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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1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종목별 주가 흐름은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였다. 삼성전자는 23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9500원(4.13%) 상승했고, 거래량은 2319만5923주를 기록했다. 장중 24만3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8만200원으로 8200원(4.77%) 올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142만5000원으로 5000원(0.35%) 상승 마감했다. 장중 145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126만2000원으로 1.94%가 아니라 0.94% 하락했고, 거래량은 72만4649주였다. 바이오주 가운데서는 셀트리온(068270)이 21만500원으로 9500원(4.7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알테오젠(196170)은 32만7500원으로 2만500원(5.89%) 급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HLB(028300)는 4만1950원으로 3.07% 올랐다. 장비·소재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6만2400원으로 1만7600원(12.15%) 급등하며 상위 종목 중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도 23만7000원으로 6.52% 올라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45만9500원으로 4.57% 하락했고, LG전자(066570)도 18만1700원으로 4.37% 내렸다. 자동차와 인터넷 대표주 흐름은 엇갈렸다. 현대차(005380)는 40만3000원으로 1.23% 하락한 반면 NAVER(035420)는 21만4000원으로 1.18% 상승했고, 카카오(035720)는 4만700원으로 2.91% 올랐다. 조선·에너지 관련 종목은 다소 부진했다. 한화오션(042660)은 8만9000원으로 5.72%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7만7900원으로 2.50% 내렸다. 다만 한화솔루션(009830)은 3만6350원으로 3.12% 상승하며 차별화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모나미(005360)가 1929원으로 19.22% 급등해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고,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3450원으로 4.20%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는 94만5000원으로 0.42% 내리며 보합권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바이오, 2차전지, 조선, 인터넷 업종별로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며 장 마감 직후까지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동훈 집 앞 흉기’ 40대 남성 징역 1년 확정…특수협박 혐의는 ‘무죄’

    ‘한동훈 집 앞 흉기’ 40대 남성 징역 1년 확정…특수협박 혐의는 ‘무죄’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홍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홍씨는 2023년 10월 한 의원이 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라이터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 등)로 구속기소 됐다. 1심과 2심은 모두 홍씨의 특수협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스토킹 처벌법 혐의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그러나 지난 4월 대법원은 특수협박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형법상 특수협박죄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협박한 사람에게 적용되는데, 홍씨가 흉기를 놓아둔 뒤 건물을 빠져나간 만큼 특수협박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지난 6월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특수협박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되, 협박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유지했다. 홍씨가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이유가 부적법하다고 보고 기각했다.
  • “광복절 행사 안 가면 정통성 부정”…장동혁 측 “이미 참석 확정”

    “광복절 행사 안 가면 정통성 부정”…장동혁 측 “이미 참석 확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기로 이미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같은 당 박정하 의원이 장 대표의 경축식 불참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자 당 지도부가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박정하 의원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장 대표가 광복절 행사에 갈지 안 갈지를 아직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정이 애매하다고 한다”며 “광복절은 일제 치하에서 다시 국권을 회복한 것인데, 그걸 안 간다는 건 제1야당 대표로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른바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발언이다. 박정하 의원은 “광복절에 올공(올림픽공원)에 간다고 한다”며 “잠실 올공 집회에 참석하는 건 그렇다 쳐도 광복절 행사에는 참석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 측은 광복절 경축식 참석이 이미 확정된 상태라며 즉각 반박했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동혁 당 대표는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을 이미 확정했고, 지난주 목요일 행정안전부에 참석 의사까지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 비서실장은 “당 대표실에 전화 한 통만 했어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이라며 “그럼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한민국의 정통성’까지 운운했다.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당 대표를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 대표 한 사람을 모독한 차원을 넘어 우리 당과 당 대표를 지지하는 수많은 당원들을 모독한 것”이라며 “소속 의원이 허위 사실까지 동원해서 당 대표 공격에 매진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의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78주년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개표소 봉쇄 시위에 참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박정하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오는 26일 발표를 예고한 취임 1주년 쇄신안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하고 있다”며 “일부 부정선거 옹호론자들만 쳐다보는 짠물 당원 중심의 당으로 가면 결국 국민들에게 버림받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당 수입을 보면 국고보조금이 350억원, 당비가 100억원 정도”라며 “국고보조금이 책임당원의 당비보다 3배 이상 많다. 초점이 당원보다는 국민들에게 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정선거론을 두고 “당이 계속 부정선거 옹호 이미지를 안고 가려고 하면서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런 것도 굉장히 큰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도 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 퇴진 촉구 서명운동 추진단’에 따르면 장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에는 2만 7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의 거취를 전 당원 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반면 장 대표 지지자들이 진행한 ‘당 대표 지지 및 당 기강 확립을 위한 징계 청원 서명’에도 2만3000여명이 참여하면서 당내 세 대결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 평택 위험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큰불

