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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 복지부문 혁신대상 은평 ‘아이맘택시’가 받았다

    지방자치 복지부문 혁신대상 은평 ‘아이맘택시’가 받았다

    서울 은평구가 시행 중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무료 택시서비스 ‘아이맘택시’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9일 은평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혁신대상에서 복지혁신 부문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병원을 오갈 때 일정 횟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 대형 차량에 카시트가 장착돼 있고, 전담 기사가 승하차를 돕는다. 손 소독제와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있고, 매일 차량 내부를 소독해 코로나19와 같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다. 전용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집 앞까지 와서 대기하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만족도가 높다. 은평구 대상자인 5900여명 중 5300여명이 가입했고,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혁신 사례로도 선정됐고, 타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아이맘택시에 동행 지원 서비스인 ‘친정맘서비스’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편한 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아이맘택시 외에도 변화의 은평을 위한 새로운 주민체감형 혁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친환경 보일러 놓으면 10만원 지급

    은평, 친환경 보일러 놓으면 10만원 지급

    서울 은평구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스 소비량을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다. 기존 지원 대상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만 해당됐다. 하지만 이번에 대상이 확대되며 신규 설치 가구도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일러 1대당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가구는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이미 보일러를 교체한 가구도 소급 적용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다음달 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지급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엔 저소득층,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등 우선순위로 결정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대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골목길 불법 증축, 출퇴근 지하철… 안전강화 대책 부심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났지만 시민들의 애도 분위기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의 참사 당시 부실한 현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추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엿새 동안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는 총 11만 7619명이 찾아와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객은 3~4일 1만 5000명대로 감소세를 보이다 5일에는 다시 2만명이 넘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까지 일주일 더 연장 운영하기로 한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와 추모공간이 된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인 이날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주말인 이날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모두 출근해 이태원 참사 이후 대책 논의를 이어 갔다. 특히 7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압사 참사’ 현안 질의에 오 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서울시가 이번 참사에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증인으로 출석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는 참사 당일 현장 대응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서울시 차원의 종합 안전대책에는 골목길 불법 증축물과 ‘일상 속 과밀위험군’으로 지적된 출퇴근 지하철의 안전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외에 서울의 24개 자치구도 이태원 참사 이후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성동·은평구는 또래집단이 사망자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중구는 명동 등 연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 은평구 구민들, 응암역 합동분향소 자원봉사 동참

    은평구 구민들, 응암역 합동분향소 자원봉사 동참

    서울 은평구 구민들이 응암역 3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구는 은평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 16명이 자발적으로 조를 이뤄 합동분향소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까지 운영된 합동분향소에서 상주 함봉, 질서유지 및 안내 등 직접 추모객을 맞이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했다. 자원봉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야간에 고생하는 직원을 위해 분향소 텐트 주변 비닐막 설치, 난로 배치, 음료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은 “구청에서는 분향소 관리와 질서유지만 하고, 상주 역할과 운영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맡고 있다”면서 “분향소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추모의 뜻에 함께하고자 봉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 [포토]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 산불

    [포토]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 산불

    5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철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소방관 98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반지하 비극에도 공공임대주택사업 예산 삭감 지적”

    임종국 서울시의원 “반지하 비극에도 공공임대주택사업 예산 삭감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임종국(더불어민주당·종로 2) 의원은 서울시가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후 수년째 표류 중인 100여개의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임종국 의원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9년 은평구 증산동의 공공주택사업 지정 당시 277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사업이 현재 450억원이 넘게 추가된 735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을 지적하고 공공주택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공공주택 사업계획을 발표해 이를 기대하던 주민들에게 장밋빛 희망을 심어준 후, 진행은 흐지부지한 100여개의 미진한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반지하 주택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정부와 서울시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내년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금년 22조에서 25% 삭감한 16조를 편성한 것을 지적했다. 한편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대표적인 국가보조사업으로 정부의 예산 삭감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약 1,1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임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계속적으로 확대돼야 하는 사업”으로 “정부에 많은 건의를 해서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쪽방촌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본질적으로 쪽방촌 건물주에 대한 의무를 부과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학교·구청 소통 ‘학구열’ 첫발 뗀 은평

