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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정원 감축’ 수험생 혼란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가 8일 발표한 내년도 의대 정원 10% 감축안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이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 입시를 앞둔 학부모와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관련 부처간에 사전 의견 조율도 제대로 하지 않고 불쑥 발표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특히 의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8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원의 감축을 따지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특별위원회의 안을 놓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가 재협의해야 하지만 최종 확정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부는 9일 “이미 지난 달 6일 대학들로부터 2003학년도 정원조정계획을 신청받아 오는 29일쯤 최종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라면서 “어느 한곳도 의대 정원을 줄이려는 곳은 없고 모두 동결 계획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또 “의대 정원은 의료계 인력 수급을 고려,보건복지부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지만 협의가 충분하지 않은상황에서 일정상 지난 5월 대학에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원칙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법상 대학 정원 조정권은 원칙적으로 대학 총장에게 있는 만큼 정부가 일괄적으로 10%를 줄이라고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데다 입시가한창 진행중인 상황에서 갑자기 정원을 조정하면 수험생들이 크게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별위원회가 의결한 2004학년도 편입학 금지나 특례입학 금지등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되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부처 협의 과정에서 이같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의대 정원 감축안은 특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면서 “2010년에 과잉공급될 의료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또 “지난해 8월 교육부에 이미 2003학년도의 의대 정원 10% 감축 방안을 전달했다.”면서 “교육부와의 협의에서 의결안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현재 국내 의료진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인 10만명당 의료진 150명에 못미치는 130명선이지만 2007년에는 150명,2010년에는 150명을 넘어서기 때문에 지금부터 감축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학= 대학들의 반응은 엇갈린다.입학 정원이 100명 이상으로 규모가 큰 의대들은정원을 줄인데도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입장인데 비해 40∼50명선인 소규모 의대의경우,“증원해도 시원찮은 판에 일률적으로 감축을 요구하면 수용하기 어렵다.”고반발했다.올해 41개 의대 정원은 의학전문대학원을 도입한 4곳에서 165명을 뽑지 않는 바람에 3088명으로 줄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제2금융권 금리인하 바람

    ‘이자율을 재조정하라.’ 사채이자율을 연 70%(연체율 기준)로 제한하는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법’의 본격 시행(10월 중순)을 앞두고 제2금융권의 이자율 인하 바람이 거세다.평균 연체이자율이 70% 이상인 상호저축은행과 일본계 대금업체들이 앞다퉈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협회는 조만간 마련될 대부업법 시행령이 정해지면 이에 따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좋은상호저축은행’,‘한솔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등 일부 은행에서 도입하고 있는 CSS(개인신용평가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를 116개 전 은행에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푸른저축은행은 대출후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3개월마다 대출금리를 10%포인트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 상호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호저축은행은 특별법인 대부업법의 이자상한선을 따를 수 밖에 없다.”며 “개인의 신용도에 맞게 연체금리를 20∼70%로 재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계 대금업체들의 대출금리 할인 움직임도구체화하고 있다.일본계 대금업체인 A&Q크레디트는 1일부터 대출금리를 월 8.1%에서 7.2%로 인하했다.연율로는 98.55%에서 87.6%로 10%포인트 낮춘 셈이다.프로그레스,해피레이디 등 관련업체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의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 관계자는 “사채 이자율이 연 70%로 제한되면서 여신업계 전반에 심리적인 금리 인하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제2금융권의 소액대출상품의 경우 금리를 마구잡이로 높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또다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비자금융시장은 일본계-국내대금업계-저축은행의3파전이었으나 최근 씨티파이낸셜 명동점 개설 등 미국·유럽계가 진출하고,은행의 참여도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시장이 갈수록 포화상가 되면서 이자율을 낮추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 손정숙 김미경기자 bcjoo@
  • 보성 30억 政·官로비 의혹, 나라종금 편법 증자 조사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대검 중수부장)는 23일 보성그룹이 지난 97∼2000년 나라종금을 회생시키기 위해 금융당국과 정·관계에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이 97년 12월 1차 영업정지를 받았던 나라종금에 대해 98년 4월 영업정지를 해제한 뒤 2000년 1월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때까지 한 차례도 검사를 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나라종금이 98년 3월 이후 5차례에 걸쳐 3800여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에 돈을 빌려준 뒤 이 돈을 유상증자 자금으로 다시 투입하게 하는 등 편법을 동원한 혐의도 조사중이다. 검찰은 나라종금의 대주주인 보성그룹 김호준(金浩準·수감중) 전 회장이 97년 12월 이후 30억원 이상을 회사 자금 가지급금 등 형식으로 빼낸 뒤 3∼4명의 국회의원에게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과 관련,이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보성그룹의 자금관리를 총괄했던 보성어패럴 전 부사장 유은상(49·해외도피)씨에 대한 조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김 전 회장은 “가지급금으로 빼낸 돈은 대부분 계열사에 지원했으며,로비는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자기기 생산업체 H사 손모 전 대표와 의류업체 J사 김모 전 대표를 이번 주중 각각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손씨는 분식회계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의 사기대출을 받고 회사에 50억∼6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김씨는 분식회계와 함께 계열사에 수십억원을 부당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우수기업 좋은 광고/은상 SK그룹-‘한국축구의 저력’ 세계로 뻗는 SK

