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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연,오늘 을지로기은서 「알뜰생활대잔치」 열어

    ◎내옷의 새 주인을 찾습니다/중고물물교환·재활용품 전시회 등 행사/헌옥 새옷처럼 고쳐입는 수선법도 소개 각 가정마다 유행이 지났거나 싫증이 나서,혹은 몸에 잘 맞지 않아 옷장 속에 묵혀둔채 입지 않는 옷들이 많다. 입지는 않으면서도 버리기에는 아까운 이 옷들을 쓸모있게 고쳐 입거나 돌려 입어 생활속의 낭비를 줄이는 알뜰의생활 대잔치가 열린다. 대한어머니회연합회(회장 김춘강)는 「내옷의 새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제목 아래 26일 서울을지로 중소기업은행 강당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벌인다. 옷장 속에 둔 채 안입는 옷을 꺼내 물려 입고,돌려 입고,고쳐 입고,다시 입자는 취지로 마련된 알뜰의생활 대잔치는 ▲유행에 뒤졌거나 몸에 안맞는 옷을 직접 고쳐 입고 나와 선보이는 리폼 쇼 ▲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등 싫증난 중고품의 물물교환 ▲의류및 소품 재활용아이디어 전시회 ▲간이수선코너 ▲속옷 염가판매 ▲행사후 수집된 의류와 물품은 불우이웃에 보내 서로 나눠입기 ▲알뜰 의생활 지침서 발간등으로 꾸며진다. 헌옷을 새옷처럼입는 법을 제안하는 리폼쇼에는 주부회원들이 직접 모델로 출연,긴 코트를 유행에 맞게 길이를 자른 하프코트·주름스커트의 주름을 펴서 만든 큐롯·좁은 소매를 잘라내고 만든 조끼·남자양복을 변형한 여성재킷등 요즘 유행스타일에 맞추거나 몸에 맞게 크기를 고쳐 다시 만든 옷 40여점을 선보인다.또 의류교환코너에서는 잘안쓰는 물건을 가져와 티킷으로 바꾸어 필요한 물건으로 되가져갈 수 있으며 런닝·팬티등 속옷을 20∼70% 싸게 살 수 있다. 아울러 의류재활용 아이디어전시회에는 짜투리 천조각을 이용해 만든 벽걸이·쿠션,헌한복을 이용한 이불등 안입는 옷이나 기타 소품을 이용해 만든 아이디어 제품들이 전시되며 간이수선코너에서는 행사 당일 헌 와이셔츠를 가져오면 예쁜 앞치마를 만들어 준다. 한편 대한어머니회가 이번에 발간,행사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줄 「알뜰의생활지침서」에는 알뜰한 의생활을 위한 10가지 실천사항,올바른 의류 구입방법,요령있게 고르는 방법,의류 손질방법,센스있게 수선하는 법등을 담았다. 대한어머니회연합회 김춘강회장은 『대부분의 섬유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건전한 의생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하고 『묵혀둔 옷들을 서로 모아 돌려 입고 고쳐 입으면 사라져가는 이웃간의 훈훈한 정도 되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 미화원에 4억 갈취/폭력배 6명 구속/권리금 뜯어 사채놀이

    경찰청은 19일 미화원(속칭 구두닦이)들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고 권리금을 멋대로 매겨 일수금 형식으로 거액을 뜯은 임흥기씨(44·서울 중랑구 면목2동 한신아파트 8동 1205호)등 기업형 폭력조직 6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차재수씨(4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전에 미화원으로 일한 임씨등은 서울 명동과 남대문·용산·을지로등 수입이 좋은 서울시내 미화원 점포 1백50여개소를 상대로 권리금을 1천5백만∼6천6백만원씩 멋대로 정해 일수금 형식으로 하루 10만∼20만원씩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91년 8월 한사람앞에 6천만원씩 내 4억2천만원의 사채자금을 조성한뒤 미화원들에게 고리로 빌려줘 4억여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미화원들로부터 갈취한 돈 7천만원으로 노래방을 공동 운영하고 고급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자원절약에 주부들이 나섰다

