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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13명이 폭로했다”…성폭행 의혹에 구금된 프랑스 유명 가수 [핫이슈]

    “여성 13명이 폭로했다”…성폭행 의혹에 구금된 프랑스 유명 가수 [핫이슈]

    프랑스 유명 가수 겸 배우 파트리크 브뤼엘이 여성 13명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프랑스 대중음악과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타급 인물이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현지 문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브뤼엘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검찰을 인용해 브뤼엘이 이날 오전 성폭행 미수와 강간 의혹으로 경찰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낭테르 검찰은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현재 13명이며, 일부 사건은 199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밝혔다. 프랑스 탐사보도 매체 메디아파르는 지난 3월 여성 8명이 1992년부터 2019년 사이 브뤼엘에게 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2명은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검찰은 지난 4월 브뤼엘 수사 착수를 발표했다. 여성 13명 피해 주장…1997년 의혹까지 수사 검찰에 따르면 여성 3명은 각각 1997년, 2000년, 2001년에 브뤼엘에게 성폭행과 성폭행 미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여성들도 성범죄와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에는 2012년 프랑스 디나르에서 32세 여성을 상대로 한 중대한 성범죄 의혹과 2010년 벨기에에서 40세 여성을 상대로 한 사건도 포함됐다. 검찰은 브뤼엘을 상대로 이들 사안을 모두 확인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인이자 작가인 플라비 플라망도 지난 5월 브뤼엘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1991년 자신이 16세였고 브뤼엘이 32세였을 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프랑스앵포는 이 내용이 8일 구금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플라망은 당시 소셜미디어에 “진실이 드러나고 정의가 실현되며 사람들이 더는 외면하지 않도록, 프랑스와 벨기에, 캐나다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한다”고 썼다. 브뤼엘은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 입장문에서 “나는 여성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약물을 먹이거나 조종하거나 굴복시키려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공연 취소·시위 확산…프랑스 미투 재점화 의혹이 확산하자 브뤼엘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NYT에 따르면 지난달 파리의 한 극장에서 브뤼엘이 출연하던 연극은 여성주의 활동가들의 항의로 중단됐다. 활동가들은 그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구호를 외쳤고, 극장 측은 남은 공연 5회를 취소했다. 그는 이후 9월까지 예정했던 콘서트도 모두 취소했다.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자선 공연 단체 ‘레 장푸아레’에서도 물러났다. 파리와 마르세유 시장은 앞서 브뤼엘에게 해당 도시 공연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프랑스 문화계 미투 논쟁이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프랑스에서는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영화감독 크리스토프 루지아 등 유명 문화계 인사들의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법정 판단을 받았다. 다만 브뤼엘 사건은 아직 수사 단계다. 법원은 유죄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 검찰은 피해 주장과 관련 증거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브뤼엘은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 6월 10일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 6월 10일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가 오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위원회가 추진해 온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연구발표회가 진행되며, 이어 위원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해단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22기 정책위원회는 2025년 11월 29일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30일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용일 정책위원장은 지난 8일 정책위원회 담당 직원들과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연구발표 내용과 행사 진행계획, 해단식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연구발표의 주요 내용과 진행 순서, 참석자 안내 및 행사 운영 계획 등을 확인하고, 제22기 정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 제2소위원회와 제3소위원회가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소위원회는 ‘청년안심주택 정책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주거 안정성 제고와 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제3소위원회는 ‘선진국의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정책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미국·일본·독일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재난 발생 시 고령자·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연구발표 이후에는 제22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이 진행되며, 해단식은 위원회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기간 동안 수행된 연구와 정책 논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책위원회는 시의원과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 현안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는 이번 제3차 전체회의와 해단식을 끝으로 제22기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연구발표는 청년 주거와 재난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정책위원회가 축적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향후 서울시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급락 딛고 반등’ 30만전자·200만닉스 회복…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

    ‘급락 딛고 반등’ 30만전자·200만닉스 회복…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

    전장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9일 장 초반 급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 3000원(4.40%) 오른 30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1만 5000원(6.02%) 상승한 202만 6000원을 기록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간밤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를 회복했다. 지난 6일 급락했던 반도체주도 일제히 반등했다. 마이크론이 9.87% 급등한 가운데 KLA(9.27%),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8.64%), 램리서치(6.98%), ASML(6.54%), AMD(5.1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도 한국 기업들과의 AI 협력 확대 기대에 1.73% 상승했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 및 메모리 탑재 용량 확대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0만원을 유지했다. 코스피도 전날의 급락을 딛고 4% 안팎 올라 780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16.76포인트(4.23%) 오른 7801.1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급등으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5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80포인트(5.16%) 상승한 1239.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전날에는 급락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는 물론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는데 하루만에 급등으로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74포인트(3.81%) 오른 946.13이다.
  • 유럽 외교전 나선 李대통령…10일 벨기에서 EU 정상회담

