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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덕분에” 했던 은지원 방역수칙 위반…“부주의 반성”

    “의료진 덕분에” 했던 은지원 방역수칙 위반…“부주의 반성”

    은지원, 제주 거리두기 격상 발표날 6인 모임 소속사 “방역당국 노고 속 심려 사과드린다”제주도 “무관용 원칙으로 점검 강화”김총리 “방역 일탈·위법 행위 철저히 가릴 것”은지원, 작년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 인증샷그룹 젝스키스 멤버 방송인 은지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 확산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6인 모임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과했다. 은지원은 확진자가 급증해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예고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당일 방역수칙을 위반해 빈축을 샀다. 소속사 “방역수칙 위반 엄중 인식·성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은지원이 최근 제주도의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있는 사진이 한 언론에 보도된 후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며 사과 입장문을 내놨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은지원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은지원 방역수칙 위반 당일, 제주도 거리두기 4단계 예고 발표“외출 자제, 불요불급 모임 피해달라” 앞서 사적 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고 있던 지난 15일 은지원은 제주도의 한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을 포함해 6명이 앉아 시간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거리두기 3단계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돼 있다. 감염병예방법 83조는 집합제한·금지 조치 위반 시 질병관리청장이나 관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날 제주도는 피서철 관광객들이 몰리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18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었다. 지난 8일 11명이던 도내 확진자는 9일 12명, 10일 28명, 11일 23명, 12일 44명, 13일 55명, 14일 39명으로 일주일간 212명이 발생했다. 전주보다 98명이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0.29명으로 껑충 뛰었다. 도 관계자는 “방역이 느슨해지는 일이 없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신규 확진 2000명대 위기 지속金 “방역 위반 부담, 공동체가 지게 안해” 金 “지자체, 방역수칙 관리 전담조직 설치” 정부는 이날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052명이 늘어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23만 2859명이다. 전날(2152명)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 4차 유행의 거센 불길이 여전하다”면서 “극히 일부의 일탈과 위반 행위로 인해 방역의 부담을 공동체 전체가 짊어지는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과정에서부터 위법 행위를 철저히 가려내겠다”면서 “모든 지자체에 방역수칙 이행관리 전담 조직을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은지원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은지원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히틀러, 여성 장교들 세뇌시켜 공장처럼 아이 생산”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히틀러, 여성 장교들 세뇌시켜 공장처럼 아이 생산”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히틀러의 끔찍한 만행을 조명했다. 12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의 후속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과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독일인 다니엘,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함께 랜선 다크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여행지는 독일의 뉘른베르크였다. 이날 뉘른베르크를 매우 사랑했던 히틀러의 잘못된 시작과 통치법,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진짜 이유 등이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설민석은 “히틀러는 1935년 나치 전당 대회를 열었다. 이 뉘른베르크법을 기준으로 유대인의 역사가 완전히 달라졌다. 인종을 계급화한 악법을 만들었고,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니엘 린데만은 “만약 내가 그 당시에 살았다면 나는 끌려갔을 거다. 나는 혼혈이다. 이스라엘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털어놨다.1938년 11월 9일은 ‘수정의 밤’이었다. ‘수정의 밤’이란 독일에선 본격적인 유대인 탄압이 시작된 날을 뜻한다. 이후 유대인들이 수용소로 보내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의 삶은 처참했다. 인종 대학살 ‘홀로코스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끌려간 유대인들에게 독일군은 총알을 아끼기 위해 샤워시킨다며 가스실에 가둬 그들을 죽였다. 이것조차 비효율적이라 생각한 그들은 수용소로 이동하는 트럭을 ‘이동식 가스실’로 사용했다. 끌려온 여성들은 가스실에 들어가기 전 머리를 모두 밀어야 했고, 금니는 금으로, 피부는 전등갓으로, 지방은 긁어 비누로 만들었다. 피부로는 앨범을 만들기도 했다고. 히틀러는 아리아인 출생률을 늘리기 위해 ‘인간 교배장’을 만들어 공장처럼 아이를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선전에 세뇌된 애국심 강한 여성 장교들이 무작위의 남성을 만났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나치 친위대 가정에 입양되거나 히틀러의 선전도구로 사용됐다. 여성 장교들의 인간 교배장 지원율이 줄어들자 독일군은 전쟁을 통해 북유럽 여성을 강제 납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얀 피부, 파란 눈동자, 금발, 큰 키와 골격을 가진 여성들을 선별해 집단 강간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조금이라도 아프면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대중을 현혹하는 데 능통했던 히틀러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여성들과 염문설이 있었다.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고, 1945년 4월 29일 에바 브라운과 결혼을 한다. 다음날 반려견을 안락사시킨 히틀러는 에바 브라운에게 청산가리를 먹인 후 스스로 권총을 쏴서 목숨을 끊었다. 설민석은 “독재자의 최후였다. 히틀러 유서는 18장가량 됐다. 그 속에는 ‘적에게 사로잡혀 굴욕당하는 게 치욕스럽다. 죽음을 선택하겠다. 날 소각시켜다오’라고 적혀있었다. 홀로코스트로 흥한 히틀러는 홀로코스트로 생애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조명섭, 쌍화차+숭늉 마시는 22세 “진정한 미스터트롯”

