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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정다혜, 미끈한 각선미 ‘시선 멈춤’

    [NOW포토] 정다혜, 미끈한 각선미 ‘시선 멈춤’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애니매이션 ‘링스 어드벤처’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정다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은지원 왕석현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명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6월 2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은초딩’ 은지원, 목소리 연기 도전!

    [NOW포토] ‘은초딩’ 은지원, 목소리 연기 도전!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애니매이션 ‘링스 어드벤처’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은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은지원 왕석현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명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6월 2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빙도전’ 은지원 “경쟁작 트랜스포머2, 교훈 없어”

    ‘더빙도전’ 은지원 “경쟁작 트랜스포머2, 교훈 없어”

    애니메이션 ‘링스어드벤처’로 첫 더빙에 도전한 은지원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16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링스어드벤처’ 언론시사회에서 “원본인 영어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더빙한 영화에 대해 자신했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목소리로 상황재연을 많이 해봤다는 그는 “처음엔 화면과 입을 맞춘다는 게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됐다.”며 “만화가 연기를 대신해주니까 연기에 대한 자신감까지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적 트랜스포머가 있지만 그건 아이들에게 아무 교훈을 못주는 영화”라면서 “‘링스어드벤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링스어드벤처’는 재활용을 이용해 만든 도구로 탈출 작전을 펴는 등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은지원이 주인공 링스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링스어드벤처’는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친구들을 구출하려는 링스 패밀리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왕석현, 꾸밈없는 ‘귀여운 표정’

    [NOW포토] 왕석현, 꾸밈없는 ‘귀여운 표정’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애니매이션 ‘링스 어드벤처’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왕석현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은지원 왕석현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명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6월 2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은지원·왕석현 “가족 같죠?”

    [NOW포토] 은지원·왕석현 “가족 같죠?”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애니매이션 ‘링스 어드벤처’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왕석현, 정다혜, 은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은지원 왕석현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명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6월 2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수원 “젝키 활동당시 은지원은 히틀러”

    장수원 “젝키 활동당시 은지원은 히틀러”

    그룹 젝키 출신 장수원이 그룹 리더였던 은지원의 독재자적인 면모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15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짝꿍을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해 “젝키 활동 시절 사장님이 두 분(?) 있었다. 진짜 사장님과 은지원 사장님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수원은 “은지원이 워낙 독재자라 싸울 수가 없었다.”고 폭로해 현재 ‘은초딩’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은지원에 대한 장수원의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 장수원은 “아침에 스케줄이 있으면 은지원을 맨 마지막에 데리러 갔다.”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다 아래층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은지원은 아침밥 다 먹고 30분이 지나서야 느긋하게 나오곤 했다.”고 당시 억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엄마가 아침밥 해주셨는데 먹어야죠. 내가 리더고 형인데 그 정도 권리(?)는 있어야 할 것 아닌가요?”라고 항변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블TV 매력속에 빠져보세요”

    디지털방송 대축제인 제7회 디지털케이블TV쇼가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CMB가 주관하는 행사다. 원래 케이블TV와 관련한 기술 솔루션 등 장비 마켓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B2C(Business to Customer) 성격을 보태다가 본격적인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맞아 방송 플랫폼 경쟁이 거세진 올해에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폭이 더욱 넓어졌다. 주최측은 일반 시청자 참여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준비됐다. 방송통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콘퍼런스와 디지털케이블방송의 새로운 서비스와 다채로운 HD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다. 4일 오전 11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단체, 기업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일본 최대 MSO 주피터텔레콤 도모유키 모리즈미 회장이 ‘디지털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콘퍼런스가 시작된다. 5일까지 모두 27개 세션에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의 장을 연다. 디지털케이블TV 체험관이 꾸려진 전시관에서는 인기 케이블TV 채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케이블망을 이용해 최대 400Mbps의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DOCSIS 3.0 케이블모뎀이나, 입체영상 구현이 가능한 3DTV와 1기가급 디지털케이블 송수신 시스템, 인터넷 콘텐츠를 TV로 보여주는 위젯 셋톱박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디스커버리 등 미국 대형 콘텐츠 기업을 초청해 국내 케이블TV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도 곁들여진다. 역대 행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대규모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케이블TV 최고 콘텐츠를 뽑는 ‘케이블TV방송대상’, 고객만족한마당인 ‘KCTA CS 페어’가 열리고, 소녀시대·애프터스쿨·2AM·FT아일랜드·은지원·박현빈 등이 나오는 인기가수 초청 개막 축하 음악회를 비롯해 CMB가 매년 주최하는 친친청소년가요제, 어린이 사생대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콘서트와 가요 대상도 열린다. 행사기간 내내 어린이들은 옥외 전시관에 마련된 ‘에어랜드’에서 10여개의 에어 바운스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툰 네트워크는 만화영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소극장을 꾸린다. 또 행사장 내부에서는 케이블 열차를 정기 운행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은지원 당당고백 “난 열애설 아닌 열애중”

