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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블랙 드레스 윤은혜 ‘우아하게~’

    [NOW포토] 블랙 드레스 윤은혜 ‘우아하게~’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20주년 기념 09 F/W 컬렉션’에 배우 윤은혜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윤은혜 “쥬얼리 쇼 왔어요”

    [NOW포토] 윤은혜 “쥬얼리 쇼 왔어요”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20주년 기념 09 F/W 컬렉션’에 배우 윤은혜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은혜, 발리 화보 촬영 ‘섹시&발랄’ 매력 발산

    윤은혜, 발리 화보 촬영 ‘섹시&발랄’ 매력 발산

    탤런트 윤은혜(25)가 아름다운 휴양지 발리에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오는 8월 중순 안방 복귀를 앞둔 윤은혜는 패션지 ‘보그 걸’(VOGUE girl)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윤은혜는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 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윤은혜는 ‘30대 구준표’ 윤상현과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 “나도 ‘내조의 여왕’을 재밌게 봤다. 극중 윤상현 씨가 연기한 ‘태봉’이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씨 노래하는 걸 보니까 끼도 참 많은 것 같고 무엇보다 연기를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 그런 면에서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혜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윤은혜와 윤상현 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8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보그 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프’ 윤은혜, 2년만에 ‘아가씨’로 활동재개

    ‘커프’ 윤은혜, 2년만에 ‘아가씨’로 활동재개

    드라마 ‘커프프린스 1호점’의 ‘남장소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윤은혜가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내달 19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윤은혜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가졌다.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의 종영 이후 윤은혜가 작품 활동을 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비리로 진행된 이날 포스터 촬영에는 윤은혜를 비롯해 윤상현 정일우 등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재벌가 상속녀를 중심으로 돈 때문에 상속녀의 저택에 들어간 빈털터리 집사와 귀공자 변호사 등의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출연 배우로는 윤은혜를 비롯,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과 꽃미남 정일우, ‘찬란한 유산’에서 열연 중인 문채원 등이 결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먼저 출연을 결정한 윤은혜는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이 고액출연료 논란에 휘말려 드라마의 편성이 금지됐을 때도 1년 동안 의리를 지켜 드라마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24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8월 19일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권위원장에 현병철씨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국가인권위원장(장관급)에 현병철(55) 한양사이버대 학장을 내정했다. 현 내정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한양대 총무처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한양대 행정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현 내정자는 대학장, 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균형감각과 합리적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 줬다.”며 “인권위의 현안을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시켜 인권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권위 독립성 수호를 위한 법학교수 모임’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 학장을 내정한 것은 정부가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무색무취한 인물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이는 인권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조직을 무력화시켜 정부 산하 행정위원회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내정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이종락 김민희기자 jrlee@seoul.co.kr
  • [천성관 사퇴 이후] 與도 野도 “잘했군 잘했어”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퇴로 한나라당은 한숨 돌리며 안도했다. 청와대의 신속한 결단과 당·청 간의 긴밀한 대응으로 사태 확산을 막았다는 것이다. ‘자화자찬’하는 분위기다. 박희태 대표는 15일 의원총회에서 “신속하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국민을 기쁘게 했다.”면서 “최근 우리가 한 일 중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일”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와 원내부대표단 회의, 법사위원 간담회 등을 통한 여론 수렴 과정을 소개한 뒤 “당 의견을 청와대에 잘 전달했고, 청와대도 국민 뜻에 맞게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친이 직계의 한 의원은 “민정라인에 파견된 검사들이 자신들이 모셔야 할 검찰총장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 아니냐.”면서 “자기 식구 감싸기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도 이날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의 ‘자화자찬’ 분위기에 일침을 놓았다. 정세균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수이지만 정말 잘해 줘서 민주당의 신뢰를 쌓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박지원·박영선 의원 등 법사위 소속 의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인사기준의 잘못된 적용과 안일한 생각이 총체적으로 ‘인사가 만사’가 아닌 ‘인사가 망사’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유은혜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천 후보자의 낙마에 대한 한나라당의 자화자찬이 정말 꼴불견이며 어이가 없다.”면서 “청문회에서 ‘청렴한 공직자’라고 두둔하며 도덕적 면죄부를 주려 안간힘을 썼고, 결정적 하자가 없다고 한 게 한나라당”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법사위 4인방’인 이춘석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청문회처럼 무성의한 자료로 일관하고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후보자를 지명한다면 또 낙마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훈 허백윤기자 kjh@seoul.co.kr
  • 빠찡코도 한류?… ‘대장금 빠찡꼬’ 日 등장

