두전△평리롯데캐슬 김민석△평촌 강인석△한남동 정진호△한티역 전종근△해남 모규성△화곡역 박종권△화성봉담 양석환△화순 김효찬△회천 안성근△LH 하태완◇전보 <수석부장>△서여의도법인영업 신선균△서여의도영업 박찬일△여의도영업 김효종<수석지점장>△가락동 곽수석△남양산 박헌종△내당동 최기흥△동암 최진복△마포역 신홍섭△부평 정기영△사상 김병남△서교동 최현규△서대문 김승수△성남 최병인△세종로 백동호△신림남부 원유훈△야탑역 안현수△영등포2가 김진형△오산운암 이창주△온천동 안상현△종로5가 문경호△진주 박용진△평촌범계 이충열△포항중앙 박임성<수석센터장>△달동종합금융 이상우△무역센터종합금융 박기암△부산종합금융 김이열<부장>△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최평현△기관영업 김정권△기업경영개선 김운태△기업여신심사 이계성△담보평가 최봉문△대기업영업 강순배△스마트금융 정공훈△신탁 맹진규△여신IT 노설균△여신상품 서진섭△영업감사부장 직무대행 정회철△인재개발 구승열△자금 하정△직원만족 이인호△퇴직연금사업 송동섭△IT운영 김명원△IT채널개발 윤영환 ■KDB생명 ◇이사대우 승진△고객서비스팀 김천수△마케팅전략팀 명경호△투자팀 서용학△감사팀 정종기 ■레드페이스 ◇신임△부사장 박현수
  •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은 마이너스? 알짜 상품에 투자해볼까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은 마이너스? 알짜 상품에 투자해볼까

    ‘월급 통장’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월세 통장’족이 생겨나고 있다.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매달 꼬박꼬박 임대수익을 받는 재테크 족이 늘고 있는 것. 이는 작년부터 2%대의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감안하면 은행에 목돈을 묵히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날 수도 있어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물론 젊은층의 직장인들까지 합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문 투자자들이나 일반인들의 노후대책으로 각광 받아왔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제2의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으며 오피스텔 시장이 활황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입지와 기대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옥석 가리기’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서울권에서 주목할 만한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30초로 이용 가능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눈여겨 볼 만 하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28㎡의 경우 계약이 마감 됐으며, 23, 26㎡ 물량 역시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불과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중에서도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이들 지역의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매우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이다. 수 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에 수익률 역시 약 8%+α 정도로 높게 예상돼 인근 오피스텔이 약 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 또한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숙인도 나눔의 행복 아는 ‘빅이슈’ 찾았으면”

    “노숙인도 나눔의 행복 아는 ‘빅이슈’ 찾았으면”

    “사회복지사가 되어 노숙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싶어요. 그들에게 진짜 ‘빅이슈’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겁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1가 빅이슈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조승구(65)씨는 차분하지만, 확신에 찬 말투로 새해 소망을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근처에서 빅이슈 판매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조씨는 “나에게 ‘빅이슈’는 말 그대로 커다란 사건”이라면서 “다른 노숙인들에게도 행복을 나누는 기쁨에 대해서 알려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대중문화잡지로 1991년 영국에서 창간됐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세계 38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노숙인들이 직접 잡지를 판매하고 수익금의 50%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0대 초반 건설엔지니어링 영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조씨는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가정생활을 소홀히 했다. 1990년대 말 아내와 헤어진 뒤 회사까지 부도가 나면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왔다. 술을 좋아하는 탓에 고삐가 풀린 듯 생활했다는 그는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2011년부터 광화문·을지로 지하도에서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은평구 갈현동 노숙인 쉼터로 옮긴 조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비틀스 출신 가수 폴 매카트니의 기사가 실린 빅이슈를 본 뒤 재기의 의지를 다졌다. 그는 “한때 가난하고 불우했던 시절을 보낸 사람도 이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됐는데 나도 지금이라도 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에서 일일 근로를 하면서 삶의 변화를 꿈꾸던 조씨는 주변 사람의 권유로 지난해 빅이슈에 합류했다. 조씨는 “최근 수년 새 노숙인의 숫자는 줄거나 늘지 않고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과 달리 많은 노숙인들이 인력시장에서 일일 근로를 하는 등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오후 3~4시쯤 자신에게 들러 짧은 인사를 건넨다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덕분에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고 했다. 조씨는 “그 아이를 만날 생각에 오목교역에 출근하는 길이 옛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렌다”며 웃었다. 나눔의 기쁨에 눈을 뜨게 됐다는 조씨는 빅이슈 하루 판매수익금 2만 5000~5만원 중 10~15%는 음료수, 과자를 사서 다른 판매원들에게 나눠 준다. 그는 “주변이 행복해져야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겠느냐”면서 “지금이라도 사회에 일조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한복 맵시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한복 맵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두산타워 앞에서 ‘201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픈 이벤트로 열린 한복 패션쇼에서 도우미들이 단아한 맵시를 뽐내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쇼핑 할인 행사로 다음 달 16일까지 열린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외풍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

