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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첫 메달 안겨준 근대5종 김선우…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다

    한국에 첫 메달 안겨준 근대5종 김선우…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3위’를 목표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근대5종에서 나왔다. 한국 여자 근대5종 간판 김선우(26·경기도청)는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단체전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386점을 따내 종합 2위로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우는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김선우는 레이저 런에서 한때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사격에서 주춤하면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결국 디펜딩 챔피언 장밍위(1위·1406점)의 막판 스퍼트에 밀려 김선우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김선우는 상위 5명에게 주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결승선을 첫 번째로 통과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선우는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온 한 살 언니 김세희(BNK저축은행·11위·1100점)와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뜨렸다. 김선우는 “너무 아쉽고 속상해서 감독님, 코치님과도 얘기를 별로 나누지 못했는데 ‘괜찮다, 잘했다’고 해주셔서 더 마음이 울컥했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각국의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김선우, 김세희, 성승민(한국체대·12위·1088점)이 3574점을 합작해 중국(4094점)과 일본(3705점)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한국 여자 소총 사격 간판 이은서(30·서산시청)는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라운드 공동 2위로 앞서가다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슛오프 끝에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은서는 27일 주 종목인 50m 소총 3자세에서 메달에 재도전한다. 한국 조정 남자 경량급 심현보(진주시청)-강지수(서울시청) 조는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 37초 90을 기록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500·1000·1500m 구간까지 5위였던 두 선수는 막판에 힘을 냈으나 3위 우즈베키스탄 샤흐조드 누르마토브-소브리존 사파롤리에브 조(6분 33초 42)에 4초 48 차이로 뒤져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여자 더블스컬에 출전한 정혜정-박지윤(이상 군산시청) 조는 최종 5위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은 첫 남북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유도 대표팀 ‘에이스’ 안바울(남양주시청)은 북한 리금성과 연장(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업어치기에 이은 안뒤축감아치기로 절반승을 거뒀다. 심판 판정을 확인한 안바울은 리금성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주춤했던 리금성도 손을 잡은 뒤 돌아섰다.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선 이광현과 임철우가 각각 8강과 16강 벽을 넘지 못해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5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다.
  • 근대5종 김선우, 여자 개인전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서울포토]

    근대5종 김선우, 여자 개인전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서울포토]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선우는 은메달을 획득해 선수단 전체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21년 만에 전 종목 메달 도전…안세영 등 K셔틀콕, 25일 항저우로

    21년 만에 전 종목 메달 도전…안세영 등 K셔틀콕, 25일 항저우로

    효자 종목으로의 귀환을 예고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결전의 땅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에 돌입한다. 남녀 단체전 경기 시작을 사흘 앞두고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은 28~10월 1일 나흘 동안 남녀 단체전 경기가 열리며 10월 2~7일 엿새 동안 남녀 개인전 종목 경기가 이어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40년 만에 ‘노메달’ 수모를 겪었던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목표는 7개 전 종목 입상이다. 올해 금메달만 9개 따내며 세계 1위로 등극한 안세영이 버티고 있는 여자 단식에 더해 안세영과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3위 김소영-공희용의 활약이 예상되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세계 1위 중국 조에 대한 견제가 가능한 여자 복식과 세계 4위 서승재-강민혁, 세계 4위 서승재-채유정과 6위 김원호-정나은의 활약이 각각 예상되는 남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도 입상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7개 종목 가운데 남자 단식의 전력이 가장 약한 상황인데, 남자 단체전의 경우 아시아혼합단체선수권,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통해 선보였던 ‘비밀병기’ 나성승-김원호를 투입해 메달권 진입을 꿈꾸고 있다. 남자 단식 선수 중에서는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48위 전혁진이 활약해줘야 한다. 만약 한국 배드민턴이 7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면 7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던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내게 된다. 중국 현지에서도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 24일까지 선수촌에서 국내 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의 컨디션은 최상의 상태다. 보름 전 중국 오픈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해 기권했던 김소영도 회복 단계로, 이번 대회 경기를 뛸 때쯤이면 컨디션이 정상 수준까지 올라 올 전망이다. 김학균 감독은 “이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실행하는 것만 남았다”면서 “너무 의욕만 넘쳐서는 안되겠지만 지금 선수들 분위기가 무척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단체전은 1번 시드를 받은 중국과 2번 시드의 우리가 대진표상 서로 찢어져 그래서 낫고, 남자 단체전은 우리가 8번 시드인데 8강전을 잘하면 입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피겨 프린세스 신지아, 퀸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2회 연속 주니어 GP 파이널 진출