    빠찡코도 한류?… ‘대장금 빠찡꼬’ 日 등장

    한류 드라마의 대표작 ‘대장금’과 ‘천국의 계단’ 빠찡꼬가 일본에 속속 등장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빠찡꼬 메이커인 사미(Sammy)는 ‘빠찡꼬 CR 장금이의 맹세’를 제작해 지난달 22일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산케이신문 등 4대 일간지에 서로 다른 내용으로 전면광고 게재하는 한편, 공중파 TV광고를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다. 사미측은 이어 오는 30일에는 장금이의 오랜 친구 연생이로 출연한 박은혜를 초대해 도쿄의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장금이의 고향 WE ♡ KOREA 프로젝트 아츠캉’ 발표회와 함께 최신 기종 ‘빠찡꼬 CR 장금이의 맹세’ 발표회를 했다. 한편 2006년 ‘겨울연가’ 빠찡꼬 기계를 선보인 업계 서열 3위인 교라쿠(京樂)산업은 지난해 ‘겨울연가’ 제2탄에 이어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빠찡꼬를 다음 달에 선보인다. 이미 지난해 업계 서열 2위인 산쿄(SANKYO)가 빠찡꼬 ‘봄의 왈츠’를 내세워 기존 ‘겨울연가’ 아성에 도전장을 낸 적이 있으며 여기에 한류스타 배용준이 주연한 드라마 ‘태왕사신기’도 50억 이상의 로열티를 받고 빠찡꼬 업체에 판매된 상태다. 따라서 25조엔(한화 약 300조원) 규모에 이르는 빠찡꼬 시장에 한류 드라마가 치열한 인기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7년만에 다시 목놓아 부른 ‘스승의 은혜’

    “40여년 만에 옛 스승님을 만날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워츠 유어 네임?(네 이름이 뭐였더라?)” 1970년대 미국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한국에 파견돼 부산 사상구 덕포동 신라중학교(옛 부일여중)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미국인 영어교사가 37년 만에 부산에서 당시 제자들을 만났다. ●빛바랜 졸업앨범 들춰보며 그 시절로… 주인공은 1970년부터 2년 동안 보조교사로 근무했던 랜들 가와모토(62·일본계 미국인·하와이 거주). 8일 오전 10시 신라중 2층 도서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가와모토 선생과 그 가족, 전연희 교장과 당시 여제자 30여명, 동료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제 어엿한 50대 중년 주부들로 변신한 옛 제자들은 보고싶었던 외국인 스승이 모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창원,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단숨에 달려왔다. 제자들은 가와모토 교사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손뼉을 치며 “와~ 선생님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큰 소리로 합창을 했다. 한 명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한 송이를 양복 윗주머니에 꽂아주자, 그는 촉촉해진 눈가를 훔치며 “참 오랜만이에요.”라며 웃었다. 가와모토 선생과 제자들은 빛바랜 졸업앨범을 함께 들춰보며 아련한 시절로 되돌아갔다. “이 아이는 이름이 뭐였더라.” “박호선이 아입니꺼.” 가와모토 선생이 앨범에서 지목한 얼굴이 바로 자신이라며 부산유치원연합회 총무인 박씨가 큰 목소리로 대답하며 까르르 웃었다. 가와모토 선생은 환하게 웃으며 머리를 끄떡였다. 마침 이날은 선생의 62회 생일. 학교 측에서 마련한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뜨거운 축하 박수와 함께 30여명의 제자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합창했다. ●“댕크 큐를 댕큐로 바로잡아주시던 모습 선해” 제자 박경림(대구 달서구 이곡동)씨는 “영어수업 때 ‘댕큐’를 ‘댕크 큐’라고 발음했더니 선생님이 ‘오 노우, 댕큐’라고 바로잡아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왔다는 박혜선씨는 “지금이야 원어민 교사가 흔하지만, 당시엔 손에 꼽을 정도였고 학교의 자랑이었다.”면서 “선생님을 뵙는다는 생각에 어제 종일 마음이 들떠 있었다.”고 했다. 중학교 교사인 김지경씨는 “수업시간에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등 팝송을 배우고 여름방학 때 경남 통영까지 캠프갔던 기억이 새롭다.”며 옛 추억을 더듬었다. 백발이 희끗희끗한 가와모토 선생은 이번 방문길에 한국인 아내 이옥(59)씨와 딸 제니퍼(32·물리치료사), 아들 다니엘(29·검사) 등 가족들과 동행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초청으로 4박5일간 한국을 찾은 가와모토 가족은 10일 출국한다. 그의 손에는 학교 측에서 이날 행사를 동영상으로 담은 CD가 들려 있을 것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살고 싶어요”…콩팥이 다섯개인 남자

