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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 양심선언 기사 오보, 원문보니 경악

    심판 양심선언 기사 오보, 원문보니 경악

    ‘심판 양심선언 오역’ 22일 미국 USA투데이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국내 보도에는 “판정 때문에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며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 기사는 각종 SNS를 통해 유포됐으나 이는 오역으로 인한 오보임이 밝혀졌다. USA투데이 원문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심판(피겨 여자 싱글 심판이 아닌)은 소트니코바에 대해 ‘받은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러시아 관중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을 뿐 피겨 심판이 직접 편파 판정을 인정한 내용은 없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에 네티즌들은 “심판 양심선언 오역, 원문보니 이해가”, “심판 양심선언 오역..용기 있는 심판 양심선언 정말 안하나”, “심판 양심선언 오역..솔직히 러시아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건 사실이잖아?”,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4.92점)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심판 양심선언 오역)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올포디움, 3위 아래로 내려간 적 없어 ‘피겨 여왕의 위엄’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그랜드슬램 기록도 함께 보유 ‘피겨여왕의 위엄’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그랜드슬램 기록도 함께 보유 ‘피겨여왕의 위엄’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한 사실이 알려지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서 총 219.11점(쇼트프로그램 74.92점, 프리프로그램 144.19점 등)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국제대회 출전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이제껏 출전한 대회마다 매번 3위 안에 들어 모두 시상대에 오른 것을 의미하는 ‘올포디움’(all-podium)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100년이 넘는 여자 피겨 싱글 역사상 처음 세워지는 기록이다. 올포디움은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이룰 뻔 했으나 195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김연아는 시니어 무대는 물론 노비스와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번도 빠짐없이 시상대에 오른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는 그 외에도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이룬 여자 피겨 선수로도 기록돼 있다. 그랜드슬램이란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뜻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4대륙선수권대회·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모두 석권하면서 여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남았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하기 힘든 건데 대단”,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김연아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女피겨 역사상 최초 ‘주니어 시절부터 메달 올킬’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女피겨 역사상 최초 ‘주니어 시절부터 메달 올킬’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마지막 대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은메달로 장식함으로써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포디움은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피겨 여왕이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올림픽 2연패보다 값지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천재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마오는 절대 못하는 기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5일 오후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정치에 대한 김연아의 교훈/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한국정치에 대한 김연아의 교훈/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소치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예상보다 성적은 낮았지만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견뎌 낸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금메달에만 열광해 온 경향을 보인 우리 국민들이 이번 올림픽에서는 출전한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인 것도 좋았다. 국민들이 아쉬워했던 김연아 선수의 판정에 대해 일부에서는 여전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 선수의 쿨한 모습은 우리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러시아의 텃세에 분노한 국민들의 감정적 대응에 대해 스물네 살 젊은 선수의 입장표명은 매우 인상적이다. 경기 후 그는‘더 간절한 사람에게 금메달이 갔다고 생각하자, 판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결과에 상관없이 만족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난 그의 메달 색보다 억울함에 대한 그의 어른스러운 대응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대통령 취임 1년을 넘긴 오늘에도 여전히 대선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 등 일부 종교계와 시민단체 인사들, 그리고 야권의 일부 정치인들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위한 대선 불복이었나. 그들은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이 댓글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선거과정에 개입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영향에 상관없이 지난 대선이 불법이고 그에 의해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주장이 순수하게 받아들여지려면 과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 대하여도 대선 불복을 주장했어야 한다. 당시 대선 과정에서 현재의 야권은 병풍사건과 기양산업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사건 등을 조작해 사실상 대선 결과를 뒤집었고 관련자들은 두 대통령의 임기 중에 모두 불법으로 확정돼 처벌받았다. 그럼에도 현재 불법성을 근거로 박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들 중 누구도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에 대한 대선 불복을 주장한 바가 없다.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는 어쩌면 이렇게도 편파적인가. 이에 비하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김연아의 태도는 큰 아쉬움을 보인 국민들을 오히려 위로하는 것이고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신사의 태도다. 한 술 더 떠서 만일 김연아가 “러시아가 메달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전 그동안 많은 메달을 받았으니 원하신다면 은메달도 가져가시지요. 전 얼마든지 양보할 수 있어요. 국민여러분, 성원에 감사하지만 더 이상의 판정불복은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만일 그랬다면 세계의 여론은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국민들 스스로 소치가 수치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어제로 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됐다. 지난 1년간 정치권은 목소리를 높여 서로 입에 올리기조차 부끄러운 막말을 해대면서 국민들에게 자기들만이 옳다고 지지를 호소해 왔다. 합의보다 극단적 대치만을 보이는 정치권을 보면서 국민의 마음은 어디로 향했을까. 상대방은 모두 잘못되고 나만 옳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는 정치권에 대해 정말 그들이 옳다고 생각을 했을까. 우리 정치권에는 고착화된 행동패턴이 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는 항상 반성문을 쓰고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께 봉사하는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맹세한다. 선거가 끝나면 맹세는 어디 가고 서로의 입장에 대해 비판을 넘은 비난으로 일관하면서 사사건건 대립한다. 일만 생기면 특위나 특검을 하자고 서로 싸운다. 그러다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처리해 버린다. 여름이 되면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이런저런 명목을 붙여 해외로 출장 겸 여행을 한다. 이런 그들에게 ‘국민’은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필요할 때 입에 올리는 단어에 불과하다. 정치와 관련하여 많은 논평을 해 온 필자는 우리 정치권이 항상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보다 근본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타협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밝히는 협력의 과정이어야 한다. 일시적 인기에 영합하거나 득표를 위해 국민을 속이는 것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이상화·박소연… 소치의 별, 동계체전에 뜬다

