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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성북 ‘에너지 자립마을’ 신청받아 성북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조성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가구(단독 30가구, 공동 50가구 이상)를 모집해서 참여해야 한다. 마을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최장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대 1년차에 1000만원, 2년차에 2000만원, 3년차에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성북구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남, ‘싹·쓰·리 챌린지’ 캠페인 8월까지 강남구는 오는 8월까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온라인 캠페인 ‘싹·쓰·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싹·쓰·리는 쓰레기를 ‘싹비우고, 쓰러담고(쓸어담고), 리사이클하자’는 의미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싹-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파, 거동 불편 이웃 무료 세탁서비스 송파구가 송파1동 행복울타리와 함께 송파1동주민센터 4층에 ‘송파나루 기쁨드림 빨래터’를 조성했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송파1동 행복울타리 회원들이 방문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하는 맞춤서비스다. 혼자서 빨래가 힘든 이불, 담요 등의 침구류가 주요 대상이다. 빨래터는 세탁기와 건조기 1대씩을 갖췄다.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힘찬병원과 잠실주유소에서 후원했다. 송파1동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560여가구, 82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 ‘마을탐방’ 교사 연수 참여자 모집 은평구와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은평마을탐방 안내서’를 활용해 진행하는 초중등 교사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평마을탐방 안내서는 서울형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 마을누림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교사 및 마을전문가 주도로 초등 3~6학년 교과과정에 맞춰 마을의 다양한 학습자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재구성한 학습 자료다. 교사 연수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등교사 현장 탐방과 중등교사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 빠름, 빠름, 은평

    빠름, 빠름, 은평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 기관을 선정했다. 이는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건의 예방뿐 아니라 발빠른 대처를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해석된다. 은평구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학대피해(의심)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예방의 활성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진료·치료와 아동학대조사 관계기관이 전문적인 진료 등을 요청할 경우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우선적으로 진료와 진단을 제공해 지역 아동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운영 ▲실무자 중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운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조사 및 예방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앞으로 우리 병원과 은평구 실무자 간 협의로 아동학대 대응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료센터 등 관련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은평성모병원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2019년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대 부속 병원에서 선발된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 매물 한 달 새 16.8% 늘었다

    서울 매물 한 달 새 16.8% 늘었다

    2·4 공급 대책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여 온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10% 이상 늘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 이전에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6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 5424건으로 한 달 전(3만 8860건)보다 16.8% 증가했다. 서울 25개 구 전체에서 매물이 늘었는데 노원구가 30.6% 늘며 매물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은평구(25.8%), 도봉구(23.6%), 서대문·동대문구(23.2%), 중랑구(23.1%), 강북구(20.2%), 양천구(20.0%) 등의 순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모두 아파트 매물이 늘어났다. 광주가 35.0%로 가장 많이 늘었고 대구(28.7%), 경기(19.2%), 부산(18.6%), 세종(10.2%) 등도 10%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 가격안을 기점으로 세 부담을 느낀 고가·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을지 주목한다.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전년 대비 평균 19% 상승)하면서 재산세에 종합부동산세까지 내야 하는 고가·다주택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60개 분야의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다. 유거상 아실 공동대표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체감상 30∼50% 올랐다”면서 “전국적으로 매물이 쌓이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4대책에 공시가격 급등까지… 아파트 급매물 늘까?

    2.4대책에 공시가격 급등까지… 아파트 급매물 늘까?

