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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은? [라이프+]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은? [라이프+]

    많은 남성이 발기부전으로 ‘비밀스러운 고민’을 겪고 있으며 이는 체중과도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 기능의 문제이기 보다는 신체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알리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 있는 유명 종합병원인 아스터 RV 병원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는 최근 해외 언론에 “발기부전과 당뇨, 혈액순환 등의 문제를 겪는 많은 남성은 체중 감량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란지 베누고팔 박사는 “과도한 체지방, 특히 복부 주변의 체지방은 혈관 기능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감소시키고 전신 염증을 증가시켜 발기 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성 기능은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 질환도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 손상을 유발한다”면서 “이 모든 것은 음경으로 가는 혈류랑을 감소시켜 발기 유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누고팔 박사에 따르면 체중을 감량하면 심혈관 건강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발기 기능도 개선될 수 있다. 더불어 체지방 감소는 만선 혈관 손상을 줄여줘 염증을 감소시키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화복시킬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내분비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프런티어스 인 엔도크리놀로지’(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뇨기과 클리닉을 방문한 남성들의 BMI(체질량지수)와 발기부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 남성은 정상 체중 남성에 비해 중증의 발기부전을 경험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누고팔 박사는 “어떤 형태의 체중 감량이든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서 “다만 체중 감량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고, 스트레스와 흡연, 약물 복용,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묶였다…2000표 아직 미개표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묶였다…2000표 아직 미개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으면서 2000명의 투표분이 담긴 투표함 2개의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 중인 투표함 2개에는 2000명의 투표분이 담긴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투표함은 아직 개표소로 이송되지 못한 상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 200명이 투표소 입구 주변에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밤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명이 현장에 집결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문제 삼으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던 곳이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받은 유권자들에 한해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해 투표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물리적 충돌 우려 등을 고려해 투표함 강제 이송은 보류한 상태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김재섭·김은혜·신동욱 의원과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등이 방문했으나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을 집중 배치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관할 경찰서 인력과 기동대를 포함해 47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서울시선관위는 전날 오후 11시 50분 투표 종료를 공식 확인했지만, 이후 7시간 넘게 투표함 2개를 개표장으로 이송하지 못하고 있다.
  • 2년 뒤 PGA투어는 사실상 1, 2부 승강제…메이저대회 포함한 20여개 대회는 1부, 나머지는 상금 적은 2부

    2년 뒤 PGA투어는 사실상 1, 2부 승강제…메이저대회 포함한 20여개 대회는 1부, 나머지는 상금 적은 2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8년부터는 사실상 1, 2부제로 나뉜다. PGA투어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롤랩은 4일(한국시간) PGA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2028년 이후부터 PGA 투어는 상위 그룹이 출전하는 대회(트랙1)와 하위 그룹이 출전하는 대회(트랙2)로 나뉘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롤랩은 이 계획이 아직 검토 중이지만 25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개막하기 전 열리는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롤랩이 언급한 트랙1은 15~18개의 대회로 구성된다.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하면 20여개 대회가 트랙1에 포함되는 셈이다. 트랙2는 상금이 트랙1보다 적은 대회로 치러진다. 트랙1 대회 출전 규모는 120~130명이지만 이듬해에도 트랙1 출전을 보장받으려면 상위 9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하위 30명은 트랙2로 내려가고 트랙2 상위 30명이 트랙1으로 올라오는 승강제가 실시된다. 롤랩은 “앞으로는 트랙1에서 살아남으려는 선수와 트랙1로 올라가려는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안 김태성·장흥 사순문 ‘조국혁신당 2명’ 당선…‘민주당에 경고’