    유럽 외교전 나선 李대통령…10일 벨기에서 EU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 방문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9일 엑스(X)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며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방문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온 벨기에”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의 물류 중심지이자 혁신적인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갖춘 벨기에는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와 인적 교류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 다음 달 초 BTS의 첫 벨기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협력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바트 드 웨브흐 총리님과의 첫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 협력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첫 번째 유럽 방문지인 벨기에 브뤼셀을 향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저녁 동포 만찬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10일(현지시간)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필립 벨기에 국왕과 면담한다. 청와대는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가 수교 125주년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격상,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및 한국 기업의 안정적 대유럽 진출로 확보를 기대되는 성과로 꼽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유럽 내 한국학 발전 및 한국과 유럽의 미래 세대 간 교류 증진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같은 날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후 협정 서명식을 한다. 한국 정상의 EU 양자 방문은 8년 만이다. 우리나라 제3위 교역국인 EU와의 정상회담으로 이재명 정부의 대유럽 외교가 본격 가동된다는 평가다. 위 실장은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과 권익 보호를 위한 경제 외교 강화, 안보 분야 협력 지평 확대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정학적 갈등이나 다자주의 약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반도,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에너지, 공급망 안정, 핵심 광물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호반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협력 강화

    호반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협력 강화

    호반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스마트건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실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앞서 미래 유망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의 기술 실증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혁신 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국토 관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건설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 실증, 사업화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AI·로봇 등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 외벽 도장 로봇, AI 동시번역 플랫폼, 하자관리 플랫폼 등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하며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지역 생산·소비 확대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공고히 할 것”

    방성환 경기도의원 “지역 생산·소비 확대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공고히 할 것”

    경기도 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형 로컬푸드 소비 거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지난 8일 경기도청 도담뜰 보행몰에 마련된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로컬푸드 생산자 농가, 소비자 먹거리 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기후먹거리실천 업무협약(MOU) 체결, 개막 테이프 커팅, 직매장 내부 순회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장거리 운송을 최소화하여 도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동시에, 도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맞닿는 광역형 상생 모델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가장 건강한 먹거리 체계”라며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만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변화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치와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내에 둥지를 튼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및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 역세권 개발 지연, 주민 피해 막아야…조속한 정상화 촉구”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 역세권 개발 지연, 주민 피해 막아야…조속한 정상화 촉구”

    수년째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는 경기도 광주시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시 역세권 도시개발 조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주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축인 ▲곤지암역세권 사업 ▲광주역세권 1단계 상업용지 사업 ▲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 등 주요 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업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했다. 임 의원은 “역세권 개발사업이 시작된 지 이미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이 진척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약 없는 사업 지연으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겪는 등 현장에서는 다양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되며,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속한 사업 전개를 목표로 ‘신속한 구역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단축과 더불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사업계획 변경’ 등 유연하고 다각적인 해결책을 검토해 줄 것을 경기도와 GH 측에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및 GH 관계자들은 임 의원이 제기한 현장 상황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안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반전 진실 [라이프+]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반전 진실 [라이프+]