    2·4 공급 대책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여 온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10% 이상 늘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 이전에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6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 5424건으로 한 달 전(3만 8860건)보다 16.8% 증가했다. 서울 25개 구 전체에서 매물이 늘었는데 노원구가 30.6% 늘며 매물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은평구(25.8%), 도봉구(23.6%), 서대문·동대문구(23.2%), 중랑구(23.1%), 강북구(20.2%), 양천구(20.0%) 등의 순이었다.전국 17개 시도에서도 모두 아파트 매물이 늘어났다. 광주가 35.0%로 가장 많이 늘었고 대구(28.7%), 경기(19.2%), 부산(18.6%), 세종(10.2%) 등도 10%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 가격안을 기점으로 세 부담을 느낀 고가·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을지 주목한다.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전년 대비 평균 19% 상승)하면서 재산세에 종합부동산세까지 내야 하는 고가·다주택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60개 분야의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다. 유거상 아실 공동대표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체감상 30∼50% 올랐다”면서 “전국적으로 매물이 쌓이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아파트 매물이 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4억원에 거래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43㎡(7층)는 지난 2일 8000만원 하락한 23억 2000만원(6층)에 거래됐다. 지난달 8억 2700만원에 팔린 구로구 개봉동 현대홈타운 84.96㎡(7층)도 이달 7억 9500만원(14층)에 거래되는 등 가격 상승세가 꺾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갑자기 성욕 생겨” 20대 여성 따라가 계단서 음란행위한 50대

    “갑자기 성욕 생겨” 20대 여성 따라가 계단서 음란행위한 50대

    집 앞까지 따라가…발각되자 도주법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선고 귀갓길 여성을 집 앞까지 따라가면서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윤모(53)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9월 27일 자정쯤 서울 은평구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보고 건물 현관 안까지 따라간 혐의를 받았다. 당시 술에 취했던 윤씨는 피해 여성 주거지가 있는 건물 3~4층 사이 계단까지 올라가 자위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자 도주했다. 당시 건물 현관문은 잠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갑자기 피해자를 보고 성욕이 생겨 따라가 뒷모습을 보며 자위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보인다”면서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동종 전과나 벌금형을 넘는 전과가 없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단독] 토박이는 무시한 맹지, 4억에 산 서울사람… 몇 달 뒤 신도시 낙점

