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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경제관료 금융기관간부/주식투자 타당한가

    ◎증시대책 관여·정보수집 등 크게 유리/일부선 “내부자 거래로 규제해야” 주장 고위공직자 가운데 경제부처의 관리 및 금융기관의 간부들이 다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정책을 세우거나 남들보다 정보를 먼저 접하는 지위에서 주식에 투자하는 내부자거래의 의혹을 사고 있다. 증권거래법 제188조는 대주주 또는 당해법인의 임직원을 회사내부자로,당해법인에 대한 인허가·지도·감독 등의 권한을 가진 정책당국자나 주거래은행 임직원 등을 준내부자로,해당법인에 대한 미공개정보를 접할 수 있는 사람을 정보수령자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이들은 부당하게 얻은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챙기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제한받는다. 이 때문에 공직자중 준내부자 또는 정보수령자로 볼 수 있는 부처나 기관의 고위층들이 보유한 주식은 취득경위나 정당성 여부에 상관없이 의혹을 사고 있다. 김태연경제기획원차관보의 경우 14개 종목에 걸쳐 4천6백72주(1억3백75만원)를 갖고 있다.비록 그가 증권정책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자리에 있었다 해도 간접적으로남보다 먼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증시정책을 직접관장하는 재무부의 홍재형장관은 본인과 부인이 비상장사인 외환은행주식 3천주(액면가 1천5백만원),이환균제1차관보는 6천2백56주(9천3백만원),김용진세제실장은 부인과 장녀가 1천4백70주(2천7백15만원),이근영국세심판소장은 8개 종목 3천7백13주(2천8백1만원)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정보를 접하는 데 유리한 금융기관인사 가운데는 김명호한은총재가 동아제약 등 5천1백40주(1억1백94만원),이규징국민은행장이 2천7백24주(4천97만원),이우영기은행장이 부인과 함께 1만2천1백90주(2억3천4백40만원),김봉규기은부행장이 1만2천7백18주(2억1천44만원),유경종산은감사가 3천6백84주(5천5백19만원),안창식국민은감사가 2천2백68주(4천97만원),황병호산은부총재가 1천6백6주(2천4백41만원)를 갖고 있다. 증권정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고급정보를 비교적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청와대비서관중에서도 상당수가 주식을 보유,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김기수수행실장이 7천7백43주(1억2천9백48만원),정세현외교안보비서관이 1천5백주(2천7백70만원),김혁혁민정1비서관이 1만9백주(1억9천3백47만원),김무성민정2비서관이 7만6천2백33주(6억6천4백77만원),신우재공보비서관이 1천4백40주(3천1백76만원)씩을 보유,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의 경험이나 소문을 근거로 이같은 의혹은 상당한 설득력을 지닌다.증시의 생리상 정부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실제로 통신수단이 취약하던 지난 70년대 건설부 관리들은 어느 회사가 해외에서 대형공사를 수주했다는 텔렉스를 받는 즉시 증권사로 달려가 그 주식을 사들여 재미를 봤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5공시절 증권가의 큰손으로 부상한 이모씨(D학원 이사장)의 경우 재무장관과 경제수석을 지낸 사위 덕에 증시를 주무를 수 있었다는 얘기가 증권가에 나돌았었다. 최근에도 재무부 관리가 투신사에 대한 국고지원금을 한달내에 상환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소문이 나자 즉시 주가지수가 두자리수이상 폭락,민감하게 반응했다. 주식투자를 하는 공직자는 그가 맡은 자리에 따라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 매는」 식으로 내부자거래의 의혹을 피할 수 없는 셈이다.
  • 주가 실명제이후 최저/7P 빠져 6백64

    ◎증안대책 실망매물 홍수 주가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24포인트가 내린 6백64.88을 기록했다.거래량 1천6백70만주,거래대금 2천1백96억원으로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개장초 정부의 증시안정화대책 발표기대로 매수세가 몰려들며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증시를 부추길만한 별다른 내용이 없을 것이라는 풍문이 돌며 약세로 밀렸다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반전됐다. 후장 들어 일부기업의 부도설이 유포된데다 이날 발표된 증시안정화대책의 내용이 확인되면서 실망매물이 전업종에 걸쳐 쏟아지며 한때 6백6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장 마감직전 기관의 매수세가 은행주로 유입되며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은행주를 제외한 전업종이 내린 가운데 조립금속·기타제조업·기계·목재·나무·어업·광업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하한가 2백48개 등 7백46개 종목이 내렸고 63개 종목만 올랐다.
  • 주가 또 폭락… 710선 붕괴/지수 10P 빠져

