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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의장, “융합타운 중심 ‘경기도담뜰’처럼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김진경 의장, “융합타운 중심 ‘경기도담뜰’처럼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경기 융합타운의 중심인 ‘경기도담뜰’처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2일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광장인 경기도담뜰 준공식에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주요 기관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도민을 위해 한뜻으로 협력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라며 “그 중심부에 경기도담뜰이 자리 잡은 것처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도 도민을 중심에 두고 더 가깝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이 도민 여러분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자,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면적 1만1,226㎡ 규모의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 광장이다.
  • 경기융합타운 개방형 소통 광장 ‘경기도담뜰’ 개장

    경기융합타운 개방형 소통 광장 ‘경기도담뜰’ 개장

    김동연 “사람 중심의 공간, 좋은 시간을 보내는 뜰” 국내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인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 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일반에 공개됐다. 경기도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6개 입주 기관 대표와 도민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도담뜰 준공식을 열었다. 입주 기관 대표와 기회기자단, 청소년·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경기도 일자리매치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 세러모니로 도담뜰의 준공을 기념했다. 또 경기청년 예술인 그룹 ‘K-SORI(케이 소리)’, ‘셀위브라스’의 공연과 경기도홍보대사 진시몬, 가수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중고벼룩시장,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쳐 부스와 장애인 예술노동자 작품 전시 등 194개의 부스도 마련됐다. 경기도담뜰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광교중앙역과 광교버스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주요 보행 통로 역할을 한다. 광장 면적은 1만1,226㎡ 규모로,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 관람석으로 연결돼 있다. 광장 안에는 17개 보행몰 상가가 조성됐으며, 음식점 등 주민편의시설이 공모 절차를 거쳐 입점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은 2016년 착공해 2022년 1월 경기도의회, 5월 경기도청이 차례로 입주했다. 경기도서관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말 경기정원이 조성되면 경기융합타운이 모두 완성된다. 김동연 지사는 “이곳은 경기도의 행정과 경제, 교육의 중심이다. 그 광장의 뜰을 이제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도담뜰은 1,420만 도민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뜰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서 교육과 경제,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강물처럼 흐르는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그 중심에 도민 여러분들과 사람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입주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1+1+1 특별 이벤트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1+1+1 특별 이벤트

    전남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 e음(온라인)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지난해 장흥군에는 전국 각지에서 4530명이 6억 4100여만원을 기부했다. 김성 군수는 “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된다.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 파리올림픽 전훈영 탈락, 도쿄 3관왕 안산 합류…올림픽급 선발전, 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파리올림픽 전훈영 탈락, 도쿄 3관왕 안산 합류…올림픽급 선발전, 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올림픽 우승보다 어렵다고 전해지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났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단일 종목 10연패의 위업을 세운 전훈영(인천시청)은 탈락했고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복귀했다. 21일 대한양궁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성적이 종합된 것이다. 이번 선발전은 1회전 경쟁을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남녀 상위 16명을 뽑았다. 이어 2~5회전의 성적에 따라 종목별 남녀 각 8명, 총 32명이 2025년 양궁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34점으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이 3위, 안산도 4위로 승선했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수확한 남수현(순천시청)은 7위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다만 파리올림픽에서 주장을 맡았던 전훈영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리커브 남자부에선 서민기(현대제철)가 종합 배점 63.5점, 평균 기록 28.08점을 올리며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났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등 파리올림픽 선수들은 그의 뒤를 이었다. 컴파운드에서는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과 남자부 최용희(현대제철)가 선발전 기간 내내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각각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은 23일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호진수 대표팀 감독은 “올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없지만 국내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러야 한다.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각 4명은 31일부터 닷새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되는 최종 1차 평가전, 다음 달 14일부터 닷새간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최종 2차 평가전을 통해 결정된다.
  • 운정 D아파트 입주잔금 집단대출 ‘고무줄’ 논란 … 30% ‘오르락 내리락’

    운정 D아파트 입주잔금 집단대출 ‘고무줄’ 논란 … 30% ‘오르락 내리락’

