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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은하 목소리 들을 수 있다 ‘라디오 DJ 활동 중’

    심은하 목소리 들을 수 있다 ‘라디오 DJ 활동 중’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심은하(41)가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심은하는 지난 6일부터 기독교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 라디오(FM 106.9MHz)에서 ‘심은하와 차 한 잔을’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낮 1시45분부터 5분가량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첫 방송에서 심은하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2014년 새해를 맞아 방송을 하니 설레고 떨린다. 그동안 청취자로만 있다가 이렇게 방송에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하는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선교에 참여하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은하는 2008년 기독교 잡지 ‘빛과 소금’의 인터뷰에서 깊은 신앙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리운 임이여 다시 만나자 영도다리서

    그리운 임이여 다시 만나자 영도다리서

    그래 봐야 다리의 상판 한쪽을 들어 올리는 것뿐이라 생각했다. 그 장면 본다 한들 새삼 무슨 추억이 돋아날까도 싶었다. 한데 실제 보니 달랐다. 한국인 유전자 속에 그려진 과거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1·4후퇴’에 이은 ‘피란살이’의 신산한 경험은 없었어도, 어르신들의 먹먹한 표정에서 애수의 기억 한 자락 읽어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부산 ‘영도다리’ 얘기다. 지난해 47년 만에 도개(다리를 들어올리는 것) 기능을 복원해 화제가 됐던 다리다. 다리 너머는 천리마가 뛰놀았다는 섬, 영도다. 개항(1876) 이전엔 섬 안에 말 목장도 있었다니, 말의 해에 가볼 여행지로 꼽을 만하다. 오전 11시. 영도다리와 부산대교 위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서 있다. 공식 명칭은 ‘영도대교’지만 부산 사람들은 대부분 영도다리라고 부른다. 다리 아래 점집 거리는 100여명의 구경꾼들로 빼곡하다. 사람들의 시선은 하나같이 영도다리 상판에 쏠렸다. 낮 12시. 도개를 알리는 뱃고동 소리에 이어 옛 노랫가락이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현인(1919~2002)이 부른 ‘굳세어라 금순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연인 ‘금순이’를 애타게 찾는 ‘국제시장 장사치’의 절절한 심정을 그린 노래다. 때맞춰 중구 쪽 영도다리 상판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외국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다. 영도 쪽에서 오던 시내버스와 승용차들이 일제히 멈춰 섰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에서 내려 도개 장면을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현재와 다른 시간대 같았던 15분이 흘렀다. 영도다리를 세운 건 일제다. 영도에 조선소를 지으려던 일제는 물류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교량이 필요했다. 한데 해운업자들의 반대가 심했다. 다리가 서면 큰 배가 부산항에 들어갈 수 없어 우회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 절충안으로 나온 게 도개교(跳開橋)였다. 한국 최초의 도개교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 영도다리는 1934년 11월 23일 개통됐다. 당시 부산 인구의 3분의1에 달하는 6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다리 상판이 올라가는 장면을 지켜봤다고 한다. 공식 명칭은 ‘부산대교’. 1980년 바로 옆에 새 부산대교가 생기면서 ‘영도대교’로 바뀌었지만 사람들은 줄곧 ‘영도다리’라고 불렀다. 6·25전쟁 중엔 한 맺힌 공간이었다. 1951년 1·4후퇴 때 이북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져 남으로 향했다. 부산까지 쫓겨온 이들이 알 만한 ‘랜드마크’라야 영도다리밖에 없었을 터. 피란길에 오르며 “영도다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기약은 했지만 전쟁의 혼란 속에 그리 되기가 어디 쉬운가. 가족과의 재회에 실패하고 팍팍한 피란살이를 견디지 못한 이들은 종종 영도다리 아래로 몸을 던졌다. 피란민의 애절한 사연들은 그렇게 다리 난간에 맺혔다. 다리 밑 판자촌엔 가족의 안위를 궁금해하는 피란민들을 상대로 점집도 생겨났다. 한창때는 점집이 무려 80여개에 달했다고 한다. 도개는 1966년 멈췄다. 교량 노후화, 교통량 증가 등이 이유였다. 영도로 들어가는 상수도관이 부착되면서 다리는 도개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동시에 철거 계획도 추진됐다. 그러다 예전과 같은 모양의 도개교를 새로 짓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지난해 11월 27일 새 다리가 개통됐다. 왕복 4차선이던 폭이 6차선으로 넓어졌고, 도개 각도가 최대 80도에서 75도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예전과 거의 똑같다. 철거된 옛 다리의 부속시설들은 기념관이 세워지면 전시될 예정이다. 도개는 하루 한 차례 낮 12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영도와 자갈치시장을 오갔던 도선도 올해 부활될 예정이다. 다리를 건너면 영도다. 섬의 옛 이름은 절영도였다고 한다. 끊어질 절(絶), 그림자 영(影)을 썼는데, 나중에 ‘절’자가 떨어져 나갔다는 것. 진선혜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하는 사연은 이렇다. 신라 때부터 조선 중기까지 영도에 나라에서 직접 관장하는 말 방목장이 있었다. 방목되던 말 가운데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천리마도 있었다. 말이 어찌나 빨랐던지 그림자가 따르지 못하고 곧잘 끊어졌단다. 그래서 절영도다. 영도 안에 절영해안산책로가 조성됐다. 영도의 해안 절경을 꿰고 가는 길로 남항대교 인근에서 중리해변까지 3㎞쯤 된다. 해안절벽 위는 흰여울문화마을이다. 6·25전쟁 중에 피란민들이 주로 살던 동네다. 마을 전체를 재개발하려다 계획을 바꿔 일부만 개발하고 옛 정취를 그대로 살리기로 최근 결정됐다.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진 집들이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산책로가 끝나는 중리마을에는 해녀들이 많다. 영도의 진산은 봉래산(395m)이다. 세 개의 봉우리로 이뤄졌다. 봉래산이 뭔가. 선인이 산다는 전설의 산이다. 영주산, 방장산과 더불어 삼신산이라 불린다. 봉래산 자락에 깃든 마을 이름도 범상치 않다. 봉래동, 영선동, 신선동, 청학동이 등을 맞대고 섰다. 이름만으로 선계에 든 듯하다. 정상에 서면 부산 서쪽 송도해변부터 동쪽 해운대 일대까지 죄다 눈에 들어온다. “봉래산 올라야 부산 제대로 본다”던 진선혜 해설사의 설명 그대로다. 봉래산 아래, 그러니까 영도 남쪽은 태종대다. 촌스러운 표현으로 여기 안 보면 ‘앙꼬 빠진 찐빵’ 먹은 것과 다를 게 없다. 기암들이 모여 이룬 풍경이 빼어난 곳. 그러니 영도의 랜드마크다. 1억년을 넘나드는 동안 형성된 호수 퇴적층 위로 장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쌓이면서 오늘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해 11월엔 내륙형(도시형) 국가지질공원 인증도 받았다. 부산 지역의 지질학적인 변화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란 뜻에서다. 이미 국가 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됐으니 2관왕을 거머쥔 셈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이곳을 즐겨 찾았다고 한다. 태종대란 이름도 그가 과녁 세워 활 쐈다던 고사에서 비롯됐다. 영도등대 일대가 백미다. 과장 좀 보태 기암절벽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가늠조차 어려운 시간과 파도가 조탁한 풍경이 펼쳐져 있다.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된 여인의 전설이 담긴 망부석, ‘좀 놀아본’ 신선과 선녀가 질펀하게 어울렸다던 신선바위 등이 볼 만하다. 태종대 절벽을 딛고 선 등대는 1906년 세워졌다. 100년 넘게 부산 앞바다의 밤길을 밝혔다. 예서 맞는 해돋이가 멋들어지다. 등대가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초저녁 풍경도 고즈넉하다. 글 사진 부산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1) →가는 길 영도다리 건너 영도경찰서 뒤쪽 항만으로 빠지면 남항동 일대다. 남항방파제를 따라가면 절영해안산책로 시작점이다. 종착지인 중리해변까지는 3㎞. 쉬엄쉬엄 걸어도 2시간 안쪽에 돌아볼 수 있다. 산책로 들머리 위쪽이 흰여울문화마을이다. 태종대는 영도의 가장 남쪽에 있다. 차로 봉래산 정상 아래까지 가려면, 청학동 해련사를 찾아간다. →맛집 남항동 일대에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탐라자리물회(413-7900)는 제주산 자리돔 물회로 이름난 집. 8000원. 봉래동 부산삼진어묵(416-5466)은 이른바 ‘부산오뎅’의 시초라 전한다. 태종대 짬뽕(405-2992)은 시원한 국물의 짬뽕으로 입소문 났다. 태종대 초입에 있다.
  • 우주 생성 비밀 담은 초신성 폭발 장면 ‘포착’

