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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퇴출, 과거 남편 손문권PD 자살 재조명..의혹 보니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퇴출, 과거 남편 손문권PD 자살 재조명..의혹 보니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과거 남편 손문권PD 자살 사건 재조명..왜?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MBC 측이 ‘압구정백야’의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임성한 작가 은퇴설이 일고 있다. 22일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출석해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는 2월 방송된 ‘압구정 백야’의 5개 회차 분의 심의를 진행했고, 드라마 내용 일부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상 윤리성, 폭력묘사, 품위유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며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임성한 작가 은퇴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임성한 작가의 남편 손문권 PD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남편 손문권PD의 자살 사건은 많은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임성한이 남편의 죽음을 대면하는 태도 때문에 자살 사건을 둘러싼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손문권 PD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임성한이었지만 112나 119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평소 친했던 모PD에게 연락을 했다. 임성한의 시부모이기도 했던 손문권 PD의 부모는 아들이 사망한지 5시간 지나고서야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남편 자살 소식에 네티즌은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충격이다”,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이제 더 이상 막장 드라마 볼 수 없나?”,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경악”,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남편 왜 자살했을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MBC 압구정백야 )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신 차린 베이비부머 아직 눈 높은 에코부머

    정신 차린 베이비부머 아직 눈 높은 에코부머

    부모 세대는 은퇴를 앞두고 퍼뜩 정신을 차렸지만 자식 세대는 아직 남의 일인 모양이다. 베이비부머(1955~63년생)의 은퇴 준비는 개선됐지만 베이비부머의 자식 세대인 에코부머(1979~92년생)의 은퇴 준비는 뒷걸음쳤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2014 은퇴준비격차’가 13% 포인트로 2년 전 18% 포인트보다 5% 포인트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은퇴 앞둔 부모들 기대소득 낮춰 은퇴준비격차란 은퇴 이후 원하는 소득과 실제 은퇴 소득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수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2008년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에 의뢰해 개발한 것으로,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숫자가 클수록 은퇴 준비가 덜 돼 있다는 의미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의 은퇴준비격차가 9% 포인트로 2년 전 20% 포인트에 비해 11% 포인트나 줄었다. 40대도 4% 포인트(13% 포인트→9% 포인트) 줄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연금 가입 등 은퇴 이후 소득 준비가 실제로 나아진 요인도 있지만 ‘눈높이’가 낮아진 요인도 작용한 것이다. 조사를 총괄한 최순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후 원하는 소득을 현실에 맞게 큰 폭으로 낮춘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풍요 누린 자녀들은 고소득 기대 은퇴 이후 기대 소득과 은퇴 직전 실제 소득 간 격차인 목표소득대체율의 경우 50대는 최근 2년 새 59%에서 51%, 40대는 58%에서 54%로 줄었다. 은퇴 자산의 준비 정도를 나타내는 은퇴소득대체율도 50대는 3% 포인트(39%→42%) 높아졌다. 반면 에코 세대인 30대는 은퇴준비격차가 2% 포인트(10% 포인트→12% 포인트) 되레 높아졌다. 20대는 5% 포인트(14% 포인트→9% 포인트) 줄었지만 목표소득대체율은 20대(48%→53%)와 30대(56%→57%) 모두 높아졌다. 최 교수는 “청년층 실업난의 영향으로 은퇴 직전 소득이 줄어들어 목표소득대체율이 높아진 측면도 있지만 에코부머는 베이비부머보다 풍요로움을 경험한 세대라 은퇴 후 좀 더 높은 소득을 예상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은퇴 후 생활비 年 4560만원 추산 물가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국민의 은퇴 후 생활비는 연간 4560만원 정도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국민연금, 사적 연금 등을 포함한 은퇴 후 예상 소득은 연간 3479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요치보다 1000만원가량 부족한 셈이다. 예상 은퇴 소득은 은퇴 직전 소득의 4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치(60~70%)를 크게 밑돌았다. 조사는 가구주가 20~59세인 2인 이상 도시 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60세에 은퇴하고 기대 여명까지 부부가 모두 살아 있다고 가정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코비 이대로 코트 떠나나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7·LA 레이커스)가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접게 됐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1일 뉴올리언즈와의 2014~15시즌 정규리그 경기 도중 찢어진 오른쪽 어깨 회전근을 치료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7일 전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2.3득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로 꾸준히 활약했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19번째 시즌을 보내며 통산 3만 2482득점으로 NBA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린 브라이언트가 부상 때문에 시즌을 접는 것이 벌써 세 시즌 연속이다. 2012~13시즌 플레이오프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쳤고 지난 시즌에는 왼쪽 무릎 뼈를 다쳤다. 레이커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레전드’ 게리 페이턴(47)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신체 능력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차라리 은퇴하는 게 낫다”고 짚었다. 계속 선수로 뛰고 싶다는 것을 잘 알지만 레이커스가 브라이언트의 고액 연봉 때문에 리빌딩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냉정하게 조언한 것이란 풀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화려한 수익률보단 영세기업 근로자들 퇴직금 지킴이 될 것”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화려한 수익률보단 영세기업 근로자들 퇴직금 지킴이 될 것”

