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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뭉치면 뜬다”…버라이어티 ‘흥행공식’

    “남자가 뭉치면 뜬다”…버라이어티 ‘흥행공식’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속담이 있다. 그럼 남자 여러 명이 모이면 어떻게 될까?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이고 그 뒤를 SBS ‘패밀리가 떴다’와 MBC ‘무한도전’이 뒤쫓고 있다. 여기에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과 ‘남자의 자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 다섯 프로그램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멤버들이 많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남자라는 점이다. 최근 예능의 트렌드가 집단 MC체제인 만큼 이들 프로그램 역시 적게는 6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1박 2일’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승기, MC몽, 은지원, 김C, 이수근 총 6명이 여행지를 소개하며 복불복 게임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패밀리가 떴다’ 역시 국민 MC 유재석부터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김수로, 박시연, 박해진까지 총 8명이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과 ‘남자의 자격’은 7명이고 ‘천하무적 야구단’은 감독, 단장, 캐스터까지 포함해 무려 14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다섯 프로그램에서 총 42명에 달하는 이 멤버들은 ‘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 박시연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단장 백지영 단 세 명을 제외하면 전부 남자라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들 중 대부분이 결혼했거나 결혼 적령기인 아저씨들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예능 전체시청률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거나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거듭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KBS는 걸그룹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청춘불패’를 신설하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아저씨들이 걸그룹 열풍마저 잠재우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이 MBC ‘선덕여왕’을 제치고 시청률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1분을 조사한 결과 ‘솔약국’이 47.7%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날 밤 옥희(윤미라 분)와 광호(백일섭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옥희는 이바지 음식을 깜박한 수진이 그동안 고아로 어렵게 자라온 것이 느껴져 안쓰럽다며 며느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2위는 순간시청률 46%를 기록한 ‘선덕여왕’이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이 장면은 비담(김남길 분)이 비재에 참가해서 문노(정호빈 분)가 알려주지 않은 무술을 선보이며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위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휴가비로 낙지를 먹으러 간 이수근, MC몽, 이승기를 강호동, 김C, 은지원이 은밀히 추격해 덮치는 장면으로 36.7%를 기록했다. 4위는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28.6%), 5위는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씁쓸한 인생’(24.6%)이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지원 “젝키 시절, 핑클 멤버와 교제할 뻔”

    은지원 “젝키 시절, 핑클 멤버와 교제할 뻔”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시절 핑클 멤버와 러브 라인이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젝스키스 시절, 핑클의 누군가와 만날 뻔했다.”고 폭로해 주변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구라가 “당시에 SES나 핑클 중에서 누구랑 사귀었느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누구라고는 얘기는 못한다.”고 곤란한 기색을 드러내며 “만나지는 않았고 만날 뻔했다.”고 정확한 답을 회피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 MC몽이 “핑클이랑?”이라며 대답을 유도했지만 은지원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외 은지원은 “젝스키스로 활동할 때 팀의 내분이 있었다.”, “원래 강성훈과 듀엣을 준비했지만, HOT에 대응해 갑작스럽게 인원이 늘었다.”는 등 비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결혼 전 ‘릴리시스터즈’라는 가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라디오 스타’ 방송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은지원·윤아, 시상자로 나서