    피겨 프린세스 신지아, 퀸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2회 연속 주니어 GP 파이널 진출

    한국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가 김연아(은퇴) 이후 18년 만에 2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신지아는 24일(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막을 내린 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에 예술점수(PCS) 61.04점을 합쳐 134.49점(1위)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6.25점(1위)을 더해 총점 200.74점을 받은 신지아는 쇼트 6위(60.03점), 프리 3위(116.95점)로 총점 176.98점을 받아 김유성(평촌중)에 23.76점 차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일 2차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30점을 쌓은 신지아는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확정했다. 한 시즌 7차례 치러지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만 ‘왕중왕’전인 파이널 무대에 설 수 있다. 신지아는 은메달을 따냈던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파이널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한국 선수가 두 시즌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것은 김연아(2004년·2005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2019년 이해인(세화여고) 이후 4년 만에 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2개를 따낸 신지아는 지난 시즌 3차 대회 우승까지 포함해 개인 통산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신지아는 대부분 점프 과제에서 가산점과 수행 점수(GOE)를 받으며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 7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GOE를 0.51점 깎였으나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이번 대회 유일하게 총점 200점을 넘겼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실수가 나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면서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출전한 ‘쌍둥이’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성은 1차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빛 연기’를 펼치며 시즌 랭킹 포인트 26점을 쌓았다. 또 2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최소 6위를 확정, 파이널 티켓을 손에 쥐었다. 전날 남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현겸(한광고)은 2차 대회 은메달을 더해 시즌 랭킹 포인트 28점으로 역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피겨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남녀 동반 우승은 사상 처음이다. 김현겸은 이준형(2014년), 차준환(2016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서는 한국 남자 선수가 됐다.
  • 차세대 피겨 프린스 김현겸, 주니어 GP 5차 대회 금메달…한국 남자 역대 3번째 파이널 확정

    차세대 피겨 프린스 김현겸, 주니어 GP 5차 대회 금메달…한국 남자 역대 3번째 파이널 확정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현겸(한광고)이 한국 남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김현겸은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4점, 예술점수(PCS) 71.50점, 감점 1점을 합쳐 149.54점(1위)을 따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2.61점(2위)을 더해 모두 222.15점을 기록한 김현겸은 당당하게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쇼트 3위, 프리 2위로 종합 2위(204.79점)를 차지한 나오키 로시(스위스)와는 17.36점 차다. 김현겸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데뷔 3시즌 만에 첫 금메달을 따냈다. 또 지난 3일 끝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김현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존 개인 최고점(138.31점)을 11.23점이나 끌어올렸고, 총점 역시 기존 최고점(213.56점)을 8.59점이나 높였다.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역대 4번째다. 이준형(은퇴)이 2014년 8월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고, 차준환(고려대)이 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를 석권헸으며, 서민규(경신중)가 지난 9일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이번 시즌 그랑프리에 두 차례 출전해 우승 1회(15점), 준우승 1회(13점)로 랭킹 포인트 28점을 확보한 김현겸은 시즌 랭킹 포인트에서 최소 4위를 확정,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한 것은 이준형(2014년), 차준환(2016년) 이후 역대 세 번째다. 김현겸은 이날 6번째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루프에서 넘어지며 감점 1점과 함께 수행 점수(GOE) 1.96점을 깎였을 뿐 대부분 점프 과제에서 GOE를 챙기는 등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쿼드러플 점프(4회전)와 트리플 악셀(3회전반)의 완성도를 높인 게 금메달의 발판이 됐다.
  • 개막도 안했는데 남자배구 ‘충격의 탈락’…“드릴 말씀이 없다”