    ◎환경봉사단협,지하철 2호선 을지로역서 「재활용장터」 개장/물품 8천점 모아 11월 한달간 열어/우유팩·폐건전지,재생용품 교환도 서울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 구내에 「알뜰주부 재활용품 장터」가 3일 개장됐다. 서울시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대표 박정애)가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1월 한달간 계속된다. 지난 8월 발족한 서울시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는 서울시 22개구,5백16개동별 주부환경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부 7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터를 열기 위해 각 동네마다 주부환경봉사단원이 중심이 돼 가정에서 안쓰는 중고물품 8천여점을 기증받아 모았다. 이번 장터는 ▲중고생활용품 코너 ▲재생용품 코너 ▲폐품교환코너로 구성되며 서울시 환경봉사단원들이 구별로 10명씩 돌아가며 매일 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중고생활용품 코너에서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아 기증한 넥타이 5천개,핸드백및 가방 1천5백개,스카프 1천5백개 등을 2백원에서 1천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폐품교환코너에서는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재생휴지·비누·재생공책과 교환해주고 재생용품코너에서는 구로·마포·성동구 주부환경봉사단이 폐유로 직접 만든 무공해 비누를 판다.
  • 우유값 수금 2백30만원/의경이 주워 주인에 전달(조약돌)

    ○…2일 상오6시쯤 경찰서 주변 거리 청소에 나섰던 서울중부경찰서 소속 차정환수경(21)이 근처 한일은행 중부지점앞 계단에서 남편과 사별한뒤 우유배달을 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오명숙씨(44·송파구 방이2동 175)의 우유수금액 2백30만원이 든 손가방을 발견,그 안에 있던 의료보험증 주소를 보고 오씨에게 연락해 돈을 찾아줬다. 차수경은 지난 4월에도 서울 중구 을지로5가 미군공병단 앞길에서 시설경비근무를 하던 중 1백99만원이 든 봉투를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기도 했다는 것.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하오9시30분쯤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김경운수경(26)등 의경3명이 방범지원근무를 나갔다가 청량리역 앞 택시정류장에서 현금 60만원,자기앞수표 1천1백30만원,1억2천8백10만원짜리 어음등 모두 1억5천1백90만원이 든 가방을 주워 주인 김운종씨(39·상업·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 되돌려줬다.
  • 제3회 태양열 건축설계 공모전/최우수상에 「태양을 기다리며」

    ◎한양대 정성원·권준범씨 공동출품작/경사지에 주택 배치,지열까지 이용/우수상은 연대 김종훈팀의 「빛과 책…」 건축전공 학생들에게 태양열 건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제3회 태양열 건축설계 공모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을지로입구 상업증권빌딩 하늘공원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끈다. 중앙대 건축학과 이언구교수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총양중 산업부문 30%,교통부문 30%,건물부문 37%로 건물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건물부문은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좌우되므로 절약의 여지가 가장 많은 부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주목받는 작품을 간추려본다. 최우수상인 동력자원부장관상을 받은 한양대 정성원·권준범씨의「태양을 기다리며」는 경사지에 적절하게 배치,태양열·지열등 자연열을 최대한 이용하는 미래지향적 태양열공동주택. 이 주택은 경사지에 주택의 전면부를 제외한 부분을 땅속으로 들어가게 설계,항상 15∼16도를 유지하는 지열을 이용,냉·난방을 쉽게 했다.지붕에는 자연형태양열시스템인 태양열집열판을 설치함으로써 태양열을 최대한 흡수했다.남쪽에 빛을 막아주는 차양장치를 가동형으로 설계,여름·겨울철 필요에 따라 여닫게 돼있다. 연세대 김종훈·박세희씨가 출품,우수상을 받은「빛과 책이 있는 동사무소」.지붕에 태양열을 받아들이는 천창을 도입,자연채광을 최대한 이용했으며 건물 전면부에 자연채광과 채광한 열을 저장하는 축열기능을 가진 부착온실을 설치함으로써 냉·난방을 자유롭게 했다.또 도서관·휴식공간 등을 갖춤으로써 지방화시대에 대비,경직된 분위기의 동사무소형태를 문화시설처럼 꾸몄다. 가작을 수상한 부산동의대 곽문진씨의「북센터」는 서점 전면부에 투명유리와 열을 흡수하기 쉬운 색깔로 된 알루미늄판의 자연대류집열판을 설치,이중창을 만들어 실내공기가 대류하는 자연대류순환형시스템을 설치,냉·난방을 조절한다.건물이 클 경우에 대비,건물 중앙부분이 어두워지기 쉬우므로 건물 중앙부분 지붕에 천창을 설치함으로써 더운 공기를 위로 뽑아내면서 찬공기를 받아들이는 굴뚝효과를 이용하는 아트리움기법도 도입했다. 이밖에 연세대 김재우·임중근씨가 출품해 장려상을 받은 노인공동주택인 실버텔개념의「자연형 노인홈 계획안」은 노인공동주택 전면부에는 트롬월시스템(태양열을 축열벽에 저장했다가 필요에따라 이용하는 방법)을 설치하고 휴식공간이나 복도에는 부착온실을 갖췄으며 지붕에는 태양열집열판을 설치했다.
  • 무허 척추교정원 개설/2만3천명 불법 진료