    평택 위험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큰불

    11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3분께 인화성 물질이 다량 보관된 해당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당국은 오전 9시 8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외벽 테라스 붕괴’ 송도 신축아파트, 하자 접수 5만건 넘어

    ‘외벽 테라스 붕괴’ 송도 신축아파트, 하자 접수 5만건 넘어

    준공 1년 6개월 만에 외벽 테라스가 무너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5만 건이 넘는 하자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실에 따르면 1114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3월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5만7296건의 하자가 접수됐다. 도배 관련 하자가 88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장 6364건, 타일 4778건 등 단지와 세대 곳곳에서 다양한 하자가 신고됐다. 현재까지 5만4101건은 보수됐으나 3195건은 아직 처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 2분쯤 한 동의 2층 세대에 설치된 오픈테라스 구조물과 하단 외장재가 무너져 지상으로 떨어졌다. 사고 세대는 분양됐지만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공실이었고 테라스 아래에도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동에는 2층부터 5층까지 돌출형 테라스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2층 한 세대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붕괴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주민들은 사고 지점의 단순 보수만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동일한 구조의 테라스와 단지 전체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재시공을 요구하고 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신뢰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직접 사고 원인과 단지 전체의 구조적 안전성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A사가 시공한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지난해 2월 준공됐다.
  • 김인영 경기도의원, 대월면 농민과 농정 간담회...“폭염·가뭄 대응 농업용수 및 외국인 숙소 대책 마련”

    김인영 경기도의원, 대월면 농민과 농정 간담회...“폭염·가뭄 대응 농업용수 및 외국인 숙소 대책 마련”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이 지난 10일 대월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기화된 폭염으로 농촌 현장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농작물 생육이 저하되고 농업용수마저 바닥을 드러내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농민들은 말라죽는 농작물을 향해 발을 구르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신규 관정 설치와 기존 시설의 효율적인 정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 농민은 “대형 관정을 설치하더라도 관로가 연결되지 않으면 멀리 떨어진 농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라며 “관정 굴착에 그치지 않고, 농가가 실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로까지 정비해달라”라고 건의했다. 또 다른 농민은 “대형 관정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용수 부족 지역의 신규 관정 설치와 함께 농가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천시에서 추진한 신규 관정 사업이 대월면에도 상당수 진행되었으나, 무엇보다 농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용수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필요한 관정이 적기에 설치되고 관로 정비, 전기료 부담 등 이용 과정의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도 핵심 현안으로 다뤄졌다. 농민들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근로자 없이 농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실정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숙소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농민은 “농막 등 기존 시설을 현실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커진 만큼 인력 수급과 주거 문제는 한 몸”이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및 관계 기관의 지원 방안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건의해 주신 관정 설치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는 모두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기후 위기 속에서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농업용수 확보와 농촌 인력·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인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진재훈·김하식 이천시의원,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과 지역 농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9년째 다문화가정 교재구입비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9년째 다문화가정 교재구입비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11일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교재 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순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이번 후원은 순천시 거주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00만 원 상당의 교재 구입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학업성취도 향상과 자아·정서·사회성 발달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습에 필요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농기원, 가축분뇨 처리 효율 높인다

    전남광주농기원, 가축분뇨 처리 효율 높인다

    전남광주특별시 농업기술원이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효율을 높이고, 슬러지 고착을 줄이며,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마이크로버블 기반 폭기 기술의 현장 실증에 나선다. 마이크로버블은 일반 기포보다 크기가 작아 물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산소 전달 효율이 높은 친환경 수처리 기술이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적용하면 미생물 활성을 높여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슬러지 고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지역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5년 기준 638만여 톤으로 축산 규모가 확대되면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처리시설은 장기간 운영할수록 슬러지가 내부에 쌓이고 고착돼 폭기 효율과 처리 성능이 떨어지고, 악취 발생과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전남광주농기원은 마이크로버블 기반 폭기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해 양돈농장 1곳에서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1차 실험에서는 마이크로버블 폭기를 적용한 처리조의 암모니아 발생량이 일반 폭기 방식보다 약 77% 감소했고 용존산소 전달 효율은 약 8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증을 통해 슬러지 고착과 악취 저감 효과, 폭기 효율, 시설 운영 안정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최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은 “마이크로버블 폭기 기술은 슬러지 고착을 줄이고 미생물 활성을 높여 가축분뇨 처리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운영 기술을 확립해 소규모 농가에도 적용할 가축분뇨 처리기술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SDI, GM과 차세대 배터리 개발…합작법인은 단독 공장으로