    수면 중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골반을 움직이는 등 성적 행동을 반복하고도 정작 본인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20대 남성의 의학 사례가 공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킹파하드메디컬시티 의료진이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사례보고서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29세 남성 A씨는 약 2년 동안 수면 중 파트너와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골반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때로는 자위행위를 했지만 정작 잠에서 깨어난 후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의 행동을 모두 관찰한 파트너에 따르면 A씨의 증상은 직장 스트레스가 심한 날, 장시간 근무한 날, 불안감이 높을 때 더욱 심해졌다. 이에 파트너는 상당한 정신적 부담을 호소했고 두 사람의 관계에도 갈등이 생겼다. 진단 결과 해당 남성은 ‘섹솜니아’(Sexsomnia)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성적인 행동을 하는 수면장애인 섹솜니아는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건수면(parasomnia)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대체로 잠든 상태에서 성적 신음 소리를 내거나 파트너를 만지는 등 성관계를 시도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실제 성관계를 하기도 한다. 자위행위나 평소와 다른 성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특히 겉으로는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는 잠든 상태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섹솜니아 치료법은?의료진은 A씨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가 어린 시절 야경증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가족 중에도 사건수면 병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의료진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나 다른 신경학적 질환이 있는지 평가했지만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 수면다원검사와 뇌 영상 검사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불어 항우울제인 플루옥세틴과 클로미프라민, 수면 조절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을 처방했지만 역시 뚜렷한 호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효과를 보인 치료법은 발레리안 뿌리(valerian root) 보충제였다. 발레리안은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인 쥐오줌풀(학명 Valeriana officinalis)로, 뿌리 부분은 오래전부터 수면과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쓰이는 허브로 사용돼 왔다. 의료진이 공개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 스스로 발레리안 뿌리를 복용한 뒤 증상이 약 90% 감소했고, 이후 항우울제 보티옥세틴 치료를 시작한 뒤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3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재발은 보고되지 않았다. 섹솜니아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A씨는 섹솜니아 증상으로 파트너와 감정적 불화를 겪었다.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수면 중 이상행동은 환자 본인보다 함께 생활하는 파트너나 가족을 더욱 힘들게 할 가능성이 있다.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섹솜니아 진단과 치료에서 환자의 병력, 증상 유발 요인, 동반 수면장애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개별화된 접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섹솜니아가 다른 수면장애나 정신건강 문제와 증상이 겹쳐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의료진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발레리안 뿌리의 긍정적 반응은 일부 환자에게 상태 호전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진은 “다만 이는 단일 사례에 기반한 결과로 발레리안 뿌리가 섹솜니아 치료제로 적합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발레리안 뿌리가 불면증이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지 여부는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더불어 섹솜니아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와 마찬가지로 가족의 병력을 포함한 수면 부족, 스트레스와 불안, 몽유병 등 다른 수면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동시에 수면무호흡증이나 몽유병 등 동반된 수면장애를 함께 치료하는 방법 등이 시행될 수 있다.
  • 아이 향해 돌진한 버스…엄마가 ‘혼신의 힘’으로 끌어당겨 살렸다

    아이 향해 돌진한 버스…엄마가 ‘혼신의 힘’으로 끌어당겨 살렸다

    세종시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직전 인도를 걷던 한 어머니가 어린 자녀의 팔을 재빨리 끌어당겨 극적으로 사고를 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3시 42분쯤 세종시 도담동에서 발생했다. 대전 반석역과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을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2 노선 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뒤 공용자전거 거치대와 가드레일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상가 건물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운전자와 30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가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6월 7일 세종시 버스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어린 아들과 인도를 걷던 중 정면에서 버스가 돌진해오자 급하게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버스가 가까워지자 아들은 뒤를 돌아 뛰려고 했다. 그러자 여성은 아들의 팔을 잡고 옆으로 강하게 끌어당겼다. 두 사람이 가까스로 방향을 바꿔 뛰자마자 버스는 두 사람이 서 있던 지점을 그대로 통과해 시설물을 파손한 뒤 상가 건물에 충돌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가 바로 옆으로 끌고 가 살았네”, “저 짧은 순간에 아이 팔을 잡아 당겨 살린 거 정말 놀랍다”, “불과 1~2초 사이 사고를 피했네”, “찰나의 판단이 아이를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와 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곽범, 마운자로 맞더니 “머리까지 작아졌다”…근손실 막으려면 ‘이 운동’

    곽범, 마운자로 맞더니 “머리까지 작아졌다”…근손실 막으려면 ‘이 운동’

    개그맨 곽범이 체중 감량 비결로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와 마라톤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체중뿐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곽범은 최근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마운자로를 하면서 마라톤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프마라톤까지 뛰었고 연말에는 풀코스 마라톤에도 도전할 생각”이라며 “뛰려고 마음먹으면 살을 뺄 수밖에 없다. 체중이 늘면 무릎에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 곽범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아침마다 약 8㎞씩 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방송인 김태균은 “머리가 자꾸 작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체지방 감소와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50㎏ 성인이 시속 8㎞ 속도로 1시간가량 달릴 경우 약 400~500㎉를 소모한다. 특히 30분 이상 지속하면 운동 후에도 에너지 소비가 이어지는 이른바 ‘애프터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육량까지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소개된 연구들에 따르면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한 체중 감량 과정에서 감량된 체중의 약 20~40%가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나머지 무게) 감소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근골격계의 무게가 줄어든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이 정도의 근손실이 자연 노화 과정에서 10년 이상에 걸쳐 진행되는 수준과 비슷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피로감과 근력 저하, 균형감각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동안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규칙적인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기보다 스쿼트, 런지,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함께 실시해야 근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판매하는 일라이 릴리 역시 약물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의료계는 “비만 치료제는 체중 감량을 돕는 도구일 뿐 운동과 식습관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병행해야 감량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4억원+벤츠 SUV 거머쥘 ‘메이저퀸’ 가린다…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골프 개막

