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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비, ‘유명 작곡가와 열애’ 포착

    톱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7)가 사랑에 빠졌다. 아이비의 연인은 유명 작곡가 김태성.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아이비와는 동갑내기다. 지난해 3월 3집 앨범 준비를 위해 가수와 작곡가로 만나 지금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2009년 첫번째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구랍 23일 새벽 아이비와 김태성이 화이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함박눈이 쏟아지던 그 날 새벽 1시 둘은 용산에 위치한 작업실 앞에서 눈싸움을 하고 팔장을 끼고, 포옹을 하고,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앨범 작업을 위해 만났다. 김태성이 아이비의 컴백 앨범을 돕기로 한 것. 김태성은 3집에 들어갈 9곡 중 4곡을 직접 작곡했다. 그렇게 둘은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둘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음악은 물론 성격, 취미, 종교까지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의 공감대가 관계를 급속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비와 김태성은 앨범 작업을 하고 공연을 보러 다니며 교회도 함께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아이비는 지난해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이때 김태성이 가장 큰 버팀목이 됐다는 후문. 아이비의 지인은 “소속사 문제 등 송사에 휘말려 힘들던 시기에 김태성을 만나 많이 의지하게 됐다.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친구라 더욱 각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성 역시 둘의 관계를 부분 인정했다. 김태성은 1일 새벽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앨범 작업을 하면서 친해졌다. 음악적 코드가 통했고 종교적 믿음이 같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며 조심스러운 입장도 취했다. 김태성은 “분명 내 감정은 친구 이상이다. 하지만 아이비의 감정은 확신할 수 없다”면서 “내가 아이비의 컴백에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란다. 그녀가 또 다시 힘들어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와 지금 연락이 안돼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소속사가 가수 개인의 사생활까지 관여할 수 없다. 지금으로서는 확인된 게 없어 드릴 말이 없다”고 답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아이비는 2007년 12월 골든 디스크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1년 이상의 공백을 깨고 올해 컴백을 준비중이다. 작곡가 김태성은 비, 동방신기, 샤이니, 휘성 등 톱가수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했다. 스포츠서울닷컴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생전 쓴 글과 음악 담은 책 나온다