    “외풍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

    국내 첫 여성은행장으로 30일 취임한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외풍으로부터, 수많은 도전으로부터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특성상 정부 등 외부의 압력이 많은 편인데 이를 막아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 행장은 “은행장에 내정되는 순간부터 매화와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인내와 단호함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거대한 변화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종대왕이 즉위하면서 ‘함께 의논하자’고 말했듯 직원의 의견과 불만을 먼저 듣고 상의하며 토론하는 은행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하겠다. 조준희 전 행장이 확립한 ‘원샷 인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영 방침에 대해서는 “내실을 다지면서 건실한 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단순히 외형만 키우는 성장은 지양하고, 시간이 걸리고 다소 더디게 느껴지더라도 기초와 기본을 더 탄탄하게 닦는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금융의 지속적인 강화 ▲창조금융 선도 ▲금융소비자보호 확립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전후 보신각 주변 도로 교통 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후해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을지로입구~안국동사거리)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spati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여야, 철도파업 대치속 黨내부 우려 목소리도

    철도노조 파업이 지속되면서 여야 간 압박전의 수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KTX 자회사 출범은 독점 철도에서 경쟁 철도로 나아가는 출발 티켓을 끊은 것”이라면서 “학생, 회사원 등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데, 경쟁을 거부하고 독점에 안주하려고 배짱 파업을 하는 철도노조와 더는 협상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이번 사태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회로 삼는 상투적 여론 선동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KTX 민영화 저지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논의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철도노조에 힘을 실어 주며 정부를 압박했다. 설훈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행태는 불통과 독선을 넘어 독재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면서 “투쟁의 자세를 흐트러 뜨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의원단은 이날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서 “철도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는 신뢰할 만한 조치로 응답하는 것이 대통령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한편으로 여야 내부에서는 당의 공적 의견에 반하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민영화 논란의 발단이 된)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문제는 청와대에서 잘못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수서발 KTX는 수익이 보장되는 알짜 노선인데, 거기만 (자회사로) 떼어 주면서 경쟁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서발 KTX만 떼어 주면 ‘크림스키밍’(Cream Skimming·달콤한 크림만 골라 먹는다는 뜻으로 유리한 시장에 선택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현상)에 해당한다”면서 “비효율성 개선을 위해 경춘선 등 적자 노선을 얹어 자회사를 설립했다면 이런 반발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비판론에 대해서는 “타이밍이 지났다”면서 “서로 각을 세우는 마당에 지금 얘기하면 총부리를 아군에 겨누는 것밖에 더 되겠느냐”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에서도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한데 민주당이 중재 역할이 아닌 철도노조 쪽에 서는 모습은 국민에게 반감을 줄 수 있다”는 등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철도 민영화 반대’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시작…민노총 “10만명 추산”

    ‘철도 민영화 반대’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시작…민노총 “10만명 추산”