    은지원 당당고백 “난 열애설 아닌 열애중”

    ‘은초딩’ 은지원이 현재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혔다. 은지원은 1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첫사랑과 재회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밝혔다. 은지원은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열애설이 아니라 열애!”라고 당당히 말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은지원은 “알려진 대로 첫사랑과 다시 만나 열애 중”이라며 “남들은 첫사랑을 다시 안 만나는 게 좋다던데 나는 다시 만난 후 더 좋더라.”며 설레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젝키 데뷔 전 유학시절 만났던 첫사랑인데 젝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다.”면서 “누가 헤어지자고 선포했던 것도 아니고 하와이 오갈 때 만나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은지원은 “그렇게 연락이 끊기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다가 최근에 다시 만나게 됐다.”며 그간의 사연을 전했다. 은지원은 연상의 연인에게 ‘누나’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그렇게 부르면 서운해 한다. 정 떨어 진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K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미교포 바비킴, 인종차별 회상하며 ‘눈물’

    재미교포 바비킴, 인종차별 회상하며 ‘눈물’

    재미교포 출신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35)의 인종차별을 당했던 성장기가 밝혀졌다. 지난 달 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가진 바비킴은 공연 도중 어머니와 인터뷰 영상을 통해 힘들었던 과거사가 공개되자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바비킴의 어머니는 이 영상을 통해 “미국에서 아들을 키우느라 여러가지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흑인 폭동 때문에 아들을 고생시켰고 학교에서 인종 차별을 당해 싸우고 돌아온 아들을 볼 때면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를 위한 자작곡 ‘마마(MAMA)’를 부르며 감정이 복받쳐 오른 바비킴은 끝내 눈가를 어루만졌다. 관중석에서 위로의 박수가 쏟아지자 바비킴은 “투어 공연을 하며서 전국에 많은 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트럼펫 연주자로 명성을 날렸던 바비킴의 아버지 김연근씨를 비롯해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은지원과 정인 등이 게스트로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친 바비킴은 대구, 울산, 안산, 부산, 고양, 부천, 제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지원, 열애 인정 “2살 연상 첫사랑과 재회”

    은지원, 열애 인정 “2살 연상 첫사랑과 재회”

