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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선수단 입장때 전통옷 입었으면

    아시안 게임,올림픽 등 국제대회 입장식에서 우리 선수들의 복장을 볼 때마다 아쉬운 감이 있다. 우리 대표단의 옷이 양복이기 때문이다.일본 등 몇몇 국가 대표도 양복을 입지만 이제는 한국의 색깔을 세계에 알린다는 측면에서 재고했으면 한다. 5000년의 긴 역사를 100번 말로 홍보하는 것보다 고유 의상 한 벌이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증명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흔히 고유 의상이라고 하면 조선시대 옷이 전부인 양 착각하고 있으나 고려시대,삼국시대,고조선 때도 나름대로의 옷이 있었다. 이 가운데 우리 역사에서 가장 상무 정신이 왕성했던 시기는 삼국시대이므로 이 시대의 무사 옷을 부활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신라의 화랑은 삼국 통일에 지대한 공헌을 한 무사의 원형으로 각인돼있다.그러므로 각종 국제경기 입장식에서 우리 선수들이 화랑 복장을 하고 당당히 입장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대영[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 은평 50%가 군사시설보호구역 군부대에 해제·완화 요청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일 관내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한 해제 또는 완화를 군부대에 강력히 요청했다. 구는 이날 “지역의 50%가량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같은 공문을 해당 군부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국방부가 전국 133개 지역,579만평을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완화하면서 전체 면적의 50%나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있는 은평구가 배제돼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한 데 따른 것. 현재 진관내·외동의 경우 군부대로 부터 ‘행정기관 위탁지역’으로 지정돼 건물 높이가 기준치 이상인 건축허가에 대해 반드시 군부대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또 녹번·불광·갈현·구산·역촌2·신사·수색동 일부 등도 건축행위때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등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진관내·외동은 연말쯤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예정이지만 군사보호구역으로 여전히 남을 경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없다. 구는 이와 함께 진관내동 통일로상에 설치된 탱크방어벽도 도시미관을 크게 해친다고 보고 외곽지역으로 이전을 요청하기로 했다. 노재동 구청장은 “군부대와 협의를 하다보면 업무처리가 늦어지는 데다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해 불편이 매우 크다.”면서 “군부대는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덕현기자
  • 생태 보전지역 2곳 추가 지정

    은평구 진관내동 습지와 노원구 공릉동 서어나무 군락지,강동구 암사동 한강둔치 등 3곳 가운데 2곳이 오는 12월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1일 조만간 환경보전자문위원회를 열어 이들 후보지 3곳 중 2곳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확정,12월중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6월부터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 및 전문가 자문,주민들과의 사전협의 등을 마쳤으며 대상지가 확정되면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00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강동구 둔촌동 습지 주변산림과 갈대밭 등 1만 9831㎡를 추가 매입해 모두 2만 4696㎡로 확대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시가 그동안 지정한 생태계 보전지역은 밤섬,둔촌동 습지,방이동 습지,탄천 등 4곳이며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군사목적이나 환경부·지자체장이 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출입이 금지된다. 최용규기자
  • 응암동 주택 암매장 시체 5년만에 50대 범인 검거

    서울 서부경찰서는 30일 지난달 1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세대주택의 지하실에서 콘크리트에 암매장된 시체로 발견된 이모(60·여)씨를 5년전 살해한 무속인 지모(50)씨에 대해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씨는 97년 5월24일 신문광고를 통해 만난 이씨로부터 카드깡 동업자금 1200만원을 빌린 다음 이씨가 돈을 되돌려 달라고 하자 머리를 흉기로 때려 살해한 뒤 당시 옷 보관창고로 쓰던 지하실 계단 밑에 콘크리트로 매장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지문 채취를 통해 이씨의 신원을 밝혀내고 시체가 발견된 단독주택의 세입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지씨를 붙잡았다. 한편 죽은 이씨가 발견된 다세대주택은 94년부터 세입자,지하창고 종업원 등 관련 인물 6명이 자살·교통사고 등으로 사망,‘지하실괴담’이 떠돌았다. 윤창수기자 geo@
  • 자치구 패트롤/ 민간어린이집 원생 가을운동회 外