    故이언 생전 쓴 글과 음악 담은 책 나온다

    지난 8월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모델 겸 탤런트 故 이언(본명 박상민)이 생전 남긴 글과 자작곡이 1월 중순 발간되는 책 ‘27, 청춘을 묻다’를 통해 공개된다. 책에는 이언의 글이 프렌즈, 드림, 러브, 뮤직 등 27가지 키워드 속에 담겨져 있다. 모델, 연기자, DJ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통한 좌절과 성공 스토리, 친구ㆍ선배ㆍ연인ㆍ가족 등과 함께 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고백한 단상들, 화려한 삶 이면의 소소한 이야기들,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2006년부터 그가 적어온 글들이 담담하면서 개성있는 문체로 전개된다. 더불어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등 모델 동료들과 영화배우 류덕환, 윤은혜 및 포토그래퍼 최용빈 등 지인 10여 명이 그와 우정을 나눈 순간을 글 속에 담아 헌정했다. 이들은 故 이언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 했던 작품 등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글에 담았다. 또 책 속 음반 ‘그루비 헤븐(GROOVY HEAVEN)’에는 ‘DJ Sangmin a.k.a Eon’ 이라는 이름으로 고인이 생전 프로듀싱한 곡들을 담아냈다. ’그루비 헤븐’은 9월12일 이언이 기획했다가 사고로 개최할 수 없었던 파티의 이름에서 따왔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가 친구 이언을 추억하며 짧게 래핑한 곡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 29일 디지털 음반으로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됐다. 이번 출판에 앞서 故 이언의 어머니는 “이 책은 상민이를 추모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과 모든 청춘들을 위해 그리고 나와 같은 부모를 위해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게 됐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청춘의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김대천(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과장)씨 부친상 28일 상계을지병원,발인 30일 오후 2시 (02)970-8444 ●김흥만(전 서울신문 전산국 편제부 사원)씨 별세 27일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발인 29일 오전 10시20분 (02)2675-1026 ●정영호(한국종합환경 대표)씨 부친상 정래권(기후변화대사)이종원(삼성가스 전무이사)씨 빙부상 27일 강남성모병원,발인 30일 오전 9시 (02)590-2697 ●임왕석(문화방송 문화스포츠영상팀장 부장)종수(덕진개발 대표)용진(거성유통 〃)씨 부친상 백기춘(안호실업 대표)이표(둘리문구 〃)씨 빙부상 박수연(광영여고 교사)씨 시부상 28일 충남 금산 새금산장례식장,발인 30일 오전 9시 (041)751-4703 ●전덕순(포항제철)씨 모친상 이지송(전 현대건설 사장·경복대학 학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65 ●주효민(전한국일보 편집국장·주필)씨 별세 명구(자영업)명하(올리브플래닝 이사)씨 부친상 김경순(경인초 교사)씨 시부상 26일 이대목동병원,발인 29일 오전 9시 (02)2650-2751 ●김태규(한빛교회 원로목사)씨 상배 영기(크리스찬토탈 대표)흥기(한국사보협회장)은혜(숭실대 교수)지혜(오산정신병원 진료부장)혁기(서울대 법대 연구원)씨 모친상 김기령(킹로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안택윤(서울장신대 교수)정배연(오산정신병원 전문의)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5 ●원종래(제일기획 인쇄미디어팀장)씨 부친상 28일 포항의료원,발인 30일 오전 6시 (054)245-0420 ●서동면(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전 우리은행 부행장)씨 부친상 김영국(진영코팅 대표)장정혁(사업)씨 빙부상 26일 한양대병원,발인 30일 오전 5시 011-285-9827 ●이상헌(수출입은행 선박금융부 부부장)상호(신한은행 LA법인 차장)씨 부친상 전용현(아림엔지니어링 부장)씨 빙부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9일 오전 10시 (02)2227-7587 ●강두팔(전 광산잠사 회장)씨 별세 동선(서암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응선(서울사이버대 교수)중구(민주신문 사장)씨 부친상 지영(충북대병원 내과의사)씨 조부상 김완배(예비역 육군 준장)김선혁(부천내과 원장)씨 빙부상 허영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시부상 2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9일 낮 12시 (062)250-4409 ●윤성업(한국은행 투자운용실 과장)주근(세양폴리머 회장)씨 모친상 이원종(미국 거주)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최갑수(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정희(성도병원 간호사)정수(자영업)태환(GS건설 차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 ●정희경(울산대 미술대 서양학과 강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63 ●이원표(전 울산여상 교장)씨 별세 진동(서서울생활과학고 교사)유동(아이티앤아이 대표)혜경(관악문화관 생활영어 강사)동연(필립강 갤러리 대표)씨 부친상 김이영(서울아산병원 간호1팀장)김복희(한국국제협력단 네팔사무소장)씨 시부상 서평민(Sye컨설팅 대표)강효주(필립강 갤러리 디렉터·CEO)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낮 12시 (02)3010-2293 ●이성선(강북구청의회 사무국장)부선(조세심판원)요왕(다나병원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대의(프로축구 수원 삼성 선수)씨 모친상 28일 수원 아주대병원,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31)219-4112 ●김선혁(부천내과 원장)씨 부친상 27일 경기도 부천 성가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32)340-7301 ●송영묵(테크노인쇄사 대표)영권(대솔엘리베이터 전무)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상만(전국보습학원연합회장)상봉(포스틸 총무팀장)상숙(부광건설 대표)씨 부친상 28일 이대목동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3 ●신영순(전 평촌 정보고 교감)재순(전남대 교수)홍순(산업은행 지역사회개발사업단장)씨 모친상 27일 고대구로병원,발인 30일 오전 8시 (02)857-0444
  • 日 좋아하다 멍든 기생지원생 이야기

    E = 서울시경 외사과는 지난 9일 정(鄭)모여인(49)을 사기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는데… .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0년 9월부터 중국 을지로 7가 K「빌딩」에 「예림사 무용연구소」라는 유령 연구소를 만들어 안(安)모양(23)등 「바」종업원 15명으로 부터 일본기생으로 취직시켜 준다고 속여 여권수속비조로 1인당 9~10만원씩 모두 1백20여만원을 받아먹은 혐의를 받고 있는 거야. 이들은 신문에 엉터리 광고까지 내어 일본 좋아하는 여성들의 눈길을 끌게 했지. 또 정여인은 일본 가 있는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을 응모자들에게 보여주며 『내가 보낸 사람인데 은혜를 못잊어 지금도 편지를 해 온다』고 그럴듯하게 허풍을 떨어댄 거야. 이쯤 되자 응모자들은 정여인이 요구하는 대로 돈을 서슴없이 척척 내놓고 - . B = 일본 좋아하다가 멍들었군. 기생이면 기생이지 하필이면 일본 기생이야. 「논개」가 울겠군 울겠어. <서울신문 제2사회부> [선데이서울 72년 3월 19일호 제5권 12호 통권 제 180호]
  • 李대통령 대기업 구조조정 발언 왜