    가수 은지원(31)이 열애설이 불거진 상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은지원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다시 만난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은지원이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의 친언니와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간 후 그 진위 여부 및 은지원 측의 반응에 대해 관심이 쏠려왔다. 이와 관련, 은지원은 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하와이 유학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2살 연상이었던 첫사랑이었는데 최근 다시 만났다.”고 말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마음 속에 있었나 보다. 한국에 왔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찾아 연락했다.”고 솔직함을 보이며, 여자친구에 대해 “저 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두루 살피는 그런 좋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은지원은 여자친구에게 “내가 평범했으면 해주고 싶은 것도 많은 데 그런 것들을 못해준다.”고 미안함을 표하며 “다 이해해 주는 좋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1994년 미국 하와이로 유학하던 시절 만났던 첫 사랑 이모씨와 약 3개월 전 재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연예계에 입문한 은지원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을 기점으로 예능 분야의 재능을 드러내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자대 미복귀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이재진(30)이 전격 체포된 가운데, 그의 불우했던 성장과정 및 가정사가 오래 전 ‘젝스키스 자서전’을 통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컴백 젝스키스(COM’BACK SECHKISE)’라는 제목의 이 도서는 1997년 데뷔 후 전성기를 누리던 그룹 젝스키스가 자신들이 스타로 발돋움하기 까지의 과정을 직접 세세히 기술해 놓은 자서전 형식의 책이다. 하와이에서 강성훈을 만나 팀을 이루게 된 은지원, 무난한 학창시절을 보낸 장수원, 고지용, 김재덕과 달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이재진은 이 책에서 오히려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1남1녀인 그는 지난해 입대 직전인 2008년과 2006년, 각각 모친과 부친을 모두 잃은 상태. 어린 이재진의 기억 속에는 자신을 낳은 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누워계신 어머니, 일터에 돈 벌러 나가신 아버지, 외로움, 삶의 무거움, 신문배달, 그림, 춤 등의 단어가 남아 있었다. [ 이하 ‘젝스키스 자서전’ 발췌 · 이재진 作 ] - §1. 출산 후, 병으로 누우신 어머니 1979년 7월 13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산부인과. 어머니는 나를 낳으실 때 태몽이 예사롭지 않아 큰 인물을 기대했단다. 꿈은 좋지만 어머니는 나를 낳으신 후 줄곧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고 계신다. 나로 인해 어머니가 평생 고생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 내가 빨리 사회인으로 자리 잡아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 §2. 외로웠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내 또래의 아이가 우리 동네에는 별로 없었다. 한참 개구쟁이처럼 친구들과 놀 나이에도 친구들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나는 늘 2~3살 어린 여자 친구들과 주로 놀았다. 특히 어머니는 아파 누워계시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일터에 나가셨던 터라 나는 혼자서 보내야 했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 혼자서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것 같았다. 어린 나이에도 혼자 있을 때면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나는 그 외로움을 동네에서 노는 일 외에 독서와 그림 그리는데 쏟아 부었다. - §3. 그림에 대한 소질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저녁 늦게나 볼 수 있었던 부모님들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더욱 열심히 했는지도 모르겠다. 만화책의 경우는 아예 내 손으로 글까지 써서 서울에 있는 한 잡지사에 보내 선물을 받기도 했다. 92년 장평중학교에 입학해서도 나는 삶의 무거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가운데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 §4. 신문배달로 견뎌낸 경제고 부모님의 어깨를 덜어야했던 나는 1학년 때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신문배달을 했다. 신문배달로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 생활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도 다시 그 일을 했고 자연히 하루에 3~4시간 밖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당연히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아졌다. - §5. 한 줌의 빛, 춤 학교생활의 절반이상은 춤에 관한 생각으로 보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놀림이 유연했던 내가 TV에서 춤을 추는 가수들을 보면서 하나 하나 춤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퀵실버’란 댄싱클럽을 만들게 된 것이다. 젝스키스에서 안무를 담당하는 재덕이도 같은 멤버였다. 우리는 하루에 보통 6시간이상을 춤 연습에 쏟았다. 학교가 끝나는 6시부터 새벽까지 춤을 췄다. 내가 리더역할을 했던 퀵실버는 중학교이후 학교축제나 시 행사 등에 초청되어 부산에서는 이미 스타대접을 받고 있었다. 출연료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어린 우리가 쓰기에는 충분했다. 힘들게 고생을 하며 연습하는 생활의 원동력은 어느새 가수의 꿈이었다. - §6.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발견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우리의 소문이 서울까지 알려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선배에게 픽업이 돼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진리를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젝스키스가 앞으로도 10년 정도 장수하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랩퍼로 약 4년간 활동했던 이재진은 부산에 계신 부모님께 생활비 대부분을 전해 드리며 가정의 기둥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되자 이재진은 가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1년 후 솔로 앨범을 발표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진 못했다. 2005년 3월 마지막 앨범을 낸 그는 결국 다음 해인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택한다. 하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해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재입대 판정을 받았다. 현역 입대 전 두 부모님을 잃는 등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재입대한 이재진은 최근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으며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신동ㆍ은혁 소개팅, 치열한 주선 경쟁