    ‘전참시’ 조명섭, 쌍화차+숭늉 마시는 22세 “진정한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전참시’에 출연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왜 ‘미스터트롯’에 나오지 않았는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KBS1TV ‘노래가 좋아’의 프로젝트 방송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현인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초’,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의 노래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장윤정의 소속사와 정식 계약했다. ‘남자 송가인’이라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TV조선 ‘미스터트롯’에는 참가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그 이유에 대해선 언급한 바 없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22세 트로트 신동 조명섭이 출연해 특유의 말투를 가진 애늙은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예스러운 그의 모습과 함께 축음기에서 들릴 법한 창법에 시청자는 물론 출연진들까지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명섭은 북한 억양을 떠오르게 하는 강한 사투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출연자인 은지원이 “고향이 이북이냐”고 묻자 조명섭은 “강원도가 이북쪽이라 억양이 셀 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MC 전현무는 조명섭에 “노래 한 소절 들려달라”며 “노래를 들으면 은지원 씨가 또 놀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명섭은 ‘신라의 달밤’을 불렀고 축음기에서 나오는 듯한 목소리와 울림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조명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명섭의 매니저로 송성호 팀장이 등장했다. 송성호는 “현인 선배님이 돌아온 느낌이다. 영자 선배님보다도 더 선배 같은, 어르신을 모시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조명섭의 집에 도착한 매니저는 쌍화차를 먹으며 조명섭을 기다렸다. 조명섭은 미용실을 가지 않고 포마드로 직접 헤어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들은 대구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국밥을 먹었다. 이후 커피를 찾는 매니저와 달리 숭늉을 원하는 조명섭을 위해 결국 숭늉 코너에 들렀다. 송 실장은 “그래 몸에 좋은 숭늉이 낫지”라며 건배를 외쳤다. 이에 조명섭은 “건배는 누구 배냐”라며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다 먹은 후 조명섭은 “사람들은 못 먹는 게 없다. 나무도 먹었다. 6.25때는”이라고 말했고 송팀장은 “네가 6.25때 있었던 것처럼 말한다”고 대답했다. 이후에도 조명섭은 어른스러운 말로 송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 본 참견인들은 “시간 여행자 같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면 어느 때로 가고 싶냐는 말에 은지원은 “23살 때로 가고 싶다. 늦게까지 놀고 술 먹어도 지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조명섭은 “한창 좋을 때지”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지금 나한테 한창 좋을 때래”라며 당황해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조명섭은 엄마 뻘인 관객들 앞에서도 긴장하나 없이 농담을 던지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무대에서 ‘신라의 달밤’을 비롯해 ‘이별의 부산정거장’ ‘빈대떡 신사’ 등을 연이어 부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 조명섭은 매니저들과 납작만두와 떡볶이를 먹으러 향했다. 출연진들은 “떡볶이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명섭은 “좋아한다. 떡볶이는 조선시대부터 있었다”라며 아재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영자는 “빠르게 사는 세상 속에서 느리게 걷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송은이 역시 “어린나이에도 깊이있는 노래를 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고 말을 더했다. 조명섭은 송성호 실장을 향해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홍삼 꼭 많이 많이 드리겠다”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탈퇴 언급? “우리는 자체 서바이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탈퇴 언급? “우리는 자체 서바이벌 그룹”