    삼성SDI, GM과 차세대 배터리 개발…합작법인은 단독 공장으로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와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북미 합작법인은 현지 단독 거점으로 전환한다. 삼성SDI는 GM과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의 공동 선행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SDI의 고에너지밀도 및 급속충전 기술 등을 적용한 각형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진행,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간다. 공동 개발한 각형 배터리 제품은 향후 GM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GM과의 합작법인 시너지셀즈의 GM측 지분 전량(49.99%)을 인수하고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했다. 시너지셀즈는 2024년 삼성SDI와 GM이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총 35억달러(약 5조원)를 투자해 설립한 연산 27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법인으로 현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삼성SDI는 북미 지역에 첫 배터리 단독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GM과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등 다양한 용도(애플리케이션)를 위한 최첨단 배터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이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메이저 에너지 전문업체들과 대규모 ESS용 배터리 수주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현지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시장 변화를 반영하는 한편 GM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전기차 시대를 위한 양사의 공동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미국 ESS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해 서울 18개 자치구 광복회 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주민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으로 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을 운영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 기념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 서울 디자인·경관 공모 선정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 서울 디자인·경관 공모 선정

    강동구는 서울시 주관 ‘2027년 디자인·경관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 조성사업’이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은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을 연결하는 나들목 일대를 보행자와 러너, 자전거 이용자가 한강 진입 전후에 몸을 풀거나 쉬어갈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약 1250㎡ 규모의 천호동 256-2번지 일대 나루터길나들목 전면부에 시비 4억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 공사에 착수한다. 구는 설계 과정부터 현장 여건과 이용자 의견을 검토·수렴할 계획이다. 한강 진입 동선을 정비하고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강의 보행·러닝 수요를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구는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암사초록길, 고덕천 라운지 등 주요 수변 공간을 잇는 생활·여가 거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한강 진입 거점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 수변 명소로 만들고 한강의 활력이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등 지원이 유보통합의 시작”

    김영훈 경기도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등 지원이 유보통합의 시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및 담당 장학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가정 유아학비 추가 지원 확대를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유아교육과장과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의 영유아 교육·돌봄 체계로 세우는 국정과제이자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2026년을 유보통합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부·도교육청의 약속이 실질적으로 지켜지려면, 외국인 가정을 포함한 모든 유아가 다니는 기관의 형태와 관할에 따라 지원 격차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조율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에 발맞추어, 2026학년도부터 외국인 가정 유아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유아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세 유아에게는 월 7만 원, 4~5세 유아에게는 월 18만원을 추가로 확대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2026년 3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이주 아동에 대한 학비 배제를 국적에 따른 부당한 차별로 본 인권위의 권고 이후 지속되어 온 지원 강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반면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소관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영유아 지원은 경기도의 15만 원 정액 지원에 시·군의 자체 예산이 더해지는 구조여서,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김 의원은 위와 같은 불균형적 정책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을 할 때 혜택 수혜자와 소외자의 구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재정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구체적 보완 대책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소외되는 분들도 경기교육가족인 만큼, 최대한 납득할 수 있도록 포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의 세심한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 지역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현장 단체가 이번 유치원 대상 추가 확대 지원이 발표된 이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이의 지원 격차가 확대되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해 온 것에 대하여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한 현장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현재 유보통합의 실질적 이행에 필요한 이른바 유보통합 3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의 개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어린이집 재원과 관련하여 유아에 대한 교육청의 재정지원에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제도적 한계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재원을 유아에게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데에는 현행 법제상 뚜렷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법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소외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 시·군을 한자리에 앉히고, 조례와 예산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격차를 좁혀 나가는 길을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유보통합 3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이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어린이집 외국인 유아 보육비 지원 근거를 담는 방안과 함께, 영유아 회계 특별법(가칭) 유치원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보육 예산을 하나의 회계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교육청·도청과의 정책 협의체 상시화, 조례 정비, 국회 대응 건의안 채택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경기도교육청 면담을 신호탄으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학부모 및 현장 교사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차례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동등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 서울유니에듀, 호반건설과 ‘안전보건 공시제 대응 실무’ 파일럿 교육 실시

