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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 개관 100일 기념행사’ 참석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 개관 100일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4)은 지난 1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은평구 구산동) 개관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해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전용 디지털 특화 공간이다.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2년 서울시가 수립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5년까지 5개 권역에 6개소의 지역센터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은평구에 소재한 서북센터의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도부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시설의 주요 역할과 다양한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함에 따라 은평구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민 위원장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기까지 준비하고 고생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서북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확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은평 봉산에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 9.8㎞

    서울 은평구는 봉산 편백나무 숲 무장애 숲길을 2026년까지 9.8㎞ 길이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봉산 무장애 숲길 조성을 6단계로 나눠 이날까지 4단계 5.2㎞ 공사를 마쳤다. 숲길 중간에 휴게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고사목 등 폐목재를 활용해 ‘사슴가족’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설치했다. 나무더미를 곳곳에 쌓아 숲속 작은 생물들의 생활공간도 마련해주는 등 자연과 공존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백나무는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수종으로,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의 3배 이상 배출하고, 공기 청정 기능도 있어 미세먼지나 황사를 저감하는 유익한 수목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2014년 서울시 최초로 봉산 약 65000㎡ 규모 땅에 1만 3400그루를 심고, 이 숲을 지나는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데크길 주변은 물론 나대지, 훼손지 등에 편백나무 식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에 오를 때면 서울시의원 때부터 예산을 확보해 심었던 편백들이 어느덧 울창하게 자라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를 은평둘레길 전역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분이 이용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구청장 출신 강했다… 지역구서 6명 당선