    “화려한 수익률보단 영세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퇴직금 수급을 지원해 주는 ‘지킴이’ 역할이 기업은행 퇴직연금 사업의 지향점입니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적립률 기준으론 시중은행 중 네 번째 규모를 차지하지만 퇴직연금 거래 기업 숫자로는 시장점유율 1위다. 올해 10월 말 기준 기업은행 퇴직연금 거래 기업은 6만 8969곳으로 2위인 농협(2만 6646곳)보다 3배 가까이 숫자가 많다. 특히 이들 기업의 95%가 근로자 30인 미만의 소기업이다. 신우준 기업은행 퇴직연금부장은 21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근로자보다 소기업 근로자들은 퇴직연금에 대한 정보도 없고 (퇴직연금 운용을) 어려워하고 또 한편으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며 “소기업 근로자들의 퇴직 후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보제공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 18개 지역본부별 퇴직연금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거래 기업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맞춤형 지원과 상담을 제공해 주고 있다. 2008년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기업체 퇴직연금 상담 3521회, 가입자교육 153회, 근로자별 확정기여(DC)형 부스 운영 97회, 세무·노무·재테크 컨설팅 103회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신 부장은 “영세기업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퇴직연금 도입부터 운용,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밀착관리를 수행하는 게 기업은행의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운용 자산의 95%가 원리금 보장 상품인 만큼 경쟁 금융사처럼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진 않지만 ‘은퇴자의 행복 추구와 걱정 해소’를 목표로 은퇴 준비부터 은퇴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주는 것이 기업은행 퇴직연금 사업의 강점이다. 올해 8월 선보인 ‘IBK평생설계’가 대표적이다. 신 부장은 “금융지원 솔루션과 생활지원 솔루션으로 구분해 재무적·비재무적 은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퇴설계전문가 마스터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프라이빗뱅커(PB), VIP 매니저(VM) 등 210명의 전문가를 전국 영업점에 배치해 재직 중에는 물론 은퇴 이후에도 1대1 맞춤상담,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해 준다. 신 부장은 “노후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소기업 근로자들을 발굴해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든든한 노후보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열린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 경영지도사 취득 지름길

    열린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 경영지도사 취득 지름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영지도사가 향후 10년 후 유망직업 20개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정부의 핵심과제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와 관련하여 향후 경영지도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열린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에서는 경영지도사를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 개편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융자산관리학과는 경영지도사 취득 후 실질적 경영지도사 활용을 위해 다방면에서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경영지도사를 활용한 취업 및 창업에도 실질적 도움을 받도록 전념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은퇴설계트랙과 경영지도사 취득과정의 두 가지 트랙을 운영함으로써 본 학과를 졸업할 경우 다양한 방면으로의 진출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직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다”며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02-2197-4133)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20회 서울광고대상-은행부문 우수상]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연아·승기’편