    서울경찰청은 21일 척추교정및 지압전문의란 간판을 내걸고 무면허의료행위를 해온 김경성씨(51·도봉구 미아3동 793의31)등 6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손경수씨(33·도봉구 방학2동 393의21)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서울시내 일대에 「박척추교정원」「활기도요가원」등을 차린뒤 척추디스크와 좌골신경통환자를 치료해주고 2억여원에서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중구 을지로2가 199의21 대일빌딩 5층에 「한국생활정체」라는 상호를 내걸고 지난 87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김모씨(57·노원구 상계동)등 2만3천여명의 허리를 치료해주고 모두 2억3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백화점세일 쇼핑객 몰려/휴일 도심 곳곳 교통체증(조약돌)

    ○…11일 휴일을 맞아 가을정기바겐세일을 하고 있는 서울시내 유명백화점마다 쇼핑나온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타고나온 자가용으로 도심 곳곳이 심한 교통체증을 빚는등 큰 혼잡을 이뤘다. 이날 서울시내 유명백화점들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흘동안 일제히 할인판매를 시작,일요일인 이날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어났다. 특히 롯데백화점본점과 미도파·신세계등 백화점이 몰려있는 남대문로와 부근 을지로·시청앞,그리고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의 지점이 있는 영등포로터리 등은 낮 한때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극심한 혼잡을 보였다. 교통관제센터의 한 관계자는 『휴일을 맞아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이 몰고온 차량으로 서울시내 곳곳이 심한 정체를 보였다』면서 『이때문에 교통경찰관들이 백화점부근에 배치돼 차량소통을 유도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 재일교포 여인 4명/호텔서 금품 등 도난/7천7백만원 상당

    재일대한부인회소속 이양자씨(59·여·일본 삼중현 여새시 소예정)등 이 협회회원 4명이 지난 29일 하오 8시30분쯤 투숙하고 있던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199의33 메트로호텔 305호와 306호실에서 한화 1백35만원,일본 엔화 3백7만엔,다이아반지등 모두 7천7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주한외국문화원/책·영화 등 “세계문화 사랑방”

