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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봉 경기도의원 “북부자경위 특화 치안 사업, 적기 추진 공감… 정밀한 예산 예측과 법정 절차 준수 당부”

    이영봉 경기도의원 “북부자경위 특화 치안 사업, 적기 추진 공감… 정밀한 예산 예측과 법정 절차 준수 당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대규모 예산 전용을 단행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절차적 정당성 확보와 정밀한 수요 예측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도민 치안 서비스의 적기 도입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은 인정되지만,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법적 원칙은 명확히 준수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일 열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자치경찰 특화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를 정조준하며 “편성 단계에서의 정밀한 수요 예측과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예산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공개된 결산 자료에 따르면 북부자치경찰협력과는 지난해 8월 ‘지역 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북부)’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자 후속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상경비인 사무관리비 중 총 1억 8500만원을 자본지출 항목인 자산 및 물품취득비(9500만원)와 시설비(9000만원)로 전용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치안 서비스 도입이 늦어지는 것을 막고자 했던 집행부의 고충과 적극 행정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집행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당시 감행된 예산 집행의 절차적 한계를 명확히 짚었다. 동일한 세부사업 내라 할지라도 예산 지침상 경상경비를 자본지출인 시설비 등으로 전용하는 행위는 당시 행정안전부 지침과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시설비 전용 금지 조항이 지난해 12월에서야 개정된 점을 고려하면 8월에 이루어진 해당 전용은 절차적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무리한 집행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예측 부족’을 꼽았다. 그는 “사업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대규모 전용이 관행처럼 반복된다면 도의회의 예산 심의권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다음 본예산 때는 공모 사업의 성격과 인프라 구축 소요 예산을 편성 단계에서부터 미리 정밀하게 예측하여 당초 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예산 집행에 대한 도의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투명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이어 “향후 예산을 전용할 경우에는 「지방재정법」 제49조에 따라 분기별로 분기만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집행 계획과 사유를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는 등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예산 집행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장 ‘여름방학 프로그램’

    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장 ‘여름방학 프로그램’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8월까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나무를 직접 다루며 생활소품과 장식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연령별 체험 과정”이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 참여자와 학생들이 목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핸드타월 선반 ▲소품서랍 ▲달려라 자동차 ▲분위기 조명(무드등) ▲액세서리함 등이다. 정원치유 프로그램의 하나로, 원형 화분받침과 1인 가구를 위한 시험관 꽃병 만들기 과정도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프로그램별 체험 인원은 6명에서 24명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체험료와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장인홍 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가족,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특별한 체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개관한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반려마루 여주 활성화 방안 제안… “도민이 찾는 공간 돼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반려마루 여주 활성화 방안 제안… “도민이 찾는 공간 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경기도 반려인프라의 중심인 ‘반려마루 여주’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단순 보호 기능을 넘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으로의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 자리에서 반려마루 여주의 인구 유입 다각화 방안을 언급하며 “이제는 시설 조성 단계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찾고 즐길 수 있는 반려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반려마루 여주와 인접한 대형 유통 시설과의 연계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이용객들이 쇼핑하는 동안 반려동물을 잠시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나 카페 이용 혜택 등을 마련하면 반려마루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상생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그동안 반려마루 여주가 유기동물 보호 기능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앞으로는 일반 반려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며 “인근 아울렛 이용객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시각적 홍보 전략의 미흡함도 짚었다. 방 위원장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반려마루 여주가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다”며 “도민들이 짧은 시간에도 인식할 수 있는 상징물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반려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중요한 생활문화의 한 축이 되고 있다”고 환기하며, “반려마루 여주가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교육과 체험,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전국 대표 반려문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반려문화 정책과 콘텐츠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집행부의 전향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 한양대, 기부자 이름 딴 ‘한양YK인터칼리지’ 출범

    한양대, 기부자 이름 딴 ‘한양YK인터칼리지’ 출범

    한양대학교가 이용기 A&E Christian Foundation 이사장 초청 특강과 명예의 전당 부조 제막식을 열고 신설 단과대학인 ‘한양YK인터칼리지’의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는 지난 1월 기존 한양인터칼리지의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로 바꿨다. ‘YK’는 미국 공조기업 TRUaire 창업자이자 한양대 전기공학과 67학번 동문인 이용기 이사장의 이름 이니셜로, 국내 대학 처음으로 후원자의 이름을 단과대학명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8일 신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을 남기는 성공, 가치를 나누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업가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한양대는 같은 날 본관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지난 10일에는 한양YK인터칼리지 교육 공간에서 부조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과 이 이사장 가족, 주요 보직자, 해외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총장은 “한양YK인터칼리지가 국내외 동문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개척자가 되어달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아이들 안전 무엇보다 중요, 녹색어머니회 활동 더 지원할 것”