    李대통령 대기업 구조조정 발언 왜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지식경제부 등의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기업이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구조조정함으로써 주력업종이 세계경쟁력을 갖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경제여건이 최악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를 앞두고 대기업에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요청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 1~2분기가 실물경제의 최하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가 시급한 시기”라고 전제한 뒤 “2009년 업무가 시작되면 실질적으로 액션에 들어가야 할 시기”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물론 업종에 따라서 적극 지원하겠지만 (대기업들이) 앞서 스스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구노력에 따른 차등적 지원 가능성을 내비친 셈이다. 이 대통령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기업,특히 대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공개적으로 주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그동안 공기업의 구조조정을 강조해 왔다.이 대통령이 공기업과는 성격이 다른 민간기업에까지 구조조정을 하도록 한 것은 그만큼 내년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 정부가 일부 업종을 지원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잘못하면 민간기업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있을 수 있고,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문에서 형평성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계는 이날 이 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느라 분주했다.기업들은 이 대통령의 발언이 외환위기 때처럼 반도체·자동차업계 빅딜 등이 아니더라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을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잔뜩 긴장했다.반면 최근의 경제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대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부문별로 특화전략을 강화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측도 있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두 가지로 해석하고 있다.대기업을 슬림화하거나 슬림화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라는 주문이라는 것이다. 슬림화는 일자리 창출과 상치되지 않는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일치된 설명이다.신성장동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논리다.슬림화하지 않고 기업들이 노사 상생협력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라는 주문이다.노사 상생협력이라는것은 잡 셰어링(Job Sharing.일자리 나누기)을 비롯해 라인통합,조업중단 등 보다 융통성 있는 자구노력이 포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모두가 기업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할 자율영역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대기업은 민간과 관련된 것이어서 방향을 제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이 같은 위기 때 대기업이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야 한다는 원칙론적인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부동산 규제 금융정책으로 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과 관련,“규제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금융정책으로 해야 하는데 대출액을 규제하거나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문제 등 부동산 문제와 관련,“과거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각종 규제를 했지만 결국 집값은 다시 올랐다.”면서 “규제를 풀었다 묶었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투기지역 해제 여부는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봐가며 신중하게 접근하라.”면서 “국토부가 관련 부처 및 당과 협의해 조율과정을 거친 뒤 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언급,“나는 4대강 재탄생이라고 본다.”면서 “환경파괴가 아니라 오히려 환경이 살아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직자들은 4대강 사업의 개념을 한 차원 높은 목표를 갖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금융위기와 관련,“공직자가 선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대열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끼어 있으면 그 대열 전체가 속도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지 못할 경우 전체 공직 사회의 일사불란하고 효율적인 가동이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지난해 대선 기간 선대위 직능정책본부에서 활동했던 위원장·부위원장 3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국가정체성을 훼손하는 굉장히 폭넓고 뿌리깊은 상황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국가정체성 문제는 지난 10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언급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정부부처 1급 간부 집단사퇴에 따른 고위공직자 물갈이와 함께 임시국회에 계류 중인 사회질서 확립 법안 등을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또 최근 국회 경색과 관련,“외국 정상들을 만나 보면 국가위기 극복에 여야가 없고,여야 만장일치로 함께 나아가는데 한국은 어려운 과정을 겪는 것 같다.”면서 “누구를 탓할 수는 없고 지금이야말로 비난이나 욕보다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가 필요한 때다.