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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銀·슈퍼銀 반대”/IMF·IBRD 제동에 정부대응 주목

    ◎재벌,은행소유­“은행돈 빌려 은행주식 산다”/슈퍼은행 설립­“빚더미 재벌,은행 설립 모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이 재벌의 은행 소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22일 “기업및 금융 구조조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IMF와 IBRD가 재벌의 은행 소유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비공식적으로 전해왔다고 말했다. IMF와 IBRD는 재벌들이 은행을 소유하거나 설립할 돈이 있으면 먼저 빚을 갚는데 써야 하며 부채비율이 낮더라도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려서 은행주식을 사는 것은 곤란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특히 “재계의 ‘수퍼은행’ 설립 움직임에 두 국제 금융기관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부채비율이 500%를 넘는 기업들이 은행 설립을 위해 돈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경련을 중심으로 재계가 제일·서울은행 가운데 하나를 공동으로 인수,‘수퍼은행’으로 키우려는 계획은 IMF 등의 반대에 부딪혀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21일 은행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은행의 소유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하되 대주주의 자격요건을 부채비율 200% 이하로 제한하는 등 재벌의 은행소유에 제동을 걸었다.
  • 클린턴 대통령 탄핵위기 등 여파/금융시장 불안감 확산

    ◎환율올라 1불 1,380원대/회사채금리는 13%대로/주가는 6P떨어져 314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산된 데다 달러 수요의 증가,대규모 국공채 발행 등의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60원대에서 1,380원대로 껑충 뛰었고,11%대까지 떨어졌던 회사채 금리는 13%중반대로 뛰었다.종합주가지수는 310선으로 주저앉았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70원에 거래가 시작돼 한때 1,394원까지 뛰었으며 1,388원에 끝났다.15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4일보다 18원40전 높은 달러당 1,388원10전.하루짜리 콜금리는 8.34%로 0.13%포인트,3년 만기 회사채는 13.50%로 0.40%포인트 올랐다. 주식시장은 제주은행에 이어 상업·한일은행에 대한 감자(減資)명령으로 은행주 매물이 쏟아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09포인트 떨어진 314.24로 마감됐다.주식 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6개 등 344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51개 등 436개,보합은 92개였다.
  • 세계 금융시장 또 ‘곡예’

    ◎러 루블화 절하 영향 통화·주가 곤두박질/일 주가 심리적 마지노선 1만5천엔선 붕괴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과 루블화의 평가절하가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일본의 주가가 2달여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는가 하면 유럽 증시도 크게 하락했다.특히 엔화 환율은 147엔대를 넘보아 러시아 금융위기가 아시아 경제위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됐다.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는 17일 지난 주말보다 2.2% 떨어진 1만4,794.66엔으로 폭락했다.종가는 지난달 31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정권이 출범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심리적 마지노선인 1만5,000엔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때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인 1만4,655.69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엔화 환율도 도쿄 외환시장에서 지난 주말보다 1.58엔 오른 1달러당 146.45엔을 기록했다.엔화 가치가 1.09% 하락한 셈이다.루블화 평가 절하의 충격파가 전해지면서 순식간에 146.90엔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146.45엔까지 반등하는 등 극심한 혼란 장세를 보였다.일본 후지은행의 외환 거래인인 나카타니 야스후미씨는 “이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했다”면서도 “절하 폭이 예상보다 크다”고 말했다. ○…아시아 각국의 주가와 통화도 루블화 평가절하 등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중국 상하이 주가는 양쯔강 홍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겹쳐 6.1%가 폭락했으며 말레이시아 주가는 3.6% ,태국은 3.4%,싱가포르 2.9%,타이완(臺灣)과 호주는 1.3%,필리핀은 0.2%가 각각 떨어졌다. 또 싱가포르 달러화는 0.7%,말레이시아 0/8%,필리핀 0.3%,타이완이 0.2% 하락하는 등 아시아 각국 통화도 일제히 가치가 낮아졌다. ○…유럽의 주가도 개장하자마자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러시아에 대한 채권이 많은 독일 주가는 1.97% 하락했으며 프랑스 주가는 1.94%,영국 주가는 0.74% 각각 하락했다.독일의 주가 하락을 선도한 것은 대러시아 채권이 많은 은행주들로 도이체 방크가 2.3%,드레스드너 방크가 2.13%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 휴일 ‘빅뱅’… 당혹·초조·반발/퇴출 5개 은행 이모저모