    서울 구청장 출신 강했다… 지역구서 6명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 지역에서는 구청장을 지낸 후보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서울 지역구 의석수 48석 가운데 구청장 출신으로 본선에 도전장을 낸 6명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승기를 잡았다. 민선 5·6기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서울 노원을에서 당선돼 ‘수도권 3선’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 1기 노원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노원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과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졌다. 민선 5·6기 성북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성북갑 선거구에서 55.68%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성북갑은 국민의힘 이종철(득표율 39.14%) 후보와의 고려대 운동권 선후배 간 대결로 주목받기도 했다. 3선 강동구청장 출신이자 현역 의원인 민주당 이해식(강동을·53.55%) 후보 역시 국민의힘 이재영(44.68%)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웃었다.은평구청장 출신으로 은평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우영 후보는 10년 만에 다시 한번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민선 5·6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한 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제도개혁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 등으로 활동했다.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하고 영등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채현일 후보도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서초갑에 출마한 조은희 후보가 68.4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민선 6·7기 서초구청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 치러진 서초갑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특히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 정당 소속으로 당선돼 이목을 끌었다. 다만 관악구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유종필(관악갑)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구청장 출신 인사들이 우수한 총선 성적표를 거둔 데에는 탄탄한 행정 경험과 높은 인지도가 뒷받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구청장 시절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인지도를 쌓았다는 평가다.
  •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 전체 4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30곳, 국민의힘이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러한 분석과 함께 13곳은 경합지로 분류했다. 민주당은 전통적인 우세 지역인 강북권은 물론 최대 승부처로 꼽힌 ‘한강벨트’에서 우세 또는 경합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간주되는 ‘강남벨트’ 중에서도 송파 갑·을·병에서 국민의힘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강남벨트’ 중 5곳 외에는 우세를 보이지 못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56.1%로 재선에 도전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9.6%)를 앞설 것으로 분석됐다. 중구성동갑 역시 국민권익위원장 출신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5.6%의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4.5%)를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한강벨트’ 격전지 중 한곳인 광진을에서는 현역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고민정 후보는 51.6%, 오신환 후보는 48.1%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치 1번지’이자 ‘리턴매치’로 주목받은 용산은 초박빙이다.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0.3%, 4선 중진의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9.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동작을은 정치 신인인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4선 관록의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삼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2.3%, 나경원 후보는 47.7%다. 여야의 영입 인사 간 승부가 벌어진 마포갑에선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52.9%를 얻어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43.5%)를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 텃밭인 도봉갑은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52.4%,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45.4%로 예측됐다. 다음은 서울 48개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 ▲종로구 곽상언(민) 56.1% 최재형(국) 39.6% ▲중구성동구갑 전현희(민) 55.6% 윤희숙(국) 44.5% ▲중구성동구을 박성준(민) 52.8% 이혜훈(국) 47.2% ▲용산구 강태웅(민) 50.3% 권영세(국) 49.3% ▲광진구갑 이정헌(민) 54.1% 김병민(국) 45.9% ▲광진구을 고민정(민) 51.6% 오신환(국) 48.1% ▲동대문구갑 안규백(민) 54.3% 김영우(국) 43.3% ▲동대문구을 장경태(민) 57.4% 김경진(국) 42.6% ▲중랑구갑 서영교(민) 64.6% 김삼화(국) 35.4% ▲중랑구을 박홍근(민) 60.1% 이승환(국) 39.9% ▲성북구갑 김영배(민) 58.7% 이종철(국) 36.8% ▲성북구을 김남근(민) 57.9% 이상규(국) 42.2% ▲강북구갑 천준호(민) 60.9% 전상범(국) 39.1% ▲강북구을 한민수(민) 56.8% 박진웅(국) 38.5% ▲도봉구갑 안귀령(민) 52.4% 김재섭(국) 45.5% ▲도봉구을 오기형(민) 55.5% 김선동(국) 44.5% ▲노원구갑 우원식(민) 60.3% 현경병(국) 39.7% ▲노원구을 김성환(민) 63.0% 김준호(국) 35.7% ▲은평구갑 박주민(민) 57.9% 홍인정(국) 42.1% ▲은평구을 김우영(민) 53.2% 장성호(국) 42.8% ▲서대문구갑 김동아(민) 56.3% 이용호(국) 38.5% ▲서대문구을 김영호(민) 53.8% 박진(국) 46.3% ▲마포구갑 이지은(민) 52.9% 조정훈(국) 43.5% ▲마포구을 정청래(민) 50.6% 함운경(국) 41.6% ▲양천구갑 황희(민) 56.7% 구자룡(국) 42.1% ▲양천구을 이용선(민) 53.9% 오경훈(국) 46.1% ▲강서구갑 강선우(민) 55.9% 구상찬(국) 41.2% ▲강서구을 진성준(민) 50.5% 박민식(국) 49.5% ▲강서구병 한정애(민) 52.3% 김일호(국) 47.7% ▲구로구갑 이인영(민) 60.5% 호준석(국) 39.5% ▲구로구을 윤건영(민) 63.1% 태영호(국) 36.9% ▲금천구 최기상(민) 61.0% 강성만(국) 39.0% ▲영등포구갑 채현일(민) 57.6% 김영주(국) 39.7% ▲영등포구을 김민석(민) 53.1% 박용찬(국) 46.1% ▲동작구갑 김병기(민) 47.8% 장진영(국) 47.4% ▲동작구을 류삼영(민) 52.3% 나경원(국) 47.7% ▲관악구갑 박민규(민) 59.9% 유종필(국) 40.1% ▲관악구을 정태호(민) 62.2% 이성심(국) 35.4% ▲서초구갑 김한나(민) 35.2% 조은희(국) 64.8% ▲서초구을 홍익표(민) 45.2% 신동욱(국) 54.8% ▲강남구갑 김태형(민) 38.5% 서명옥(국) 61.5% ▲강남구을 강청희(민) 38.3% 박수민(국) 61.7% ▲강남구병 박경미(민) 31.9% 고동진(국) 67.3% ▲송파구갑 조재희(민) 47.2% 박정훈(국) 50.0% ▲송파구을 송기호(민) 46.9% 배현진(국) 53.1% ▲송파구병 남인순(민) 53.4% 김근식(국) 46.6% ▲강동구갑 진선미(민) 53.0% 전주혜(국) 45.6% ▲강동구을 이해식(민) 56.6% 이재영(국) 42.3%
  • 푸바오·양의지·춘식이·망곰이 등장…요즘 투표 인증은 달라[현장]

    푸바오·양의지·춘식이·망곰이 등장…요즘 투표 인증은 달라[현장]