    [NOW포토] 은지원·윤아, 시상자로 나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은지원과 윤아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오후 3시10분부터 110분간 열린 이날 시상식은 KBS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 MBC 한준호, 최현정 아나운서, SBS 염용석, 박은경 아나운서 등 3사 아나운서 6명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함께 등장한 6명의 아나운서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110분간 이어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MC들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방송사 이름과 상관없는 방송 전체의 축제다. 방송 3사가 이렇게 함께 참여하는 유일한 시상식이기도 하다.”고 시상식을 소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MBC ‘무한도전’이 작품상에 해당하는 TV부문 연예오락상과 개인상에 해당하는 TV 연출상을 김태호 PD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것. 김태호 PD는 지난 5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공로를 인정받아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김태호 PD는 이날 블랙의 레게머리를 선보였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제작하는 100명의 스태프를 대신해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본 방송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항상 부끄럽다. 나는 10%의 가능성만 가지고 현장에 나오고 멤버들이 잘 이끌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겸손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하반기 라인업도 많이 기대해 달라. 얘기하면 혼난다고 했지만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BS로 생중계된 제36회 ‘한국방송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비롯해 작품상 28편, 개인상 26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문의 김준호와 탤런트 부문의 김명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또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무대가 열렸다. 그룹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의 축하공연과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명미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다음은 3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리스트 <작품상> 대상 KBS ‘누들로드’ 이욱정 장편드라마 TV부문 KBS ‘대왕세종’ 전우성 중단편드라마 TV부문 SBS ‘바람의 화원’ 장태유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KNN ‘노래하나 얘기둘’ 문근해 연예오락 TV부문 MBC ‘무한도전-봅슬레이 도전 특집 1, 2, 3편’ 김태호 문화예술 라디오부문 KBS ‘행복한 국악여행-한민족방송 특별기획 국악교육프로젝트’ 김은정 문화예술 TV부문 제주MBC HD 다큐멘터리 25부작 ‘제주 문화 상징 100선’ 김지은 어린이청소년 라디오부문 EBS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아우라) 손희준 어린이청소년 TV부문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김재영 취재보도 라디오부문 MBC ‘김성수의 뉴스포커스’ 정경수 취재보도 TV부문 MBC ‘뉴스데스크-신영철 대법관 재판개입 특종보도’ 이정은 심층보도 라디오부문 KBS ‘뉴스초점’ 홍지명 심층보도 TV부문 KBS ‘소비자 고발-90회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전수영 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MBC ‘한국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김나형 다큐멘터리 TV부문 MBC ‘북극의 눈물’ 허태정 생활정보 라디오부문 EBS ‘라디오 멘토 - 부모’ 한진숙 생활정보 TV부문 KBS ‘과학카페’ 이강주 지역취재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남방송 ‘감시되지 않는 살인가스 COE’ 박형주 지역취재보도 TV부문 대구MBC ‘낙동강 1,4-다이옥산 검출 특종 및 연속보도’ 조재한 지역심층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북방송 특집 2부작 ‘AI 기획리포트-잔인했던 봄, 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김용완 지역심층보도 TV부문 대전MBC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끝나지 않은 재앙’ 최기웅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성범죄 보고서-소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손윤희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대구방송 라디오 개국 11주년 특집 3부작 ‘소리의 힘’ 전병준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부산방송총국 HD 해양기획 5부작 ‘배(船)’ 최영송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대전방송총국 ‘호모오일리쿠스 3부작’ 김문식 지역생활정보 라디오부문 KNN ‘미시타임’ 문근해 지역생활정보 TV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소화제-책으로 통하는 세상 書로書로’ 이지윤 특수대상 KBS ‘러브 인 아시아’ 허완석 뉴미디어 MBC 플러스 미디어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2’ 이홍철 <개인상> 공로 SBS 안국정 전 SBS 부회장 지역공로 대구MBC 박영석 ‘시사토론’ 등 제작 및 진행, 각종 토론 프로그램 기획 보도기자 MBC 권순표 ‘시사매거진 2580’ ‘2580 Questions’ 스포츠제작보도 KBS 김춘길 2008 베이징올림픽 중계 등 카메라기자 KBS 김대원 ‘시사기획 쌈’ 등 아나운서 KBS 유애리 1R ‘집중 인터뷰’ 등 진행자 EBS 추천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앵커 CBS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등 라디오 연출 MBC 이석헌 ‘Hi-Five 허일후입니다’ TV 연출 MBC 김태호 ‘무한도전’ 미술 SBS 신승준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 조명 KBS 이위찬 ‘퀴즈 대한민국’, ‘콘서트 7080’ 등 영상그래픽 KBS 강한석 ‘대왕세종’ 등 기술 SBS 최상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 등 촬영 진주MBC 김정근 다큐멘터리 ‘지리산’ 영상제작 KBS 한상정 ‘퀴즈 대한민국’ 등 음악 KBS 손지명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등 작가 SBS 추천 정지우 ‘가문의 영광’ 성우 KBS 추천 안경진 ‘라디오극장’ 외 코미디언 KBS 2TV 김준호 ‘개그콘서트’ 등 탤런트 MBC 김명민 ‘베토벤 바이러스’ 신인탤런트 MBC 이상윤 ‘사랑해, 울지마’ 가수 CBS SG워너비 ‘사랑해’ 등 신인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등 국악인 이광수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제행사부문 EBS 성기호 EIDF 운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 8월호]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하다?”