    ◎7개국에서 설치… 이용방법을 알아보면/도사관엔 각종서적 비치… 자유롭게 대출/어학강좌·미전·음악제 등 프로그램 다양/거의 월∼금요일만 문열어… 유학도 안내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각종 정보와 자료를 얻기위해 주한외국문화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문화원을 두고 있는 나라는 미국,일본,포르투갈등 7개국.각국 문화원은 언어교육프로그램을 비롯,유학안내 문화프로그램등을 마련해 내방인에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이들 외국문화원은 해당외국어습득을 위한 「정보보고」로서 독보적이다. 외국문화원은 결국 자국홍보를 목적으로 설치한 것이지만 이를 잘 이용할 경우 큰도움을 얻을 수 있다.주한외국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이용방법등을 알아봤다. ▷미국문화원◁ 서울 중구 을지로 1가에 위치한 미국문화원의 공식명칭은 「서울아메리칸센터」.운동권학생들로부터 수난을 겪은 미국공보원이 서울 남영동으로 이사를 간뒤 그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문화원의 주요시설로는 도서자료실이손꼽힌다.자료실이용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으로 자격을 분류해 실시하고 있는데 특별회원은 이용희망자가운데 미문화원측이 선별한 사람이나 정치가,교수등 사회지도자급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과학,인문과학,예술관련 서적등 1만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도서관은 학생증,주민등록증,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그러나 도서대출을 위해서는 회원증을 만들어야 한다.특히 이곳에 설치된 컴퓨터단말기를 이용하면 미국도서관자료등 귀중한 최신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상오11시∼하오6시사이에 문을 연다. ▷일본문화원◁ 일본문화원은 지난88년 주한일본대사관 광보관실에서 광보문화원으로 명칭을 바꿨다.명칭변경과 함께 업무도 확대,갤러리를 새로 열고 매일 1회씩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그러나 일본문화원은 일본의 경제력에 비해 미국,유럽국가와는 달리 두드러진 활동을 펴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소감이다.하지만 일본어교육에 대한 지원은 대단해 전문교육과정으로의 자리를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다. 도서관은 1백50석 좌석에 1만5천여권의 각종 장서를 비치해 놓고 있다.「책의 나라」일본답게 일본문학,문화관련서적및 정기간행학술지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프랑스문화원◁ 프랑스문화원은 영화를 통한 문화홍보로 일반에게 더욱 친숙하다.69년 첫설치된이후 국내 영화공부 지망생들사이에「프랑스문화원사단」이 생겨날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 또 문화원1층을 프랑스에서 공부한 미술학도의 전시공간으로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도서관시설은 월∼금요일의 경우 상오10시부터 하오6시까지,토요일은 11시30분∼6시까지 개방한다. ▷영국문화원◁ 지난 73년 문을 연 영국문화원은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1층에 있다.지하철1,2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다.영국문화원이 주는 장학금을 받아 학위를 따온 국내학자 3백81명가운데 3분의2가 과학기술분야일정도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영국문화원의 특징. ▷독일문화원◁ 「괴테인스티튜트」로 불리는 독일문화원은 독일만화영화상영,전시회개최,박물관교육세미나등각분야에 걸쳐 꾸준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펴오고 있다. 특히 89년 4월부터 한국창작음악발전을 위해 시작한 새마당음악제는 다른 문화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프로그램. ▷이탈리아·포르투갈문화원◁ 지난87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개설된 이탈리아문화원은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6월 「이탈리아뉴시네마전」을 한국영상자료전에서 개최하는등 나름대로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탈리아문화원은 서울 한남동 우진빌딩4층 대사관안에 함께 있다.도서관개방은 월∼금요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이다. 90년에 개설된 포르투갈문화원은 지난3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임진왜란에 참가한 포르투갈인」이라는 제목으로 그내용을 기록한 고서전시회를 여는등 한국민과의 공감대형성에 노력하고 있다.문화원은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옆 유고대사관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도서관개장시간은 월∼금요일 상오9시부터 5시30분까지이다.
  • 범민족대회 관련 전단 8만장 압수

    서울중부경찰서는 6일 하오 9시30분쯤 이른바 「범민족대회」와 관련,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을지로3가 형제인쇄소(대표 박석삼·37)와 혜성상사(주인 임기생·37)를 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수색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측이 의뢰한 「범민족대회」관련 포스터등 8만5천장을 압수했다.
  • 중부 2백50㎜ 호우/철로침수 전철 2시간20분 불통/주안역

