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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인사이드] 임대·일반분양 2대1로

    내년부터 서울시의 국민임대주택 건설정책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시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시 임대와 일반분양 비율을 1대 1로 정했던 방침을 변경,내년부터는 2대 1을 적용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현행 전체 주택의 50%인 일반분양 물량은 33%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국민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계획’과 관련,오는 2006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에서 임대와 일반분양 비율을 2대 1로 정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시는 내년까지 4만가구 건립계획을 추진한 뒤 2006년을 목표로 6만가구 추가 건립을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주택기획과 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 5만가구 추가 건설을 위해 내년까지 10곳의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하는 작업과 아울러 토지보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면서 “임대와 일반분양 비율은 기존의 1대 1이 아닌 2대 1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체 5만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기존의 2만 5000가구가 아닌 1만 6700여가구라는 의미다. 시는 지난 2월 ‘국민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계획’과 관련,임대·분양 비율을 1대1로 정했다고 발표했었다.올해 말까지 택지개발사업 승인을 받을 예정인 노원마을 등 이 계획에 포함된 기존의 그린벨트 우선 해제지역에 건설되는 2만 50가구 등에는 임대·분양 비율 1대 1이 적용된다.▲노원구 노원마을(3080가구) ▲노원구 중계동(1700가구) ▲강동구 강일동(6900가구) ▲구로구 천왕동(5370가구) ▲은평구 진관내·외동(3000가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는 당초 국민임대주택 건설 때 임대·분양 비율을 2대 1로 하려다가 해당 자치구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1대 1로 임대 비율을 낮췄다.임대주택을 일종의 혐오시설로 여기는 풍토 때문에 이에 따른 반발을 무마하려고 일반분양 주택 비율을 늘려준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발표한 4개년 시정계획에 포함됐던 ‘수도권 지역 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부지 추가확보’ 계획은 타당성이 없어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이외의 지역에 부지를 매입,임대주택을 지어 시민들을 이주시킨다는 계획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설혹 임대주택을짓는다고 해도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 관할이 돼 서울시의 사업이 될 수 없다.”면서 “사업 타당성이 없어 내부적으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장석 기자 surono@
  • 中서 제작 위조주민증 사들여 140억대 前장관 땅 매매기도

    위조 주민등록증으로 전직 장관·국회의원의 땅을 팔아치우려 한 일당과 중국에서 활동해온 신분증 위조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7일 위조된 신분증으로 다른 사람 명의의 땅을 팔아치우거나 예금을 인출해 가로챈 조모(45)·김모(61)씨 등 1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또 중국 베이징의 아파트에 작업장을 차려놓고 위조신분증을 만들어 국내에 유통시킨 중국동포 허모(43)씨와 알선업자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일 전직 장관 김모(79)씨의 위조 주민등록증과 위조 등기필증을 이용,은평구 진관외동에 있는 김씨의 땅 7000평을 140억원에 팔아치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역시 같은 수법으로 전직 국회의원 조모(60)씨의 영종도 땅 2만평을 25억여원을 받고 넘기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허모(46)씨 등 국내 알선업자 8명에게 100만∼300만원씩을 주고 중국 현지의 위조업자들이 만든 신분증을 사들여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세영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자녀 성의식 주제 부모교육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9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녀의 건강한 성의식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여성학 강좌를 연다.350-1617.