    그룹 젝스키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컴백 과정을 공개하는 그룹 젝스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젝스키스에게 단체 인사는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린 단체 인사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지금 단체 인사를 만든다면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냐”고 묻자, 은지원은 “4명이니까 자체 서바이벌 그룹 젝스키스”라고 말했다. 앞서 6인조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지난 2016년 16년 만에 컴백했다. 하지만 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지용이 젝스키스 활동 불참을 선언하면서 5인조가 됐다. 이후 강성훈이 사기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각종 논란 끝에 2018년 탈퇴하면서 4인조가 됐다. 해당 사건을 덤덤하게 간접적으로 언급한 은지원의 발언은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젝스키스 “평균나이 42세…연습 한번에 쓰러져”

    ‘전참시’ 젝스키스 “평균나이 42세…연습 한번에 쓰러져”

    ‘전참시’에서 젝스키스의 컴백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 김선영, 이하 ‘전참시’) 91회에서는 젝스키스의 리얼한 컴백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2년 4개월 만에 신곡 ‘ALL FOR YOU’로 컴백해 활동 중인 젝스키스의 무대 준비 비하인드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전참시’ 91회 예고 영상에는 오랜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젝스키스의 꾸밈없는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특히 건강과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불혹돌 젝스키스의 눈물 나는 무대 연습 과정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컴백을 준비하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안무 연습에 몰두하던 젝스키스 멤버들은 각각 자신만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넋이 나간 표정으로 쉬고 있는 은지원과 지쳐 쓰러진 장수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 번의 연습 만에 에너지가 방전된 젝스키스의 모습에 안무 선생님은 “세 번은 연습하고 쉬어야지, 연습 한 번에 쓰러지다니 너무 리얼한 거 아니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가 젝스키스의 건강과 체력에 관련해 생긴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고 한다. 매니저는 “젝스키스 형들이 마음은 아이돌이지만, 몸은 40대를 넘었다. 나이 들면서 여기저기 아픈 형들이 걱정된다”고 전한 것. 하지만 컴백을 향한 젝스키스의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더욱 꼼꼼하게 안무를 점검한 것은 물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과연 평균 나이 42세 젝스키스의 컴백 준비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매니저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든 젝스키스의 컴백 비하인드는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다. 한편 젝스키스의 다사다난한 컴백 비하인드가 공개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1회는 2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성훈, 젝키 컴백 의식? 팬미팅 잠정 연기된 배경 [김채현의 EN톡]

    강성훈, 젝키 컴백 의식? 팬미팅 잠정 연기된 배경 [김채현의 EN톡]