여야가 무난하게 협력해 모든 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나아가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고생이 많다.”면서 “한나라당이 덩치가 커 미지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덩치가 크면 움직이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움직이면 탄력이 붙는 것 아니냐.”며 격려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20년째 인물만 찍어온 사진작가 조세현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20년째 인물만 찍어온 사진작가 조세현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다.아리스토텔레스는 방 안을 어둡게 한 뒤 한쪽 벽면에 바늘 구멍을 뚫어 놓으면 방 밖에 있는 물체의 영상이 방 안의 벽면에 비친다는 것을 알았다.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네모난 상자의 한쪽 면에 바늘구멍을 뚫어 놓고 반대면에 종이를 붙여 그림의 윤곽을 잡았다.바늘 구멍이 향하고 있는 쪽의 영상이 상자속으로 들어와 종이에 비치는 기능을 활용했다.이같은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는 오늘날의 사진기,즉 카메라의 어원이 됐다. 1839년 프랑스인 다게르에 의해 현재의 사진기가 처음 개발됐을 때 당시 유럽의 언론들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하느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포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신(神)에 대한 모독이다.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다게르는 분명 바보 중의 바보다.” 아마 사람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댄다는 것이 영혼을 빼앗는 걸로 여겼던 것 같다. 사진작가 조세현(50)씨.이른바 인물 탐구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법정 스님,시인 고은,소설가 황석영,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등을 비롯,한예슬,손예진,이영애,이미연,고소영,김민선,김희애,김희선,장진영,권상우,고현정 등 문화예술계,종교계,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인사들 대부분이 그의 카메라 렌즈 속에 자신의 삶과 일상을 담았다. 최근 6년 동안 그는 ‘그림자’를 위한 특별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우선 최근 전시회를 들여다보자.지난 17일 저녁,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천사들의 편지-인연’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사진전’이 열렸다.전시장 벽에는 김혜수,하정우,송윤아,김정은,진호,최수정,하희라,김미화 등 20여명의 스타들이 미혼모의 아이,장애 아동을 한명씩 품에 안고 찍은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들만 수백명.김갑수,김성수,이승기 등 10여명의 스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사랑의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6년 전부터 시작됐다. 행사 주관은 대한사회복지회(이사장 주경식),사진 촬영은 조 작가가 계속 맡았다.전시는 23일까지 계속되며 모인 후원금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회 직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조 작가를 만났다.그는 올해로 20년째 인물연구에 천착해오고 있다.그러는 동안 2년 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한복 사진전 ‘코리아,바람의 소리’를 열어 한복바람을 불러일으켰다.또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9월6일~17일) 기간 동안 베이징의 문진호텔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생생한 땀방울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평소 그는 “나의 사진의 목적은 타인과의 공감이며 사진을 통한 타인과의 대화는 나의 삶이기도 하다.”는 사진철학을 표방한다.또 “사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며,그래서 사진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주창한다. 그의 스튜디오 안에 들어서자 탤런트 윤은혜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대형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암실에서 막 나온 그와 마주앉았다.요즘 경제사정을 말하면서 최근 법정 스님의 ‘위기에 기죽지 말자.’는 얘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그는 “안그래도 길상사에서 직접 뵙고 사진도 찍었다.”고 했다.법정 스님이 머무는 산속 암자에도 갔었고 혜안 스님과 법장 스님 등 큰 스님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은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그는 “이런 스님을 만나면 빛이 보이고 아이같은 모습을 느낀다.”고 말했다. →요즘 카메라 렌즈의 방향은 어디로 향해 있나요. “아이들입니다.과거에는 빛을 향했다면 지금은 그림자입니다.무표정 속에서 맑음을 뽑아내는 것이지요.차갑지만 따뜻하고,색깔로 치면 오렌지빛이라고 할까요.” →작품의 세계가 달라졌다는 얘기지요. “과거에는 피사체인 모델을 그대로 찍었지만 지금은 제 자신의 사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다시 말해 처음에는 피사체인 너를 찍었지만 지금은 나한테 아주 가까이 다가온 사진들이지요.깊이가 있다고 하면 될까요.” →‘천사들의 편지-사랑의 사진전’이 6년째인데 어떤 인연이 있었나요. “2003년 어느 날이었지요.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입양을 앞둔 아이들이 30명이 있는데 100일 사진을 찍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갔지요.헌데 장애아동도 있었습니다.사진을 찍고 보니 그냥 100일 사진으로 하기엔 너무 아까워 금호갤러리 협찬으로 그해 연말 사진전을 열었습니다.가수 인순이,탤런트 권상우 등에게 부탁을 했지요.아이를 안고 찍어달라고 말입니다.그렇게 시작한 것이 6년째가 됩니다.다행히 모델이 된 아이들은 95%가 입양됐습니다.아이들한테는 빨리 부모를 찾아줘야 하거든요.” →사랑의 사진전은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입양된 아이들이 10살이 될 때까지 할 겁니다.모델이 됐던 스타들과 다시 만남의 자리를 주선할 예정입니다.100일 무렵에 누군가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던 아이들,그동안 등장했던 120여명의 스타들과 다시 만나는 것이지요.” →입양아들과 만나는 게 운명이라고 여기나요. “외삼촌이 대구교구 베드로 신부입니다.