    KB국민은행이 아파트 입주자 (잔금)집단대출을 실행하면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담보대출로 상품변경을 해줄 것처럼 약속했다가 이를 번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B 측은 이 과정에서 여러차례 거짓 해명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우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직 경찰관인 A(55)씨는 2023년 10월 국민은행 한 지점에서 5년 고정금리 4.75% 조건으로 5억 4000만원의 아파트 담보 집단대출을 받고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B아파트에 신규 입주했다. 이후 A씨는 한달 뒤인 11월 아파트 등기 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무궁화 담보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국민은행 지점을 다시 방문 했다. 현직 경찰관인 A씨는 국민은행이 경찰청과 협약을 맺어 신용대출 등에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A씨는 아파트 집단대출을 받기 전 무궁화 담보대출로 상품변경이 가능한지 국민은행 해당 지점 대출담당자 등에게 여러차례 문의했고, 은행 측은 그 때마다 “등기 후 상품변경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은행 측은 “아파트 감정가액이 당초 7억 8000만원에서 5억 5000만원~6억원으로 떨어졌다”며 “차액(1억 2000만원~1억 5500만원)을 상환하지 않으면 상품변경을 해줄 수 없다”고 번복했다. A씨는 “국민은행은 최초 B아파트 감정가액을 5억 5000만원~6억원으로 홍보했고, 그 뒤 우리은행 등 경쟁 은행들이 감정가액을 7억 8000만원으로 제시하자 다른 은행들 처럼 7억 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한 달 만에 감정가액을 30% 가까이 감액 할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 측은 A씨가 계속 문제 삼자 “담보대출비율이 70%에서 40%로 내려가 차액을 상환해야 한다”, “감정가액이 7억 8000만원에서 5억 5000만원~6억원으로 떨어져 감정가액 기준으로 대출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다”, “실거래가액(5억 8500만원)을 적용해 감정평가를 받았다”, “감정평가 받은 사실이 없고 실거래가액에 담보비율 70%를 적용하여 감정가액을 결정했다” 등 여러차례 말을 바꿨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감정평가서를 ‘비공개 대상’이라며 감추다가 1년 3개월 만에 A씨에게 ‘민원 종결’을 종용하면서 보여줬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측 관계자는 “대출 감정은 외부 감정평가 기관에서 진행하며 단기간에도 실거래 가격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면서 “최초 상담 시점에는 아파트가 미등기 상태로 특정 상품으로 대환이 불가한 상태여서 추후 상담과 여신심사를 통해 정해진다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A씨에게 보낸 ‘금융감독원 접수 민원에 대한 처리 결과 회신’에서는 “2023년 10월 입주잔금대출 약정 때 KB무궁화 주택담보대출로 대환 대출가능 여부를 문의 받을 때 당행 직원은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면서도 “당행은 고객님께 대환 대출을 확답하지 않았으며 대환대출 상담 때 KB시세가 등재되지 않은 주택은 탁상감정 의뢰하여 주택가격을 적용한다고 안내했기 때문에 고객의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국민은행이 대출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감정가 부풀리기를 한 것”이라며 “말바꾸기로 고객을 우롱하며 이자를 부당취득하고 있는 국민은행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은행 측 행태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으나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 오세훈 핵심 참모진, ‘토허제 혼란 책임’ 사의 표명

    오세훈 핵심 참모진, ‘토허제 혼란 책임’ 사의 표명

    오세훈 서울시장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진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정책 결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종현 민생소통특보와 박형수 정책특보는 이날 오 시장에게 토허제 해제에 따른 영향 분석과 위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특보는 오 시장의 민선 4·5기 시절인 2006년부터 시 부대변인과 정무특보, 공보특보 등을 거쳐 2010년 대변인을 지냈다. 오 시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시정 철학과 구상을 잘 이해하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한국은행 출신 경제학자인 박 특보는 통계청장과 한국조세 재정연구원장을 지낸 거시 경제 및 조세·행정 분야 전문가다. 2022년 3월부터 서울연구원장을 맡아 오 시장의 정책적 판단을 보좌해오다 2023년 12월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한편 시는 지난달 서울 집값이 일부 안정됐다고 판단하면서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을 토허제에서 해제했으나 이후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지난 19일 정부와 함께 토허제를 확대 및 재지정했다. 당시 오 시장은 “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틀째 ‘민생행보’ 김동연, 소상공인·도매시장 방문

