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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 멋없어서 좋아요, 가사이 선수/김민희 도쿄특파원

    [특파원 칼럼] 멋없어서 좋아요, 가사이 선수/김민희 도쿄특파원

    나의 출근길엔 은밀한 즐거움이 있다. 지하철에서 내릴 때 차장의 ‘정차(停車) 세리머니’를 훔쳐보는 일이다. 보는 사람이 하나 없어도 그는 승객들이 무사히 내렸음을 확인하는 의미로 멋있게 팔을 휘두르며 약 5초간 허공 이곳저곳을 찔러댄다. 특히 내가 애용하는 히비야(日比谷)선 차장들의 세리머니는 호쾌하고 절도가 있다. 처음 그 장면을 목도했을 땐 ‘저게 무슨 오버인가’하고 깔깔 웃었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빠져들어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세리머니를 보지 않으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없을 정도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직업의식이라고나 할까. 그게 일이니까 누가 보든 말든 최선을 다하는 거다. ‘잇쇼겐메이(一生懸命·목숨을 걸고)’라는 일본식 표현처럼 성실함을 최대의 미덕으로 삼는 일본인답다. 그런 성실함은 사실 멋이 없다. 화려함이 생명인 예술·스포츠계에선 더더욱 그렇다. 만약 커트 코베인이 27세에 요절하지 않고 무병장수하면서 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냈다면, 제아무리 천재라도 지금 같은 신화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을 거다. 일본인 중에 세계적으로 반항아 기질로 유명해진 스타가 없는 것도 특유의 성실함 때문인 것 같다. 예술·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글을 쓰고, 달리고, 맥주를 마시는 성실한 생활로 유명하지 않은가. 일본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의 최대 스타로 떠오른 스키점프 은메달리스트 가사이 노리아키의 인터뷰를 TV로 보면서 그만 웃어버린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무려 일곱 차례의 올림픽 도전을 거쳐 만 41세의 나이에 일본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인간 승리의 표상으로 주목받았다. 그쯤 되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 은퇴하겠다’는 스타 기질이 나올 법도 한데, 그의 발언은 나의 예상을 뒤엎었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니 계속 도전하겠다. (다음 올림픽인) 45세에도, 49세에도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가고 싶다”고 했다. 멋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성실한 생활인의 답변 아닌가. 그 인터뷰를 보고 가사이가 좋아졌다. 그는 인생에 대한 예의를 아는 사람이었다. 스포츠계는 ‘소년 급제’가 많은 곳이다. 20대 전후가 인생의 절정기다. 그런 곳에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단체 은메달 이후 그 오랜 세월 동안 메달 없이 그늘에 가려져 있으면서도 꾸준히 몸을 만들고 출전 자격을 따는 건 보통 정신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본 TV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를 보니 비시즌 동안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그의 몸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였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뭐가 되든 끝까지 가보겠다는 마음가짐은 자신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가 나를 지켜봐준단 말인가. 짧고 굵은 인생보다 가사이처럼 가늘고 긴 인생이 더 값지고 귀중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국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지만 나에게는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다. 가사이의 가늘고 긴 인생이 가능한 한 가늘고 길게 유지되길 바라며 4년 뒤 그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haru@seoul.co.kr
  • [사회공헌 선도 기업들] KB금융그룹-새싹 때부터 성장까지 스포츠 유망주 후원

    [사회공헌 선도 기업들] KB금융그룹-새싹 때부터 성장까지 스포츠 유망주 후원

    KB금융그룹의 동계 스포츠 후원은 스포츠 마케팅의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등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KB금융그룹의 동계 스포츠 후원이 성공한 데에는 남다른 요인이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선수의 성장과 함께하는 장기후원이 첫 번째다. KB와 김연아 선수의 인연은 그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6년 시작됐다. 올해 햇수로 9년째다. 스타선수뿐 아니라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 키즈’로 불리는 17세의 김해진 선수도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소치 올림픽 이전까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2012년 KB금융그룹의 후원이 시작된 뒤 지난해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사회공헌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점은 차별화된 전략이다. KB금융그룹 측은 “비인기 종목 선수에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실패를 감수하는 스포츠 후원도 망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안현수, 金 대가로 아파트 받고나서 결국…