    개막도 안했는데 남자배구 ‘충격의 탈락’…“드릴 말씀이 없다”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전날 졸전을 펼친 끝에 12강에서 탈락했다.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61년 만의 ‘노메달’이다.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한 남자 배구팀의 임도헌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실력이 부족했다고 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7위의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경방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12강 토너먼트에서 파키스탄(51위)에 세트 점수 0-3(19-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한국은 공식 개막일을 하루 앞두고 세 경기 만에 7~12위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한국 남자배구는 1966년 방콕 대회(은메달)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14회 연속 메달(금메달 3개·은메달 7개·동메달 4개)을 따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73위)에 패한 뒤 캄보디아에 이겨 조 2위로 12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하지만 까다로운 상대인 파키스탄을 만나 주도권을 내준 뒤 경기를 끌려다니다가 완패했다. 한국은 2세트까지 파키스탄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한 번도 차단하지 못했다. 한국은 3세트 2-4에서 이 경기 20번째 도전 만에 첫 블로킹 득점을 따냈지만 파키스탄의 타점 높은 강타에 연거푸 뚫렸다. 한국은 블로킹에서 5-9, 공격 득점에서 34-45로 크게 밀렸다.임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우리의 실력이 이 정도”라며 “기본적인 디펜스를 포함해 우리 선수들이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좌우 날개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인도, 파키스탄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 미들 블로커진이 취약한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한국시간)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바레인(74위)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 2연속 파이널 보인다…피겨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 주니어GP 5차 쇼트 1위

    2연속 파이널 보인다…피겨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 주니어GP 5차 쇼트 1위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가 2시즌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신지아는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24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5점에 예술점수(PCS) 29.40점을 합쳐 66.25점을 받아 출전 선수 38명 중 1위에 자리했다. 61.65점으로 2위를 달린 시바야마 아유미(일본)에 4.6점 차로 앞선 신지아는 한국시간으로 23일 밤 치러지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지아가 이번 5차 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펼치면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확정한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신지아는 2022~23시즌 3차 대회에서 금메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파이널에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신지아는 동메달을 딴 김채연(수리고)과 함께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17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은 획득한 선수가 됐다. 신지아는 이날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매혹의 왈츠’의 선율에 맞춰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지만 아쉽게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오며 수행점수(GOE)를 1.29점 깎였다. 이어진 더블 악셀에서 GOE 0.99점을 챙긴 신지아는 플라잉 싯 스핀(레벨3)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서 뛴 트리플 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GOE를 2.11점이나 얻었다. 신지아는 이어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고, 마지막 스핀 과제인 레이백 스핀도 레벨4로 마무리하며 연기를 끝냈다. 함께 출전한 ‘쌍둥이’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성(평촌중)은 쇼트프로그램에서 60.03점을 받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유성은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안나 페체타(이탈리아·61.12점)와 격차가 단 1.09 점이어서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유성 역시 이번 대회에서 입싱하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이 있다.
  • 첫 패기도, 마지막 불꽃도… 한마음으로 “다음은 없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과 e스포츠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최초 우승’을 위해 몸을 던진다. 지난 대회 ‘노메달’에 그친 배드민턴 대표팀은 세계 1위 안세영을 필두로 설욕에 나서고, ‘펜싱 어벤저스’ 구본길은 최다 금메달 기록 도전과 함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처음으로 경쟁 무대에 오른 브레이킹은 남자와 여자 부문 개인전에 금메달이 한 개씩 걸려 있다. 지난 7월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열린 항저우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아시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김헌우가 남자 부문 1위, 김홍열과 전지예는 각각 남녀 3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개의 금메달을 두고 각축전을 벌일 e스포츠는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오브레전드(LOL) 부문에 출전한다.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고배를 마신 이상혁은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13년 만에 아시안게임으로 돌아온 바둑에선 응씨배 정상에 오른 ‘신공지능’ 신진서와 ‘바둑 여제’ 최정이 남녀 개인전, 단체전 등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할 기세다. 5년 전 단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한 배드민턴은 설욕전을 펼친다. 올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쓸어 담은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이 건재하고, 2003년 김동문-라경민 이후 2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정상을 밟은 서승재-채유정의 상승세도 매섭다. 골프 대표팀은 9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골프는 5년 전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그쳤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는 프로선수의 출전이 허용되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동시에 출격한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회에 나서는 펜싱의 구본길은 한국 선수 최초 개인전 4연패와 역대 최다 금메달 찌르기에 나선다. 현재 기록은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류서연(볼링)의 6개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와 단체전 2연패 등 금메달 5개를 보유한 구본길이 2개를 추가하면 이를 뛰어넘게 된다. ‘양궁의 살아 있는 전설’ 오진혁도 “항저우가 정말 마지막”이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88년생 레슬링 듀오’ 김현우와 류한수도 유종의 미를 거둬 과거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 ‘자카르타 은메달’ 이지훈,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1위