    이틀째 ‘민생행보’ 김동연, 소상공인·도매시장 방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고’ 지원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시 소상공인에 이어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곳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의 불편을 덜어드려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NH농협은행이 상인들로부터 구입한 5억 원 상당의 채소와 청과 150톤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김 지사는 “많은 분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 농협은행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에서)큰 돈을 쾌척해주셔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건을 구입해 경기도 시군푸드뱅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일석이조, 일석삼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푸드뱅크는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도내 저소득층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한 해 708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해 5년 연속 전국 1위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앞서 김 지사는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시내 소상공인을 깜짝 방문해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한 바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과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방안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과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신용보증재단 및 서대문지점 관계자들과 만나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대문구 연계 금융회사 출연금 22억 5000만원 조성 계획을 공유받았다. 해당 출연금은 서대문구 3억원, 우리은행 15억원, 하나은행 3억원, 국민은행 1억 5000만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조성 이후 총 281억 2000만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회의 출연 동의를 거쳐 출연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증 한도는 늘리고, 심사 기준은 낮추는 이러한 지원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융자도 중요하지만, 회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여신 관리와 폐업 컨설팅 등 선제적이고 재기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치구별 상권 분석에 추가될 예정인 ‘상권 스팟! 라이트(Spotlight)’(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상권분석) 리포팅과 관련해 신청지 이외에도 향후 북가좌동 지역 또는 남가좌동 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서대문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저축은행 연체율 9년만에 최고치…지난해 3974억 순손실

    저축은행 연체율 9년만에 최고치…지난해 3974억 순손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으로 작년 저축은행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4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총 3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5758억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연체율도 악화했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8.52%로 전년 말(6.55%) 대비 1.97%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5년 9.2%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기업 대출은 12.81%로 전년 8.02% 대비 4.79%포인트가 올랐다. 다만 가계 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 5.01% 대비 0.48%포인트 내렸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10.66%로 전년 말(7.75%)보다 2.91%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거래자 채무 상환 능력 저하 등으로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아직 저축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자기자본비율(15.02%)이 전년 말(14.35%)보다 올라 규제 비율 7~8%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을 포함한 상호금융조합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1조 55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2조 382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순이익 감소는 대손비용 증가 등에 기인했다. 상호금융권 작년 말 연체율은 4.54%로 전년 말(2.97%)보다 1.5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등에 대비해 경·공매, 자율 매각 등 부실자산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를 유도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지속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창용 “대입제도, 순응하는 학생 아닌 도전하는 인재 키워야”

    이창용 “대입제도, 순응하는 학생 아닌 도전하는 인재 키워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주어진 요구에 순응하는 성향이 강한 학생을 키우기보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대학 입시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1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인구와 인재 연구원의 개원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현재의 입시 중심 교육시스템으로는 청년들이 도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이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대입 제도가 변화해야 한다고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재 발탁과 강남 집값 급등에 대한 대안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지역별 비례 선발제를 통해 뽑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수도권 집중과 과열된 교육경쟁, 청년층의 고용·주거·양육불안, 경직된 노동시장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들의 결과물”이라며 “만병통치약도 존재하지 않는 만큼 단기 어려움을 일부 감수하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현재 출산율이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인구는 5100만 여 명에서 50년 후 3000만명 수준으로 급감해, 잠재성장률은 현재 2% 수준에서 2040년대 후반에는 0%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이민 및 외국인 노동자 정책,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경제적 적응 문제는 우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재차 강조했다.
  • ‘광양시새마을금고’ 때아닌 루머로 곤혹···“100% 안전해요”

    ‘광양시새마을금고’ 때아닌 루머로 곤혹···“100% 안전해요”