    ◎대동은 노조,공권력과 충돌우려 해산/동화은 800여명 본점 집결 밤샘 농성/은행주변 경찰 속속 배치 긴장 고조 퇴출은행 명단 발표가 임박한 28일 대상으로 거명된 은행들은 휴일임에도 대부분의 경영진과 사원들이 출근,안팎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초조감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이미 농성을 시작한 대동은행 노조를 선두로 노조들이 정부의 퇴출방침에 저항할 움직임을 보이고 은행 주변에 경찰이 속속 배치돼 퇴출과정에서의 충돌이 우려된다. ○…정부의 퇴출방침에 반발해 철야농성에 돌입했던 대동은행 노조원 1,500여명은 28일 하오 11시30분쯤 자진해산한 뒤 농성장인 대구시 수성구 만촌 1동 대동은행 본점을 빠져나갔다. 노조 집행부는 이날 하오 11시쯤 “공권력과의 충돌때 있을 수 있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농성을 풀기로 했다”면서 “각 분회별로 29일 상오 국민은행측 인수팀이 도착에 맞춰 다시 집결해 인수작업을 방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29일 인수팀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하기 위해 본점에 경찰 5∼6개 중대를,각 지점에 1개 소대씩을 배치할 방침이다. ○…퇴출이 거론된 27일 하루에만 2,300억원의 예금이 인출된 부산 동남은행은 28일 許翰道 은행장 등 임원진들이 상경,노조원들만이 본점을 지키며 대책회의를 갖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노조간부 20여명은 하오 3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동남은행보다 사정이 안좋은 은행들도 살아남는 마당에 정부의 일방적 퇴출결정에는 따를 수 없다”며 “정부의 퇴출결정시 파업 등 실력저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노조측은 이날 부산·경남지역 각 지점 800여명의 노조원들에게 본점으로 집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8일 퇴출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충청은행 직원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 초조한 모습들. 특히 대리급 이상 직원들은 일요일임에도 대부분 출근,금감위와 재경부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등에 계속 문의전화를 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했다. 한 직원은 “충청은행은 그동안 예금 인출사태가 없는 등 고객들의 동요가 거의 없었다”며 “언론의 보도내용이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아직도 퇴출소문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노조도 이날 “충청은행이 정리대상에 포함되면 퇴출 반대를 위한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출대상 은행으로 점쳐지는 경기은행은 28일 본점과 190여개 점포의 직원 상당수가 출근,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초조해했다. 이 은행 노조의 지점분회장 190여명은 하오 1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본점 노조사무실에 모여 퇴출관련 논의를 벌였으나 내용은 공식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 노조 간부는 “만일 퇴출대상 은행으로 결정된다면 다른 퇴출대상 은행과 함께 공동비상대책위를 구성,강력히 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적선동 동화은행 본점 1층 로비와 객장에는 28일 하오 2시부터 경인지역 20여개 지점 직원 800여명이 모여 노래와 구호를 외치는 등 밤샘 농성을 벌였다. 직원들은 ‘1천만 실향민이 피땀 흘려 세운 은행인데…’라며 시종 격앙된 모습이었으나,일부는 체념한 듯 삼삼오오 모여 인수은행에서 일할 수 있을 지를 걱정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인수팀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며 사무실 집기 등으로 현관 출입구를 봉쇄하고 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했으며 특히 전산실이 있는 4층에는 직원 수입명이 2,3중으로 진을 치고 외부인의 접근을 막았다.
  • 부실은행株 최악엔 휴지로/정부 은행법 개정안