    ‘다시,힘이 되리라!’전세계를 월드컵 축구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던 6월. 한반도는 붉은 물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었다.이 축제의 장을 펼친 주인공은 우리의 태극 전사와 붉은악마,그리고 SK다. 월드컵 시작 3개월전부터 한국 축구의 선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제작된 ‘OK!SK 힘내라 축구야’편은 “축구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만큼 SK도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우리 나라 축구 선수들의 선전에 큰 힘이 되었고,국민 모두가 불끈 일어나 힘찬 응원을 하게 만든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강 진출 이후에 나온 ‘잘했다 축구야’는 무한한 한국 축구의 힘을 축하해줌으로써 한국 선수들이 8강,4강 신화를 이루는데 든든한 힘이 되었던 광고다.이어지는 광고는 ‘다시,힘이 되리라!’편.4강 신화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는 이제 세계를 향해 내달리고,행복이 큰 나라로 가는 길에 다시 힘이 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월드컵을 소재로 고객 행복과 인간중심의 따뜻함을 표현한 광고다.이번 월드컵은 분명히 SK와 함께 했다.
  • 우수기업 좋은 광고/은상 KT 메가패스-가입자 업계최초 400만돌파 쾌거

    ‘대변신 메가패스 대축제’ KT 메가패스는 스케일이 큰 광고로 차별화를 시도해 소비자를 파고든 대표적 브랜드다. ‘대변신 메가패스 대축제편’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한국축구 최고로 변했다! 우리도 최고로 변했다.’란 헤드라인은 월드컵 한국축구팀을 내세워 업계의 대표 브랜드임을 각인시켰다. 또 흔히 이벤트 내용과 경품을 헤드라인으로 강조하는 것과 달리 ‘투스카니’등의 대형 경품을 제공하면서도 광고내용 피켓을 든 5명의 GOD멤버를 등장시켜 주목률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메가패스는 런칭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22개월 만인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4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대용량의 정보를 뜻하는 메가(MEGA)와 초고속인터넷 통신의 빠른 정보전달을 의미하는 패스(PASS)를 적절히 조합,소비자 인식을 바꾼 결과다. 특히 헤드라인에서 언급됐던 축구를 주제로 축구필드와 같은 초록색 톤을 전체 톤으로 사용하고,대한민국 대표가수인 GOD를 내세워 메가패스 대표성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다.
  • 우수기업 좋은 광고/은상 대우건설 용인 드림 프로젝트-3개지구 통합광고 시너지효과 높여