    신안 김태성·장흥 사순문 ‘조국혁신당 2명’ 당선…‘민주당에 경고’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이 주도권을 쥔 호남 정치 심장부인 전남에서 2명의 조국혁신당 단체장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불패의 텃밭에서 조국혁신당이 대안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군수에 김태성, 장흥군수에 사순문 후보가 당선되며 조국혁신당의 깃발을 꽂았다. 민주당이 전남 17곳을 쓸어 담으며 여전한 민주당 쏠림 현상을 보였고 무소속이 3곳을 차지한 가운데 혁신당의 이러한 성과는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에 지친 호남 민심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순문 당선인은 현직 군수인 민주당 김성 후보를 상대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50.57%를 득표, 불과 1.15%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4년 전 민주당 내 경선 컷오프의 아픔을 겪고 무소속으로 낙선했던 사 당선인은 이번엔 혁신당의 옷을 입고 호남의 현역 단체장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신안군수 선거 역시 김태성 당선인이 51.95% 득표로 징검다리 5선을 노린 박우량 전 신안군수를 눌러 이겼다. 그는 촘촘한 지역 조직을 앞세워 거대 여당 후보의 벽을 넘어서며 혁신당 세 확산의 주역이 됐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의 전국적 강세 속에서도 전남 유권자들이 혁신당에 표를 준 것은 ‘무조건적 지지’는 없다는 경고를 보낸 것”이라며 “두 정당이 지역 발전과 민생 정책을 두고 호남에서 본격적인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47세 임신’ 한다감 “후광이 보였다”…남편 얼굴 최초 공개

    ‘47세 임신’ 한다감 “후광이 보였다”…남편 얼굴 최초 공개

    배우 한다감이 남편을 처음 공개하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다감은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찰떡같이 찾아온 축복’ 편에 출연해 47세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지인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처음 만났지만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만남 후 조심히 들어가라는 문자를 보냈고 남편도 반가웠다고 답장을 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고, 관계는 빠르게 진전됐다. 한다감은 “다시 만났을 때 남편 뒤에서 후광이 보이는 것 같았다”며 “그 순간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한다감은 “연락이 감질나게 이어지길래 먼저 ‘이럴 거면 우리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의 모습도 처음 등장했다. 한다감보다 한 살 연상인 남편은 아내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등산을 즐기며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다. 한다감은 “혼자 운동하는 것이 지겨웠는데 남편이 함께해주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명 ‘찰떡이’의 초음파 검사 장면도 공개됐다. 의료진은 “임신 20주 차에 태아 모습이 매우 선명하게 보인다”고 설명했고, 출연진들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이는 태아의 모습에 감탄했다.
  •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재선…“명품 주거 도시 완성하겠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재선…“명품 주거 도시 완성하겠다”

    6·3 지방선거 서울 광진구청장 선거에서 김경호(67)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개표율 99.98% 상황에서 김 당선인은 52.44%를 득표해 47.55%를 얻은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사무소에서 “‘광진의 발전을 결코 중단할 수 없다’는 구민 여러분의 열망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약속을 단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며 “광진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편한 행복광진, 누구나 일하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 바꾸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공무원 출신인 김 당선인은 민선 8기 광진구정의 성과를 발판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4대 축·4대 권역 균형발전 전략을 담은 ‘2040 광진재창조 플랜’과 도로접도율 기준 완화 등은 광진 발전 밑그림을 그렸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5대 공약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사업 ▲동서울터미널 재건축 사업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 잘 모시는 광진 ▲청년과 경제가 살아나는 광진 등이다.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광주 살레시오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본부 본부장, 민선 8기 광진구청장을 역임했다.
  • 국내 첫 10선 기초의원 탄생…안동서 무소속 이재갑 당선

    국내 첫 10선 기초의원 탄생…안동서 무소속 이재갑 당선

    국내에서 첫 10선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재갑(72) 안동시의원이 주인공이다. 이 의원은 이번 당선으로 지금까지 9선 기초의원으로 보낸 35년에 향후 4년을 더해 40년 가까이 기초의원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지방선거 횟수로는 이번이 제9회지만 그는 10선 의원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부활로 1991년 치러진 ‘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1995년부터 이번까지 9번의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내리 당선됐다. 지방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선거 등 다른 선거에서도 10선 기록은 상당 기간 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 김종필 전 총리도 9선 국회의원을 하는 데 그쳤다.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우리 모두의 구청장 될 것”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우리 모두의 구청장 될 것”

    6·3 지방선거 서울 서대문구청장 선거에서 박운기(5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 기준 개표율 99.90% 상황에서 박 당선인은 51.86%를 득표해 48.13%를 얻은 이성헌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박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선거사무소에서 “‘우리 모두의 구청장’으로서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겠다”며 “늘 주민과 소통하고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운기를 선택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주요 선거 공약으로 ▲유진상가·인왕시장 랜드마크 개발 ▲서부경전철 신속 착공, 강북 횡단선 재추진 ▲대학과 연계한 청년 특구 등을 제시했다. 서대문구에서 55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인 그는 2000년대 초 홍제천 살리기 주민운동으로 풀뿌리 정치에 뛰어들었다. 제4·5대 서대문구의원과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재선…“강서 발전에 매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재선…“강서 발전에 매진”