    ‘자카르타 은메달’ 이지훈,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지훈(28·LH)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랭킹 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이지훈은 20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랭킹 라운드에서 22승 6패를 기록해 264점을 획득했다. 29명의 남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와 단체전에서 동메달 두 개를 거머쥐며 ‘메달 맛’을 본 이지훈은 지난 7일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준비는 다 돼 있다. 결과만 내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서창완(전남도청)과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각각 229점으로 9, 10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 ‘맏형’ 정진화(LH)는 14위(215점)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선 김선우(경기도청)와 김세희(BNK저축은행)가 각각 255점과 240점으로 2, 3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성승민(한국체대)은 7위(235점), 장하은(LH)은 13위(200점)에 자리했다.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모두 치러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이다. 첫날 펜싱 랭킹 라운드가 진행되며, 준결승 이후 18명을 추려 결승을 치른다. 결승은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24일에 열린다. 이날 4개의 메달(남녀 개인전·단체전)이 모두 결정된다. 다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여자부 랭킹 라운드를 치른 인원이 19명밖에 되지 않아 준결승 없이 모두 결승전을 치른다.
  • “실력으로 압도하겠다”…AG대표팀 항저우 입성

    “실력으로 압도하겠다”…AG대표팀 항저우 입성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22 아시안게임 개최지 중국 항저우에 20일 입성했다. 선수들은 실력으로 개최국 중국의 홈어드밴티지를 넘어 보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최윤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은 이날 밝은 표정으로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오는 23일 막을 올려 10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국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최윤 단장과 “금메달 50개 이상을 따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은 그만한 능력이 있다”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한다. 국민과 선수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중국에 들어오고 있고, 이날은 권순우(당진시청)를 비롯한 테니스 대표팀 14명, 사격 대표팀 17명, 하키 대표팀 22명,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7명 등이 입국했다.권순우는 “항저우 출신인 우이빙에게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면 장소는 큰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 단식, 복식에 출전하는 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2011년 4월생으로 이번 한국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문강호(강원도롤러스포츠연맹)는 “정말 설렌다”고 밝게 웃으면서 “스케이트보드의 매력을 우리나라에 알리고 싶다. 결승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이들과 다른 항공편을 통해 항저우에 도착한 e스포츠 피파온라인4의 곽준혁(KT 롤스터)은 “한국 사상 첫 e스포츠 금메달 획득이 목표”라며 “홈에서 경기하는 중국이 유리하긴 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오전 공식 입촌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국대 선수 등 정부 포상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국대 선수 등 정부 포상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철골구조물 국가대표인 김성수씨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인천 부평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2022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선수지도위원 등 124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특별대회에서 46개 직종에 51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등을 따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상해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숙련기술 장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대표 선수 중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성수(20)씨는 고교 졸업후 HD현대중공업에 근무 중인 철골구조물 직종 기술인이다. 2019년 대구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이다. 국제지도위원 중에서는 선진과학시술고등학교 이대우 교사(자동차 페인팅)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올해 제정된 ‘숙련기술인의 날(매년 9월 9일)’을 기념하는 제막식도 열렸다. 이정식 고용부장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우리나라 숙련기술계의 보배들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들의 위대한 도전에 정부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3위 목표’ 선수단, 항저우 출항…권순우 “미친 척 경기하겠다”