    ◎자본금 전액 감자 허용 앞으로 부실은행의 주주들은 최악의 경우 전액 감자돼 단 한푼도 건질 수없게 된다. 정부가 부실은행의 경영진과 주주에 대해 100%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부실은행에 한해 현행 은행법에 규정돼 있는 ‘최저 자본금 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정부가 부실은행의 자본금을 전액 감자(減資)한 뒤 출자해 정부 주도로 합병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됐다.그러나 선의의 은행주 투자자들은 어느날 갑자기 투자했던 주식이 ‘휴지조작’으로 될 소지가 높아졌다. 21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부실은행들을 정리하기 위해 부실은행에 한해 ‘최저 자본금제’의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으로 은행법 개정안을 마련,임시국회에내기로 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은행법에 시중은행은 1,000억원,지방은행은 250억원 이상으로 최저 자본금이 규정돼 있기 때문에 자본잠식 상태인 은행이라 해도그 은행이 청산 대상이 아닌한 자본금 전액을 감자할 수 없게 돼있어 이같은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8% 이상인 자기자본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12개 은행 중 자본잠식 상태가 아닌 곳은 외환과 상업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위는 이달 말쯤 12개 은행이 낸 경영정상화계획의 승인 여부를 발표하면서 ‘조건부 승인’을 받는 일부 은행에 이같은 방침을 적용,100% 감자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원화환율 1,391원 안정세/만기 회사채 금리 16%대로

    외환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금리도 3년 만기 회사채가 16%대에서 유지되는 등 내림세가 이어졌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90원에 거래가 시작돼 한때 1,386원까지 떨어졌으나 1,391원에 끝났다.12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1일보다 2원60전 낮은 달러당 1,389원20전.하루짜리 콜금리는 16.13%로 0.21%포인트,3년 만기 회사채는 16.8%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주식시장은 은행주와 대형 우량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16포인트 오른 328.70을 기록했다.
  • 리스업계 구조조정 ‘미적미적’

    ◎母기업 은행 자체 구조조정 문제 더 급해/‘이달안 정리’ 이외엔 구체적 방침 아직 없어 리스업계의 구조조정이 생각보다 더디다.정부는 모(母)기업인 은행주도로 리스업계를 정리한다는 방침인 반면 은행측은 자체 구조조정 작업으로 정신을 쏟을 겨를이 없는 입장이다.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여신전문협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달 27일로 25개 리스사의 실사를 마친 데 이어 곧 경영평가위원회를 구성,각 회사의 경영상태를 평가한 뒤 모(母)은행과 협의를 거쳐 퇴출대상을 이달 말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6월 말까지 리스업계를 정리한다는 큰 틀 외에 정해진 방침은 아무 것도 없다.신용관리기금 관계자는 “27일 끝난 실사결과를 토대로 흡수·합병,퇴출 등의 대상을 정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금감위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모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겠다는 원칙만 확인했다.금감위측도 “여러가지 정리방안의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리스업계는 “흡수·합병이든 청산이든 걸림돌이 적지 않다”며 이달 말까지의 정리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가교리스사를 세워 청산할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주장한다.또한 외국계은행에서 빌린 외화대출의 상환도 주요한 장애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 환율 다시 1,300원대로

    원화 환율이 한 때 달러당 1,395원까지 떨어지는 등 내림세로 돌아섰다.주가는 약간 올랐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402원에 거래가 시작돼 한때 1,407원까지 올랐으나 1,397원50전에 끝났다. 주식시장은 민주노총의 총파업 철회 시사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 우량 은행주와 블루 칩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67포인트 오른 336.70을 기록했다.
  • 자기자본 30대재벌 평균치 넘어야/시중은행주식 4%이상 취득가능