    이상화·박소연… 소치의 별, 동계체전에 뜬다

    ‘소치 스타’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6일 전국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0여명이 출전해 빙상과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걸쳐 새달 1일까지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벌인다. 빙상의 경우 스피드스케이팅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피겨는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 쇼트트랙은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치러진다. 또 스키는 강원 용평리조트(알파인), 알펜시아리조트(크로스컨트리), 웰리휠리파크(스노보드)에서 열리고 아이스하키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바이애슬론은 알펜시아리조트, 컬링은 경북 의성 컬링경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지난 24일 폐막한 소치동계올림픽 스타들이 휴식을 뒤로하고 참가해 기대를 부풀린다. 국내 팬들에게는 스타들이 소치에서 펼친 감동의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를 비롯해 단거리 간판 모태범, 사상 첫 팀추월 은메달을 일군 장거리 스타 이승훈(이상 대한항공)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금메달리스트 공상정(유봉여고)과 소치 피겨 은반에 올라 프리스케이팅까지 경험한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신목고)도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대회 4관왕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남자 알파인스키 경성현(하이원)도 나선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 컬링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북도청이 국가대표로 짜여진 경기도청을 꺾고 우승했다. 바이애슬론에서는 국가대표 이인복(포천시청)과 문지희(전남바이애슬론연맹)가 각각 남자 일반부 개인 20㎞·10㎞와 여자 일반부 개인 15㎞·7.5㎞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피겨여왕’ 김연아,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 대기록

    ‘피겨여왕’ 김연아,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 대기록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여자 피겨 역사 최초로.. “역시 퀸”

    김연아, 여자 피겨 역사 최초로.. “역시 퀸”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SJ 김연아 앞서 소트니코바 헌정시 “불안한 착지에 인간미” 은근 독설