    4억원+벤츠 SUV 거머쥘 ‘메이저퀸’ 가린다…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골프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이자 한국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가 1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파71)에서 열린다. 올해 40회째를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전통과 권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힌다. 올해 대회는 큰 변화가 생겼다. 고급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글로벌 기업이 한국여자오픈 타이틀스폰서롤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대회 총상금을 작년보다 3억원이 늘렸다. 우승 상금도 1억원이나 늘어 4억원이 됐다. 4억원은 국내 여자 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다.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눈에 띈다. 우승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 출전권을 준다. 일본 여자 골프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 출전권도 따라온다. 1억 3000만원 짜리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SUV 차량도 우승자에게 준다. 심지어 우승 선수 캐디한테도 1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타도록 빌려준다. 또 하나 달라진 점은 개최 코스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를 떠나 한국 여자 골프의 산실이나 다름없는 레이크우드CC로 옮겼다. 레이크우드CC는 1978년 KLPGA투어 1회 프로 선발전이 열렸던 곳이다. 그동안 KL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많은 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선수들에게 매우 익숙하지만 이번 대회 때 선수들이 맞이할 코스는 전과는 조금 다르다. 그동안 늘 파72 코스에서 경기했던 선수들은 파5홀이 4개가 아니라 3개뿐인 파71 코스를 만나게 된다. 11개의 파4홀 가운데 절반인 5개가 400야드가 넘는다. 2개가 390야드 이상이라 거리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4개의 파3홀 가운데 3개는 177야드, 186야드, 192야드로 세팅돼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로 공략해야 한다. 전에 대회를 치렀을 땐 널찍했던 페어웨이는 양쪽에 길게 자란 러프가 쑥 들어와 개미허리가 됐다. 그린 경도와 스피드도 전에 없이 높아져 버디를 잡아내기는 어려워지고 보기는 더 쉽게 나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은 올해부터 LPGA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대회 2연패를 달성하려고 귀국했다. 이동은은 지난 7일 끝난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해 이미 시차와 국내 적응을 일찌감치 마쳤다. 올해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한 11명 가운데 김효주를 뺀 10명이 출전해 시즌 2승 선착 경쟁을 벌인다. KLPGA투어에서는 11개 대회에서 11명의 챔피언이 나와 아직 2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없다. 7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신예 서교림은 2연승에 도전한다. 서교림에 상금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내준 이예원,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준우승한 김민선, 미국 원정에서 돌아온 김민솔과 유현조, 그리고 매치플레이 여왕 방신실 등도 시즌 두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머쥐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작년 KLPGA투어 장타여왕이었던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과 방신실, 김민솔 등 장타 3인방을 1, 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도록 묶었다. 박민지는 통산 최다승(21승)과 시즌 2승, 그리고 2021년에 이어 한국오픈 두번째 우승 등 3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민지와 KLPGA투어 최다승(20승) 기록을 나란히 지닌 신지애는 무려 18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 21박민지와 21승 경쟁을 벌인다. 신지애와 박민지는 이예원을 더해 함께 1, 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에서 치러졌던 다른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다연, 홍정민, 전예성, 박현경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전예성은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12언더파 60타를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에서 쳤다.
  • 부활샷 전인지, 세계랭킹도 54계단 뛰어 43위 …김세영은 10위로 상승

    부활샷 전인지, 세계랭킹도 54계단 뛰어 43위 …김세영은 10위로 상승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부활 샷을 날린 전인지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 전인지는 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올랐다. 지난주 97위에서 무려 54계단이나 상승했다. 전인지는 8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4위를 차지했다. 시즌 최고 성적이자 3년 만에 메이저대회 톱10 입상이었다. 그동안 부진으로 100위권 밖으로 밀릴 뻔 했던 세계랭킹도 이번 선전 덕분에 상승세를 탄 셈이다. US여자오픈에서 5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올랐다. 김세영은 7주 만에 세계랭킹 10걸에 복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서교림은 18계단 오른 62위로 도약했다.
  • 버려진 플라스틱의 변신… 미생물로 친환경 비료 만드는 엠씨이