    [제20회 서울광고대상-은행부문 우수상]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연아·승기’편

    이번 수상작은 KB국민은행이 출시한 노후설계 전문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광고로, ‘미리미리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하는 노후준비의 속성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은퇴진단은 토끼처럼 빠르게, 은퇴준비는 거북이처럼 차근차근’이라는 카피와 동물 모양의 조형물(머리띠)을 활용하여 은퇴준비의 속성을 알기 쉽게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재무적인 준비는 물론 비재무적 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특성을 반영하여 ‘자산부터 은퇴 후 인생까지 점검해주는 은퇴서비스’라는 카피로 ‘KB골든라이프’의 전문성과 진정한 삶의 풍요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KB국민은행의 진심을 표현하였습니다. ‘국민 모두의 은퇴설계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진정성이 잘 전달돼 수상까지 하게 된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홍보부장 이승재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승진>△사회규제관리관 이정원△시민사회비서관 정충구<전보>△사회복지정책관 장상윤 ■금융위원회 ◇국장급 임명△대변인 육동인◇과장급 전보△금융관행개선2팀장 김연준 ■농촌진흥청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 김태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윤왕래△에너지절약연구실장 장철용◇승진△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이원용<실장>△에너지ICT연구 한수빈△태양광연구 조준식△수소연구 서동주△태양열연구(친환경에너지타운구축사업단장 겸임) 이동원△석유가스연구 한상섭△그린에너지공정연구 김학주△저탄소공정연구 박영철△품질·시험인증 한근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이용순 ■코스콤 △자본시장본부장 신성환△영업본부장 이규일△금융정보본부장 홍성환△IT인프라본부장 강신△미래사업단장 이재규△기술연구소장 강태홍◇부서장급 신임 <부장>△시장인프라 최병규△인프라기획 최용석△인프라관리 황선정△데이터센터 윤성배△해외사업 김계영△미래사업 김광열△변화관리 허수영△개발 박영도 ■미래에셋생명 ◇임원△마케팅부문장 윤성철△삼성역은퇴설계센터장 설경석△고객만족본부장 한영호△방카슈랑스영업2본부장 김재일△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 이정현△방카슈랑스지원본부장 양종석△연금마케팅충청호남팀장 마상호△서산은퇴설계프라자장 금진호△재무RM팀장 홍순호
  • 중국 테니스 간판스타 리나, 은퇴 선언 “최상의 선택”

    중국 테니스 간판스타인 리나(6위)가 은퇴를 선언했다. 리나는 “코트를 떠나기로 한 것이 프로 테니스선수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라며 “부상 때문에 오래도록 예전만큼 경기하지 못했다”고 19일 자신의 웨이보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리나의 은퇴는 전날 에이전트 소식통의 말을 통해 알려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나가 19일 오전 소셜 미디어에서 깜짝 은퇴 소식을 전하고 21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32살인 리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11년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우승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로 활약했다. 올해 1월 호주오픈 단식을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2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호주오픈 우승 이후엔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인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이 리나의 발목을 잡았다. 프랑스오픈에서 1회전에서 탈락했고 6월 윔블던에서도 3회전에서 짐을 쌌다. 여기에 8월 US오픈에 불참하면서 은퇴설이 불거졌다. . 리나는 US오픈에 앞서 치러진 WTA 로저스컵, WTA 웨스턴 & 서던오픈 등 다른 하드코트 대회에도 나서지 못했다. 리나는 “내가 꿈꾸던 것보다 더 많이 이뤘다”며 “조국에 영광을 안긴 데 가장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선수 생활을 돌아봤다.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을 밝힌 리나는 “개인적으로 새롭게 열릴 인생의 새로운 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국가대표 은퇴설 사실이었다