    “팬들에게 미안해”젝스키스가 4인조로 뭉친 가운데 기존 멤버 강성훈이 팬 미팅을 잠정 연기해 눈길을 끈다.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FOR YOU’(올 포 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성훈 탈퇴 후 4인조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은지원은 “우리가 4인조로 나오게 됐는데 가장 죄송스럽고 미안한 분들은 팬이다. 고지용을 비롯한 6명이 함께했을 때가 가장 우리에게 좋은 추억이었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4명이서 컴백한 만큼 많은 멤버들이 개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보컬이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곡에 맞게, 그리고 그 곡에 맞는 보컬로 꽉 채워놓았기에 어느 누구 하나에 치우친 곡 구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곡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멤버가 각자 맡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고 덧붙였다. 4인조 젝스키스는 ‘ALL FOR YOU’로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 회사원 고지용과 달리 강성훈은 왜 팀을 탈퇴했을까? 강성훈은 2018년 9월 예정됐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최소 해 주최 측에게 피소당한 바 있다. 팬들은 팬 미팅을 진행한 팬클럽 운영진의 허술한 진행으로 벌어진 일이고, 팬클럽 운영진이 수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팬클럽 운영진은 또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택시에 솔로 콘서트 광고를 부착하겠다며 팬들로부터 2000만 원가량의 돈을 걷었지만 광고는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 또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를 통해 수익금 4200여만 원을 얻었으나 ‘기부하겠다’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특히 강성훈은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2018년 11월 12일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자 등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피소당했던 강성훈은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뜻으로 정산금을 기부했지만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등이 불거지며 실망을 키웠다. 이렇게 여러 논란 속에 강성훈은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혼자가 된 강성훈은 2월 14~1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미니 콘서트 겸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성훈 측은 지난 27일 공식 페이지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발병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아티스트와 팬분들 건강 보호를 위해 공연 주최 측과 협의 끝에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팬미팅을 연기했다. 이어 “팬 미팅에 오시는 분들 대다수가 외국에서 오시는 분들로 파악되고 있다. 공연 티켓을 포함한 항공편, 호텔 등 예약 수수료 등에 팬분들께 오는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여드리기 위해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게 일정 연기를 공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연을 통해 지난달 발매한 ‘you are my everything’의 첫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여파로 팬 미팅을 잠정 연기한 것. 하지만 4인조 젝스키스 컴백 하루 전 급하게 팬 미팅을 연기한 것으로 미뤄 볼 때 젝스키스 컴백을 의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함께 반영됐을 것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뉴트로 감성 입혔어요” 4인조로 돌아온 젝키

    “뉴트로 감성 입혔어요” 4인조로 돌아온 젝키

    ‘어나더 라이트’ 후 2년 4개월 만 90년대 감성 살린 ‘올포유’ 등 5곡 유튜브·팝업 카페 등 소통 시도도“새 앨범 발표에 떨리기도 하고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잤습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데뷔 23년차 베테랑이지만 오랜만의 활동에 멤버 모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리더 은지원도 “간만에 느끼는 설렘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강성훈이 팀 활동을 중단한 후 4인조로 재편된 젝스키스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2017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5인조로 앨범 ‘어나더 라이트’를 발매한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젝스키스는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했다. 이번 앨범은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스타일로 타이틀곡 ‘올포유’ 등 5곡이 수록됐다. 메인 보컬 등 멤버 2명이 빠진 첫 활동인 만큼 멤버들은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았다. 호흡과 발성 등 기본적인 보컬 레슨과 트레이닝을 쉬지 않았다고 했다. 활동하는 아이돌 중 최고참이라는 점은 자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담이다. 요즘 트렌드와 자신들만의 색깔 사이에서 적절한 선을 찾는 게 과제이기 때문이다. 은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우리만의 앨범을 낼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숙제를 늘 갖고 있다”며 “요즘 아이돌 그룹이 불렀다면 달랐을 신곡들도 우리 색깔을 덧입히면서 특유의 옛 감성이 살아났다. 이런 게 뉴트로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기존 팬들은 물론 ‘요즘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해 직접 소통하고 방송 활동도 병행한다.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한 바에서 팝업 카페인 ‘옐로우 카페’를 연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본뜬 공간과 팬 상품 부스를 마련한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단독 콘서트도 한다. 장수원은 “열정이 타기 전에 연골이 타고 있다”고 농담하면서도 “많이 기다려 준 팬들이 존재하기에 체력이 닿는 한 끝까지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YG는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연됐던 앨범 제작에 속속 나선다. 아이콘이 2월 컴백을 확정했고, 빅뱅도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상반기 안에 블랙핑크도 컴백한다.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져’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없이 4인조 개편 “우리끼리 똘똘”[종합]

    젝스키스, 강성훈 없이 4인조 개편 “우리끼리 똘똘”[종합]