    슈주 신동ㆍ은혁 소개팅, 치열한 주선 경쟁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은혁이 절친한 친구들을 데리고 치열한 주선경쟁을 펼쳤다.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은 21일 방송되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스친소’)녹화에 참여해 킹카친구를 데리고 나와 다시 한 번 주선경쟁을 펼쳤다. 신동의 ‘절친’은 학창시절 댄스라이벌에서 친구로 발전해 각종 댄스페스티벌과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실력을 거머쥔 킹카. 신동의 친구는 188cm 키에 모델 뺨치는 훤칠한 몸매와 외모를 지녔으며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크럼프’라는 장르의 댄스를 하고 있는 프로댄서다. 특히 장혁과 정우성, 조인성을 닮은 외모로 여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은혁의 친구는 이효리, 은지원 등의 댄스 안무팀에 소속돼 있는 댄서로 눈웃음이 매력적인 킹카. 이날 은혁의 친구는 은혁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본인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밖에도 가수 붐, 휘성, 김경록, 슈퍼모델, 김라나, 탤런트 김정민 등이 매력넘치는 친구들을 데리고 나와 ‘스친소’ 녹화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뮤뱅 500회특집] 제작진 선정 ‘가요계 TOP10’

    [뮤뱅 500회특집] 제작진 선정 ‘가요계 TOP10’