    메시, 국가대표 은퇴설 사실이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브라질월드컵 직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은퇴를 결심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아르헨티나 프로클럽 아르세날의 회장 훌리토 그론도나는 최근 TV 인터뷰에서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를 만류했다.”고 확인했다. 홀리토 그론도나는 지난 7월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 훌리오 그론도나의 아들이다. 인터뷰에서 그는 “메시는 아버지와 매우 친밀한 관계였다.”면서 “아버지와의 정을 생각해 계속 국가대표팀에 남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0대1로 분패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주장 메시는 골든볼을 받았지만 “우승컵을 들고 싶었다.”면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패배보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아르헨티나 팬들이 쏟아내는 비난이었다.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은 “메시가 8강 이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메시를 비난했다. 메시가 비난에 괴로워한 나머지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는 소문은 이때부터 돌기 시작했다. 소문이 사실이었다고 확인 한 것은 훌리토 그론도나가 처음이다. 훌리토 그론도나는 “메시가 비난에 매우 괴로워했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의 옛정을 생각해서라도 국가대표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가 없었더라면 아르헨티나는 16강에도 오르지 못할 뻔했다.”면서 “아르헨티나 축구는 아직 메시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日 혼다, 월드컵후 ‘국가대표 전격 은퇴’ 시사

    日 혼다, 월드컵후 ‘국가대표 전격 은퇴’ 시사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의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介, 27, AC밀란)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내비췄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인 히가시스포웹은 최근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체류 중인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가진 인터뷰를 토대로 혼다가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를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혼다는 대표팀 합류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4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다음 대회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브라질 월드컵 다음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월드컵이 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직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으로 대회에 임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같은 발언은 비교적 젊은 나이인 혼다의 대표팀 조기은퇴설로 확산되고 있다. 혼다 측 관계자는 “혼다가 지난달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대표팀 은퇴를 검토하고 있었다”면서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클럽에서 꿈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스포츠계는 “혼다는 예전부터 초일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적, 등번호 10번을 달고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춰왔다”면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납득할만한 결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뒤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 크게 주목받을 수 있고, 자신의 꿈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합숙캠프에서 훈련 중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혼다 케이스케.(일본축구협회)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은퇴 시사한 안젤리나 졸리, “클레오파트라, 섹스 심벌 아니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졸리가 지난달 30일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영화 ‘클레오파트라’ 이후 은막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인터뷰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하고 나서 배우 인생을 접을까 한다. 영화 속 클레오파트라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지막으로 연기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난 후 배우 생활을 그만두지 않을까 싶다”면서 “나는 내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 배우가 됐지만 30대 중반이 지나자 연기보다는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졸리의 은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졸리는 채널4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 인생도 앞날이 길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말해왔듯이 아이가 있는 생활에 여배우라는 일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졸리는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감독은 데이비드 핀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1963년 명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영화 ‘클레오파트라’와 관련, ‘클레오파트라가 잘못 이해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강한 어머니며, 위대한 지도자다”라면서 “엘레자베스 테일러처럼 섹시 심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만들어질 ‘클레오파트라’는 클레오파트라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의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예팀 hkpark@seoul.co.kr
  • 박지성 은퇴설 정면 반박 “에인트호번서 할 일 남아”

    박지성 은퇴설 정면 반박 “에인트호번서 할 일 남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33)이 PSV 에인트호번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현지 일간 ‘알헤민 다흐블라드’와 인터뷰한 기사에 따르면 박지성은 “에인트호번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현역 생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최근 현지의 일부 언론이 그의 무릎 상태를 근거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무릎 통증은 항상 느껴 온 것이고 난 통증을 견디는 방법을 배웠다”며 “한 경기를 뛰고 나서 2~3일 정도 쉰 다음 두 번 정도 훈련을 하면 몸 상태는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리그가 끝나는 ) 이번 여름 4~5주 정도 휴식하면 한 시즌을 더 버틸 수 있는 무릎이 될 것”이라고 말해 은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에인트호번으로 돌아온 것은 내게 유럽에서의 첫 기회를 준 곳이기 때문”이라며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구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지성은 올 시즌이 끝나면 5월 말 동남아시아에서 자선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5월이나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은퇴설’ 박지성 보란 듯이 연속 도움