    이상일 “아이들 안전 무엇보다 중요, 녹색어머니회 활동 더 지원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11일 용인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열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회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으로서 임기 4년 중 3년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 봉사와 다양한 캠페인 덕분에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하고, 통학 환경도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사업에 약 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지키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늘어나는 세수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교통봉사 등을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용인시 녹색어머니회는 2007년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경남도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정량·정성 모두 우수

    경남도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정량·정성 모두 우수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량평가 목표 달성도 100%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96개 전 지표의 목표를 모두 달성해 목표 달성도 100%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목표 달성도 98.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인 96.52%를 3.48%포인트 웃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국정 시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한 평가로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의미를 갖는다. 도는 정량평가에서 전남과 함께 전국 광역도 가운데 유일하게 목표 달성도 100%를 기록하며 도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정부합동평가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 정성평가에서도 역대 최다인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경기(11건)에 이어 전국 광역도 중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평가 부문에서도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성평가 달성도 100%(우수지자체 3곳 중 1곳 선정), 정성평가 우수사례 9건 선정(우수지자체 3곳 중 1곳 선정),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 선정(전국 광역도 중 4곳만 1건씩 선정)이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가 거둔 성적이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거리는 멀어도 생명은 가깝게, 경남형 응급실 경광등이 살린 골든타임’이 꼽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6월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35곳)에 119구급스마트시스템과 연계되는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그 결과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응답률은 기존 33.5%(설치 전, 4~5월 평균)에서 66.5%(설치 후, 7~8월 평균)으로 향상됐다.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를 개선한 해당 사례는 전문가 평가인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 동시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활용,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 임신·출산 지원 강화, 지역·필수의료 강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자치경찰 주요 시책 추진 등 총 9개 사례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월별 실적 관리와 추진상황 점검, 대책보고회,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또 시군 합동평가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도와 시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왔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국민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며 “도와 시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정책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고의 소개팅 의상은 SK하이닉스 조끼”…외신이 본 韓 반도체 열풍 [핫이슈]

    “최고의 소개팅 의상은 SK하이닉스 조끼”…외신이 본 韓 반도체 열풍 [핫이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호황이 변화시킨 한국의 모습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면서 “이를 반영한 각종 신조어와 밈이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매체가 소개한 신조어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멘·하멘’(삼성전자+아멘, SK하이닉스+아멘), ‘실리콘 칼라’, ‘반도체 벨트’, ‘SK하이닉스 조끼’, ‘하의치한약수’(하이닉스·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이다. 뉴욕타임스는 먼저 반도체 기업 직원들이 높은 연봉과 성과급을 받으며 새로운 경제 계층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최근 벌어진 삼성전자 노조 사태부터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체계 등을 언급하며 “일부 사업부 직원들은 내년에 수억 원대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성과급이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주택 구매자 가운데 반도체 회사 직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회사 셔틀버스 정류장 지점의 아파트를 의미하는 ‘반도체 벨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금화할 수 있는 성과급 규모가 2026년 4조 원에서 2027년 16조 원, 2028년에는 30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과급의 상당 부분은 주식 시장과 함께 용인, 동탄, 수원 등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주거 지역의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교육 문화도 바꾼 삼성전자·SK하이닉스뉴욕타임스는 한국의 반도체 호황이 교육 분야의 변화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 진로를 의미하는 ‘하의치한약수’(하이닉스·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는 공대 기피 현상이 완화되고 반도체 업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난 4월 방송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달라진 사회적 인식을 꼬집기도 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허름한 차림의 남성이 SK하이닉스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는 순간 대우가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욕타임스는 “해당 조끼는 온라인에서 ‘최고의 소개팅 복장’으로 불릴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술 취해 수학여행 온 학생들 추행한 50대… 전통시장서 현행범 체포

    술 취해 수학여행 온 학생들 추행한 50대… 전통시장서 현행범 체포

    제주 한 전통시장에서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제주시의 한 전통시장과 인근 거리에서 수학여행 중이던 고등학생들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범행을 제지하던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 학생이 2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노원,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2.1억 시비 확보