  • 메트로 플러스 / 가격표시 의무시장 지정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알려줘 물건 구입 때 올바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기 위해 ‘가격표시 의무시장’을 지정·운영한다.응암1동 양지시장을 첫 의무시장으로 지정했다.가격표시 의무시장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에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이 제도를 인근 재래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메트로 인사이드]공시지가 이의신청 살펴보니 강남 “내려줘” 강북 “올려줘”

    강남은 공시지가를 내려달라 하고,강북은 올려달라고 요구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가 1차 산정 후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를 신청한 지주(地主)가 크게 늘었다.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인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0.84%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높아지자,토지보유량이 많은 강남 등지의 지주들이 종합토지세 증가를 우려해 지가 인하를 요구한 경우가 많았다.반면 재개발·재건축,뉴타운개발 등이 예정된 강북지역에선 투자차익을 의식해 오히려 공시지가를 올려달라고 요청한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하는 91만 74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20일 지주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케 한 뒤 의견을 접수한 결과,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3142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적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라 합산,부과되는 종합토지세 등을 감면받기 위해 개별공시지가를 내려달라고 요구한 대상 필지는 지난해보다 187% 늘어난 2237필지였다. 강남구는 모두 657필지 가운데 656필지,중구는 578필지 가운데 561필지,서초구는 150필지 가운데 124필지가 공시지가를 내려달라는 요구였다. 개별공시지가를 올려달라고 요구한 대상 필지도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905필지로 조사됐다.기존 토지에 대한 평가가치가 높아질수록 투자차익이 커지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이 대부분이었다.마곡지구 등이 개발되는 강서구는 292필지 가운데 257필지,뉴타운개발이 진행 중인 은평구는 318필지 가운데 268필지가 공시지가를 올려달라고 했다. 서울시 지적과 관계자는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한 땅값이 표준지공시지가에 반영돼 개별공시지가 상승률도 커졌다.”면서 “종합토지세 부과를 우려한 법인들의 이의신청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 가운데 23%인 133필지,강남구는 약 7%에 해당하는 45필지가 법인소유였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구 토지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5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황장석 기자 surono@
  • 강일마을등 3곳 개발허가 제한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추진중인 노원구 노원마을,강동구 강일마을,구로구 천왕동 일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가 제한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자연녹지지역이자 개발제한구역인 ▲상계동 1200번지 일대 노원마을 12만 882㎡(3만 6600평) ▲강일동 301번지 일대 강일마을 91만 2000㎡(27만 6000평) ▲천왕동 27번지 일대 75만 6220㎡(22만 9000평)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건축이나 공작물 설치,경작 이외 목적의 토지형질변경,토석채취,토지분할,물건 적치행위 등이 2년간 제한된다. 시는 오는 2006년까지 노원마을 3080가구(임대 2080가구),강일마을 6900가구(임대 4300가구),천왕동 5370가구(임대 3670가구)를 포함,노원구 중계지구와 은평구 은평지구 등 5개 개발제한구역 해제구역에 모두 2만 50가구의 임대·분양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서대문구 홍은동 177번지 일대 1만 5000여㎡를 홍은 10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홍은동에는 8∼20층 아파트 5개동(250가구)이 들어선다. 서울역∼서대문 1도심재개발구역내 4,6지구를 통합하고,용적률을 670%에서 800% 이하로,건폐율을 40% 이하에서 50% 이하로 완화했다. 구로구 고척2주택재개발구역 5만 5000여㎡도 건폐율을 30% 이하에서 22% 이하로 낮추는 대신 건물 높이를 8층에서 12층 이하로 완화해 녹지 공간,조망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은평 中企브랜드 ‘파발로’ 개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의 이미지를 살린 공동브랜드인 ‘파발로(Pavalo)’(로고)를 개발,희망 중소기업들이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파발로’란 브랜드명은 은평구 구파발동의 지명유래가 된 ‘파발’에,상표 이름의 원활한 발음을 위해 ‘로’를 붙여 만들어졌다.지역의 축제도 ‘파발제’라 불리는 등 ‘파발’이란 이름은 은평구와 유래가 깊다.도안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화합과 풍요를 바라는 구민의 소망을 상징하는 은평구 휘장의 이미지를 도형화했다. 구는 ‘파발로’ 브랜드 사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사용허가를 해주기 위해 1차로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조덕현기자 hyoun@