    ●성북구는 다음달 2일 월곡운동장에서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3000여명이참가한 가운데 민간어린이집 가을운동회를 연다. ●중랑구는 28일 오전 9시 면목2동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결식아동돕기중랑가족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하프·10㎞·5㎞ 등 3개 코스로 참가비는 1만원이고 동반가족은 무료다.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돕기에 쓰인다.490-3375. ●은평구는 구민의 날인 다음 달 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구민알뜰장을 개설한다. 이날 오후 4∼7시에는 순대·부침개·호박죽·음료수 등 전통음식 위주로 먹을거리장터도 마련된다.350-1491.
  • ‘거주자 우선주차제’ 개선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6일 다음달 1일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그동안 시행해온 개별지정제에서 ‘구간배정제’로 변경,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낮시간대의 방문 차량을 위해 인터넷(www.metro.seoul.kr)으로 주차권을 발급받도록 하는 ‘인터넷주차쿠폰제’시행을 위해 구간배정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신청한 주민은 개별로 지정받은 곳 외에도 구간내의 다른 곳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개별지역을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주민편의를 위해 구간내 다른 곳에도 주차를 허용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구는그러나 대문·점포 앞 등은 현행대로 개별지정제를 고수하기로 했으며 현재시행되고 있는 방문주차증제도는 폐지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 20평 임대아파트 짓는다

    전용면적 20평짜리 임대아파트가 나온다.현재는 15·18평형 두가지뿐이다. 서울시는 26일 “지난 5일 건설교통부와의 회의때 국민임대아파트 고급화를 위해 공급 평형을 전용면적 25.7평이하까지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면서 “그러나 확대는 하되 최고 평형을 전용면적 20평으로 하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15·18·20평형 세가지로 보다 다양화되고 대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대상인 13개 집단취락 지역중 4곳의 34만여평을 개발,20평형 임대아파트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노원구 상계동 및 중계본동,은평구 진관내·외동,강동구 강일동 등 올 연말에 그린벨트에서 풀릴 1차 해제취락지 4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 임대아파트와 일반분양 아파트를 2대1의 비율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이들 지역에는 전용 20평이하 임대주택 1만 3000여가구와 25.7평 이하 일반아파트 6000여가구가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택국 관계자는 “이같은 건립 규모는 추정치이며 이들 지역이 우선 그린벨트에서 해제돼야만 정확한 건립 규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지역이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예정대로 그린벨트에서 풀리면 아파트 건립 공사는 철거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이뤄지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한전 수색변전소 부지 1만5천여평 학교·아파트형공장 조성

    은평구 수색동의 한전수색변전소가 지하로 들어가고 대신 이곳에 학교와 공원,아파트형 공장 등이 들어선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4일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은평구 수색동 160 일대 한전수색변전소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그곳에 주민생활과 직결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공원,아파트형 공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토지이용안] 구는 당초 대부분의 시설물을 지하화하고 일부를 지상으로 돌출시키는 옥내화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시설물을 모두 지하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는 이같은 사안을 골자로 한전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한전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색동 160일대 1만 5560평의 한전수색변전소는 변전소 철탑과 송·배전선로 등 때문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기능을 단절,유기적인 도시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수색지역은 2011년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서북권 부도심으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는 등 최근들어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중인 곳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은평 ‘통일로 파발제’ 연다

    조선시대 변방으로 가는 주요 문서 수발을 담당했던 파발(擺撥)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새롭게 재현된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0월 1일 구민의 날을 맞아 과거 서쪽으로 가는 파발(西撥)의 첫 역참이었던 구파발을 출발,은평구청에 이르는 5㎞ 구간에서 ‘제5회 통일로 파발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취타대의 공연으로 막을 여는 파발제는 큰 북을 울리며 파발단의 출발을 선포한뒤 어가행렬,파발단 행렬 등을 재연하며 통일로를 거쳐 은평구청 광장에 이르게 된다.파발단이 입성하면 파발문과 통일 기원문이 낭독되고,줄감기 행사 등 통일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행사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또 통신제도 변천사,북한 우표 전시회,은평구 새마을 부녀회의 ‘먹거리장터’,중소기업 제품 상품전,무료 혈압·혈당 측정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구 관계자는 “파발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관문 역할을 했고 통일시대에도 남북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은평구의 지리적 특성을 살리는 축제”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교통유발부담금 코엑스컨벤션센터 1위