    ’가요톱 10’에 이어 지난 10여년간 국내 음악 프로그램의 중축이 되어 온 ‘뮤직뱅크’(프로듀서 김진홍·연출 정희섭). 공영방송 KBS의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오늘(27일) ‘500회’의 기념비를 세웠다. 뮤직뱅크는 27일 오후 6시 35분 부터 ‘95분 파격 편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500회 특집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은 ‘뮤직뱅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현 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 ‘각 분야별 최고’ 라고 칭찬할 만한 가수들의 선정을 부탁했다. [ ‘뮤직뱅크’ 제작진이 바라본… ‘현 가요계 TOP 10’ ] ① 이효리, 무대에서 가장 포스 있는 가수 NO.1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 가장 강렬한 포스를 발휘하는 노력파 가수다. 지난해 ‘유고걸’을 발표한 이효리의 컴백 무대는 최근 뮤직뱅크 컴백 스테이지 중 가장 인상적인 무대로 꼽히고 있다. 당시 이효리의 컴백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뮤직뱅크’ 첫 무대에 대한 본인의 부담이 적잖았지만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효리는 준비성은 칭찬할만 하다. 이효리는 단 한번의 컴백 무대를 위해 연출자에게 직접 10번이상 전화를 걸어 상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성공적인 무대에 이후 컴백을 준비하던 가수들이 기가 질렸을 정도다. ② 비, 가장 퍼포먼스가 화려한 가수 NO.1 비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퍼포먼스가 화려한 가수다. 워낙 춤 감각이 좋기도 하지만 ‘레이니즘’ 활동시 지팡이나 여우꼬리 등 전혀 예상치 못한 다양한 소품들을 불쑥 꺼내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다. ③ 승리, 가장 끼가 많은 가수 NO.1 빅뱅 승리는 아이돌 가수 답지 않은 끼를 지니고 있는 기대주다. 사실 무대에서 ENG카메라(이동식)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 줄 하는 가수는 몇명 되지 않는다. 아무리 베테랑 가수라 하더라도 ENG 카메라가 갑자기 가까이 오면 시선처리를 못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승리의 끼는 대단하다. 어느 날 승리가 그러더라. “PD님, 저는 ENG 카메라가 너무 좋아요. 꼭 올려 주세요!” 막상 올려줬더니 마음에 쏙 들도록 화면 연출을 해내는 모습에 놀랐다. 끼가 범상치 않은 가수다. ④ 소녀시대, 가장 눈물이 많은 가수 NO.1 소녀시대가 ‘뮤직뱅크’에서 가장 펑펑 울었던 가수가 아닌가 싶다. 최근 ‘뮤직뱅크’에서 ‘지(Gee)’로 1위를 했을 당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됐던 바 있지만 예전에 정말 통곡(?)했던 사연은 따로 있다. 1년 전 일이다.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전 스케줄이 지연되면서 생방송 순서에 맞게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발을 동동 굴리던 제작진은 급히 출연자의 순서를 바꾸는 등 진땀을 빼고 있었다. 엔딩 순서 딱 5초 전에 도착한 소녀시대가 급히 마이크를 옷에 달면서 무대로 뛰어 올라갔다. 그런데 그날 ‘키싱유’로 1위를 했던 것. 멤버들 모두가 거의 대성통곡하며 울었던 모습이 생각난다. ⑤ 티파니·윤아, 인사성 밝은 가수 NO.1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윤아는 방송국 내에서 가장 인사성이 밝기로 소문난 이들이다. 