    WSJ 김연아 앞서 소트니코바 헌정시 “불안한 착지에 인간미” 은근 독설

    ‘WSJ 김연아 소트니코바 헌정시’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피겨여왕 김연아(24) 헌정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선수를 위한 헌정시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시인 쾀 도우스(52)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당일 진행된 경기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WSJ에 시로 기고해왔다. 그는 20일 피겨 금메달을 차지한 소트니코바에게 ‘그는 매번 점프하고 착지할 때마다 날은 매끈하게 빙판에 내려앉는다/ 매번의 숨결이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려한 발레 동작으로 이어진다/이 모든 동작에 대해 누군가는 실패와 미끄러짐, 엉덩방아 등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경기장에는 전운이 감돈다/비록 소트니코바가 무결하진 않았지만, 착지 순간의 멈칫함에는 인간적인 부분이 감돈다/관중들의 소망을 이겨내고 소트니코바가 경기를 마무리했을 때 희고 단단한 얼음은 꽃으로 가득한 정원이 되었다/ 관중들은 님프가 되어 즐거운 다트 놀이를 했다’라는 헌정시를 썼다. 쾀 도우스는 23일 폐막식을 기념하면서는 ‘김연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제목의 헌정시를 김연아에게 바쳤다. WSJ 김연아 헌정시를 번역하면 “김연아에게/그녀는 모든 게 끝나서 이제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드럽게/금메달을 놓치고서도/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수년간 그녀가 견뎌야 했던 내면의 질투, 분노, 경외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게 이제 끝났다고/홀가분하고 기쁘고 평안하다고/그녀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고 그녀를 믿었다/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다. 네티즌들은 “WSJ 김연아 헌정시, 폭풍 감동이다”, “WSJ 소트니코바 헌정시, 웬지 비꼬는 느낌이다”, “WSJ 김연아 소트니코바 헌정시 읽어보면 쾀 도우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WSJ 헌정시, 김연아 소트니코바 읽어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WSJ 캡처(WSJ 김연아 소트니코바 헌정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여자 피겨에 역사적 기록 남기고 퇴장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피겨에 역사적 기록 남기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판 양심선언 오역,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 아냐” 그 말이 그 말?

    심판 양심선언 오역,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 아냐” 그 말이 그 말?

    ‘심판 양심선언 오역’ 22일 미국 USA투데이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국내 보도에는 “판정 때문에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며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 기사는 각종 SNS를 통해 유포됐으나 이는 오역으로 인한 오보임이 밝혀졌다. USA투데이 원문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심판(피겨 여자 싱글 심판이 아닌)은 소트니코바에 대해 ‘받은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러시아 관중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을 뿐 피겨 심판이 직접 편파 판정을 인정한 내용은 없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안타깝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 그 말이 그 말 아닌가?”, “심판 양심선언 오역..용기있는 심판 양심선언 정말 안하나”, “심판 양심선언 오역..솔직히 러시아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건 사실이잖아?”,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4.92점)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심판 양심선언 오역)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역에서 은퇴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를 향한 헌시를 24일 온라인판에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나계 미국인 시인 크와미 도스(52)는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매일 경기와 관련된 시를 써 이 신문을 통해 공개해 왔다. 그는 이날 열린 폐회식과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김연아를 기념하는 시 ‘폐회식, 김연아, 격에 맞지 않는(Unceremonious) 은메달’을 지었다. 도스는 네 번째 연에 ‘김연아에게’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그는 “금메달을 놓쳤을 때, 모두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속삭였을 때, 나는 그를 믿었다. 시기와 분노, 경외와 공포로 비롯된 모든 무게로부터 해방된 그의 진심을 믿었다”고 풀어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외에서 판정 논란이 계속됐지만 김연아는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는 마지막 행에서 “그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며 김연아의 은퇴를 기념했다. 한편 김연아는 폐회식에 앞서 러시아 소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무실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났다.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이 건립한 유스올림픽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비롯해 제1회 인스브루크 유스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 호주와 모로코 알파인스키의 그레타 스몰과 아담 람하메디, 영국 프리스타일스키의 케이티 서머헤이스 등도 함께했다. 이번 모임에서 IOC는 유스올림픽에 이어 이번 성인 올림픽에도 출전한 선수들에게 유스올림픽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김연아 측은 “이날 만남은 대회 전부터 예정된 것이기 때문에 피겨 여자 싱글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이나 IOC 선수위원 출마 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美 월스트리트저널, 김연아에 바치는 시 “모든 게 이제 끝났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씩 월스트리트저널에 올림픽 대회 관련 시를 기고하는 쾀 도우스(52)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폐막, 김연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기고했다. 이를 번역하면 “김연아에게/그녀는 모든 게 끝나서 이제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드럽게/금메달을 놓치고서도/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수년간 그녀가 견뎌야 했던 내면의 질투, 분노, 경외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게 이제 끝났다고/홀가분하고 기쁘고 평안하다고/그녀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고 그녀를 믿었다/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다. 네티즌들은 “폭풍 감동이다”, “김연아 보면 눈물 흘릴 듯”, “외국 사람들도 금메달은 당연히 김연아 것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평창올림픽, 소치 뛰어넘어 즐기는 대회로