    ‘광양시 새마을금고’가 올해 회원들에게 배당금을 주지 못하자 허위 사실 등의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1월기준 자산 7576억원, 유동성비율 125%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중이다. 또 적립금 95억원과 195억원의 고정자산을 합쳐 총 290억원의 자체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은 3만 3000명이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정기총회 후 2024년도 배당금을 주지 못하자 일부 회원들 사이에 “문을 닫는다” 등의 루머가 확산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와관련 금고측은 “적정 수준 이상의 대손충당금 적립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한 해 동안만 쌓은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145억원이었다”며 “현재 총 271억원의 충당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이란 실행된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미리 쌓아둔 자금을 의미한다. 미래에 생길 불확실성까지 대비하고 있는 자기자본의 개념이다. 광양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금고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문과 일부 가짜뉴스 등 잘못된 정보들이 나돌고 있다”며 “고소, 고발 등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광양시와 회원들에게 매년 5억원 이상, 40년동안 약 100억 이상 지역사회 환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5년간 연 평균 39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해 평균배당률은 5.6%의 높은 배당을 해왔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설이래 4000여개의 점포수가 1275개로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합병을 통해 원금과 이자 뿐만 아니라 출자금까지 100% 전액을 다 보장을 해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한 자금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행안부에서 차입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정부 및 한국은행을 통해 우리금고의 자산보유액 전액에 대한 차입까지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최근 메스컴에 자주나오는 MG손해보험과 새마을금고는 단지 MG라는 상표권만 같이 사용할뿐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MG손해보험이 매각되거나 청산 파산할 경우라도 새마을금고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만큼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맡겨두신 예금은 100% 원금과 이자 보장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 BNK 박혜진 “꼭 전하고 싶다. 단비 언니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BNK 박혜진 “꼭 전하고 싶다. 단비 언니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김)단비 언니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이번 시즌 그걸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박혜진(35)과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35)는 각 팀의 정신적 지주로 지난 6개월을 보냈다. 다만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슈퍼 팀’을 이룬 박혜진과 달리 김단비는 주전급 동료들을 대거 떠나보냈다. 이에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절친 박혜진이 김단비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박혜진은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5-54로 승리하고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한 뒤 “제 선택으로 팀을 옮겼지만 친정팀인 우리은행을 만날 때마다 슬펐다. 이기고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단비에 대해선 “사실 대표팀에선 능력을 잘 몰랐는데 언니가 (2022년) 우리은행에 합류하고 정말 많은 재능을 갖췄다는 걸 알게 됐다”며 “저보다도 팀에서 해야 할 역할이 많아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적지 않은 나이라 체력 회복도 쉽지 않을 텐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승부도 두 선수 손에서 결정됐다. 박혜진이 경기 종료 19초 전 안혜지에게 공을 받아 역전 3점을 꽂았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에게 마지막 공격을 맡겼는데 박혜진이 그를 막아서면서 레이업이 림을 타고 흘러나왔다. 김단비는 양 팀 통틀어 최다 27점을 올리고도 고개를 숙였다. 박혜진은 “결승 득점 이전 장면에서 단비 언니에게 실점해서 제가 책임져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박혜진도 이적 첫 해 주장을 맡아 부담감으로 시즌을 치렀다. 그는 “1위를 질주하다가 팀이 욕심을 내면서 순위가 떨어졌고 발목까지 다쳐 힘들었다”며 “정규시즌 6라운드에서 1위가 완전히 좌절된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가 후배들 앞에서 처음 펑펑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단비도 마찬가지다. 박혜진을 비롯해 박지현(마요르카),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나윤정(청주 KB) 등을 모두 떠나보낸 김단비는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21승9패)에 올려놨고 최우수선수(MVP) 포함 역대 2번째 8관왕에 올랐다. 리그 전체를 혼자 이끌다시피 고군분투한 김단비는 정규시즌을 마치고 “전력 약화로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매 경기 잘해야 했다. 그래서 조금만 못해도 스트레스가 컸다”며 “다음 시즌부턴 부담을 내려놓고 동료들을 살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김단비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올라올 수도 없었다. 제 최고의 제자는 김단비다. 그 이상의 칭찬은 없다”고 치켜세웠다.
  • 2월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사과·오징어는 20%↑