    [퀸 8월호]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하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할 만큼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평이 나왔다. 이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연출자인 나영석 PD의 여성지 ‘Queen’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나 PD는 인터뷰에서 ‘1박2일’의 막내 이승기는 “성실함이 좀 과한 친구다. 준비도 많고 욕심도 많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요구하는 성실성을 가장 많이 지닌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1박2일’의 MC인 강호동에 대해서는 섬세하고 동시에 남자다운 사람으로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안 할 거란 것은 안 하는데 일단 하기로 한 것은 한다. 어떤 결과나 과정을 불평하지도 않는다.”고 칭찬했다.  나 PD는 ‘1박2일’ 멤버 중 한 명을 골라 여행을 가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호감가는 이로는 김C를 꼽았다. “사적으로 만났다면 형, 동생하고 싶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그는 좋은 아빠이자 뮤지션”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MC몽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서 욕을 많이 먹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MC몽이 “진짜 빈 부분이 많고 허점이 많은데 감추고 포장을 할 줄 모른다.”면서도 “녹화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했다.  이수근에 대해서는 성실성을 높게 평가했다. “운전을 네다섯 시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경우 투정을 부릴 법도 한데, 아무 소리 안한다.”고 밝혔다. 또 은지원에 대해서는 MC몽과 비슷한 캐릭터를 지닌 것으로 평했다.  나 PD는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들과의 출연진을 바꿔보는 게 어떠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하하에 대해 인간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Queen 김재우 기자 kjw@queen.co.kr ☞ Queen 기사 원문 보기 ※ 자세한 내용은 여성지 Queen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1박 2일’ 폭우도 막지 못한 버라이어티 정신

    ‘1박 2일’ 폭우도 막지 못한 버라이어티 정신

    ‘1박2일’이 폭우 속에서도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서 여섯 멤버들은 폭우 속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프닝을 마치기도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당초 계획했던 모든 일정이 물거품이 될지 모를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강호동, 김C, 은지원, MC몽, 이승기, 이수근 등 멤버들은 특유의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비오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았다. 먼저 목적지인 배두둑 마을로 가는 길에 멤버들은 이천 쌀, 장호원 복숭아, 원주 옥수수를 걸고 한 질문에 같은 답을 적어야하는 일심동체 게임을 펼쳤다. 이 게임에서 김C가 외계인하면 생각나는 것을 은지원이라고 적는 등 멤버들은 기발한 오답행진을 이어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비 10초 동안 맞기 게임을 하고 코믹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비오는 상황을 오히려 재미있게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당초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었던 멤버들은 비 때문에 실내로 이동해야만 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촬영분량을 완성했다. 좁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돼 있지만 멤버들은 눈을 가린 채 서로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좀비 게임을 펼치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 이어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폭우 속에 야외에서 각종 게임과 농촌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은지원 이어 아웃사이더와 ‘입맞춤’

    길미, 은지원 이어 아웃사이더와 ‘입맞춤’