    젝스키스가 기존의 6인조에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4인 체제로 재정비하고 컴백한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하고 겨울 가요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ANOTHER LIGHT(어나더 라이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젝스키스는 “오랜만에 팬들한테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이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한 뒤 첫 활동이다. 2016년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컴백했으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지용이 젝스키스 활동 불참을 선언하며 5인조로 탈바꿈 됐다. 이후 강성훈이 사기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각종 논란 끝에 2018년 탈퇴하면서 4인조가 된 것. 이에 대해 은지원은 “가장 죄송스러운 분들은 팬들”이라면서 “고지용을 비롯한 여섯 명이 함께했을 때가 가장 좋은 추억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네 명이서 컴백한 만큼 멤버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부담과 책임감을 갖고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 앨범이다. 멤버들이 열심히 녹음을 해줘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은지원은 “그만큼 저희끼리 똘똘 뭉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람이 적어진 만큼 더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 깊이 있는 말들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장수원 또한 “여섯 명일 때나 지금이나 저희끼리는 돈독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멤버 수를 떠나서 끈끈하다.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저희의 끈끈함이 드러난다. 티격태격해도 막상 녹음에 들어가거나 하면 서로 챙겨주는 케미가 너무 좋다. 그게 우리의 장점이다”고 했다. ‘ALL FOR YOU’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을 알차게 수록했다. 젝스키스만의 따뜻한 감성이 예고됐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과 귀를 녹일 전망이다.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 노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적절히 조화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젝스키스의 진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젝스키스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마주할 계획이다. 우선 젝스키스는 오늘 오후 11시부터 V 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앨범 제작 과정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YELLOW CAFE(옐로우 카페)’가 운영된다. 젝스키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도 팬들을 미소짓게 한다.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젝스키스는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아이돌 선수권대회 3일간 파격 편성 새 예능 ‘핑거게임’ ‘끼리끼리’ 총출동이번 설 연휴에도 방송사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과 새로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골고루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는 24일 오후 5시 45분 파일럿 ‘음치는 없다 엑시트’를 방송한다. 대표 음치 스타들과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대1 맞춤 트레이닝을 한 뒤 경연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배우 김응수·소유진·이미도, 이혜성 아나운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음치 스타로 출연한다. 명절 고정 예능인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도 어김없이 준비됐다. 24~25일, 27일 총 3일간 550분에 걸친 파격 편성이다. 에이핑크, AOA,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ITZY(있지) 등 인기 아이돌이 7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친다.연휴에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들도 있다. tvN은 26일 오후 11시 20분 신동엽, 장도연과 함께하는 4부작 ‘핑거게임’을 공개한다. 남산타워 등 각종 랜드마크를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손가락만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내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26일에는 10명의 출연자가 성향을 나눠 펼치는 버라이어티 MBC ‘끼리끼리’가 시청자를 만난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인교진, 은지원, 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역시 트로트 프로그램도 있다. 2019년 최고의 스타 송가인은 MBC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새롭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인다.jtbc가 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자연스럽게’ 허재, 인생 첫 사골국 도전에 “아내 존경”

    ‘자연스럽게’ 허재, 인생 첫 사골국 도전에 “아내 존경”

    MBN이 선보이는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허재가 인생 첫 셀프 사골국에 도전하며 가마솥 앞에서 무려 6시간을 대기했다. 그는 최고의 사골국을 만들기 위해 알람을 맞춰 가며 불순물을 제거하고, 식사 도중에도 사골국을 향해 달려가는 지극 정성을 발휘했다. 13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이웃 동생들인 은지원&김종민의 허술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내 식구는 내가 해 먹인다”는 야심찬 포부를 품고 무려 11만원 어치의 사골을 사 온 허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마솥에 한 가득인 엄청난 양의 사골을 보고 허재는 “너무 많이 샀나?”라며 의구심을 품었지만, 사골 표면이 깨끗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철수세미를 들고 사골을 하나하나 박박 씻었다. 쉬운 줄 알았던 사골국을 끓이는 데 할 일이 너무 많음을 안 허재는 “사 먹어버릴까? 에이…그냥 사 먹을 걸”이라고 그 때서야 후회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져 있었다. 사골이 든 가마솥을 아궁이에 장착시킨 허재는 부재료 준비를 시작했고, 깐마늘의 꼭지를 하나하나 따는 단순 노동을 또 한 번 해야 했다. 끝도 없는 일거리에 허재는 혀를 내두르며 “예전에 와이프는 이런 걸 어떻게 했지?”, “지원이, 종민이는 내가 이렇게 하는 걸 알까”라며 ‘내 식구 먹이기’의 어려움을 새삼 실감했다. 그는 내 식구가 먹을 사골국이라는 일념으로 정확히 30분 동안 알람을 맞춘 뒤 불순물을 제거하는 한편, 밥을 먹다 말고 울리는 알람 소리에 사골국을 향해 달려가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먹을 줄만 알았지, 이렇게 할 일이 많은 줄 정말 몰랐다”며 “뼈 넣고 그냥 끓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선수 시절 사골국을 해서 먹여준 어머니와 아내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게 된다”고 ‘초보 살림남’다운 소감을 밝혔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허재의 인생 첫 사골국 끓이기 도전 과정은 1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이 ‘바냐’ 체험, 겨울바다 입수 “세포가 깨어나는 기분” [EN스타]