대개 가수들이 인사를 잘 하는 편이지만 티파니와 윤아는 더욱 눈에 띈다. 제작진이 못보고 가고 경우까지 돌려세워 공손히 인사를 건넨다. 가끔 당혹스럽지만 밝은 성격이 칭찬할 만 하다.(웃음) ⑥ 은지원, 실물이 더 멋진 가수 NO.1 은지원은 실제로 보면 흔히 말하는 ‘부티’가 난다. 실물이 더 멋진 경우다. ⑦ 김종국, 화면 잘 받는 가수 NO.1 김종국은 화면이 잘 받는다. 체격조건이 좋아서 일까. 실제로 보면 친근한 이미지다. ⑧ 동방신기·빅뱅, 라이브 좋은 아이돌 NO.1 동방신기와 빅뱅의 라이브 실력은 그들의 인기가 증명해 주는 듯 하다. 소위 ‘뜬 아이돌’은 다 이유가 있더라. 아이돌 그룹의 진화를 보여주는 실력파 아이돌 두 그룹이다. ⑨ 플라이투더스카이, MR과 AR이 똑같은 가수 NO.1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방송하면서 AR이 MR로 잘못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했을 정도다. CD에 정제돼 녹음된 원본과 현장에서 MR에 맞춰 부르는 라이브가 이렇게 똑같은 가수는 처음 봤다. 베테랑 가수 답게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인상적이다. ⑩ 가비앤제이, 실제 가창력이 더 뛰어났던 가수 NO.1 가비앤제이의 무대는 정말 ‘열창한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컴백 무대를 지휘하면서 실제 가창력이 더욱 뛰어나다고 감탄했다. 노래에 열중한 나머지 소속사 측은 ‘표정이 일그러지니 타이트 샷을 잡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룹이다. 여성 그룹인데도 표정에 상관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영구, “젝키팬들에 차 파손” 허탈 스토리 공개

    조영구, “젝키팬들에 차 파손” 허탈 스토리 공개

    연예전문 리포터 조영구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당시 팬들에 의해 파손됐던 차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영구는 16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해체를 선언한 젝스키스의 마지막 무대인 드림콘서트로 취재를 나갔다 젝키의 인터뷰를 실패하고 돌아가려고 매니저가 차를 빼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며 “그런데 젝키의 해체로 흥분해있던 팬들이 내 차가 젝키의 소속사 사장 차인 줄 알고 부수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보름도 안 된 새 차였다. 차에 가보니 젝키 팬들이 나중에 내차인줄 알고 “아저씨 미안해요”라는 쪽지를 남기고 갔다.” 며 “보상 받을 데가 없어서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팬들이 돈을 모아서 보상해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틀을 기다렸더니 20명밖에 모금이 안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결국 젝키 소속사 사장에게 전화해 도와달라고 해서 보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놀러와’의 패널로 출연중인 젝키의 전 멤버 은지원이 머쓱해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전문 리포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놀러와’는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피선데이’, 시청자가 뽑은 ‘KBS 대표 예능프로’