    남들은 두 개 뿐인 콩팥을 다섯개나 가진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인도 펀자브에서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자스와트 싱(33)은 이식받은 세개를 포함해 콩팥을 다섯개나 가지고 있다. 그의 콩팥에 문제가 생긴 건 6년 전. 싱은 누나로부터 콩팥을 이식 받았지만 1년도 채 안돼 거부반응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여동생이 콩팥을 이식해줬고 그는 차츰 건강을 회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14개월 뒤 돈이 없어 약물 치료를 잠시 중단하자 콩팥이 기능을 멈춰버렸다. 56세의 어머니가 콩팥을 떼어주겠다고 나섰지만 넉넉하지 않은 살림은 거듭된 수술과 고가의 치료로 거덜이 나, 돈이 없어 수술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이에 병원 측은 이 남성과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연을 듣고 마지막 받은 수술은 무료로 해줬다. 또 기능을 상실한 두 개의 콩팥은 제거하기 보단 그냥 몸속에 두도록 했다. 어머니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지 6개월이 지났고 아직까지는 콩팥이 제기능을 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약물치료를 중단하고도 이식한 콩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지를 알아봐야 하는 것. 싱은 “어머니와 여자 형제들은 ‘걱정하지 마라. 콩팥이 아니라 더한 것도 줄 수 있다.’면서 장기를 이식해줬다.”며 “비싼 수술비를 대느라 어렵게 사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건강해져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앞둔 윤은혜, ‘생얼’ 셀카 공개

    컴백 앞둔 윤은혜, ‘생얼’ 셀카 공개

    2년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앞둔 윤은혜(25)가 ‘생얼’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장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은혜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윤은혜는 오는 8월 방송 될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저택에 숨겨진 비자금을 노리고 집사를 가장해 들어온 빈털터리 남자와 오만방자하고 제멋대로인 아가씨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윤은혜는 저택에 사는 둘째 딸 노유라 역에, 윤상현은 빈털터리 남자역에 캐스팅 됐다. 사진제공 = 윤은혜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형수술 실패한 한류스타?’ 정려원, 김소연, 채림 등