    2월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사과·오징어는 20%↑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오르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사과, 감귤, 물오징어 등 농축수산물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입물가도 크게 올라 공급물가지수도 다섯 달 연속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0.27)보다 0.05% 오른 120.33(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0.4% 올랐다.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7%)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0.3%)과 1차금속제품(0.3%)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보합세였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과 서비스 역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메모리반도체는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둔화했고, 휴대용 전화기 역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 가격이 인하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월(125.75)보다 0.2% 오른 125.97(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공급 물가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된다. 이 팀장은 “1월 국제유가가 오른 것이 통관기준으로 2월 수입에도 영향을 주면서 원재료를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올랐다”며 “수입물가지수는 계약 기준으로 발표하지만, 공급물가지수에는 통관기준으로 수입 물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 GH-우리은행, 저소득층 고교생 해외탐방 지원···‘드림 엠버서더’ 1기 모집

    GH-우리은행, 저소득층 고교생 해외탐방 지원···‘드림 엠버서더’ 1기 모집

    모집 지역 -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고등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드림 엠버서더’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기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경기도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고등학교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의 고교생이 대상이다. 개인 신청은 할 수 없고, 4월 7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드림 엠버서더 1기는 7~8월 중 7박 9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등을 할 예정이다. GH와 우리은행은 도내 모집 지역을 확대해 총 4기까지 드림 엠버서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재능 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 이주 배경 지원 △청소년 해외 탐방 △진로 컨설팅 및 학업 멘토링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세대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 BNK,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BNK,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여자프로농구(WKBL) ‘슈퍼 팀’ 부산 BNK가 주장 박혜진의 결승 3점포로 최정상에 도착했다. BNK는 창단 6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박정은 감독은 WKBL 사상 처음 우승 반지를 낀 여자 사령탑으로 역사를 썼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최우수선수(MVP)는 승부처마다 3점을 터트린 안혜지였다. 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5-54로 이기면서 시리즈 3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2년 전 같은 곳에서 우리은행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우승이 좌절됐던 BNK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한 뒤 안혜지, 이소희와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해 설욕에 성공했다. 반면 정규시즌 1위(21승9패)를 차지한 우리은행은 구단 통산 13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박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선수(5회)와 사령탑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초의 사례가 됐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선수 시절 우승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 사령탑이 돼 선수들의 힘으로 정상에 오르니 더 감격스럽다”며 “여성 지도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 팀 구성 변화가 많아 걱정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힘으로 이겨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61표 중 28표를 받은 안혜지였다. 이날 13점 7도움을 기록한 안혜지는 챔피언결정전 평균 12.7점 6.3도움으로 팀을 이끌었다. 외곽슛이 약점이라 평가받았지만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3경기에서 3점슛 7개를 꽂았다. 지난 시즌까지 우리은행 소속으로 16년간 우승 반지 8개를 품었던 ‘전설’ 박혜진(8점)은 BNK로 팀을 옮기자마자 개인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경기 종료 19초 전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3점포를 뿜어내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박혜진이 두 번 더 정상에 오르면 선수로 역대 최다 11회의 우승을 차지한 강영숙 대구시청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지난해 박혜진과 함께 우승을 합작했던 김단비(우리은행)는 38분 11초를 뛰며 27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투혼에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 저축銀 구하기 총력전… 대출 요건 풀고, 인수합병 문턱 낮춘다