    안현수, 金 대가로 아파트 받고나서 결국…

    러시아 정부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에게 27일(현지시간)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를 1대씩 부상으로 선물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날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45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전달했다.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 참가자들도 모두 상을 받았다. 금메달리스트에겐 메르세데스 SUV 차종 가운데 현지 시가 530만 루블(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GL클래스를, 은메달리스트에겐 시가 360만 루블(약 1억 1000만원) 상당의 ML 클래스를, 동메달리스트에겐 시가 215만 루블(약 6400만원) 상당의 GLK 클래스를 각각 선물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따 이미 모스크바의 아파트 1채를 부상으로 챙긴 귀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도 이날 다시 GL클래스를 승용차를 받았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고급 자동차를 선물하는 것은 러시아의 관행이다. 러시아 정부는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137명에게 BMW의 SUV를 부상으로 준 적이 있다. 남자선수들은 BMW X5를, 여자선수들은 BMW X3를 받았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22명도 아우디 SUV를 받았고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129명도 아우디 승용차를 선물로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소치 올림픽 스타 총출동... 좋은 일 맞나

    “다리가 회복이 안 돼서 조금 힘들었다.” 소치동계올림픽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는 귀국 뒤 사흘 만인 28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피로를 호소했다.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에 성공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도 이날 오전 11시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1000m 경기에서 노선영(강원도청)과 이보라(동두천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전날 500m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다 기권했다.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다. 피곤하고 지쳐 있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날은 예정대로 경기를 치렀다. 이 종목 3년 연속 우승의 기쁨도 잠시, 이상화는 오후 2시 30분 시작된 제60회 대한체육회 시상식에 ‘체육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부리나케 짐을 쌌다. 올림픽 남자 팀추월 은메달의 주역 이승훈(26·대한항공)도 귀국 뒤 이틀, 소치에서 경기를 뛴 지 닷새 만인 전날 일반부 5000m에 제주 대표로 나서 우승했다. 그나마 이들은 성적이라도 좋다. 올림픽 스피드 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쳤던 모태범(25·대한항공)은 컨디션 난조로 500m에 이어 1000m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쇼트트랙 이한빈(26·성남시청), 이호석, 조해리(이상 28·고양시청)는 경기에는 나섰지만 피로를 감당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도의 경쟁이 있는 체전의 특성상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을 출전시켜야 했고,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타깃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한 체육계 인사는 “대회 흥행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이 그들의 출전을 종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박승희는 “올림픽이 큰 대회이고 체전이 국내 대회라고 해서 다르진 않다”며 “아무리 작은 대회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선수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 시·도 자치단체들은 군말 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특히 감사해야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 직접 김연아와 점프비교사진 게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 직접 김연아와 점프비교사진 게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러시아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명자 대부분도 러시아인과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황당하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어이가 없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갈라쇼 굴욕 당하고도 할 말이 있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가 쓴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사진 =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캡처(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사과해” 러시아 서명 운동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사과해” 러시아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 청원 글 올라와.. 충격

    “한국인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 청원 글 올라와.. 충격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들, 소트니코바 금메달 인정하라” 서명 운동

    “한국인들, 소트니코바 금메달 인정하라”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한국인들 사과하라”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한국인들 사과하라”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한국인들 사과해” 청원 등장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한국인들 사과해” 청원 등장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들 사과해”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성 주장

    “한국인들 사과해”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성 주장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디시 커뮤니티 인기 속 순도 100% 유머 ‘짤북닷컴’ 오픈