    서울시내에서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곳은 강남구의 코엑스컨벤션센터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연면적 1000㎡이상 건물주에 대해 3만 3570건,476억 8300만원의 ‘2002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만 1529건,461억 9500만원보다 건수로는 6.5%,금액으로는 3.2% 증가한 것이다. 증가 요인은 강남구의 코엑스컨벤션센터와 중구의 파이낸스빌딩 등 대형건물이 늘었기때문이다. 이 가운데 5000만원 이상 고액부과시설은 83곳(91억 7200만원)으로 서울시 전체부과액의 19.2%를 차지했다.백화점 등 판매시설이 28곳으로 단일업종으로는 가장 많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유 건물도 3곳이나 포함됐다. 부담금이 가장 많은 곳은 코엑스컨벤션센터로 6억 2606만원이며 다음이 서초구 센트럴시티(5억 2477만원),송파구 잠실의 롯데쇼핑(4억 2051만원),롯데월드(2억 8192만원) 등의 순이다.특히 롯데그룹 계열의 시설물이 3∼6위에 랭크되는 등 20위권에 7개나 올랐다. 구청별로는 강남 87억 4997만원,중구 54억 8523만원,서초 47억 3368만원,영등포 44억 3751만원,송파 33억 9955만원,종로 29억 4761만원 등 상위 6개 구가 전체 부과액의 62.4%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구의 부담금은 최하위인 은평구(4억 565만원)의 22배에 달했다. 반면 부제운행이나 통근버스운행 등을 시행하는 건물에 대해 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기업체교통수요관리제’ 참여건물도 국회(7900만원) 등 449곳(경감액 10억 2000만원)으로 늘어 지난해 410곳,8억 2000만원보다 건물로는 9.5%,경감액으로는 24.2%가 증가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부동산 파일/ 녹번3지구 711가구 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3지구 재개발공사를 따내 올들어 재개발·재건축에서 2조원대의 수주고를 달성했다.녹번3지구 재건축 사업은 단독주택을 헐고 지상 12∼23층 아파트 10개동을 짓는 사업.24평형 187가구,33평형 337가구,42평형 187가구가 새로 들어선다.2005년 상반기에 22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은평 장학생’ 선발

    은평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평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보호자와 함께 2년이상 은평구에 살고 있는 학생이며 올 1학기 성적이 상위 20%이내인 성적우수자(50%),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한 학생(20%),저소득층 자녀(20%)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350-1492. 조덕현기자
  • 주·정차 위반 체납액 8000억 징수율 54%…전면적 보완 시급

    전국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체납액이 8000억원을 넘어서고 최근 5년간 징수율도 54%에 그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10일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민주당 송석찬(宋錫贊)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이 7월말 현재 2105만건,8343여억원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총 적발건수는 3047만 7298건에 1조 2400여억원을 부과해 이 중 54%인 6717여억원만이 징수됐다.부과된 과태료 중 2000년 1142여억원,지난해 1537여억원이 체납되는 등 매년 1000억원 이상이 체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회 이상 체납한 상습체납자도 전국 8만 4600명에 체납액도 1221여억원이었으며 전국 최다 체납자 L법인으로 3268건에 1억 3660만원을 체납했다. 특히 주한 외국공관의 주·정차 위반차량에게는 7364건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이 중 2.8%인 209건만 납부,외국공관차량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 제도가 실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별 단속실적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서울의 경우 지난 7월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가 중구 19만 5670건,강남구 14만 7526건,영등포구 13만 3792건인 반면 노원구,은평구,강북구 등은 3만건에도 못미치고 있다. 송 의원은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징수율은 매우 낮아 이에 대한 전면적인 보완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은평구 진관내·외동 그린벨트 해제 당초 면적보다 대폭 확대