    ‘종합 3위 목표’ 선수단, 항저우 출항…권순우 “미친 척 경기하겠다”

    “미친 척 경기하다 보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5·당진시청)가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행 비행기로 몸을 싣기 전에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중국의 장즈전(세계랭킹 60위), 우이빙(98위) 등 경쟁자를 물리쳐야 하는 권순우는 “중국 선수들이 강하고 다른 나라 선수들도 강적이지만 기회는 한 번인 만큼 결과는 모르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복식 경기에 함께 나서는 홍성찬(세종시청)과 마찬가지로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권순우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더 간절하다”고 했다.권순우를 비롯한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떠났다. 사격 대표팀 17명, 하키 대표팀 22명,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7명도 포함됐다. 출국장에서 다 함께 모인 선수단은 태극기와 선전 기원 현수막을 옆에 두고 ‘팀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 속에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안전하게 사고 없이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연기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선수단 본진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은 최윤 단장은 “종합 3위를 이룰 수 있을 거로 믿는다”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3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10월 8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현지 도착 이후 한국 선수단은 21일 항저우 선수촌 공식 입촌식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메달 레이스는 개회식 다음 날인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메시, 내년 다시 파리로?…마스체라노 U23 감독, 올림픽 와일드카드 가능성 내비쳐

    메시, 내년 다시 파리로?…마스체라노 U23 감독, 올림픽 와일드카드 가능성 내비쳐

    세계 최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최근 자국 스포츠 방송 매체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리올림픽에서 메시, 앙헬 디 마리아와 함께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매체는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의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인용 보도했다. 올림픽 축구는 기본적으로 만 23세 이하 선수가 나서지만 연령 제한 없는 와일드카드 3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만약 마스체라노 감독의 구상이 현실화하면 메시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나 디 마리아 모두 경기를 바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치켜세웠다. 해당 인터뷰는 내년 1월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남미 예선에 출전할 선수를 가리기 위한 첫 훈련 때 이뤄졌다. 수비수 출신 마스체라노 감독은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메시와 함께 뛰기도 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특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등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베이징에서는 메시와 함께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또 아르헨티나가 파리올림픽 본선에 오른다면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양보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이 모든 언급은 아르헨티나가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낸다는 전제를 깔았다. 사실 남미에서는 월드컵 출전보다 올림픽 출전이 더 바늘구멍이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는 남미에서 4개 팀이 출전했지만, 내년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은 절반인 두 장밖에 없다. 아르헨티나는 올림픽 본선에 통산 9차례 올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 3개 싹쓸이…장미란도 못 한 쾌거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 3개 싹쓸이…장미란도 못 한 쾌거