    일베, 디시 커뮤니티 인기 속 순도 100% 유머 ‘짤북닷컴’ 오픈

    각종 신조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최근에는 ‘소치스럽다’는 용어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운 상황에 사용하는 소치스럽다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선수의 사건에서 파생됐다. 소치스럽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조어가 유머 커뮤니티를 통해 생산, 확대되고 있다. 남녀 사이의 묘한 기류를 ‘썸(SOMETHING)탄다’고 표현하는 것도 유머 커뮤니티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처럼 유머커뮤니티가 신조어 생산의 큰 역할을 하면서, ‘핫한 신조어’를 배우기 위해 일부러 유머사이트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일베(일간베스트), 오유(오늘의 유머), 웃대(웃긴 대학), 디씨(디씨인사이드), 일간워스트, 뽐뿌 등은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대표적인 유머커뮤니티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커뮤니티는 정치색과 명예훼손, 권위주의와 남성우월주의 성향이 짙다는 이유로 일부 사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색이나 이념 분쟁 없이 순수하게 웃음만을 추구하는 유머사이트 ‘짤북닷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 유머 게시물을 추구하는 ‘짤북닷컴’에는 황당한 순간과 웃긴 동영상, 재미있는 사연 등 웃긴 사진과 동영상이 주를 이룬다. 커뮤니티 운영자는 “정치, 사회적 논쟁에 치중하기 보다는 지친 하루 일과에서 잠시라도 웃음으로 휴식을 주기 위해 짤북닷컴을 오픈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유머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짤북닷컴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유머 콘텐츠를 올리는 회원, 댓글을 등록하는 ‘열심회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 청원 적반하장…“김연아 은메달 1년전부터 기획”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판정의혹이 끊이지 않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결과를 두고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는 러시아가 김연아(24)의 금메달을 훔쳤으며 이는 1년 전부터 기획된 사기극이었다고 비난했다. 헬름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야후 보이스에 게재한 ‘스캔들, 사기극, 피겨 스케이팅의 죽음’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여자 피겨스케이팅 판정 결과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헬름스는 “2014 소치 올림픽은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종말을 맞이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러시아의 마피아 정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김연아로부터 정당한 메달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겨스케이팅의 100여년 역사에서 스캔들과 사기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소치에서 나타난 것처럼 충격적으로 일어난 적은 없었다”며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해부터 갑자기 돌풍을 일으킬 때부터 전조가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의 심판진이 스포츠를 겁탈하고 난도질한 것은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획된 것”이라며 “15세에 불과한 리프니츠카야의 미숙한 점프에 심판진은 높은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꼬집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러시아 선수들은 김연아나 카롤리나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며 “정확히 판정했다면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5점을 받거나 프리스케이팅에서 135점 정도를 받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빙상연맹(ISU)이 해야 할 일은 이미 드러난 사건의 진상조사가 아니라 당장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심판에 대한 징계를 내린 뒤 판정을 뒤집는 것”이라며 “이것만이 극악무도한 범죄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사과를 하라는 청원이 제기돼 국내 피겨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26일 러시아 피겨팬들은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를 통해 ‘한국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청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52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일본인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면서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에게 악플을 쏟아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를 압도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서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원하는 듯”,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악플은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정당했던 것은 아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아무 소용없는 청원일 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엔 러시아서 서명 운동 “한국인들 사과해”

    이번엔 러시아서 서명 운동 “한국인들 사과해”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서명 운동

    러시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겨 심판 양심선언 오역 “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줬다?” 원문 보니

    피겨 심판 양심선언 오역 “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줬다?” 원문 보니

    ‘피겨 심판 양심선언 오역’ 피겨 심판이 양심선언을 했다는 외신 보도가 오역으로 드러났다. 22일 미국 USA투데이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한 내용이 국내에 전해졌다. 국내 다수 매체들은 USA투데이 보도 내용을 빌려 피겨 여자 싱글 심판 중 한 명이 양심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국내 보도에는 “판정 때문에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며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 기사는 ‘심판 양심선언’이라 불리며 각종 SNS를 통해 유포됐으나 이는 오역으로 인한 오보임이 밝혀졌다. USA투데이 원문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심판(피겨 여자 싱글 심판이 아닌)은 소트니코바에 대해 ‘받은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러시아 관중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 보도에는 여자 싱글 부문 심판 양심선언에 관한 내용은 없으며 단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을 뿐이다. 또 “프리스케이팅 채점단의 면면을 따져보면 채점이 왜 러시아 쪽에 기울어졌는지 알 수 있다. 총 9명의 심판 중 4명은 전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구성체였던 러시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출신이다”라며 소트니코바에 유리한 심판 구성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안타깝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 좋다 말았네”, “용기있는 심판 양심선언 정말 안하나”, “심판 양심선언 오역이었구나”,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4.92점)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에게 돌아갔으나, 연기 도중 두발 착지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224.5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 = SBS 중계 캡처(피겨 심판 양심선언 오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젊은 서울신문을 위하여/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젊은 서울신문을 위하여/안혜련 주부