    은평구 진관내·외동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이 당초보다 확대될 전망이다.또 은평구 녹번동의 국립보건원 부지 가운데 일부가 상업지역으로 바뀌어 특급호텔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명박 서울시장은 10일 은평구 진관내·외동 그린벨트 지역을 방문,노재동 구청장으로부터 이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해제지역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고 “시간이 더걸리더라도 다시 작업을 하라.”고 시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서울시는 당초 올 연말까지 이 일대 집단취락지역 0.977㎢에 대해 그린벨트를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노 구청장의 집단취락지역 이외에 주변지역 0.93㎢를 더 해제해 달라는 건의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 시는 진관내·외동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시개발공사가 공영개발형식으로 참여하는 등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따라서 이 일대는 지구단위개발지역으로 정해져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노 구청장은 이와 함께 이전이 추진중인 국립보건원 부지의 일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특급호텔 등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시설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구청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이전재원마련을 위해 건설업체에 이 부지를 매각,아파트를 짓게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난개발로 이어져 자연경관만 해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노 구청장은 부지중 1만여평을 상업지역으로 바꿔 매각,이전비용을 충당토록하고 나머지 부지는 기부채납토록해 녹지지역으로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재오의원 집에 도둑

    한나라당 이재오(57·서울 은평을) 의원 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1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7일 오후 8시40분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이 의원 집에 도둑이 든 것을 큰딸 고은(31)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고은씨는 “저녁에 귀가해 보니 안방 장롱에 넣어둔 금고가 열린 채 방바닥에 놓여 있었다.”면서 “오전 10시30분쯤부터 집이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두 사람 이상이 창문을 통해 침입,미리 준비한 지렛대로 금고를 뜯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연기자anne02@
  • 은평구, 통반조직 대폭 축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5일 현재 675개통 5367개반의 통·반 조직을 559개통 4145개반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통·반 조정은 고양시 등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난 95년 50만명이던 주민이 현재 47만명으로 줄었고 일부 지역의 소규모아파트와 다세대 건립 등으로 인구의 지역적 편차가 심화된 데 따른 것. 구는 이에 따라 통당 100∼800가구로 구성하던 것을 300∼400가구로 조정하고 1개반은 40가구를 기준으로 하되 자연부락 단위로 구성된 통·반은 신축조정할 예정이다.구의 이같은 조정안은 오는 20일까지 완료된다. 아파트 지역은 2∼3개 동을 1개통으로 조정하고 1개동 규모의 소규모 아파트 통은 1개반으로 줄일 방침이다. 가구수가 감소한 일반 주택지는 인근 통·반과 통합되고 거대 통·반은 분할 조정해 통은 17%,반은 22%줄인다. 구는 통·반 조정으로 내년부터 각종 수당 등 2억 5000만원의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조덕현기자
  • 방배동 전원마을·자곡동 못골마을 등 6곳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