    [단독] 토박이는 무시한 맹지, 4억에 산 서울사람… 몇 달 뒤 신도시 낙점

    “몇 년 전부터 서울 사람들이 맹지·그린벨트 등 가리지 않고 하남시의 땅을 사들였어요. 나중에 개발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돌았지만, 동네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신도시가 개발돼도 지역에 살던 사람이 아니라 결국 돈과 정보를 움켜쥔 사람들만 혜택을 보네요. 참 씁쓸해요.”(경기 하남시 A공인중개사)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3기 신도시 토지의 4분의1을 서울 사람들이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신도시 정책이 결국 서울 땅부자들의 주머니만 채워 주는 결과를 낳게 됐다면서 3기 신도시의 사업 규모와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서울신문이 3기 신도시(고양창릉, 광명시흥, 하남교산, 남양주왕숙1·2, 인천계양, 부천대장) 보상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작성한 토지 조사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3519만 7321㎡(약 1066만평)인데, 이 중 서울 사람이 소유한 땅은 899만 5030㎡(약 272만평)로 전체의 25.5%에 달한다. 한마디로 3기 신도시 대상 지역에 서울 사람들이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한 부동산 개발사 관계자는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까지 포함하면 외지인이 소유한 토지 비율은 훨씬 올라갈 것”이라면서 “매입 시기와 목적 등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하겠지만, 투기적 성향이 높은 거래와 보유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3기 신도시 곳곳에선 사전에 개발 정보를 확인하고 땅을 샀을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한둘이 아니다. 노원구의 A씨는 2018년 9월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산지 5148㎡(약 1560평)를 4억원(3.3㎡당 약 25만원)을 주고 사들였다. 이 땅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안의 맹지다. A씨가 땅을 산 지 한 달 만에 3기 신도시 도면 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출된 도면에는 A씨가 사들인 땅이 포함돼 있었다. 정부는 유출된 도면이 3기 신도시 대상지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몇 개월 지나지 않은 2019년 5월 정부는 이 땅에 창릉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양시의 한 중개업자는 “2017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부터 땅을 사겠다고 찾아오는 사람이 늘었는데, 이런 경우가 신도시 곳곳에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고양창릉은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 433만 219㎡ 중 서울 사람이 132만 1062㎡(약 40만평·30.5%)를 갖고 있었고, 광명시흥은 1023만 4428㎡ 중 297만 2124㎡(약 90만평·29.0%)를 서울 사람이 소유하고 있었다. 또 하남교산은 개인 소유지 612만 6671㎡ 가운데 191만 1648㎡(약 60만평·31.2%)를, 남양주왕숙1은 151만 1194㎡(약 46만평·23.1%), 남양주왕숙2는 54만 8795㎡(약 17만평·26.9%)를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소유하고 있었다. 인천계양(약 7만 6000평·8.5%)과 부천대장(약 14만 5000평·16.3%)은 다른 신도시 예정지에 비해 서울 사람들의 토지 보유 비율이 낮았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3기 신도시 예정지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알짜’로 분류되는 지역에 토지를 많이 보유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신도시 예정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토지 보유가 도드라졌다. 고양창릉은 은평구 주민이 토지의 11.2%를 갖고 있었고, 광명시흥은 구로구 주민이 9.7%의 땅을 갖고 있었다. 또 하남교산은 강동구(6.8%)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보유 토지가 많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전에 택지개발 과정에서 보상을 받은 주민들이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주변 토지를 매입했을 가능성과 함께 부동산 개발 정보가 지역을 중심으로 돌기 때문에 인근 지역 사람들이 땅을 많이 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다. 정부는 공공사업으로 토지를 수용하는 경우 토지 반경 20㎞ 이내 같은 종류의 토지를 사면 취득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준다. 강우원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늘어난 유동자금과 토지 보상 등이 돈이 된다는 토지·부동산으로 몰려든 것을 보여 주는 사례”라면서 “세금 관련 제도를 바꿔 이런 자금이 토지로 흘러들어 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기존 땅부자들이 과도하게 가져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면서 “신도시 보상 방식 변경과 함께 3기 신도시의 규모와 사업방식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DMC역 상부 쇼핑몰 인허가 사업제안과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지난 1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관련부서인 서북권사업과장, 산업거점조성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포구의회 신종갑, 최은하 의원, 서부발전연합회, 상암비대위, 지역주민대표등과 함께 지역현안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상암부지 I3‧I4‧I5 특별계획구역)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되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롯데에서 상암DMC복합쇼핑몰과 연결되는 “DMC역 상부에 개발될 쇼핑몰(철도공단과 업무협약, DMC역 부지 특별계획구역, 대지면적 2만 440㎡, 용도 판매시설 및 역무시설)도 사업자인 롯데 측 관계자에 의하면 3월 중에 은평구에 사업 제안서를 내고, 주무 부서인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출되면 서울시 도시관리과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와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사전검토와 행정절차를 통해 상암쇼핑몰과 연계해 조기에 착공, 준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속히 인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서북권사업과가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경의선 숲길 연장구간 5.2km 및 경의선 지하화 검토구간 5.4km)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사업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연남동-성산동-상암동-향동천-구룡사거리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하늘‧노을공원과 한 축을 이루며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기덕 의원은 20년 째 사업자를 못 찾고 있는 랜드마크타워 부지(중심상업지역, 총 면적 37,262.3㎡)는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교통유발금 면제, 교통대책 등 과감한 조치로 복합비즈니스센터 사업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상암동과 수색역을 연결하는 통행로와 무빙워크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검토를 요청했고, 4월 중순께 김기덕 의원이 직접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등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을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공직자들이나 주민들께서 저를 월드컵시의원(5대), 지하철시의원(8대), 쇼핑몰시의원(10대)으로 지칭한다”면서 “그동안 상암동은 그야말로 난지도의 설움에서 상전벽해, 천지개벽을 이룬 지역이라며 지역주민의 지지와 성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수색역세권 및 상암동 일대 개발사업은 서북권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상암동이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DMC와 연계한 미디어시티 기능을 바탕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이들과 농구하는 박영선 후보

    [포토] 아이들과 농구하는 박영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센터에서 아이들과 농구를 하고 있다. 2021.3.14 국회사진기자단
  • 500명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거리두기 2.5단계 범위