제가 사진작업을 하니까 하루는 (베드로 신부가 데리고 있던)낙동강변의 아이들을 촬영해달라고 전화가 왔어요.그래서 갔지요.순진무구하고,무표정하면서도 맑은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 찡한 아픔을 느꼈습니다.갔다온 얼마 뒤 공교롭게도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연락이 왔던 것 아닙니까.” →아이와 스타들,같이 사진찍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날씨와 스케줄 등 고려할 사항이 많습니다.대개 3개월에 한 커플씩 촬영을 합니다.아이들은 옷을 다 벗어야 하고,우는 아이들도 많아 달래기도 해야 하고,또 둘이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을 키워봐서 사진 분위기를 잘맞추지요.” →그동안 개인전만 22차례,또 해외전시도 여러번 했는데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개성있게 찍으라고 얘기하고 싶어요.개성을 살리는 것이 곧 자신을 찾는 것이거든요.피사체엔 자신감을 주고 찍는 당사자는 나와의 만남이 거듭되고,그런 것이지요.” →지난 20년 동안 일관되게 인물사진을 찍어왔는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갑니까. “8년 전부터 가치관이 좀 달라졌습니다.앞서 언급했듯이 화려한 빛에서 그림자로 바뀌고 또 내면적 깊이를 탐구하고 있습니다.사진으로도 얼마든지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몰두하고 있지요.그 깊이를 위해 가려고 합니다.” 조 작가가 사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중학교때였다.길거리에서 우연히 필름 하나를 주워 인화를 해보니 음화가 양화로 투사되는 신기함을 맛보았다.그래서 고등학교때 서클활동으로 사진반을 택했고 중앙대 임응식 교수와 만나면서 대학도 중앙대 사진학과를 다녔다.이후 1983년부터 1992년까지 여성잡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 프리랜서와 대학강단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슬하에 딸 둘을 두었으며 영화계통과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화려한 인물이 아닌 “보통사람들과 만나겠다.매표소 아저씨,정류장 사람들,가공이나 포장 없이 있는 그대로 보통사람들의 모습을 담겠다.”며 웃는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경북 고령 출생으로 중동고와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다.여성월간지 ‘주부생활’ 사진기자로 10년 가까이 일하다가 프리랜서로 전업했으며,1990년부터 6년 동안 경일대 사진학과 강사와 1997년부터 2년 동안 상명대 사진학과 강사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아이콘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중앙대 예술대 겸임교수,Figaro 사진디렉터 등으로 활동 중이다.1992년 올해의 패션사진가상을 수상했다.6년째 입양·장애아동을 위한 ‘천사들의 편지-인연전’을 열고 있다.여기에 참여한 연예인만 120여명에 이른다.그동안 개인전을 22차례 여는 등 인물전문 사진작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 농식품부도 쇄신인사 시사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세청 1급 공무원들의 사표제출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인사쇄신에 휘말리고 있다. 아직 교육부와 국세청 외에는 1급 공무원들이 사표를 낸 곳은 없지만 통일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금융위원회 등도 인사쇄신이 필요한 대표적인 부처라는 말이 청와대 안팎에서 나돌고 있다. 외교통상부 등 다른 부처들도 눈치를 보는 등 고심하고 있다.외교부 문태영 대변인은 18일 인적쇄신론과 관련,“다른 부처에서 그런 일이 있으니 우리도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1급이 사표를 제출한 부처와 제출할 곳으로 꼽히는 부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는 개혁이 미진하거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곳이다.통일부,금융위원회,국토해양부 등이 꼽힌다. 통일부는 이 대통령의 남북관계 철학 정책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주중 대사 출신인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하려는 것도 통일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관계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중국을 방문해 얻을 효과는 별로 없지만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금융위는 금융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민간인 출신인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장악력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둘째는 현재의 장관이 임명된 지 오래되지 않아 1급 인사를 할 수 없었던 구조적인 요인이 있는 부처다.교육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가 여기에 속한다.물론 이 부처들의 개혁이 미진하다는 평가도 없지는 않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국장들의 빈 자리도 있고 연말이기 때문에 (1급 인사)생각은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장 장관은 “올해 농식품부에 일이 많았는데 반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분위기 일신 차원의 대폭적인 인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셋째는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됐거나 요직에 있던 인사의 ‘의욕’ 때문에 사퇴가 이뤄지는 곳이다.한상률 국세청장은 노무현 대통령 말기에 임명됐다.김하중 통일부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요직으로 꼽히는 주중대사를 지냈다. 공직사회가 인사태풍에 휘말려 있지만 비교적 한 발 비켜선 곳도 없지는 않다.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은 아직은 사표제출 ‘안전지대’로 보인다.강만수 기재부장관과 원세훈 행안부장관이 실세 장관이어서 직격탄을 피한 게 아니냐는 말도 없지는 않다.공직사회 인적쇄신과 관련,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부처 차원에서 장관이 부처 인사수요와 필요성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안”이라며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청와대의 ‘기획조정설’을 부인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꼴찌의 반란