    ◎승용차 급류 휘말려 4명 실종도 제10호 태풍 재니스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기압골이 유입된 서울 경기 충남 강원등 중부지방에는 1백∼2백㎜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상오4시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1동 화곡중고교앞 지하철5호선 제7공구(시공자 성원건설)에서 수도관의 이음새가 빠져 이 일대 1천여가구에 수돗물공급이 6시간 남짓 끊기는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또 이날 상오11시10분쯤 수도권 국철 주안역의 낮은 철도가 물에 잠겨 부평역에서 인천역까지의 상·하행선 철도 운행이 2시간20분 남짓 중단됐으며 낮 12시30분쯤에는 구로역 역사밑을 지나는 하수구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넘쳐흘러 선로를 뒤덮으면서 전동차의 운행이 25분남짓 중단됐다. 한편 이날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을지로5가에서 6가 일대 등 서울시내 13개도로가 물에 잠겨 한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한편 7일 하오까지 중부지방의 강우량은 경기도 현리의 2백46㎜를 비롯,서울 1백31㎜,의정부 1백45㎜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기압골이 경기남부 및 충청이남으로 내려가며 비를 뿌리겠으며 남부지방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8일 10∼5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인제】 7일 하오9시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2리 1반 앞 내린천 속칭 장짓말 잠수교에서 이다리를 건너던 서울1호 5201호 엘란트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강물에 휩슬려 떠내려가 이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실종됐다. 【성남】 7일 하오6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낙생농협뒤 도로에서 경기1카1640호 개인택시(운전자 이흥남·49)가 도로변 운중천에 빠져 운전사 이씨는 빠져나오고 승객 윤성구씨(66·용인 어정국교교장)는 실종됐다.
  • 주가 5년전 회귀에 각장마다 침통/지수 500선 무너지던 날

    ◎투자자들 발길 끊겨 한산/“바닥권인데 계속 떨어져 답답” 한숨/“반등시점에 교량붕괴등 악재” 분석 ○…5일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개장초부터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5년전으로 되돌아가자 증권사의 객장은 침통한 분위기였다. 증권투자자들은 설마 설마했던 5백선마저 별다른 저항을 받지않고 무너져 버리자 증시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이날 여의도를 비롯,명동·을지로등에 있는 증권사 객장에는 10여명 내외의 투자자들로 한산했으며 상담전화도 반으로 줄어드는등 사실상 일손들을 놓고 있는 상태였다. 럭키증권 본사 2층의 객장에 있던 조모씨(45·회사원)는 『증권투자를 10년전부터 했지만 요즘처럼 감을 잡기 힘들었던 때는 없었다』면서 『주가가 바닥인것 같은데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영업부의 나영철씨는 『주가가 기술적으로 반등할 시점에서 신행주대교붕괴,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창당설등 증시 외적인 악재로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주가 폭락으로 기업들이 공개,유상증자,회사채등 증시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길이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증시침체에 따라 공개·유상증자의 길도 쉽지않을 뿐 아니라 유상증자를 할 경우 기존 주주들이 실권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증시가 활황이던 지난 88·89년에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중 직접금융의 비중이 56%를 넘었으나 지난해에는 28%를 밑돌고 있으며 올해 공개된 회사는 대한해운 1개사에 불과하다. ○…증시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일반 투자자들도 증시를 떠나고 있다.지난 90년말의 주식인구는 1백73만명이었으나 지난해말에는 1백43만명으로 1년사이에 30만명이 줄었다. 증권사에 계좌는 있지만 실제로 거래를 하지 않는 휴면계좌의 비중도 지난 89년 3월말에는 등록계좌의 23.6%였으나 지난 7월말에는 52.5%로 늘어났다.또 지난 89년말의 기존 25개 증권사의 임직원은 2만5천6백29명이었으나 지난 6월말에는 2만3천7백46명으로 줄었다.
  • 지하철 터널벽 균열,흙탕물 유입/1시간50분 운행중단 소동/이대역

