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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계획하십니까… 치킨·피자 등 이미 뜬 업종 피하세요

    창업 계획하십니까… 치킨·피자 등 이미 뜬 업종 피하세요

    지난 5년 새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휴대전화 판매점은 절반 이상 늘어났다. 반면 문구점과 서점, PC방 등은 최근 눈에 띄게 줄었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로 유망 업종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 잘나가는 업종보다는 지나치게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을 택하라고 추천했다. 특히 처음에는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작게 시작하고, 창업자금의 70%는 자기자본으로 하라고 충고했다. 국세청이 27일 내놓은 생활과 밀접한 30개 업종의 지난 5년간 개인사업자 변동 현황에 따르면 점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패스트푸드점(치킨, 피자, 햄버거 등)이다. 2009년 1만 4729개였던 패스트푸드점은 지난해 말 2만 4173개로 64.1%(9444개)가 늘었다. 편의점(56.5%), 휴대전화 판매점(56.1%), 실내장식가게(35.3%), 과일가게(30.2%), 화장품가게(23.7%) 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문구점은 2009년 1만 4269개에서 지난해 말 1만 1219개로 21.4%(3050개)가 줄었다. 서점(-17.5%), PC방(-18.8%), 식료품가게(-12.5%)도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업종별 점포수 증감률이 창업의 성공, 실패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은퇴자들은 염두에 둬야 한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유명하다는 아이템보다는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것”을 권했다. 이 소장은 고시원, PC방,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설장치업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피해야 할 업종으로 꼽았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은 안정적 업종과 상권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권이 발달돼 있는 곳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 등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는 일반음식점(한식집, 중식집, 일식집, 양식집, 분식집, 회사 구내식당 등),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제과점 등 30개 업종 중 13개 업종의 점포 수가 가장 많았다. 주거 인구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 소장은 “상권이 너무 좋아 임대료가 비싸면 초보자들은 성공하기 힘들다”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나 부동산 중개업소에만 상담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정부도 창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의 창업이 몰리는 일반음식점은 전국에 46만 2839개가 있다. 포화 상태라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지만 2009년 43만 9223개보다 5.3%(2만 3616개)가 오히려 늘었다. 인구 1000명당 9.14개다. 패스트푸드점(0.48개), 제과점(0.24개), 최근 들어 간단한 식사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편의점(0.45개)까지 고려하면 ‘먹는 장사’에 자영업자가 몰려 있는 셈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식당은 하루에 3번(점심, 저녁, 야식) 이상 영업할 수 있는 음식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대표는 “종업원이 많으면 인건비 때문에 적자가 날 수 있으므로 1~2명이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외식업 중 맥주마켓(셀프형 맥주집)을 추천했다. 이상헌 소장도 “시니어 세대들은 체면을 중시하는 ‘명함형 창업’을 하는데 가급적 작게 시작해야 실패해도 재기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업종과 상권, 가게 규모를 골랐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서 대표는 “회사에서 대접받았던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은 몸에 배어 있는 조식생활의 생리를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소장도 “아이템보다는 운영자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은퇴자 88.4%·준비자 77.8% “경제적 여유 없다”

    은퇴자 88.4%·준비자 77.8% “경제적 여유 없다”

    ‘은퇴자의 현실과 은퇴준비자의 희망사항, 그 격차는 얼마나 될까.’ 은퇴부부의 월 생활비 기대치는 은퇴 준비자가 은퇴자보다 20만원가량 더 많았다. 건강도 은퇴 준비자가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양측의 희망 수명(은퇴자 85.3세, 은퇴 준비자 84.5세)은 되레 은퇴자가 높았다. 향후 질병 발병 가능성에서는 은퇴자가 뇌졸중(20.0%)을, 은퇴준비자는 암(19.6%)을 첫 번째로 꼽았다. 수년째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순위는 암이다. 거동을 불편하게 하는 뇌졸중에 대한 은퇴자의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질문에는 은퇴자 48.9%, 은퇴 준비자 39.9%가 ‘그렇다’고 답했다. 질병 치료비는 은퇴 준비자(3001만원)가 은퇴자(2604만원)보다 400만원가량 더 들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은퇴자 60~75세, 은퇴준비자 39~59세)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부부 기준으로 은퇴자의 한 달 최소 생활비는 174만원(평균), 적정 생활비는 239만원으로 나타났다. 은퇴준비자는 20만원가량 더 많은 194만원(최소 생활비), 261만원(적정 생활비)으로 조사됐다.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은퇴자와 은퇴준비자 모두 ‘독립된 경제력’(은퇴자 41.3%, 은퇴준비자 46.5%)을 꼽았다. 그러나 알면서도 준비는 부실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은퇴자 88.4%, 은퇴 준비자 77.8%)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그렇다 보니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는 대답(은퇴자 50.7%, 은퇴 준비자 52.1%)은 양측 모두 절반을 넘었다. 은퇴자의 실제 은퇴시점 연령은 61.3세였다. 은퇴 전 가구의 평균 월소득은 375만원, 은퇴 후 희망 월소득은 285만원이었다. 실제로 매월 지출하는 가족 생활비는 187만원(평균)으로 조사됐다. 은퇴자의 삶의 질은 대체적으로 낮았다. 경제적으로 ‘기본적 생활만 가능하다’는 응답이 56.4%, 은퇴 후 실제 생활비가 은퇴 전에 예상한 생활비와 비교할 때 ‘많이 든다’는 의견도 48.4%였다. 보유한 자산을 모두 써서 별다른 소득 없이 노후를 보낼 가능성에 대해서도 44.