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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캄보디아서 나눔씨앗 뿌린다

    “지금 캄보디아 날씨는 40도가 넘는다네요. 하지만 우리는 그 열기를 과감히 즐길 거예요.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를 돕는다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은평구 자원봉사단 인솔자 오화경씨) 지난 28일 오전 7시 은평구청 직원과 복지시설 봉사자 13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들은 6박7일의 일정으로 시엠레아프 빈민가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목욕, 치위생 교육을 하고 집수리, 학교 보수 등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해외봉사 활동은 은평구 자원봉사단원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가 1000만원, KT&G가 700만원을 보태 지원금으로 쓰고 있다. 지난 4월 추천을 통해 이 봉사단을 꾸렸다. 5월엔 KT&G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봉사단 13명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플러스] 불광천 노래분수 애창곡 공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9월30일 완공되는 불광천 ‘춤추는 노래분수’에 구민의 사연이 담긴 애창곡을 공모한다. 음악, 레이저 분수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노래분수는 불광천 수변문화시설 조성사업의 하나. 애창곡은 1인당 3곡 이하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가장 많은 추천 순으로 10곡을 선정, 7월17일 게재한다. 치수방재과 350-3538.
  •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옥상 공원화

    서울시는 소외계층이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24곳에 대한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옥상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산림청의 ‘녹색자금’ 24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전체 녹화 면적은 8896㎡다. 사업 대상 시설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등이다.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산림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녹색자금을 사회복지시설 외부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했다. 시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외부 공간을 생태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평구 시립 소년의 집의 외부 공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체육시설도 설치하는 등 ‘도시숲’을 만들었다. 양천구 ‘SOS어린이마을’과 ‘나눔의 집’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작은 숲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국민기초수급권 가정 31가구가 살고 있는 영락모자원의 담장을 허물고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기고] 6월, 애국으로의 회귀를 바라며/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기고] 6월, 애국으로의 회귀를 바라며/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오늘 나는 빛나는 햇살과 자유, 그리고 스피드를 즐겼다!” 이것은 어느 화가의 즐거운 비명만은 아닐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오늘날 즐기는 일상입니다. 이 일상에 함몰돼 자칫 빛바래져서는 아니될 6월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있어 이를 기려보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9년 전 우리는 6·25전쟁을 치렀습니다. 국방부 전사편찬 자료에 의하면 이때 희생된 사람이 무려 185만명이 넘습니다. 모두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나라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초개같이 던졌던 것이지요. 그 가운데 우리 은평구에 비석 하나를 남기고 스물아홉의 꽃다운 나이에 떠난 벽안의 젊은이를 필자는 이렇게 소개하곤 합니다. “세계적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안다면, 우리의 윌리엄 쇼도 알아야 한다.” 윌리엄 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동족은 아닙니다. 그는 평양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서위렴 1세(William E Shaw)의 아들로 1922년 6월5일 태어나 평양에서 고교까지 마친 후 해군에 입대하여 2차 세계대전과 1945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에서 활약하고 해군 중위로 제대한 미국인이었습니다. 제대 후 본국으로 돌아가 하버드대 박사과정을 수학하던 중 윌리엄 쇼는 제2의 조국이라고 생각하던 한국에서의 전쟁발발 소식을 듣고 심각한 번민을 합니다. 결국 그는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는 성경에 따라 한국전 참전 뜻을 굳히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1950년 9월15일 전개되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사령관 부관으로 참가합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울탈환작전에도 자원하여 9월22일 녹번리전투 중 중무장한 공산군에 저격당하여 장렬하게 산화합니다. 그의 나이 29세, 서울탈환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지요. 지금 그는 부모와 함께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외국인 묘역에 잠들어 있습니다. 이런 그를 필자가 호국보훈의 표상으로 강조하는 이유는 그가 녹번리전투에서 전사했음은 물론 1956년 9월 그의 공적을 아는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그가 전사한 녹번리 기슭에 세웠던 작은 기념비가 오늘까지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를 기억하는 이들도 사라져 갔고, 비마저도 도시계획에 밀려 응암동 85의41 응암어린이공원 한 귀퉁이를 지키는 신세로 전락했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지난해 필자는 이방인으로서 우리나라를 위해 몸 바친 윌리엄 쇼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윌리엄 쇼 추모공원’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이성호 제5대 해군참모총장과 공동으로 발기인대회를 가졌습니다. 때맞춰 우리 구가 역촌역 부근 5700㎡ 부지에 녹번천광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서 이곳에 윌리엄 쇼의 비를 이전설치하고 충혼탑을 함께 세우기로 했습니다. 