    ‘해피선데이’, 시청자가 뽑은 ‘KBS 대표 예능프로’

    KBS 예능 간판 코너 ‘1박 2일’이 속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연출 이명한)’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해피선데이’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신동엽, 김성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MC로 열린 ‘2008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상 이름의 명목 그대로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 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해피 선데이’는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 3’, ‘미녀들의 수다’, ‘상상플러스 2’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해피 선데이’는 ‘1박 2일’과 ‘불후의 명곡’ 두 코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해피 선데이’는 강호동, 이승기, MC몽, 은지원, 이수근, 김C 군단이 이끄는 ‘1박 2일’이 매주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KBS를 대표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트로피를 수상한 이명한 PD는 “‘1박 2일’은 이상적인 작가와 실력파 후배PD들이 만난 작품”이라며 “밥고 잘 챙기지 못하는 촬영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섯 멤버에게 마음 속 절을 올리고 싶다.”고 스텝 및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이승기는 ‘인기상’, 이수근은 ‘쇼 오락 남성 MC부문-신인상’, 이우정 작가는 방송작가상, 강호동은 ‘대상’을 수상해 ‘1박 2일’ 팀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연예대상, ‘1박2일’독주 & ‘개콘’공로 인정 (종합)

    KBS연예대상, ‘1박2일’독주 & ‘개콘’공로 인정 (종합)

    올해 ‘2008 KBS 연예대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무려 5개 부문을 휩쓸어, ‘1박 2일의 독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지상파 방송 3사 중 시청률 1위의 공을 세운 ‘개그 콘서트’의 주역들을 독려하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2008 KBS 연예대상’은 ‘1박 2일’과 ‘개그 콘서트’가 석권했다. 특히 ‘1박 2일’은 강호동이 대상, 이수근 쇼오락부문 남자 신인상, 이승기 인기상, 이우정 작가 방송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등 5개 부문 상을 싹쓸이 했다. 이날 시상식의 꽃인 ‘KBS 연예대상’의 후보로는 ‘해피투게더-시즌3’의 유재석, ‘미녀들의 수다’의 남희석 등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됐으나 대상의 영예는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거머쥔 강호동은 큰절을 올린 후 “KBS 연예대상…재석아 이거 내가 받아도 되겠냐?”고 강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유재석에게 미안함 섞인 고마움을 표하며 “이 영광을 동료 유재석과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KBS 스포츠채널 통해 씨름으로 데뷔한 후 20년 만에 타게 된 ‘연예대상’이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힌 강호동은 “이 상은 ‘1박2일’ 멤버 모두의 상”이라며 ‘1박 2일’의 멤버 이수근, 김C, MC몽, 은지원, 이승기와 기쁨을 공유했다. 이로써 강호동은 2005년 유재석, 2006년 김제동, 2007년 탁재훈에 이어 올해 ‘KBS 연예 대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박 2일’ 코너의 맏형으로 투입돼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해 온 강호동은 동시간대 타 방송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일요일이 좋다’ 등과의 경쟁에서도 약 20%대의 시청률을 기록, 프로그램의 일등 공신으로 뽑혔다. ’1박 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의 현장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 그 인기를 재검증 받았다. 상을 수상한 연출자 이명한 PD는 “‘1박 2일’은 이상적인 작가와 실력파 후배PD들이 만난 작품”이라며 “밥을 잘 챙기지 못하는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멤버들에게 마음 속 절을 올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1박 2일’과 함께 올해 노고를 높이 인정 받은 프로그램은 ‘개그 콘서트’ 였다. ‘개그 콘서트’는 지상파 3사 개그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KBS의 위상을 드높혔다. ’코미디 부문 신인 남녀상’에는 각각 박성광과 김경아가 호명 됐으며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달인’ 코너가 차지했다. 특히 ‘달인’을 통해 인기 개그맨 대열에 합류한 김병만은 ‘코미디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가 주목하는 ‘차세대 개그우먼’으로는 신봉선과 박지선이 지목됐다. 각각 ‘코미디 부문 여성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이들은 이효리와 손담비 춤을 재현하는 등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쇼오락 부문 신인 여성 MC상에는 ‘상상플러스’의 새 안방 마님으로 활약한 이지애 아나운서가 낙점됐으며 정은아 아나운서는 ‘비타민’으로 쇼오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전체적인 수상 명단은 당초 언론의 예상과 크게 빗나가지 않은 결과였다. 지난 해부터 ‘해피선데이-1박 2일’이 KBS 예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강호동의 공이 헤아려지지 않았던 까닭이다. 반면 프로그램 자체의 ‘기여도 및 인기’에 치중돼 다소 고르지 못하고 편중됐던 시상 내역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냈던 부분이었다. ◇ 다음은 2008 KBS 연예대상 수상자 명단 신인상 (코미디 남자) = 박성광(개그콘서트), 신인상 (코미디 여자) = 김경아(개그콘서트), 신인상(쇼오락 남자) = 이수근(1박2일, 상상플러스), 신인상(쇼오락 여자) = 이지애 아나운서 (상상플러스) 방송작가상 코미디 = 강윤미(개그콘서트), 방송작가상 쇼오락 = 이우정 (1박2일), 최고 인기상 = 이승기(1박2일), 최우수 아이디어상 = 달인(개그콘서트), 특별상 = 문금주(KBS홀 음향감독), 공로상=배철수(콘서트 7080)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 = 박지선, 코미디디부문 남자 우수상 = 황현희,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 = 김병만, 우수 쇼오락부문 =신봉선(샴페인,개그콘서트,해피선데이), 최우수 쇼오락 부문=정은아(비타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해피선데이(이명한PD), 2008 KBS 연예대상 강호동(1박2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수근ㆍ은지원ㆍMC몽 ‘오늘은 멋스럽게!’