    신인가수 길미가 또다른 천군만마를 얻었다. 길미(본명 길미현)가 지난 26일 경북 포항에서 진행된 Mnet ‘슈퍼콘서트’에서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러브컷츠’로 무대를 꾸몄다. 은지원의 피처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러브컷츠’를 이날 무대에는 아웃사이더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길미는 아웃사이더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현장에 있던 가요관계자들로부터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혼성 힙합 무대였다. 앞으로 두 가수가 듀엣 곡을 발표하면 그야말로 대박 나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친 길미와 아웃사이더는 유명 가수들의 피처링이나 콘서트 등의 무대에 함께 참여하며 음악적 교류를 쌓아 온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길미는 랩과 보컬 모두 실력이 출중한 친구로 앞으로도 좋은 무대가 있으면 함께 서고 싶다.”면서 “음악적으로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길미는 “요즘 아웃사이더의 음악이 가요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 무대를 빛내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길미와 아웃사이더의 무대는 8월 중순께 방영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공개된 프로필 보다 2살 많아요.”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면서 레퍼토리로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진짜예요. 저 거짓말 정말 못해요.”다. 본인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며 연예인이기 전에 진실된 사람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하지만 ‘연예인’이란 특수성은 그들이 100% 진실만을 내뱉을 수 없게 한다. 더욱이 신인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 막 새 앨범, 첫 작품을 들고 나온 이들에게 무조건 진실만을 바란다는 건 어찌 보면 가혹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사람 너무 거침없다. 단박에 본인 나이가 잘못됐다면서 배시시 웃었다. 신인가수 길미(본명 길미현)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1985년이라는 프로필이 잘못됐다며 우선 기사로 나마 바로잡아달란다. 연예인 프로필 데이터베이스가 옮겨지는 과정에서 착오가 난 것 같다며 빨리 수정되길 기다린다고. 실제 길미의 나이는 빠른 1983년생. 초등학교를 7살에 입학했으니 1982년생(한국나이 28세)들과 친구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 남짓 된 신인가수에게 느낄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내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길미는 첫 번째 앨범 (The 1st purple dream sound)을 발매하기 전 이미 언더그라운드 활동만 10년을 헤아리는 중견차(?) 가수였다. 뿐 만 아녔다. 길미는 정식 데뷔 전, 은지원·제이워크(J-walk)·낯선·마르코·강현주·제이 등의 노래 피처링을 맡아 본인의 끼를 발산했었다. “피처링의 시대가 도래한 거죠.(웃음) 앞으로도 다른 가수들과 피처링 작업할 기회가 많을 거예요. 저는 피처링할 때 마다 다른 스타일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느 곡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오빠랑 할래?” 길미가 여타 신인가수들에 비해서 빠르게 이슈가 된 것도 사실. 길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은지원 사장’이라는 천군만마가 있기 때문이다. 길미는 젝스키스(이하 젝키) 출신 은지원이 직접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 발굴한 1호 가수다. “(은)지원 오빠가 고정스케줄로 늘 바쁘신데도 제 노래 피처링 때문에 무대에 같이 서주세요. 정말 든든하죠. 사실 그전에는 지원오빠의 자리를 몰랐는데 얼마 전에 오빠 없이 리허설 했는데 너무 뻘쭘했어요. 당연히 지원오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서 불안했어요. 그동안 오빠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뭉클해서 순간 울컥했어요.” 길미가 소개한 은지원은 흔히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은초딩’이 아니었다. 길미는 “(은)지원오빠 성향을 제가 알기 때문에 정말 감동했어요. 솔직히 눈물까지 나던걸요. 절대 남에게 부탁하거나 아쉬운 소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세요. 방송에서 제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한 지원(支援)이죠. 지원오빠가 저한테 신경을 쓰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든든해요. 음반활동 잘 해서 오빠한테도 회사에도 보답해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학창시절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던 길미는 특히 젝키의 팬이었다는 사실만큼은 정작 본인(은지원)에게 이실직고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말씀드리면 좋아하시겠지만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서 당사자한테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오빠가 전화주셔서 ‘오빠랑 (일) 할래?’라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오늘까지 왔어요. 지원오빠의 팬이었던 제가 오빠 덕분에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을 내고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니…정말 생각도 못했던 일이죠.” “에너지 분출하고 싶어요.” 길미의 화려한 경력은 결코 가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길미는 ‘가창력’이라는 타고난 재능으로 보컬강사로, 2005년에는 뮤지컬 ‘관객모독’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길고 긴 무명시절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던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나 아닌 또 다른 사람을 위해 노래를 가르쳐주고, 관객들에게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솔직히 저는 가수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걸 하고 싶어요. 예전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서 얻은 게 굉장히 많았어요. 연기가 재미있다는 건 해본 사람만이 알 거예요. 그때는 모르고 했지만 이제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제대로 준비해서 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에 꼭 서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모습과 다르게 길미는 인터뷰 내내 함박웃음을 띠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남자 이상형이 기자와 같다던 길미는 손뼉을 마주치며 한동안 까르르 웃었다. 강하지도, 거칠지도 않던 그녀는 그저 음악적 필이 충만한 아티스트였다. 조금은 늦은 2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해 조바심을 낼 법도 했지만 길미는 고개를 크게 내저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10년 넘게 기다려서 이제 막 시작했어요. 여전히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아요. 가수들은 자기 이름이 걸린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가장 큰 꿈이에요. 저도 오늘부터 그날을 기다리며 또 다른 열정을 키워나가야죠.(웃음)”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인기가요 2주 연속 정상 우뚝