    우주 생성 비밀 담은 초신성 폭발 장면 ‘포착’

    지구로부터 약 16만 8000 광년 떨어져있는 초신성 1987A의 생생한 폭발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모습은 초기 우주 생성의 비밀을 추정할 수 있는 주요 근거로 활용될 수 있기에 천문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칠레 아타카마사막 차이난토르 평원에 위치한 알마전파망원경(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측이 초신성 1987A의 생생한 폭발장면과 주변을 둘러싼 잔해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신성 1987A(SN 1987A)는 대마젤란 은하 안 독거미 성운 근처에 존재했고 케플러 초신성 1604(우리 은하 내에서 폭발) 이후 400년 만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이다. 1987A가 폭발한 빛은 지난 1987년 2월 23일 지구에 최초로 도착했다. 1987A와 지구의 거리는 16만 8000광년이기에 우리가 보는 폭발 장면은 해당 초신성의 16만 8000년 전 모습인 셈이다. 미국국립전파천문대(National Radio Astronomy Observatory) 천문학자 레미 인뎁토우는 “초신성 중앙에서 거대한 원형 잔해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를 통해 초기 은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초신성 잔해는 주변 환경과 혼합 되지 않았기에 가치가 더욱 높다. 이런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천문학계는 우주의 생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우주 중원소량을 증가시킨 주원인을 초신성 폭발과 잔해 형성으로 본다. 또한 초신성 잔해를 은하 간의 우주론적 거리측정 기준으로 보기에 이번 관측은 의미가 크다. 런던대학교(UCL) 천문학자 미카코 마츠우라는 “초신성 잔해는 초기 우주 생성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라며 “이번 관측은 해당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초신성 폭발 장면을 포착한 알마전파망원경은 미국, 유럽이 약 1조 1500억 원을 투자해 제작했으며 미국 국립전파천문대, 유럽 남방천문대, 일본국립천문대가 각각 사용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름 7∼13m의 정밀 안테나 66대가 외계 우주 전파를 분석하며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허블우주망원경은 별과 은하가 내뿜는 빛을 관측하지만, 알마망원경은 전파로 우주를 관측한다는 점이 차이고 밀리미터와 서브밀리미터(submillimeter) 같은 짧은 파장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사진=ALMA·스페이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구의 질량, 생각보다 더 크다”(美연구)