    유이 ‘바냐’ 체험, 겨울바다 입수 “세포가 깨어나는 기분” [EN스타]

    유이가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비타크루들의 두 번째 기착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한 비타크루 5인방. 이중 신입 비타크루 은지원, 유이, 송윤형 세 사람은 신현준, 황제성을 포함한 선배 승무원들에게 대접할 든든한 조식을 준비한다. 유이는 자신만의 비장의 레시피로 준비했다는 요리를 공개한다. 특히 비타크루 5인방은 블라디보스토크 체험 필수코스인 ‘바냐’에 도전한다. ‘바냐’는 러시아식 사우나 후 겨울바다에 입수하는 체험이다. 유이는 러시아 겨울 바다 속으로 거침없는 입수를 해내 주변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현장에서 유이는 “세포 하나하나가 깨어나는 기분”이라며 연이은 감탄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이는 기착지 여행 마지막 날 밤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춘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보여준다. 한편, 유이의 팔색조 매력이 본격 공개 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기착지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11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7’ 잭 스패로우·올라프·조커까지.. “역대급 분장 예고”

    ‘신서유기7’ 잭 스패로우·올라프·조커까지.. “역대급 분장 예고”

    그간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신서유기7’이 이번 시즌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 10회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로 분한 멤버들이 엔딩을 장식한다. 이 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상을 초월하는 변신으로 분장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예정이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의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를 연상시키는 송민호의 ‘송 스패로우’는 걸음걸이 마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영화 이티의 ‘은티’로, 피오는 ‘겨울왕국’ 올라프의 모습을 한 ‘올라표’로 변한다. 이수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바타 ‘수바타’로, 강호동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열연한 최익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강익현’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서유기’에서 지니,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변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규현은 ‘조커’로 분장, 비주얼 끝판왕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걸고 다양한 영화 퀴즈가 펼쳐진다. ‘올드보이’ 속 군만두부터 ‘기생충’ 짜파구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공개되는 것. 멤버들의 명대사 퀴즈 열전과 명연기 재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2019 듀엣 가요제’ 등 ‘신서유기7’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재미가 올해 마지막 금요일 밤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용볼대방출 미션의 결과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오는 1월 3일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새 예능 “이서진~송민호까지”[공식]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새 예능 “이서진~송민호까지”[공식]

    예능 트렌드를 선도하는 tvN이 또 한 번 색다른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오는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코너마다 각기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는 것도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특징이다. 따라서 코너만큼이나 많은 출연자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 해설가,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아나운서,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가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를 공동 연출하는 장은정 PD는 “짧은 콘텐츠, 이른바 숏폼 콘텐츠가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서로 다른 10분 내외의 짧은 코너들을 묶어서 선보일 것”이라며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등 각 분야에 능숙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이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행기 타고 가요2’ 유이 “신현준, 다리 크림 선물..승무원들 대단해”

    ‘비행기 타고 가요2’ 유이 “신현준, 다리 크림 선물..승무원들 대단해”