    6·3 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진교훈(5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 34분 기준 개표율 92.36% 상황에서 57.03%를 득표해 39.59%를 받은 국민의힘 김진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진보당 이미선 후보는 1.74%를, 무소속 백철 후보는 1.62%를 얻었다. 진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캠프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강서의 중단 없는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선택해주셨다”며 “강서구를 위해 한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상황실에는 진성준 국회의원과 노현송 전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지지자와 구민 100여명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는 “선거 운동을 하면서 자영업자의 한숨과 청년의 취업난, 미흡한 아이 돌봄과 교육·주거 여건, 재개발·재건축 어려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도제한 완화, 방화차량기지 및 건폐장 이전, 대장홍대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그간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며 “강서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들의 평온한 삶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당선인은 전주 완산고와 경찰대 5기를 졸업한 뒤 경찰청 정보국장, 전북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10월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선 8기 강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앞선 재보궐 선거와 마찬가지로 투표일 다음날인 4일 정상 출근해 구청 업무로 복귀할 계획이다. 민선 9기 구정 방향으로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풍요로운 균형성장도시 ▲출산부터 노년까지 챙기는 안심복지도시를 약속했다.
  • [속보] 선관위 “잠실7동 미반출 투표함 2개에 약 2000표 추산”

    [속보] 선관위 “잠실7동 미반출 투표함 2개에 약 2000표 추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에서 아직 개표소로 이송되지 않은 투표함 2개에 약 2000표가 담긴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투표함은 잠실7동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반출되지 못한 상태다. 앞서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되면서 투표 마감 시간이 연장됐다. 이후 일부 시민들이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투표함 이송에 반발해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금의환향’한 경북도 출신 행정가들…시장·군수 도전 잇따라 성공

    ‘금의환향’한 경북도 출신 행정가들…시장·군수 도전 잇따라 성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청 출신 고위공무원들이 시장·군수로 ‘금의환향’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개표 결과 국민의힘 안병윤 후보가 예천군수에, 김학홍 후보가 문경시장에, 김병삼 후보가 영천시장에 각각 당선됐다. 후보별로 안 당선인은 2만 577표(65.28%)를 얻어 1만 941표(34.71%)를 획득한 윤동춘 후보를 9636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학홍 당선인은 2만 1355표(52.10%)를 얻어 1만 5026표(36.66%)를 획득한 무소속 신현국 후보를 632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병삼 당선인은 2만 6442표(48.68%)로 1만 9958표(36.74%)를 얻은 무소속 최기문 후보를 6484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이번이 첫 단체장 선거 도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인 안 당선인은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김학홍 당선인 역시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도정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다. 김병삼 당선인은 경북도 자치행정국장과 영천·포항 부시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정치 경력보다 수십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능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면서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보다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확보와 대형 사업 유치,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의 협력 체계 구축 능력을 강점으로 부각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초선·재선·3선에 성공한 도청 출신 고위 공직자들도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주낙영 경주시장(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오도창 영양군수(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는 3선에 성공했으며, 전화식 전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주군수에 도전해 당선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모두 행정 능력만큼은 이미 검증된 인물들”이라며 “이제는 선출직 단체장으로서 주민 목소리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지역 발전 성과를 내느냐가 평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세훈, 정원오에 첫 역전…개표 시작 13시간만에 뒤집혀

    오세훈, 정원오에 첫 역전…개표 시작 13시간만에 뒤집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개표 시작 13시간 만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94.12%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오세훈 후보는 48.69%를 기록하면서 48.59%를 얻은 정원오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간 표차는 4673표에 불과하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표 초반만 하더라도 정 후보는 오 후보를 30%포인트(p) 이상 앞섰다. 개표율이 50%가 넘어서도 정 후보와 오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20%p 이상이었다. 이에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JTBC 예측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정 후보는 51.4%, 오 후보는 46.0%였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 53.5%, 오 후보 42.9%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런 흐름은 이날 오전 4시를 넘어서면서 좁혀지기 시작해, 오전 5시가 넘어서는 1~2%p 차이로 급격히 좁혀진 데 이어 오전 6시쯤엔 0.5%p 안팎의 차까지 좁혀졌다. 구별 개표율을 보면 영등포(72.37%), 동작(66.87%), 송파(68.97%) 등에서 80%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은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투표 용지 부족으로 개표가 중단된 송파구 잠실7동 개표의 경우 아직까지 개표소로 이송되지 않은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함 2개에 약 2000표가 담긴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재선…“더 큰 중구 미래 만들 것”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재선…“더 큰 중구 미래 만들 것”