    MZ 유권자 중심으로 유행SNS 공유 통해 투표 독려 푸바오, 양의지(프로야구 선수),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이모티콘 망그러진 곰(망곰이), 그리고 웹툰 ‘냐한남자’의 캐릭터 춘배. 제22대 총선일인 10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투표 인증 게시물에는 손등에 찍힌 기표 도장 대신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했다. MZ세대 유권자 사이에서 기표 도장을 손등에 찍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나 운동선수, 연예인 등이 나온 사진이나 용지에 도장을 찍은 뒤 인증하는 방식이 유독 많아서다. 공직선거법상 개인이 미리 준비해 가져간 투표인증 용지에 기표 도장을 찍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SNS에는 ‘익명이’, ‘농담곰’ 등 요즘 대세인 귀여운 캐릭터뿐 아니라 ‘한국 출생 1호 판다’로 인기를 끈 푸바오 사진이 삽입된 투표 인증용 이미지가 많았다. 예컨대 망곰이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을 수 있는 부분을 비워놓은 그림을 투표소에 인쇄해 가는 식이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스포츠 팬들 사이에선 응원하는 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선수 사진으로 만들어진 인증 용지에 기표 도장을 찍기도 한다. 슬램덩크와 같은 인기 만화 주인공의 캐리커처나 연예인 포토 카드에 기표 도장을 찍은 인증사진도 적지 않았다.실제로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제2투표소에는 직접 인쇄한 캐릭터 인증 종이에 기표 도장을 찍고 투표소를 나오는 시민들이 곳곳에 보였다. 이들은 인증 종이를 자랑스레 들고 인증사진을 남긴 뒤 SNS에 공유했다. 투표소 앞에서 만난 윤모(19)씨의 투표 인증 용지에는 웹툰 냐한남자의 고양이 캐릭터 ‘춘배’와 친구들이 기표 도장을 흔들며 웃고 있는 모습이 프린트돼 있었다. 윤씨는 SNS에서 해당 캐릭터가 그려진 투표 인증 용지를 공유받았다고 했다. 윤씨는 “나처럼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친구들에게 투표 독려를 하려면 이렇게 재밌는 방식으로 하는 게 도움 되지 않겠냐”며 곧바로 X(구 트위터)에 이미지를 올렸다. ‘망곰이’가 인쇄된 투표 인증 용지를 벚나무 곁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김민주(26)씨도 “내가 어떤 당을 지지하는지를 알리지 않으면서도 투표를 독려하는 좋은 방법 같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목2동 제5투표소에서 만난 신유은(25)씨는 자신이 응원하는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와 김재환 포토 카드를 들고 투표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서울 은평구 증산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멤버의 포토 카드에 기표 도장을 찍은 홍모(24)씨도 “뜻깊은 날에 뜻깊은 행동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게 SNS의 순기능 같다”고 전했다.
  • [사설] 선관위, 투개표 불신 논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사설] 선관위, 투개표 불신 논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오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 못지않게 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가 중요하다. 여야 각 당이 치열한 공방을 이어 온 데다 박빙의 승부처가 많은 상황이라 자칫 투개표 과정에서의 부정 내지 부실 논란이 벌어진다면 그 자체로도 혼란을 부를뿐더러 선거 불복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개표 과정의 민감성은 지난 7일 벌어진 소동만 봐도 알 수 있다. 서울 은평구 선관위에서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영상에 수천 명이 선관위의 부정선거를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다. 실상은 선관위 직원과 여야 정당 추천위원 2명이 우편으로 접수된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은 정상적인 일처리였다. 선관위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준다. 투표소 40여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투표용지 분실, 2년 전 대선에서의 소쿠리 투표 논란 등 ‘전과’도 지니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용지 수검표라는 과정을 새로 집어넣은 것도 선관위의 공신력이 그만큼 추락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과거의 부정선거 논란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한 치도 빈틈 없는 선거관리를 해야 한다. 투개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과 투표지분류기 작동 유무 점검은 물론 투표소 내 불법촬영 행위에 대한 고발 등 투개표의 모든 과정에서 부정선거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특히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지역구일수록 개표 시비가 생길 여지가 높다. 근소한 표 차이로 당락이 바뀌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는 만큼 투표지의 유무효 기준에서부터 공정성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 개소식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4일 서울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갈현로7길 49)에서 진행된 ‘서울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 최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치매안심병원 개소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북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께 최적화된 시설로 개축,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전환 운영한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담 병동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해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다.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서북병원 현장을 방문, 병동 운영과 치매안심병동 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좀 더 규모 있고 전문적인 치매안심병원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후 병동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17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강 위원장은 서북병원 이창규 병원장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이동영 센터장,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 등과 함께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를 보고받고 치매 안심 병동 현판식을 함께한 후 치매안심병원 31병상과 심리안정치료실(스누젤렌)을 비롯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 노인 치매 인구가 13만 명 정도로 많은 만큼, 치매안심병원이 개소되기까지 서울시 및 서북병원과 함께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에 동반되는 망상, 배회 등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집중 치료를 지원해 지역사회 내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서북병원의 치매안심병원에서 중증 치매 환자 입원 관리를 위한 진료, 간호, 집중적 치료와 함께 치매 환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진관사 찾은 尹 “종교계의 의료개혁 지지 감사”