    유이가 신현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열린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 기자간담회에는 신현준, 황제성, 은지원, 유이, 송윤형과 김형구 PD가 참석했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종영한 시즌1에 출연했던 신현준, 황제성을 필두로 새 멤버 은지원, 유이, 송윤형이 출연한다. 이날 유이는 “신현준 선배님이 약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나. 여자 승무원들은 다리가 굉장히 많이 붓고, 저도 첫 비행이라 다리가 많이 부었다”면서 “그런데 신현준 선배님이 그걸 딱 알고 바르는 약을 일일이 선물해줬다. 저희보다 선배님이지 않나. 노하우를 알고 저희에게 선물을 줬는데 그게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유이는 또한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함을 과정 동안 채우려 했다”면서 “승무원분들이 대단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걸 굉장히 많이 체험했고, 승무원님들에 감사를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황제성씨랑 시즌2 빨리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렇게 시즌2에 들어가게 돼서 기쁘다”라며 “시즌1에서는 실수를 해도 처음이기 때문에 인정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경력자라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좀 더 긴장하고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선 “승객분들에게 여유 있게 다가가는 게 달라졌다”라며 “승무원답게, 승객이 됐을 때는 좀 더 좋은 승객이 되려고 하는 게 달라진 점 같다”고 얘기했다. 신현준과 함께 다시 ‘비행기 타고 가요’에 참여하게 된 황제성도 시즌1과 비교해 변화한 점에 대해 얘기했다. 황제성은 “분위기가 제일 먼저 달라졌다”라며 “또 경력직이 되면서 유일한 달라진 점이 후배들이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조직사회에 있어서 모난 사람들을 제거하는 역할과 잘하는 사람을 칭찬해서 에이스로 만드는 게 힘들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제가 얼마 전에 블라디보스토크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라며 “저희가 시청률 2%가 넘으면 연인 사이거나 부모님과 자식분들 해서 비행기 표를 네 분에게 드리도록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서유기7’ 규현=슬픔이?...스머프 분장한 멤버들 ‘역대급 분장’ [EN스타]

    ‘신서유기7’ 규현=슬픔이?...스머프 분장한 멤버들 ‘역대급 분장’ [EN스타]

    ‘신서유기7’ 멤버들이 스머프 분장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일 뒤에는 슬픔이 아냐..?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신서유기7’ 멤버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강호동, 피오, 규현이 캐릭터 스머프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겼다. 우스꽝스러운 멤버들의 모습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영석 호소, “우주 2명이 가면 8천억” 구독 취소 호소

    나영석 호소, “우주 2명이 가면 8천억” 구독 취소 호소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 100만 구독자 공약으로 ‘은지원과 이수근의 달나라 여행’을 제안했던 나 PD가 구독자들에게 구독 취소를 요청했다. 나 PD는 지난 20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 돌파 기념으로 온 골드 버튼을 공개하면서 “작은 부탁을 드리려고 한다. 원래 100만이 되면 달나라에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100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방송 시에 구독자가 100만 이상이면 달나라에 가려고 했다. 1명당 4천억이 든다고 한다. 2명이 가면 8천억, 나까지 가면..그런 상황이다”며 “돈을 빌리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tvN 담보를 잡혀도 못 빌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나 PD는 “진실된 말씀드리겠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사실 정말 몰랐다. 이렇게 난감해질 줄 몰랐다”며 “그렇다고 약속을 헌신짝처럼 어길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구독자를 100만 아래로 내리는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그가 언급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방송은 오는 22일이다. 나 PD는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계속 취소 해주신다면, 금요일 마지막 방송에 100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구독을 취소했다고 강조했다. 나영석 PD의 호소에 일부 구독자들은 채널 구독을 취소했다. ’십오야‘의 현재 구독자 수는 99만 5천여명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영석 PD “달나라 가려면 1인당 4000억… 사랑한다면 구독 취소”

    나영석 PD “달나라 가려면 1인당 4000억… 사랑한다면 구독 취소”