    6·3 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선거에서 김길성(60)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51.42%를 득표해 45.38%를 얻은 이동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15개 동 모든 투표소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길기영 개혁신당 후보는 3.18%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 “주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중구 유일의 재선 구청장으로 다시 일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재보궐 선거가 아닌 두차례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첫 중구청장이다. 이어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김길성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큰 미래를 바라는 주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며 더 큰 변화와 발전으로 중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광희초·동북중·성동고를 졸업한 중구 토박이다. 연세대 석사를 나왔고 국회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는 남산자락숲길, 내편중구버스, 65세 이상 교통비 지원 등이 꼽힌다. 민선 9기에는 대형도서관 건립, 장충체육관·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행로 조성 등 생활사회간접자본(SOC) 공약을 내걸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등 개발 사업 공공 기여를 ‘중구 균형발전기금’ 형태로 조성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서울시장 단 4011표 차…정원오·오세훈 초박빙 승부

    서울시장 단 4011표 차…정원오·오세훈 초박빙 승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8분 기준 개표율 93.31%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37만7136표(48.68%)를 얻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37만3125표(48.60%)를 기록하며 정 후보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4011표, 득표율 차이는 0.08% 포인트에 그쳤다. 개표율이 93%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격차가 5000표에도 미치지 않으면서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접전지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던 정 후보에 대해 오 후보가 개표 중후반부터 맹추격에 나서며 승부는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5만1080표(1.04%),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4만989표(0.83%),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4만210표(0.82%)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 전남 신안군수 조국혁신당 김태성 당선…‘인물론’으로 신안의 새 역사 썼다

    전남 신안군수 조국혁신당 김태성 당선…‘인물론’으로 신안의 새 역사 썼다

    6·3 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당선되며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징검다리 5선을 노린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 김 당선인은 개표 결과 51.95% 득표로 48.04%를 얻은 박 후보를 제치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혁신당의 승리를 넘어 굳건한 거대 민주당의 조직 중심 정치를 뚫고 오롯이 ‘인물론’과 ‘진정성’으로 일궈낸 이변의 드라마라는 평가가 나온다. 개표 초반부터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으나, 섬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훑은 김 당선인의 뚝심이 막판 표심을 무섭게 끌어당겼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는 환호성과 눈물바다로 뒤덮였다. 신생 정당인 조국혁신당의 얇은 지역 기반에도 불구하고 그는 낡은 정치 문법 대신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할 ‘준비된 일꾼’임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존의 조직 선거 틀을 깨고, 군민들이 정당이 아닌 ‘누가 진짜 신안을 발전시킬 적임자인가’라는 인물 가치에 투표한 결과”라며, 이른바 ‘김태성 브랜드’의 승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김태성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를 열망한 위대한 신안군민의 승리요, 조국혁신당원의 승리”라며 “선거운동 내내 줄기차게 외쳤던 대로 ‘함께하는 군수’, 군민 주인 시대, 하나 된 신안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신안의 공기가 확 달라질 것”이라며 “신안의 산하가 바뀌고, 거리가 깨끗해지고, 신안 주민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자면 출신으로 임자중, 광주 살레시오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2년 전 총선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패했던 김 당선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장 5선을 노린 거물 박우량을 꺾음으로써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민주당에서 내란 진상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방전문가로 명성을 쌓아가다 불법 당원 모집으로 징계를 받은 뒤 민주당을 탈당,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혁신을 염원하는 군민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4일 개표 결과 46.85%(7만 1290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노관규(40.77%·6만 2040표) 후보, 진보당 이성수(12.37%·1만 8834표) 후보를 따돌렸다. 손 당선인은 ‘징검다리 4선’이자 연임에 도전한 무소속 노 후보와 대결로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힌 순천에서 예상보다 여유있게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손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형성된 민주당 우세 분위기, 정권 안정론 등을 바탕으로 막판 표심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개표 내내 줄곧 선두를 달린 손 당선인은 현직시장의 프리미엄과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한 ‘대역전’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 당선인은 “순천을 멍들게 했던 분열과 갈등의 구태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다”며 “선거 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통합의 시대 경제의 중심,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우리 모두는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며 하나의 공동체다”며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손 당선인은 ▲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주변 도시와의 다툼을 끝내는 상생의 동부권 ▲ 청년이 머물고 소상공인이 웃는 순천 ▲ 막대한 예산과 정책 실현 등을 공약했다. 그는 순천고(37회)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국회의원 출신이 시의원 당선…체급 낮춘 손혜원 통했다