    ‘성형수술 실패한 한류스타?’ 정려원, 김소연, 채림 등

    ’성형수술에 실패한 한국 여배우들?’ 중국언론의 한류스타 흠집내기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엔 좀 뼈아픈(?) 사례들이 보도돼 논란이다. 중국의 심천신문망은 지난 5월 성형수술이 잘못된 한국 여자스타를 다뤘다. 여기에는 정려원, 김소연, 채림, 김은정, 윤은혜 등 중국에서 지명도가 높은 한류스타들이 희생양이 됐다. 또한 2007년 불귀의 객이 된 가수 유니까지 포함돼 있어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여론도 일고 있다. 중국 언론이 증거로 삼은 사진자료들은 대부분 국내 인터넷에서 유포돼온 것들이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나 데뷔 이후 변화된 외모를 비교하며 성형의혹을 제기한 사진들인 것이다. 이미 이 사진자료들은 한국에서도 성형여부와 관련 논란이 됐었다. 한국 연예계에서 성형수술 여부는 이제 주요 화제꺼리가 아닐 정도가 됐다. 스타들이 성형논란에 대처하는 자세 역시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다. 뜨거운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함구하는 스타들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이제 솔직하게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 더 나은 외모를 추구했음을 털어놓는다. 문제는 그럼에도 ‘어떤 부위를 어떻게 얼마나 고쳤는가’는 여전히 논쟁꺼리로 등장하기도 한다. 중국 언론이 성형에 실패했다고 언급했다는 것 자체 역시 어쩌면 과거의 모습이 더 좋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이들은 한국의 여배우들이 의사에 따라 많은 약을 복용하거나 성형수술을 유행처럼 남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불사하는 것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에게도 해당되는 욕망의 공통분모일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 연예인=성형스타’라는 공식이 일반화되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에 실패한 스타로 언급된다는 것은 그 이전에도 충분히 뛰어난 외모였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팬들은 어쩌면 자연산 한류스타들의 모습이 더 좋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공인의 외모는 이제 함부로 칼을 댈 수 있었던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셈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광진구 ◇3급 전보 △부구청장 천상환 ◇4급 승진 △주민생활지원〃 김근수△의회사무〃 이명래 ◇4급 전보 △경영기획국장 이미령 ◇5급 승진 △희망근로T/F추진반장 이동희△중곡4동장 고재식△자양4〃 이상열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김정환△디지털정보〃 장재호△사회복지〃 한경래△가정복지〃 민정기△주택〃 박동희△건설관리〃 최종구△보건행정〃 김은혜△자양1동장 김진수 ■금천구 ◇4급 승진 △행정관리국장 김운 ◇5급 승진 △교통지도과장 박철수△독산2동장 최선호△독산4〃 권태선△시흥4〃 김용호 ◇5급 전보 △감사담당관 신재문△총무과장 이상필△자치행정〃 문길수△기획예산〃 신종일△민원봉사〃 백창기△여권〃 전승규△세무1〃 이동복△지역경제〃이윤표△교육문화체육〃 박평△청소행정〃 김상민△교통행정〃 노갑순△가산동장 현광무△시흥1〃 이성태 ■양천구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박철규 ◇5급 승진 △창의정책담당관 우병진 ◇5급 전보 △세무1과장 한달희△교통행정〃 이수연△보건위생〃 함한중△신월2동장 정옥란 ■구로구 ◇4급 전보 △주민생활지원국장 최동욱△환경경제〃 김찬식 ◇5급 전보 △도시디자인국장 직무대리 조기술△차량등록과장 김정배 ■강북구 ◇5급 전보 △교육정책과장 김주학△세무〃 홍승일△주민생활지원〃 박문주△노인복지〃 최정식△보건행정〃 김창인△수유3동장 구인회△인수〃 노두형 ◇5급 승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양술△가정복지과장 이상형△교통지도〃 임금규 ■성동구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정시윤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박기준△문화공보체육〃 김영갑△재무〃 변창배△사회복지〃 전병권△교통행정〃 김용남△교통지도〃 김창겸△행당2동장 이정해△응봉〃 박기웅△금호4가〃 김기동△옥수〃 이인철△성수1가2〃 김윤호△송정〃 최윤선 ◇5급 승진 △왕십리도선동장 진성권
  • [현장 인터뷰] 윤상현 “‘태봉이’는 실제 내 모습”

    [현장 인터뷰] 윤상현 “‘태봉이’는 실제 내 모습”