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은퇴자들은 노후 준비를 다시 한다면 40대에 준비하겠다는 응답(44.4%)이 가장 많았다. 은퇴준비자의 은퇴 예상 시기는 은퇴자보다 3.5세 많은 64.6세로 나타났다. 은퇴 후 삶의 예측에서 은퇴 준비자 4명 중 1명(25.0%)은 ‘불안하다’고 답했고, 5명 중 1명(20.8%)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 의견은 40대(21.7%), 연평균 수입 5000만원(25.1%) 초과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불안 의견은 50대(25.5%), 연평균 수입 3000만원 이하(34.8%)에서 많이 나왔다. 예상보다 오래 살아서 노후 소득이 부족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10명 중 7명(70.8%)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은퇴 후 자녀 부양이 부담된다’는 의견도 63.0%나 됐다. 특히 40대(65.2%)와 공무원·교사·군인 직업군(76.3%)에서 부담 의견이 많았다. 이들은 은퇴 후 자녀 교육비가 6930만원, 자녀 결혼비는 1억 2438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후 생활의 최대 복병이 길어진 수명과 자녀 교육비, 결혼 비용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은 “은퇴 준비의 황금기인 40, 50대가 자녀의 사교육비 지출로 본인의 노후 준비에 소홀하다”면서 “통계적으로 자녀 사교육비와 노후 준비는 반비례여서 이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려 형평성 맞춘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려 형평성 맞춘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려 형평성 맞춘다”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고 당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금주 중 제출하고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당에서 지도부 전원 서명을 통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한 법안을 이번주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혁안은 정부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재정 절감 효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공무원연금 직급별 수령액 설계 등 3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공무원 내부의 고액 수령자의 삭감폭을 더 늘려 저액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구조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용 대상 인원도 훨씬 많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공무원’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자, 정부안이 젊은 공무원들에게 개혁의 고통을 집중시킨다는 불만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정부안은 납입액이 부과되는 소득의 상한액을 공무원 평균소득의 1.8배에서 1.5배로 20% 낮춰 ‘고액 수령자’를 줄였는데 이걸 1.5배보다 더 줄이는 방안이나, 국민연금에는 있지만 현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득 재분배기능’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후상박’을 하더라도 위에서 더 깎아서 그만큼 밑에다가 더 주는 식의 ‘재정 중립’ 쪽으로 가야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개혁안 적용 시 국민연금과 동일 방식이 적용될 신규 임용자보다 오히려 수익비가 더 불리해지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에게 직접 연금 적용 방식을 고르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은 급수나 진입 연도에 따라 2016년 이후 신규임용자 적용 방식, 기존의 적용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따져보고 손해 보지 않을 방법을 선택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재정개선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안은 은퇴자들에게 최대 3% 수준의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연간 인상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차기정부까지 22조 2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등 그 자체로는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과 일반 국민이나 기업 종사자가 받는 연금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보다 높은 부담률, 민간보다 적은 퇴직금, 후불임금 성격 등 공무원연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부분은 정부안에서 더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설정한 새누리당은 금주 법안을 제출하고 나면 새정치연합에 자체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과의 만남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린다” 개혁작업 속도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린다” 개혁작업 속도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려 형평성 맞춘다”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고 당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금주 중 제출하고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당에서 지도부 전원 서명을 통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한 법안을 이번주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혁안은 정부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재정 절감 효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공무원연금 직급별 수령액 설계 등 3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공무원 내부의 고액 수령자의 삭감폭을 더 늘려 저액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구조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용 대상 인원도 훨씬 많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공무원’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자, 정부안이 젊은 공무원들에게 개혁의 고통을 집중시킨다는 불만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정부안은 납입액이 부과되는 소득의 상한액을 공무원 평균소득의 1.8배에서 1.5배로 20% 낮춰 ‘고액 수령자’를 줄였는데 이걸 1.5배보다 더 줄이는 방안이나, 국민연금에는 있지만 현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득 