    노원,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2.1억 시비 확보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시비 2억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원구는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 3만 4702t 중 1943t을 감량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행정의 노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커피박 재활용, 폐봉제원단 재활용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소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해 생활폐기물 반입량 감축에도 힘써 왔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추진했다.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가격 연동제로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원활한 수거를 유도했다. 또 폐의류·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인센티브는 향후 생활폐기물 처리비용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청소행정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안헌식 박사, 30년간 조직배양 연구 지속…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주목

    안헌식 박사, 30년간 조직배양 연구 지속…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주목

    - 식물조직배양·생물반응기 기술 기반 연구 활동 이어와- 거베라·백합·씨감자·버섯 균사체 분야 연구 수행- 함양 산삼 재배단지와 축제 기획 참여로 지역 산업화 사례 남겨 안헌식 박사는 30여 년간 식물조직배양과 생물반응기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 분야는 산삼배양근과 버섯 균사체를 비롯해 거베라, 백합, 씨감자 등으로 폭넓게 이어졌으며, 농업 생산 기반과 연결되는 기술 개발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식물조직배양 기술은 농업 분야에서 우량 종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생산 기반을 체계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종자와 종묘의 품질, 공급 안정성은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관련 기술의 실용성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안 박사의 연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진행돼 왔다. 거베라와 백합 분야에서는 조직배양 기반의 증식 및 생산 체계와 관련한 연구가 이뤄졌고, 씨감자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종서 생산과 보급 기반 확대를 위한 연구가 이어졌다. 버섯 균사체와 산삼배양근 분야에서도 배양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연구 활동이 진행됐다. 이 같은 연구는 단순한 실험실 단계에 머무르기보다 실제 농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산성 향상, 종묘 공급 기반 마련, 기술 활용 범위 확대 등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안 박사의 활동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사례로도 이어졌다. 함양 지역에서는 산삼 재배와 관련한 사업 및 지역 행사 기획에 참여하며, 재배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방향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진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공식 연혁에 따르면 2003년 ㈜네오바이오 회장 안헌식은 1000만 본 규모의 산삼 재배단지 조성 계약을 체결하고 함양산삼축제를 기획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후 2004년 제1회 축제부터 2006년 제3회 축제까지는 네오바이오가 축제를 주관했다. 이러한 시도는 기술 개발을 지역 자원과 접목해 활용 가능성을 넓히려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조직배양 기술은 화훼와 작물,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우량 종묘 생산과 공급 안정화, 현장 적용성 확대, 지역 산업과의 연계 등 여러 측면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안 박사의 연구 활동은 식물조직배양과 생물반응기 기술이 농업 생산 기반과 현장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 “손흥민만 메시·호날두급?”…해외가 본 한국 축구 ‘별들의 등급’ [월드컵+]

    “손흥민만 메시·호날두급?”…해외가 본 한국 축구 ‘별들의 등급’ [월드컵+]

    뉴욕타임스(NYT) 계열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200명을 선정한 가운데,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레전드’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은 10일(현지시간) ‘2026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축구 스타 200명’을 공개하고 출전국별 주요 선수를 5개 등급으로 나눠 소개했다. 매체는 이 명단이 순위가 아니라 선수의 위상과 역할을 기준으로 한 분류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손흥민의 등급이다. 그는 메시,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케빈 더브라위너 등과 함께 ‘레전드’ 그룹에 포함됐다. 디애슬레틱은 이 그룹을 “축구계에 오래 남을 유산을 남긴 상징적인 선수들”이라고 밝혔다. ‘레전드’ 명단에는 모두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포르투갈의 호날두, 브라질의 네이마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 이집트의 살라, 잉글랜드의 케인,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 등이 포함됐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상징으로 꼽힌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거친 손흥민은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있다. 나이와 대표팀 내 비중을 고려하면 이번 대회는 그의 월드컵 여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한국 선수 4명 포함…등급은 갈렸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손흥민 외에도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이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세 선수는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가 아니라 ‘핵심 선수’(키 플레이어) 그룹으로 분류됐다. 디애슬레틱은 ‘핵심 선수’ 그룹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실력 있는 선수들로 설명했다. 이 그룹에는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스페인 미드필더 로드리,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 도안 리쓰 등 각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한국 중원의 창의성을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김민재는 수비진의 중심이고, 조규성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는 공격 자원이다. 디애슬레틱의 분류는 세 선수를 낮게 본 것이라기보다, 손흥민을 한국 축구의 역사적 상징으로 따로 구분한 평가에 가깝다. 이번 명단의 ‘슈퍼스타’ 그룹에는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엘링 홀란, 라민 야말, 부카요 사카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재 세계 축구의 최정상급 영향력을 지닌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는 이 그룹에 포함되지 않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해외 매체들이 각국 전력을 잇따라 분석하는 가운데, 한국은 손흥민의 경험과 이강인·김민재 등 핵심 선수들의 조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디애슬레틱의 이번 분류도 한국 축구가 여전히 손흥민이라는 상징적 선수에 크게 기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조별리그 구도와 각국 전력 평가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국은 확대된 월드컵 무대에서 손흥민의 경험과 젊은 핵심 선수들의 성장세를 앞세워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 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무안으로”… 민·관 합동 대책위 출범