    차별화된 신평면으로 눈길을 끈 대우건설의 ‘용인 드림프로젝트’는 ‘꿈의 아파트’란 컨셉트를 호소력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데 성공한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용인시의 신갈·죽전·신봉 등 3개 택지개발지구 통합광고로,마주 잡은 강한 두손에서 찬란한 빛이 발산되는 이미지를 크게 강조했다. 또 대우드림월드의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통합광고와 개별 분양광고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고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업체가 바로 대우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면서 “환경·건강·혁신설계·견실시공 등은 대우건설의 영원한 화두”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전국에서 1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주택공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올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1만 2000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하반기에 1만 8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 우수기업 좋은 광고/심사평-월드컵·스포츠마케팅 소재 인기 작품수준은 작년보다 성숙해져

    올해 출품작은 월드컵 열기에 힘입은 스포츠마케팅의 부각과 디지털-휴머니즘간의 연계성이 두드러졌다. 대상작인 LG전자 기업광고 ‘디지털 라이프’편은 디지털이 풍기는 차가운 이미지를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바꿔 놓았다.딸 아이의 눈을 통해 디지털세상을 만들려는 기업 의지를 잘 표현했다. 금상을 받은 삼성카드 ‘히딩크감독’편은 ‘삼성카드가 곧 히딩크’라는 등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히딩크감독이 국민들에게 보여준 ‘능력’이 바로 삼성카드의 지향점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줬다. 은상 수상작인 SK그룹 광고 ‘다시 힘이 되리라!’와 KT의 ‘대변신 메가패스 대축제’는 월드컵이라는 지구촌 축제를 소재로 삼아 인기를 모았다.고객만족을 위해 정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형상화했다.동상 수상작인 KTF광고는 차별적인 감성브랜드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하이트프라임맥주의 ‘진짜 맛’편은 인기스타들의 입을 빌어 제품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표현했다. 전반적인 작품 수준은 지난해보다 훨씬 성숙됐으나 제작 기법상의 창의성이 다소 떨어진 점이 아쉬웠다. 문철 홍익대 시각디자인 교수
  • EBS 고교생 라디오 방송작품 경연대회

    EBS FM(104.5㎒)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라디오 방송작품 경연대회를 갖는다.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창작물을 내야 한다.타방송사의 소재를 본뜨는 등 기존 작품의 모방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분량은 10∼20분으로,학교 단위로 출품할 수 있다.한 학교에서 두 편(드라마 1편,비드라마 1편)까지 출품이 가능하다.작품접수는 9월 17∼30일. 시상은 대상(1),금상(2),은상(2),동상(3),연기상(1),지도교사상(1) 등이 있으며,대상작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준다. 결과는 10월쯤 개별통보하며,시상은 11월9일에 있다.또 당선작은 11월10일 EBS FM을 통해 방송한다.문의는 (02)526-2066나 www.ebs.co.kr.
  • ‘취화선’ 홈페이지 칸광고제 은상

    제5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이 칸에서 또 한차례 영광을 안았다.‘취화선’의 홍보용 인터넷 홈페이지가 22일(현지 시간)막을 내린 제49회 칸국제광고제의 필름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차지했다고 23일 영화홍보사 PL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 [이색 당선자]박희룡 인천 계양구청장