    소치 동계 올림픽이 끝났다. 17일 동안 펼쳐진 지구촌 축제가 막을 내린 것이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소치 하늘에 휘날리던 올림픽 깃발이 평창에 건네지는 장면이었다. 그렇다. 이제부터 주인공은 러시아 소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고, 강원도 평창이다. 차기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한국은 이미 소치에서 세계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의 여왕’으로 세계인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는 또 어떤가. ‘얼음판의 우사인 볼트’라는 찬사에는 압도적인 힘과 기량에 대한 놀라움이 담겨 있다. 쇼트트랙에서 17세 소녀 심석희의 투혼도 감동적이었다. 그런가 하면 개개인의 부족한 역량을 뛰어난 팀워크로 극복해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 남자 팀추월도 한국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우리 선수단이 소치에서 이룬 성과는 물리적인 메달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럴수록 우리가 평창 올림픽에 거는 기대는 스포츠 자체에만 머물지 않는다. 올림픽을 흔히 가장 순수한 스포츠의 제전이라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역대 올림픽은 가장 정치적인 행사이기도 했다. 소치 올림픽만 해도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국민의 목표는 ‘러시아의 부활과 세계의 리더로 다시 서는 러시아’가 아니었나. 높은 평가를 받은 개막식과 폐막식 역시 러시아의 내심을 탄탄한 그들의 예술적 전통으로 세련되게 치장한 이벤트에 불과했다. ‘홈 텃세 판정’의 논란 속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이런 정치적 의도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우리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올림픽을 유치한 전력이 있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그랬다. 그럼에도 서울 올림픽은 6·25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나라가 불과 35년 만에 산업화된 국가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종의 세리머니였다는 점에서 명분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중심국가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평창 올림픽은 서울 올림픽 그 이상이어야 할 것이다. 2018 평창 올림픽은 국력 과시가 아닌, ‘행복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 스포츠 내셔널리즘에 홀린 과잉 투자로 러시아 경제에 큰 주름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는 소치의 전철을 밟을 이유는 없다. 선진국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동계 스포츠에 소외감을 갖는 나라가 없도록 알뜰한 올림픽이 돼야 한다. 무엇보다 아름답고 인심 좋은 평창에서 만들어진 즐거움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년이다.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할 때 평창 올림픽은 성공할 수 있다.
  • WSJ 김연아 헌정시 “빼앗긴 우승에도 평안한 여왕..” 폭풍 감동 [전문]

    WSJ 김연아 헌정시 “빼앗긴 우승에도 평안한 여왕..” 폭풍 감동 [전문]