    ◎상반기 성장률둔화등 악재 겹쳐 주가가 사흘째 큰 폭으로 내리며 7백10선도 무너졌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93 떨어진 7백5.1을 기록했다.거래량 1천7백61만주,거래대금 2천5백28억원으로 거래도 여전히 부진했다. 개장초 팔자는 주문보다는 사자는 주문이 다소 많았으나 대형주의 정리성 매물에 밀려 약보합세로 출발했다.연이틀 큰 폭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금융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되며 한때 강보합세로 반등됐으나 ▲고객예탁금 4백억∼5백억원 감소 ▲상반기 성장률둔화 ▲자금사정악화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7백10선이하로 떨어졌다. 후장 들어서도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은행주의 매수세가 일었으나 추가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아 하락세를 저지하지 못했다.중동지역의 국가와 장기수출계약을 체결한 코오롱상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무상증자한 대우중공업의 신주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 안영모씨 2차공판/동화은 비자금관련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18일 동화은행 비자금조성사건등과 관련,구속·기소된 전동화은행장 안영모피고인(67)과 전민자당의원 김종인피고인(53)에 대한 2차 공판을 열고 변호인측 반대신문을 들었다. 안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백화점 등에서 영수증을 모으는 방법으로 23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은행주식을 가지고 있는 전·현직 이북 5도지사 등에게 생활보조금을 주거나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밝힐 수 없는 곳」에 사용했으며 개인적으로 횡령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 주가 소폭 상승/나흘만에 0.02P

    기관의 매수세로 주가가 4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2 포인트가 오른 7백62.96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5백12만주,거래대금 4천2백48억원으로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개장초 연 사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은행·조립금속 등으로 유입되며 강보합세로 출발했다.내수관련주와 기계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오름폭이 다소 커지는 듯했으나 추가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아 약세로 돌아섰다. 후장 들어서도 관망 분위기속에 약세가 계속됐으나 종반무렵 한전주와 은행주 등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개입되며 소폭 오름세로 반전됐다.
  • 재벌은행주 소유 현대가 1위/607만주… 대림­롯데­삼성순

    현대그룹이 은행주식 6백7만2천주를 보유해 30대재벌중 은행주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9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힌 자료에 따르면 30대재벌이 보유한 은행주식은 작년말 현재 4천9백78만주다.그룹별로는 현대에 이어 대림(4백49만7천주)·롯데(3백65만9천주)·삼성(3백59만1천주)·삼양사(3백55만3천주)·코오롱(3백23만7천주)·한진(3백23만3천주)·쌍용(2백76만9천주)·두산(2백35만5천주)·동국제강(2백9만2천주) 등의 순이다.
  • 주가 연중 최고치 접근/9.7P 올라 7백70 기록

    대형주의 강세로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6월9일의 7백77.25)에 근접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8 포인트가 오른 7백70.46을 기록했다.거래량 3천8백61만주,거래대금 6천7백79억원으로 거래도 비교적 활발했다. 매물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제조업관련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매수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됐다. 후장들어 증자설과 실적호전설이 나돈 보험과 증권 등 금융주와 대기매물이 서로 공방을 벌이는 형세가 지속됐으나 금융지원 방침에 힘입은 건설주와 순이익이 기대되는 은행주의 강세로 상승폭이 커졌다.
  • 주가 또 연중최고치/금융주 강세… 7백60선 육박

    주가가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백60에 근접했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84 포인트가 오른 7백59.81을 기록했다.거래량 6천6백54만주,거래대금 9천8백49억원으로 활발하게 거래됐다. 개장초부터 전기기계·철강금속 등 대형 제조주와 도매업종의 강세가 의약·운수장비 등으로 확산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한때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 및 차익매물로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한미은행 증자공시와 더불어 은행주의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후장 들어서도 은행·증권 등 금융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계매물이 계속 나타나기도 했으나 추가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강세 기조를 이어나갔다.일부 내수관련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은행·증권 등 금융주와 신약개발설이 있는 제약주가 크게 올랐다.상한가 92개 종목 등 4백60개 종목이 올랐고 2백54개 종목이 내렸다.
  • 재계는 실천과 수범보이라(사설)