    진관사 찾은 尹 “종교계의 의료개혁 지지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에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진관사에서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만찬 메뉴로는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이 올라왔다. 윤 대통령은 차담까지 마친 후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 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진관사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 독립운동에서 사용됐던 태극기가 진관사에서 발견된 이야기 등을 듣고서는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 아니라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지지한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 “직원들이 투표지 투입” 영상 확산…선관위 ‘직접 해명’

    “직원들이 투표지 투입” 영상 확산…선관위 ‘직접 해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끝난 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듯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를 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7일 “지난 5일, 1일차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배송되었으며, 우체국은 이를 지난 6일에 각 구·시·군선관위로 일제히 배달했다”며 “구·시·군선관위는 모든 회송용봉투의 수량을 확인하고, 접수가 끝나면 우편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한 후 회송용봉투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회송용봉투는 통상 선거일 투표 마감시각인 오후 6시까지 매일 배달되며, 구·시·군선관위는 그때마다 위와 같은 절차를 반복하게 된다”며 “이는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절차로, 모든 과정에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참여 및 입회해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시·도 선관위에 설치된 대형 CCTV모니터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고 했다.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은평구선관위에서 이른 시간 봉인된 투표함을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5시쯤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봉투 총 1만 9000여 통을 인계받아 확인 및 접수를 시작했고, 많은 수량을 1통씩 확인하며 접수한 관계로 7일 오전 1시 50분쯤 접수 처리가 완료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2시 34분부터 3시 45분까지 모든 회송용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사실관계 확인 안 하고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의심” 선관위는 “은평구선관위 정당추천위원 2명은 회송용봉투의 확인, 접수, 투입의 모든 과정에 참여‧입회했다”며 “선관위 직원이 이른 시간에 임의로 투표함 보관장소에 들어가 우편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선관위 직원이 보란 듯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선거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것은 국민 여론을 선동해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즉각 중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수도권 접전지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지지층 결집한 듯”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총선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지난 5~6일 이틀간 사전투표율은 2020년 총선(26.69%) 때보다 4.59% 포인트 오른 31.28%다. 전국 단위 선거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이가 참여했던 2022년 대선(36.93%) 때보다는 낮지만, 총선으로는 역대 최고다. 사전투표 도입 10년이 돼면서 제도가 안착했다는 점이 사전투표율 상승의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은 “어디서든 이틀 동안 할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사전투표율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전투표 열기는 전남(41.19%)이 가장 높았고, 전북(38.46), 광주(38%), 세종(36.8%) 등이 뒤를 이었다. 어느 때보다 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모두 ‘상대방 심판론’이 작동한 것이라며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했다. 다만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유불리를 따지기 어렵다”고 풀이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격전지의 경우,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모두 투표를 독려하다 보니 사전투표율이 올라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도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양쪽 지지층이 모두 결집했기 때문”이라며 “그렇기에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야권에 유리하다고만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은평 사회적경제 소식, 카카오톡으로 발송

    은평 사회적경제 소식, 카카오톡으로 발송

    서울 은평구는 지역 내외의 주요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 사경톡’을 새롭게 개설하고, 4일 ‘4월호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은평 사경톡은 매달 주요 사회적경제 공모·교육 등 정보와 소식을 모아 메시지로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정보서비스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발행한다. 지난달 첫호 발행을 마쳤다. 4월호에는 202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 주요 체크사항, 은평구 2024년 사회적경제 공공판로 진출 설명회 및 컨설팅, 2024 제1차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 최근 사회적경제 소식 등을 담았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물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신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은평 사경톡’으로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은평 사경톡을 통해 정보를 시의성 있게 바로 확인하고, 경영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구독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 기억다방에 종이꽃 ‘한뼘 미술관’