    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무안으로”… 민·관 합동 대책위 출범

    전남 무안군이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청사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와 박문재 군 번영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책위는 앞으로 정책 제안, 대정부 건의, 시·도민 공감대 확산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허울뿐인 3개 청사(무안·순천·광주) 균형 운영 방식 거부 ▲전남도청의 광역 행정 기능 축소 방지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의 인사 및 처우 보장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은 이번 전남·광주 통합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조치인 만큼, 통합특별시의 중심 역시 대도시가 아닌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약 광주 등 대도시 중심으로 청사가 편중될 경우, 전남 지역의 소외와 공동화 현상이 심화해 통합의 본질적인 가치가 상실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무안은 전남도청을 비롯해 전남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등이 집적된 행정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광역 행정 역량과 인프라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책위원들은 “전남·광주 통합은 특정 대도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남의 농어촌과 군 단위 지역까지 함께 살리기 위한 상생의 통합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군수는 “수도권 쏠림을 막기 위한 통합이 또 다른 대도시 중심의 내부 쏠림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무안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완성형 행정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인 만큼, 구체적인 논리와 당위성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시·도민들을 설득해 주청사 무안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호랑이숲’ 확장…백두산 호랑이 ‘미령’ 7월 공개

    ‘호랑이숲’ 확장…백두산 호랑이 ‘미령’ 7월 공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조성된 호랑이숲이 확장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백두산 호랑이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내 방사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7년 조성된 호랑이숲 내 방사장은 3.8㏊ 규모로 대방사장과 소방사장 2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추가 조성될 925㎡ 규모의 방사장은 호랑이의 행동 지원 시설과 자연 친화적 구조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동물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22일까지 호랑이숲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방사장 확장은 호랑이의 환경 적응과 활동 반경 확대를 위한 조치다. 추가 방사장이 마련되면 지난해 10월 새로 도입한 백두산 호랑이 ‘미령’이를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호랑이숲의 운영 및 호랑이 미령의 공개 관련 일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방사장 확장을 통해 호랑이가 안정적이고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동물 복지와 안전한 관람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감시황] 코스닥, 기관 매수에 4.76% 급등 마감…996.93 기록

    [마감시황] 코스닥, 기관 매수에 4.76% 급등 마감…996.93 기록

    코스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상승 탄력이 컸고, 반도체·장비와 바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1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0포인트 오른 996.93으로 마감했다. 등락률은 4.76%다. 지수는 937.17에 출발한 뒤 장중 921.08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997.11까지 올라섰다. 수급은 기관이 주도했다. 기관은 696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30억원, 359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01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5283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388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도 뚜렷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1219개였고, 내린 종목은 457개였다. 보합은 59개였으며 상한가 종목은 10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6억 2917만 6000주, 거래대금은 13조 5640억 14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196170)이 10.16% 오른 34만 7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3.37% 급등한 24만 5500원, 원익IPS(240810)는 20.82% 오른 14만 10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5.07% 상승한 50만 4000원, 리노공업(058470)은 7.31% 오른 9만 98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2.7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17%, 코오롱티슈진(950160)은 3.21% 각각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12% 내렸고 HLB(028300)는 2.27%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코미코가 29.97% 오른 13만 9200원으로 마감했고, 엑스큐어 29.94%, 뷰티스킨 29.94%, 듀오백 29.93%, CSA 코스믹 29.91%로 상한가에 올랐다. 반대로 세미티에스는 28.86% 내린 3870원, 솔트웨어는 23.69% 하락한 3350원, 핀텔은 22.48% 내린 1279원, 엔피는 22.10% 하락한 564원, 오브젠은 13.74% 내린 1만 2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급등 배경에는 정책 기대도 반영됐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등 12개 산업 관련 기업이 투자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성장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올해 운용 규모는 30조원 이상으로 제시됐다. 시장 구조 개편 논의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스탠다드·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형 세그먼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심의 대표지수와 ETF 도입, 기관투자 기반 확대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어서 우량 종목 중심의 선별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대외 환경의 변동성은 여전히 경계 요인이다. 물가 흐름과 중동 지역 긴장, 선물옵션 동시만기 부담 등이 시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코스닥은 장중 급등과 함께 반등 폭을 키우며 1000 회복을 눈앞에 둔 채 거래를 마쳤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노예 구합니다” 女청소년 11명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0대男…“스트레스 풀려고”