    소녀시대, 인기가요 2주 연속 정상 우뚝

    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지난 12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타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너무 감사하다. 무대에 설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특히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를 떠나는 MC 은지원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유설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특히 유설아는 “매주 일요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다. 인기가요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 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26일 방송부터는 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 그리고 배우 하연주가 인기가요 새로운 MC가 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기가요’ MC 변경 ‘굿바이 은지원, 하이 2PM’

    ‘인기가요’ MC 변경 ‘굿바이 은지원, 하이 2PM’

    SBS ‘인기가요’ MC가 전면 교체된다.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 MC 은지원 이홍기 유설아가 하차한다. 그동안 매끄러운 진행과 멋진 호흡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은지원 이홍기 유설아는 지난해 5월 11일 첫방송부터 총 56회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은지원은 최근 신인가수 길미의 제작자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공개를 앞둔 개인앨범 막바지 작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19일 ‘인기가요’에서 첫 공개되는 신곡 ‘바래’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MC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MC 유설아는 앞으로 연기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MC들로 그들의 빈자리가 아쉬울 것”이라며 “개인 활동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이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가요’ 새 MC로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과 장우영, 신인 탤런트 하연주가 발탁됐다. 제작진은 “2PM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상당히 높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의 캐릭터가 ‘인기가요’와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보고 발탁했다.”면서 “ 평소 2PM 멤버끼리 즐겁게 생활하는 듯 편하게 방송 진행에 임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초딩’ 은지원, 어린이들과 ‘스폰지밥’OST 불러

    ‘은초딩’ 은지원, 어린이들과 ‘스폰지밥’OST 불러

    ‘은초딩’ 은지원이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주제가를 개사해 어린이들과 함께 부른다. 은지원은 스폰지밥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8월 2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닉(Nick) ‘스폰지밥이 누구에요?’의 론칭을 축하하며 ‘스폰지밥 OST 개사해서 부르기’ 이벤트에 참여한다. 은지원은 다음달 10일 최종선발 된 5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녹음작업을 거친 후 닉(Nick)을 통해 전파를 탄다. 채널 닉(Nick)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연예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가수가 된 것처럼 실제 녹음을 하는 경험은 잊지 못할 신선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닉 홈페이지(www.ni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Nick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지원, 음반 소속사 차려…신인가수 길미 제작

    은지원, 음반 소속사 차려…신인가수 길미 제작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신인가수 길미의 소속사 대표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길미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들이 가수 길미의 제작자가 은지원이라는 주장을 해왔는데 사실” 이라며 “은지원은 올 초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GYM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했다.”며 첫 번째 주자가 가수 길미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은지원이 회사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었다.”면서 “은지원이 길미를 제작한 사실이 맞다. 오래전부터 많은 준비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길미를 비롯한 신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은지원은 1997년 아이돌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이래 12년간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생애 첫 음반 제작자로 변신을 거듭하게 됐다. 은지원은 “회사를 설립하기 이른 나이라 생각해 알리지 않으려 했지만 떳떳하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어 공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나는 변함없이 가수와 연예 활동에 치중하고 회사는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첫 제작 가수 길미에 대해서 은지원은 “길미는 지난 10년 동안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뮤지션으로 랩과 보컬 능력이 출중한 가수”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은지원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길미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본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러브컷츠’로 길미와 입을 맞췄다. 한편 길미는 오늘(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데뷔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GY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호동, 팬心 담긴 ‘예능의 정석’ 출간에 감동