    서울유니에듀, 호반건설과 ‘안전보건 공시제 대응 실무’ 파일럿 교육 실시

    서울유니에듀, 호반건설과 ‘안전보건 공시제 대응 실무’ 파일럿 교육 성료- 8월 1일 안전보건 공시제 본격 시행 앞두고 대응 실무 프로그램 첫 적용- 호반건설, ‘중대재해 ZERO’ 달성 기조 잇는 전사적 안전보건경영 총력 서울유니에듀는 지난 7월 7일 호반건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시 대응 실무 딥다이브(Deep-div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유니에듀가 새롭게 선보인 안전보건 공시제 대응 실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표 건설사인 호반건설과 함께 진행한 첫 파일럿 교육이다. 이날 호반건설 오디토리움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안전보건, 법무, 재무, 구매, 공사팀 등 관련 부서 임직원 21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공시제의 도입 배경 및 기존 문서와의 차이점 , 건설 대기업 공개 사례 분석, 안전 비용과 안전 투자의 구분 및 판단 기준 등이었다. 특히 공시 항목별 부서의 역할과 정량적 수치 평가 방향, 업무별 쟁점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실무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호반건설의 강력한 중대재해 근절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호반건설은 ‘완벽한 안전 성취’를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 요구 조건에 맞춰 전사적인 안전 경영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최근 3년간 건설 현장 중대재해 ‘0건’을 기록하며 ‘중대재해 제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등 국내외 주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 중이며, 매월 위험도(RISK) 기준에 따라 고위험 현장을 특별 관리하는 ‘고위험 현장 집중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통로 확보와 작업장 정돈을 위한 ‘3無3行(3무3행)’ 청결 문화 운동, 낙하 및 붕괴 등 위험 구간 내 안전감시단 상주 배치 등 실효성 있는 산재 근절 대책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에 힘입어, 호반건설은 앞서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TF가 주최한 ‘건설업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시제 대응 교육 역시 투명하고 철저한 안전보건 정보 공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대재해 예방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안전보건 공시제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주, 연간 건설공사금액 1,200억 원 이상 건설사업주,‘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 제49조 및 제76조에 따른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관과 기업은 매년 안전보건관리체제, 안전보건 활동 및 예산의 실적과 계획,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안전보건 공시제 실무 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서울유니에듀는 단순한 제도 이해를 넘어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반건설과의 교육 또한 현업의 특성과 부서별 기능을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서울유니에듀 관계자는 “이번 파일럿 교육에서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응 실무 프로그램을 한층 보완할 것”이라며 “공시제 시행 이후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 과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남도, 영남권 107조원 투자 현실화에 기업 밀착 지원

    경남도, 영남권 107조원 투자 현실화에 기업 밀착 지원

    경남도가 영남권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올해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밀착 지원에 속도를 낸다. 지난 10일 정부는 한화·두산 등 8개 기업의 107조원 규모 영남권 투자 프로젝트와 57조원 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의 연내 착공·착수를 공식화했다. 이에 도는 기업별 투자계획을 구체화하고 부지·인허가·전력·용수·인력·재정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권역별 메가프로젝트 추진 상황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8개 기업의 영남권 107조원 규모 투자사업을 올해 착공하고, 57조 원 규모의 R&D 프로젝트도 연내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는 이번 발표가 영남권 첨단산업 투자계획을 실제 사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도는 정부 계획에 맞춰 기업별 투자계획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용지 확보와 인허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전문인력 확보·재정지원까지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전담매니저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3일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발표 직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추진단’을 꾸렸다. 기업 투자를 조기에 현실화하고자 원스톱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이다. 지난 7월 28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LG전자, 삼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두산에너빌리티 등 투자기업과 연구기관, 창원시가 참여한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업별 투자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지원과 규제·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기업별 투자 수요와 현장 애로를 반영한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투자 촉진 종합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기업별 전담매니저를 중심으로 투자 핫라인과 프로젝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패스트트랙과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전력·용수·교통망 등 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첨단산업 투자 보조금 등 재정·금융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계획 구체화부터 부지 확보와 인허가, 착공,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동남권 성장엔진 분야의 보조금 지원 확대와 성장엔진특별보조금의 고용요건 완화, 기존 사업장의 설비 교체와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설비 고도화 등 재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 첨단기업의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병역특례 제도 개선 등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정부의 이번 발표는 영남권 대규모 투자가 구상 단계를 넘어 올해 착공과 연구개발 착수로 전환된다는 분명한 신호”라며 “경남은 이미 첨단산업추진단을 가동해 기업들과 투자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발표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움직인 만큼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속도로 투자 실행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해인,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 작품 홍보 계속…‘엿사랑’ 1위 공유