    여자프로농구 3승17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우리은행이 18승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신한은행에 일격을 가했다. 우리은행은 1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시즌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지난 2007년 3월18일 68-52로 이긴 이후 내리 11연패를 당하다 무려 21개월 만에 거둔 값진 승리. 시종 앞서가던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도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우리은행은 46-46 동점이던 경기종료 6분 전,김계령과 김은혜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0-46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신한은행 최윤아가 자유투 1개와 2점슛을 넣어 52-49로 쫓아오자 이번엔 김은혜의 자유투 2개와 홍현희의 속공으로 경기 종료 2분45초를 남기고 56-49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다급해진 신한은행은 최윤아와 이연화,전주원 등이 계속 3점슛을 던졌지만 공은 모두 무심하게 림을 비켜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10전 11기’

    8일 신세계와 홈경기를 앞두고 춘천 호반체육관에 도착한 조혜진(35) 우리은행 플레잉코치는 깜짝 놀랐다.홈에서 푸른색 유니폼을 입어야 하지만,착각을 해 분홍색(원정) 옷을 챙겨온 것.지난달 28일 은퇴 뒤 3년여 만에 갑작스레 복귀한 터라 얼떨떨한 조 코치의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낸 대목.조 코치는 부랴부랴 후배 서수진의 유니폼을 빌려 ‘서’자와 ‘수’자 위에 천을 덧대 ‘조’‘혜’자를 만들었다.경기 중에는 8초 바이얼레이션(공격자가 8초 안에 하프라인을 넘지 못해 공격권을 내줌)을 범해 멋쩍게 웃기도 했다. 보는 이도,뛰는 그도 어색한 상황의 연속.하지만 왕년의 명포워드 조혜진은 살아 있었다.21분여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3점슛 3개를 포함,13점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코치님’의 활약에 자극을 받은 덕인지 김계령(29·2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김은혜(26·18점·3점슛 4개,7리바운드)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승리에 대한 갈증이 목구멍까지 차오른 우리은행 선수들이 마침내 10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안방에서 열린 2008~09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6-60으로 완파한 것.지난 10월30일 신세계를 67-47로 누른 이후 40일 만의 감격적인 승리.3승16패가 된 우리은행은 5위 국민은행(6승13패)과의 격차를 3경기로 좁히며 탈꼴찌의 희망도 되살렸다.반면 국민은행은 3연패. 박건연 감독은 “나도 힘들지만 선수들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그동안 너무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앞으로 승패를 떠나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조 코치에게 축하하고,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4년 가까이 쉬다가 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조혜진은 “솔직히 오랜만에 뛰니까 몸 따로 마음 따로다.정말 힘들다.내가 잘 한 것 보단 후배들이 잘 해주니까 신이 나서 나도 열심히 했다.”면서 “계속 지다보니 선수들이 10점만 뒤져도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일단 연승을 노리겠다.또 뒤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뉴스플러스] ‘방송통신발전기금’ 2012년 신설