    학교·구청 소통 ‘학구열’ 첫발 뗀 은평

    서울 은평구가 지역 맞춤형 공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구청 간 소통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교육의 품격을 올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 ‘학교와 구청이 함께하는 열린간담회’(학구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학구열은 민선 8기를 맞아 은평구 지역에 맞는 은평형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구청마다 교육사업이 달라 새로 부임한 교장은 다른 학교장들에 비해 구 교육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사업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67개 학교의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도 이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5회에 걸쳐 학구열을 이어 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최대 목표로 삼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응암역 3번 출구로 이전

    은평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응암역 3번 출구로 이전

    서울 은평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은평너른마당)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존 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한 합동분향소보다 접근성이 좋은 응암역 3번출구 앞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이전하고 3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이 이뤄지도록 합동분향소에 공무원을 상시 배치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치료 중이신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행정연구원 ‘공공리더십연구’ 학술지 창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행정연구원 ‘공공리더십연구’ 학술지 창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행정연구원 행정한류공공리더십연구실이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공공리더십연구’ 창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리더십연구는 국내외 유일의 공공리더십 연구 학술지다. 세미나는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과 공공리더십연구 부편집위원장인 박성민 성균관대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국무총리실 차관을 지낸 오균 건국대 석좌교수가 ‘공공성과 한국 공직사회의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 교수는 “국가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부단한 혁신이 요구된다”면서 “이러한 혁신을 이끌어 나갈 리더의 역량과 바람직한 공직 리더십 등에 대해 좀더 깊이있고 실증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공공리더십을 핵심 연구주제로 하는 전문 학술지가 창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 교수의 발표 이후 김현준 고려대 교수, 정재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책임연구원, 홍희경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부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어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 양준석 가톨릭대 교수(한국규제학회장), 김성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국제개발협력학회장), 조태준 상명대 교수(한국인사행정학회장),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한국정당학회장), 성시경 단국대 교수(한국행정학회장)이 자유토론을 나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고령인구 밀집지역 서울시 평균 1.5배 거주

    박승진 서울시의원, 고령인구 밀집지역 서울시 평균 1.5배 거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이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고령인구 밀집지역 사회공간적 특성과 근린환경 개선방향’ 보고서를 근거로 고령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고령인구는 동북권과 서북권, 서남권 일부 지역에 밀집하는 경향을 보이고, 특히 고령인구 밀집지역은 동북권 23개 동, 서북권 16개 동, 서남권 6개 동에 집중된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가 10개 동으로 가장 많고, 은평구 8개 동, 서대문구 7개 동 순으로 나타났다. 중랑구의 경우는 신내1동, 중화2동, 망우본동 등이 고령인구 밀집지역이다. 이들 고령인구 밀집지역에는 서울시 동별 평균 2,880명의 약 1.5배에 달하는 평균 4,315명의 고령인구가 거주한다. 특히 이들 지역은 서울시 평균에 비해 저학력 고령인구와 독거노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비율이 서울시 동별 평균 44.9%에 비해 20%p 이상 높은 67.7%를 차지할 정도로 저층주거지의 비율이 높다.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비율도 20.8%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1천명당 경로당은 2.0개소, 공원은 1.4개소로 서울시 평균 2.8개소, 1.8개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또한 나타났다. 한편, 서울연구원의 설문결과 다수의 고령인구는 보행로 정비와 노인복지·문화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박승진 의원은 “고령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은 고령인구를 위해 단열, 냉난방 등 주택 개보수, 도로·계단, 경사로, 휴식공간 등 보행환경 개선, 노인 관련 시설 확충, 건강·의료 및 데이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들이 살고 있는 노후하고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태원 참사 비상대책회의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태원 참사 비상대책회의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부서장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서장 등 구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구청 주관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은평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사고 희생자의 신원확인과 부상자 치료 등 조속한 사고 수습에도 빈틈없이 하도록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청년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슬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안전조치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양 봇물 터진다…7년 만에 최대 물량

