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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신경전’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신경전’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신경전’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첫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수애와 같은 의상으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간 서은하(수애)는 직원이 반지를 내오는 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다. 이때 서은하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드레스 여성에게 시선이 꽂혔다. 뒤태 미녀를 발견한 서은하는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같은 옷을 입은 오나미가 불쾌한 듯한 표정으로 서은하를 노려봤다. 완전히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면’ 수애, 연정훈과 묘한 눈빛 내연관계 암시… “그 여자보고 결혼하라고 할까?”

    ‘가면’ 수애, 연정훈과 묘한 눈빛 내연관계 암시… “그 여자보고 결혼하라고 할까?”

    ‘가면’ 수애, 연정훈과 묘한 눈빛 내연관계 암시… “그 여자보고 결혼하라고 할까?” 가면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가 연정훈과 특별한 관계였음이 드러났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서은하(수애 분)가 최민우(주지훈 분)과 계약 결혼을 앞두고 민석훈(연정훈 분)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은하는 자신의 도플갱어인 변지숙(수애 분)을 백화점에서 본 이야기를 꺼냈다. 민석훈은 “쌍둥이라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서은하는 “아버지 재선 앞두고 기사를 낼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서은하는 계약 결혼을 하기 싫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민석훈은 “이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냐”며 냉랭하게 말했다. 서은하는 “나랑 똑같이 생긴 그 여자보고 결혼하라고 할까?”라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 집 들어가서 매일 당신 얼굴 보면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며 민석훈과 묘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와 그를 지켜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깜짝’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깜짝’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와 도플갱어? 같은 옷 다른 느낌 ‘깜짝’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첫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수애와 같은 의상으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간 서은하(수애)는 직원이 반지를 내오는 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다. 이때 서은하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드레스 여성에게 시선이 꽂혔다. 뒤태 미녀를 발견한 서은하는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같은 옷을 입은 오나미가 불쾌한 듯한 표정으로 서은하를 노려봤다. 완전히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거대 블랙홀 제트 간 충돌 사상 첫 포착 (네이처)

    초거대 블랙홀 제트 간 충돌 사상 첫 포착 (네이처)

    초거대 블랙홀에서 제트끼리 서로 충돌하는 현상이 사상 처음으로 포착됐다. 최근 미국 우주망원경연구소(STScI)측은 타원은하 NGC 3862 중심에 있는 블랙홀 제트의 충돌 모습을 유명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이번 현상은 지구로부터 약 2억 6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은하 NGC 3862의 중심부에서 포착됐다. 일반적으로 은하 중심에는 거대 블랙홀이 존재한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바로 은하 중심에서 '물질'이 방출되는 현상인 제트(jets)다. 사실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는 블랙홀이 왜 제트를 뿜어내는지 또한 그 구성 물질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에너지가 강한 X선과 에너지가 약한 X선의 강도 비율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블랙홀이 인간의 머리로 상상하기 힘든 에너지를 엄청난 속도로 뿜어낸다는 것은 확실하다. 연구팀은 이번 블랙홀 제트 분출 속도가 광속의 98%로 추산했으며 20년 간의 관측으로 그 충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엘린 메이어 박사는 "블랙홀 제트의 충돌 과정을 포착한 것은 사상 처음" 이라면서 "지난 1994년 처음 이 제트가 포착한 이래 20년이 지나 두 제트(사진 속 녹색과 파란색 부분)가 충돌했다(합쳐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우 희귀한 관측 사례이기 때문에 향후 블랙홀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와 신경전..밀착 드레스 자태 ‘우열 가리기 힘든 몸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와 신경전..밀착 드레스 자태 ‘우열 가리기 힘든 몸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오나미 수애 도플갱어로 등장? 밀착 드레스 몸매보니 ‘대박’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수애와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간 서은하(수애 분)는 직원이 반지를 내오는 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다. 이때 서은하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드레스 여성에게 시선이 꽂혔다. 날씬한 뒤태 미녀를 발견한 서은하는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봤고, 이에 같은 옷을 입은 오나미가 불쾌한 듯한 표정으로 서은하를 노려봤다. 완전히 똑같은 의상을 입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황당하다는 듯 쳐다보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방송캡처(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완벽 연기 찬사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완벽 연기 찬사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열연을 펼쳤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오나미 수애와 신경전 ‘깜짝’