    정부는 정보기술(IT) 분야 기금 활용 문제와 관련,2012년쯤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신설하되 신(新)주파수 배분으로 생기는 수익금은 기존의 정보통신진흥기금과 균등하게 배분하기로 했다.정보통신진흥기금은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 3개 부처가 나눠 쓰도록 했다.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7일 “늦어도 2011년 신규 주파수가 할당될 때 마련되는 재원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새로 만들어 기존의 정보통신진흥기금과 함께 배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방통위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전액 사용할 수 있게 된 대신 앞으로는 정보통신진흥기금은 사용할 수 없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李대통령 재산 기부 약속 지키는데…”

     최근 네티즌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1년전 공언했던 재산 헌납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청와대측은 8일 “곧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대답했다.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산을 기부한다는 입장에는 전혀 변한 게 없다.”며 “어떤 방식으로 해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의견을 수렴중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곧 좋은 방안을 마련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7일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으나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네티즌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포털 다음의 논쟁 사이트인 아고라 등에 글을 올리며 “재산 헌납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성서에 이런 불경스런 사진들이…

    성서에 이런 불경스런 사진들이…

    이 사진들이 실린 책의 정체를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독자를 꿰뚫을 듯 노려보는 푸른 색 눈동자가 겁을 잔뜩 집어먹게 하는 이 표지만 봤을 때 독자들은 록음악(goth) 잡지인가 싶을 것이다.그러나 이 책은 인류가 가장 많이 읽었다는 그 책,바로 성서.  스웨덴의 광고회사 임원인 닥 소더버그가 기획하고 미국성서공회가 펴낸 이 책 제목은 ‘은혜로운 성서:더 북-신약성서’.젊은이들도 신약성서에 쉽게 손을 뻗을 수 있도록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들과 잡지 스타일 편집을 선보였다.   ☞포토갤러리 보러가기  표지에는 잡지 식으로 ‘좋은 투자’ ‘모든 권능에는 끝이 있다’ ‘결혼에 관한 문제들’ ‘사랑이 식으면’ ‘증언’과 같은 제목을 달아놓고 그 옆에 쪽수를 안내했다.  그림 하나 없이 빽빽히 글자 만으로 꾸며놓은 기존 신약성서와 천양지차로 달라 처음 스웨덴에서 선보였을 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과 테레사 수녀 그리고 마틴 루터 킹 같은 영웅적 인물 외에도 섹시스타 앤젤리나 졸리,록가수 겸 자선가 보노와 존 레넌 등의 사진도 실렸다.이를테면 마틴 루터 킹이 저 유명한 ‘내겐 꿈이 있습니다’ 연설 이후 뭇사람과 어울려 환호하는 사진 위에 사도 바오로가 갈라티아 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을 실었다.’여기 믿음이 존재하는 때에 법률은 더 이상 우리를 옥죄지 못할 것이니리.’  로마서 14장 2절 ‘믿음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먹고 믿음이 약한 자들은 오직 채소를 먹느니라.’를 설명할 때는 손에 붉은 색 매니큐어를 칠하고 보석류 반지를 낀 여인이 훈제된 오리의 목을 비트는,다소 충격적인 사진을 배치했다.  마태복음 1장 22절 ‘네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에는 초록색 히잡을 둘러쓴 아프리카 무슬림 여인이 그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실었다.  또 바오로가 테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를 설명할 때에는 콜라 병을 앞에 두고 국수 발을 빠는 어느 여인의 사진을 실었다.  책의 뒷표지는 더욱 파격적이다.검정 후드를 푹 뒤집어쓴 스웨터 차림의 얼굴 없는 실루엣이다.언듯 수도사와 갱스터의 이미지가 교차한다.  연합침례교 신도이자 블로거인 제레미 스미스는 이 책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목적을 갖고 제작됐다고 말한다.스미스는 요한계시록에 들어간 4쪽에 걸쳐 연이어 나오는 사진들에 주목했다.사진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할퀴고 간 현장과 나이지리아의 도살장,그리고 분신하는 사진들이다.  스미스는 처음 이 책 얘기를 들었을 때는 회의적이었지만 책 속의 많은 사진들이 강력한 흡인력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마찬가지로 흡인력이 있는 또다른 성서 하나를 예로 들었는데 바로 환경운동의 저변이 넓어진 데 따라 나타난 환경친화적인 성서다.  두 책 모두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췄다.그러나 소더버그에 따르면 이 책은 스웨덴에서 타깃 독자층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둬 한해동안 거의 50% 가깝게 매출이 늘어났다.  그는 또 성서에 관한 대화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조차 성서를 주제로 얘기를 주고받더라고 했다.”모든 사람이 잡지 넘기듯 침을 묻혀가며 보더군요.멋지잖아요.”  구약성서를 이런 식으로 만든 책도 내년 봄 부활절에 맞춰 미국에 선보일 예정이다.한데,이 책의 앞 표지는 남녀가 입술을 연 채 다가서는 사진이 실리게 되며 ‘욕망에 의해 이끌려진’ ‘첫번째 살인’ ‘만화경’ ‘이상적인 아내’ 같은 제목 아래 쪽수를 기입했다.    뱀의 발.미욱하여 성서 원문을 찾으려 했으나 일부는 했고 일부는 하지 못하였습니다.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신 분은 이멜 주시면 바로잡겠습니다.꾸벅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aljajira@hanmail.net/
  • [휘청대는 실물경제] 3월 위기설 실체는

    내년 ‘3월 위기설’이 금융시장에서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다.일본 등 외국 금융기관의 결산 시점과 맞물려 외국계 자본이 일시에 빠져 나갈 수 있고,실물경제 위기에 따라 건설업체 등의 줄도산이 이어지면서 우리 경제가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털어 낼 것은 털고 간다.’는 식의 리스크(위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용,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일본계 외채 10억弗 수준 불과” 4일 금융권과 정책 당국 등에 따르면 3월 위기설이 올 수 있다는 근거로 일본계 은행들이 결산을 위해 투자금을 한꺼번에 회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예로 든다.3월은 국고채 만기 시점이라 국고채에 투자한 외국계 금융사들이 금융 위기에 따른 자금난에 몰리면서 투자분을 일시에 빼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경영난에 몰리고 있는 건설사와 저축은행 일부가 내년 상반기에 무너질 가능성이 있고,내년 초 대학 졸업생들이 쏟아지면서 청년 실업난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3월 위기설의 근거로 제시한다. 정부는 3월 위기설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3월 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일본 금융회사가 대거 자본회수에 들어가면서 국내 외환 위기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내년 1·4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일본계 외채 규모는 10억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도 경제부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려울수록 유언비어가 회자되는 법”이라면서 “일본계 은행들이 돈을 다 가지고 철수해도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위기설에 회의적 전문가들 역시 3월 위기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홍익대 경제학과 전성인 교수는 “지난 3월에도 일본계 자금 회수 문제가 불거졌지만 대부분 만기가 연장됐고 내년 3월에는 정부나 금융업계에서 대비를 잘 하고 있는 만큼,지난 3월보다 문제가 크게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내년 3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외국인 보유 국고채 규모 역시 지난 9월의 5조 7000억원보다 작아 최근 보다는 덜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BN암로 아시아증권 김한준 서울지점장도 “정부 당국자들이 과거보다 시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려는 분위기이고,이는 정부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는 뜻”이라면서 “설사 내년 3월에 위기가 닥치더라도 아직 3개월 넘게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현 정부의 경제 위기 대응 방식이 리스크를 더욱 키우고 있어 언제든 위기가 닥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원대 경제학과 홍종학 교수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심각한 저축은행 업계에 1조 3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은 위기를 타개하는 게 아니라 저축은행과 부동산 업계의 생명 연장을 위해 부실을 더욱 키우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런 식의 정책 방향이라면 3월이 아니라 당장 내일 금융 위기가 닥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NOW포토] 박은혜 ‘순백 여인의 상큼한 미소’