    은퇴설에 휘말린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박지성은 23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13~14시즌 에레디비지에 29라운드 로다 JC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수 둘을 따돌린 뒤 위르겐 로카디아에게 패스, 선제 골을 도왔다. 지난 16일 비테세 아른험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에인트호번은 3-1로 이기고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지성은 풋볼 일레븐 등 현지 언론이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정도로 좋지 않은 건 아니다. 휴식하면 나아지곤 한다”며 “거취는 올여름 결정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최근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교직원들은 미래를 대비한 준비 없이 연금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64.5%, 연금 이외의 보험이나 투자, 적금 등 추가로 준비하는 형태는 35.5%로 교직원의 계획없는 자산관리 실태를 꼬집어 주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일찍이 파악하여 재무설계가 서투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비큐러스는 ‘쌤에셋(http://www.ssaemasset.com)을 오픈하였다. 쌤에셋은 교직원 맞춤형 프로젝트로 투자, 재무설계, 보험, 세금, 재테크 등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설계로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재무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쌤에셋은 교직원들의 자산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소속 컨설턴트를 담당자로 배정하여 교직원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금분석을 통하여 재무 및 은퇴설계 등 개인에 맞춘 최적의 금융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재 금융 상황을 체크하고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해야 노후대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지 철저한 설계와 관리를 도와주며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쌤에셋의 컨설팅을 받기 위한 회원가입 절차에 동의한다면, 무료로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쌤에셋 관계자는 “ 재무설계를 받으면 개개인의 재무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여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출되고 있는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현재의 소득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노후대비 및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재무설계를 토대로 재무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제반 환경 변화를 점검하여 상황에 맞게 수정해야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보완을 해야한다”며 재무설계 전문가를 통한 관리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쌤에셋은 보험비교, 금융상품설명, 세금, 부동산, 대출 등 여러가지 테마 설계를 지원하며,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단체 강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회원가입시 제휴여행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여러 해외여행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동호회 활동 및 건강검진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 포기하기엔 짧다”… 불혹 비에른달렌 최고령 金

    “인생, 포기하기엔 짧다”… 불혹 비에른달렌 최고령 金

    “인생은 뭔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짧다.” 소치동계올림픽 초반 노장들의 투혼이 새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노르웨이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이 9일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에서 24분33초05의 기록으로 우승, 역대 동계올림픽 개인 종목 최고령 선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 토리노대회의 더프 깁슨(당시 39세·캐나다·스켈레톤)보다 1살 늘렸다. 또 비에른달렌은 1998 나가노대회 이후 금 7, 은 4, 동 1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크로스컨트리의 비외른 댈리(노르웨이)의 최다 메달 획득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댈리는 1992 알베르빌대회부터 1998 나가노 대회까지 금 8, 은 4개를 획득했다. 댈리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에도 1개 차로 다가선 비에른달렌은 바이애슬론 12.5㎞ 추월, 남자 및 혼성 계주에도 출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기록 달성 가능성이 높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4관왕에 올랐지만 2010 밴쿠버 대회에선 계주 금메달 1개에 그치며 은퇴설이 나오기도 했던 비에른달렌은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매일 훈련에 전념한 결과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인생은 뭔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짧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7.5㎞ + 7.5㎞ 스키애슬론(추적) 경기에서도 노르웨이의 마리트 비에르옌(34)이 역대 최고령 여자 크로스컨트리 금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에르옌은 이날 태어난 지 33년 324일째로 2002년 대회 스테파니 벨몬도(이탈리아·당시 33세 27일)의 최고령 기록을 넘어섰다. 그는 또 벨몬도와 라이사 스메타니(러시아·이상 메달 10개)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에도 두 개 차로 다가섰다.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나서는 비에르옌은 아직 5개의 종목을 남겨둔 채다. 비에르옌의 연인인 프레드 뵈르 룬트베리(45) 역시 1992 알레르빌대회부터 1998 대회까지 올림픽 무대에서 금 2, 은 2개를 목에 걸었던 터라 둘은 자국 팬들에게 ‘동계올림픽의 연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10일 오전 루지 남자 싱글 결선레이스를 앞둔 알베르트 뎀첸코(43·러시아)와 아르민 최겔러(40·이탈리아) 등도 최고령 개인 종목 금메달 기록을 깰 수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예선 레이스 합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뎀첸코는 메달권에만 들어도 동계올림픽 개인 종목 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다. 뎀첸코는 이미 이번 대회 참가만으로 일본의 스키점프 가사이 노리야키(42)와 함께 최다 출전 기록(7회)을 보유한 상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인 은퇴준비지수 60점 미달… ‘주의’ 단계”