    박희룡(朴喜龍·60·한나라당)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는 세번째 도전 끝에 구청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 당선자는 지난 95과 98년 지방선거에 잇따라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힘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낙선했다.상대후보들보다 인물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으면서도 지역의 강한 민주당 정서를 극복하지 못한 것. 그러나 낙천적 성격의 그는 잇따른 좌절에도 실망하지 않고 이때부터 ‘소걸음식’ 선거운동을 펼쳐왔다.10여일에 불과한 법정 선거운동 기간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상시 주민들과의 교감을 넓히는 것이 진정한 선거운동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계양산과 효성동 뒷산을 찾아 주민들과 등산을 함께했고 웬만한 지역모임에는 얼굴을 들이밀었다.아주대 학생과장을 하다 82년부터 일종의 ‘반 실업자’인 정당인 생활을 해온 터라 가진 것은 없었지만 주민들은 진득한 성격의 박 당선자를 마다하지 않았다.“두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꼭 구청장이 되라.”는 격려가 이어졌다.충북 영동 출신이지만 효성2동에서만 57년간 살아온 토박이라는 점도밑거름이 됐다. 이런 그의 진득한 집념과 민주당 실정으로 인한 한나라당 바람이 복합적으로 작용,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현 구청장을 가볍게 물리치고 당선됐다. “무능하고 부패한 현 정권과 러브호텔 난립,친인척 비리의혹 등에 따른 행정의난맥상을 보인 현 구청장에 대해 구민들이 심판을 내린 것입니다.” 박 당선자는 “여러모로 모자란 제가 구청장 당선이란 한을 풀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주민들의 덕”이라면서 “계양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승리의 기쁨을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자치 역사가 짧다 보니 아직도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상태”라며 “재임중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행정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국방·외교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한 자치단체의 기능이 국가의 기능과 유사한 만큼 단체장은 행정능력뿐 아니라경영·정책마인드 등 종합적인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결국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적으로 자립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 그의지론이다. 박 당선자는 “계양구는 서울과 어깨를 맞대고 있고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서 “이같은 특성을 살리는 각종 사업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동 대학원을 졸업(정치학 석사)했으며 부인 김순자(53)씨와의 사이에 두딸이 있다. 글·사진 인천 김학준기자
  • 월드컵 사이버지킴이 대회 이용우·김동기씨 대상 받아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월드컵사이버지킴이대회’시상식을 11일 정통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정통부 장관상으로 대상인 ‘인터넷119상’수상자로는 이용우(23)씨와 김동기(47)씨가 각각 선정돼 100만원식을 받았다.금상인 ‘인터넷파랑새’상 수상자는 이상윤(41)씨,황두송(18)씨 등 4명이 뽑혀 각각 상금 50만원을 함께 받았다.은상인 ‘사이버지킴이상’에는 두 분야별로 5명씩 모두 10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불건전 정보나 사이트를 신고하는 대회로 총 신고건수는 1642건,참가자는 130명이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은행주가 뛰고 있다

    은행주가 쾌속질주하고 있다.악재는 줄어들고 호재는 늘어 최근의 조정장세에서도 상승행진을 계속 중이다.대규모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자산건전성 개선 덕분이다. ◆탄력붙은 은행주=은행업지수는 2000년 말 103.19포인트에서 2001년 말 176.22포인트로 상승했다.올해도 추세를이어가 지난 24일 현재 227.00포인트까지 올랐다.은행업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1년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57%포인트 더 높았다.올들어서도 5.1%포인트 앞서있다. 외국인투자가들은 은행주에 대해 지난 3월 863억원,4월 3392억원,5월 1165억원어치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매력적 업종이란 방증이다. ◆주목받는 우리금융주=오는 29∼31일 공모주 청약을 앞둔 우리금융지주회사도 주목된다.교보증권 성병수 책임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적정주가는 9000원 정도가 될것”이라며 “외환·조흥은행과 비교해 8000원대 이상은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공모 참여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대우증권 서영수 연구위원도 6개월 목표주가로 8500원을 제시했다.공모가는 6800원,공모물량은 9000만주(신주 3600만주,구주 5400만주).1800만주가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다.1인당 청약한도는 최저 100주,최고 7만주다. ◆지방은행도 상승세=대구은행이 가장 돋보인다.지난 연말 2860원이던 것이 지난 24일 7750원으로 170.98%의 높은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밀착영업으로 예수금 비중이 커 순이자마진이 높고,부실채권정리도 마무리돼 영업기반이 탄탄하다. 지역경제 회복으로 자산성장이 양호하고 예대마진 등이높은 부산은행은 3560원에서 6360원으로 78.65%의 상승률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금융팀장은 “올들어 은행주가 실적만큼 오르지 못했다.”며 “그러나 1분기 실적이 호전되고,내부 수익기반이 강화되면서 은행주가 시장견인차로 다시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99년 전북 삼례의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들었다.주인 부부를 위협해 금품을 강취한 뒤 옆 방의 할머니를질식사시켰다.사용된 도구는 물론,지문 하나도 남지 않은상태.목격자도 없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드는 듯했으나사건 발생 열흘 만에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용의자는 정신지체자를 포함한 동네 10대 3명.그러나 용의자들은 계속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년 후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부산에서 자신들이 ‘삼례 슈퍼사건'의 진범이라고 자백한 다른 3인조가 검거된 것.아이러니하게도 부산 3인조의 목소리를 들은 피해자 부부는 이들이 진범이 확실하다며 형을 확정받아 복역중인 삼례 범인들의 구명운동에 나섰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 10시50분)는 현재 복역중인 삼례 3인조 강도단의 진범 여부를 밝힌다.용의자로지명된 10대 3명의 수사기록엔 의외로 상식을 벗어나는 허점들이 많다.또 최초에 정신지체자인 한 명만이 범죄를 시인했을 뿐 나머지 두명은 강력하게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있다. 자신을변호할 능력이 없는 정신지체자의 진술만으로 사건을 수사한 것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삼례사건의 진상을 규명한다. 이송하기자 songha@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서울시 건축상’ 금상