    2009년 상반기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꽃남’ 윤상현을 상반기 결산 기념으로 6월의 마지막 날 만났다. ‘30대 꽃남 구준표’가 되겠다던 본인의 익살스런 다짐처럼 윤상현은 실제로 30대를 대표하는 ‘꽃남’이 돼있었다. 남성의류 프라이언(FRION) CF촬영장에서 서울신문NTN 취재팀과 만난 윤상현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정말 좋다. 물론 CF를 많이 찍어서 좋은 것도 있다.”며 배시시 웃었다. 의류 CF를 촬영하게 된 소감을 묻자 윤상현은 “의류 광고는 그 기업의 꽃”이라고 말한 후 주변을 살핀 뒤 “내가 꽃이 된 거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커피, 정수기, 의류, 화장품 등의 다양한 CF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노하우를 묻자 윤상현은 “그냥 내 느낌대로 찍는다.”면서 “윤상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고 오히려 기자에게 반문했다. 이내 윤상현은 “능청스럽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 즉 ‘내조의 여왕’에서 맡았던 태봉이 캐릭터가 실제 내 모습이다. 광고에서도 비슷한 맥락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난 심각하고 어두운 걸 싫어한다. 예전에 많이 그랬기 때문에 이젠 싫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오는 8월 방영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레이디 캐슬’에서 ‘윤은혜의 남자’로 낙점됐다.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윤상현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도 태봉이처럼 사랑스럽다. 달라진 게 있다면 이번에는 태봉이가 가난해졌다.”며 껄껄 웃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배우 울렁증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윤상현은 “상대 여배우와 친해지면 상태가 많이 호전된다. 예전보다 울렁증을 많이 극복했지만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조만간 윤은혜와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2009년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윤상현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일단 무조건 좋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부담이 되는 것도 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PKO 법안’ 하루빨리 통과시켜야/김영호 성신여대 정외과 국제정치학 교수

    [열린세상] ‘PKO 법안’ 하루빨리 통과시켜야/김영호 성신여대 정외과 국제정치학 교수

    지난주 발표된 ‘국방계획 기본계획’ 수정안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해외파병 상설부대’ 창설 방안이다. 국방부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참여를 확대하고 신속하게 병력을 파견하기 위해 3000명 규모의 전담부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 부대의 창설은 유엔 회원국인 한국의 ‘PKO 상비체제’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그동안 상비체제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유엔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의 경우 국회의 동의를 받고서도 부대 편성과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로 파병되는 데 6개월 이상 소요되었다. 다른 나라들이 모두 파병한 뒤에 뒤늦게 PKO 참여가 이루어짐으로써 파병의 효과가 반감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신에도 부정적 결과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유엔의 도움으로 탄생한 나라이다. 6·25전쟁 당시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도 유엔이었다. 유엔과 세계 여타 국가들의 도움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그 위상에 걸맞게 국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국가도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에서 최고로 뛰어난 군 인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상록수부대와 자이툰부대의 활약을 통해서 국가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바 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이 한국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평화유지군의 파병을 환영하고 있다. PKO 상비체제가 완결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PKO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되어야 한다. 우리 헌법은 해외 파병시 국회의 동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PKO 파병 경험에 비추어볼 때 매번 국회의 동의를 받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국회는 1년 단위로 일정 규모의 부대를 파병할 수 있도록 사전 동의해 주고 그 연장 여부를 1년 뒤 결정하는 방식으로 국내 동의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미국 헌법의 경우 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주어져 있고 의회는 전쟁선포권을 행사하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다. 베트남전쟁 이후 미국 의회는 ‘전쟁권한법’을 통과시켜 미군 해외파병과 관련된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제한했지만 이러한 의회의 주장을 인정한 대통령은 아직 없다. 이라크전쟁과 같은 대규모 전쟁을 위해서는 여전히 의회의 동의를 구한다. 그렇지만 6·25전쟁 참전의 경우 트루먼 대통령은 유엔결의안 수행이라는 명분 하에 미국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그 이후 미국 대통령은 군통수권자로서 필요시 신속하게 미국의 국익을 위해 일정 규모의 군병력을 해외에 파병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믿고 그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파병 후 사후에 미국 의회에 보고하지만 이를 의회 동의 절차로 보지 않는다. 미국과 달리 우리 헌법은 군통수권과 선전포고권 모두를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다. 해외 파병, 선전포고와 관련하여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헌법 정신에 비추어볼 때 국회가 PKO 파병과 관련하여 사전 동의를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군병력을 파병할 수 있는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사전 동의절차 간소화는 국회의 동의권이 침해된 것으로 볼 필요가 없다. PKO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일정 규모의 군병력을 파병하는 데 국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PKO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군사외교 활성화를 통해 국가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한국의 ‘PKO 센터’가 인류의 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적 규모와 수준의 훈련 및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김영호 성신여대 정외과 국제정치학 교수
  • “서울대 지역·계층 할당 높여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현재와 같은 대학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초·중·고교 교육은 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교육을 살려야 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입시에 시달리지 않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하자는 게 나의 소망”이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각 대학들이 도입을 추진 중인 입학사정관제와 관련,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전제한 뒤 “입학사정관은 전직 총장들을 위주로 선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 있고 신망 있는 분들이 맡으면 문제가 생기더라도 설명하고 설득해서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울대 등 국립대도 성적 위주 선발보다는 현행보다 더욱 지역·계층별 할당을 높여 보다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윤상현 ‘레이디 캐슬’ 서 윤은혜와 삼각관계?