    “한국인 은퇴준비지수 60점 미달… ‘주의’ 단계”

    한국인의 은퇴 준비가 60점(만점 100점)도 안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최근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782가구를 상대로 은퇴 준비 정도를 조사해 ‘은퇴준비지수’를 산출한 결과 56.7점이었다고 6일 밝혔다. 은퇴연구소는 2012년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와 함께 처음 은퇴준비지수를 개발했다. 이번엔 평가영역을 기존 7개에서 재무와 건강, 활동, 관계 등 4개 영역으로 통합했다. 은퇴준비지수는 점수에 따라 0∼50점 미만 ‘위험’, 50∼70점 미만 ‘주의’, 70∼100점은 ‘양호’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별로 보면 ‘주의’에 해당하는 가구가 전체 62%(1109가구)를 차지했으며, ‘양호’ 가구 27%(481가구), ‘위험’에 해당하는 가구가 11%(192가구)였다. 이는 대도시에 사는 10가구 중 3가구만이 그럭저럭 노후 준비를 해왔다는 얘기다. 영역별 준비 상태는 ▲관계 63.0점 ▲건강 58.1점 ▲활동 54.3점 ▲재무 51.4점으로 4개 영역에서 모두 ‘주의’ 등급이었다. 가장 취약한 재무 영역에서는 응답가구 50.5%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가입률이 40%에 불과해 노후를 대비한 경제적인 준비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연금 가입률도 60%에 그쳤다. 활동 영역에서는 응답 가구의 38.7%가 ‘위험’ 수준이었다. 이들은 일주일 평균 여가 시간이 5~6시간이었고, 한 달에 1회 이상 즐기는 여가 활동이 없거나 1개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은퇴 준비 수준도 낮았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는 30대는 은퇴 준비 ‘위험’ 등급이 35.5%로 조사돼 연령대(20대 이상)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은퇴를 앞둔 50대 베이비붐 세대의 위험 등급은 20.4%로 가장 낮았다. 배우자 없이 홀로 은퇴 준비를 하고 있는 독신계층은 ‘위험’에 해당하는 비율이 37.3%로 ‘배우자가 있는 가구’(23.2%)에 비해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혜진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은퇴준비지수로 보면 한국인의 은퇴 준비는 매우 부족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 소년이 25년뒤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됩니다

    이 소년이 25년뒤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됩니다

    은퇴설이 일고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라이언 긱스의 25년 전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 ITV측은 필름 창고를 뒤져 찾아낸 오래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지난 1988년 촬영된 이 영상은 당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그라나다 스쿨 컵 결승전 경기를 담고있다. 이날 샐포드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한 긱스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아 ‘맨 오브 매치’로 선정됐다. 공개된 영상은 당시 14세 긱스의 경기 중 활약과 드레싱룸에서의 인터뷰를 담고있다. 당시 긱스는 그의 아버지 이름을 따 라이언 윌슨으로 불렸으며 긱스라는 이름은 어머니의 결혼하기 전 성(姓)이다. 재미있는 것은 리버풀 스카우터의 인터뷰. ‘장미전쟁’이라 불릴만큼 맨유와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리버풀 스카우트 책임자 론 예츠는 “우리는 진작 긱스의 재능을 알아봤으며 필사적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들어 긱스와 관련된 현지언론의 보도가 줄을 잇는 것은 29일이 그의 40번째 생일이기 때문이다. 긱스는 영국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 시점은 스스로 알 때가 있을 것” 이라면서 당분간 은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리은행 ‘100세 마케팅’