    은평 기억다방에 종이꽃 ‘한뼘 미술관’

    서울 은평구는 경증 치매 노인이 바리스타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노인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 현재는 봄을 맞아 화단에 종이 튤립 1080송이를 심었다. 여름엔 장미를 접어 꾸밀 예정이다.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여 두뇌를 자극해 치매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도 유지할 수 있어 치매 노인 인지 활동에 매우 좋은 활동이다. 반갑다방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증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음료 주문, 제조 등을 맡고 있다. 더 많은 치매 노인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4명에서 5명을 늘려 올해는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약회사 한독으로부터 현판 등 인테리어 일부와 노인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위한 키오스크도 지원받았다. 또 치매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서 희망 메시지를 받아 메시지당 일정 기금을 적립하고 한독의 기금을 추가해 자원봉사 치매 노인의 활동비를 전달하고 있다.
  • [사설] 투표소 몰카, 불신 조장 엄단하고 선거관리 만전을

    [사설] 투표소 몰카, 불신 조장 엄단하고 선거관리 만전을

    4·10 총선에서 사전투표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인 장소에 불법 카메라를 무더기로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가 어제 구속됐다. 공범으로 의심되는 70대 유튜브 구독자도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정선거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사전투표 및 개표 장소로 쓰일 전국의 주민복지센터와 체육관 등 40여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사전에 적발됐기에 망정이지 많은 유권자들이 ‘몰래카메라’ 감시 아래 투표를 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다. 현재까지 이 유튜버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곳은 경남 양산과 인천 남동·계양·연수·부평구, 서울 강서·은평구, 울산 북구 등이다. 문제의 유튜버는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사전투표소 불법 촬영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보낸 전력이 있다. 선관위가 투표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도 다수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때도 ‘흉기가 칼이 아니라 종이’란 취지의 음모론 영상을 게시했다고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남성이 사전투표인 수를 세서 실제 투표자 수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려 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투표소 불법 카메라는 비밀투표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중대 범죄이며 민주주의 선거의 근본을 훼손하는 행위다. 음모론으로 투표 불신을 조장해 국민의 투표 참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 선관위는 40여곳 외에 몰래카메라가 더 설치된 곳이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서 유권자들의 불안감을 씻어 줘야 한다. 수사기관도 범행 동기와 가담자 여부 등을 낱낱이 파헤쳐 엄벌함으로써 이런 민주주의 파괴 행위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관위의 허술한 선거관리도 비판받을 부분이 없지 않다. 불법 카메라 설치 전력이 있는 ‘요주의 유튜버’가 수십 곳의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동안 선관위는 대체 뭘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구멍 뚫린 관리 시스템으로는 안 그래도 끊이지 않는 부정선거 논란을 불식하기 어렵다. 지난 20대 대선 투표 과정에서는 어이없는 ‘소쿠리 투표’ 사태로 스스로 불신의 골을 깊이 파기도 했지 않나. 선거전이 가열될수록 투표 신뢰를 흔드는 음모론과 강성 지지자들의 협박, 폭력 행위가 늘어날 것이다. 공정한 투표에 한 치의 허점조차 없도록 선관위가 두 눈을 부릅뜨고 철저히 관리하고 감독해야만 한다.
  • “불교인, 다시 한번 깨어나라”…태고종 종정에 운경스님 추대