    버려진 플라스틱의 변신… 미생물로 친환경 비료 만드는 엠씨이

    ㈜엠씨이(MEC Inc.)는 곤충 장내 미생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학비료 남용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으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텍 2026’에서 ‘Tech For Change Award’ Top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엠씨이의 핵심 기술은 폐플라스틱(스티로폼)을 밀웜의 장내 미생물과 독자적인 효소 공정으로 고부가가치 토양개량제 ‘휴믹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친환경 유기 물질로 재탄생시킨다. 이렇게 생산한 비료 ‘마하(MaHa)’는 화학적 합성 공정이 들어가지 않는다. 미국 유기농업자재(US OMRI)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단순 비료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탄소저감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여도 아끼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의 두리안 플랜테이션 농가에 비료와 설비를 제공하고 탄소배출권 수익을 얻는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엠씨이는 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섬을 제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8년 국가전략기술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돼지열병 백신 세계 최초 상용화한 바이오앱

    돼지열병 백신 세계 최초 상용화한 바이오앱

    ㈜바이오앱은 식물 기반 단백질 발현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용 백신과 재조합 단백질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식물을 바이오 생산 공장처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바이오 소재와 의약품을 생산한다. 대표 제품인 ‘허바백’(HERBAVAC) 시리즈는 식물 기반 동물용 백신 브랜드다.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을 비롯해 돼지 써코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캐나다 내 제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은 백신 접종 개체와 실제 감염 개체를 구분하는 마커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백신이다. 단백질 소재 브랜드 ‘글립’(GLEAP)를 통해 질병 진단용 단백질과 세포배양 성장인자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옴니디텍-G’는 식물에서 생산한 면역검출 단백질로 신속한 항체 분석 등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동물 희생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포항에 생산시설과 연구 인프라를 둔 바이오앱은 백신·치료제·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식물 기반 바이오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식물세포 배양 기술 ‘국제공인’ 바이오에프디엔씨

    식물세포 배양 기술 ‘국제공인’ 바이오에프디엔씨

    ㈜바이오에프디엔씨(BIO-FD&C)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축적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로 화장품 원료, 기능성 바이오소재, 천연물 기반 고부가가치 소재에 진출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기술력은 80건의 SCI 국제논문으로도 입증됐다. 특히 세포 재생 DNA 조각으로 화장품 업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을 연어·송어 등 동물성 기반이 아닌 식물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며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통해 완제품 사업도 벌이고 있다. 창업자 모상현 박사의 이름을 딴 ‘모스레시피’로 데일리 스킨케어와 전문가 라인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야생산삼 뿌리 기반 배양근을 통해 산삼 건강기능식품 라인도 판매하고 있다. 향후 ‘식물세포가 미래다’란 비전으로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확산, 차세대 주력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 최장수 건강기능식품 기업 한미양행… 연 매출 1000억 달성

    최장수 건강기능식품 기업 한미양행… 연 매출 1000억 달성

    ㈜한미양행은 1967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OEM·ODM)으로, 올해 59주년을 맞았다. ‘인간존중’과 ‘품질제일’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특수영양식품 산업을 이끌며 미국·유럽·아시아 등지서 수출 500만 달러(약 78억원),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정제·캡슐·분말·액상 등 건강기능식품 전 제형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건강보조식품 및 특수영양식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했다.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천연물 기반 항산화·면역·이너뷰티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정부기관 등과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을 중점 연구해왔다. 올해 1월 갈색거저리 유충 유래 저분자 펩타이드 기술로 농림식품신기술 인증(NET)을 받았다. 33건의 특허 중 곤충 특허만 28건이다. 한미양행은 고령친화식품 등 메디푸드와 함께 자회사인 ‘한미화장품’과 천연물 기반 고기능성 화장품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 대통령 표창 받고 ‘K뷰티’ 이끄는 라피끄