    분양 봇물 터진다…7년 만에 최대 물량

    10월 마지막 한 주간 전국에 모델하우스 23곳이 문을 여는 등 분양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11월만 봤을 때 2015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89곳, 모두 6만 1312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계획대로 분양한다면 2015년 이후 동월 대비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며, 지난해 동기 실적인 3만 413가구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마지막 주 문 연 모델하우스만 23곳에 달했다.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고, 미분양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공급 주체들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올해 들어 고금리 여파와 집값 내림세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분양 속도를 조절하면서 물량이 계속해서 이월되고 있다. 서울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이달 계획물량 중 11월로 연기된 물량이 3만 3894가구에 달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인 484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성북구 장위동에 ‘장위 자이 레디언트’를 분양한다.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 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또한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1055가구)’,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752가구)’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11월 수도권에서는 43개 단지, 총 2만 965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물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경기(2만 914가구)는 화성시 신동 ‘동탄어울림파밀리에·동탄숨마데시앙(1256가구)’, ‘동탄파크릭스A51-1·A51-2BL(72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서며 화성시에서만 4138가구가 공급된다. 부천시 원종동과 성남시 복정동, 대장동 등에서는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으로 2600여가구가 분양한다. 인천은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746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1146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567가구)’ 등 5개 단지, 총 389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최근 경기 안성과 양주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방에 이어 수도권 아파트도 미분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며 “예비청약자들의 고금리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가 더해지며 연말 청약시장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원·구의원 4명 중 1명 ‘겸직’···‘임대업’만 34건

    서울시의원·구의원 4명 중 1명 ‘겸직’···‘임대업’만 34건

    경실련, 서울시의원·구의원 겸직 분석조사대상 539명 중 335명이 겸직서울시의원 중 96%···임대업 7명“의정활동비 6654만원···제한돼야”서울시의원과 구의원이 4명 중 1명 꼴로 겸직을 하고 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서울시의회와 25개 구의회 지방의원의 겸직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의회 의원 112명과 구의원 427명 등 총 539명이다. 이 중 은평구의회와 구로구의회는 보수 신고 금액을 비공개 처리했다. 경실련이 지방의회 의원 겸직 신고 내역 자료 등을 정보공개 요청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112명 중 96.4%인 108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이 중 29명의 의원이 총 36건에 걸쳐 보수를 받는다고 신고했다. 36건의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대표, 사장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임대사업자가 7건, 겸임교수 3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구의원의 경우 427명 중 53.2%인 227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이 중 보수를 받는다고 신고한 구의원은 113명으로 겸직 신고자의 절반 수준인 49.8%를 기록했다. 임대업을 신고한 구의원은 21명으로 총 27건에 걸쳐 1인당 평균 4972만원의 보수를 받는다고 신고했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와 구로구를 제외하고 강남구의회(11명), 종로구의회(9명), 영등포구의회(9명) 순으로 보수를 받는 의원이 많았다. 김종보 종로구의원의 경우 종로새마을금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해충돌에 해당할 수 있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자체가 출자한 기관·단체를 제외하고는 지방의원의 겸직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원의 겸직 신고 내용을 연 1회 이상 공개하고 겸직 행위가 지방의원의 의무를 위반한다고 인정될 때는 사임을 권고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의원직이 보수가 적었던 지방자치제도의 시행 초기 상황만을 반영하고 있어 유급제가 도입된 현실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의 의정활동비는 총 6654만원으로 추정되고 구의회의원들의 총 연봉은 4500만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게 경실련 주장이다.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은 “2006년 지방의원의 유급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여전히 겸직이 허용되고 있어 지방 유지들이 지방의원의 명예를 가지고 영리업에 종사하면서 이익을 증대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 고위공직자는 각종 개발 인허가에 관여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임대업을 통한 불로소득 취득은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아파트 앞, 14층서 쓰러진채 발견된 부부 사망… 집 안에선 둔기 나와

    아파트 앞, 14층서 쓰러진채 발견된 부부 사망… 집 안에선 둔기 나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같은 건물 14층에서 60대 아내 B씨가 각각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 살던 딸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집 안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A씨에 대해선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공공와이파이 자치구별 격차 최대 10배…재고 촉구