    [NOW포토] 박은혜 ‘순백 여인의 상큼한 미소’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이 4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한국영화 시상식 최초로 여성단독 MC를 맡았던 송윤아는 올해도 단독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은혜가 영화제 시상식 볼거리 중 하나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영화대상의 시상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ㆍ각색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은혜, 순백 드레스로 청순하게

    [NOW포토] 박은혜, 순백 드레스로 청순하게

    배우 박은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미녀스타들의 선택, ‘롱드레스’의 섹시함

    [NOW포토] 미녀스타들의 선택, ‘롱드레스’의 섹시함

    배우 김민희, 손예진, 한지혜, 신민아, 추자현, 박은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은혜 효과?…김종국 편 ‘무릎팍 도사’ 시청률 상승

    윤은혜 효과?…김종국 편 ‘무릎팍 도사’ 시청률 상승

    윤은혜와의 스캔들, 공익근무로 논란 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종국 편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8%를 기록 지난주 시청률인 15.9% 보다 2.1% 상승했다. 특히 이는 방송 전부터 김종국이 과거 윤은혜와 스캔들에 대한 고백과 공익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 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은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김종국은 과거 화제가 됐던 윤은혜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히 아깝다.”며 “그땐 내가 몰랐는데 여자가 됐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금어장’ 관계자는 “강호동이 과거 김종국과 윤은혜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의 MC 였기 때문에 김종국이 이 질문을 쉽게 넘어가지 못했다.”고 당시 녹화 상황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국은 “입대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현역으로 군대에 가고 싶다. 공익으로 간다는 것이 이렇게 문제가 될지 의식조차 하지 못했다.”며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은 인기나 부와 명예와는 상관 없던 20살 때였다. 군대를 피하고 싶어 공익 근무를 간 것은 아닌데 그런 시선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종국은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실망을 드린 것도 법을 어긴 것 만큼 잘못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종증권 게이트] 野 ‘前정권때리기 비화’ 예의주시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1일 검찰에 소환되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웠다.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쪽과 명확한 선 긋기에 나서면서도 이번 사건이 전 정권 때리기로 악용되거나 야당에 대한 표적수사로 번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최재성 대변인은 “잘못은 잘못대로 따져야 하지만,보복차원의 먼지떨이식 편파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유은혜 부대변인은 “아직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기에 한쪽으로 몰아가면 위험하다.잘못이 드러나면 (건평씨가)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친노계 핵심인사는 “언론에 보도된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진정한) 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칼끝을 참여정부에 겨눴던 한나라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공식 논평은 자제했다.민주당의 표적수사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윤상현 대변인은 “노씨가 노 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세상 물정 모르는 시골 노인인지 아니면 검은돈의 권력을 매개로 한 부정·부패사범인지는 검찰이 명백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은 논평을 내고 “‘봉하대군’이라고 불려온 노씨는 더 이상 사실을 은폐하려 들지 말고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상도 구동회기자 sdoh@seoul.co.kr
  • 다시 불붙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치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민주당은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투쟁본부를 결성해 하반기 정국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고,한나라당 수도권 출신 의원들 사이에서는 수도권 규제 폐지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와 충청 지역 의원,당원 등 300여명은 지난 29일 대전 계룡산에서 투쟁본부 결성식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파괴 정책을 막아내겠다고 결의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에 규정된 가치인 만큼 훼손돼서는 안 된다.”면서 “수도권 규제 완화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의 반대로 통과시키지 못했던 행정도시특별법을 다음주에 수정 발의하기로 자유선진당 심대평 의원과 합의했다.단일법을 빨리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쟁본부에는 박 정책위의장과 홍재형 의원 등 충청권 출신이 전면에 배치됐다.  반면 경기 부천소사 출신의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지역주민의 고통과 난개발을 불러왔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폐지하는 법안을 이르면 다음주 국회에 내겠다고 밝혔다.차 의원이 마련한 ‘수도권 계획과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수도권 기본계획 수립권한을 시·도와 정부가 함께 갖도록 해 수도권 성장관리에 대한 광역단체장의 영향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이에 민주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30일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고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을 빈사상태로 몰아넣을 것이며,지자체간 갈등은 물론 국론 분열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비판했다.자유선진당도 “내후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수도권용 법안”이라며 반발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차 의원의 법안에 대해 “당에서 공식 추진하기는 부적절한 사안으로 일부 수도권 의원들이 정치적 소신에 따라 발의한 법”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오상도 구동회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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