    “지구의 질량, 생각보다 더 크다”(美연구)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지구의 질량은 얼마나 될까? 최근 해외 연구팀이 지구의 질량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크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지구 주위로 암흑 물질(우주에 존재하는 물질 중 아무런 빛을 내지 않는 물질)이 존재하며 이것이 애초 이론보다 지구의 질량을 훨씬 증가케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벤 해리스 교수는 미국의 위성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인공위성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해내는 위성항법시스템) 등의 장비를 이용해 지구가 느끼는 중력을 측정한 뒤 이 정보를 이용해 지구의 질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국제천문연맹(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공식 인정한 지구의 질량인 5.9746×10²⁴㎏보다 0,005~0.008% 더 크며, 이는 지구 주위의 암흑 물질과 중력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지구의 질량에 영향을 주는 암흑물질은 적도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으며 두께는 191㎞, 길이는 7만 ㎞에 달한다. 암흑물질은 우주가 어떻게 팽창하고 은하계가 상호작용을 하는지 이해하는데 매우 중대한 이론 중 하나다. 이것은 우주의 27%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엄청난 양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존재를 확인하기 어려워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는 과학전문매거진인 뉴사이언티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태양과 달의 중력 때문에 위성들의 궤도가 곧 변할 것”이라면서 “지구의 질량과 관련한 이번 이론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남겨진 암흑물질의 비밀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이상덕△아프리카중동국장 권희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김기훈△농촌정책과장 김정희△지역개발과장 박선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임기성 ■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서민환◇서기관 승진△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이형섭△기획재정담당관실 강중회△창조행정담당관실 문제원△환경보건정책과 심광현△생활환경과 김홍균△제2차수도권대기개선특별대책TF 최선두△유역총량과 전형률△자원재활용과 장치승 ■문화재청 ◇과장급 임용△경복궁관리소장 강재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부이사관 승진△상표심사1과장 백흠덕◇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신순호 신준호 황은택◇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신용 ■경기도 △융복합도시정책관 유영봉△경제기획관 류광열△인사과장 박덕순◇국·실장△자치행정국 최원호△보건복지국 이한경△환경국 오병권△안전행정실 이병관△균형발전국 오후석◇부시장△수원 전태헌△용인 황성태△안산 김진흥△남양주 양진철△부천 박춘배△의정부 손경식△양주 박원석△오산 이강석△하남 김복운△여주 이영하△동두천 김성재△의왕 이계삼△군포 배수용△평택 서강호◇직무대리△경제투자실장 최현덕△정책기획관 최원용△복지여성실장 김복자△축산산림국장 서상교△기획조정실장 최형근◇전출△안전행정부 유정인◇파견△수도권교통본부 한배수◇부군수△양평 이부영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송경창△일자리투자본부장 이병환△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송문근△교육파견 정병윤 정만복 김정일◇국장△안전행정 우병윤△문화관광체육 김남일△환경산림 윤정길◇도의회△총무담당관 김중권△입법정책관 이왕용◇부시장△포항 김재홍△구미 최종원△경산 김학홍△김천 허동찬△상주 민인기◇부군수△군위 심상박△청송 정창진△성주 전화식△예천 김상동△봉화 김원석△울진 김경원 ■경남도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지현철 강호동 박구원△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천성봉△복지보건국장 신대호◇3급 전보△안전행정부 정구창△경남발전연구원 강효봉△국방대 교육 서일준△통일교육원 교육 정재민◇4급 승진△농산물유통과장 김종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훈△국립외교안보연구원 교육 이명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안상용△함안군 정판용△환경정책과장 전수광△농업자원관리과장 박석제△산림녹지과장 정한록△보건행정과장 홍민희△수질관리과장 정석원△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이인덕△거제시 정경섭△안전총괄과장 김승재△재정점검단장 정홍섭△농업기술원 홍광표△수산자원연구소장 박경대△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최형섭△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박달호 오시환△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환경교육원장 최재영◇4급 전보△공로연수 옥광수 김재석△경남발전연구원 서기용 이효수 김해용△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진말연 신도천 강동수 이병희△세종연구소 교육 민정식△정책기획관 조규일△안전행정부 이상훈△국제통상과장 박성민△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곽진옥△건축과장 지영오△공보관 이동찬△기업지원단장 김종호△고용정책단장 정기방△투자유치단장 직대 김기영△예산담당관 홍덕수△법무담당관 정기호△정보통계담당관 진윤생△경제정책과장 여태성△성장동력과장 하태봉△미래산업과장 공대일△균형발전단장 권현군△개발사업추진단장 이동규△행정과장 장민철△인사과장 이학석△회계과장 강해룡△항만물류과장 백운갑△체육지원과장 민병완△복지노인정책과장 김종연△장애인복지과장 이지환△의사담당관 황용우△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최우철△인재개발지원과장 이승렬△인사과 김용석 조현준△해양수산과장 정운현△어업진흥과장 박종일△도시계획과장 허동식△치수방재과장 손병권△식품의약과장 권근현△도로관리사업소장 김윤곤 ■전남도 ◇3급 승진 및 전보△안전행정국장 명창환△녹색성장정책실장 나승병△해양수산과학원장 이인곤△공로연수 서복남 배양자 임영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고성석◇4급 전보△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신현숙△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대기 박영윤 박기열△무안군 부군수 전영재△영광군 부군수 손영호△장성군 부군수 정현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석탄지역진흥본부 석연탄지원실장 강유천△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진흥실장 이낙운△분석센터장 심연식<지사장>△충청 박철량△영남 서영택△경인 이경진△호남 