광장은 추모공간 및 녹색쉼터,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과 함께 1년여 공사를 거쳐 내년 6월 현충일에 맞춰 개장할 것입니다. 공원에서 윌리엄 쇼가 어떤 사람인가를 잠깐이라도 생각할 수 있다면 그의 죽음은 더욱 값질 것이며, 녹번천광장 또한 훌륭한 애국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음으로써 우리나라가 자유수호와 평화애호국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 위상을 다져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남의 탓만 하고 갈등의 골을 표출하기에만 급급한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나를 조금 양보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앞설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룩될 것입니다. 모쪼록 호국영령들이 남기고 간 구국정신을 본받아 갈등의 골이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 [서울플러스] 환경미화원에 여름근무용품 지급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가로환경 미화원 135명에게 여름철 근무용품을 지급한다. 구는 7시간 이상 냉방효과가 지속되는 얼음 조끼와 일사광선을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황색의 햇빛 가리개, 그리고 흐르는 땀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헤어밴드 등을 지급해 여름철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청소행정과 350-3867.
  • [현장행정] 은평구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현장행정] 은평구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증산동 다목적운동장에는 지적장애 1~3급 장애인들이 골프채를 들고 모인다. 구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 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바오로교실 재활센터 소속의 장애인 43명은 골프를 지도하는 박문기(61) 강사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눈을 뗄 줄을 모른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생활스포츠의 하나. 박 강사는 “비장애인들의 편견과 달리 장애인들도 골프 용어를 몇 차례 알려주면 거의 알아듣기 때문에 지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면서 “오히려 장애인들을 가르치면서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은평구가 장애인들이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장애인들이 각종 운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주력 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 골프’와 ‘웃음치료’ 강의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55명의 장애인들은 두개 반으로 나뉘어 웃음치료사인 어영해 강사에게 율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웃음치료 강의를 듣는다. 참가 대상은 지적장애 1급부터 정신장애 2~3급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장애인 수영 교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은평구는 총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부장애복지관, 바오로교실, 구립직업자활센터 등 총 7개 시설 24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에게 수영복, 물안경, 수영모자 등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차량 등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5월 말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을 진행했다. 총 150명의 장애인 가족들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영화촬영소를 견학하며 영화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즐겁고·편하고·쉽게’ 모토로 은평구는 올해 ‘즐겁고, 편하고, 쉽게’를 모토로 내걸고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진도율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구정소식지 음성변환 코드 부착 발행, 전동휠체어·스쿠터 보급 등 ‘장애인 복지시책’ ▲직업재활시설 운영 및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소득증대’ ▲장애 아동 양육지원 및 장애인 가구 주거공간 확충·정비를 통한 ‘장애인가족 생활지원’ ▲횡단보도·공원의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 ‘장벽 없는 환경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재동 구청장은 “장애는 차별 아닌 다름일 뿐이고 구민 모두가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한 행복도시가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플러스] 건설현장 응급진료소 설치 훈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19일 은평 뉴타운 3지구 B공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재난에 대비해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은평구 보건소장이 응급의료소장으로 구호반을 편성,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사상자 이송반으로 임무를 나눠 훈련한다. 유관기관과 건설회사 합동으로 총 100여명이 참여하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 351-8262.
  • [서울플러스] 통일로파발제 추진 대행사 공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회 통일로파발제’를 추진할 대행사를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자본금 1억원 이상으로 입찰공고일 전일까지 행사 대행업으로 등록한 업체로서 3년내 1건의 단일 용역(공공기관 발주) 1억원(부가가치세포함) 이상의 축제, 전통거리행렬축제 등을 대행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참가 및 제안서는 다음달 1일까지 구청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350-1411.
  • [서울플러스] 문화회관서 뮤지컬 갈라콘서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서울시뮤지컬단을 초청해 1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공연한다. ‘맘마미아’,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곡만을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둔 관람객을 위해 공연 관람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봐 주는 ‘유아놀이방’도 운영된다. 문화체육과 350-1411.
  • [고시플러스]