  • 지구촌 가족 ‘서울 찬가’합창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주말 도심을 후끈 달궜다. ‘서울을 열자,서울을 담자’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분위기를 만끽했다. 25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 등은 예상밖의 인파로 붐볐다.특히 오는 7월1일 철거예정인 청계고가에서 열린 외국인마라톤과 시민 걷기대회에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 장관을 연출했다. 주부 최안재(36·서울 은평구 불광동)씨는 “1년 전 월드컵 때의 열기를 느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시민 1만여명 청계고가 고별 걷기대회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참여 인원만 1만여명에 달한 ‘시민 퍼레이드’.이날 오후 1시 동대문운동장을 출발,종로∼광화문을 거쳐 시청앞 광장까지 대규모 행진을 펼쳐 볼거리를 제공했다. 도로가에 우산을 든 채 늘어서거나 건물 옥상에 올라선 시민들은 리우축제 등 외국에서나 있을 법한 거대한 규모의 다양한 퍼레이드 행사에 눈길을 떼지 못한 채 행렬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이 퍼레이드에는 고적대와 국방군악대,의장대,취타대,경찰청 패트롤카,각 시민단체,동호회 등이 동참했고,광화문에서는 아시아의 웅장한 사자춤,세계 30개국 청소년의 국가대표 행렬,지구촌 한마당,전통복장 패션쇼,인라인 스케이트,애완동물 퍼레이드 등의 행진이 이어졌다. ●어가행렬·시민 퍼레이드 ‘리오축제’ 방불 이어 종로에서는 종묘제례의 어가행렬과 조선통신사의 길을 복원한 장엄한 전통행진이 뒤따랐다.뒤따른 화려한 꽃마차 행렬도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도심 한복판인 동대문 운동장에서는 청도 소싸움이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시청 앞 등지에서도 오후 늦게 보아·강타 등이 출연한 특별공개방송과 가족중심 콘서트,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재연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서울시가 마련한 소형 승용차와 노트북 컴퓨터 등 푸짐한 경품의 당첨자는 26일 오전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에 공개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대한 매일 하프 마라톤 /5㎞ 완주 장애인들

    “우리도 해냈습니다.성취감에 보람을 느낍니다.” 장애인들에게 화합과 자신감을 확인시켜 준 대회였다.특히 코스가 짧고 평탄해 마라톤 입문자들이 주로 출전한 5㎞ 건강달리기에는 1급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10대 장애인 3명이 교사와 함께 코스를 완주해 갈채를 받았다. 은평구 구파발에 있는 장애인 공동체 ‘작은자리’에서 생활하는 강승규(18)·이희규(18)·박경현(16)군이 주인공.‘작은자리’에는 이들을 포함,9명의 정신지체·지체장애인이 함께 살고 있다.이들이 달리기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사람들을 기피하며 자꾸 방안에만 틀어박히려는 아이들을 위해 송혜정(33·여)교사가 짜낸 묘안이었다. 처음엔 가까운 학교 운동장을 무조건 뛰었다.하지만 여럿이 함께 뛰는 것에 흥미를 보이던 아이들도 차츰 단순하고 반복적인 달리기에 싫증을 내기 시작했다.무언가 목표를 세워주는 것이 필요했다.송교사는 고심 끝에 운동을 열심히 하면 정식 마라톤 대회에 출전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그녀는 “빠듯한 살림에 참가비 2만원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아이들의 완주기록은 각각 31분,35분,40분.희규군이 송 교사의 손을 잡고 5㎞ 골인지점을 마지막으로 통과하자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승규·경현군이 달려나가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 희규군의 등을 다독이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땀으로 범벅이 된 이들의 표정에선 ‘우리도 해냈다.’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선생님 손만 잡고 무작정 뛰었다는 희규군은 소감을 묻자 “너무 좋아요.”를 연발했다. 경현군과 함께 뛴 자원봉사자 안희정(30·여)씨는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욕심을 내 10㎞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를 타고 코스를 완주한 장애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보건복지부 직원 윤태기(36)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30분대의 기록으로 5㎞를 완주했다.윤씨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1개월 전부터 서울대공원 등에서 훈련을 쌓았다.”면서 “지금 상태라면 하프코스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양수정(26)씨는 “완주 메달을 연애시절의 소중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것”이라면서 “결혼을 해 아이가 생기면 온 가족이 함께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세영기자 sylee@ 사진 이언탁·한준규·도준석기자 utl@
  • 메트로 플러스 / 18일 통일기원 걷기대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8일 오전 6시30분부터 ‘통일기원 은평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국립보건원을 출발,독박골~체력단련장길 등을 거쳐 은평구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4㎞ 구간을 걷는다.상품권 등 행운권 추첨도 예정돼 있다.350-1455.