    ◎금감위,개정 은행감독규정 오늘부터 시행 내국인의 은행지분 소유한도가 확대됐지만 자기자본비율이 30대 재벌의 평균치(96년 말 기준 20.4%)를 밑도는 업체는 시중은행주식을 4%이상 취득할 수 없게 된다.정부는 은행의 주인 찾아주기 차원에서 10%까지는 금융감독위원회에의 신고만으로,그 이상일 때에는 금융감독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4%(지방은행은 15%)인 동일인 지분한도를 초과해 주식을 소유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감독규정 개정안 등을 확정,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외국인의 경우 은행·증권·보험업 등의 금융업을 하면서 총자산 규모가 해당업종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일 경우에 한해 은행주식 보유한도를 초과해 금감위에의 신고 또는 금감위원장 승인을 얻어 주식을 취득할 수 있게 자격 요건을 정했다. 내국인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30대 재벌의 평균 이상이더라도 주식 취득자금은 해당 업체 자기자본 범위 이내에서 자기자금으로 제한된다. 금감위는 또 부실은행에 대한 경영개선조치 방법도 바꿔 자기자본비율 8%미만일 경우에는 경영개선권고를,6% 미만이면 경영개선조치요구,2% 미만이면 경영개선조치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른 조치를 의무적으로 취하도록 했다. 특히 경영개선조치명령은 6개월 내의 영업정지 또는 은행업 인가취소요청,합병,제3자 인수,주식의 일부 소각 또는 병합,임원의 직무집행정치 및 관리인 선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경영개선권고는 은행감독원장이 내리되 개선조치 및 명령은 위원회가 발동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은행들은 기존의 70개 정기공시 항목 이외에 무수익여신현황,리스크종류별 관리내용,국가별 자산운용현황 등 10개 항목을 추가해 공시해야 한다.수시공시대상 부실여신 발생금액 산정방식도 기존의 개벌기업체 단위에서 계열기업군 기준으로 바뀌며 은행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는 무수익여신이 발생할 경우도 수시공시대상에 추가된다.
  • 외국인 코스닥 손 뻗친다/현대중 470억어치 매수

    그동안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 핵심우량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집중 매입해 온 외국인들이 코스닥시장에까지 손을 뻗히기 시작했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1천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지속해온 외국인들은 이날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주들과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을 집중적으로 매도하면서 38억원의 팔자 우위를 기록,올들어 처음으로 순매도를 나타냈다.그러나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현대중공업 주식 4백70억원어치와 개발투자 주식 2억3천만원어치,캡스 3천만원어치를 사들여 시장 전체적으로는 4백34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이에 따라 증권가에는 드디어 외국인들이 전통적인 우량주에서 신흥 우량주로 ‘말바꿔타기’를 시도하는 것이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총리인준이 지연된데 대해 외국언론들이 비판적인 보도를 내놓으면서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가 크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일시적인 조정 국면일 가능성이 높으며 오히려 외국인들이 그동안 집중적으로 사들인 블루칩의 주식을 매도해 코스닥시장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상·하한가 종목 감소 ‘뚜렷’/주가 제한폭 확대 첫날

    ◎저가종목 중심 매수세… 매매패턴 신중 주식 가격제한폭이 8%에서 12%로 확대된 첫날인 2일 투자자들은 가격대가 낮은 저가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는 등 조심스럽고 신중한 매매패턴을 유지했으며 과거보다 상한가·하한가 종목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장중 가격의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초단기매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했었으나 투자의 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인지 단기매매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대우증권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종목은 하루만 하한가로 하락해도 손실규모가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문이 주로 은행주 등 저가종목군에 몰리는 현상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종합주가지수가 15.37포인트 상승한 이날 상한가와 하한가종목이 각각 72개와 25개에 그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 부실책임 외면한 은행주총(사설)