    ●식품안전정보센터 직원 채용 연구원 및 관리원(사무직) 등 11명. 15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27-6 태림빌딩(식약청 제1별관) 5층 회의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02-380-1540, 1519)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채용 경영지원팀장(4급) 1명, 관리팀 3명 등 총 4명. 19~23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일반상식·경영학 등)은 7월11일 실시. 문의 061-282-9773 ●제주특별자치도 견습직원 선발시험 행정직군(인문사회계열) 1명, 기술직군(이공계열) 1명 등 2명. 자격은 학과 성적이 상위 5% 이내, 토익 900점 이상 등. 각 대학 추천서 필요. 추천서는 7월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인적자원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은 8월15일 실시. 문의 064-710-6242~5 ●충남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지방청(1명) 및 경찰서(20명) 근무 등 총 21명.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로 대학(전문대학 포함) 또는 대학원 졸업자.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보수는 일급 3만 8000원.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cn@police.go.kr)로 원서접수. 문의 경무과(042-257-7887) ●에듀윌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단기합격전략설명회 11~12일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드림교육센터 비전홀. 홈페이지(www.eduwill.net) 통해 예약신청 필요. 선착순 200명, 참가비는 무료.
  • [서울플러스] 30주년 타임캡슐 물품 공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개청 30주년을 맞아 매설될 타임캡슐에 담을 물품 선정을 위해 10~30일 수장품을 제안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개인 또는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은평의 역사와 발전을 상징하는 자료나 현재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대표하는 문물, 기타 후세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물품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무과 350-1853.
  • [서울플러스] 하수역류 방지시설 무상 설치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지하주택에 하수역류 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있다. 지하주택 개인하수관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필요시 자동펌프도 함께 설치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 구는 집중호우 때 저지대 주택의 노면수 유입 방지를 위해 모래마대, 소형 양수기를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무상으로 대여한다. 치수방재과 350-1415.
  • [서울플러스] 4일 청렴실천 결의대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4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구청 전 직원이 참석해 ‘상반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청렴과 친절을 실천하는 공직자로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청장의 당부와 국가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의 특별강연, 공무원 청렴실천결의다짐 등 순서로 진행된다. 감사담당관 350-1470.
  • [서울플러스] 셋째부터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출산장려책으로 6월1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셋째자녀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지원한다. 이 지원책은 최저생계비 5인 기준 소득과 재산 200% 이하 셋째자녀 출산 가정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병원에서 발급하는 임신확인서(출산예정일 기재)를 지참하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정복지과 350-1617.
  • 9호선 개통 여의도 최고 1억 올라

    9호선 개통 여의도 최고 1억 올라

    서울 부동산시장은 강남권아파트값의 상승세가 여전하다. 지하철 9호선 개통의 호재가 있는 양천구, 여의도, 동작구 흑석동 일대아파트값 상승세도 눈에 띈다. 강남권은 투기지역 해제가 유보되자 가격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다시 상승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집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급매물은 완전히 소진됐다. 양천구 목동은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는 지하철 9호선 외에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타운 개발 등 각종 호재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여의도아파트는 5월 시세가 올 1~4월 신고된 실거래가보다 4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이 올랐다. 여의도 전략정비구역 내 광장, 미성 아파트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9호선 개통과 국제 금융센터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앞으로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 반면 강북지역 아파트값은 주춤하다. 도봉, 노원, 은평구 등에서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 하락세는 멈췄지만 거래는 뜸하다. 봄 이사철 이후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분위기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전세시장은 변동폭이 없다. 다만 강북지역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강서권은 소형을 중심으로 수요는 꾸준한 편이며,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현장 행정] 은평구 ‘그린파킹’ 사업