    500명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신규확진 490명…이틀째 500명 육박정부,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일평균 지역발생 428명…2.5단계 범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사우나·운동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주간 지금의 방역체계를 더 유지하기로 하고 14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주요 방역조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 51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8명)보다 2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 490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1주간 확진자가 일평균 446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28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6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총 324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61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대구·충남 각 9명, 광주·전북 각 2명, 대전·울산·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150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달 18일(158명) 이후 23일 만에 가장 많았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사우나, 학원, 운동시설 등에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경남 진주시 골프장-목욕탕과 관련해선 지난 9일 이후 45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도봉구 아동시설(누적 17명), 성동구 교회(14명), 은평구 학원(14명), 경기 하남시 운동시설 2번 사례(13명), 성남시 운동시설(12명), 성남시 화장품제조업체(11명), 경남 진주-사천시 가족모임(13명) 등의 신규 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66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법인만 사립유치원 설립 가능… 감사자료 제출 거부 땐 ‘철퇴’

    법인만 사립유치원 설립 가능… 감사자료 제출 거부 땐 ‘철퇴’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감사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은 원아모집 정지 처분을 받는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같은 내용의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11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유치원에서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유아 모집정지’ 조항을 신설했다. 감사자료 제출 의무를 한 차례 위반하면 6개월, 세 차례 위반하면 1년 6개월간 원아모집을 할 수 없어 유치원의 존립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사인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공립 수준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공영형 유치원’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교육부는 사업을 연장해 현재 8개인 공영형 유치원을 확대하고 법인으로 전환한 유치원의 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등 재정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이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하도록 유아교육법 등 개정을 추진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257개, 2020년 261개 사립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2016~2018년 3년간 총 236개원이 폐원한 데 비해 부쩍 증가한 수치다. 2019년 유치원 폐원이 급증한 것은 2018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이 의무화되는 등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이 강화되자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대형 사립유치원들이 유아 대상 학원으로 간판을 바꿔 단 영향이 크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유치원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져 유치원 폐원이 증가한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사립유치원 교사들도 국·공립학교 교원 수준으로 육아휴직 기간과 수당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사에게 직접 지급하는 기본급 보조 지원 액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원 인상돼 올해 매달 71만원을 보조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대응평가 및 향후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토론회는 총 3명의 발제자가 발제를 맡아 진행됐다. 첫 발제를 맡은 서해숙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추이 및 서울시 대응현황”을 정리하였고, ‘신개념 감염차단 도시’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유창훈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시립병원정책본부장은 서울시 8개 시립병원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통해 공공의료 양적확충과 인프라 강화, 처우개선 등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각각 거버넌스, 서비스전달체계, 자원관리, 정보관리 등의 측면으로 나눠 평가와 향후과제를 도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창보 서울시 공공의료보건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김시완(은평구 보건소장), 송관영(서울의료원 원장), 최보율(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하얀(한겨레 기자)가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서울시의 자치구에 대한 예산과 인력 지원 및 역량 강화 방안,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적극적 지원 필요성, 감염병 거버넌스 체계 마련과 운영, 코로나19 관련 통계 고도화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도 여전히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 있다” 고 지적하며,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였을 때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의견인 만큼 향후 감염병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짚어보고, 향후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총 3회 개최되며, 오는 24일, 31일 남은 2번에 걸쳐 각각 보건과 복지 분야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자료 제출 거부 사립유치원 ‘원아모집 정지’ 처분 받는다