류광열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전보△대구지역 김동춘◇실장급 승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최병남△안전연구실 연구위원 신운철△교수실장 함완식<교육센터소장>△부산지역본부 신통원△광주지역본부 박상우<지도원장>△대구서부 박대식△경북동부 김철현<공단>△송재성 배영복 유호진 이주영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동△전기안전연구원장 송종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고객홍보실장 장재경<처장>△기준 지덕림△석유화학진단 이진구△시험검사 손상근<지역본부장>△울산 김한국△전북 서준연◇1급 전보△감사실장 장현동△배관진단처장 양해명<지역본부장>△서울 안완식△대구경북 오병생△대전충남 김성문△경기 이창수△충북 윤시중 ■대한적십자사 △정책지원본부장 정하광△인도주의사업본부 사업추진국장 손정희△특수복지사업소장 조진웅△전북지사 사무처장 우경미△혈액관리본부 혈액기획국장 김영수△충북혈액원장 최인식 ■스포츠서울닷컴 △경영기획실 국장 김성근△사업국·대외협력국 국장 이영근△뉴미디어부 부장 민경호△웹솔루션팀 부장 박재관 ■OBS △보도국 부국장(취재2팀장 겸임) 이윤택△경영국 전략기획팀장 김태우△편성제작국 제작1팀장 공태희△영상제작팀장 조용선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정보통신대학장 신동렬△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손용근△번역·테솔 대학원장 김유△박물관장 이준식△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금융·서비스학부장 김성영△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장 김강현△자연과학대 가정학과장(대학원 가정학과장 겸임) 곽호경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배만종△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변준석△한방산업대학원장 신승렬△한의과대학장 김은하△웰빙복지대학장 이상화△의과대학장 박홍경△교양과정부장 피영규 ■HMC투자증권 ◇전보 <본부장>△기업금융 김득주△중부지역 박병수△재경지역 유영재△남부지역 박진열<실장>△경영관리 강성모△퇴직연금 유병하◇신임△전략기획실장 조영래 ■동부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현국△스마트지원팀장 정재균△양산지점장 김찬환△준법감시팀장 김명규△금융소비자보호팀장 김진환 ■동부화재 ◇부문장 승진△신사업 조방래◇본부장 승진△호남사업 정병선△대구사업 유주현△직판사업 홍명우◇본부장 전보△장기일반보상 황보윤△자동차보상 박찬선△경인사업 구본기△강남사업 문수원△충청사업 박문규△부산사업 노삼식△강북사업 배종문 ■대신증권 ◇승진 <부서장>△법인영업1 이상헌△파생상품영업 김두환◇전보 <이사대우부서장>△패밀리오피스상품 문남식△신탁 정기동<이사대우지점장>△명동 박진규△부천 윤원철<부서장>△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스마트비즈니스 진수민△IB1본부 민정식△IB2본부 박성준 ■대신자산운용 ◇승진 <부서장>△마케팅1본부 최규철 ■대신저축은행 ◇승진 <부서장>△개인금융부 이성재 ■KB금융그룹 ◇부사장 선임△KB부동산신탁 김주수△KB인베스트먼트 양동호△KB신용정보 김태운◇전무 승진△KB생명보험 유재준△KB자산운용 송성엽◇상무 승진△KB자산운용 김민호△KB부동산신탁 임금상 ■종근당 △상무 이승희△이사 박종한 김윤태 ■종근당바이오 △이사 김한준 ■경보제약 △전무 서생규 ■벨이앤씨 △전무 이환영 ■벨커뮤니케이션 △전무 김상엽 ■JW홀딩스 ◇전무△JW경영지원실장(비서실장 겸임) 함은경◇상무△재무관리본부장 최지우◇이사대우△정도경영실장 김경복 ■JW중외제약 ◇전무△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원료합성본부장 최승호◇수석상무△신약연구센터장 이경준◇상무△영업지원실장 한상영△마케팅전략본부장 김용관◇이사대우△북부의원지점장 이희종△프로세스연구팀장 편도규 ■JW중외신약 ◇상무△영업본부장 전영철 ■JW생명과학 ◇전무△생산본부장 유동열◇이사대우△수액연구소장 최윤식 ■JW중외메디칼 ◇상무△마케팅전략실장 이준호◇이사대우△진단영업 1부장 진용태△영상서비스영업부장 임상영 ■일동제약 ◇지점장 전보△남부 김근태△경기남 신영철△충청약국 가국진△충정의원 장동순△충청종병 서대일△호남 허중△대구약국 황의선△울산 김성철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 한국 대표 김선아△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 오동욱◇전무△대외협력부 황성혜△헬스&밸류 고수경△GCO 한국/인도 총괄 박성열△인사부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김은주◇상무△인사부 신경호△재정부 임현정△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 송찬우△GEP 사업부문 영업 정민화△GIP 사업부문 마케팅 김혜자◇이사△GEP 사업부문 영업 예민수△GIP 사업부문 영업 한정원△품질관리부 최혜령△백신사업부문 영업 김주환 ■동부대우전자 ◇상무 승진△아웃소싱사업담당 임동초△주방기기사업담당 김봉용△냉장고마케팅팀장 채수석△세탁기연구소장 강수향△제어기술연구소장 한인철 ■한일시멘트 ◇승진△전무 전근식△상무 심용석 정욱준△상무보 조성회 ■한일산업 ◇승진△상무보 오석환 박진규 ■한일개발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김명호◇승진△상무보 조병기 ■한일네트웍스 ◇승진△부사장 박지훈 ■휠라코리아 ◇승진△수석부사장 정성식△부사장 이성훈△이사 정진호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보임△홍보담당관 석현철◇과장 전보△정보화기획과장 김희△심판사무2과장 김기호△통일교육원 파견 장유식△국방대 파견 최병협◇서기관 승진△총무과 지인수△심판행정과 하영화◇서기관 전보△재판관비서관 권순모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박백범△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성삼제△대학지원실장 한석수△학생복지안전관 이진석△대학지원관 배성근△교육정보통계국장 승융배△중앙교육연수원장 윤용식◇사무국장△학술원 황홍규△충남대 이중흔△부산대 김광호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립국어원>△기획관리과장 황두연△국어능력발전과장 최태경<국립민속박물관>△섭외교육과장 권석주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인중 ■국토교통부 ◇과장급 <파견>△주OECD대표부 안석환<전보>△도시광역교통과장 구헌상△물류시설정보과장 이성훈△철도투자개발과장 남영우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전보△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최명용△국립해양조사원장 박경철△수산정책관 방태진 ■법제처 ◇과장급 전보·파견△금융위원회 배지숙<담당관>△기획재정 백문흠△법제정책총괄 최영찬△법령정비 이상훈△창조행정인사 손대수<법제관>△행정법제국 방극봉△법제지원단 윤길준△경제법제국 김수미△법제지원단 남창국△행정법제국 김수익△행정법제국 조용호△사회문화법제국 강신구△경제법제국 박종구<과장>△자치법제지원 오용식△행정법령해석 김성웅△경제법령해석 윤강욱<파견>△경기도청 김기열△KOTRA 서보경◇과장급 승진△법제교육과장 오은하◇서기관 전보·파견△경제법령해석과 정학기△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최봉래△행정법령해석과 박명금△처장실 배개나리△법령해석총괄과 박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승진△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광호◇과장급 승진△의약품정책과장 김성호△기획재정담당관실 신재식◇과장급 