    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집단취락지 6곳이 이달중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6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취락구조개선사업 대상인 6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심의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지역은 이미 양호한 주택지의 모습을 갖춘 데다 과도개발을 억제한다는 차원에서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건폐율 50%,용적률 100%가 적용돼 2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린벨트 해제권이 건교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됨에 따라 해제심의후 주민과의 의견조율 등을 거쳐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해제대상지역은 300가구,인구 1000명 이상 거주지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8만 1108㎡),염곡동 염곡마을(8만 4633㎡),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5만 3415㎡),율현동 방죽1마을(5만 4450㎡),세곡동 은곡마을(5만 8009㎡),강서구 개화동 부석·신대·내촌·새마을(11만 9559㎡) 등 6곳 45만 1174㎡이다. 시는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 13곳 가운데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종로구 부암동,강동구 강일동,노원구 중계본동·상계1동 등 나머지 7곳에 대해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해제할 방침이다.특히 이들 지역은 시의 임대아파트 건립 후보지 지정과 맞물려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린벨트내 중규모 취락지구(20∼100가구)에 대해서도 기초 및 현황 조사를 통해 내년 3월중 중규모 우선해제 대상지를 결정해 대상지의 토지용도,건물밀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6월쯤 그린벨트를 풀 예정이다. 시는 70여곳의 중규모 취락지역중 50가구 이상 해제대상지역은 미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2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 지역은 취락개선사업 지구 지정 등을 통해 난개발을 예방할 복안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자치구, 수재민 돕기 온정 이어져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서울 자치구의 온정이 4일에도 이어졌다. 강원도 삼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성북구는 이날 쌀·의류 등 생활필수품 2500만원어치와 방역차량 1대,앰뷸런스 1대,의료 및 방역요원 6명을 현지로보냈다.구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도 펴기로 했다.성북구는 지난 2000년 산불로 삼척시가 피해를 입자 1억 7000만원의 성금을 보냈고 지난해 수해때는 성북구가 피해를 입자 삼척시에서 1300만원과 감자 등의 생필품을 보내 힘을 보탰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구하)는 수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이날 대한매일 본사에 전달했다. 의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임시회를 마친 뒤인 지난 2일 의원 25명의 결의로 성금을 모았다. 마포구 대흥동 직능단체장들도 이날 회의석상에서 수재의연금 60만원을 즉석에서 모아 본사에 기탁했다.이들은 수차례의 수해때 온 국민의 도움으로 재기할 수 있었던 고마움을 되새기며 의연금을 내놓은 것. 영등포구는 수재민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오는 28일과 다음달 2일부터 열기로 한 구민체육대회와 ‘전직원한마음다짐대회’를 전격 취소했다.또 강릉시에 방역장비와 청소차량,인력 7명 등을 파견했다. 서초구는 이날 주민과 후원업체에서 접수한 라면·화장지·휴대용 가스레인지·생수 등 8800만원 어치의 구호품을 강릉시와 경북 김천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수해지역에 연고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해복구를 위한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송파구는 경북 김천시와 강릉시 수해지역에 1225만원 상당의 구호품과 방역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은평구도 6∼7일 이틀간 구청 현관에서 전주민을 대상으로 수재민돕기 모금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지역 임대주택 추진 노원등 해당자치구 강력 반발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하자 노원구 등 해당 자치구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북지역의 슬럼화를 부채질하고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인 강남북 균형개발 원칙에도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 이 시장은 30일 오후 시정질의 답변에서 “무주택 서민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불가피할 경우 그린벨트내 부지를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린벨트 지정취지를 고려해 환경보전등급이 낮은 토지를 우선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필요하다면 관계부처,인접 시·도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29일 시의회 답변을 통해서도 이 시장의 공약사항인 ‘2006년까지 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과 관련,그린벨트를 적극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그린벨트 해제지역에 4만 8000가구를 짓고 택지개발과 노후 임대주택,불량 다가구주택의 매입 및 재개발을 통해 5만 2000가구를 지을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에 공급할 4만가구 임대주택 가운데 2만 3000가구는 7개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과 현재 택지개발이 추진중인 장지·발산지구에 짓고 1만 7000가구는 노후 임대주택 등을 매입,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 7개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은 올해말쯤 해제 예정인 노원구 상계1동·중계본동,은평구 진관내동·진관외동과 구파발동,종로구 부암동,강동구 강일동등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이기재(李祺載) 노원구청장은 “그렇지 않아도 임대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에 임대주택을 지으려는 처사는 노원구를 슬럼화시키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반발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에 그린벨트 해제지역에는 중·대형 아파트가 건설돼 노원을 명실상부한 강북의 계획도시로 만들어여 한다.”며 시의 방향전환을 촉구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부동산대책 약발 먹히나

    정부의 ‘8·27’ 부동산 대책발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안정에 대한 시장의 불신은 가시지 않고 있다.정부가 그동안 찔끔찔끔 내놓은 대책에 따른 부작용 때문이다. 그러나 부동산전문가들은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사이트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등 단기적인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정부의 의지가 어느때보다 강하다는 점에서 여파가 만만치 않으리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소나기는 피하자- 서울 강남의 중개업소에는 매물이 자취를 감췄을 뿐 아니라 문을 닫는 중개업소도 늘고 있다.정부가 2차 세무조사는 물론 중개업소에 대한 조사를 강화키로 했기 때문이다. 강남구 대치동 삼보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시의 부동산중개업소 단속으로 이미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면서 “정부가 중개업자만 계속 몰고 있다.”고 불평했다. ◇그린벨트 지역은 위축 예상- 주택시장과는 달리 그린벨트 해제 대상지의 땅값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평구 진관내·외동은 올 들어 평당 50만원이 오른 3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인근 연희공인 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땅값이 급등하긴 했지만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면서 “정부 대책으로 매물이 더욱 줄어들고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건축조합,근본대책 아니다- 재건축 조합들은 정부의 대책이 해결책이 될수 없다는 반응이다.개포 시영아파트 조합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에서는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이번 대책이 단기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수도권은 위축- 정부대책 발표로 수도권 등 서울 이외의 지역은 타격이 예상된다.특히 토지시장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세중코리아 김학권사장은 “이번 대책으로 수도권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특히 토지시장의 위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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