    수목드라마 가면, 오나미 수애와 신경전 ‘깜짝’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수애와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간 서은하(수애 분)는 직원이 반지를 내오는 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다. 이때 서은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오나미를 발견했다.똑같은 의상을 입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황당하다는 듯 쳐다보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명품 연기’ 첫방송에 시청률 1위..같은사람 맞아?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명품 연기’ 첫방송에 시청률 1위..같은사람 맞아?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명품 연기’ 첫방송에 시청률 1위..같은사람 맞아?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가면, 1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기염’ 수애 소름돋는 연기 눈길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 회 만에 시청률 1위로 우뚝 서며 배우 수애의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열연을 펼쳤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7.0%)과 KBS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5.3%)가 뒤를 이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캡처(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카리스마 연기 눈길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카리스마 연기 눈길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열연을 펼쳤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맨도롱또똣-복면검사 제쳤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맨도롱또똣-복면검사 제쳤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맨도롱또똣-복면검사 제쳤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배우 수애가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연기를 선보였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은하의 가면을 쓴 지숙은 철저한 위장으로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돼버렸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0%, KBS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2, 3위에 머물렀다. 사진=SBS ‘가면’ 캡처(수목드라마 가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주를 보다] 우주에 엎지른 샴페인…성운 ‘RCW 34’ 포착

    [우주를 보다] 우주에 엎지른 샴페인…성운 ‘RCW 34’ 포착

    마치 우주공간에 샴페인을 엎지른 것 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은하의 모습이 천체망원경에 포착됐다. 최근 유럽남방천문대(ESO) 측은 칠레에 위치한 초거대망원경(VLT)으로 촬영한 성운 'RCW 34'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봄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인 돛자리(Vela) 부근에 위치한 RCW 34은 지구에서 약 2만 2000년 광년 떨어진 곳에서 '스타 탄생'을 중이다. 천문학자들이 '샴페인 파티' 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색 가스의 향연 때문. 이처럼 성운이 선홍색으로 빛나는 이유는 풍부한 수소 가스 때문이다. 가스 구름 안에서 차가워진 수소 가스는 어린 별들에 의해 가열되고 이로인해 이온화된 가스는 구름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를 축하하는 '샴페인 파티'라는 시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ESO 측은 "샴페인처럼 보이는 두터운 가스가 성운의 중심을 들여다 보는 것을 방해한다" 면서 "이 때문에 RCW 34의 나이 등 '과거'를 조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온화된 수소의 존재는 별이 탄생하는데 있어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필수적인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시청률 1위, 수애 오나미와 신경전 ‘폭소’

    수목드라마 가면 시청률 1위, 수애 오나미와 신경전 ‘폭소’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 시청률 1위 오나미와 신경전 ‘폭소’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첫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수애와 같은 의상으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간 서은하(수애)는 직원이 반지를 내오는 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다. 이때 서은하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드레스 여성에게 시선이 꽂혔다. 뒤태 미녀를 발견한 서은하는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같은 옷을 입은 오나미가 불쾌한 듯한 표정으로 서은하를 노려봤다. 완전히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냉온 넘나드는 ‘1인2역’ 소름 연기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냉온 넘나드는 ‘1인2역’ 소름 연기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열연을 펼쳤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수목드라마 1위 올라 ‘대박’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수목드라마 1위 올라 ‘대박’