    제20회 서울시건축상 금상에 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6일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용승인을 받았거나 리모델링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를개최,심사한 결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금상 수상작으로선정했다. 또 은평구 불광동 은평구립 도서관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산업은행을 각각 은상 수상작으로 뽑았다. 서초구 서초동 한국전력 문화회관과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강북구 수유동 강북구민회관,서초구 우면동 단독주택 등은 동상으로 뽑혔다. 야간경관 부문에서는 최근 준공,개통된 가양대교와 여의도알리안츠타워가 각각 금·은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작의 사진은 16∼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신관에 전시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톡 튀는 개성…자립형 사립고 각광

    자립형 사립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평준화 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립형사립고는 현재 민족사관고·포항제철고·광양제철고 등 3곳.올해는 청운고·해운대고 등 2개교가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내년부터 5개교가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된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녀를 공부시키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마찬가지다. 자립형 사립고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자립형 사립고의 자세한 전형요강을 살펴본다. ■자립형 사립고는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 8월 고교 평준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고교 교육의 다양화·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제도다. 자립형 사립고로 지정되면 학생선발,교육과정 편성·운영,교과용 도서 사용 등 학사운영에서 기존 사립고등학교에비해 폭넓은 자율성이 주어진다. 자립형 사립고의 대상학교는 건학이념이 분명하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재정이 건실해야 한다. 신입생을 모집할 때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지필고사는 허용되지 않고 학생 납입금은 당해 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3배수 이내에서 책정해야 한다.장학금도 전체 학생의 15% 이상에게 지급해야 한다. ■진학 가이드 ●민족사관고= 국제계열과 자연계열·인문계열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하는 민족사관고는 7월1∼10일까지 원서를받는다.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2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인문계열 12명,자연계열 35명,국제계열 29명을 선발했으며 2003학년도에는지원자의 능력에 따라 선발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국제계열에 지원하려면 토플 620점 이상,자연계열 지원자격을 갖춘 사람이국제계열에 지원할 때는 토플 58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계열 지원자격은 ▲국제 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최종선발 시험 상위 20% 이내인 자 ▲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시·도 대표 참가자 ▲시·도교육청 주최 수학·과학경시대회중 서울대회는 장려상 이상,기타 지역은금상 이상 수상자 등이다. 인문계열 지원자격은 토플 560점,TEPS 710점 이상이면 된다.매월 기숙사비 65만원 이외에 별도의 등록금은 없다. ●포항제철고=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2002학년도에는 13학급 45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2003학년도 전형 요강이 확정되지 않아 2002학년도 전형 요강을 참고로 살펴본다. 일반전형에 지원하려면 포항제철소 임직원 자녀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특별전형 지원자격은 ▲교과별경시대회 장려상 이상,동상 이상 수상한 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도대표 이상 참가자 ▲내신성적부 상위 3% 이내인 자 등이다.영세주민 자녀는 내신성적 상위 5% 이내여야 하고 체육특기자는 입학 정원의 3% 범위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학비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같다. ●광양제철고= 전남 지역(광주광역시 제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85명의 신입생을 뽑는다.일반전형은 광양제철소 직원 자녀들을 우선 선발한다.특별전형은 모집정원의 약 10%로 2002학년도의 경우 40명을 선발했다. 특별전형 지원자격은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로 학교장이 추천한 자 ▲국제올림피아드 최종 선발시험 상위 20% 이내인 자 ▲시·도교육청 주최 수학·과학경시대회 은상이상 수상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시·도대표 참가자 ▲토익 700점 이상인 자 ▲영세주민 자녀중 성적우수자 또는 예·체능특기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자 등이다.