    오늘의 경제위기가 금융부실화에서 크게 비롯된 것임을 감안할 때 금융계인사혁신의 당위성이나 불가피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그럼에도 지난 달 28일 끝난 25개 일반은행 주주총회에서 최고책임자인 은행장은 겨우 4명만 물러나는 데 그치고 이사 등 일반임원들만 60명 가까이 대거퇴진한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큰 책임자는 무사하고 작은 책임자들만 문책받는 비정상적 결과”라는 박지원 청와대대변인 촌평도 있었지만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을 회피하는 풍토에서 개혁이나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음은 불을 보듯한 이치다. 특히 이번 주총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이 ‘은행인사 불개입’을 천명한 것은 인사 자율성에 대한 반대급부로 은행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야만 금융개혁과 경제위기극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자율보장은 행장권한 확대와 유임의 빌미로 악용됨으로써 왜곡인사의 그릇된 모양새가 돼버린 것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지난해 은행경영이 사상최대의 적자를 기록했고 방만한 대출과 무리한 단기외국자본 도입으로 국난을 부른데다 이들 은행의 외채에 정부가 보증까지 선 상황에서 최고책임자인 은행장들이 무사한 주총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때문에 우리는 은행장선임제도의 전면적 손질이 있어야 함을 주장한다.은행장의 독주를 막고 경영을 잘못하면 임기전이라도 물러날 수 있게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경영부실 책임이 뚜렷하고 임기가 만료됐는데도 이번 주총에서 은행장이 자리보전 하게 된 은행은 앞으로라도 6개월 반기영업실적 등에 대한실사를 벌여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은행경영의 자율과 책임은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현재의 금융위기를 극복하지 못함은 물론 또 다른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많은 것이다.
  • ‘관치금융 추방’ 단호한 의지/DJ 은행인사 불개입 선언 안팎

    ◎특혜대출 통한 경제 왜곡 차단/금융기관 자율경영·책임 강화/투명한 대출 관행 확립의 첫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은행 인사 불개입을 선언,은행의 중립성 보장과 권금 유착 근절에 대한 의지를 가시화했다. 김당선자는 9일 상오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열린 당무위원·국회의원연석회의에서 “은행 인사는 은행주주들이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은행장이나 임원을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나도 단 한군데도 말하지 않을테니,여러분들도 오해받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당선자는 “3월 은행 인사를 앞두고 여당의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해 지고 있다.간접적으로라도 은행인사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당선자가 은행 인사 간여금지를 당에 엄명한 것은 우선 3월 은행 인사를 앞두고 있을지도 모를 여권의 입김설을 사전 차단하려는 뜻으로 보인다.그동안 정치권 일각에서는 모 금융기관의 인수와 관련한 여권 압력설이 나돌기도 했다.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는 하나,이같은 잡음은 김당선자의 경제개혁을 시작부터 휘청거리게할 결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당선자의 당부는 당장의 잡음에 대한 우려보다는 현 경제위기의 원인과 IMF체제 극복을 위한 경제운용 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김당선자는 대선이후 줄곧 현 경제위기의 대표적 원인을 관치금융으로 지목했고,해법의 하나로 은행의 자율적인 대출관행 정착을 꼽았다.이날 회의에서도 김당선자는 한보사태를 예로 들어 “오늘날 금융위기가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된 것은 결국 관치금융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은행인사에 권력이 개입함으로써 은행은 권력의 눈치를 보아 왔고,특혜·부실대출로 경제구조의 왜곡을 가져 왔다는 인식이다.권력의 은행인사 불개입은 따라서 금융기관의 자율성을 강화,공정하고 투명한 대출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첫발인 셈이다.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은 그러나 각 금융기관에게 책임성도 동시에 부여한다고 할 수 있다.금융시장에 철저한 적자생존의 시장경제원리가 적용될 것임을 예고하는 셈이다.
  • “은행인사 개입말라”/김 당선자 당에 지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9일 “3월 은행인사를 앞두고 여당은 간접적으로라도 이에 개입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금융기관 인사에 개입하지 말 것을 여권에 지시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상오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열린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은행 인사는 은행주주들이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은행장이나 임원을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홍엽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당선자는 “한 주도 없는 정부가 그동안 은행임원 선임과 대출에 간섭을 해 왔다”면서 “오늘의 금융위기가 경제전반의 위기로 확산되고 있는 것도 결국 이같은 관치금융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당선자는 이어 “노사정 협상에 합의한 노동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실업을 줄이고,실업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언론과 사회단체들이 실업난 극복을 위한 국민적 캠페인을 벌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올해 물가인상 목표를 9%로 하고 있으나 이대로 가면 지켜지기가 어려울 지 모른다”면서 “당은 물가문제와 실업대책,중소기업지원,수출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은행 소유·지배 규제 완화/비대위