재분배기능’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후상박’을 하더라도 위에서 더 깎아서 그만큼 밑에다가 더 주는 식의 ‘재정 중립’ 쪽으로 가야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개혁안 적용 시 국민연금과 동일 방식이 적용될 신규 임용자보다 오히려 수익비가 더 불리해지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에게 직접 연금 적용 방식을 고르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은 급수나 진입 연도에 따라 2016년 이후 신규임용자 적용 방식, 기존의 적용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따져보고 손해 보지 않을 방법을 선택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재정개선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안은 은퇴자들에게 최대 3% 수준의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연간 인상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차기정부까지 22조 2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등 그 자체로는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과 일반 국민이나 기업 종사자가 받는 연금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보다 높은 부담률, 민간보다 적은 퇴직금, 후불임금 성격 등 공무원연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부분은 정부안에서 더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설정한 새누리당은 금주 법안을 제출하고 나면 새정치연합에 자체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과의 만남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더 깎아야” 정부안 보완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더 깎아야” 정부안 보완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수령자 더 깎아야” 정부안 보완 검토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고 당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금주 중 제출하고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당에서 지도부 전원 서명을 통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한 법안을 이번주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혁안은 정부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재정 절감 효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공무원연금 직급별 수령액 설계 등 3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공무원 내부의 고액 수령자의 삭감폭을 더 늘려 저액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구조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용 대상 인원도 훨씬 많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공무원’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자, 정부안이 젊은 공무원들에게 개혁의 고통을 집중시킨다는 불만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정부안은 납입액이 부과되는 소득의 상한액을 공무원 평균소득의 1.8배에서 1.5배로 20% 낮춰 ‘고액 수령자’를 줄였는데 이걸 1.5배보다 더 줄이는 방안이나, 국민연금에는 있지만 현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득 재분배기능’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후상박’을 하더라도 위에서 더 깎아서 그만큼 밑에다가 더 주는 식의 ‘재정 중립’ 쪽으로 가야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개혁안 적용 시 국민연금과 동일 방식이 적용될 신규 임용자보다 오히려 수익비가 더 불리해지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에게 직접 연금 적용 방식을 고르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은 급수나 진입 연도에 따라 2016년 이후 신규임용자 적용 방식, 기존의 적용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따져보고 손해 보지 않을 방법을 선택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재정개선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안은 은퇴자들에게 최대 3% 수준의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연간 인상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차기정부까지 22조 2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등 그 자체로는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과 일반 국민이나 기업 종사자가 받는 연금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보다 높은 부담률, 민간보다 적은 퇴직금, 후불임금 성격 등 공무원연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부분은 정부안에서 더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설정한 새누리당은 금주 법안을 제출하고 나면 새정치연합에 자체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과의 만남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당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리는 방안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당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리는 방안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당 고액 수령자 삭감폭 더 늘리는 방안 검토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고 당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금주 중 제출하고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당에서 지도부 전원 서명을 통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한 법안을 이번주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혁안은 정부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재정 절감 효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공무원연금 직급별 수령액 설계 등 3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공무원 내부의 고액 수령자의 삭감폭을 더 늘려 저액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구조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용 