체육특기자는 축구와 골프 종목으로 나누어 뽑고 출신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학비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같다. ●울산 현대청운고= 2003학년도부터 자립형사립고로 운영되는 현대 청운고는 모두 1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10월7∼10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울산광역시에 있는 중학교를졸업했거나 졸업할 예정인 사람,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2학년 및 3학년1학기 전과목 평균석차 백분율이 상위6% 이내여야 한다. 정원의 30%를 선발하는 특별전형 의 지원자격은 ▲PBT토플 513점,CBT토플 183점,토익 660점 이상인 자 ▲시·도교육청 주최 외국어경시대회 3위 이상 입상자 ▲교육부 주최 수학·과학·외국어 경시대회 4위 이상 입상자 ▲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4위 이상 입상자 ▲내신성적 상위 2% 이상인 자 등이다. 학비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2배 수준이다. ●부산 해운대고= 울산 청운고와 함께 내년부터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되며 전국 단위로 남학생 240명을 선발한다.오는 11월11∼15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20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중학교 2학년 또는 3학년 1학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5개 교과중 3개 교과의 개인석차 백분율이 상위 8% 이내이거나 비교평가 성적 백분율이 상위 8% 이내여야 한다. 특별전형 지원자격은 ▲시·도교육청 주최 수학·과학·영어경시대회 동상 이상 수상자 ▲CBT토플 160점,토익 650점,TEPS 550점 이상인 자 ▲중학교 학생회 회장으로 1년이상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중인 자 ▲출신 중학교장 또는해운대고 전형위원회가 인정하는 지역기관장의 선행·효행·모범학생으로 표창받은 자 ▲출신 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체육특기자는 요트 종목에 한해 정원의 3% 이내에서 선발한다.학비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3배 이내에서 받을 예정이다. 허윤주 구혜영기자 rara@ ■민족사관고 1년 배유경양 “폭넓은 독서중요… 공부 즐기는 마음을”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올해부터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배유경(裵有景·17)양은 자립형 사립고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배양은 “후배들이 학교 이름만 보고 진학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들려줬다. 배양의 자명종은 오전 6시에 울린다.재학생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는 민족사관고는 아침에 전교생이 모여 태권도와 기공·검도 등 아침 운동을 한다.배양이 배우고 있는 것은 태권도.이 곳에 와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지만 이렇게재미있는 운동인지는 몰랐다.오후 5시30분 수업이 끝나면저녁 식사 이후 자습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배양은 이 때를 가장 좋아한다.도서관이나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모르는 것을 서로 가르쳐주며 마음껏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학생 때만 해도 어려워하던 화학도 친구들의 도움으로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이 곳에입학한 배양에게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평소 책도 많이 읽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배양이 자립형 사립고로 진학을 결정한 것은 지난해 6월.평소 공부 욕심이 많았던 터에 전국에서 모인 ‘공부벌레’들과 ‘산골’에서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단순한 소망에서 비롯됐다.원서를 내기 전 3일 동안 학교에서 경험한 ‘학교생활 캠프’는 진로 선택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수업도 직접 들어보고 선배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정말 이 곳에서 한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자립형 사립고는 자율적으로 교과 과정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지금 듣고 있는 과목인 영미문학이나 미국 정치 등은 일반 고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입니다.” 배양의 꿈은 외교관.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지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대학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법을전공한 뒤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정해 놓았다. 공부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폭넓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다양한과목도 폭넓은 관심이 없으면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부동산/ 천안 1만가구 쏟아진다