    감사자료 제출 거부 사립유치원 ‘원아모집 정지’ 처분 받는다

    시·도교육청의 감사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은 원아모집 정지 처분을 받는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같은 내용의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11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유치원에서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마련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유아 모집정지’ 조항을 신설했다. 감사자료 제출 의무를 1차 위반하면 6개월, 2차 위반하면 1년, 3차 이상 위반하면 1년 6개월간 원아모집을 할 수 없어 유치원의 존립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사인(私人)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공립 수준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공영형 유치원’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데, 교육부는 사업을 연장해 현재 8개인 공영형 유치원을 확대하고 법인으로 전환한 유치원의 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등 재정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이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하도록 유이교육법 등 개정을 추진한다. 사립유치원 교사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 사립학교 교원에게 육아휴직 기간과 수당 등을 국·공립학교 교원 수준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이 내년 3월부터 유치원에도 적용된다. 또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사에게 직접 지급하는 기본급 보조 지원 액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원 인상해 올해에는 매달 71만원을 보조받는다. 사립유치원이 교사들에게 합리적인 급여를 지급하도록 관련 기준도 마련된다. 개별 유치원은 자체 규칙에 교사의 봉급과 수당 등을 담은 ‘보수 기준표’를 기재해야 한다. 교육부는 연내 사립유치원 교사의 봉급과 수당 지급 기준 관련 지침을 만들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폐원하는 유치원이 매년 늘어 지난 2019년에는 257개, 2020년에는 261개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그간 사립유치원은 건축적립금과 퇴직적립금 외에는 적립금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노후 건축물 개선과 통학차량 관리를 위한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누적 적립금 현황과 사용 결과를 유치원 알리미에 공시해야 한다. 또 교육부는 10년 이상 운영된 사립유치원을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 포함해 설립자가 사망하더라도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다문화가족 교육 불편 덜어주는 은평

    다문화가족 교육 불편 덜어주는 은평

    서울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교육기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서비스는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용 가정통신문 등 학교 서류를 번역해주는 사업이었다. 어린이집의 요청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구는 올해 번역의 신청·회신이 간편하도록 카카오톡 채널과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번역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혼이민자 중 번역인력을 양성해 다양한 언어로 빠른 번역이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서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중국어·베트남어·영어·일본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 6종의 언어로 가정통신문 번역, 학교행사 번역, 중도입국자녀 맞춤 번역, 실시간 전화통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실시간 통역서비스’ 혹은 홍보물의 QR코드로 접속해 확인이 가능하다.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462-5244, 02-376-3761)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은평 응암2구역 재개발 조합장 ‘특혜 분양’ 논란

    서울의 한 재건축 조합장이 자신의 성과급으로 아파트 한 채를 시세보다 9억원 싼 분양가로 받는 방안을 추진해 조합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9일 서울시와 은평구 등에 따르면 응암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A씨에게 조합의 신축 아파트인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아파트’ 보류지 14채 중 1채를 1차 일반분양가에 제공하는 안이 최근 대의원회를 통과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보류지는 사업 시행자인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 대상자(조합원)의 지분 누락·착오 발생이나 향후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분으로 남겨두는 분양 물량이다. 전체 조합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총회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 조합장이 해당 아파트를 추가로 분양받게 된다. 이 아파트는 2020년 5월 사용 승인됐으며 34평형(110.659㎡)에다 ‘로얄층’으로, 현 시세가 15억원정도이다. 따라서 분양가가 5억 9390만원을 감안하면 조합장은 자신의 성과급으로 9억원을 챙기는 셈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조합의 공동 재산을 시세의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조합장에게 처분하는 것은 ‘배임’”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은평구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의 공개 민원게시판에는 응암2구역 조합장의 보류지 취득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글이 10여건 올라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류지 처분 방식을 상위법이 조례에 위임하도록 법을 개정해달라고 정부에 4년째 건의해왔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 이번 안이 조합원 총회를 통과한다면 막을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조합장 성과급으로 9억 싸게 분양?…응암2구역 재개발 특혜 논란