    ‘제2의 장미란’ 박혜정(20·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65㎏, 합계 289㎏을 들어 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역도에서는 합계에만 메달이 걸려있지만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 각각 메달이 있다. 한국 역도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한 건 2021년 대회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 이후 2년 만이다. 다만 2021년 대회에는 역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이 출전하지 않았다. 손영희는 당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인상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세 부문 1위는 한국 역도가 낳은 슈퍼스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이루지 못한 일이다. 장 차관은 현역 시절 2005, 2006, 2007, 2009년 대회에서 네 차례에 걸쳐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우승했으나 인상 금메달은 모두 다른 선수에게 내줬다. 역도 여자 최중량급 세 부문 세계 기록(인상 148㎏, 용상 187㎏, 합계 335㎏)을 모두 가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중국)은 이날 인상 1, 2차 시기에서 130㎏에 거푸 실패하다가 기권했다. 이날 합계 2위는 277㎏(인상 117㎏·용상 160㎏)을 기록한 마리 테이슨-래픈(미국)이 차지했다. 박혜정과는 12㎏이다. 박혜정과 동반 출전한 손영희는 인상에서 122㎏으로 2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1차 157㎏에 실패한 뒤 2, 3차 시기를 포기해 합계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박혜정과 손영희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격해 리원원의 아성에 다시 한번 도전할 예정이다.
  • 피겨 임주헌, 주니어 GP 데뷔전 깜짝 은메달

    피겨 임주헌, 주니어 GP 데뷔전 깜짝 은메달

    임주헌(수리고)이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임주헌은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0점, 예술점수(PCS) 72.17점으로 총점 142.57점(2위)을 받았다. 임주헌은 지난 14일 획득한 쇼트프로그램 75.38점(1위)을 합쳐 최종 총점 217.95점으로 전체 25명 중 2위에 자리했다. 쇼트 3위(71.55점), 프리 1위(148.31점)로 1위(219.86점)를 차지한 프랑수아 피토(프랑스)와는 1.91점 차다. 지난해 부상으로 ISU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미뤄야 했던 임주헌은 지난 7월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뛰어들게 됐다. 그리고 데뷔 무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예고했다. 임주헌과 함께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최종 총점 193.43점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는 이번 대회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2010년생 유망주 황정율(상명중)이 TES 34.97점, PCS 26.12점, 총점 61.09점으로 5위에 올랐다. 황정율은 16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51.07점으로 15위.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근대5종 항저우 첫 金 도전[주목! 항저우 스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근대5종 항저우 첫 金 도전[주목! 항저우 스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지훈(28·LH)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이 근대5종의 매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모두 치러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이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이지훈은 5년 전 대회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최종 1위를 한 ‘동갑내기’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당시 첫 경기인 수영에서 4위로 출발한 이지훈은 펜싱에서 승점을 보태 2위로 올라섰다가 승마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바람에 전체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도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 런에서 역주한 끝에 10분 56초 40의 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했다.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이지훈은 지난 7일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뻔했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뛰었다”고 회상했다. 이지훈은 이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고 부상까지 악화되면서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이지훈은 한국에 남아 동료 선수를 응원했다. 그는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전)웅태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따서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이후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시합에 준결승이 추가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지만 이지훈은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그는 지난 5월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최종 10위를 했다.자신감을 얻은 이지훈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와 단체전에서 동메달 두 개를 거머쥐며 ‘메달 맛’을 봤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몸 상태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합이었다”면서 “준비는 다 돼 있다. 결과만 내면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근대5종 결승은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24일에 열린다. 이날 4개의 메달(남녀 개인전·단체전)이 모두 결정된다. 단체전은 4명의 출전 선수 중 상위 3명의 점수만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라 야속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치러지는 동안의 모든 변수를 이겨내고 실력으로 ‘완벽한 금메달’을 따겠다는 게 대표팀 각오다. 이지훈은 “4명 모두 누가 메달을 따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로 한국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근대5종 ‘황금세대’ 이지훈 “항저우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좋은 기운 불어넣겠다”