    전경련은 기업집단체제(경제력집중)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적 여론을 수용하며 기업집단체제의 단점을 재계가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경련이 경제력집중의 단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해결을 모색하겠다는 것은 일응 변화로 보인다. 재계집단은 그동안 대기업그룹이 국제경쟁력제고와 경영위험분산을 도모하는 등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얼마전 경제 5단체장회의와 재벌그룹 기조실장회의에서도 종전의 논리를 되풀이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려는 경제력집중완화시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대정부건의문을 내기로 했었다.그러던 재계가 방향을 바꾼 것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재계의 자세전환은 문민정부의 경제개혁의지가 강하고 국민들의 개혁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데에 기인되고 있다.재계는 과거에도 정치적 변혁이나 사회적 혼란이 있을 때 나름대로 적응의 논리를 펴거나 지지의 입장을 표명,위기적 상황을 넘긴 일이 종종 있다.재계는 3공화국이 지난 72년 유신을 선포했을 때,80년 신군부가 5공화국을 탄생시켰을때에 「경제계의 다짐」 또는 「기업윤리강령」을 발표한 바 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자 경제계는 건의형식을 빌려 「기득권」을 지키려는 시도를 했다.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정부에 대응하면서 나름대로 생존방식을 모색하려는 자세가 역력했다.그러던 재계가 태도를 바꾼 것은 전략상 불가피한 수정 내지는 생존을 위한 적응으로 보인다.그런 해석은 과거 전환기때 재계의 행동과 이번 발표문의 모호성 내지는 상호모순에서 찾아진다. 전경련은 「신경제 5개년계획에 대한 경제계입장」이란 발표를 통해 신경제 5개년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서 신경제계획의 주요내용의 하나인 경제력집중 완화문제는 경제계 자율에 맡겨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또 정부가 은행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 대기업이 갖고 있는 은행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적극동참과 자율간에 상호 모순이 발견된다.또 금융기관은 그 공공성 때문에 완전 자율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완전 경영자율화가 될 때 주식을 팔겠다는다는 것은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재계가 또다시 「자율적 해결」로 현 상황을 넘기려 할 경우 재벌해체론이 나올지도 모른다. 재계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뼈를 깎는 자기성찰이 있어야 할 것이다.일대 의식개혁이 있어야 하고 선언적인 국민여론 수용이 아닌 실천과 수범이 있어야 한다.신경제 5개년계획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 주가 조정국면 7백선 턱걸이

    뚜렷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주가가 7백선에서 조정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86 포인트가 내린 7백1.36을 기록했다.거래량은 2천7백54만주,거래대금은 4천29억원이었다. 개장초 기계·조립금속·철강등 수출관련주와 증권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강세로 출발했다.모처럼 거래도 다소 활발해지는 듯 했으나 곧 은행주등의 매물이 쏟아져 오름세가 둔화됐다.후장 들어서도 금융주의 매물이 전 업종으로 확산되면서 약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금융산업개편과 관련한 실망 매물이 계속 나타나 약세를 더욱 부추겼다.
  • 주가 7백20선 문턱서 “주저”/수출업종 매수세 불구 소폭 상승

    주가가 연 이틀째 소폭 상승했으나 7백20선을 넘는데는 실패했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4 포인트 오른 7백19.83을 기록했다.거래량은 3천4만주,거래대금은 4천6백64만원으로 다소 부진한 거래를 나타냈다. 개장초 전 업종에 걸쳐 매물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전기·철강·기계등 수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어 증권·은행주 등으로 확산됐다.그러나 곧 상승 종목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름세가 둔화됐다. 후장 들어서도 증권·은행주의 매물이 나타나는 가운데 단자·금융·보험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나 추가 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해 7백20선의 문턱에서 주저앉았다.증권·종이·기타 제조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어업·고무·조립금속·단자업종의 오름세가 눈길을 끌었다.상한가 56개 종목 등 3백54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72개 종목이 내렸다.
  • 거래대금 연이틀째 연중 최고/1조4백67억