    [NOW포토] 이수근ㆍ은지원ㆍMC몽 ‘오늘은 멋스럽게!’

    1박2일팀 이수근, 은지원, MC몽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08 KBS연예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기상] 이승기 “MC몽·은지원 함께 올랐는데…과분하다”

    [인기상] 이승기 “MC몽·은지원 함께 올랐는데…과분하다”

    ‘해피 선데이-1박2일’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이승기가 ‘2008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 투게더3’의 박미선과 ‘해피 선데이-1박2일’의 은지원, MC 몽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인기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수상 직후 이승기는 “너무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몽이 형, 지원이 형이 함께 후보로 올랐는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떻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무엇보다 같이 고생한 ‘1박 2일’ 멤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부족하기만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의 ‘인기상’ 시상에서 강호동, 이수근, MC몽, 은지원 등 ‘1박 2일’ 멤버들은 전원 무대에 올라 꽃다발과 격려를 전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승기의 수상 전까지 이수근이 ‘쇼 오락 남성 MC부문’의 ‘신인상’을 , ‘1박2일’의 이우정 작가는 방송작가상을 받아 ‘1박 2일’ 팀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C몽·은지원, ‘1박2일’ 전원에게 점퍼 선물

    MC몽·은지원, ‘1박2일’ 전원에게 점퍼 선물

    MC몽과 은지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팀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MC몽의 소속사 M.A 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MC몽과 은지원이 1년이 넘게 동고동락해 왔던 ‘1박 2일’ 팀 전원에게 혹한기 대비를 위한 겨울 점퍼를 선물해 고마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같은 의류 브래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MC몽과 은지원은 관계자에게 의뢰해 ‘1박 2일’ 팀만을 위한 겨울 점퍼를 제작해 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박 2일’ 스텝 전원의 사이즈를 꼼꼼히 알아보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MC몽 소속사 관계자는 “의류 광고 촬영을 마친 MC몽과 은지원이 ‘1박 2일’ 팀에게 상품을 전달해 줄 것을 의뢰했고 회사 측도 흔쾌히 수락했다.” 며 “혹한기 촬영으로 인해 고생하는 ‘1박 2일’ 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무척 좋아 했다.” 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오는 24일 일산 킨텍스홀에서 열리는 일산 콘서트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C몽 전국투어 콘서트 – 몽이 유랑단’ 공연으로 분주하며 은지원은 최근 싱글앨범 ‘G-CODE (지 코드)’ 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M.A 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2008년 예능이 키우고 예능이 재발견한 화제의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막강 파워 유재석, 강호동 부터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더한 스타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재 탄생된 스타들의 활약을 모두 정리해 봤다. # MC 유재석ㆍ강호동 끝나지 않은 예능 파워 올 연말 각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이는 MC 유재석과 강호동. 2008년 예능계는 이들을 논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그들의 힘은 막강했다. 유재석의 ‘놀러와’,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와 강호동의 ‘스타킹’,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해피선데이-1박 2일’ 까지. 올 한해 시청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모두가 이들에 의해 탄생됐다. 더욱이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유재석과 강호동은 예능계 보증수표로 자리잡았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올 해 강호동과 유재석과 비교되는 연예 대상 감이 없다.”며 이들의 활약을 높이 샀다. 이처럼 이들은 높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각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방송사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는 등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리얼리티 재발견한 예능 꿈나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들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1박 2일’의 은지원, 이승기 등과 최근 떠오른 예능 강자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 박예진, 빅뱅의 대성 그리고 ‘무한걸스’를 통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정시아 등 까지. 이들은 기존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예능 프로그램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 크라운J, 알렉스, 앤디 등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김형중ㆍ화요비ㆍ솔비 등 4차원 스타들의 활약 평범하지 않은 행동과 멘트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4차원 스타들의 활약도 단연 눈에 띄었다. 특히 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 중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숨어있는 스타들을 재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하루 동안 촬영하는 프로그램 성격상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이 낱낱이 공개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솔비, 김현중, 화요비 등이 대표적 인물. 솔비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전부터 거침없는 멘트로 가수보다 예능인으로 더욱 알려지며 비호감 연예인으로 불렸으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후에는 호감으로 캐릭터가 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하차이후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김현중은 연상녀 황보를 향한 엉뚱한 행동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되는 행운까지 얻었다. 최근에는 화요비가 환희와 함께 출연, 4차원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을을 선사하고 있다. # 윤종신ㆍ이하늘 등 예능 늦둥이들의 무서운 뒷 심 윤종신, 김종서, 이하늘, 전진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된 스타들도 있다. 특히 윤종신은 ‘패밀리가 떴다’,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음악여행 라라라’ 등 여러 프로그램이 MC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이하늘 역시 기존 그룹 DJ.DOC에서 악동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샀으나, 최근에는 시청자들과 가까이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화의 멤버 전진 역시 ‘무한도전’에 합류해 당당하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 박미선ㆍ김정은 등 여성 파워들의 득세 그 동안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이혁재, 남희석, 이휘재, 김용만 등의 남자 MC들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 한해는 여성 MC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우선 아줌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특히 최근 방송 중인 ‘세바퀴’는 아줌마 패널들의 꾸밈없는 멘트로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 폭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정은과 이하나, 그리고 ‘연애시대’를 통해 MC 신고식을 치른 강성연 등 여성 MC들의 활약은 남성 MC들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 동방신기ㆍ이효리ㆍ비 등 특급 게스트 시청률 효과 새 앨범을 발표하는 톱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나가는 프로그램 마다 과거사를 하나 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MC로서의 활약 뿐 아니라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리고 최근에 컴백한 동방신기와 비는 각 방송사의 섭외 경쟁이 뜨거웠을 만큼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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