    “불교인, 다시 한번 깨어나라”…태고종 종정에 운경스님 추대

    한국불교태고종 종정에 운경 대종사가 추대됐다. 태고종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백련사에서 법회를 열고 운경스님을 태고종 제21세 종정으로 추대했다. 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운경 종정예하께서는 평생을 백련사에 주석하시면서 한국불교의 종조이신 태고 보우 원증국사의 수행가풍을 면면히 이어받아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보살행을 몸소 실천하시며 본 종의 종지, 종풍을 선양하고 그 위상을 드높이시면서 참된 수행자의 표본이 됐다”고 소개했다. 원로회의 의장인 도광스님은 추대사에서 “평생을 오직 수행정진 하시며 당대의 선지식이자 명안종사(明眼宗師)로 명망을 높이셨고 깨달음을 바탕으로 수행자의 본분사를 밝히는데 늘 역점을 두고 출가자가 가야 할 바른길을 제시하셨다”며 “운경 종정예하의 추대로 한국불교가 새롭게 발전하고 종단이 중흥하여 불일(佛日)은 더욱 증휘하고 우리사회가 날로 밝고 맑아져 곳곳에 전법도생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운경 스님은 법어를 통해 “이 주장자 소리에 수미산이 무너지는데 눈 밝은 도인은 우습다 하네/본분 도리 뚜렷이 체득하면 티끌처럼 많은 온 세상이 안락국토라네/본분 도리 뚜렷이 체득하면 티끌처럼 많은 온 세상이 안락국토”라는 게송을 전했다. 운경 스님은 “세계는 전쟁과 테러로 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 불황으로 서민 생활이 곤란해지며 지나친 정쟁으로 국론도 조화를 잃어 간다”며 시국을 개탄한 뒤 “원효스님의 화쟁정신이나 태고보우스님의 원융무애 사상이나 만해스님의 불교유신론에서와 같이 우리 불교인도 다시 한번 깨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운경 스님은 법어 말미에 “이 자리에 계분 분들께선 불교의 팔정도 가운데 정견(正見)을 먼저 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종교도, 문화와 과학도 모든 걸 바로 보는 것”이라며 “경전 공부도 염불 주력도, 화두 참선도 바로 보는 것이 곧 시심마(깨달음을 얻기 위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태고종은 태고보우 국사의 원융회통 사상을 우리 시대에 구현하는 대승 교화 중단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해 왔다”며 “종정 예하 추대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종단협의회장인 진우 스님은 “태고종도들이 종정 예하를 중심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결집하고, 수행 정진력과 지혜의 덕화를 호지하여 무량한 등불로 세상을 비출 수 있도록 다 함께 정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정계 인사들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도 축사를 남겼다. 운경 스님은 일제 강점기인 1943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출생했다. 1945년 광복 후 귀국해 경북 경주와 대구 등에서 초중고교를 마쳤다. 1960년엔 서울 백련사에서 박설호 스님을 은사로, 박금봉 스님을 계사로 삼아 득도했다. 태고종 종무위원, 중앙종회 의원 등을 역임했고 백련사 주지를 지냈으며 2017년에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 총선까지 열흘 남짓 앞두고…전국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총선까지 열흘 남짓 앞두고…전국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행정안전부는 29일 전국 7개 시도의 총 26곳의 사전투표소 설치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4·10 총선을 2주 가까이 앞두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동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 1966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가 발견된 곳은 서울에서 2곳(강서구 화곡8동·은평구 녹번동), 부산 1곳(북구), 인천 9곳 (연수구 3곳·남동구 2곳·계양구 3곳·부평구 1곳), 울산 1곳(북구), 경남 6곳(양산), 대구 3곳(남구), 경기 4곳(김포 1곳·성남 1곳·고양 2곳) 등 총 26곳이다. 26곳 모두 지자체 소관 시설로, 오는 4·10 총선에서 개표소로 사용될 예정이거나 과거 사전투표소로 사용됐던 곳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는 전날 인천과 양산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보이는 장치가 발견된 뒤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나머지 1599곳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점검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은평구, 건강도시학교 수강생 모집