    강호동, 팬心 담긴 ‘예능의 정석’ 출간에 감동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이 진짜 책으로 나왔다. KBS 2TV ‘1박2일’ 팬들은 최근 방송 100회를 기념해 강호동 어록을 모아 ‘예능의 정석’을 제작해 프로그램 제작진 및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티셔츠·수건·떡 등과 함께 배달된 이 책에는 강호동이 방송에서 쏟아낸 말과 ‘1박2일’의 여행지도·시청률표 등이 수록돼 있다. ‘예능의 정석’은 강호동이 지난 4월 ‘1박2일’ 경북 영양군 편부터 시도한 방송 콘셉트로 멤버들에게 예능에 대해 훈수를 둘 때마다 늘 근거로 대는 존재하지 않는 책이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예능의 정석’을 책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와 결국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 책에는 ‘1박2일’ 팬들의 열성과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수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수학 정석’을 패러디해 표지를 만든 ‘예능의 정석’은 짱돌 강호동 선생 어록 20선을 소개하고 있다. 팬들이 정한 이 책의 정가는 꼬막 2000개이며 책 저자는 강호동으로 표기돼 있다. 강호동을 비롯한 이승기·MC몽·이수근·은지원·김C 등은 8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촬영 현장에서 받아 보고 감격을 억누르지 못했다. 강호동이 감격스러워 하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의 100회 분인 1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진화된 복불복으로 ‘웃음·여행’ 선사

    ‘1박2일’, 진화된 복불복으로 ‘웃음·여행’ 선사

    ‘1박 2일’이 웃음과 여행지 소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 2일’은 멤버들 특유의 버라이어티 정신과 진화된 복불복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여행가이드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수근, 김C, 강호동 팀과 엠씨몽, 은지원, 이승기 팀으로 나눠 각각 10만원을 들고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국립 삼봉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났다. MBC에서 방송됐던 ‘만원의 행복’을 패러디한 ‘십만 원의 행복’ 복불복은 여행지까지 가는 동안 그들이 사용한 돈을 가지고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여행길은 더욱 흥미로워졌다. 거기에는 치열한 심리전과 패러디의 재미가 있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1박 2일’은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미있게 갈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준 셈이다. 여행지에 도착한 그들은 여름이라곤 하지만 아직 차가운 계곡물에 뛰어들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강호동은 3:3 인간제로게임을 제안했고 게임에서 진 이승기팀 전원이 벌칙으로 계곡물에 입수했다. 그 후 두 팀은 음료수를 가득 채운 아이스박스를 걸고 계곡물에서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하게 돼 결국 멤버 전원이 계곡물에 몸을 던졌다. 게임은 무승부로 끝나 아이스박스는 공동차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여름특집이라는 명목 하에 해외의 명소로 여행을 떠났다. 반면에 ‘1박 2일’은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을 다뤄 시청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기준 30.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달 21일 30.6%, 28일 33.9%에 이어 3주 연속 30%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인가수 길미, 뮤지컬 ‘관객모독’ 주인공 출신