    저축銀 구하기 총력전… 대출 요건 풀고, 인수합병 문턱 낮춘다

    사잇돌대출, 신용 50%까지 허용 까다로운 M&A 규제 2년간 완화은행 인수 땐 대주주 심사도 면제 부실은행 시장 퇴출 앞당겨질 듯 정부가 신용하위 30% 차주에게 집중됐던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을 신용하위 50%까지 확대한다.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도 2년간 한시적으로 푼다. 조 단위 자산의 업계 10위권 저축은행까지 강제 구조조정 격인 적기시정조치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는 등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부실 자산을 털어내고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권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부실 정리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서민금융 공급 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한시적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저축은행 역할제고 방안을 밝혔다. 우선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로 다소 위축된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의 공급 요건을 기존 ‘신용하위 30%에 70% 이상 공급’에서 ‘신용하위 50%에 70% 이상 공급’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부실 저축은행의 빠른 시장 퇴출을 위해 현행 인수·합병 영업 구역 기준을 완화한다. 저축은행은 영업구역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수·합병이 쉽지 않은데, 예외적으로 인수·합병이 가능한 ‘구조조정 저축은행’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강제 구조조정 명령 격인 적기시정조치(유예 포함)를 받거나 저축은행의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9%가 안 되는 경우 등이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군에 해당된다. 앞으로는 적기시정조치까지 가지 않더라도 분기별 평가에서 자산건전성이 미흡(4등급 이하)을 한 곳이라도 받으면 구조조정 저축은행으로 간주된다. 관계자는 “구조조정 저축은행 범위를 2년간 한시적으로 늘리면 실제 인수·합병 성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이 영업 구역인 OK 금융그룹이 경기·인천에서 영업하는 상상인, 페퍼 등 10위권 내 저축은행 인수 검토에 나선 상황이다. 상상인은 전날 경영 부실을 이유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금융지주회사의 저축은행 인수 시 대주주 심사 면제를 적용해 M&A 유인을 높이기로 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PF 부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1조원 이상의 부실 PF 정상화 공동 펀드도 조성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부실채권(NPL)관리회사도 설립한다.
  • 美기준금리 동결 속 환율은 치솟아… 6만전자·21만닉스 탈환

    美기준금리 동결 속 환율은 치솟아… 6만전자·21만닉스 탈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음에도 경기 부진 우려와 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나드는 등 원화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국내 증시는 오름폭이 제한됐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오후 종가(1453.4원) 대비 5.5원 오른 145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461.4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주요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제한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32%) 오른 263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54포인트 오른 2648.16으로 출발했으나 상방이 제한됐다. 삼성전자(2.91%)는 6만 200원으로 마감,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종가 6만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2.19% 오른 21만원으로 한 달 만에 21만원대로 올라섰다. 간밤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 약세가 나타났음에도, 국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불확실성과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로 인해 환율이 오르고 증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연준은 19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했다. 연준은 지난해 9, 11, 12월 총 1% 포인트의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지난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연속 두 번 동결한 것이다. 미국의 이번 금리 동결로 한국(2.75%)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 포인트로 유지됐다. 연준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도 두 차례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은 이날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가 중앙값 기준 3.9%에 이를 것으로 봤다. 현재 기준금리를 감안하면 ‘0.25%씩 두 차례 인하한다’는 지난해 12월 전망을 유지한 것이다. 올해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도 1~2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회의(3.00%→2.75%) 이후 “(2월을 포함해) 올해 2~3회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는 전망은 금통위의 가정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 통한의 자유투 실패 넘은 ‘극복’ 안혜지, MVP 해피엔딩…“연습으로 3점 약점 이겨낸 본보기”

    통한의 자유투 실패 넘은 ‘극복’ 안혜지, MVP 해피엔딩…“연습으로 3점 약점 이겨낸 본보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안혜지가 외곽슛이 약하다는 평가, 정규시즌 우승 기회를 날린 자유투 실패 등 온갖 어려움을 극복했다. 박정은 BNK 감독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최우수선수(MVP)로 해피엔딩을 맞은 안혜지에 대해 “노력의 본보기다.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안혜지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5-54로 이긴 뒤 “제게 닥친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선 연습하는 길밖에 없었다”며 “생각의 차이였다. 힘들다고만 생각하면 한없이 수렁에 빠진다. 고난을 경험 삼아 새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BNK는 시리즈 3연승으로 창단 6년 만에 처음 정상을 차지했다. 안혜지는 지난달 10일 정규시즌 6라운드 청주 KB와의 홈 경기에서 결정적인 자유투를 놓쳤다. 3점 차로 앞선 종료 17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했는데 이어진 수비에서도 나가타 모에를 놓쳐 동점 3점을 허용했다. BNK는 연장 끝에 패배했고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1위를 우리은행(21승9패)에 뺏긴 BNK는 2위(19승11패)로 떨어져 3위 용인 삼성생명(17승13패)과 5차전까지 가는 플레이오프(5전3승제) 혈투를 치렀다. 하지만 안혜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환골탈태했다. 그는 챔피언결정전 매 경기 승부처에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3점슛 7개를 기록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도 외곽포 3개 포함 13점 7도움을 올렸는데 종료 19초 전 박혜진의 역전 3점을 도운 것도 안혜지였다. 안혜지는 “저한테 수비 2명이 몰린 상황에 감사한 마음으로 혜진 언니에게 공을 넘겼다”며 웃었고, 박혜진은 “혜지는 이제 슈터”라고 화답했다. 3경기 평균 12.7점 6.3도움으로 팀을 이끈 안혜지는 유효투표수 61표 중 28표로 MVP를 받았다. 이이지마 사키(13표), 김소니아(12표), 박혜진(8표)을 모두 제친 것이다. 박 감독은 “2021년 처음 부임했을 때 혜지가 많이 위축돼 있었다. 자기 안에 갇힌 느낌이었는데 부단히 노력하고 연습해서 이겨냈다”며 “이전 3년을 합친 것보다 이번 시즌에 슛 연습을 더 많이 했다. 노력으로 약점을 뛰어넘은 것이다. 다른 선수들의 본보기가 된 혜지는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 박혜진 종료 19초 전 역전 3점, ‘슈퍼팀’ BNK 창단 첫 우승…박정은 감독 여성 사령탑 최초 역사