    조합장 성과급으로 9억 싸게 분양?…응암2구역 재개발 특혜 논란

    서울 은평구 응암제2구역 재개발 조합이 조합장 성과급으로 신축 아파트 1채를 시세보다 약 9억원 싼 분양가로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청과 응암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A씨에게 조합의 신축 아파트인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아파트’ 보류지 14채 중 1채를 1차 일반분양가에 제공하는 안이 최근 대의원회를 통과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보류지는 사업 시행자인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 대상자(조합원)의 지분 누락·착오 발생이나 향후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분으로 남겨두는 분양 물량이다. 전체 조합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총회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 조합장이 해당 아파트를 추가로 분양받게 된다. 이 아파트는 2020년 5월 사용 승인됐으며 34평형(110.659㎡)에다 ‘로얄층’인 16층에 있다. 같은 동·면적, 비슷한 층의 다른 물건 1차 일반분양가는 5억 9390만원이었으며 현재 매물로 나온 같은 동·면적 아파트 호가가 15억원 정도여서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은 9억원이 넘을 수 있다. 일반 조합원들은 “조합의 공동 재산을 시세의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조합장에게 처분하는 것은 ‘배임’”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은평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의 공개 민원게시판에는 응암2구역 조합장의 보류지 취득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글이 10여건 올라와 있다. 조합원들은 현재 보류지 처분에 관한 법규 미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79조에는 ‘분양 잔여분을 보류지로 정하거나 조합원 또는 토지 등 소유자 이외의 자에게 분양할 수 있다’고 돼 있으나 구체적 처분 방법이 적시돼 있지 않다. 서울시는 이를 보완하고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44조에 보류지를 적격 대상자에게 처분한 후 잔여분이 있는 경우 공개 경쟁입찰 방식을 따르도록 규정했으나 법적 구속력이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류지 처분 방식을 상위법이 조례에 위임하도록 법을 개정해달라고 정부에 4년째 건의해왔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돌아보는 시간 가져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돌아보는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위기대응 1주년을 넘은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위기상황에 서울시가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보건과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총 3번 개최되며, 보건분야(3월 10일, 24일), 복지분야(3월 31일)로 나눠 각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과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무청중으로 진행된다. 10일 개최되는 1차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 함께 주관하며, 보건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서울시의 코로나19 발생추이와 대응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재난적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책대안을 도출하게 된다. 당일 발제는 ‘코로나19 발생추이 및 서울시 대응현황’(서해숙 서울특별시 감염병연구센터장), ‘서울시 시립병원의 코로나19 대응경험과 과제’(유창훈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 ‘서울시 코로나19 대응평가 및 향후과제’(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최하얀 한겨레 기자가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회는 10일 14시부터 17시까지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YouTube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돌봄 분야 은퇴자 45명 모집 구로구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돌봄 분야 은퇴자 45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온종일돌봄센터 등 지역 내 돌봄 시설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예체능활동 보조, 요리, 상담 등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비와 교통비·식비(하루 최대 9000원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들짱’(02-859-7458)에 문의한 뒤 이메일(guroguadong@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성북, 도전숙 64가구 상반기 공급 성북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주거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도전숙’ 64가구(신규 16가구·공실 48가구)를 상반기에 공급한다. 1인 창조기업인과 사회적기업인, 예비창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ohhayan@sb.go.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급 대상인 16가구의 경우 입주자를 선정할 때 여성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나 서울주택도시공단(www.i-sh.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 시행 은평구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본 계획인 ‘2021년도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 구는 구정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을 개발하고 결과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한다. 구는 구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직원 행정게시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한다. 강북, 마음건강 선별검사·심리 상담 강북구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 선별검사’에 나선다.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를 찍으면 마음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가는 자가진단 우울증 검사도구(PHQ-9)를 활용해 우울장애를 선별하고 극단적 선택 위험도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0점에서 27점까지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세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북구는 우울증 검사 결과가 10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판별하고 측정자에게 개별 연락해 심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 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설계 공모

    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설계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개관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하고자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 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고,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 서울 은평구 진관동 1만3248㎡ 부지에 총 사업비 601억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이번 국제 설계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이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다음 달 9일까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www.nmkl-compe.org)에서 참가 등록을 받고, 5월 31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한다.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6월 1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르포] “타짜들은 이미 창릉지구 밖부터 쓸었습니다”

    [르포] “타짜들은 이미 창릉지구 밖부터 쓸었습니다”