    윤상현 ‘레이디 캐슬’ 서 윤은혜와 삼각관계?

    탤런트 윤상현이 KBS 2TV 새 드라마 ‘레이디 캐슬’에 투입돼 윤은혜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상현 측은 24일 “윤상현이 ‘레이디 캐슬’ 캐스팅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이라며 “이번 주 내로 최종 확정이 이뤄지면 곧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캐슬’은 저택에 숨겨진 비자금을 노리고 집사를 가장해 들어온 빈털터리 남자와 오만방자하고 제멋대로인 프린세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저택에 사는 세 자매 중 둘째 딸인 노유라 역에는 윤은혜가 일찌감치 캐스팅됐지만 남자 주인공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6개월 이상 크랭크인이 미뤄진 상태다. 현재 윤상현은 빈털터리 남자 태건 역과 이들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부잣집 귀공자 역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며 윤상현이 등장할 경우 윤은혜는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허태준 역으로 인기를 모은 윤상현은 당초 ‘매거진 알로’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편성이 보류돼 차기작을 물색해 왔다. 사진제공 =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마, 천국서 행복하게…” 호흡기 떼자 한줄기 눈물

    “엄마, 천국서 행복하게…” 호흡기 떼자 한줄기 눈물

    “엄마, 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천국에 가서 아버지도 만나고…. 행복하게…” 마침내 인공호흡기 전원이 꺼지자 가족들이 오열했다. 1년반 가까이 할머니의 입에 씌워졌던 인공호흡기는 23일 오전 이렇게 제거됐다. 가족들은 핏기 없는 김모(77) 할머니를 찬찬히 살피며 숨을 죽였다. 국내 첫 존엄사가 진행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1508호실. 495일 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왔던 김 할머니가 친인척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할지도 모르는 순간을 맞고 있었다. 하지만 기적의 신호탄인가. 숨이 뚝 끊길 것 같던 김 할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차마 세상을 놓지 못하겠다는 마음을 대신 전하는 듯했다. 김씨의 존엄사 집행은 김씨가 이날 오전 9시쯤 9층 중환자실에서 15층 1인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작됐다. 단발머리를 곱게 빗어 넘긴 김씨는 얇은 이불을 목까지 덮은 상태로 병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유동식 공급 튜브와 인공호흡기를 각각 코와 입에 낀 김씨는 수액을 계속 공급받고 있는 탓인지 얼굴이 약간 부어 있었다. 간혹 입술을 달싹이거나 눈가가 떨리기도 했지만 의료진은 의미없는 동작이라고 설명했다. 아침 일찍부터 어머니 곁을 지킨 세 딸은 말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오전 9시50분쯤 주치의 박무석 교수 등 의료진 5명과 사위, 손녀 등 가족 11명, 법정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 서부지법 김천수 부장판사 등이 김씨의 침대 주변에 모이자 김씨가 17년 간 다녔던 보광동교회 홍경표 목사의 집도로 임종예배를 진행했다. 20분 뒤 예배가 끝나자 가족들은 ‘어버이 은혜’를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가족들은 김씨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어루만지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인사를 나눴다. 오전 10시21분쯤 주치의인 박 교수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호흡기는 김씨의 입에서 떼어졌다. 3분여 뒤 인공호흡기 전원이 꺼졌고, 가족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호흡기를 제거한 뒤 30분~1시간 뒤면 임종할 것이라는 의료진의 예상과 달리 김씨는 숨을 한번 몰아쉰 뒤 자발호흡을 계속하고 있다. 하루종일 눈을 뜬 채 잠들지 못하던 김씨는 오후 9시30분쯤 의료진이 눈에 붕대를 덮어주자 잠이 들었다. 밤새 환자 상태를 확인한 주치의 박 교수는 “혈압 62~107㎜Hg, 산소포화도 96~97%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급성폐렴이 오지 않는 한 오늘 밤은 무리 없이 넘기실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측은 김씨가 숨을 멈출 때까지 수액과 영양 등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사망할 경우 시신은 부검 절차를 거쳐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된다. 김씨는 지난해 2월 폐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받다 과다 출혈에 따른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자녀들은 기계장치로 수명을 연장하지 않는 것이 평소 어머니의 뜻이라며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여고괴담5:동반자살’ 주연 손은서