    ‘철도 민영화 반대’를 기치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이들을 지지하는 단체 및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집결했다.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총파업을 결의 또는 지지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약 10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을 지지하기 위해 한국노총 조합원 1000여명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한국대학생연합, ‘안녕들하십니까’ 등의 단체들도 사전집회를 가진 뒤 이번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참여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참석을 고려했지만 영상 인사로 참석을 대체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연말에 정부와 싸우고 싶은 노동자가 어디 있겠나”면서 “기본적으로 오늘 집회에서 경찰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와 경찰은 이날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가 불법집회로 변질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금이라도 불법의 기미가 보이면 곧바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168개 중대 1만 2000여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했다. 특히 수배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가 집회 현장에 나타나면 즉시 검거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집회로 세종대로와 세문안로, 남대문로와 을지로, 종로 등 도심권 주요 도로가 교통 혼잡을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민영화 금지 법제화 FTA에 위배” 野 “민영화 관련 약속 법적구속력 없어”

    18일째 접어든 철도노조의 파업을 놓고 여야는 파업의 해법은 제시하지 못한 채 공방만 이어 갔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 파업으로 누적 손실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 야당도 철도 경영 정상화와 능률 강화를 위해 동참하고 의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이)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는 게 진실이라면 철도 파업은 대화로 풀 수 있다. 노조도, 야당도, 국민도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에서도 여야는 철도 파업의 해법을 놓고 팽팽히 맞섰다.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철도 민영화를 하지 말자는 내용의 법 개정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위반되고 삼권 분립에도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윤석 민주당 의원은 “FTA에 어긋난다는 정부 논리는 사실과 다르고 민영화하면 철도 면허를 취소하겠다는 장관 약속도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 면허를 공공기관에만 주는 것은 FTA 역진 방지 조항에 위배될 수 있다”고 답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경찰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본부 진입의 적법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도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한 것은 최소한의 범위에서 체포하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앞으로도 어떤 희생과 비난이 있더라도 철저히 법 집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경찰의 민주노총 진입은) 법원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으로 폭력적이란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철도노조 지도부의 조계사 피신과 관련해 “조계사가 치외법권 지역은 아니지만 종교시설이라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설훈 민주당 ‘공공 부문 민영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부터 국회 본회의장 중앙홀 계단에서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철야농성을 하기로 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시각안내견 미담이 덕분에 영어선생님 꿈 이뤘죠”

    “시각안내견 미담이 덕분에 영어선생님 꿈 이뤘죠”

    “미담이는 가족 이상입니다. 대학 1학년 때 안내견 미담이를 선물받은 것이야말로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중학교에서 3년째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김경민(25·여)씨는 생후 1개월 때 녹내장 판정을 받았다. 26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서울맹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숙명여대 교육학과에 합격했지만 이곳은 시각장애인이 감당할 수 있는 공부 여건은 아니었다. 고민 끝에 김씨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신청서를 냈다. 안내견을 기증받게 되면 보통 한 달간 교육을 받는다. 처음 2주는 안내견학교 숙소에서 지내며 기본적인 관리와 보행법을 배우고 이후 2주간은 집 부근의 익숙한 길에서 적응훈련을 한다. “곁에서 도와주는 부모님, 자원봉사 학생들에다 안내견 미담이까지 있는데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김씨는 2011년 가을 숙명여대 문과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임용고시에도 단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견이 양성됐으면 합니다.” 삼성화재가 미담이와 같은 안내견 기증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이 됐다. 삼성화재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대강당에서 전용배 부사장과 안내견학교 직원 및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견 사업 20주년 기념식과 안내견 기증식을 열었다. 1993년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10마리 안팎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그동안 모두 164마리가 시각장애인의 눈이 돼 주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년간 164마리가 걸어온 거리를 환산하면 지구 둘레의 3배인 12만㎞에 이른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역세권 of 역세권…‘당산역 효성 해링턴’ 오피스텔 분양 주목