전보△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진석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미국 국세청 파견 구진열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노석환 ■조달청 ◇국장급 승진△구매사업국장 백승보△인천지방조달청장 김윤길◇국장급 전보△서울지방조달청장 임종성◇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권수혁△우수제품과장 정영옥△쇼핑몰기획과장 정재은◇과장급 승진△국제협력과장 박미숙△부산청 장비구매팀장 하인수△정보기획과 조달등록 T/F팀장 김기분◇과장급 전보△대변인 이기헌△기획재정담당관 강경훈<과장>△정보관리 임성춘△물품관리 김경만△자재장비 민한식△정보기술용역 이석규△쇼핑몰단가계약 황상근△쇼핑몰구매 김광성△시설기획 이계학△기술심사 설태웅△품질총괄 전종석<지방조달청장>△대구 김승헌△광주 최용철△대전 김홍창△강원 염광희△경남 차원섭<지방조달청>△서울청 시설팀장 배완△부산청 경영관리과장 김태경△부산청 자재구매과장 이형식 ■통계청 ◇고위공무원△동북지방통계청장 윤석은◇과장급 <과장>△표본 김정란△복지통계 서운주△농어업통계 박상영△조사시스템관리 이충학△공간정보서비스 류제정△교육기획 박경애<실장>△연구기획 이명호△조사연구 김진△동향분석 민경삼<지방통계청>△경인청 경제조경제조사과장 송영선△동북청 사회조사과장 김동회 ■병무청 ◇과장급 <과장>△병역조사 김기룡△정보기획 김영재△정보관리 박노전△현역입영 김용무△자원관리 우종운△사회교육복무 조규동△산업지원 권영규△병역공개 황영석<지방병무청>△인천경기지방병무청 징병관 박복순△경남지방병무청장 정정훈△강원영동병무지청장 유광현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부장 김진일△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부장 안수용△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곽영호 ■산림청 ◇과장△산림자원 진선필△목재생산 남송희△도시숲경관 강신원△산림경영소득 이문원△산불방지 고기연△산림병해충 박도환◇청·소장△중부지방산림청 김영환△영주국유림관리소 조백수 ■인천시 ◇이사관△안전행정국 방종설◇부이사관△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김기형△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오호균△의회사무처장 조명조△인재개발원장 김상길△상수도사업본부장 전상주△종합건설본부장 박만희△안전행정국 김성수 한길자 황의용△연수구 박덕순◇서기관△항만공항해양국장 김상섭△도시계획국장 하명국△안전행정국 조현석 유병윤△문화관광체육국장 강신원△정책기획관 조인권△자치행정과장 조태현△동구 박진표△대중교통과장 박운준△비서실장 김진회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경기남부지사장 문근석◇본부장 전보△수도권 유상규△동남권 성영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신종균△항공기술훈련원장 정세영△항로시설본부장 유재복△미래창조사업본부장 김태한△서울지역본부장 김종형△부산지역본부장 박순천△울산지사장 직무대행 허상태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연구본부장 겸직) 김세종△정책본부장 이동주△경영지원실장 김선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정보통신 이재숙△치료재료관리 이병일△심사기획 김종철△심사1 조정숙△급여평가 이태선◇센터장△의약품관리종합정보 송재동 ■환경보전협회 ◇1급 승진△수계기획처장 조용덕 ■스포츠서울 ◇승진 <부국장급>△편집국 경제사회부장 이평엽△전략기획실 재경부장 장재혁 ■MBC △선거방송기획단장 정연국△보도국 부국장(편집2센터장 겸임) 김대환△선거방송기획부장 김연석 ■국민대 △부총장(교무처장 겸임) 임홍재△대학원장 김은홍◇처장△학생 김인준△총무 박민△기획 예종홍△관리 김명균△대외교류 정승렬△입학 윤경우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 이증연△경영지원실장 임종진△운영지원실장 이석우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의료원장보(구매실장 겸임) 서정길△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서부지역 관리본부장 겸임) 황섭 ■신한금융투자 ◇신임 <부사장>△리테일그룹 박석훈<본부장>△법인금융상품영업 이제성<본부장 직무대행>△준법감시 김대홍◇전보 <부사장>△홀세일그룹 추경호<본부장>△IPS 신동철△경영관리 김태성△WM추진 김봉수△강북영업 송용태△강서영업 남궁훈△마케팅 정환△강남영업 백명욱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전무>△FICC사업부 대표 조규상<본부장>△ECM 조광재△FICC파생 김주형<원장>△우리인재 장정욱◇본부장 전보△강북지역 이대희△동부지역 황원돈△영업지원 김재준△홀세일영업2 박의환△강남지역 최영남△중서부지역 서영성△연금신탁 권순호△전략투자 전용준△준법감시 나헌남△채권상품운용 임한규△프로덕트세일즈 최승호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부사장>△AM담당 대표 양제신<이사보>△대구경북센터장 김호규◇임원 전보 <본부장>△재경2 전영배△법인영업 이성수<센터장>△호남 문근수△충청 권수복△부산경남 김인규<지점장>△대치역 조현태△청량리 서정학△범어동 장영규 ■위니아만도 ◇승진 <전무>△전략기획본부장 이훈종<상무>△R&D센터장 손부연<상무보>△영업기획담당 주경필△전략담당 나경수◇신임 <전무>△영업본부장 박동근 ■빙그레 ◇상무△재경부장 박창훈△아시아사업부장 윤병욱△사업1부장 이성천◇상무보△도농공장장 강원△식품연구소장 신영섭 ■한미약품 △전무 권세창△상무 황유식 박재현 권규찬△이사 정진아△이사대우 정시영 김민수 이진석 정성엽 두명국 이원근 김대현 ■한미정밀화학 △상무 장영길 ■온라인팜 △상무 우기석 ■태영건설 ◇승진△전무 이승모△상무 홍병만 이강석△상무보 박종철 임태종 서진선 이윤규 ■태영인더스트리 ◇승진△상무 조태홍 조정한 ■태영호라이즌코리아터미널 ◇승진△상무 이욱희 ■태영그레인터미널 ◇승진△상무 최장규 ■TSK water ◇승진△상무보 신호식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모두가 아픈 도시(백은하·최형미 지음, 김종민 그림, 뜨인돌어린이 펴냄) 서울에서 시골마을 ‘깨끗리’로 전학 온 아이 둥둥이는 자꾸만 온몸을 긁어댄다. 빛을 향해 돌진하는 새 떼와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도시가 있다. 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국내와 세계에서 벌어지는 환경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환경탐정단을 통해 환경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1만 2000원. 회사 괴물(조미영 지음, 조현숙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예솔이와 불록 쌓기를 하던 엄마가 갑자기 나타난 회사 괴물에게 잡혀갔다. 할머니와 종일 재미있게 놀아도 엄마가 언제 돌아올지 불안한 예솔이.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회사가 괴물이 아니란 사실을 조근조근 들려준다.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와 죄책감을 느끼며 일하는 엄마의 마음을 세심하게 짚어낸 그림책. 1만원. 아킴 달리다(클로드 K. 뒤브와 지음·그림, 청어람미디어 펴냄) 평화로운 아이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간 어른들의 전쟁. 거리를 온통 메운 포화와 총성, 전쟁이란 폭력 속에서 아킴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오로지 내달리는 것이다. 선 하나 하나로 거칠게 빚어낸 연필화가 전쟁의 황폐한 세계와 그 속에 놓인 아이의 공포를 실감나게 전한다. 1만 1000원.
  • 충돌 앞둔 4개 은하, 충돌할 때 내가 지구에 있을까? ‘무시무시한 광경’