    가면 수애 ‘1인2역’ 소름 연기..1회 만에 수목드라마 1위 올라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배우 수애가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수애는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도플갱어인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과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로 분해 1인2역 연기를 선보였다.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지숙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라는 한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은하의 가면을 쓴 지숙은 철저한 위장으로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돼버렸다. 시간은 앞으로 거슬러 가 은하와 최민우(주지훈 분)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은하의 냉소적인 성격은 약혼남 최민우를 만났을 때 성격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알죠? 결혼해도 만날 거예요.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할 경우 형사고발할 거예요”라고 결혼을 마치 비즈니스처럼 대했다. 반면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사는 지숙은 단 한 푼이 아쉬워 전전긍긍 살아갔다. 돈을 빌리려 동창회를 찾았던 그는 화려한 삶을 사는 동창생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가면’은 1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0%, KBS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2, 3위에 머물렀다. 사진=SBS ‘가면’ 캡처(수목드라마 가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러 개의 껍질 구조 ‘양파 은하’ 포착...”다른 은하 먹은 흔적”

    여러 개의 껍질 구조 ‘양파 은하’ 포착...”다른 은하 먹은 흔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은하 NGC 3923를 공개했다. 이 은하는 우주에 흔한 타원은하(elliptical galaxy) 가운데 하나로 지구에서 약 9000만 광년 떨어진 은하다. 이 은하에서 특이한 부분은 가장자리에서부터 여러 개의 동심원의 껍질 같은 구조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은하는 타원은하에서 껍질 은하(shell galaxy)라고 불리는 종류로 천문학자들은 전체 타원 은하 중 10%가 이런 은하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NGC 3923의 양파 같은 구조(onion-like structure)의 기원은 사실 이 은하가 다른 은하들을 잡아먹은 과거의 흔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은하 포식(galactic cannibalism)은 우주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작은 은하들은 점차 합체되면서 대형 은하로 발전한다. 우리 은하 역시 과거 수많은 은하를 잡아먹은 흔적이 있다. 단 우리 은하나 안드로메다 은하 같은 나선 은하에서는 절대 이런 껍질 구조를 볼 수 없다. 이 독특한 구조의 기원은 타원은하가 작은 은하와 합체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질량 중심으로 다가서는 데서 비롯된다. 그 결과 은하의 별들은 중력의 영향에 따라 하나의 층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은 은하는 흡수되어 사라지거나 위성은하가 된다. 이 사진에서는 뚜렷한 껍질을 몇 개밖에 관찰할 수 없지만 사실 이 은하는 20개 이상의 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많은 은하를 흡수 합병했다는 이야기다. 과학자들은 이 은하의 껍질 구조가 아주 드물게 원형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본래 이런 식으로 완전히 동심원에 가까운 구형 구조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런 구조가 되었는지는 앞으로의 연구 과제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타월 데이”…수건만 걸친 아만다 사이프리드

    “타월 데이”…수건만 걸친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레미제라블’, ‘인 타임’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매력을 뽐낸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머리에 커다란 흰색 수건을 두르고 상의는 탈의한 채 몸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사진은 매년 5월 25일 ‘타월데이’를 기념해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한 화보의 일부다. 타월데이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등을 쓴 유명 소설가이자 드라마 작가인 더글러스 애덤스를 기리는 기념행사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번 화보에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얼굴로 막 샤워하고 나온 듯한 청초한 매력을 뽐냈으며, 그녀는 페루 출신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의 일명 ‘타월 시리즈’에 참여한 77번째 스타로 기록됐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외에도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여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저스틴 비버의 연인으로 더욱 유명해진 셀레나 고메즈 등이 수건 한 장만 두른 ‘타월 시리즈’에 참여했다. 한편 2000년 드라마로 데뷔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2008)로 연기력과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은 뒤, ‘인 타임’(2011), ‘레미제라블’(2012), ‘위아영’(2015) 등의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현재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롱과 열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한국을 찾아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색즉시공’...태양의 300조 배 밝은 블랙홀 발견