    ‘WSJ 김연아 헌정시’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김연아 헌정시를 공개했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씩 WSJ에 올림픽 대회 관련 시를 기고하는 쾀 도우스(52)는 지난 23일(현지시각) WSJ에 ‘폐막, 김연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헌정시를 기고했다. WSJ 김연아 헌정시를 번역하면 “김연아에게/그녀는 모든 게 끝나서 이제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드럽게/금메달을 놓치고서도/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수년간 그녀가 견뎌야 했던 내면의 질투, 분노, 경외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게 이제 끝났다고/홀가분하고 기쁘고 평안하다고/그녀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고 그녀를 믿었다/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다. WSJ 김연아 헌정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WSJ 김연아 헌정시 폭풍 감동이다”, “WSJ 김연아 헌정시, 김연아에 대한 정확하고 섬세한 묘사”, “WSJ 김연아 헌정시, 김연아 보면 눈물 흘릴 듯”, “WSJ 김연아 헌정시 보니, 금메달은 당연히 김연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스케이트 벗고 멀어져 간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씩 월스트리트저널에 올림픽 대회 관련 시를 기고하는 쾀 도우스(52)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폐막, 김연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기고했다. 이를 번역하면 “김연아에게/그녀는 모든 게 끝나서 이제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드럽게/금메달을 놓치고서도/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수년간 그녀가 견뎌야 했던 내면의 질투, 분노, 경외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게 이제 끝났다고/홀가분하고 기쁘고 평안하다고/그녀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고 그녀를 믿었다/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다. 네티즌들은 “폭풍 감동이다”, “김연아 보면 눈물 흘릴 듯”, “외국 사람들도 금메달은 당연히 김연아 것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女피겨 역사상 최초 ‘올포디움’…주니어까지 석권

    김연아, 女피겨 역사상 최초 ‘올포디움’…주니어까지 석권

    김연아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결과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에서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내에 입상하는 것을 뜻한다. 올포디움은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나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돼 김연아가 단독이자 최초로 올포디움을 기록한 여자 피겨 선수가 됐다. 또한 피겨계의 올포디움은 시니어 출전대회만 놓고 집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연아는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를 통틀어서 올포디움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에게 바치는 시 “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

    김연아에게 바치는 시 “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씩 월스트리트저널에 올림픽 대회 관련 시를 기고하는 쾀 도우스(52)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폐막, 김연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기고했다. 이를 번역하면 “김연아에게/그녀는 모든 게 끝나서 이제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드럽게/금메달을 놓치고서도/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여왕이 지고 있던 무거운 바위들/수년간 그녀가 견뎌야 했던 내면의 질투, 분노, 경외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게 이제 끝났다고/홀가분하고 기쁘고 평안하다고/그녀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고 그녀를 믿었다/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다. 네티즌들은 “폭풍 감동이다”, “김연아 보면 눈물 흘릴 듯”, “외국 사람들도 금메달은 당연히 김연아 것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금메달 도둑맞은 그녀” 시인이 누군가 했더니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금메달 도둑맞은 그녀” 시인이 누군가 했더니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역에서 은퇴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를 향한 헌시를 24일 온라인판에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나계 미국인 시인 크와미 도스(52)는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매일 경기와 관련된 시를 써 이 신문을 통해 공개해 왔다. 그는 WSJ 김연아 헌정시에서 ‘폐회식, 김연아, 격에 맞지 않는(Unceremonious) 은메달’을 노래했다. 도스는 WSJ 김연아 헌정시 네 번째 연에 ‘김연아에게’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그는 “금메달을 놓쳤을 때, 모두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속삭였을 때, 나는 그를 믿었다. 시기와 분노, 경외와 공포로 비롯된 모든 무게로부터 해방된 그의 진심을 믿었다”고 풀어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외에서 판정 논란이 계속됐지만 김연아는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WSJ 김연아 헌정시 마지막 행에서 도스는 “그는 스케이트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평범한 모두처럼 무대를 떠났다”며 김연아의 은퇴를 기념했다. WSJ 김연아 헌정시 게재 소식에 김연아의 팬들은 “WSJ 김연아 헌정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도 김연아를 다루네”, “WSJ 김연아 헌정시, 외국에서도 김연아의 억울함을 알아주니 마음이 좀 풀린다”, “WSJ 김연아 헌정시,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이 시를 봐야할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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