    근대5종 ‘황금세대’ 이지훈 “항저우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좋은 기운 불어넣겠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지훈(28·LH)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게 근대5종의 매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모두 치러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이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이지훈은 5년 전 대회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최종 1위를 한 ‘동갑내기’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당시 첫 경기인 수영에서 4위로 출발한 이지훈은 펜싱에서 승점을 보태 2위로 올라섰다가 승마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바람에 전체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도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 런에서 역주 끝에 10분 56초 40의 기록을 세우며 2위를 달리고 있던 일본 오노 토모유키를 제쳤다.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근대5종 ‘황금세대’ 중 한 명인 이지훈은 지난 7일 전화 인터뷰에서 “그때 제 앞에 있던 선수가 레이저 런에 강한 선수였다.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서 경기에 임할 뻔 했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뛰었다”고 회상했다. 시합이 끝난 뒤 이지훈 어머니는 “나는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상관없다. (지훈이) 네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딴 것 자체가 너무 기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아들을 격려해줬다고 한다. 금메달을 땄으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은메달을 딴 이지훈은 이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이지훈은 “모든 운동선수의 꿈은 올림픽이다. 꿈의 무대에서 메달 따는 게 평생 소원인데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고, 부상이 악화되면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이지훈은 한국에서 동료 선수를 응원했다. 그는 “당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전)웅태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따서 너무 위로가 됐다”면서 “메달을 못 땄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도쿄 올림픽 이후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시합에 준결승이 추가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지만 이지훈은 포기하지 않았다. 복귀한 뒤 지난해까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그는 지난 5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최종 10위를 했다. 자신감을 얻은 이지훈은 지난달 영국 바스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이지훈·서창완)와 단체전(전웅태·정진화·이지훈)에서 동메달 두 개를 거머쥐며 ‘메달 맛’을 봤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몸 상태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합이었다”면서 “준비는 다 돼 있다. 전쟁터에서 결과만 내면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근대5종 결승은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24일로 이날 4개의 메달(남녀 개인전·단체전)이 모두 결정된다. 단체전은 4명의 출전 선수 중 상위 3명의 점수만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라 야속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치러지는 모든 변수를 이겨내고 실력으로 ‘완벽한 금메달’을 따겠다는 게 대표팀 각오다. 이지훈은 “4명 모두 누가 메달을 따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다”면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9관왕 안세영, 38분 만에 금메달 ‘콕’

    9관왕 안세영, 38분 만에 금메달 ‘콕’

    ‘숙적’ 야마구치 상대 결승전 완승AG 앞두고 4개 대회 연속 제패서승재-채유정, 혼합 복식 정상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4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으며 올해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 간판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는 등 항저우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세계 1위 안세영은 10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0 21-19)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7월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일본오픈, 세계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아시아개인선수권,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포함해 이번까지 모두 14개 대회에 출전, 13개 대회 결승에 올라 금메달 9개(은4·동1)를 수집했다. 안세영이 결승에 오르지 못한 대회는 6월 인도네시아오픈이 유일하다. 야마구치를 상대로는 최근 3연승 포함해 9승12패를 기록했다. 여자 단식 최강을 뽐내고 있는 안세영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야마구치를 압도했다. 4-4에서 연속 4점을 따내며 간격을 벌리더니 14-9에서는 연속 6점을 이어 가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야마구치의 연속 득점은 2점으로 막았다. 2게임에 들어서는 공세적으로 나온 야마구치와 초반 접전을 펼치다 11-7까지 앞섰으나 야마구치의 끈질긴 추격에 16-17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안세영이 집중력을 발휘한 반면 체력이 떨어진 야마구치는 거듭 실수하며 안세영이 승리를 챙겼다. 앞서 열린 혼합 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이 8위 톰 지켈-델핀 델뤼(프랑스)를 2-0(21-19 21-12)으로 격파하고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채유정은 슈퍼1000 대회를 처음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한국 선수로는 2009년 이용대-이효정 이후 14년 만에 중국 오픈 혼합 복식에서 우승하는 기록도 썼다. 서승재는 강민혁(삼성생명)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에선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여자 복식 세계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는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가로막혀 은메달을 챙겼다.
  • ‘세계 주니어 첫 銀’ 16세 김준우, 국가대표 기록 깼다