    충돌 앞둔 4개 은하, 충돌할 때 내가 지구에 있을까? ‘무시무시한 광경’

    충돌 앞둔 4개 은하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충돌을 앞둔 4개 은하를 포착한 사진을 발표했다. ‘세이퍼트의 6중주’라고 불리는 이 은하는 6개의 은하가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중 두 개의 은하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어 4개의 은하만이 은하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은하단은 서로 중력에 이끌려 가까워져 수십억 년에 걸쳐 하나의 거대한 은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충돌 앞둔 4개 은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충돌 앞둔 4개 은하, 내 생애에는 못 보겠네” “충돌 앞둔 4개 은하, 장관을 이룰 듯” “충돌 앞둔 4개 은하, 지구와 무관한가” “충돌 앞둔 4개 은하..충돌이라니 무섭네” “충돌 앞둔 4개 은하..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ASA (충돌 앞둔 4개 은하) 뉴스팀 chkim@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 화덕피자에서 4계절의 맛이 난다고?

    ‘식샤를 합시다’ 화덕피자에서 4계절의 맛이 난다고?

    지난 26일 방영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대표적인 먹방(먹는 방송)답게 맛집의 향연이 펼쳐졌다. 텔레비전에서 맛집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윤진이(윤소이 분)는 이웃집 두 남녀에게 연락해 함께 볼 것을 권유했다. 때마침 출출한 차에 먹음직스러운 화덕피자 요리가 TV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맛있는 것이라면 참지 못하는 이수경(이수경 분)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었다. 이들은 의기투합하여 구대영이 잘 알고 있는 화덕피자집으로 향했다. 윤두준은 피자맛은 다 비슷하다는 윤진이의 성의없는 발언에 발끈하며 이 곳 피자의 맛을 시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화덕피자에서는 4계절의 맛이 나지. 초록색 바질이 향긋하게 코끝을 간질이며 대지의 봄을 느끼게 하고, 빨간 토마토 소스는 여름의 강렬한 태양의 맛을 선사해, 고소한 치즈의 맛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은하게 풍겨오는 장작향은 겨울의 맛을 전해주지”라고 말하며 화덕피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모두가 혀를 내두르게 하는 풍성한 표현력이었다. 두 번째는 바로 지글지글 끓는 국물에 라면과 우동 면발이 잘 어우러진 부대찌개 집으로 화면이 옮겨졌다. 평소 까칠하게 굴던 이수경의 직장상사 변호사 김학문(심형탁)이 그녀가 좋아하는 부대찌개로 점심메뉴를 골랐다. 예상치 못한 호의에 이수경은 신이 나서 식당으로 향했다. 이수경의 부대찌개에 대한 설명 역시 입맛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밀가루 음식이 싫다는 동료 말에 그녀는 “우동면은 오동통 쫄깃 쫄깃, 라면은 튀겨낸 면이라 꼬들꼬들 꼬소꼬소해서 (부대찌개에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하며 구미를 당겼다. 이수경의 먹는 장면은 이번에도 압권이었다. 윗 단추를 풀어 헤치고 땀을 닦으며 진한 국물을 밥에 싹싹 비벼 한 입에 넣어 먹는 모습은 보는 누구라도 군침을 돌게 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김학문이 지금 먹고 있는 부대찌개가 이번 연말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식당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이수경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하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우동과 라면사리, 밥 한공기를 더 시키며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그녀의 안타까운 모습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동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 tvN 방송캡처 이문수 연예통신원 dlans0504@naver.com
  •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우주 사진’은?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우주 사진’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올 한해 공개된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결산, 보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진은 한 우주비행사가 유영 중 찍은 ‘셀카’(셀프카메라)사진이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공개한 이 사진은 비록 2012년에 찍은 것이지만 올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진 속 우주인은 태양을 배경으로 직접 자신을 찍었으며, 헬멧 표면으로 신비로운 우주와 아름다운 지구를 언뜻 엿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의미있는 셀프카메라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영화 ‘그래비티’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우주정거장의 모습 역시 감동을 준다. 이 사진은 지구에서 200마일 떨어진 상공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과 구름 낀 대서양, 브라질, 에콰도르 인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것이 그래픽이나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닌 실제라는 사실이 보는 이들을 더욱 감탄케 한다. ▲2013년에는 역대 가장 강력한 태양폭발이 자주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NASA의 태양역학관측소(Solar Dynamics Observatory)는 강한 자기장을 뿜는 태양의 이미지를 찍고 공개했다. ▲지난 9월 8일, 극지 위성 총 14대가 한낮에 찍은 지구의 모습은 감탄을 넘은 경이로움을 안긴다. 여름이 지나서도 극성을 부렸던 태풍이나 열대폭풍, 열대성 저기압 폭풍 등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대서양과 인도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3년은 지구가 ‘우주쓰레기’로부터 큰 위협을 받은 해이기도 하다. 영화 ‘그래비티’에 등장하는 것처럼, 현재 인공위성 충돌에 의한 파편이나 부품 등의 우주쓰레기는 약 6000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사진작가인 미첼 나자르는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37만 개의 우주쓰레기가 빠른 속도로 떠도는 모습을 형상화 한 이미지를 제작했다. 이밖에도 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두 은하계의 충돌모습과 캐나다 출신 우주인이 우주의 아침에 포착한 아프리카의 모습 또한 2013년 공개된 아름다운 우주의 사진 중 하나로 꼽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물단지 인천 월미은하레일 스카이바이크로 다시 ‘날갯짓’

    850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됐으나 부실 시공에 따른 각종 하자로 개통조차 못한 채 애물단지가 된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스카이형 ‘레일바이크’로 재탄생된다.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2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성 논란이 많던 Y레일을 철거한 뒤 기존 시설과 차별화한 전국 유일의 스카이바이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전문 엔지니어링사 기술조사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기존 시설 활용도와 적용성 ▲관광 상품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사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미은하레일을 즉시 철거하거나 새 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66.5%, 보수해 현재 용도대로 쓰자는 의견이 23.8%로 나왔다.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레일바이크가 5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모노레일(14.9%), 기타(9.9%) 등이었다. 교통공사는 인천발전연구원이 2017년 기준 추정 수요를 조사한 결과 레일바이크가 80만명으로 모노레일 68만명보다 많다고 강조했다. 경제 효과도 110억원으로 모노레일보다 20억원 많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레일에 충돌·탈선 방지 장치를 설치하고 차량을 고급 궤도 택시형으로 제작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교통공사는 내년 1월 민간 사업자를 공모, 민간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6년 개통할 계획이다. 새 시설 설치에 200억원이, 기존 시설 철거에 300억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공사는 월미은하레일 시공사와 감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해 받을 272억원으로 매몰 비용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등 기존관광 인프라를 벨트로 묶는 인천개항장 창조문화도시(MWM·Museum, Walking, Marine) 사업과 연계해 월미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 1·2(마스다 미리 지음, 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펴냄) 30대 싱글 여성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한 ‘수짱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저자가 결혼 11년차 부부의 일상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148쪽. 각 권 9000원. 피렌체, 당신이 날 불렀죠(정시원 지음, 별 펴냄) 직장생활을 접은 뒤 남편과 두 딸을 남겨둔 채 홀로 유럽으로 떠난 저자가 여행과 일상 사이에서 머물다온 88일간의 기록. 264쪽. 1만 3800원. 욕망하는 여자(대니얼 버그너 지음, 김학영 옮김, 메디치 펴냄) 성(性)과학으로 여성 성욕의 실체를 규명하면서 ‘남성은 수시로 성욕을 느끼지만 여성은 친밀한 관계일 때만 욕망이 생긴다’는 기존의 통념을 반박한다. 264쪽. 1만 3000원. 촘스키(놈 촘스키 지음, 강주헌 등 옮김, 시대의 창 펴냄) 놈 촘스키의 저서 중 국내 독자들에게 널리 읽힌 ‘공공선을 위하여’,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등 3종 7권을 최신 정보와 촘스키 연보를 수록해 재출간했다. 각 권 1만 2500~1만 6500원. 미처 다 하지 못한: 김광석 에세이(김광석 지음, 예담 펴냄) 1996년 홀연히 세상을 떠난 가객 김광석의 육필 원고 67편과 미완의 노래 64편을 묶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다. 252쪽. 1만 4800원. 펜화, 한국 건축의 혼을 담다(김영택 지음, 서울셀렉션 펴냄) 30년간 건축 문화재를 펜화로 그려온 김영택 화백이 불국사와 통도사 등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은 91점의 펜화를 모아 도록으로 출간했다. 170쪽. 3만 2000원.
  • [2013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

    [2013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

    ‘일리(一理)’는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방 탄력 케어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이 인삼과 콩, 녹차, 동백 등 4가지 한방성분을 연구해 만든 안티에이징 복합물질 ‘한방 바이오 시너지 콤플렉스(Synergy complex)’를 이용해 만들었다. 이 제품라인은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더하고 피부색과 각질 등을 관리해주는 게 특징이다. 대표 품목으로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이 있다. 이 제품은 인삼의 노화 징후 개선 효과와 콩의 보습 효과, 동백오일의 영양과 윤기 부여, 녹차의 멜라닌 생성 억제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은은하고 산뜻한 인삼꽃 향이 난다. 식약처로부터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은 현재까지 50만 개가 판매되며 5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분당 1개씩 팔려나가는 셈이다.
  • [‘김정은 시대’ 2막 개막] 나타난 리설주