    ◎주가는 소폭 내려 7백35 주식 거래대금이 연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활발한 거래속에 주가는 소폭 내렸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 포인트가 내린 7백35.7을 기록했다.6천3백39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전날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많은 1조4백67억원이었다. 사흘째 계속된 상승분위기가 이어져 개장초부터 무역·전기기계·증권등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최근 상승세를 주도한 수출관련 업종의 경계매물과 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름세가 둔화됐다. 후장 들어서도 중소형주의 상승기조로 다시 강세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증권거래소의 12월 결산 상장회사에 대한 소속부 변경 결정이 발표되면서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종목은 대폭 오르고 1부에서 2부로 탈락한 종목은 하한가로 떨어지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약 보합세로 밀렸다. 철강·금속·기계등 그동안 오름세가 컸던 종목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광주투자금융의 대출사고·사정여파로 단자 및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하한가 37개종목등 3백96개 종목이 내렸으며 2백92개 종목이 올랐다.
  • 주가 7백40선 눈앞에/7백37 기록/거래대금 1조… 사상 2번째

    하루 거래대금이 1조원이 넘는 활발한 거래 속에 주가가 다시 소폭 올라 연 이틀째 연중 최대치를 경신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01 포인트가 오른 7백37.59를 기록했다.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거래대금은 1조94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경신하며 지난 92년 11월9일의 1조5백66억원에 이은 사상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거래량은 6천1백27만주였다. 개장 초부터 전날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철강·전기·운수장비등 수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일어 한때 7백4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그러나 제조주와 금융주등 대형주의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오름세가 둔화됐다. 철강·금속·전기기계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최근 오름세를 타고 있는 한전주와 상업은행 지원방침에 힘입은 한양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반면 사정의 여파로 은행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의 금강산 개발 참여,대우로 남북경협 창구 단일화,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접촉등 남북관련 풍문이 증시분위기를 이끌었다.상한가 66개 종목등 3백36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35개 종목이 내렸다.
  • 주가 11P 상승/6백65

    주가가 5일만에 올랐다.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81포인트 오른 6백65.02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6포인트 오르는 초강세로 출발했다.연5일동안 약세를 보이며 6백50선이 위협을 받게 되자 반발매수세가 활발했다.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에 따른 파문도 일단락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자동차 전자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다 3월말결산 법인들의 매물도 마무리되면서 일반인들의 매수가 적극적이었다.후장들어 은행이 사실상 단자업무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계속 올랐다. 보험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자동차 의약 철강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거래량은 2천7백78만주,거래대금은 3천5백85억원이었다.상한가 1백32개 종목등 6백34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개 종목은 내렸다.
  • 박찬종·무소속의원 4명 재산 공개

    ◎박 대표,본인·가족 11억에 부채는 22억/무소속 3명 4억대… 1명은 2억대 신정당의 박찬종대표와 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의 김효영 김범명 송영진 박제상의원등 5명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1억∼2억원대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대표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무소속의원 4명은 소유부동산에 대해 시가를 적용,재산내용을 밝혔다. 박대표는 본인 명의의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기준시가 7억3천5백60만원)와 부인 소유로 된 부산 사하구 괴정동 주택(2억9천7백50만원)을 포함,모두 11억5천1백7만4천원상당의 재산을 공개했으나 대선 당시 진 빚을 포함,22억1천만원의 채무도 함께 공개했다.무소속의원 가운데는 송영진의원이 본인과 부인소유의 부동산 3억1백70만원등 모두 4억5천8백70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찬종대표(서울서초갑)◁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 건물 2백19㎡ 토지 3천7백19㎡ 7억3천5백60만원 ▲자동차 포텐샤92년식 1천4백만원 ▲예금 농협등 7건 9만3천9백71원 ▲채권 남양유업 광고모델수입예상액 9천만원 ▲채무 당비반환소송건 13억원 ▲채무 대선법상 국고부담액 3억6백만원 ▲주택은행 보증채무 6천만원 ▲기타부채 4억7천만원 ▲부산 괴정동 2층주택 대지2백27㎡ 건물1백32㎡ 2억9천7백50만원 ▲자동차 캐피탈92년식 5백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1천7백71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총계 11억5천1백7만4천원 송영진의원(충남당진) ▲충남 당진 면천 대지 9백90㎡ 1천5백만원 ▲당진 삼웅 전 3천3백㎡2천만원 ▲ 〃 임야 5천6백43㎡ 6천만원 ▲서울 서초동 삼호아파트등 전세금 3건 1억5백만원 ▲자동차 그랜저 93년식 2천만원 ▲대전 유성 구암동 대지 2백34㎡ 2억원 ▲충남 당진 신평 임야 2백21㎡ 6백70만원 ▲예금 신한은행 여의도 1천2백만원 ▲주식 부산은행 1천2주등 2건 2천만원(시가) 총계 4억5천8백70만원 ▷김범명(충남 논산)◁ ▲예금 1천만원 ▲자동차 쏘나타골드92년식 9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백65㎡ 3억9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청담동 의상실 3천만원 ▲전세권 〃 1천만원 ▲의상실자재 5천5백만원 ▲예금 3천만원 총계 4억5천6백만원 ▷김효영(강원 동해시)◁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46평형 2억7천6백40만원(공시지가)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월천리 답 1천8백10㎡ 1백23만원(공시지가) ▲임대보증금 동해시 천곡동 3천만원 ▲자동차 뉴그랜저 3천만원 ▲예금 국민은행등 2건 1천7백만원 ▲채무 성남유림상호신용금고등 3건 1천5백14만원 ▲예금 신한은행 1천5백만원 ▲현금 3백만원 ▲동해시 천곡동 현대아파트 1백5㎡ 4천8백만원(분양가격) ▲자동차 쏘나타 8백만원 총계 4억1천3백85만3천8백33원 ▷박제상(경기과천·의왕)◁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대우아파트 1억5천만원(시가) ▲예금 농협 내손2동연락사무소 5천만원 ▲주식 상업은행주식 2백주등 3건 7백만원(액면가) ▲자동차 쏘나타골드 1천6백만원 ▲예금 농협 2천만원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진흥아파트 전세3천4백만원 총계 2억7천7백만원
  • 노 전 대통령 곧 재산공개/측근 밝혀/준비 끝내고 시기 검토