    ◎2호선 시청∼신촌구간 1일 하오3시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 승강장에서 신촌역쪽으로 1백m 떨어진 지점의 벽면이 갈라지면서 흙탕물이 쏟아져 을지로입구역에서 홍대입구역 사이의 외선(시청역에서 신도림역 방향)운행이 1시간50분가량 중단됐다. 서울시지하철공사는 이날 사고보고를 받고 보선반을 급파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가로5m 세로2·5m 크기의 벽면이 앞으로 30㎝가량 튀어나온채 금이 가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무너져 내릴 염려는 없다고 보고 하오5시40분쯤부터 시속 15㎞의 서행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빗물등이 터널안으로 스며들면서 벽면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지하철이 운행되지 않는 2일 새벽 1시부터 4시사이에 보수작업을 마쳐 정상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터널 벽면의 균열은 이날 2297호 전동차 기관사 최진수씨(39)가 운행중에 발견,서울시지하철공사 사령실에 보고함으로써 알려졌다.
  • 외언내언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라는 노래는 80년대 중반 곧잘 불렸던 노래이다.실제로 서울종로 보신각녹지대에 사과가 열었었고,을지4가 녹지대에도 28그루의 감나무를 심었었다.이를 심었던 83년에는 고속도로 가로수를 아예 모두 유실수로 바꾸자는 시도도 있었다.◆산림청은 이해 고속도로를 31개구간으로 나누고 이 구간에 해당되는 시도특성에 맞도록 유실수종도 구분해보는 계획을 세웠었다.강원도는 감나무,충남은 감·호두,충북 모과,전북 감,전남 대추·은행,경북 모과·살구,경남 은행,제주 감귤·비파등으로 했는데 우선 이런대로 2만그루나 심기까지 했었다.그후 왜인지 흐지부지됐다.지금 남은 기억은 86년 종로에 열렸던 사과나무의 사과를 채 익기도전 시민들이 모두 따갔다는 사실이다.그것도 대부분 취객들 행위였는데 장난삼아 땄다는게 반응이었다.◆한강변에 다시 유실수를 심겠다는 안이 나왔다.서울시는 도시미관을 위해 강변집중녹화지역 43곳을 지정하고 스트로브 잣나무등 그간 심어보지 않았던 수종들을선택해 다양한 나무숲을 만들며 이로써 자연스러우면서도 변화있는 경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누가 반대를 하겠는가.더욱이 80년대 보다 더 피폐화된 한강환경에 나무심기라도 해보아야겠다는 느낌은,굳이 도시수림대가 왜 현대도시에 필수적인 사회시설인가를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문제는 이런일이야말로 우리에게서는 하다말다 한다는데 있다.누군가 시작을 하면 좀 오래 변함없이 지속이 돼야 성과가 생긴다.도시수림대는 특히 최소5년은 지나야 그 결과가 눈에 띈다.심은 나무를 가꾸는 작업도 그나름대로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현존하는 가로수의 가지치기마저 전문 조원공 한명없이 아무나 단 하루 교육시켜 작업에 투입하는 현실로서는,식수보다는 조림의 문제가 더 막연한 것이다.공해에 약한 수종은 또 어떤것인지,이런 고려도 누군가는 했는지,잘하기를 바라면서 궁금해진다.
  • 지하철공사장 또 붕괴 1명 암사/5호선 종묘구간

    ◎발파중 암반무너져… 1명 중상 18일 상오9시5분쯤 서울지하철5호선 낙원상가∼을지로4가 구간공사장(시공자 임광토건·현장소장 박장현)종묘공원 지하34m지점에서 터널발파작업을 하던 굴착공 황년기씨(55·경북 상주 성동동 164)가 천장에서 무너져내린 흙더미와 암반등에 깔려 숨지고 인부 박상규씨(28·중랑구 묵2동 231)가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상오8시20분쯤 황씨등이 1차 발파작업을 끝내고 2차발파작업을 하려고 화약선등을 연결하고 막장을 점검하는 순간 터널 천장에서 흙더미와 암반등이 쏟아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현장에 함께 있던 발파주임 김준수씨(36)는 『2차발파작업을 위한 점검을 하다보니 천장에서 흙더미가 쏟아져 내려 인부등에게 「대피하라」고 소리질렀으나 황씨등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박씨는 『터널 상단부의 발파선 이음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피하라」는 소리와 함께 터널 천장에서 지름 70∼80㎝의 돌들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박씨는 『평소 터널 암반의 강도를 인부들이 육안으로 어림잡아 화약의 양을 정해왔다』면서 『오늘도 암반의 강도에 비해 화약을 많이 쓰는 것같아 조금 불안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7일 서울지하철3호선 금정∼사당구간 공사장에서 인부3명이 숨진 낙반사고에 이은 것으로 또다시 지하철공사의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이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다. 임광토건은 이번 공사와 관련,지난16일 서울시로부터 터널버팀목 설치와 터널벽 안전공사등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와 함께 시정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다 사고를 냈다. 한편 경찰은 현장소장 박씨를 불러 사고경위와 안전조치 소홀여부등을 조사하고 있다.
  • 치료비 못구해 비관/윤화 50대환자 자살