    [‘김정은 시대’ 2막 개막] 나타난 리설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62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맞아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검정 투피스 정장을 입은 리설주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김 제1위원장의 바로 옆에 서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도열하고 있던 고위 간부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금수산태양궁전 내부에 들어갈 때는 김 제1위원장과 팔짱을 끼기도 했다. 부부 사이가 여전히 좋다는 인상을 주려는 행동으로 풀이된다. 다소 수척한 모습에 이례적인 짙은 화장이 눈에 띄었지만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리설주는 ‘국가전복음모죄’로 처형된 장성택이 ‘퍼스트레이디’로 추천했다는 설과 함께 장성택과의 염문설 등도 나돌았으며 그녀가 한때 몸담았던 은하수관현악단의 성추문 사건 등이 제기되면서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춰 거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었다. 리설주가 참배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일단 위상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어 보인다. 북한은 장성택 처형 이후에도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부부 동반 공개활동 기록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北 장성택 전격 처형] 김정은式 공포정치 서막… 당분간 北관리들 맹목적 충성 바칠 듯

    [北 장성택 전격 처형] 김정은式 공포정치 서막… 당분간 北관리들 맹목적 충성 바칠 듯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원에게 뒷덜미를 제압당한 채 포승줄에 묶여 특별군사재판장에 끌려 들어가는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마지막 모습은 권력의 야심을 한번이라도 품어봤던 북한 간부라면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처참했다. 북한은 13일 오전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일성 주석의 유일한 사위이자 북한 정권의 실세였던 장성택의 처형 사실을 대대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조선중앙TV에 특별방송을 편성, 세 차례 반복 보도했다. 광복 이후 북한 정권 수립 이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가문의 친·인척 중에서 사형 사실이 공개된 인물은 장성택이 유일무이하다. 장성택의 공개 처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죽음을 앞둔 수치스러운 모습이 만천하에 생중계되다시피 하면서 그는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마저 말살당했다. 북한 주민들의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택 처형 당시 기관총으로 사살한 뒤 그의 시신을 화염방사기로 태웠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1일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은하수관현악단의 포르노 제작 혐의와 관련, 소속 예술인들을 4신 기관총(총신이 4개인 소구경 기관총)으로 처형한 뒤 화염방사기로 재를 만들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라면 누구라도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한다는, 잔인하고 극단적인 ‘김정은식(式) 철권공포정치’의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제1위원장은 장성택 세력이 완전히 뿌리 뽑히고 자신의 유일 지배체제가 확립됐다고 여겨질 때까지 공포정치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길게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숙청 범위는 당과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장성택과 연계된 군부의 전직 고위인사들에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성택을 처단한 칼끝이 누구에게 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분간 북한의 관리들은 김 제1위원장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11일부터 노동신문에는 리만건 평안북도당 책임비서, 김평해 당 간부부장, 전승훈 내각부총리, 렴철성 군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 북한의 주요 간부들이 작성한 ‘충성의 글’이 경쟁적으로 실리면서 여론몰이용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극단적 공포정치가 단기적으로는 김 제1위원장의 유일 지배체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공포심만으로 국가를 지탱할 인재를 키우고 충성스러운 부하를 얻어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권력 구조에 균열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형중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소장은 “단기적으로는 권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유능한 간부들을 내치면서 체제의 효율성은 현저히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키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보신주의’, ‘눈치보기’가 간부사회에 팽배해져 결국 김 제1위원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외화벌이와 경제관리 개선조치 등 국가 정책의 추동력이 떨어지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조영기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공포정치 자체가 북한 붕괴의 시작점”이라며 체제 내구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북한에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화폐개혁 등의 정책 실패를 장성택에게 뒤집어씌우는 거짓 선전이 예전처럼 먹히지 않아 민심 이반 현상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설] 3대 세습, 3대 숙청의 김씨 왕조 야만의 역사

    그제 북한이 전격 단행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사형 집행은 3대 세습 김정은 체제의 극악함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공개 체포한 지 나흘 만에, 지난달 29일 김정은 주재 백두산 대책회의에서 처음 체포한 뒤로 따져도 불과 13일 만에 전격 처형했다. 재판이랄 것도 없는 특별군사재판을 열고는 온갖 죄목을 뒤집어씌워 ‘천하의 만고역적’으로 몰고는 곧바로 처단했다. 국정원의 국회 보고에 따르면 장성택 처형도 앞서 그의 두 측근과 지난 8월 은하수 예술단원 처형 때처럼 기관총을 난사하는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1세기 지구 상에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야만적 만행이 아닐 수 없다. 돌이켜보면 김일성으로부터 시작된 북한 김씨 일가의 3대에 걸친 폭압 체제는 피의 숙청으로 점철된 살육의 역사였다. 김일성은 1953년 6·25 직후 남로당의 박헌영·이승엽 처형을 시작으로 1960년대 후반까지 소련파 허가이·박창옥, 갑산파의 박금철·리효순 등 숱한 정적들을 숙청하는 것으로 권력기반을 다졌다. 그의 아들 김정일 역시 자신의 안정적 세습을 위해 이른바 ‘혁명 1세대’를 대거 처형했고, 1997년엔 심화조라는 간첩단 사건을 조작해 3년간 서관히 노동당 비서 등 2만 5000여명을 살해하는 참극을 자행했다. 김정은 역시 김정일 사후 지난 2년간 이른바 김정일 영구차 호위 8인방 가운데 자신과 김기남·최태복 노동당 비서를 제외한 5명을 처형 또는 해임하는 등 당·정·군 주요인사 218명 가운데 44%인 97명을 교체했다. 어제 북한 당국은 처형 직전 장성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일 여동생 김경희와 결혼해 40년간 권력의 핵심에 섰던 그는 포승에 묶인 채 모든 걸 체념한 듯 머리를 떨구고 있었다. 김씨 일가의 65년 체제가 누구를,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김씨 일가의 안위에 저해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는지, 과연 이런 야만의 왕조체제가 21세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를 묻게 한다. 김정은이 주도한 숙청이든, 군부에 떠밀린 숙청이든 북한의 불안한 정정은 한반도의 불확실성을 극도로 높일 것이다. 북한의 내각 부총리 노두철과 이무영을 중국 당국이 보호하고 있다는 보도에서 보듯 북한 고위층의 집단 탈주가 현실이 될 공산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을 향해 불시 무력도발을 감행할 수도 있다. 예상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때다.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응할 한·미 합동 ‘작전계획 5029’를 구체화해 유사시 적기에 대응할 실행계획을 세밀히 다듬고 방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대북 정보 교환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여야도 엄중한 상황임을 직시하고 초당적 대응에 힘을 모으기 바란다.
  •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상의 탈의한 채 청순섹시 매력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상의 탈의한 채 청순섹시 매력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 엄마인 모델 야노 시호가 화제가 된 가운데 침대에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따뜻한 색깔의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는 방 안에서 침대 위에 엎드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속에서 야노 시호는 어깨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1976년생인 야노 시호(본명 아키야마 시호)는 1994년 17살의 나이에 CF NTT덴보를 통해 모델에 데뷔했다. 이후 2002 제46회 일본 FEC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모델로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야노 시호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모델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택 사형 집행 때 썼다는 ‘4신 기관총’…맞으면 형체 없어질 수준