  • 메트로 플러스 / 민방위 표어·포스터 공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다음달 20일까지 민방위를 주제로 하는 표어,포스터,수필을 공모한다.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청 총무과나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350-3322.
  • 은평구 “뉴타운개발” 편입 추진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7일 서울시가 시행 중인 은평뉴타운 개발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8통 일대 21만 5000㎡(약 6만 5000평)에 대한 은평구 편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창릉동 일대는 은평뉴타운 개발구역에 바로 접한 지역으로,뉴타운에 포함된 은평구 진관내동의 일부가 고양시 창릉동 8통을 관통하는 형태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지도) 보통 행정구역이 도로나 하천을 경계로 구분되나,이곳은 주변 도로인 통일로나 하천인 창릉천과 전혀 무관하게 불규칙하고 불합리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인근은 창릉천을 경기도와 서울시가 나눠갖고 있지만 유독 대상지만 예외다. 특히 편입 대상지는 상습침수지역으로,은평뉴타운 개발계획상 침수를 막기 위해 창릉천 제방과 주택지를 1∼2m 정도 복토하도록 하고 있다. 은평구는 편입 대상지가 뉴타운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땅이라고 판단,고양시에 공문을 보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지역은 그린벨트로 일반가옥 134가구에 303명이 살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인근의 은평구 지역은 뉴타운 개발계획에 따라 모두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예정이다.그러나 해당 지역은 고양시이고,뉴타운에서 빠져있다는 이유로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제외돼 있다. 이에 따라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 상당수는 지난 3월 창릉 8통을 은평구에 편입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은평구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를 들어 은평구 편입을 반대하고 있어 편입 성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창릉 8통 인근 주민들이 창릉 8통이 은평구에 편입되면 혐오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하고,고양시와 고양시의회도 인근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편입에 반대입장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릉 8통이 은평구에 편입되려면 우선 주민투표를 통과해야 한다.그런 다음 고양시의회와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결정한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서울시와 행정자치부의 도움을 받아 창릉 8통의 편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며 “편입이 불가능하면 공동개발이나 대상지의 매입을 통해서라도 은평뉴타운 개발과 연계해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뉴타운 강북땅값 상승 주도

    뉴타운 개발 예정지가 지난해보다 평균 40% 이상의 땅값 상승률을 보이는 등 강북지역의 땅값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각 자치구가 지난 1일부터 주민들에게 열람토록 하고 있는 ‘2003 개별 공시지가’ 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뉴타운 예정지인 성동구 상왕십리 217의 2 일대의 올해 공시지가는 ㎡당 262만원으로 지난해 175만원에 비해 무려 49% 상승했다.왕십리 뉴타운 예정지인 상·하왕십리 일대도 전역이 전년에 비해 ㎡당 평균 35% 정도 올랐다.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과 성북구 길음동 등 나머지 2곳의 뉴타운 예정지도 각각 43%,39%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은평구 진관내동 388의 1의 경우,지난해 52만원에서 올해 75만원으로 44.2% 올랐다.이는 서울 평균 지가상승률 20% 보다 훨씬 큰 폭이다. 뉴타운 예정지 주변 지역의 땅값 상승도 두드러 진다.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한 성동구 홍익동 396번지 일대는 ㎡당 242만원으로 지난해 184만원에 비해 31%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둔촌·방이·진관내동등 생태보전지역 / 사유지 매입 15%로 저조

    서울시가 자연습지 등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6개 생태계보전지역을 지정했지만 사유지 매입이 15%에도 못미쳐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주요현안 업무보고’에 따르면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강동구 둔촌동과 송파구 방이동 습지,은평구 진관내동 북한산성 일대 등 3곳의 편입 사유지 9만 7000㎡ 가운데 현재 14.8%인 1만 4332㎡만 매입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보상가격에 대한 소유주와의 이견으로 매수 추진이 어렵고,토지매수 전에 소유주가 농사 등을 이유로 식생을 훼손할 경우 마땅한 대처방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사유지에 대해 손실보상을 해주는 조건으로 토지 소유주로부터 동의를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법 등 법·제도 정비를 환경부에 건의키로 했다. 사유지를 포함한 전체 생태보전지역을 대상으로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가 지역 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 또는 지원하고,둔촌동 생태보전지역 종합관리계획도 8월까지 수립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생태계보전지역은 1999년 한강 밤섬 24만 1490㎡을 시작으로 ▲둔촌동 2만 4696㎡ ▲방이동 5만 5726㎡ ▲탄천 140만 4636㎡ ▲진관내동 1만 6639㎡ ▲암사동 10만 2497㎡ 등 모두 184만 5684㎡가 지정돼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메트로플러스 / 초등생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오릉 익릉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부문별로 대상 3명, 금상 6명,은상 9명,동상 9명,특별상 9명,장려상 30명 등 우수작 어린이 102명을 뽑아 상을 준다.