    은평구, 건강도시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은평’ 정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도시학교 수업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 의제 발굴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건강도시학교 수료를 마친 수강생은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건강도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는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은평구청 누리집 강좌·교육 게시판에서 건강도시학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스터를 참고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민주 유공자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민주 유공자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3일 고 김윤기 기념 사업회 이사에 선출되면서 민주화 유공자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다시 함께 꾸는 꿈 김윤기 기념 사업회’가 발족했다. ‘김윤기 기념사업회’ 출범식이 지난 23일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열려 ‘다시 함께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갖고 35년 만에 다시 열사의 뜻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대학교 민주동문회가 주최했고,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유가협),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추모연대), 전국대학민주 동문회협의회, 민주유공자법 제정추진단, 5.3(인천 민주항쟁)동지회,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등이 참여했다. 故 김윤기 열사는 1964년 12월 18일 서울에서 출생, 1983년 3월 국민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 동아리 ‘청문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의 민주화와 노동자들의 삶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다. 열사는 동료들과 함께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찾기 위한 노력 끝에 1988년 11월 29일 민주노조를 결성하고 위원장에 선출되어 회사 측과 교섭에 들어갔지만, 1989년 1월 중순 사측은 ‘공장 이전’이라는 명목으로 민주노조를 탄압하고 없애려 위장폐업을 시도했다. 이에 덕진양행 노동조합은 2월 16일부터 파업 농성에 돌입, 4월 3일 마지막 협상마저 결렬되자 이에 격분한 열사는 분신으로 항거하며 젊디젊은 청춘을 노동해방 제단에 아낌없이 바쳤다. 당시 열사의 나이 26살이었다.박 의원은 우리 사회가 민주화 운동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민주 유공자법 통과를 위한 각계의 촉구 목소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김윤기 열사의 어머니는 현재 86세의 고령이시며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의 대다수 구성원이 이미 80대 이상의 고령자로서 인생의 마지막 소원인 민주유공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마지막 법안 통과를 위해 곡기를 끊고 5일간의 단식투쟁을 진행해왔을 만큼 절박한 호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유공자법은 실제로 대부분의 열사가 자식이 없이 세상을 떠났기에 자손에 대한 특별한 혜택 자체가 불가능하며 오직 민주화운동에 이바지했다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법안으로써 마지막 국회 통과 과정만을 앞두고 있다.
  • 강북권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로… HDC “본사 광운대역 이전 검토”

    강북권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로… HDC “본사 광운대역 이전 검토”

    노후 아파트 재건축 기간 단축창동, 바이오·ICT산업 클러스터신내차량기지·중랑공영차고지업무·문화·주거 입체 도시 조성혁신파크 부지는 ‘창조타운’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다시 강북 전성시대’ 계획의 핵심은 강북권의 대규모 유휴부지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사업성을 높여 재건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지난달 발표했던 서남권 대개조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서울 권역별 개발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서남권 대개조 계획이 준공업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이라면 강북권 대개조는 상업지역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으로 나뉘는 강북권은 서울 전체 면적의 약 40%(242㎢)를 차지하고 인구의 43%인 44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동북·서북권을 합친 상업시설 면적이 도심권(814.8만㎡), 동남권(627.1만㎡), 서남권(615.8만㎡) 등 타권역보다 작고, 지역내 총생산도 서울 권역 중 최하위다. 시 노후주택의 46%도 강북권에 모여 있다. 시는 이를 상업지역 총량제를 폐지해 상업시설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관건은 기반시설이다. 민간 상업시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토지를 상업용도로 지정하는 것 외에도 교통 등을 확충하는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화이트사이트’는 차량기지·터미널·공공유휴부지에 상업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가 화이트사이트를 적용해 만든 대표 사례다. ▲일자리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용적률 1.2배 적용 ▲용도 자율 제안 ▲공공기여 완화 등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도봉구 창동, 노원구 상계동 지역은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일대는 일반업무지구와 문화시설, 주거 등이 합쳐진 입체복합 도시로 만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미디어콘텐츠와 연구개발(R&D)시설이 들어서는 ‘서울창조타운’으로 개발된다. 현재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인근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 용산에 본사 사옥을 두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본사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중계·월계동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용적률을 현재 300%에서 360%까지 올리고, 지하철역 350m 이내 역세권은 준주거로 토지 용도를 종상향해 사업성을 높인다. 아울러 정비계획 입안절차 자문 등으로 사업 기간을 신속통합기획 대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계획이 실제 개발로 이어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강북 지역은 구릉지가 많아 개발을 위해서는 입지적 차별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당장은 개발을 위한 투자수요가 강북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은평 장애인 예술가, 강북삼성병원 오케스트라 단원 된다