    정해인,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 작품 홍보 계속…‘엿사랑’ 1위 공유

    배우 정해인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작품 홍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캐릭터 이름을 언급하며 작품을 홍보했다. 그는 “장태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통해서는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 국내 인기 드라마 순위 정상에 올랐음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정해인과 하영이 호흡을 맞춘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와 자칭 남자 친구를 자처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동거 생활을 그린 12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은 공개 직후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다만 작품의 흥행 가도 속에서 공동 주연 배우 하영의 집안을 둘러싼 친일 논란이 불거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하영 측은 최근 제기된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이를 정정하고 관련 기록의 존재를 인정했다. 하영 측은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정실업친목회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상류층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친일파 이완용이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하영 측은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연기 활동에 임할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선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는 1872년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의학을 공부한 뒤 조선인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을 취득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당시에는 이왕직 촉탁의로 근무하며 일본인 의사들과 함께 고종의 진료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와 나눈 인터뷰 내용도 재조명됐다. 1918년 매일신보에 실린 인터뷰에서 “조선 옷은 한 번도 입지 아니하고 음식도 매운 것은 조금도 못 먹는다”, “자녀들이 집에서 일본어만 사용한다. 조선말은 전혀 하지 못한다. 완전한 일본인 가정으로 키우고 있다” 등의 발언이 확인되며 친일적 행보를 보여 주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여기에 안상호가 친일파 이완용의 목숨을 구한 의료진이었다는 역사적 기록까지 알려지면서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종합특검, 이은우 전 KTV원장 기소…“내란 종료 시점은 12월 14일”

    종합특검, 이은우 전 KTV원장 기소…“내란 종료 시점은 12월 14일”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내란 선전 혐의로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종합특검은 11일 “이 전 원장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5월 이 전 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신병 확보에 실패했으나 이후 석 달 만에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이 전 원장은 KTV의 뉴스특보와 스크롤 뉴스 편성·송출 권한을 이용해 비상계엄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포고령 등 내란 행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정보를 반복적으로 전파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에는 이 전 원장이 내란을 비판하거나 저지하는 내용의 정보를 선별적으로 차단·삭제해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가 내란 행위에 동조하도록 선전한 혐의도 포함됐다. 형법 90조는 내란죄 등을 범할 것을 선동 또는 선전한 사람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종합특검은 내란 종료 시점에 대해 비상계엄 해제 시점인 2024년 12월 4일이 아니라 국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24년 12월 14일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이 전 원장의 행위가 내란 기간에 이뤄졌다고 판단해 내란 선전 혐의를 적용한 것이다. 종합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위로부터의 내란’이기 때문에 스스로 목적 달성을 포기하거나 객관적 장애로 인해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을 때 종료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 전 원장이 계엄이 해제된 날로 한정해 내란을 비판하는 자막과 뉴스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했고, 이 전 원장은 지난 6월 26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391만명 몰려…하루 평균 23만명 넘어 ‘역대 최다’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391만명 몰려…하루 평균 23만명 넘어 ‘역대 최다’

    올해 하계 성수기 인천국제공항에 391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면서 역대 하계 성수기 최다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7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총 391만6084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358명으로 지난해 하계 성수기 21만7831명보다 5.8% 증가했다. 이는 역대 하계 성수기 중 가장 많은 규모며 전체 성수기를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23만1010명이 이용한 올해 설 연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하루 동안 24만72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종전 역대 최다였던 지난 2월 14일의 24만7104명을 96명 차이로 넘어섰다. 역대 일일 여객 상위 5개 기록 가운데 1위인 지난 2일을 비롯해 지난 1일 24만4281명(3위), 지난달 31일 24만3340명(4위) 등 3개 기록이 이번 하계 성수기에 나왔다. 노선별 국제선 여객은 일본이 99만6723명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동남아 86만2214명(22.2%), 중국 83만8298명(21.6%), 동북아 38만5513명(9.9%), 미주 37만5320명(9.7%) 순이었다. 공사는 이번 성수기에 대비해 출국장을 조기에 열고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확대하는 한편 안내 인력 추가 배치와 식음 매장 연장 운영 등의 특별대책을 시행했다.
  • 전남광주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름방학 진로체험…‘꿈꾸는 일주일’ 성료