  • 메트로플러스 /중고생 13명 장학생 선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 상반기 은평장학생을 선발한다.접수는 30일까지.중학생 7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350-3436.
  • 사스 신드롬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드롬’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예방을 위한 각종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혹시나’하는 생각에 병원을 찾는 감기 등 기관지계통 환자가 줄지 않고 있다.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까지 나돌고 있다.전문가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스의 발병 원인과 전염경로를 정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술 활개,민간요법까지 등장 A사에서 제조·판매하는 ‘손소독 살균 비누’는 한 개에 8000∼2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하루 50건 이상씩 주문이 밀리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주로 병원에서 소독용으로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 보험사는 사스에 감염되면 입원비와 수술비를 지급한다는 ‘사스보장보험’을 새 상품으로 내놓았다.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만에 400여명이 가입했다. 서울 은평구의 한 업체는 ‘꽈샤(물소뿔 요법),출장전문 1만원,마사지로 사스 예방’이란 전단을뿌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일부 시민에게 무허가 시술을 해주고 있다.업체측은 “40분만 물소뿔로 몸을 마사지하면 면역력이 강화돼 사스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 수십명을 치료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는 물소뿔을 이용한 사기극일 수 있어 피해사례를 점검하고 있다.일부 한약방에서는 “중국에서 사스 치료제로 유행하고 있다.”며 갈근이나 국화꽃 등을 원료로 한 약재를 비싼 값에 팔고 있다.또 마늘이 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시장 상인들은 ‘사스 예방 마늘’ 등의 선전문구를 내걸고 있다. ‘괴질퇴치 부적’도 나돈다.인터넷의 한 역술 사이트에서는 ‘괴질로부터 여러분을 지켜드린다.’라는 선전문구와 함께 4종류의 부적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유료 제공하고 있다. ●불안한 시민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에 사스 발병 환자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판업체를 운영하는 이일남(58)씨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렸는데 사스가 아닌지 걱정돼 평소에 잘 가지도 않던 대학병원을 찾았다.”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어서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일부 주부들 사이에서는 “경남지역 한 도시의 비밀장소에 사스환자를 격리해놓고 쉬쉬하고 있다.”는 등 근거없는 악성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음주운전 단속 때 다른 사람의 침이나 입김 때문에 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시민들의 글도 잇따르고 있다. J이비인후과 전문의 정영보 박사는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고열의 감기환자들은 대부분 혹시 사스가 아닌지 묻곤 한다.”고 말했다.국립보건원 방역과에는 이같은 환자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 200통 이상 폭주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 규명해야 불안감 해소 전문가들은 사스의 정체가 의학적으로 규명될 때까지는 시민들의 공포심이 쉽사리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사스의 원인과 치료·예방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과잉반응을보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서울대 의대 감염내과 최강원 교수는 “현재 80∼90% 수준인 사스의 원인규명 작업이 마무리되면 사스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표 유영규 이두걸기자 tomcat@ ■“2차감염 차단이 관건” 우리나라는 다행히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국,홍콩 등 위험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만 하루 1600여명.왕래가 빈번한 미국까지 지난 12일 위험지역에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국내 첫 환자발생은 시간문제라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1차 감염자의 발생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2차 감염을 통한 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방역당국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사스가 처음 발생한 중국을 비롯,홍콩에서 단시간에 급격히 환자가 늘어난 것도 초기에 2차 감염을 제대로 막지 못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실제로 싱가포르의 26세 여성환자는 부모를 포함해 주변인물 100여명에게 사스균을 전파시켰다. 