대상 인원도 훨씬 많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공무원’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자, 정부안이 젊은 공무원들에게 개혁의 고통을 집중시킨다는 불만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정부안은 납입액이 부과되는 소득의 상한액을 공무원 평균소득의 1.8배에서 1.5배로 20% 낮춰 ‘고액 수령자’를 줄였는데 이걸 1.5배보다 더 줄이는 방안이나, 국민연금에는 있지만 현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득 재분배기능’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후상박’을 하더라도 위에서 더 깎아서 그만큼 밑에다가 더 주는 식의 ‘재정 중립’ 쪽으로 가야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개혁안 적용 시 국민연금과 동일 방식이 적용될 신규 임용자보다 오히려 수익비가 더 불리해지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에게 직접 연금 적용 방식을 고르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은 급수나 진입 연도에 따라 2016년 이후 신규임용자 적용 방식, 기존의 적용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따져보고 손해 보지 않을 방법을 선택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재정개선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안은 은퇴자들에게 최대 3% 수준의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연간 인상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차기정부까지 22조 2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등 그 자체로는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과 일반 국민이나 기업 종사자가 받는 연금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보다 높은 부담률, 민간보다 적은 퇴직금, 후불임금 성격 등 공무원연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부분은 정부안에서 더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설정한 새누리당은 금주 법안을 제출하고 나면 새정치연합에 자체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과의 만남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연금수령자 더 깎고 하위는 덜 깎는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연금수령자 더 깎고 하위는 덜 깎는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 “고액 연금수령자 더 깎고 하위는 덜 깎는다”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고 당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금주 중 제출하고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당에서 지도부 전원 서명을 통해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한 법안을 이번주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혁안은 정부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재정 절감 효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공무원연금 직급별 수령액 설계 등 3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공무원 내부의 고액 수령자의 삭감폭을 더 늘려 저액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구조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용 대상 인원도 훨씬 많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공무원’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자, 정부안이 젊은 공무원들에게 개혁의 고통을 집중시킨다는 불만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정부안은 납입액이 부과되는 소득의 상한액을 공무원 평균소득의 1.8배에서 1.5배로 20% 낮춰 ‘고액 수령자’를 줄였는데 이걸 1.5배보다 더 줄이는 방안이나, 국민연금에는 있지만 현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득 재분배기능’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후상박’을 하더라도 위에서 더 깎아서 그만큼 밑에다가 더 주는 식의 ‘재정 중립’ 쪽으로 가야지 추가로 재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개혁안 적용 시 국민연금과 동일 방식이 적용될 신규 임용자보다 오히려 수익비가 더 불리해지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에게 직접 연금 적용 방식을 고르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재직 기간이 짧은 임용자들은 급수나 진입 연도에 따라 2016년 이후 신규임용자 적용 방식, 기존의 적용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따져보고 손해 보지 않을 방법을 선택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안보다 재정개선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안은 은퇴자들에게 최대 3% 수준의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연간 인상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차기정부까지 22조 2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등 그 자체로는 재정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과 일반 국민이나 기업 종사자가 받는 연금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보다 높은 부담률, 민간보다 적은 퇴직금, 후불임금 성격 등 공무원연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부분은 정부안에서 더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설정한 새누리당은 금주 법안을 제출하고 나면 새정치연합에 자체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과의 만남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퇴 공무원 연금 삭감… ‘고액자’ 10년 동결