    경부고속철 개통이 임박하면서 천안지역에서 주택업체들의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2004년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도 가능해지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870여만평의 신도시를 건설키로 해 이 일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천안에서는 올해 모두 9920여가구가 분양된다.대부분은상반기에 분양된다.일부 아파트는 동시분양도 고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불당 택지지구에서는 동일토건 등 6개 업체가모두 5700가구를 분양한다.두정지구에서는 대우건설 등 5개 업체가 2606가구를 분양하며 쌍용지구에서는 1614가구가 분양된다. ●어느 회사가 분양하나= 불당지구의 경우 5월말경 동일토건이 2·3블록에서 28∼52평형 1211가구를,현대산업개발이 1블록에서 34·41·50평형 105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또 대동은 4블록에서 29·32평형 800가구를,호반건설이 5블록에서 36·37평형 939가구를 6월경 각각 분양한다. 두정지구에서는 부경주택이 31∼43가구 475가구를,대우건설이 34∼48평형 392가구를 현재 분양중이다.세광종건은 31∼45평형 834가구를,우남건설은 32평형 519가구를 각각분양중이다. 쌍용지구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袁耽낱像? 1604가구를공동 분양한다. ●분양 전망= 천안은 10여개 대학이 밀집해 있고 외국인 전용공단 등이 들어서 있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다. 그러나 최근 4년여 동안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았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전셋값이 50%나 뛰기도 했다.그만큼 분양 전망이 좋다는 얘기이다. 내년 4월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서울과는 출퇴근이 가능해진다.4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도 고속철도 천안역세권에서 통근자와 통학생을 위해 월 정기요금을 15만원선으로 대폭 할인해줄 방침이다. 또 아산 신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 유명대학들을 유치할 계획이어서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불당지구는 17만여평으로 천안역세권과 500m 거리여서 역세권 효과가 예상된다.특히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는 고속철 개통 시기에 맞춰 입주가 이뤄진다. 여기에 정부가 870여만평규모의 아산 신도시를 개발키로 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두정동 대우아파트 등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들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것도 이같은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이들 지역의 평당 분양가는 320만∼4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지역에는 1순위 통장소지자가 많지 않아 대부분 3순위에서 마감되는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영등포구 행정서비스 대상 수상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충회)가 행정자치부의 2001년도 행정서비스헌장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행자부가 중앙정부 및 전국 96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헌장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자부가 한국 지방행정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중앙부처 및각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여부를 심사한 결과영등포구가 친절 전문강사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직원교육을비롯해 민원안내도우미 민간 위탁운영,자체 고객만족도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구는 같은 평가에서 지난 99년에 은상, 2000년에 동상을 수상했었다. 구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들이감동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프로야구/ 송진우 개인 최다승 타이

    ‘송골매’ 송진우(한화)가 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146승)을 세웠다. 송진우는 11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9이닝 동안 2실점하며 완투승을 거뒀다.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송지만 가르시아의 홈런포로 6-2로 이겼다.송진우는 이날 1승을 추가함으로써 개인통산 146승을기록,종전 최다승 기록보유자인 선동열(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과 타이를 이뤘다.송진우는 앞으로 승수를 추가할 때마다 신기록이 된다. 한화는 2회 임수민이 데드볼로 진루한 뒤 2루 도루에 이은상대실책으로 무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이어 백재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한화는 이어진 공격에서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묶어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반격에 나선 SK는 3회 1사 1루에서 채종범이 좌중월2점포를 터뜨리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한화는 5회 송지만의 좌월 2점 홈런과 6회 가르시아의 1점 홈런으로5-2로 달아났다.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지난 89년 빙그레(한화전신)에 입단했다.입단 이후 14년간 단 한번도 팀을 옮기지않았다.송진우는 만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아직까지 ‘강철어깨’를 자랑하고 있다.13시즌을 뛰면서 8차례나 10승 이상을 올렸고 지난해에도 37경기에 출장,10승을 올리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견인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통산 노히트 노런 한차례와 39차례의 완투승(완봉승 10차례 포함)을 기록했다.올시즌 첫 경기인 지난 5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도 7-0 완봉승을 이끌었다. 박준석기자 pjs@
  • sex.biz 도메인 한국인이 등록