    [아하! 우주] ‘색즉시공’...태양의 300조 배 밝은 블랙홀 발견

    우리 은하계는 수천억 개의 별이 모인 거대한 집단이다. 비록 우리 은하가 대형 은하에 속하기는 하지만, 사실 우리 은하 같은 은하계는 우주에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 은하보다도 더 거대한 초대형 은하 역시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한다. 밝기를 기준으로 따져도 우리 은하보다 훨씬 밝은 은하는 전혀 드물지 않은 존재다. 하지만 최근 나사의 WISE(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탐사 위성이 발견한 은하 WISE J224607.57-052635.0는 이전의 모든 기록을 뛰어넘어 인간이 관측한 가장 밝은 은하로 등극했다. ELIRG(extremely luminous infrared galaxies)로 분류되는 이 은하는 그 밝기가 태양의 300조 배가 넘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엄청난 밝기의 비결은 모든 것을 흡수하는 거대한 블랙홀 때문에 가능하다. WISE J224607.57-052635.0의 중심부에는 다른 은하의 중심부처럼 거대 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 이 블랙홀의 중력에 이끌려 온 가스와 먼지들은 주변에 거대한 원반 모양의 물질의 흐름인 강착 원반을 만들며 나선 모양으로 블랙홀로 끌려간다. 그러나 블랙홀로 모든 물질이 들어가기에는 입구가 좁다. 사실 막대한 물질들이 제트(jet)의 형태로 뿜어져 나오면서 블랙홀은 이름과는 달리 역설적으로 밝게 빛나게 된다. 다만 그 엄청난 밝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육안으로는 절대 이 은하를 볼 수 없다. 거리가 125억 광년에 달하기 때문이다. 대신 이 거리 덕분에 과학자들은 우주의 초기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빛이 달려온 거리가 125억 년이라는 의미는 우리가 125억 년 전의 은하에서 온 빛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우주 초기에는 이렇게 활동적인 은하들이 다수 존재했다. 하지만 WISE J224607.57-052635.0의 밝기는 시기적인 부분을 고려해도 엄청난 밝기를 가진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를 연구한 과학자들도 어떻게 이렇게 밝은 블랙홀이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한 건 마찬가지다.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의 피터 에이센하트는 가장 간단한 설명을 제안했다. 그냥 은하와 블랙홀이 커서 밝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물론 이 단순한 설명은 왜 이렇게 거대한 블랙홀이 우주 초기에 존재하느냐는 다른 의문을 낳는다. 이 연구의 다른 저자들은 그 외에도 이 블랙홀이 흡수할 수 있는 물질의 이론적 한계인 에딩턴 한계(Eddington limit)를 뛰어넘는 블랙홀이거나 혹은 생각보다 느리게 자전하는 블랙홀로 더 빠르게 물질을 흡수할 수 있다는 설명도 같이 내놓았다. 가능한 가설 가운데 어떤 것이 옳은지는 현재 판단하기 어렵지만, WISE J224607.57-052635.0의 존재는 과학자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맛의 시대다. 과장 좀 보태 맛집 따라 여행지가 선택되는 때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남긴 선조들의 혜안이 놀랍다.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를 맛으로 살폈다. 1500년 전의 역사유적 등 관광 명소들이 밀집한 곳을 네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맛집들을 담았다. 이르면 6~7월 중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부러 공주로 발걸음할 명분은 충분한 셈이다. [시내권] 공주에는 먹거리가 많다. ‘전국구’ 맛집으로 입소문난 집도 몇 곳 된다. 한때 왕도였던 까닭일까. 삼남의 물산이 몰려들었을 테니 지금의 전주처럼 먹거리 문화도 융성했을 터다. 따지고 보면 ‘식재전주’(食在全州)란 표현도 생산보다 집산에 초점을 맞춘 표현 아니던가. 그러니 전주에 견줘 백제 때의 ‘식재공주’(食在公州)였다 해도 그리 틀릴 건 없겠다. 다만 시간이 농밀하게 축적된 음식보다는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많다는 게 전주와는 다른 점이다. 