    정부가 2016년부터 재직 공무원의 연금 납입액을 최대 41% 올리고, 수령액을 최대 34% 삭감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 개혁 초안을 17일 공개했다. 또 연금재정 안정화를 위해 은퇴자의 연금 수령액을 삭감하고, 고액 연금자의 연금을 동결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정부가 17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에 보고한 초안은 2016년 이전에 들어온 공무원의 경우 2016년부터 3년간 기여금이 과세소득의 7%에서 10%로 3% 포인트 오르고, 10년간 연간 수령액 증가율이 1.9% 포인트에서 1.25% 포인트로 낮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16년 이전 재직 공무원의 납입액은 최대 41% 늘어나고, 수령액은 최대 34% 삭감된다. 연금 수급자에 대해서는 최대 3%에 해당하는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해 은퇴자의 연금 삭감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적용되는 연간 인상폭을 재정 여건에 따라 낮추는 유럽식 ‘자동안정화장치’의 도입을 검토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공무원 사회 강력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공무원 사회 강력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공무원 사회 강력 반발 정부가 2016년부터 재직 공무원의 연금 납입액을 단계적으로 41% 올리고 수령액을 34% 삭감하는 개혁안을 17일 공개했다. 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은퇴자의 연금 수령액을 삭감하고, 고액 연금자의 연금을 동결하는 방안도 추가됐다. 안전행정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안 초안을 새누리당에 보고하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안 초안은 지난달 22일 한금연금학회 연구진이 제시한 개혁방안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기여금 인상 시기를 앞당기고 ‘고액 수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처가 추가됐다. 정부안 초안을 보면 2016년 이전 입사 공무원은 2016년부터 3년간 기여금이 과세소득의 7%에서 10%로 3%포인트 오르고 10년간 연간 수령액 증가율이 1.9%포인트에서 1.25%포인트로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2016년 이전 재직 공무원의 납입액은 최대 41% 늘어나고 수령액은 최대 34% 삭감된다. 2016년 이후 신규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납입액과 수령액이 적용된다. 33년으로 정해진 납입기간 상한을 없애고 국민연금처럼 퇴직 때까지 기여금을 부담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금 수급자에 대해서는 최대 3%에 해당하는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해 은퇴자의 연금 삭감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현재 소비자물가상승률로 적용하는 연간 인상폭을 재정여건에 따라 낮추는 ‘자동안정화장치’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이날 발표된 정부안에는 학계의 기존 개혁방안에 더해 평균수령액의 2배 이상인 ‘고액 수령자’의 연금을 2025년까지 동결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공무원 납입액의 상한액을 20% 낮춰 결과적으로 최고수령액을 낮추는 방안도 정부안에 포함됐다. 이러한 개혁방안을 적용하면 적자를 메우기 위한 보전금을 박근혜 정부 임기 내 53%인 4조 2000억원, 2027년까지 42%인 22조 1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공무원연금에 고강도 개혁을 추진하는 대신 퇴직수당을 민간의 퇴직금 수준으로 높여 퇴직연금으로 전환하고, 민간수준으로 보수도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과 정부는 공무원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 개혁입법의 주체와 일정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단체는 정부안을 ‘개악안’으로 규정하고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법외 공무원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정부가 발표한 개혁안은 한국연금학회 연구진의 개편안을 포장만 바꾼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20일부터 비상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기존안보다 강화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기존안보다 강화

    공무원연금 개혁안 “고액 수령자 연금 2025년까지 동결” 기존안보다 강화 정부가 2016년부터 재직 공무원의 연금 납입액을 단계적으로 41% 올리고 수령액을 34% 삭감하는 개혁안을 17일 공개했다. 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은퇴자의 연금 수령액을 삭감하고, 고액 연금자의 연금을 동결하는 방안도 추가됐다. 안전행정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안 초안을 새누리당에 보고하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안 초안은 지난달 22일 한금연금학회 연구진이 제시한 개혁방안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기여금 인상 시기를 앞당기고 ‘고액 수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처가 추가됐다. 정부안 초안을 보면 2016년 이전 입사 공무원은 2016년부터 3년간 기여금이 과세소득의 7%에서 10%로 3%포인트 오르고 10년간 연간 수령액 증가율이 1.9%포인트에서 1.25%포인트로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2016년 이전 재직 공무원의 납입액은 최대 41% 늘어나고 수령액은 최대 34% 삭감된다. 2016년 이후 신규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납입액과 수령액이 적용된다. 33년으로 정해진 납입기간 상한을 없애고 국민연금처럼 퇴직 때까지 기여금을 부담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금 수급자에 대해서는 최대 3%에 해당하는 재정안정화 기여금을 부과해 은퇴자의 연금 삭감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현재 소비자물가상승률로 적용하는 연간 인상폭을 재정여건에 따라 낮추는 ‘자동안정화장치’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이날 발표된 정부안에는 학계의 기존 개혁방안에 더해 평균수령액의 2배 이상인 ‘고액 수령자’의 연금을 2025년까지 동결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공무원 납입액의 상한액을 20% 낮춰 결과적으로 최고수령액을 낮추는 방안도 정부안에 포함됐다. 이러한 개혁방안을 적용하면 적자를 메우기 위한 보전금을 박근혜 정부 임기 내 53%인 4조 2000억원, 2027년까지 42%인 22조 1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공무원연금에 고강도 개혁을 추진하는 대신 퇴직수당을 민간의 퇴직금 수준으로 높여 퇴직연금으로 전환하고, 민간수준으로 보수도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과 정부는 공무원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 개혁입법의 주체와 일정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단체는 정부안을 ‘개악안’으로 규정하고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법외 공무원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정부가 발표한 개혁안은 한국연금학회 연구진의 개편안을 포장만 바꾼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20일부터 비상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FP그룹, 내집마련 위한 디딤돌대출, 재정컨설팅 우선