    나영석 PD가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구독 취소”를 부탁했다. 지난 20일 오후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축하 파티 겸 구독 취소 독려 캠페인을 위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가 ‘채널 십오야’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인증하는 의미로 보낸 ‘골드버튼’을 보여주면서 “100만 구독자께 일단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론을 시작한 나영석 PD는 “마지막 방송 때 구독자가 100만 이상이 되면 돈도 많이 번다고 해서 ‘달나라에 간다’고 했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1명당 4000억원이 든다고 한다. 2명이 가면 8000억이고 저까지 가면… 그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돈을 빌리는 방향도 알아봤는데 tvN을 담보로 잡혀도 못 빌린다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요일 마지막 방송까지 아직 이틀, 48시간 정도가 남았다. 작은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나영석 PD는 이 캠페인을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구독 취소해주면 방송 열심히 하겠다. 부탁드린다. 구독 취소로 여러분의 사랑을 보여달라”고 거듭 양해를 구했다. 나영석 PD는 구독 취소 공약을 새로 내걸었다. “만약 100만 구독자가 취소되면 다른 걸 하겠다. 남극에 입수하라고 하시면 달나라보다 그게 쉽겠다”라며 “은지원, 피오, 규현, 송민호, 이수근 등이 구독을 취소했다. 요즘 펭수가 인기다. 펭수를 구독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 구독자가 100만을 넘으면 달나라에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구독자 수가 실제로 100만을 돌파하자 나영석 PD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에 대한 공식입장을 예능 형식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100만을 넘었던 ‘채널 십오야’ 구독자 수는 나영석 PD의 구독 취소 부탁 직후 100만 아래로 떨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영석PD 공식입장 “구독자 100만 성원 감사, 달나라 공약은..”

    나영석PD 공식입장 “구독자 100만 성원 감사, 달나라 공약은..”

    나영석PD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19일 나영석PD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나영석 PD 측은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지난 9월 20일 ‘채널 나나나’(현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시 은지원과 이수근을 달나라에 보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다음은 나영석PD 측 공식입장 전문.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독자 100만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규현,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 당첨..이수근X은지원 패닉

    조규현,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 당첨..이수근X은지원 패닉

    조규현이 케냐 기린 호텔을 뽑은 가운데, 이수근 은지원이 함께 떠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레트로 특집으로 멤버들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팀은 추억의 뽑기 게임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뽑기에서는 꽝이 없는, 당첨확률이 100%인 뽑기판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아부다비행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권, 케냐의 기린 호텔 숙박권이 있다”고 힌트를 전했다. 앞선 게임에서 승리한 규현팀은 총 5번의 기회가 있었다. 반면 피오팀은 단 1번의 기회 밖에 없었다. 규현팀은 연이어 불량식품을 뽑았다. 그리고 규현의 차례에서 규현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놓였다. 바로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에 당첨된 것. 케냐 기린 호텔은 실제로 기린들과 함께 숙박한다고 알려져 있다. 규현은 숙박권을 뽑고 주변을 돌아봤지만 이수근과 은지원은 이미 그와 멀리 떨어진 상황이었다. 규현은 “빨리 여기로 와라”고 외쳤지만, 은지원은 “왜 하필 기린을 뽑냐”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지원과 이수근은 지난 시즌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뽑기를 통해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바 있다. 이는 현재 tvN ‘신서유기 외전-아이슬란드 간 세끼’로 방송 중이다. 이에 이번에도 두 사람이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에 당첨되면서 조규현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7’ 에버랜드 포착, 단체 스머프 변신 ‘상상초월’

    ‘신서유기7’ 에버랜드 포착, 단체 스머프 변신 ‘상상초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 출연자들이 놀이공원에서 포착됐다. 12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서유기7’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코미디언 강호동,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신서유기7’ 촬영에 참여했다. 여섯 멤버들은 놀이공원 내부에서 진행된 할로윈 퍼레이드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든 멤버들이 스머프 분장을 한 채 군무를 소화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첫 방송에서 신묘한, 지니, 간달프, 배추도사, 무도사 등 다양한 도사 분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3회 레트로 특집에서는 박진영, 붉은 악마, 이정현, 비, 배용준, 임수정 등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놀이공원에 뜬 스머프들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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