국립보건원은 이에 따라 국내에서 사스환자가 발생하면 제1군 법정 전염병에 준해 격리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했다. 전국에 지정된 11개 격리병원도 13개로 늘리는 한편 국내에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전국 43개 종합병원을 격리병원으로 자동지정,철저한 격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환자와 빈번하게 접촉한 가족,의료인 등이 집중관리 대상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은평 뉴타운 생태 전원도시로 조성

    이르면 오는 2008년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일대 359만㎡(109만평)에 녹지가 절반이 넘는 ‘생태 전원도시’가 들어선다.서울시는 14일 ‘리조트 같은 전원도시’ ‘다양한 계층·세대가 더불어 사는 도시’를 주개념으로 한 ‘은평뉴타운 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임대·고급주택 한 자리에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를 혼합 배치하고 임대아파트 평형을 12∼33평으로 다양화한다.임대와 일반분양을 같은 단지로 묶고 같은 동에 임대와 일반,소형과 중형을 섞어 넣는 것도 검토중이다. 가운데 정원을 4개 동이 둘러싸는 중정(中庭·Court)형이나 경사지에 계단식으로 건물이 들어서는 테라스형,타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들어선다.1만 1500가구 3만 2000명으로 계획했지만 주택 공급 여력이 늘어나 추가로 2000가구 이상이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창릉천변과 진관사길 남쪽에는 7∼12층짜리 중층공동주택이 들어선다.나머지 지역은 4층 이하나 2층 이하의 저층공동·단독주택 부지로 사용된다.용적률 150% 이하,최대 층수는 12층 이하를적용하기 때문에 ㏊당 인구 수가 일산 175명,분당 199명보다 훨씬 적은 100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지역 주민들간 ‘커뮤니티’형성을 위해 단지내 곳곳에 100∼200평 규모의 ‘시민광장’ ‘바비큐 공원’(소풍공원)도 조성한다.쓰레기 수거차량이 필요없는 진공처리식 쓰레기 수거,태양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 에너지 시스템 등 첨단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춰진다. ●주택보다 숲이 많은 도시 은평뉴타운 전체 면적의 약 38%,진관근린공원을 포함하면 전체의 52%가 녹지로 뒤덮인다.창릉천과 진관근린공원·갈현근린공원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못자리골 입구에는 생태습지를 조성한다.주택가 곳곳에 자그마한 연못을 만들고 현재 폭포동에서 창릉천까지 복개된 실개천을 복원,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간선도로는 외곽,내부는 생활가로 기존 통일로를 폭 35m에서 40m로,연서로는 25m에서 30m로 각각 확장한다.창릉천변에는 폭 20m,진관외동에는 25m짜리 내부간선도로를 신설한다.뉴타운 곳곳에 자동차보다 자전거나 도보 이동을 배려한 ‘생활가로’도 들어선다.구파발역과 연신내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지상구간에는 투명 방음터널을 씌운다. ●향후 계획 및 과제 이달중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교육청,군부대,건설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구상안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7월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연말부터 보상업무에 들어간다.착공은 내년 하반기다. 모두 1조 9654억원에 달하는 사업자금은 우선 도시개발공사 기채(은행 차입)로 1차 사업비 3629억원을 조성,창릉천변에서 1단계 사업을 벌인 뒤 나머지 구역 토지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4∼12m 고도제한에 묶여 있는 군사보호구역 해제도 앞으로 국방부와 협의해야 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메트로플러스 / 9일부터 ‘내고장 견학교실’ 운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오는 9일부터 ‘내고장 견학교실’을 운영한다.지역내 23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청,구의회,보건소,문화재 등을 소개한다.
  • 메트로 플러스 / 14일부터 은평유스챔피언대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은평유스챔피언대회를 11일부터 이틀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증산생활체육광장 등에서 연다.그룹댄스와 대중음악,길거리농구 등이다.35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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