    [현장 행정] 은평구 ‘그린파킹’ 사업

    서울 은평구가 5년째 주력해온 ‘그린파킹’ 사업이 골목길 주차문화를 바꾸고 있다. 구는 골목의 불법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담장을 허물어 그자리에 차를 들이고, 골목을 비워 ‘녹색길’을 만들었다. 은평구는 전체 주택 가운데 단독·다가구 주택이 80%를 차지하는 주택밀집지역이다. 늘 차량이 골목길을 점령했고, 주차문제는 이웃간의 분쟁거리가 되기도 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담장을 없애고 내집주차장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주차난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도 해결 그 결과 지난 2004년 43가구가 참여하여 70면의 주차장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516가구에 871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구의 올해 목표는 150가구에 주차장 180면을 추가로 만드는 것이다. 또 담장을 없앤 주택이 다섯 집 이상 연속되는 골목을 대상으로 생활도로사업을 시행하여 아름다운 녹색 골목길 7개를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담장을 없앤 뒤 주택개방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골목길에 무인감시카메라 13대를 설치했으며, 이 감시카메라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까지 차단하는 효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불광동에 사는 가정주부 유승미(35)씨는 “집앞에 다른 차가 주차할까봐 늘 불안했는데, 내집주차장을 만들고 나서 그런 걱정이 없어졌다.”면서 “담장이 없어지고 뜰과 화단이 생겨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골목 주변의 쓰레기 문제도 해결됐다.”고 말했다. ●주차장 1면 조성하면 최대 910만원 구는 사업 시행 5년만에 소기의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부터 개별적 사업에서 벗어나 시범골목 조성 등을 추가해 ‘그린파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총 11억 76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동마다 1곳 이상 5~30가구 시범골목 선정 ▲골목단위 5가구 이상 주택에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보행자 중심의 생활도로 조성 ▲주택의 구조상 또는 방범시설물 설치 등으로 공사금액 초과시 지원기준의 3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담장허물기 사업은 뉴타운 지역 등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해당되며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1면을 조성할 경우 가구당 650만원을 지원한다. 주차장 출입이나 마을환경에 방해되는 장애물 제거시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민 신청시 주차장, 화단 조성, 수목식재 등 공사 일체를 대행하며 무인자가방범 시스템을 60만원 내에서 지원해준다. 따라서 주차장 1면을 조성하면 최대 9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도로조성 사업은 1개동 1골목 조성을 목포로 담장허물기와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11개 골목에 67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비 총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자동차 수가 가구수를 넘어선 만큼 이제 내집주차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구민들이 ‘그린파킹’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골목길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은평구 학생 44명에 장학금 전달

    경기불황에도 구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제4기 은평구민장학생’으로 선발된 44명의 학생에게 총 5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각급 학교장 등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 1인당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모(19·적십자간호대 2학년)씨는 “은평구민 여러분이 한푼 두푼 모아 만들어 주신 장학금을 받아 더 값지고 기쁘다.”면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2007년 설립된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3기에 걸쳐 총 117명의 학생에게 85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 매년 기금 확충에 비례해 선발 분야와 지원규모 등을 계속해 늘려 나갈 계획이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하자 점검팀 운영… 시행착오 매뉴얼화 미흡

    서울시와 은평구, 시행사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입주민들이 제기한 불만사항의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하자 점검을 위한 ‘보금자리팀’을 구성했다. 일부 입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부실공사 논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보금자리팀에서는 하자발생 사항을 민간시공사에 통보한 뒤 문제해결 여부를 확인해 통보하고 있다. 입주 당시부터 지적됐던 교통 난맥상의 문제는 시와 자치구가 협조에 나서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서울시는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서울신문 5월18일자 9면>을 통해 구파발까지만 운행하던 7723번 버스 노선을 다음달 20일부터 연신내역까지 연장한다. 올 하반기 착공되는 통일로~종로 자하문길 구간의 은평새길 도로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반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관리비는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단지별로 들어선 관리사무소를 통합관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이는 임대주택에만 적용할 수 있을 뿐이다. SH공사 관계자는 “관리사무소 통합 문제는 입주민대표자회의를 거쳐 결정될 사안이어서 공사가 관여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생태하천 조성 여부도 현실화될지 미지수다. 물공급을 위한 전기세 문제로 SH공사가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물이 말라 흉물이 된 실개천 바닥에 자갈 등을 붙여 미화에 나서기로 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 이번 뉴타운 건설에서 얻은 시행착오를 매뉴얼화해 새 뉴타운 건설에 반영하려는 ‘열린 행정’의 노력이 미흡해 보인다. 김용호 서울시 뉴타운사업2담당관은 “(은평뉴타운 입주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잘 알고는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사안들이기 때문에 당장 해결책이 나오긴 힘들다.”고 말했다. 류지영·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입주 1년 맞는 국내 첫 뉴타운 ‘은평 뉴타운’ 가보니…