    한국FP그룹, 내집마련 위한 디딤돌대출, 재정컨설팅 우선

    최근 서울 수도권내 송파구, 강남구, 성남구, 서초구, 양천구에서는 전세가가 3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전세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부동산 매매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대폭 완화하고 ‘디딤돌대출’의 자격을 무주택자에서 1주택 이하 보유자로 확대되면서 이를 통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부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 유도와 주거 안정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유형 모기지 역시 8월말 기준 1만 1천 876명이 접수, 그 금액은 총 1조5천335억 원에 달한다. 전 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이에 주택구입자금마련 및 예산관리가 사회 초년생인 20대, 결혼 준비나 생활로 부담감이 큰 30대에게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며 재정컨설팅 상담을 원하는 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서민들을 위한 정책도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이제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음번의 새로운 정책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지금부터라도 재정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무구조를 확립해야 하는 이유다. 종합재정컨설팅 전문기업 한국FP그룹 박현주 상무는 “ 주거안정,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자산 축적이 안된 2, 30대 젊은층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길 원해 재정컨설팅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재정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FP그룹(한국에프피그룹)은 은행, 증권, 보험, 세무, 기업컨설팅 등 금융 상담을 비롯해,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자까지 약 20만 건 이상의 상담건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재정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에 혼란을 느낄 서민들을 위해 한국FP그룹은 맞춤형 재정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1:1집중상담, 출장상담, 일정규모 이상의 자산가들을 위한 스페셜 재정컨설팅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재정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FP그룹의 재정컨설팅 신청은 홈페이지(www.finance119.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의견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의견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보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노조 측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보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입장 무엇?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협의체 구성 어렵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협의체 구성 어렵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협의체 구성 어렵다”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공식입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공식입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공식입장은?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단체,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반박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단체,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반박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공무원단체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공무원단체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공무원 노조는 대외적으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안으로는 투쟁기금 모금 등 연금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법 노조인 공노총과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투쟁기금 모금액이 현재 모두 18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노총의 조진호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쟁기금 모금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난 3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기금 100억원 모금을 시작했다. 조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에는 공노총 조합원과 그 가족 3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위원장은 “일부 고액 수령자 문제 등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개혁 논의는 공무원을 참여시킨 가운데 공론의 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행정부의 ‘일방 추진’을 비판했다. 투쟁기금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는 전공노도 최근까지 70억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노의 한 관계자는 “중앙에 보고된 모금액은 70억원을 넘어섰고, 각 지부에서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한다”며 “전체적으로 100억원 목표는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노총과 전공노가 파악한 모금액을 합치면 180억원 규모다. 두 노조와 별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공무원연금 투쟁 등에 쓸 목적으로 50억원을 모금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대답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대답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노조 “모든 공적연금 포괄적으로…” 정부 대답은?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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