맛집 홍보 측면에서 공주시는 여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발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그 결과물이 ‘으뜸공주맛집’이다. 2008년 시작된 ‘공주맛집 100선’이 전신으로,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향토맛집을 선정해 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1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소한 위생이나 지역농산물 사용 등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어도 좋다는 뜻이다. 해를 더할수록 선정 맛집 수를 엄밀하게 줄이다 보니 지금은 70여개 정도가 남았다. 공주에 들면 공산성부터 들르게 마련이다.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부터 성왕 16년(538)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 도읍지였던 공주를 지키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공산성은 조선시대 이름이고 백제 때는 웅진성이라 불렸다. 산성의 전체 길이는 2.2㎞쯤.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다.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머물다 평정 소식을 듣고 나무 두 그루에 벼슬을 내렸다는 쌍수정, 백제 때의 궁궐 터로 추정되는 진남루 앞 터 등 볼거리가 많다. 현지 관계자들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웃한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재위 501∼523년) 내외가 합장된 벽돌무덤이다.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다. 1971년 송산리 제5·6호 고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됐다. 원형 보존을 위해 영구 폐쇄되고 대신 모형관을 통해 왕릉의 전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무령왕릉 너머는 황새바위 성지다. ‘박해시대 교회의 심장’이라 불리는 기독교 성지다. 무덤경당, 순교자의 탑 등을 돌다 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공주 시내에선 소학장수촌(853-0555·이하 지역번호 041)을 먼저 찾아야 한다. 공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누룽지닭백숙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집이다. 상호에서 보듯 누룽지백숙이 주메뉴다. 백숙의 느끼함은 싱싱한 겉절이와 무절임이 잡아준다. 새큰한 맛이 백숙과 잘 어울리지만 다소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새이학가든(855-7080)은 ‘60년 전통’의 국밥으로 이름난 집이다. 소고기와 대파로 우려낸 국물이 시원하다. 동해원(852-3624)은 짬뽕 메뉴 하나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집이다. 호사가들이 전국의 짬뽕집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길 때마다 늘 상위권에 오를 만큼 유명하다. 동해원 짬뽕은 국물맛이 아주 강하다. 하지만 ‘끝내 주는’ 국물에 견줘 면발은 다소 평범한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공주 사람들은 칼국수도 즐겨 먹는다.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맛깔스런 칼국수를 내는 집이 많은 건 분명하다. 유가네칼국수(856-1053)는 특이하게 복어를 이용해 육수를 낸다. 여기에 바지락 등 싱싱한 해물이 곁들여진다. 산성시장은 공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주전부리 음식도 많다. 잡채를 넣은 만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잡채만두, 밤빵 등이 이름났다. [동학사권] 공주를 떠받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여러 탐방코스 가운데 가장 탐방객이 많은 곳은 반포면의 동학사다. 대도시 대전과 가깝기 때문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다. 계룡산 북쪽의 동학사는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 이름난 절집이다. 단아하고 깔끔한 풍경이 퍽 인상적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단종 폐위 소식에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됐다는 숙모전이 경내에 있다. 상·하신계곡은 계룡산이 안배한 마지막 비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계룡산 북쪽 자락 깊숙이 자리한 골짜기 마을로, 산행 인파가 몰리는 동학사나 갑사 등에 견줘 찾는 이가 매우 적다. 그 덕에 골 깊고, 물 맑고, 숲 울창해 호젓하게 쉬다 올 수 있다. 이안숲속은 마암면에 있는 자연테마공원이다. 