    최상위 신규 도메인 가운데 하나로 관심을 끌어온 ‘sex.biz’의 소유주가 한국인으로 낙점됐다. 31일 도메인 업체인 가비아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한국인이 신청한 ‘sex.biz’ 도메인이 ‘.biz’ 도메인 등록 주관업체인 미국의 뉴레벨사에 의해 정식 등록됐다. 이 도메인은상품 가치가 1000만달러 이상을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나오고 있다.이와 유사한 ‘sex.com’은 하루 수십만의 방문 건수로 매달 10억원의 수익을 낸다. 가비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160명이 sex.biz 등록을 신청했으며 경기도 오산에 사는 30대 후반의 남자가 등록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 휴대폰산업/ 든든한 수출 버팀목, 3년후 위기 가능성

    휴대폰은 올해도 ‘수출효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2월 수출이 전년보다 22.8% 증가하면서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특히 휴대폰 산업은 수출액이 수입액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알짜배기’다.그러나 이런 호조세도 2∼3년간은 유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위기를 맞을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지금부터 대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29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이동전화 단말기분야에서 11억 7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은 11억 89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2.8% 늘어났다.수입도 87.1% 증가했지만 규모는 1400만달러에 불과했다. 휴대폰은 지난해 85억 2000만달러를 수출했다.정통부는올해 목표치를 이보다 58.5% 더 많은 135억달러로 잡았다. 세계적인 IT(정보기술)산업의 회복세와 중국 특수 등 긍정적 요인을 감안한 규모다. 반면 1·2월 반도체 분야의 수출은 22억 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1.6% 감소했다. 수입도 19.3% 줄어든 24억 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9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둘 다 수출주력 품목이지만 휴대폰은 ‘덩치’만 큰 반도체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안겨주고있는 것이다. 한편 같은 기간 휴대폰을 포함한 IT산업은 20억 82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은 63억 1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2.4% 줄었다.수입은 42억 1900만달러로 16.6%감소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21억 9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 수출은 40억 6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반면 수입은 18억 1500만달러로 12.8% 줄어 IT경기가 회복세를 되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휴대폰산업 2~3년후 위기 온다. 이동전화 단말기 수출액은 1997년 8억 6000만달러에서 지난해 85억 2000만달러로 늘어 반도체·자동차·컴퓨터에이어 4위의 수출주력 품목으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가 4위,LG전자가10위에 올랐으며 팬택·세원텔레콤·텔슨전자 등 중견기업들도 20위 안에 포진했다.특히 지난해는 서유럽 등 주요시장의 포화 여파로 세계 단말기시장의 성장률이 3% 정도줄었는데도 유독 국내 휴대폰 생산업체들만 약진세를 보였다. LG경제연구원 조준일 책임연구원은 그러나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향후 2∼3년은 경기 회복세와 선진기업의 구조조정,중국 특수에 힘입어 성장세를 타겠지만 현재와 같은상태라면 해외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배력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단말기 기업들의원천기술력 부족에 따른 로열티 부담 증대,핵심부품의 대외 의존도 심화,브랜드파워와 유통기반의 열세를 근거로들었다.일본업체들이 화상전화가 가능한 3세대 단말기를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활발히 나서는 데다 휴대폰이 음성중심에서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진화하고 있는 점도 부정적 요소로 지적됐다. 따라서 국내 업체들은 조속히 생산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고객별로 시장을 세분화하며,디자인 투자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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