    은평 장애인 예술가, 강북삼성병원 오케스트라 단원 된다

    서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이 발굴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강북삼성병원 오케스트라 ‘온기앙상블’ 단원으로 직접 고용된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강북삼성병원과 ‘장애인 예술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장애인 예술가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북삼성병원은 장애인 예술가 채용과 정기공연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이들의 성장,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 4명이 온기앙상블 단원으로 고용된다. 병원에서 직고용을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는 것은 국내 다섯번째이며, 서울에서는 처음이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의 융합으로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 고용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예술가의 인권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온기앙상블 창단식은 4월 중 진행된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십자회비 납부율, 여전히 은평구 1위, 강남구 25위”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십자회비 납부율, 여전히 은평구 1위, 강남구 25위”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최근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서울 적십자비 납부율(2023.12.31 기준)이 2022년 평균 적십자회비 납부율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매년 서울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을 밝히고 있는데,이번에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15.43%로, 이는 2022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8.01%에서 7.42%P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지난해인 2021년 7.93%에서 2022년 8.01%로 0.08%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3년간 증가한 납부율 수치로만 비교하면 우수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2022년 대비 2023년의 경우, 고지금액이 292억여원 대폭 감소함은 물론, 납부금액 또한 8000여만원 감소해, 고지금액 대비 납부금액으로 산출된 납부율의 경우, 2023년 최소 9.41%(강남구)에서 최대 26.37%(은평구)까지 기록하는 등 상당한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2023년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나, 실제 고지금액이 2021년 664억원 대비 2022년 596억원, 2023년 304억원으로 절반 이상 대폭 감소했으며, 납부금액 또한 감소해, 참여율 증가를 단순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만은 없다”고 밝히며 “적십자회비는 국민성금의 일환인 만큼 중요한 요소인바, 향후 지자체별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적십자회비의 관심과 납부율 증대 등을 위한 지자체의 획기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세부적으로 최근 3년간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을 살펴보면, 납부율 상위 3위 안의 자치구는 2021~2022년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순, 2023년은 은평구, 노원구, 도봉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평구의 적십자회비 납부율의 경우, 2021년 11.37%, 2022년 11.71%지만, 2023년은 납부금액 대비 대폭 감소한 고지금액에 따라, 26.37%의 압도적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납부율 하위 3위 안의 자치구의 경우, 2021~2022년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순에서, 2023년 강남구, 마포구, 금천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 연속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강남구의 경우, 2021년 5.53%, 2022년 5.80%, 2023년은 9.41%로 3년 연속 10% 이하의 저조한 납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매년 자치구별 대시민 홍보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나, 적십자회비가 자발적 참여라는 특성을 가진 국민성금의 하나인 바, 서울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자치구별 높은 납부 실적을 기록하기 위해, 자치구별 참여도 상승을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부자동네이나 낮은 납부율을 보이는 강남구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해당하는 은평구의 경우, 주민자치회 사무국을 활용한 지역 취약계층 돌봄 운동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활용한 사업 방식 적용 등 자발적 참여를 위한 선제 대응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 홍보전략 구상 및 실현을 구축해,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회비 납부 확대 및 선진서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 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19일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개최된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에 참석했다. 순찰정은 인명구조 핵심 장비로 한강경찰대는 총 7대의 순찰정(중형 4정, 소형 3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용 기간이 평균 11.5년으로 내구연한 7년을 모두 초과하고, 노후화로 인해 긴급 출동 시 엔진이 꺼지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에서 소형 순찰정 교체로 편성된 3억원의 예산을 중형 순찰정 2대를 교체할 수 있도록 15억원으로 증액해 심의·의결했고, 본회의에서 13억원으로 편성·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경찰대는 지난 2023년 8월 중형 순찰정 2정 건조에 착수했고, 지난 13일 준공 및 선체를 인수했다. 새로운 순찰정은 무게 4.2t, 길이 9.5m로 기존 순찰정보다 선미 공간 1.6배 확대, 엔진도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강화하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에 보다 적합하도록 건조했으며, 전면부는 방현대(선박끼리 충돌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등 재질로 만든 보호대)장치를 보강해 충격을 완화하고, 순찰정 내부에는 냉난방기를 설치해 대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했으며, 나머지 순찰정도 2028년까지 차례대로 모두 중형 순찰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이날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박유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을 비롯한 구미경 위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 옥재은 위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한강경찰대 중형 순찰정 사업 추진 경과 및 시설개선 계획 보고 후 계류장으로 이동하여 순찰정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진수줄 커팅 후 순찰정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강경찰대가 새로운 순찰정으로 한강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행정자치위원회는 한강경찰대의 노후화된 순찰정 교체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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