    노태우 전대통령은 최근 고위공직자및 국회의원등의 재산공개의 참뜻에 부응,자신의 재산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노 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이날 『노 전대통령이 퇴임 직전 이미 재산공개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이번 공직자·의원 재산공개 방침 이전에 이미 준비를 마치고 공개시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노 전대통령은 취임직후인 지난88년 4월 ▲연희동주택 ▲대구주변 선산 ▲골프장회원권 ▲은행주식 ▲승용차 등의 재산목록을 액수산정없이 공개했었다. 한편 전두환 전대통령측은 『퇴임후인 지난 88년 11월 백담사로 들어갈때 이미 재산내용을 공개했다』며 『이 시점에서 다시 재산공개를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하 전대통령측도 『퇴임한지 13년이나 경과했으므로 재산을 공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주가 하루만에 6백60선 회복/8.2P 상승

    ◎경기활성화대책 기대 매수 활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60선을 회복했다.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포인트 오른 6백66.9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전날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공금리인하 방침으로 투자심리가 더욱 호전됐다. 회사채의 연 유통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지는등 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는 데다 정부의 경기활성화대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및 고객예탁금의 증가등 주식시장 주변의 자금사정이 호전되는 것도 오름세를 부추겼다. 후장들어 전장에 약세를 보였던 육상운송 광업 식료등도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매수가 활발히 일면서 초반 한때 12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급등에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다소 나오면서 오름세는 주춤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금융산업개편안에다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중소형 전기·전자주도 정부의지원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거래량은 3천7백29만주,거래대금은 4천5백13억원이었다.상한가 79개 종목등 5백38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70개 종목은 내렸다.
  • 저가·중소형주 연일 강세/0.1P 올라 6백68

    ◎투자지분한도 폐지 관련 주말인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6백68.7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4포인트 이상 올랐다.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가 지속되어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규제금리의 추가인하도 곧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게다가 반도체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산업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에다 고객예탁금도 늘어나고 있는등 투자분위기가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활발히 일어 초반한때 주가는 9포인트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다. 중반부터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은행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1만원대이하의 저가주와 중소형주는 일반투자자의 지분한도가 폐지되는 것과 관련,강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3천5백31만주,거래대금은 4천4백21억원이었다.
  • 금융산업 개편(새 경제팀의 과제:5)