    전남광주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름방학 진로체험…‘꿈꾸는 일주일’ 성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공유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6 꿈꾸는 일주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꿈꾸는 일주일’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센터 특화 진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의 참여를 넓히고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2014년생부터 201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다. 체험 분야는 LED 공예, 라탄 공예, 쇼콜라티에, 도자기 공예, 요리사, 마술사, 업사이클링, 플로리스트, LED 태양광 비행기, 디저트 디자이너 등 총 10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예, 요리,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다윤 센터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정부 복합돔구장 추진 동향 점검… “경기북부 유치 위한 경기도 대응전략 서둘러야”

    최규진 경기도의원, 정부 복합돔구장 추진 동향 점검… “경기북부 유치 위한 경기도 대응전략 서둘러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지난 10일 경기도 문화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형 돔구장 건립 동향과 경기북부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돔구장 건립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6년 하반기 공모 일정 전망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경쟁 동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정부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입지 선정 방식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5만석 규모의 대형 돔구장과 3만 석 규모의 중형 돔구장을 짓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내 일부 시·군을 비롯해 충청권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관련 계획을 잇따라 내놓거나 적극적인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세부적인 정부 계획이 공식 발표되기 전이라도 경기도가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도내 시·군의 준비 상황과 후보지 여건을 선제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풍부한 스포츠·문화 수요를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특히 경기북부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프로스포츠 연고 기반을 뒷받침할 대규모 체육시설이 부족한 만큼, 복합 대형 돔구장 유치를 통한 체육 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돔구장은 대규모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과 적정 부지, 안정적인 수요는 물론 사업비 조달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대형 사업”이라며 “시·군의 개별적인 유치 의사 표명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가 후보지별 경쟁력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유치 논리와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 도민인식조사 안건으로 ‘정부 복합 대형 돔구장 조성 계획에 따른 경기북부 유치 필요성 및 경기도 대응 방향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인식조사가 선정되면 경기북부 돔구장 유치에 대한 도민의 의견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경기도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며 “정부와 협의하고 도내 시·군의 의견을 조정할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초록우산, 아프리카 가뭄 지역 산모·영아 지원…정기후원 1만원 참여 시 ‘생명팔찌’ 제공

    초록우산, 아프리카 가뭄 지역 산모·영아 지원…정기후원 1만원 참여 시 ‘생명팔찌’ 제공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지역 산모와 영아를 돕기 위해 ‘생명을 지키는 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케냐 등 출산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식수조차 확보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산모와 영아에게 깨끗한 물 100L를 전달하고, 현지 식수 및 위생 환경 개선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록우산 측에 따르면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를 비롯한 주요 가뭄 지역은 지속되는 가뭄 여파로 인해 의료기관조차 충분한 물을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만삭의 임신부들이 출산에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신생아의 위생 관리나 탯줄 소독 등 생명과 직결된 과정에 필요한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워, 출산 과정에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 심각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실제 ‘생명을 지키는 물’ 캠페인에서 소개된 임신부 카마는 만삭의 몸으로 집에서 16㎞ 떨어진 수원지를 찾아 물을 길은 뒤, 다시 병원까지 24㎞를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무려 약 40㎞를 10시간가량 걸어 어렵게 물을 구하지만, 수원 자체가 오염됐거나 흙탕물인 경우가 많아 출산에 활용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카마 등 아프리카 가뭄 지역 임신부들은 당장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에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물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물’ 캠페인은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아프리카 위기 산모와 영아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식수·위생 시설 지원을 통해 물을 구하기 위한 임신부들의 위험한 여정을 줄이고, 산전 관리와 건강 검진, 출산 교육 등 출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위생 교육과 식수 관리 체계 지원을 병행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프리카 아동들이 안전하게 태어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초록우산 생명팔찌’를 받을 수 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초록우산 생명팔찌는 엄마와 아기를 상징하는 두 개의 물방울이 하트 형상을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기부자가 전하는 깨끗한 물을 상징하는 물방울 참, 이를 통해 생명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가 담긴 자물쇠 참 디자인이 더해져 특별한 가치를 담아냈다.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물’ 캠페인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 측은 “아이가 태어나는 첫 순간조차 깨끗한 물이 없어 위협받는 아프리카 산모와 아이들이 많다”며 “100L의 깨끗한 물이 한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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