    최재란 서울시의원, 공공와이파이 자치구별 격차 최대 10배…재고 촉구

    시민 정보 접근성 제고와 혁신적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와이파이의 자치구별 격차가 최대 10배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비례)이 디지털정책관이 제출한 자치구별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공와이파이가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강서구 1520대, 중구 1257대, 은평구 1079대 순이다. 가장 적게 설치된 자치구는 동작구 376대, 성북구 431대, 종로구 454대 등이다. 자치구별 격차는 최대 4.04배지만 자치구별 인구에 따라 재구성하면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인구 1만명당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보면 중구 93.11대, 성동구 35.08대, 강서구 25.94대 순으로 많다. 반면 동작구는 1만명당 9.35대, 성북구는 9.64대, 관악구는 9.76대밖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았다. 또한 중구와 동작구의 인구 1만명당 공공와이파이 격차는 9.96배에 이른다. 앞으로도 자치구별 격차가 줄어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디지털정책관 소관 공약 실천계획서 중 ‘공공와이파이 확충 및 품질개선’을 보면, 서울시는 1년에 1000대씩 시장 임기 중 4000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대학가 등 1인가구 밀집지역 및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대상지’가 1단계, 그밖에 시민이 많이 모이는 특화된 장소가 2단계이다. 자치구별 격차 해소는 고려사항에 들어있지 않다. 또한 청와대 주변, 동대문 DDP, 세빛섬, 남산타워 등 권역별 주요 랜드마크와 명동거리, 홍대앞, 가로수길, 강남역, 코엑스 등 주요상권과 특화거리에 집중 설치할 경우 자치구별 격차가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 2022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을 보면, 주요거리 269GB, 전통시장 238GB, 공원(하천) 237GB 등 실외공간의 AP당 사용량이 공공기관 636GB, 문화관광 390GB, 복지(사회) 320GB 등 실내공간의 AP당 사용량에 비해 낮은데도 실외공간을 우선 설치하는 것은 사업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 최 의원은 “사용량이 많지 않은 실외공간에 공공와이파를 우선 설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현재 10배에 이르는 자치구별 공공와이파이 격차가 공약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더 심화할 우려가 있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 주민자치와 친환경의 컬래버 ‘은평 탄소절감센터’ 떴다[현장 행정]

    주민자치와 친환경의 컬래버 ‘은평 탄소절감센터’ 떴다[현장 행정]

    “기후위기는 우리 가까이 있지만 정작 이야기를 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은평구민들께서 직접 만든 이곳은 누구나 와서 친환경을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은평구 역촌동에 새롭게 문을 연 에너지전환 홍보·교육센터인 ‘은평 체인지(ChangE) 2050’ 전시장을 가득 채운 구민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체인지 2050은 기존 에너지 교육센터를 확장·이전한 것으로 홍보·체험관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숍’까지 포함된 복합공간이다. 연면적 305㎡ 규모로 역촌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주택 지하 1층~지상 1층 일부 공간에 조성했다. 은평구의 첫 친환경 에너지 복합공간이다. 청년주택에 은평 체인지 2050이 들어선 이유는 이곳이 친환경 공동체를 추구하며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LH로부터 위탁받아 이곳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녹색친구들’의 김태수 부장은 “최초 입주자를 선발할 때 환경단체 활동 경력 등에 가점을 부여해 입주민을 구성한 청년주택”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에 입주한 청년들은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개인 차량도 운행하지 않는다. 은평 체인지 2050은 구가 LH와 협력해 은평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주민자치회가 가장 활성화된 곳 중 한 곳인 은평의 특성이 드러난 곳이기도 하다. 김 구청장은 “은평 체인지 2050은 지난해부터 환경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이 스스로 에너지센터를 어떤 방식으로 꾸밀지 고민하고 논의해 만들어진 주민실천사업의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에너지전환 홍보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탄소중립 시대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평 체인지 2050에는 제로웨이스트·에너지숍인 ‘햇빛상점’도 입점해 있다. 구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들어졌거나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태양에너지의 경우 이미 차세대 에너지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1차 에너지이다 보니 일반 시민들과 만날 접점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면서 “제로웨이스트숍을 통해 태양에너지가 실제로 어떻게 얼마나 쓰이는지 주민들에게 알리는 게 햇빛상점 운영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은평 체인지 2050을 중심으로 주민분들이 친환경 활동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친환경을 직접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시는 주민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실직 20대 남성, 숨진 지 나흘 만에 발견