    ◎동일인 주식 보유한도 점차 확대키로 비상경제대책위는 외환위기의 직접 원인이 됐던 금융분야를 전면 개혁키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금융기업가의 은행진입과 은행의 책임 경영체제의 확립을 목표로 은행의 소유·지배 구조에 대한 규제를 대폭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현행 시중은행 10%,단자회사에서 전환한 은행 8% 등으로 제한된 은행주식 동일인 보유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금융기관 겸업확대를 허용하는 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8일 “적대적 인수·합병(M&A) 허용에 따라 외국인에 대해서는 은행주식 동일인 보유한도 제한이 사실상 풀렸다”며 “따라서 재벌의 은행지배를 꺼리는 국민정서를 감안,내국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도 “국·공채 의무편입 비율과 중소기업 의무지원,산업지원 등 금융기관 자산운용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할 것”이라며 “유상증자 배당요건 및 한도제한도 이를 폐지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부출연 금융기관을 조속히 민영화하되 미국이나 일본도 수출·입은행,일본개발은행(JDB) 등의 국책은행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일부 은행은 국책은행으로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여권 재벌개혁 총력 드라이브

    ◎“어물쩍 구조조정 안된다” 최후통첩/재벌 사유재산 실돌입 압박카드/전권받은 TJ,총수 독대 개혁 독려 신여권이 재벌개혁을 겨냥한 ‘총력전’에 돌입했다.현대와LG,삼성 등 일부 재벌들이 제출한 개혁안에 대한 강한 불신이 배경에 깔렸다. 김당선자측은 “재벌들의 구조조정안을 검토해보면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어물쩍 넘어가려는 조짐이 보인다”,“자율조정이라는 이름뒤에 숨어 국민에게 부담만 떠넘기는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다”는 등 의혹을 감추지 않고있다.정리해고의 도입과 노사정위원회의 순항을 위해서도 강도높은 재벌개혁이 필수·선행 조건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22일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과 임창열 경제부총리는 5대 기조실장을 불러 ‘최후통첩’을 했다.세부적인 재벌개혁의 시한과 포괄적 가이드 라인을 제출하라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재벌간 사업교환(빅딜)에 대한 시한과 총수소유분의 은행주식 처분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빅딜과 관련,인수·합병(M&A)에 따른 양도세의 면제와 총수재산 출자시 부가세감면 등의 방침도 전달했다. 자민련 박태준 총재도 재벌개혁의 전권을 김당선자로부터 위임받았다.21일 DJT회동에서 “재벌개혁을 일선에서 직접 챙겨달라”는 김당선자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는 후문이다.이날 박총재는 임부총리를 불러 5대 기조실장과의 회의내용을 보고받는 등 ‘사전조사’를 시작했다..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기업총수들을 독대,재벌개혁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시작할 방침이다. 신여권은 재벌간 사업교환(빅딜)과 총수 사유재산의 기업자금화에 재벌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경쟁력있는 업종전문화를 통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김당선자의 의지가 반영됐다.기업자금화 방침엔 정치적고려도 깔렸다.전면적인 정리해고의 도입에 앞서 재벌들의 고통분담을 유도,노동자에 대한 설득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국민이 감동하는 재벌개혁이 돼야 한다”는 김당선자측의 생각도 이를 겨냥한 것이다. 현재 비교적 총수 재산가운데 현금화가 용이한 주식매각과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를 위해 신여권측은사유재산에 대한 광범위한 실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박총재가 총수와의 독대시 활용할 기초자료라는 분석이다. 비대위도 법제화를 통한 측면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재경원과 협의,내달 임시국회에서 기업구조조정 특별을 통과시켜 법적·재정적 뒷받침과 함께 제재도 취하겠다는 복안이다.
  • 도쿄증시 폭등/경기부양 기대감 1만6천엔대 회복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도쿄 증시가 폭등,단숨에 1만6천엔대를 회복했다. 16일 도쿄 증시에서는 정부의 추가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종목에 걸쳐 폭등,닛케이 평균주가(225개 대표종목)가 전날보다 924.47엔(6.1%)오른 1만6천46.45엔을 기록했다.평균주가가 1만6천엔대를 기록하기는 지난달 18일 이후 거의 한달만이다. 상오 종가는 550.95엔이 오른 1만5천672.93엔을 기록했는데,후장 들어 오름폭이 커졌다. 증시에서는 정부의 새로운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부동산과 소매업·철강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쏟아졌으며 공공자금 투입과 토지재평가 등 은행의 자본강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 제일·서울은행주 610원에 매수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감자비율에 불만이 있는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사들이는 주식매수 청구가격을 주당 610원으로 정했다. 두 은행에 대한 주식매수 청구기간은 오는 19∼24일이다.두 은행의 자본감소 결의에 반대하는 주주는 이 기간에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에 주식매수청구를 하면 된다.주식매수 청구가격을 수용할 수 없는 주주들은 은행과 협의해 합의점을 이끌어 내야 하며,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두 은행에 대한 정부출자 규모는 각 1조5천억원씩으로 결정됐다.
  • 미 주가 222P 대폭락/인니 등 지불유예 우려로 투매 양상