    “노예 구합니다” 女청소년 11명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0대男…“스트레스 풀려고”

    온라인상에서 10대 여학생들을 꾀어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여성 청소년 11명의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22년부터 지난해 10월쯤까지 여성 청소년 11명의 아동성착취물 총 30개를 제작하고 일부를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성적 호기심 충족을 위해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노예 구인 글을 게시한 뒤 호기심을 갖는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노예 자격 조건 등이 담긴 노예계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인적 사항과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확보한 개인정보와 사진을 토대로 피해자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해 추가 성착취물을 촬영할 것을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IP 주소를 숨기는 등의 방법으로 그간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 왔으나, 경찰은 국제 공조와 추적 수사로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오기덕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문구에 현혹돼 개인 이미지 등을 전송하는 순간 2차 범행 타깃이 될 수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7763.95 마감…SK하이닉스 강세에 반등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7763.95 마감…SK하이닉스 강세에 반등

    1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509.62에 출발한 뒤 장중 7394.46까지 밀렸지만 7800.62까지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4억 7264만 5000주, 거래대금은 45조 1989억 1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최근 급락에 따른 되돌림 속에서도 장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6월 5일 8160.59, 8일 7484.41, 9일 8096.93, 10일 7730.8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7763.95로 소폭 반등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조 662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4649억 원, 7432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223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조 9555억 원 순매도로 전체 2조 3778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 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지수 상단을 눌렀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000660)는 5만 3000원(2.59%) 오른 210만 1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고 SK스퀘어(402340)는 3.80%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04%, HD현대중공업(329180)은 0.78%, 삼성물산(028260)은 0.61%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3500원(1.16%) 내린 29만 9000원으로 마감해 30만 원을 회복하지 못했고, 현대차(005380)는 0.8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26%, 삼성생명(032830)은 0.82% 하락했다. 삼성전기(009150)는 보합이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576개로 하락 종목 320개를 웃돌았다. 상한가 3개 종목이 나왔고 보합은 25개였다. 상승률 상위에는 STX그린로지스가 30.00% 오른 3380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마니커는 29.97%, 미래에셋생명은 29.87% 급등했다. 이수화학은 23.64%, 삼화콘덴서는 21.62% 상승했다. 반대로 일정실업은 17.99% 내렸고 SK오션플랜트 9.89%, SK네트웍스 9.88%, 만호제강 8.60%, SK이터닉스 8.57%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반도체 강세와 환율 상승, 대외 불안 요인이 뒤섞인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와 바이오 관련 종목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도 큰 폭으로 올랐지만, 유가 상승과 중동 긴장 고조는 투자 심리를 제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0원대로 다시 올라서며 높은 수준의 등락을 이어갔다.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외국인 매도 압력도 지속됐다. 당분간 국내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순환매와 외국인 수급, 환율 흐름이 지수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해양진흥공사, 美 CBRE와 맞손… 북미 물류자산 투자 확대