    우리은행 ‘100세 마케팅’

    고령화 시대 진입, 평균수명의 증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대규모 은퇴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우리은행이 ‘100세 시대’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은퇴자 시장이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금융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2008년 퇴직연금 시장 개척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연구소’를 세웠다. ‘해피 라이프 우리은행 퇴직연금’을 모토로 리서치 활동, 자산운용,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와 계리전문 인력이 개별 기업·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설계하고 자산운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에 국한하지 않고 세무, 회계, 노무 관련 기업운용 컨설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연구소를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상품이 ‘해피라이프 IRP(개인형퇴직연금) 정기예금’이다. 기본 가입기간이 5년이지만 가입 1개월 후에 연금으로 받더라도 5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불입한 퇴직연금의 50% 범위에서 생활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우리퇴직연금대출’도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팀장급 888명으로 구성된 ‘100세 파트너’를 발족했다. 연구조직, 상품,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는 은퇴설계 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조규태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부장은 “평소 근무 성적, 인성, 자격증 등 기본 자질을 갖추고 업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100세 파트너를 선발했다”면서 “영업점 직원 교육과 종합적인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점에 1명 이상씩 배치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연구소에 더해 지난해 7월 ‘100세 연구팀’을 신설했다. 은퇴시장에 대한 조사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세무, 부동산, 상품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이 연구팀은 지난 1월 ‘청춘 100세 금융패키지’를 시장에 내놨다. 입출식 상품, 은퇴자금 준비단계·운용단계 등에서 가입할 만한 상품을 정리한 금융 포트폴리오다. 기본 상품은 ‘우리평생파트너통장’으로 매월 수령하는 국민연금 등을 통장으로 자동이체하면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특히 주택연금대출과 연금수급권자대출도 별도로 구성해 노후에 긴급자금 걱정을 덜도록 했다. 노후 생활의 소비가 많은 업종에 최고 7%까지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100세 연구팀은 영업 현장의 마케팅 지원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은퇴종합 매거진인 ‘더(THE) 100’을 격월로 공동 발간하고 8월부터는 ‘시니어고객 상담 매뉴얼’을 제작해 영업점에 제공했다. 이달에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은퇴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준익 감독, 치유되는 마법의 시간 그린 동화…최대한 공손한 마음으로 찍었다