    박혜진 종료 19초 전 역전 3점, ‘슈퍼팀’ BNK 창단 첫 우승…박정은 감독 여성 사령탑 최초 역사

    여자프로농구 ‘슈퍼 팀’ 부산 BNK가 주장 박혜진의 결승 3점으로 최정상에 도착했다. BNK는 창단 6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박정은 감독은 우승 반지를 낀 최초의 여자 사령탑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최우수선수(MVP)는 승부처마다 3점을 터트린 안혜지였다. 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5-54로 이기면서 시리즈 3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2년 전 같은 곳에서 우리은행에 막혀 우승이 좌절됐던 BNK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한 뒤 안혜지, 이소희와 함께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해 설욕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위(21승9패)를 차지하고도 구단 통산 13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2019년 창단한 BNK의 통산 첫 우승이었다. 박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선수와 사령탑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초의 사례가 됐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선수 시절 우승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 여성 지도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제 마음속의 MVP는 박혜진, 행동 대장은 김소니아”라고 밝혔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유효투표수 61표 중 28표를 받은 안혜지였다. 13점 7도움을 기록한 안혜지는 챔피언결정전 평균 12.7점 6.3도움으로 팀을 이끌었다. 외곽슛이 약점이라 평가받았지만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3경기에서 3점 7개를 꽂았다. 이이지마 사키는 이날 팀 내 최다 14점, 김소니아가 10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지난 시즌까지 우리은행 소속으로 16년간 우승 반지 8개를 품었던 ‘전설’ 박혜진(8점)은 BNK로 둥지를 옮기자마자 개인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경기 종료 19초 전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3점을 꽂아 친정팀을 무너트렸다. 박혜진이 2번 더 정상에 오르면 선수로 역대 최다 11회의 우승을 차지한 강영숙 대구시청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지난해 박혜진과 함께 우승을 합작했던 김단비(우리은행)는 38분 11초를 뛰며 27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투혼에도 아쉬움을 삼켰다. 5점 이상 올린 선수가 한엄지(8점)뿐이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진심으로 BNK의 우승을 축하한다. 박 감독처럼 우승하는 여자 감독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1쿼터 이소희가 연속 5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단비가 정면 3점으로 응수했으나 쉬운 레이업을 놓쳤다. 안혜지와 이이지마는 상대 수비가 느슨한 틈에 외곽포를 터트렸다. 우리은행은 공격 시간에 쫓기면서 던진 한엄지의 슛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김소니아가 개인기로 점수를 올리면서 BNK가 1쿼터를 17-10으로 앞섰다. 2쿼터엔 김소니아와 김단비가 몸을 날리면서 공 소유권을 다퉜다. 두 팀 모두 상대 수비에 막혀 3분 넘게 침묵하다가 김소니아가 김단비를 앞에 두고 득점했다. 한엄지의 미들슛으로 반격한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에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한 뒤 박혜진에게 실점했다. 이에 김단비가 레이업을 올렸다. 이어 상대 실책을 유도했고 박혜미의 3점까지 도왔다. 하지만 BNK가 우리은행 코트를 휘저은 이이지마의 연속 7점 활약으로 전반을 31-23으로 끝냈다. 3쿼터 우리은행이 한엄지와 김단비의 연속 3점으로 맹렬히 추격했다. 김단비는 김소니아를 따돌리고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BNK가 작전 시간 이후 실책을 기록했는데 이어진 우리은행 공격에서 김단비가 미끄러져 넘어졌다. 김단비는 잠시 쉬고 코트에 복귀했지만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이에 안혜지가 3번째 3점을 꽂아 상대 기세를 꺾었다. 그러나 이명관이 3점 버저버터를 터트리며 우리은행이 4점 차까지 좁혔다. 4쿼터 이이지마가 더블 클러치에 성공하자 김단비가 만회점을 올렸다. 이어 안혜지가 상대 수비 숲을 헤치고 레이업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공격 시간에 쫓긴 상황에서 김단비가 3점을 꽂았다. 하지만 이소희가 안혜지의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외곽포로 추격을 뿌리쳤다. 이명관의 골밑슛으로 균형을 맞춘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레이업 돌파로 역전했으나 박혜진에게 결정적인 3점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김단비의 레이업이 림을 외면하며 BNK가 우승을 확정했다.
  • 챔프전서 완성된 ‘슈퍼팀’ BNK 전술…이소희 수비 스위치 off, 박성진 변칙 투입