    입주 1년 맞는 국내 첫 뉴타운 ‘은평 뉴타운’ 가보니…

    국내 첫 뉴타운으로 도시재개발의 새 모델을 제시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1지구)이 다음달 1일로 입주 1주년을 맞는다. 재개발 인·허가권을 지닌 공무원과 사업주체인 주택조합의 비리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자락의 수려한 조망과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주거환경 덕분에 관심을 끌었다. ●담·도로턱·전신주 등 없는 세련된 5無도시 진관근린공원 북쪽에 자리잡은 1지구 상림마을(6·7·8단지 4514가구)에 들어서니 편도 1차선의 도로를 중심으로 저층 건물들이 좌우로 아담하게 펼쳐져 있다. 단지 안에서 노면전차(트램)만 다니지 않을 뿐이지 영락없이 유럽의 세련된 도시에 온 느낌이다. 담, 도로턱, 옹벽, 간판, 전신주가 없어 ‘5무(無)도시’로 불리는 명성이 그냥 생겨난 것은 아닌 듯하다. 아파트 단지를 ‘口’ 모양으로 배치해 건물 자체가 차음벽 역할을 하도록 설계한 것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자전거도로 또한 잘 갖춰져 있어 단지 어디서나 ‘자전거 탄 풍경’을 접할 수 있었다. 산책길에서 만난 롯데캐슬 입주민 김모(45)씨는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풍광과 맑은 공기야말로 최고의 자랑거리”라며 뉴타운의 주거환경에 흡족해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나온다는 관리비에 대해서는 만나는 주민마다 불만을 털어놨다. 강남에 살다 지난해 말 이사왔다는 푸르지오 입주민 김모(57·여)씨는 “같은 평수인데도 예전에는 월 15만원 정도면 충분했는데, 여기서는 무려 35만원이나 나온다.”고 말했다. 실제 135㎡ 면적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난 1월 관리비가 70만원까지 나왔다. 임대아파트 주민 중 일부는 ‘관리비 폭탄’을 감당하지 못해 입주를 포기하기도 했단다. 또 특정 브랜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하는 주민들도 만났다. 서울시도 이런 불만은 잘 알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뉴타운이 주변 지역보다 2~3도가량 온도가 낮은 데다, 단지별 가구 수가 적다 보니 관리비가 어느 정도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주민 동의를 거쳐 관리사무소를 통합하는 식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실시공 의혹·못자리골 관리 미흡 문제도 뉴타운을 관통하는 못자리골 실개천은 입주 당시만 해도 ‘작은 청계천’으로까지 불리며 이곳의 자랑거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이곳 바닥에는 바짝 마른 돌멩이만 가득한 흉물로 전락했다. 롯데캐슬 입주민 정모(53)씨는 “서울시가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을 실개천인 것처럼 속여서 분양했다.”며 즉각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해결 기미가 엿보이고는 있지만 대중교통 부족 문제 역시 시와 자치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아이파크 입주민 정모(37)씨는 “국내에서 가장 잘 만든 재개발 단지라는 이곳에서도 ‘일단 집부터 지어놓고 보자.’는 식의 편의주의 발상이 담겨 있다.”면서 “다른 뉴타운에서는 입주에 앞서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갖추게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류지영 백민경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플러스] 문화회관서 낭만콘서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오는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낭만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노래와 명상음악을 발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김도향과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은 그룹 동물원이 출연해 지난날의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다. 관람 희망자는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35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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