    “미쳤어요, 미쳤어.” 8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 60대 전후로 보이는 한 중년 남성이 고양 창릉3기신도시 예정지 길 건너 편에 있는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들어섰다. 중개업소 대표다. 600만원대 토지를 중개하러 나갔는데, 주인이 900만원으로 올려 부르는 바람에 거래가 무산됐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로 벌집을 쑤신 듯 온나라가 들끓고 있지만, 택지개발예정지구 밖에선 남의 나라 얘기다. 아직도 ‘부르는 게 값’이고, 자고 나면 오른다고 한다. 그러면서 “눈치 빠른사람들은 이미 2018년~2019년 미리 들어왔다”고 귀뜸한다. 서오릉 근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2018년 봄 까지만 해도 낡은 주택의 경우 3.3㎡(1평)당 400만원 가량 했으나, 2019년 5월 3기 신도시 발표 후 700만원대로 2배 가까이 오르더니, 지난 해 12월말 국토교통부가 GTX창릉역 신설을 발표하자, 다시 2배로 뛰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아직 상승여력이 높아 매수자를 데리고 찾아가면 매도자가 가격을 올리며 배짱을 부린다”며 입맛을 다셨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으로,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 은평구 사이에 위치해 서울지역 전화번호를 사용한다. 서오릉 한식뷔페 앞 삼거리에서 용두초등학교 방향 용두로를 기준으로 오른 쪽은 창릉지구에 편입됐고, 건축물이 많은 왼쪽은 보상비 부담 때문에 창릉지구에서 제외했다. 창릉지구 밖이지만, 신도시 수혜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 2019년 5월 창릉지구 발표 후 부동산값이 ‘천지개벽’을 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 주말 서울신문 취재진이 창릉지구 밖인 용두초교 근처를 둘러 본 결과 땅의 폭이 좁아 건축이 여의치 않거나 묘지가 앉아 있는 주택 신축용 밭 조차 3.3㎡당 1200만원을 넘게 불렀다. 웬만한 대지는 1300~1500만원에 이른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1년 만 빨리왔어도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었다”면서 “사장님은 정보가 없네”했다.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논·밭도 ‘씨’가 말랐다. 3.3㎡당 200~300만원은 줘야 살 수 있으나, 그나마 수요가 많은 작은 땅은 없다. 중개업소들은 농지의 경우 파주 또는 양주지역을 권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화전역 부근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올 연말 토지보상금이 풀리면 더 오를 것”이라며 “판단을 빨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취재진이 신분을 밝히자 최근 LH직원들의 시흥·광명지구 투기 파문을 언급하며, “그 사람들은 아마추어”라고 단정했다. 그는 “공무원들이 겁도 없이 자기 명의로 수용될 지역에 부동산을 산 것을 보면 그렇다. 특히 투기를 하려면, 수용예정지구 밖에 해야 하는데 안에 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코로나19 여파로 공세권 아파트 인기…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주목

    코로나19 여파로 공세권 아파트 인기…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주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변에 공원이나 산, 숲, 공원 등이 있는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지 인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해진 까닭이다. 여기에 풍부한 녹지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 긴장·우울·분노·피로 등 부정적 감정이 7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공세권 아파트’는 작년 청약시장에서 흥행을 주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스 미소지움’은 단지 옆에 명일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은평구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DMC SK뷰 아이파크포레’ 역시 인근에 봉산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주거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숲, 녹지공간 등이 중요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각 건설사에서도 숲이나 공원이 가까운 주거환경을 장점으로 내세워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림건설은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인근에는 약 6만6,000㎡여 규모의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문화회관, 야외음악당, 숲속도서관, 생태체험정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외에도 다른 장점도 많다. 먼저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km 내에는 삼남초,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도 조성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다. KTX 울산역을 통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산IC,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난 2015년 분양에 성공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울산 울주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은 지난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For Excellent Life(포 엑설런트 라이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예정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및 스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지속 수상 등 빛나는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빠른 입주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후 이듬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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