    역세권 of 역세권…‘당산역 효성 해링턴’ 오피스텔 분양 주목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여건 면에서 중요한 투자기준 중 하나다. 최근 오피스텔의 공급과잉 문제가 대두한 상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오피스텔들의 공통점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이는 직장인 수요가 대부분인 오피스텔의 특성상 출퇴근이 용이할수록 더 많은 임차 수요가 몰려 공실률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 그 중에서도 전철역이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 중의 역세권, 이른바 ‘초역세권’ 입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강서구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의 경우 이러한 역세권 입지를 강조하며 분양 시작 3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해내기도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 적격이라는 인식이 그만큼 높은 탓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전문가는 “역에서 가까울수록 투자 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역세권 상품 중에서도 보다 더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이 투자에 유리하다”며 “오피스텔 투자시 역세권 입지와 함께 배후수요, 투자금 등도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이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 신논현역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로의 이동이 수월해 이들 지역의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수 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다 수익률 역시 높게 예상돼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에게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된다.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낮은 곳과 함께… 종교계, 성탄절·연말 나눔 열기

    낮은 곳과 함께… 종교계, 성탄절·연말 나눔 열기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종교계에 ‘낮은 데’를 향한 나눔과 봉사의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각 종단과 교단은 물론 종교단체들이 앞다퉈 ‘온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종전의 단순한 물품지원이나 위로 차원을 벗어나 찾아가는 미사며 모금 운동, 문화 프로그램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성탄, 연말 행사 중 종단과 교단연합 차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프로그램들은 가장 주목되는 부분.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계종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불우이웃을 찾아가는 미사와 노숙인 돌봄 야간순회 행사는 천주교 안팎에서 각광받는 프로그램. 염수정 서울대교구장과 보좌주교 조규만 주교가 23, 24일 노숙인 보호시설 은평의마을과 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각각 성탄 미사를 집전하는 데 이어 서울대교구 주교단과 사제단이 산하 시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오는 24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 전국 11개 병원 소아병동 환자 1400명, 2004년 이후 치료받은 어린이 120명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노숙인들에게 음식과 방한용 의류를 제공하고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교회의 김운회 주교가 성탄절·연말을 앞두고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특별 자선 담화를 발표해 천주교계의 나눔·봉사는 전국 교구로 확산될 전망이다. NCCK가 ‘가장 소외된 자와 함께’를 표방해 마련한 노숙인 돕기도 개신교계의 눈길을 끄는 행사.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후원한 물품들을 노숙인 현장에 전달하고 특히 전국 시설의 여성 노숙인들에게는 여성화장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개신교 각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서울시 쪽방촌 주민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천 휴양과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행복바라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 교구본사 사찰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산하 복지기관 및 포교단체 50여곳에 디지털 모금함을 설치했으며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는 3000인분의 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신교계의 찾아가는 예배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대한기독교감리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40분 감리교 본부 앞 희망광장에서 ‘농촌교회와 함께하는 광화문 크리스마스’를 열어 이날부터 감리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농촌교회를 위한 하루100원모으기 1만성도운동’을 전개한다. 기독교 진보단체들은 25일 오후 3시 대한문 앞에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오피스텔 투자 3요소 갖췄다…‘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투자 3요소 갖췄다…‘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도 투자에 꼭 필요한 요소를 탄탄히 갖춘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의 황금열쇠로 통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 뛰어난 입지, 저렴한 분양가의 요소들을 모두 가진 오피스텔들이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특히 높다. 하지만 역에서 가까울수록 가격 부담도 커져 투자자들이나 임대수요자들이 섣불리 접근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큰 돈을 들여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높은 임대료를 책정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임대수요자들에게 외면 당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알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오피스텔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당산역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면서도 인근 시세보다 대폭 낮춘 분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시세대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다 수익률 역시 높게 예상 돼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높다. 또한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프리미엄 역세권 입지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12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12일 서울 지역에 오후 들어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 교통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시내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퇴근길 실시간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두 곳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오후 1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의 적설량이 4.2cm로 오후 늦게 눈이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저녁까지 서울에 2∼4㎝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펑펑 내리던 눈이 잦아들면서 서울·강화·경기북부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시내·외곽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 등에선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교통상황이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인 을지로와 종로, 동소문로, 남대문 일대, 신논현·역삼·강남·선릉역 일대, 여의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고 있고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집으로 가는 길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3934명을 투입, 제설장비 703대, 염화칼슘150t, 소금 750t, 친환경인증제품 제설제 20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후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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