    이준익 감독, 치유되는 마법의 시간 그린 동화…최대한 공손한 마음으로 찍었다

    ‘평양성’ 이후 은퇴 설화(舌禍)를 겪으며 “만들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이야기가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공언한 이준익(54)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코코몽.” 코코몽?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원숭이 얼굴을 한 소시지 캐릭터? “‘소원’은 동화다. 코코몽은 현실에 없다. 어디에서도 동화를 찾을 수 없는 메마른 시대에, 영화로 동화를 쓰고 싶었다.” ‘소원’은 아동 성폭행을 소재로 하는 영화다. 2008년 발생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7세 여아 성폭행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그러나 영화적 결은 비슷한 내용을 담은 ‘도가니’나 ‘돈 크라이 마미’ 등과는 다르다. ‘소원’은 악과 범죄의 행로를 따라가는 대신 그것들이 할퀴고 간 자리에 마침내 새살이 돋아나는 따뜻한 마법의 시간을 그린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감독은 “사건과 사고 대신 방치되어 치유되지 않은 사연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했다.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발하고 처벌하는 것이 능사일까? 영화를 통해 범인을 죽이면 해결이 되나? 아니면 마냥 덮어주고 외면해 주는 것?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더욱 소외되고 절벽으로 몰렸던 게 아닐까. 좋은 답 대신 좋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이 영화가 지향하는 피해자의 내일에 대한 가치는 다르다. ‘소원’은 같이 화내 주고, 소리 질러 주고, 울어 주는 영화다.” 그가 “슬프게 찍지 않고 신파를 강요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영화에서 사건은 초반에 발생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어른들의 인식과는 달리 일곱 살 소원이(이레)는 성폭행의 끔찍함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다. 성폭행은 소원이에게 아직 학습되지 않은 세계다. 역설적이게도 진짜 폭력은 그것이 폭력이고 현실이라고 지시하는 세상의 시선에서 비롯된다. 아빠(설경구)는 병원까지 쫓아온 기자들로부터 소원이를 숨기면서 본의 아니게 성폭행이 어떤 것인지 자각시킨다. 소원이는 “영혼에 상처를 입고, 아빠를 더 이상 아빠가 아니라 남자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현실의 문에 들어선 소원이를 동화의 세계로 돌려 놓기 위해 아빠는 판타지를 빌려온다. 그것은 “극장에 가는 것은 동화에 꿈값을 지불하는 일”이라는 감독이 영화를 매개로 현실에 숨구멍을 트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빠는 자신을 피하는 소원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딸이 좋아하는 코코몽 인형을 뒤집어쓴다. 코코몽과 소원이가 병실에서 만나는 장면을 감독은 가장 공들여 찍은 장면으로 꼽는다. “그 장면은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접붙이는 ‘강력한 본드’이자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다. 영화에서는 모두가 모두를 ‘힐링’시켜 준다. 어떻게 그렇게 착한 사람만 나오냐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영화가 동화를 그리지 않으면 동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감독은 ‘소원’을 “마음으로 찍은 영화”라고 말한다. “‘평양성’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머리로 찍어서 잘 안된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배우의 감정을 쌓아올리기 위해 촬영도 이야기의 전개를 따라 순서대로 했다. 그가 “마음으로 찍었다”고 할 때, 감독의 진심은 영화의 계산 없는 선의가 현재를 넘어 미래의 악도 정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향한다. 그는 영화를 완성한 지금도 “타인의 슬픔을 동질화할 뿐인 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했다. 배려는 상처를 보듬을 수 있을까. “영화를 만드는 9개월 동안 너무 괴로웠다”는 그는 영화라는 동화를 통해 현실의 불의에 대속(代贖)하고 있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행복한 100세를 위하여] 뉴시니어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행복한 100세를 위하여] 뉴시니어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든든한 주머니는 진정한 ‘뉴시니어’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특히 55~65세 은퇴를 시작하는 시기에는 자녀 결혼자금 마련,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 메우기 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다. 치밀한 은퇴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강성모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은 30일 “국민연금·퇴직연금은 은퇴 준비의 필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은퇴 설계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 월평균 예상수익금은 61만 1000원이다. 퇴직연금은 35만 3000원 수준이다. 이 둘을 합쳐도 96만 4000원에 불과하다. 60대 이상 가구의 월평균 지출액인 14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강 소장의 은퇴 설계 5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단 정확한 은퇴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다. 노후에 어디에서 살지, 기본 생활비는 얼마로 할지, 어떤 취미생활 생활을 할지에 대해 구체적 수준을 설정해야 한다. 그는 “구체적 목표가 없으면 은퇴 설계의 강제성·동기가 약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자신의 소득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큰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두 번째는 은퇴 필요 자금을 산출해 보고 거기에서 얼마가 부족한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때 고려해야 할 것은 ▲퇴직 후 은퇴 기간 ▲가족 구성원 ▲매월 필요 자금 ▲물가상승률 ▲기대 수익률 등이다. 예를 들어 55세에 퇴직해 은퇴 기간이 30년에 이르고 배우자와 둘이 살면서 매월 200만원씩 쓸 경우 소요자금이 5억 4614만원(물가상승률 2%, 수익률 4% 기준)으로 계산된다. 세 번째로 은퇴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봐야 한다. 기대수익률과 투자 방식별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골라야 한다. 네 번째는 투자실행 단계다. 강 소장은 “실행 때는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연금저축펀드 같은 실적배당형 연금 상품도 추천할 만하다”면서 “부동산도 은퇴 자금으로 인식하고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성과 점검 및 수정 단계다. 그는 “투자자산별 성과를 점검해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투자전략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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