    실직 20대 남성, 숨진 지 나흘 만에 발견

    직장을 잃고 홀로 생활하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나흘 만에 발견됐다. 이 남성은 가족과 집주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예약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홀로 숨진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미 숨을 거둔 지 나흘이 지난 상태였다. 방에서는 A씨의 유서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가족과 집주인에게 이를 암시하는 듯한 예약문자를 전송했다. 이 문자를 받은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까지 신청하는 등 심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은평 어르신은 전화 한 통이면 콜택시 ‘OK’

    은평 어르신은 전화 한 통이면 콜택시 ‘OK’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전용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이끌어낸 ‘아이맘 택시’를 처음 만든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 전용 콜택시인 ‘백세콜’을 운영한다. 은평구는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65세 이상 어르신 전용으로 운영되는 ‘백세콜’ 운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언제든 전화 한 통이면 간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번호(02-2665-5500)에 연락해 실시간 또는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앱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다. 호출료는 무료이며 목적지까지 이동한 택시요금은 발생한다. 단 심야 시간인 밤 10시~새벽 3시 호출료는 발생할 수 있다. 한강콜택시는 백세콜 전담 직원을 둬 어르신 안내와 콜 요청을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는 우선 배차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께서 도로변에서 힘겹게 택시를 잡을 필요 없이 백세콜을 통해 간편히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리·신한 ‘서울시 구금고’ 쟁탈전에 국민 가세

    내년부터 4년간 서울시 구(區)금고를 운영할 금고지기 자리를 놓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예상 밖 선전으로 구도가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신한·KB국민은행은 16조원 규모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6개 자치구(강남·강서·노원·서초·양천·용산구)는 1·2금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9개구는 1금고만 두고 있다. 1금고는 일반 회계를, 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한다. 이날 현재 25개 자치구 총 31곳의 1~2금고 가운데 25곳이 금고 은행을 확정했고, 6개 자치구(금천·동작·마포·성북·동대문·광진구)가 결정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맡는다. 기존 서울시 20개 구금고(1금고 18개, 2금고 2개)를 맡고 있던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은평구와 구로·서초·강남구(2금고)를 신한은행에 내줬으나 양천·송파·관악·서대문·종로·중랑·강동·강서·영등포·중구를 수성했다. 게다가 신한은행이 12년간 지켰던 용산구 금고지기 자리까지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한은 기존 강북구와 성동구 금고지기 자리를 지켜냈다. 두 은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KB국민은행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기존 노원구를 지켜낸 데 이어 도봉구 금고 운영권을 우리로부터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유치 행사를 앞두고 있는 광진구 금고 운영권을 수성하는 한편 다른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새롭게 따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금고를 운영하면 구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금고를 운영한다는 상징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금리 시대에 정기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면서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시중은행이 대규모 저원가성예금(요구불예금 등)을 조달할 수도 있다.
  • 은평,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 9곳 운영

    은평,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 9곳 운영

    서울 은평구가 휴대전화 충전부터 생활 편의 정보까지 첨단 기술이 갖춰진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 9곳을 조성해 운영한다. 구는 버스 승차인원이 많은 9곳의 버스정류소에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불광역 불광초등학교 ▲구산역 역촌중앙시장 ▲수국사 입구 ▲연신내역 로데오거리 ▲역촌역 역촌오거리 ▲은평세무서 ▲서부병원 ▲응암역 신사오거리 ▲증산역 등이다. 길이 5m, 폭 2m, 높이 3m의 스마트쉼터는 3면이 이중강화유리로 된 부스 형태다. 공기살균기와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 등도 설치됐다. 내·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정류장에 접근하는 버스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고 마스크 미착용, 이상행동을 인공지능(AI)으로 감지해 안내방송을 하고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제센터와 상황을 공유한다. 종합교통정보, 구정·생활편의 등이 표시되는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공공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테이블·의자, 장애인·유모차 우선 대기 공간 등도 갖춰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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