    챔프전서 완성된 ‘슈퍼팀’ BNK 전술…이소희 수비 스위치 off, 박성진 변칙 투입

    여자프로농구 슈퍼 팀을 구축한 부산 BNK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서야 비로소 맞춤 체제를 찾았다. 이소희를 외곽 방어에 집중시키고 가드를 상대로 스위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비 약점을 보완했다. 또 상대 선수에 맞춰 184㎝ 센터 박성진을 변칙적으로 투입해 기세를 높였다. 박정은 BNK 감독은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2승을 거두고 2패를 하면서 일종의 예방주사를 맞았다. 해이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부산이라 마음이 편하다. 에너지가 더 올라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2승을 선취한 BNK가 이날 승리하면 2019년 창단 이후 처음 정상에 오르고, 박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선수와 사령탑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첫 사례가 된다. 또 박 감독은 최초로 우승한 여자 사령탑으로 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BNK의 기세는 압도적이다. BNK는 18일 아산 원정에서 김단비를 15점으로 막으면서 55-49로 이겼다. 안혜지(16점), 이이지마 사키(15점), 이소희(11점)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고 김소니아(7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켰다. 특히 수비 약점을 보완해 우리은행을 50점 이하로 막았다. 우리은행은 이소희가 수비하는 선수를 김단비나 스나가와 나츠키의 스크리너로 활용하면서 공격수가 이소희를 상대하도록 유도했다. 박 감독은 “소희에게 외곽 수비는 맡기려고 한다. 김단비의 동작을 인지시켜 상대하도록 했다”면서 “나츠키는 스위치 없이 안혜지가 막는 쪽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성진의 활용법도 인상 깊었다. 박 감독은 센터 없이 활동량으로 승부수를 거는 우리은행을 맞아 1차전에서 박성진을 기용하지 않았는데 2차전에선 2쿼터에 그를 깜짝 투입했다. 박성진은 골밑에서 동료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박성진은 9분 20초 동안 4점을 올렸고, 덕분에 체력을 아낀 김소니아가 4쿼터에 힘을 몰아 쓸 수 있었다. BNK는 3차전에서도 박성진을 투입한다. 박 감독은 “심수현은 의욕이 과다하고 변소정도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라며 “벤치에선 성진이가 한엄지, 박혜미를 상대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아, 김정은까지 부상 복귀해야 선수 구성이 완성된다. 아직 식스맨들의 경험이 더 쌓여야 한다”면서 “박혜진이 팀 전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꾸면서 기록 이상의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에 이소희, 박혜진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지금 체력을 쓸 기회가 됐다”며 “초반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공격수한테 수비가 몰릴 때 대처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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