    신인가수 길미, 뮤지컬 ‘관객모독’ 주인공 출신

    신인가수 길미가 현재 군 복무중인 배우 양동근이 연출한 뮤지컬 ‘관객모독’의 여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길미는 최근 은지원이 피처링한 곡 ‘러브컷츠’로 데뷔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이력이 공개됐다. 길미는 2005년 연극 ‘관객모독’에 출연했던 양동근이 2년 뒤 랩 뮤지컬로 각색해 무대에 올린 동명작 뮤지컬 ‘관객모독’에 출연했다고. 길미는 “당시 마음의 스타였던 양동근과 함께 작업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며 “당장이라도 군복무 중인 양동근을 찾아가 데뷔 앨범을 전해 주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분”이라고 양동근과의 인연을 밝혔다. 길미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러브컷츠’은 발표와 동시에 인기곡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GY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 킹콩을 들다(드라마/전체 관람가) 감독 박건용 줄거리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던 이지봉(이범수). 그는 부상을 입고 운동을 그만둔 후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가 된다. 시골 소녀선수들의 실력은 처음부터 가르쳐야할 정도로 형편없다. 하지만 열정에 감복한 이지봉은 본격 훈련을 시작하고 오갈 데 없는 제자 영자(조안)를 위해 합숙소를 짓는다. 마침내 어엿한 역도선수가 된 이들은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감상 충무로에 뜬 간만의 100% 대중영화. 하지만 시도때도 없는 눈물 바람에 눈살 찌푸릴 사람도 있겠다. ■ 애니 레보비츠: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다큐멘터리/15세) 감독 바바라 레보비츠 줄거리 샌프란시스코의 평범한 학생이었던 애니 레보비츠가 조지 클루니, 커스틴 던스트를 촬영하는 유명한 포토그래퍼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롤링스톤’, ‘베니티 페어’, ‘보그’를 거치며 기념비적 사진을 남겨온 과정, 그녀의 카메라 앞에 섰던 인물들 및 가족들의 인터뷰가 생생함을 더한다. 감상 포토그래퍼 애니 레보비츠의 성공과 실패, 공적 행보와 사적 기록이 한데 모인 입체적 다큐멘터리. ■ 링스 어드벤처(애니메이션/전체) 감독 라울 가르시아, 마누엘 시실리아 줄거리 실수 잦고 운도 없는 살쾡이 링스(은지원)는 사고를 당해 동물보호소에 갇힌다. 그리고 여기서 만난 랑세트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 못간다. 랑세트가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당하고 만 것이다. 카멜레온 친구 거스(왕석현)가 구출작전을 함께 도와준다. 감상 자연과 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교훈적 애니메이션. ■ 약탈자들(드라마/15세) 감독 손영성 줄거리 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은 ‘상태’라는 선배의 기묘한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상태라는 인물은 역사학과 교수로 강의하던 대학교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아 퇴출당했다. 게다가 할아버지가 창씨개명을 했다는 죄의식으로 역사 공부를 그만둬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동창들의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감상 뒷담화 속에서 싹트는 진실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 ‘1박2일’, 분당최고 40%돌파…찬호편 이후 6개월만

    ‘1박2일’, 분당최고 40%돌파…찬호편 이후 6개월만

    ‘1박 2일’이 6개월 만에 분당최고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은 33.9%를 기록해 지난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특히 조식뷔페 복불복 마라톤 대회는 분당최고시청률인 43.3%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 40% 돌파는 지난겨울 박찬호가 출연했던 ‘충남 공주’ 편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 혹서기 캠프를 떠난 ‘1박 2일’ 멤버들은 아침 미션에서 성공한 이수근, 은지원을 제외한 멤버들이 ‘조식뷔페배 복불복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김C는 두꺼운 겨울 점퍼를 입고 식초, 까나리액젓, 뜨거운 육개장 등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승기, 강호동, MC몽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희준 “간미연과 스캔들, 사실 좋았다.”

    문희준 “간미연과 스캔들, 사실 좋았다.”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13년 만에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문희준은 26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Ⅱ’에 출연해 1996년 열애설에 휩싸였던 간미연과 함께 출연했다. 문희준은 “간미연과 13년 만에 처음 방송이 겹쳤다. 그동안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H.O.T와 베이비복스로 각각 활동했던 문희준과 간미연은 13년 만에 조우해 “잘 지내세요?”라고 어색한 인사를 주고 받았다. 간미연은 열애설에 대해 “굉장히 오래된 일이라 이제는 괜찮다. 그 때 HOT 팬들에게 시달렸지만, 젝스키스 팬들이 도와줬다.”며 젝스키스 출신 MC 은지원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나는 당시 상황을 잘 모른다 그런데 둘이 사귀었지?”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해 문희준과 간미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는 문희준은 “13년 전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우연히 간미연과 마주쳐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문희준은 “당시에는 스캔들 난 것이 관심받는 것 같아 좋게 생각했다. 기사로 본 간미연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미연은 문희준에게 “요즘 잘되는 것을 보니 좋다. 앞으로도 잘되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문희준 역시 간미연에게 “중국 진출해서 잘 된다고 들었다. 더욱 잘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은초딩’ 은지원, 목소리 연기 도전!

    [NOW포토] ‘은초딩’ 은지원, 목소리 연기 도전!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애니매이션 ‘링스 어드벤처’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은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은지원 왕석현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명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6월 2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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