    ◎자율경영·경쟁력부축 양대과제/개방 발맞춰 서비스개선·대형화 유도/하반기 정책금융축소 등 단계적 시행 새경제팀이 추진해야 할 중요한 개혁정책 중 하나가 금융산업의 개편이다. 우리 금융산업은 실물경제에 비해 지나치게 낙후돼 경제발전을 돕기보다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점에는 일찍이 공감대가 형성됐다.80년대 이후 두어차례 개편작업이 시도됐으나 각계의 반발로 그때마다 무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전반적인 자율화 추세에다 오는 4월까지 금융자율화 및 개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미국에 약속함으로써 국제화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대세가 됐다.세계적인 금융기관들과 맨 몸으로 경쟁해야 하는 국내 금융기관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도 개편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다. 우리 경제가 3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눈부시게 발전하기까지는 금융산업의 기여가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경제규모가 커지고 개방화·국제화·자유화가 진행되면서 관 주도하의 자원 배분은 과거와 달리 더 이상 효율성이 없어졌다.관치에 길들여진 은행의 자율성을 키우는 일은 발등의 불이 돼 버렸다.인사 및 경영권의 제약,산더미 같은 부실채권등 금융의 경쟁력은 빵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효율로 인한 높은 비용은 금리로 전가돼 기업들이 높은 금융비용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연말 자문기구인 금융산업발전심의회(김발심)에 구체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의뢰했다.이달말 쯤 초안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토론을 거쳐 6월까지 정부안을 확정한 뒤 하반기에 관련법을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작업은 ▲금융자유화와 금융서비스의 질적 향상방안 ▲금융기관 간의 업무영역 조정 ▲대형화와 전문화방안 ▲은행장 및 임원선임의 자율화 ▲8%로 제한된 동일인 은행주식 소유한도 재조정을 통한 금융재벌 육성과 제2금융권의 소유구조 개편 ▲정책금융의 범위축소 ▲특수은행의 기능조정 ▲여신관리제 개선 ▲통화신용정책 및 금융감독청 신설등 감독체계의 개선을 비롯한 모든 과제를 망라하고 있다. 이같은 대수술이 한꺼번에 단행될 경우의부작용과 충격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정부도 이를 가급적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대비책을 생각하고 있다.시급하고 손쉬운 부분을 먼저 시행하고 이해관계가 날카롭게 대립되는 민감한 과제는 뒤로 미뤄 여건부터 미리 조성한다는 것이다.올 하반기중 시행될 1단계 과제는 ▲통화신용정책 개선 ▲인사등 내부경영 자율화 ▲정책금융 축소등이 될 전망이다.2단계로는 겸업화등 업무영역조정방안이,마지막으로 대형화와 전문화 및 소유구조 개선방안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행일정이 모두 제시될 것 같지는 않다.각 분야의 이해가 상충되는 가운데 강제로 시행할 경우 혼란이 빚어져 정책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대신 정부 시책에 순응하는 기관들이 상대적 이익을 보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자 의견/“개편앞서 이해기관 공감대형성”/이환균 재무부1차관보 금융산업 개편에 대한 논의는 80년대부터 시작됐다.최근 국내적으로 금리자유화가 진행되고 대외적으로 개방이 가속화되는등 금융환경이 급변하며 또다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금융의 제도와 관행은 시대에 맞지 않는 면이 많다.전면적인 개방에 앞서 금융의 틀을 고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김발심에 의뢰한 것은 우리 나름대로 금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보자는 뜻이다.기본 방향은 우선 금융이 실물경제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두번째는 우리 금융기관이 해외에 나가서나 국내의 외국 금융기관과 제대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김발심의 안을 검토,시급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 작업은 각 금융기관의 이해가 민감하게 대립되므로 이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제도개편에 앞서 이해 당사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시급하다.
  • 「금융계 첫 여성이사 탄생」 꿈 무산/여성계운동 좌절

    ◎조흥은 주총서 주부대학장 장도송씨 승진 탈락 「금융계 여성이사 1호를 배출시키자」는 여성계의 운동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여성계는 연초부터 조흥은행 주부대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도송씨(57)를 금융계 여성이사 1호로 승진시키기 위한 운동을 벌여왔으나 23일 열린 조흥은행주주총회에서 장씨는 이사승진에서 탈락됐다. 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정치연구소·전문직 여성클럽 한국연맹회 등 10개 여성단체는 장씨를 금융계 여성이사 1호로 배출시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월초부터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조흥은행 통장갖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장도송씨는 58년 부산대 상대를 졸업한 후 조흥은행에 입사,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점장」 등의 기록을 세우며 현재 1급으로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있는데 「금융계 여성 이사 1호 탄생」여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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