로맨티스트 남편이 정성껏 공원을 조성해 아내에게 선물했다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도 깃들어 있다. 반포면 쪽엔 맛집들이 여럿 몰려 있다. 그 가운데 어씨네 본가(852-7372)와 갑사 가는 길(853-1300)은 장어구이와 참게 매운탕으로 쌍벽을 이루는 집이다. 식객에 따라 견해가 엇갈리지만, 어씨네 본가는 두툼한 장어구이가, 갑사 가는 길은 살이 꽉 찬 참게 매운탕의 맛이 다소 앞선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엄마의 식탁(881-8212)은 상호처럼 정성 깃든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내는 집이다. 여러 메뉴 가운데 우엉밥정식과 연잎밥정식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연잎밥은 현미, 찹쌀 등을 연잎에 싸 쪄낸다. 특유의 향이 찰밥에 은은하게 배어 있다. 우엉밥은 고슬고슬한 쌀밥에 고소한 우엉을 얹어 낸다. 무엇보다 밑반찬이 인상적이다. 텃밭에서 방금 캐 아삭한 열무 샐러드, ‘우윳빛깔’ 으깬 감자 등이 상을 한결 풍성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공주의 밥상’이다. 쉬어 가기 맞춤한 찻집도 있다. 마당 너른 집, 담꽃(855-7899)이다. 진한 대추차가 맛있다. 상신계곡 아래 하신마을에 있다. [마곡사/갑사권]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 했다. 봄엔 신록이 아름다운 마곡사가, 가을엔 단풍이 고운 갑사가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두 절집에서 맞는 풍경의 우열을 가리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곡사는 주차장 입구에서 경내까지 1㎞ 정도 이어진 진입로가 아름답다.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를 찬찬히 엿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오층석탑, 시간이 빚은 위엄이 깃든 대웅보전, 백범 김구 선생이 기거했던 백범당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마곡사 초입에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그 가운데 알밤파전, 산채정식 등을 내는 바람처럼 구름처럼(841-9994), 시래기청국장정식을 내는 늘푸른솔가든(841-3438), 더덕 정식이 맛있는 태화식당(841-8020) 등이 알려졌다. 갑사는 계룡산 서쪽에 기댄 절집이다. 마곡사처럼 절집 초입에 펼쳐진 ‘오리숲길’이 일품이다. 참나무, 단풍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들이 그야말로 다채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경내엔 갑사 삼신불괘불탱화(국보 제298호)와 보물 다섯 점, 도 유형문화재 일곱 점 등이 남아 있다. 특히 철당간과 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갑사가 있는 계룡면 쪽에선 장순루(857-3498)를 들러볼 만하다. 화교 출신의 주인이 주방장을 겸하고 있는 중국집으로, 같은 자리에서 무려 40년 동안 영업을 해 왔다고 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엔 일찍 재료가 떨어져 오후 6~7시면 문을 닫는다. 식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고추짬뽕이다. 국산 홍초로 맛을 내는데,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다. 탕수육도 맛있다. 맑은 소스에 찐 배추와 튀긴 순살 돼지고기를 얹은 ‘올드 버전’의 탕수육이다. 옥수수 전분보다 10배 이상 비싼 감자 전분으로 소스를 만든 덕에 달큰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글 사진 공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가는 길:KTX 호남선 개통 이후 공주 가는 길이 한결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공주역에 도착한다. 승용차는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 나들목으로 나가 공주·공주보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백제큰길을 따라 금강철교를 지나면 공주 시내다. 마곡사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마곡사 나들목, 반포면 쪽은 남세종 나들목이 좀 더 가깝다. →잘 곳:공주한옥마을(840-8900)은 여럿이 묵기 좋다. 2∼6인실, 단체실 등 방 종류도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 공주사이버시민으로 가입하면 약 30% 할인받을 수 있다.
  • 태양 300조 배 밝기 – 우주에서 가장 밝은 은하 찾았다