    국회의원 출신이 시의원 당선…체급 낮춘 손혜원 통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지방 소멸을 막겠다’며 전남 목포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손혜원 무소속 후보는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에서 2057표(24.37%)를 얻어 당선권에 진입했다. 해당 선거구는 상위 3명이 당선되는 중선거구다. 손 당선인은 3210표를 얻은 이형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목포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 당선인의 기초의원 출마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전직 국회의원이 광역단체장이나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례는 있었지만, 기초의원에 도전해 당선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원도심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며 목포 원도심 재생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당선 직후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어떤 일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목포 원도심에 관광객이 흘러넘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손 당선인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참이슬,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 등의 디자인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으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손 당선인은 2019년 목포 원도심 부동산 매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받았다. 다만 차명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2020년부터 목포에 거주하며 지역 활동을 이어온 손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원도심 살리기’를 내세웠고, 결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회의원 출신 기초의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다.
  • 靑참모들 희비교차…김남준·김남국 ‘맑음’, 하정우·김병욱 ‘흐림’

    靑참모들 희비교차…김남준·김남국 ‘맑음’, 하정우·김병욱 ‘흐림’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선거에서 공식 후보로 등록한 청와대 출신 인사는 우상호 전 정무수석(강원지사),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부산 북갑),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경기 성남시장), 김남준 전 대변인(인천 계양을), 전은수 전 대변인(충남 아산을), 김남국 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경기 안산갑), 손화정 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인천 영종구청장) 등이다. 이 가운데 핵심 친명(친이재명) ‘7인회’ 중 한 명인 김남국 전 비서관은 경기 하남갑에서 당선돼 국회 복귀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코인 논란’으로 불출마한 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합류했었으나,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등 논란으로 사퇴했었다. 민주당 ‘1호 단수공천’으로 강원도에 출마한 우 전 수석은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접전 끝에 꺾고 도지사에 당선됐다. 손 전 행정관 역시 영종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이재명 최측근’으로 불리는 김남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됐고, 전은수 전 대변인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에서 승리했다. 반면 ‘7인회’ 소속이었던 김병욱 전 비서관은 성남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여권으로서는 뼈아픈 패배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혔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하정우 전 AI 미래기획수석이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민주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주민 위해 역할 다할 것”

    민주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주민 위해 역할 다할 것”

    “지지에 보답하도록 주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에서 금천구청장에 최기찬(68)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58.86%를 득표하며 41.13%를 얻은 국민의힘 이희권 후보를 앞섰다. 이날 금천구 개표는 오전 5시 46분쯤 완료됐다. 최 당선인은 캠프를 찾아 “금천구청장이라는 중책을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만큼 지지에 보답하도록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선거를 치른 이 후보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금천구를 위해 했던 좋은 정책과 제안은 과감히 받아들여 주민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을 통합하는 마음으로 늘 소통과 경청하며 구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동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울시의회 10대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뒤 11대 시의회에서도 활동 중이다. 시의원 시절 난곡중 급식실과 금산초 체육관 확충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썼다. 주요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절차 단축을 위한 금천 정비사업 원스톱 태스크포스(TF) 설치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확대 ▲금천형 진학지원센터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체계 구축 ▲신안산선 연계 교통망 개선 ▲난곡선 경전철 유치 ▲공영주차장 확충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모델 도입 ▲금천형 통합돌봄센터 설립 등이다.
  • “이제 곧 셋째 맘 된다니”…성유리 글에 팬들 깜짝

    “이제 곧 셋째 맘 된다니”…성유리 글에 팬들 깜짝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출산을 앞둔 배우 이문정을 만나 순산을 응원했다. 성유리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몬스터’ 때 만난 예쁜 소녀가 이제 곧 셋째 맘이 된다니. 순산하고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와 이문정이 만나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출산을 앞둔 이문정을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문정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셋째 귤이(태명)가 찾아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원하던 딸을 주셔서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셋째를 계획해 왔다”며 “귤이 이전에 두 번의 유산을 겪기도 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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