    장성택 사형 집행 때 썼다는 ‘4신 기관총’…맞으면 형체 없어질 수준

    12일 40여년간 북한의 2인자로 군림했던 장성택의 사형이 집행됐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장성택의 처형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4신 기관총’(총신이 4개인 소구경 기관총)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13일 장성택의 처형과 관련해 “최근 북한에서 쓰고 있는 기관총 사살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최근 장성택의 핵심 측근 2명(리룡하 제1부부장, 장수길 부부장)이 기관총으로 처형됐다는 것을 국정원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처형 방식도 같은 방식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외신에서는 지난 8월 음란물 유출 사건에 연루된 은하수관현악단 예술인들이 4신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등 끔찍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처형당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북한에서는 체제에 반대하거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사형수를 기관총으로 처형해 주민들의 공포심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택의 사형 집행에 사용된 기관총이 일반 보병이 사용하는 기관단총인지 4신 기관총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만약 4신 기관총을 사용했다면 장성택의 시신은 거의 형체가 없어질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을 것이라는 것이 군사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4신 기관총은 소련이 1949년 개발한 대구경 중기관총인 블라디미로프 대구경 기관총(KPV)를 4개 묶은 것이다. 이 기관총에 사용되는 탄환은 14.5㎜로 사람에게 사용하기보다는 대전차, 대공포에 주로 사용된다. 4신 기관총은 개인이 휴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차량이나 전차에 탑재해 운용된다. 우리 군에서 개인화기로 지급되는 M16A1과 K2 소총이 5.56㎜ 탄환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큰 탄환을 사용하는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14.5㎜ 탄환은 보드마카펜과 비슷한 크기다. 일반 소총이 관통한 자리에도 큰 구멍이 생길 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것을 감안하면 4신 기관총을 사람에게 쏠 경우 사실상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첨]장성택 기관총 처형 왜?…美 언론 “측근 ‘4신 기관총’으로 처형”

    [초첨]장성택 기관총 처형 왜?…美 언론 “측근 ‘4신 기관총’으로 처형”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13일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전격 처형된 것과 관련해 “최근 북한에서 쓰고 있는 기관총 사살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처형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 의원은 장성택이 기관총으로 사살됐다는 추정에 대해 “확인된 바는 없다”면서도 “최근 장성택 핵심 측근 2명(리룡하 제1부부장, 장수길 부부장)이 기관총으로 처형됐다는 것을 국정원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처형 방식도 같은 방식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장성택과 그의 측근에게 적용한 기관총 처형 방식은 중죄인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체제에 반대하거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사형수를 처참하게 살해함으로서 주민들의 공포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외신에서는 지난 8월 음란물 유출 사건에 연루된 은하수관현악단 예술인들이 ‘4신 기관총’(총신이 4개인 소구경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등 끔찍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처형당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처형된 예술단원 가운데는 임신부도 있었다. 은하수관현악단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아내 리설주가 활동했던 곳이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1일 “최근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반대파에 대한 처형 방법이 너무 참혹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임신부까지 화염방사기로 처형하는 광경을 목격한 일부 예술인은 정신까지 잃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체류 중인 한 북한 인사는 “국가안전보위부 인사가 집행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왕재산음악단 예술인 9명 처형은 기관총 난사와 화염방사기까지 동원해 이뤄졌다”면서 “당시 은하수 관현악단의 김경호·문경진 등 1급 가수들과 색소폰 연주자 등 9명이 사격장에 끌려가 간단한 절차를 거치고 상소 기간 없이 즉결 처형됐다”고 말했다. RFA 소식통은 “이번에 장성택 측근 5명이 평양 인근의 한 사격장에서 총살된 것도 4신 기관총으로 집행됐다”면서 “김정은은 아버지를 훨씬 능가하는 폭군”이라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리설주 섹스스캔들’에 화염방사기로…

    김정은, ‘리설주 섹스스캔들’에 화염방사기로…

    지난 8월 음란물 유출 사건에 연루된 은하수관현악단 예술인들이 ‘4신 기관총’(총신이 4개인 소구경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등 끔찍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처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처형된 예술단원 가운데는 임신부도 있었다. 은하수관현악단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아내 리설주가 활동했던 곳이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 “최근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반대파에 대한 처형 방법이 너무 참혹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임신부까지 화염방사기로 처형하는 광경을 목격한 일부 예술인은 정신까지 잃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체류 중인 한 북한 인사는 “국가안전보위부 인사가 집행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왕재산음악단 예술인 9명 처형은 기관총 난사와 화염방사기까지 동원해 이뤄졌다”면서 “당시 은하수 관현악단의 김경호·문경진 등 1급 가수들과 색소폰 연주자 등 9명이 사격장에 끌려가 간단한 절차를 거치고 상소 기간 없이 즉결 처형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끌려나온 예술인 중엔 임신을 한 여가수도 있었는데, 이마저도 가차없이 처형했다”면서 “기관총 난사 후에는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된 시체를 화염방사기로 퍼부어 재가루로 날려 보냈다. 인권유린의 극치였다”고 주장했다. 이 인사는 “이 광경을 목격한 일부 예술인들은 그 자리에서 졸도했고, 여러 예술인들은 너무 겁에 질려 다음날 출근을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면서 “사형을 집행한 보위부 관계자는 ‘처형된 자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반역자다. 이런 자들은 재가루로 날려 보내야 한다’고 떠벌렸다”고 덧붙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은 결혼 전 리설주가 몸담았던 곳으로, 음란물 제작 등 성추문에 휘말린 이들이 “리설주도 우리처럼 놀았다”고 폭로하면서 잔혹하게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RFA 소식통은 김 제1비서가 “이제는 당에서 교양할 단계가 지났다. 무자비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이처럼 가장 잔인한 방법을 동원한 것은 이 사건에 연루된 은하수관현악단 예술인들이 결혼 전 리설주에 대한 추문을 확산시켰기 때문에 화를 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 장성택 측근 5명이 평양 인근의 한 사격장에서 총살된 것도 4신 기관총으로 집행됐다”면서 “김정은은 아버지를 훨씬 능가하는 폭군”이라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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