    【뉴욕 AFP AP 연합】 미국 뉴욕 증권시장(NYSE)의 다우 존스 공업 평균지수(다우지수)가 9일(현지시간) 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의 폭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이날 한때 아시아 경제위기가 전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매양상이 나타나 전날에 비해 275포인트나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보인끝에 전날 종가에 비해 2.8%인 222.20포인트 내린 7천580.42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아시아에 대한 투자금액이 많은 은행주들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IBM사와 디지털 이큅먼트사 등 컴퓨터 업체들의 낙폭도 컸다. 이날의 낙폭은 일일낙폭으로는 역대 4번째 규모이며 554포인트가 떨어진 지난해 10월27일 이후 최대 규모이다. 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의 이같은 폭락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급락사태에 따른 모라토리엄(지불유예) 가능성이 증폭되면서 미 투자가들 사이에 심리적 불안양상이 나타난데다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더해진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헤지펀드 ‘기업사냥’ 돌입했나?

    ◎내리막 증시 나흘간 675억원 순매수 눈길/은행·제조업·음식료 등 특정 종목 집중 투자/일부선 환차익 노린 단순 투기성 자금 분석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서도 외국인들이 연일 매수우위를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들은 24일 1백7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주가가 무려 52포인트 급락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연 나흘간(거래일기준) 총 1천89억원어치를 팔고 1천7백65억원어치를 사들여 6백7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금융시장의 불안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무차별적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현 장세에서 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성격을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헤지성 펀드로 보고 있다.요즘처럼 환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섣불리 들어올 수 있는 것은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그러나 3∼4년전부터 국내에서 활동해온 소로스 퀀텀이나 타이거펀드 등 이름있는 대규모 헤지펀드는 이미 상당부분 빠져나간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요즘 들어오는 자금은 국제적으로도 정체가 불분명한 펀드들로 알려져 있다.규모면에서도 기존에 국내시장에 투자하던 메이저급 대규모 자금과는 달리 장의 흐름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소규모 펀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메이저 펀드들이 국내 신용등급 하락 등을 감안해 투자비중 확대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이들은 원달러 환율의 오름폭이 거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판단하에 적극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즉 환투기적 성격이 강하며 투자분석도 일반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ING베어링증권 서울지점 강헌구 이사는 “미국계나 영국계 연기금과 뮤추얼 펀드들은 이미 많이 팔고 떠났으며 최근 들어오는 자금들은 생소한 중소 규모의 펀드들이 대부분”이라며 “제3국의 개인 ‘큰 손’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들 펀드의 특징은 기본 원칙을 갖고 투자하기보다 단기 고수익을 겨냥해 몇몇 특정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성향이 짙다.은행주나 제조업,음식료업 등 특정 종목에이들 자금이 몰리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본격적인 M&A의 시작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증시에 유입된 헤지펀드의 규모는 약 2천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지난 7월 증권감독원이 소로스의 퀀텀펀드,줄리언 로버트슨의 타이거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천억원 규모의 헤지펀드가 활동하고 있다고 공식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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