    ‘여고괴담5:동반자살’ 주연 손은서

    ‘신인’이란 선입견은 몇 분 만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만큼 ‘여고괴담5:동반자살’(18일 개봉)의 배우 손은서(23)는 주관도 포부도 뚜렷했다. 강단있는 외모에선 여유와 배짱이 함께 묻어났다. 하기야 ‘여고괴담’ 시리즈의 주연이다. 10년간 최강희, 박진희, 공효진, 김민선, 김옥빈 등을 배출해낸 영화, 그 다섯 번째 작품에서 그는 당당히 선배들의 뒤를 이었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손은서는 설렘과 흥분으로 들떠보였다. ●5545대1 경쟁률 뚫고 주연 낙점 “중 1때 처음 영화관에 갔는데, 그때 본 영화가 ‘여고괴담’ 1편이었어요. 무섭지만 재미있었죠. 연기 준비를 하던 4년 전엔 ‘여고괴담’ 4편이 개봉했는데, 그걸 보며 ‘다음 번엔 꼭 출연하리라.’ 다짐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별러왔던 작품이건만, 붙으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경쟁자만 5544명. 특히 1박2일간의 마지막 관문은 ‘지옥 캠프’라 생각될 만큼 심신이 힘들었다. 17명의 최종 후보들도 모두 끼많고 연기력이 출중했다. “6시간 동안 연기 테스트를 했는데, 완전히 전쟁이었어요. 거의 쉬지도 못하고 새벽까지 연기하는데, 나중에는 정신이 멍해질 정도였어요. 하지만 지금 아니면 못한다는 심정으로 이를 악물었죠.” 이렇게 해서 결정된 5명의 주연들 가운데 그는 나이가 가장 많았다. 자연스럽게 맏언니 역할을 자처했다. “평소에도 사람들 챙기는 걸 좋아해요. 집에서는 막내이고 무뚝뚝한 편인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주로 언니 역할을 많이 했어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온 덕분에 극중 여고생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그가 맡게 된 건 ‘소이’. 5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감정표출보단 속앓이를 더 많이 하는 인물이다. 너무 큰 배역이란 생각에 부담감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이종용 감독은 “상황별로 충실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음을 다잡은 덕분에 촬영 후반에는 ‘소이와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촬영 현장은 공포스럽지 않았다. 수다가 넘치고 화기애애했다. 와이어 액션 신이 무섭기는 했지만,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기도 했다. “어렸을 때 동네친구들이 거의 다 남자여서 선머슴처럼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스릴 넘치는 걸 좋아해요.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죠.” 막연히 끌렸던 연기에 인생의 방향타를 고정하게 된 것은 고 3때였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나온 김희애의 연기를 보고나서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안 도와줘도 되니까 시험만 보게 해달라.”고 말했다. 수능을 치르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연기학원도 다니지 않은 채 혼자서 입시 준비를 했다. 결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합격. 고향 부산에 전화했더니 아버지는 “어, 그래.”라는 말이 끝이었다. 굉장히 좋아하신 사실은 나중에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서야 알았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그에겐 첫 장편영화 주연 데뷔작이다. 2006년 케이블채널의 CF를 통해 연예계에 첫 데뷔했으니 3년 만에 이룬 쾌거. 그동안은 엡손, 맥도날드 CF와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영화 ‘허밍’, ‘시선1318’ 등에 출연했다.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 퓨전 사극 ‘다모’의 채옥(하지원) 같은 인물이다. 킥복싱, 수영, 요가 등 운동에 소질이 많은 만큼, 액션 연기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 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같은 중성적인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다. 스산한 인물을 해봤으니 밝은 인물도 해보고 싶어서다. 좋아하는 배우가 있냐고 물었더니 단번에 “되게 많다.”고 말했다. “이영애, 김희애, 손예진, 문소리…. 좋아하는 선배님이 너무 많아요. 자기만의 분위기, 독특한 색깔이 있는 배우가 좋아요. 이 역할은 이분밖에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배우요.” ●“자기만의 색깔 있는 배우 되고 싶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배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가 싶더니 “김명민”이란 답이 돌아왔다. “너무너무 연기를 잘 하세요. 캐릭터의 제스처는 흉내내기 쉬워도 말투나 성격 등을 만드는 건 배우의 몫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 저야 TV로만 봤다는 게 아쉬울 뿐이지만요.” 신인답지 않은 신인. 아니 신인다운 신인이라 해야 할까. ‘여고괴담5’로 힘차게 첫발을 내디딘 손은서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北 핵포기 유도 中·러 협력 긴요”