    1일 상오6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7층 화장실에서 이 병원 756호실에 입원한 김창순씨(58·농업·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621)가 화장실문 옷걸이에 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병실환자 조창구씨(40)가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7월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치료를 받아왔으나 회복될 기미가 없는데다 입원치료비 1천5백여만원을 마련할 길이 없어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치료비마련이 어려운 사정을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반민자대회」 무산/경찰,원천봉쇄/일부지역선 산발시위

    민자당의 전당대회가 열린 19일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등 재야인사들이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 22개지역에서 가지려했던 이른바 「반민자당 국민대회」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거의 모두 무산됐으나 산발적인 시위가 밤늦게까지 잇따랐다. 서울에서는 이날 하오6시쯤부터 시위대들이 명동 퇴계로등 시내중심가에서 도로를 점거한채 경찰과 숨바꼭질 시위를 벌이다 하오10시쯤 종로3가 파고다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진뒤 자진해산했다. 이에 앞서 「전국연합」은 이날 하오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과 서울시청앞에서 대규모집회를 가지려다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의장단등 1백여명이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약식집회를 가졌으며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소속 학생들도 하오1시쯤부터 학교별로 「출정식」을 갖고 하오4시쯤 청량리및 영등포·신촌네거리등지로 진출했다. 한편 서울대와 중앙대학생 1천여명은 「출정식」을 마친뒤 동작구 상도동 민자당 김영삼대표집으로 몰려가려다 상도터널앞에서 경찰에 해산당했다. 또 동국대학생등 10여명은민자당의 전당대회장소인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들어가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광주=남기창기자】 재야인사와 대학생 시민등 3천여명은 이날 하오6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3가 광주은행 본점앞길에서 가지려던 「범국민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금남로5가 한일은행 광주지점앞 4거리,동구 대인동 한미쇼핑앞 4거리등 시내 곳곳에서 최루탄을 쏘며 해산에 나선 경찰에 맞서 돌멩이와 화염병 2천여개를 던지며 하오 늦게까지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한편 농민회소속 농민들도 양파값 폭락에 항의,양파 5천여개를 던지며 시위에 합류했다.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역 재야인사와 대학생 3천여명은 이날 부산진구 범천동 범내골 사거리에서 「민자당해체」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저지하자 하오9시30분쯤부터 뿔뿔이 흩어졌다.
  • 종로·용산·성동·중구 21개구/3만2천가구 7일 단수

    ◎상오9시부터 15시간 동부고속화도로 건설공사구간의 송수관 이설공사로 오는 7일 상오9시부터 자정까지 15시간동안 종로구 삼청동등 구의수원지 수계의 4개구 21개동 3만2천3백66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단수지역은 다음과 같다. ▲중구=소공 필동 명동 회현 충무로4·5가 장충 광희 을지로 3·4·5가 신당1·2 황학 태평로1가 남대문로5가동 등 13개동 ▲종로구=삼청·가회·종로1∼6가동등 5개동 ▲용산구=남영동 ▲성동구=사근동
  • 남의집 담보잡혀/대출금 3억 챙겨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도규만 부장검사·진영진검사)는 13일 채만석씨(43·상업·도봉구 방학동 700)를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채씨는 지난 88년 10월 김모씨(51)로부터 『시가 8억원짜리인 도봉구 방학동 52평 단독주택의 명의 신탁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한뒤 지난해 4월21일 부국상호신용금고 을지로지점에 근저당을 설정,3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외환은 전산망 고장/온라인 30분간 마비

    7일 상오10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한국외환은행 본점 중앙컴퓨터가 고장나 이은행 1백60여개 지점의 온라인업무가 30여분동안 중단돼 은행고객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은행측은 본점 중앙컴퓨터와 전산요원을 연결하는 시스템콘솔의 전산프로그램에 장애가 발생,5분만에 복구됐으나 각 지점망과의 온라인 복구작업에 시간이 걸려 지역에 따라 30여분동안 업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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