    해양진흥공사, 美 CBRE와 맞손… 북미 물류자산 투자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를 본격화한다. 해진공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그위넷 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씨비알이(CBRE)와 미국 내 물류·상업용 부동산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 시장 내 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배후단지 등 핵심 공급망 자산을 공동 발굴한다. 입지 선정과 전략 자문은 물론 현지 개발사와 투자자 소개, 실사 지원까지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해진공은 이를 통해 북미 지역 내 투자 네트워크를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투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해진공은 협약식 직후 미국 진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주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도 개최했다. 현지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조성될 ‘2차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에 대한 수요 조사를 겸한 자리다. 천용건 해진공 해양금융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 물류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량 파트너와의 협력을 넓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항소심 공판…檢 징역 3년 구형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항소심 공판…檢 징역 3년 구형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의 기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반정우) 심리로 열린 소말리의 업무방해·경범죄처벌법 위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다수 범죄를 저질렀고 대부분의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소말리는 최후 진술에서 “재판부와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대한민국에 대해 존경하지 않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의 변호인도 “피고인은 원심이 인정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말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조롱하는 행동을 하고 소셜미디어(SNS) 계정 라이브 방송에서 욱일기를 들고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소유”라고 주장하는 등 기행을 일삼았다. 그는 2024년 9월 30일 롯데월드에서 방송을 송출하며 주변을 시끄럽게 하고 머리를 때리면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일으켜 놀이기구를 탑승하지 못하도록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0월 10일 편의점에서 욕설을 하며 큰 소리로 음악을 튼 상태로 춤을 추고, 컵라면을 테이블 위에 붓는 등 위력으로 편의점 업무를 방해한 점도 고려됐다. 이 밖에도 2024년 10월 23일 버스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고 소란을 피워 버스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와, 같은 달 31일 여성 피해자와 스킨십하는 영상을 편집해 허위 영상을 반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4월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에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이어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5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 전남교육청, 교육연극 접목해 선진형 스포츠 문화 조성 박차

    전남교육청, 교육연극 접목해 선진형 스포츠 문화 조성 박차

    전남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현장의 수직적 문화를 개선하고 학생 선수 중심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기법을 활용한 ‘롤플레잉(Role-Playing)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선수 지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학생 선수 지도 과정의 어려움, 학부모와의 소통 문제, 구성원 간 갈등 등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시나리오로 구성해 직접 연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지도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경험을 쌓았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소통 방식과 상담 기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성장하는 지도자, 발전하는 학교운동부’를 목표로 연간 4차례의 지도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스포츠과학, 상담, 진로·진학, 스포츠 윤리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은 학생 선수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연수를 확대해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화천대유 무등록 자문’ 권순일 전 대법관 1심 공소기각… 법원 “檢 수사 개시 범위 아냐”

    ‘화천대유 무등록 자문’ 권순일 전 대법관 1심 공소기각… 법원 “檢 수사 개시 범위 아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변호 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순일(67·사법연수원 14기) 전 대법관이 1심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검찰 수사가 위법해 공소 제기가 무효라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대규 부장판사는 1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대법관 사건의 공소를 기각했다. 공소기각이란 소송조건이나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을 경우 검찰의 공소 제기(기소) 자체를 무효로 해 사건의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고 소송을 끝내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당시 검찰청법상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수사는 검사의 수사개시권을 제한하고 사법경찰관에게 일차적 수사 종결권을 주는 법령을 위배했다”며 “공소 제기도 법률이 정한 바를 위반해 무효”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21년 9월 권 전 대법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개시했다가 2022년 1월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검사의 수사개시권이 인정되려면 검사가 인지한 경우여야 하는데 이 사건 변호사법 위반은 인지한 게 아니라 고발장에 포함된 내용에 불과했다”며 “경찰에 이송한 결정도 수사개시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지난 2023년 9월 검찰이 사건을 다시 넘겨받은 것도 위법하다고 봤다. 경찰이 사건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하는 1차적 수사종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검찰이 위법하게 수사를 개시한 후 사법경찰에 사건이 이송됐으나, 경찰은 검찰의 수사 개시를 전제로 몇 가지 조사했을 뿐 적법한 수사 개시 행위에 착수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경찰의 일차적 수사종결권 행사가 없는 상태에서 검찰이 사건을 재이송받아 수사한 것은 종전의 위법한 수사 상태가 계속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20년 퇴임한 권 전 대법관은 이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 고문을 맡아 행정·민사소송 관련 법률 업무를 수행한 혐의로 지난 2024년 8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기간 화천대유로부터 약 1억 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권 전 대법관은 이날 선고 이후 취재진을 만나 “법을 법대로 선언한 용기 있는 재판부에 감사하다”라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법을 왜곡하고 증거를 조작해 죄를 만들어내는 행태를 더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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