    │워싱턴 이종락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핵 포기 결심을 이끄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면서 “그 기초는 한·미동맹과 공고한 한·미·일 공조”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블레어하우스(백악관 영빈관)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 한반도 전문가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노력도 중요하겠으나 (북한을 뺀 6자회담 참가국) 5개 나라가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일치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대통령선거 전후에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어제 정상회담 과정에서는 FTA 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무역뿐 아니라 외교·안보 동맹 등 전략적 측면에서도 한·미 FTA가 반드시 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국 측 참석자들도 한·미 FTA가 경제·통상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미간 전략적 동맹이라는 안보 관점에서 이해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김 부대변인은 전했다. 사회를 맡은 존 햄리 전 국방부 부장관은 “지금처럼 한·미관계가 좋을 때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다만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임할 수 있도록 주변 국가들이 긴밀한 조율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불러도 이처럼 다 모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좌중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간담회에는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 윌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국가안보보좌관, 칼라 힐스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80대인 브레진스키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나서서 토론을 주도했다. 89세인 슐츠 전 국무장관은 서쪽의 캘리포니아주에서 동쪽의 워싱턴으로 멀리 이동해 참석할 만큼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jrlee@seoul.co.kr
  • [한·미 정상회담] 오바마, 루스벨트 저서 2권 선물

    [한·미 정상회담] 오바마, 루스벨트 저서 2권 선물

    │워싱턴 이종락특파원│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미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저서 두권을 선물했다. 선물한 책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저서 ‘루킹 포워드(Looking forward)’와 ‘온 아워 웨이(On our way)’다. 루킹 포워드(1933년 출간)는 미국의 뉴딜 정책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고, 온 아워 웨이(1934년 출간)는 루스벨트 전 대통령 취임후 100일간의 성과를 다룬 책으로 미국 재건을 위한 비전이 담겨 있다. ●MB, 한국 사계절 사진집 답례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미 정부는 이명박 정부가 경제살리기와 함께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 등 녹색성장 정책이 대공황 시대에 미국을 살린 뉴딜정책과 맥이 닿아 있어 이 책을 선물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진주 다이아몬드 머리핀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내 유명 사진작가 배모씨의 한국 사계절을 담은 사진집을 선물하고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는 온백자도화문 접시 세트를 증정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바마 대통령의 첫째딸 말리아에게는 나비와 꽃 문양이 새겨진 자개보석함, 둘째딸인 샤샤에게는 전통 한복을 입은 테디 베어 인형을 전달했다. ●김윤옥 여사, 청소년 야학 방문 김 여사는 전날 워싱턴에 위치한 사회봉사기관인 ‘리틀라이츠(Little Lights)’를 방문했다. 리틀라이츠는 현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일종의 야학으로, 한인 1.5세인 스티븐 박·메리 박 부부가 지난 1995년 설립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 여사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는 현지 어린이들의 환영 속에 입장한 뒤 ‘갓 오브 더 시티(God of the City)’라는 가스펠 송을 들으며 감격스러워 했다.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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