    태양 300조 배 밝기 – 우주에서 가장 밝은 은하 찾았다

    우리 은하계는 수천억 개의 별이 모인 거대한 집단이다. 비록 우리 은하가 대형 은하에 속하기는 하지만, 사실 우리 은하 같은 은하계는 우주에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 은하보다도 더 거대한 초대형 은하 역시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한다. 밝기를 기준으로 따져도 우리 은하보다 훨씬 밝은 은하는 전혀 드물지 않은 존재다. 하지만 최근 나사의 WISE(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탐사 위성이 발견한 은하 WISE J224607.57-052635.0는 이전의 모든 기록을 뛰어넘어 인간이 관측한 가장 밝은 은하로 등극했다. ELIRG(extremely luminous infrared galaxies)로 분류되는 이 은하는 그 밝기가 태양의 300조 배가 넘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엄청난 밝기의 비결은 모든 것을 흡수하는 거대한 블랙홀 때문에 가능하다. WISE J224607.57-052635.0의 중심부에는 다른 은하의 중심부처럼 거대 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 이 블랙홀의 중력에 이끌려 온 가스와 먼지들은 주변에 거대한 원반 모양의 물질의 흐름인 강착 원반을 만들며 나선 모양으로 블랙홀로 끌려간다. 그러나 블랙홀로 모든 물질이 들어가기에는 입구가 좁다. 사실 막대한 물질들이 제트(jet)의 형태로 뿜어져 나오면서 블랙홀은 이름과는 달리 역설적으로 밝게 빛나게 된다. 다만 그 엄청난 밝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육안으로는 절대 이 은하를 볼 수 없다. 거리가 125억 광년에 달하기 때문이다. 대신 이 거리 덕분에 과학자들은 우주의 초기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빛이 달려온 거리가 125억 년이라는 의미는 우리가 125억 년 전의 은하에서 온 빛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우주 초기에는 이렇게 활동적인 은하들이 다수 존재했다. 하지만 WISE J224607.57-052635.0의 밝기는 시기적인 부분을 고려해도 엄청난 밝기를 가진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를 연구한 과학자들도 어떻게 이렇게 밝은 블랙홀이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한 건 마찬가지다.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의 피터 에이센하트는 가장 간단한 설명을 제안했다. 그냥 은하와 블랙홀이 커서 밝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물론 이 단순한 설명은 왜 이렇게 거대한 블랙홀이 우주 초기에 존재하느냐는 다른 의문을 낳는다. 이 연구의 다른 저자들은 그 외에도 이 블랙홀이 흡수할 수 있는 물질의 이론적 한계인 에딩턴 한계(Eddington limit)를 뛰어넘는 블랙홀이거나 혹은 생각보다 느리게 자전하는 블랙홀로 더 빠르게 물질을 흡수할 수 있다는 설명도 같이 내놓았다. 가능한 가설 가운데 어떤 것이 옳은지는 현재 판단하기 어렵지만, WISE J224607.57-052635.0의 존재는 과학자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경로당 ‘복지센터’로 진화중

    노원구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여가활동, 건강증진, 복지서비스 장소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월계주공1단지 등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 9곳, 소규모 및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경로당 173곳에 대해 올해 내에 콩나물 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소일거리 사업으로 삶의 활력을 높이고 부식비 절감 등 경제적 도움도 받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상계보람아파트 등 28곳 경로당에는 성, 웰다잉, 치매예방, 금융관리 및 노후대책, 교통안전 등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상계주공1단지아파트 경로당 등 50곳에는 노원구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순회 치매지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장은하이빌아파트 경로당 등 27곳에는 계절 채소를 재배할 수 있게 ‘도심형 비닐하우스’를 설치한다. 특히 월계3동 그랑빌아파트 경로당에는 계절 채소를 재배하면서 영유아와 노인이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을 운영한다. 지난 1월에 경로당 2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선호도를 기준으로 뜨개질 교실, 노래교실, 웃음치료 교실, 이·미용, 명절행사, 한의학 상담, 안마 등도 제공한다. 구는 90세 이상 노인과 100세 이상 노인에게 각각 10만원, 50만원씩 장수축하금을 주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금까지 경로당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안타까웠다”면서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해 지역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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