    대통령 표창 받고 ‘K뷰티’ 이끄는 라피끄

    ㈜라피끄는 독자적인 식물체 연화기술과 식품 부산물 재활용 중심의 K뷰티 기업이다. 시장에 없던 원료를 직접 개발하고 불안정한 원료를 다루는 기술을 만들어 최적화된 제형 기술로 제품화한다. 기술력을 인증받아 지난해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핵심 기술인 식물체 연화기술, 연화식물체 생물전환기술, 업사이클링 뷰티 기술, 업사이클 엑소좀 기술은 식물을 부드럽게 처리해 제형 안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거나 발효와 생물전환으로 새로운 유효성분을 만들어낸다. 맥주박, 술지게미, 감귤박, 녹차박 등 기존에 폐기되거나 저부가로 활용되던 자원은 라피끄의 기술력을 거쳐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탈바꿈한다. 자체 브랜드인 ‘플렌티 플랜트(Plenty Plant)’는 기술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창구다. ‘멜팅 리프 진생 토너’, ‘쌀 막걸리 마스크’ 등이 주력 제품이다. 라피끄는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입증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도전하고 있다.
  • 배용준♥박수진, 오랜만의 근황…두 자녀와 가족 여행 포착

    배용준♥박수진, 오랜만의 근황…두 자녀와 가족 여행 포착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의 싱가포르 동반 여행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지난 7일 자녀들과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배용준은 장발에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자녀들을 챙겼다. 아내 박수진 역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 아들과 동행했다. 검은색 버킷햇을 쓴 박신혜는 유모차와 짐을 직접 챙겼고, 최태준은 짐이 실린 카트에 아들을 태운 채 뒤를 따랐다. 박신혜와 박수진은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준은 지난 2월 배용준이 주요 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너무 아파” 39.8도에도 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직무상 재해 인정

    “너무 아파” 39.8도에도 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직무상 재해 인정

    경기 부천의 사립 유치원에서 고열을 동반한 독감에도 출근을 이어가다 숨진 20대 교사가 직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따르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사학연금공단)은 이날 급여심의회를 열고 20대 유치원 교사 A씨의 유족이 청구한 ‘직무상 유족급여’ 심의를 가결했다. 급여심의회는 지난달 첫 심의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보류 결정을 내렸으며, 이날 재심의를 거쳐 A씨의 직무상 재해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족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A씨가 사망한 올해 2월까지 전체 원아 120명 가운데 43명과 교사 2명 등 45명이 독감에 걸렸다는 통계와 함께 병가 사용이 꺼려진다는 동료들의 진술 내용 등을 사학연금공단에 제출했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B형 독감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사흘간 출근했고 이후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지난 2월 14일 숨졌다. 전교조에 따르면 A씨는 1월 발표회 준비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과중한 업무를 이어갔다. 리허설 과정에서 육체노동이 반복됐고, 보고서 작성 등으로 야간 근무도 지속됐다. 이후 B형 독감 확진을 받은 뒤에도 정상 근무를 이어갔다. A씨는 38도가 넘는 고열 속에서도 근무를 이어가다 39.8도까지 체온이 상승한 이후에야 조퇴했다. 같은 날 밤 “숨쉬기가 어렵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다음 날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고, 이후 중환자실 치료를 받다 2월 14일 패혈성 쇼크로 숨졌다. 유족과 전교조는 A씨가 과도한 업무로 병을 얻은 데다 폐쇄적인 사립 유치원 근무 환경 탓에 쉬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 것이라며 직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고 촉구해왔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며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교육 현장을 지키다 숨진 교사의 죽음이 개인의 건강 문제가 아니라 노동 환경과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재해였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립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교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에 교육부가 즉각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교조는 ▲감염병 발생 시 교원 병가 사용권 실질로 보장 ▲학급 수 중심 교원 정원 산출 기준 개선 및 감염병 등에 대비한 추가 정원제 도입 ▲사립유치원 법인화 추진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요구했다.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英 가디언 다큐서 조명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英 가디언 다큐서 조명

    경기 성남시의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의 다큐멘터리에서 한국의 청년 정책 사례로 소개되며 다시 한번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 6일 공개된 가디언 다큐멘터리 시리즈 ‘글로벌 연애 위기’ 3편에서 ‘솔로몬의 선택’이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BBC 등에 이어 가디언까지 성남시의 청년 만남 정책을 조명한 것이다. 가디언은 ‘나는 연애하는 법을 거의 잊어버렸다(I Almost Forgot How to Date)’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 세계적인 연애 감소 현상과 한국의 1인 가구 증가 문제를 다뤘다. 특히 청년들의 만남 기회 감소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하며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을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사례로 소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터뷰에서 “청년들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나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결혼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과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성남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2023년 첫 행사 이후 현재까지 24차례 개최됐다. 모두 2320명이 참여해 579쌍이 매칭됐으며 매칭률은 49.9%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26쌍이 결혼했고 7가정은 출산으로 이어졌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3차례 행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5차례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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