    ‘세계 주니어 첫 銀’ 16세 김준우, 국가대표 기록 깼다

    2007년생 김준우(16·광성고)가 한국 수영 선수 중 처음으로 세계 주니어 수영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우는 10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2023 세계 주니어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 01초 9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200m 5위(1분 48초 24), 400m 6위(3분 50초 67)를 한 김준우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자유형 1500m에서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김준우는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했다. 저만의 레이스가 가능해 결과가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9회를 맞은 세계 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건 김준우가 두 번째다. 지난해 페루 대회 여자 접영 100m에서 양하정이 3위를 했다. 김준우의 이번 기록은 지난 3월 한국 대표 선발전 당시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했던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의 15분 02초 96보다 1초 02 앞선다. 2023시즌 한국 남자 자유형 1500m 랭킹 1위로 올라선 김준우는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출전을 위한 기준기록(15분 00초 99)에 거의 근접했다.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이 15분 31초 51이었던 김준우는 ‘상위권 조’에 속하지 못하고 기록이 낮은 선수로 구성된 2조에 포함됐다. 김준우는 15분 01초 94로 자신의 개인 기록을 29초 57 당겼다. 상위권 조에서 김준우보다 빠르게 레이스를 마친 선수는 14분 59초 80의 쿠제이 툰첼리(16·튀르키예)뿐이었다. 툰첼리는 자유형 800m(7분 48초 75)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상위권 조 2위 장잔숴(16·중국)의 기록은 15분 11초 94로 김준우가 더 앞섰다. 상위권 조에서 세 번째로 들어온 일본의 료 나카미수(15분 13초 00)는 자신이 동메달을 딴 줄 알고 시상식 대기실로 이동하려는 해프닝도 보였다. 박시은(16·강원체고)은 여자 평영 200m에서 2분 26초 64로 5위에 올랐다. 여자 접영 100m에 출전한 김도연(14·전북체중)도 58초 94로 5위를 차지했다.
  • ‘올해 9번째 골드’ 안세영, 모든 준비는 끝났다…日 자존심 야마구치 꺾고 중국오픈 제패

    ‘올해 9번째 골드’ 안세영, 모든 준비는 끝났다…日 자존심 야마구치 꺾고 중국오픈 제패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4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으며 올해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 간판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는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세계 1위 안세영은 10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0 21-19)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7월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일본오픈, 세계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아시아개인선수권,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포함해 이번까지 모두 14개 대회에 출전, 13개 대회 결승에 올라 금메달 9개(은4·동1)를 수집했다. 안세영이 결승에 오르지 못한 대회는 6월 인도네시아 오픈이 유일하다. 야마구치를 상대로는 최근 3연승 포함 9승12패를 기록했다. 여자 단식 최강을 뽐내고 있는 안세영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야마구치를 압도했다. 4-4에서 연속 4점을 따내며 간격을 벌리더니 14-9에서는 연속 6점을 이어가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야마구치의 연속 득점은 2점으로 막았다. 2게임에 들어서는 공세적으로 나온 야마구치와 초반 접전을 펼치다 11-7까지 앞섰으나 야마구치의 끈질긴 추격에 16-17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안세영이 집중력을 발휘한 반면, 체력이 떨어진 야마구치는 거듭 실수하며 안세영이 승리를 챙겼다. 앞서 열린 혼합 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이 8위 톰 지켈-델핀 델뤼(프랑스)를 2-0(21-19 21-12)으로 격파하고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채유정은 슈퍼1000 대회를 처음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한국 선수로는 2009년 이용대-이효정 이후 14년 만에 중국 오픈 혼합 복식에서 우승하는 기록도 썼다. 서승재는 강민혁(삼성생명)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에선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는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가로막혀 은메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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