    “촌락은 멀리서 보면 한 마을이지만 가까이 감에 따라 그것은 집, 나무, 기와, 나뭇잎, 풀, 개미, 개미 다리가 되고 이러한 것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이 촌락이라는 이름 속에 포함돼 있다.”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말이다. 그의 말을 빌려 똑같이 적용해 보자. 서울신문이란 이름 속에는 무엇이 포함돼 있을까. 지난 일주일 서울신문은 그 무엇보다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 소치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스토리는 전적으로 우리 젊은이들의 꿈과 패기, 눈물과 웃음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메달 획득이나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그 짧은 결전의 순간을 위해 그들이 흘렸을 무수한 땀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그들 덕분에 우리는 몇 날 며칠을 가슴 벅차게 지낼 수 있었고, 멋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대할 수 있다. 싱그러운 그들이 대회 직후의 이 꿀맛 같은 휴식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 “밴쿠버 금메달, 소치 은메달보다는 나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는 김연아 선수의 말은 이름만큼이나 생각도 훌쩍 성숙해진 젊은이가 어른들에게 주는 또 다른 메시지인 것 같다. 우리 아들들의 군대 가는 이야기를 다룬 토요일 커버스토리 논산 육군 훈련소 체험기(22일자 1, 13, 14, 15면)도 반가웠다. 예전에는 국군장병 아저씨들이 나라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언제부터인가 친구와 선후배가 휴전선을 지키더니, 한순간 내 아이들과 조카들에게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맡기는 지점에 와 버렸다. 그들의 헌신과 수고로 편하게 밥 먹고 잠자는 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간다. 고맙고 미안하다. 그러니 이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일부를 빚지고 사는 우리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할 몫을 다해야 한다.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 어른들의 무신경과 무절제는 지난 17일 발생한 부산외대 신입생 캠프 사고 같은 큰 상처를 남긴다. 생떼 같은 젊은이들의 죽음 앞에서 기성세대의 책임을 통감한다. 2012년 통계로 우리나라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 인구 중 절반 이상은 취업도 하지 않고 직업 훈련이나 교육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족’이라 한다. 대학 진학률이 70%를 웃도는 오늘날, 문제는 이들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교 졸업 후 재수 삼수 N수까지 하며 대학에 진학해도 4년 만에 졸업하는 학생이 드물고, 그러고도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자문해 봐야 한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하며 왜 대학에 가는가. 출범 1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학벌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라는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는 듯하다. 고교 졸업만으로 취업이 가능하고 취업 후에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서비스분야 일자리 확대도 공언한다. 아마도 이러한 인식이 정착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젊은이들의 교육문제, 대학 진학 문제, 취업 문제를 진지하게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청년 문제라는 이름 안에 포함돼 있다. 그리고 서울신문의 이름 안에서 이 모든 문제가 진정성 있게 다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 서울신문을 기대한다.
  • “김연아 금메달 돌려줘” 야후스포츠 제스 헬름스 칼럼…오타비오 친콴타 회장 반응은?

    “김연아 금메달 돌려줘” 야후스포츠 제스 헬름스 칼럼…오타비오 친콴타 회장 반응은?

    “김연아 금메달 돌려줘라” 야후스포츠 제스 헬름스 칼럼…오타비오 친콴타 회장 반응은? 미국 스포츠뉴스 전문 사이트 야후스포츠에 “소치올림픽 피겨 편파판정이 국제피겨연맹(ISU)에 의해 지난해부터 주도됐다”는 내용의 칼럼이 실려 파장이 예상된다. 야후스포츠에는 25일 여자피겨 싱글에서 금메달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아쉽게 은메달을 받은 김연아와 관련된 칼럼이 공개됐다. 칼럼 작성자는 AP통신의 유명 피겨 칼럼니스트 제스 헬름스. 제스 헬름스는 ’스캔들, 사기극,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의 종말(Scandal, Fraud, and Death of Figure Skating)’이라는 제목으로 사실상 편파판정을 ‘범죄’로 규정했다. 제스 헬름스는 글 도입부부터 “러시아 정치집단이 한국의 김연아가 받아야할 정당한 금메달을 세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탈했다”면서 “이같은 스캔들과 사기극은 100년이 넘은 이 종목에서 낯선 일이 아니지만 소치처럼 터무니없이 벌어진 사례는 이전에 결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제스헬름스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해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돌풍을 일으킬 때부터 난 전조를 예상했었다”면서 이번 편파 판정이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미치광이 심판 집단이 생중계되는 스포츠를 겁탈하고 난도질한 건 이례적이지 않다”면서 “모든 건 ISU에 의해 수개월 전부터 고안된 일”이라고 지적해 파장이 일었다. 제스 헬름스는 ”15살 짜리 선수(리프니츠카야)의 애송이 같은 점프에 대해 말도 안되는 가산점을 주면서 ISU 심판진은 거대한 소치 사기극의 시동을 걸었다. 한해 전인 2013년 세계 선수권만해도 (러시아의) 어린 스케이터들은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면서 리프니츠카야부터 조작된 점수 인플레이션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SU가 2013년 선수권 대회 직후부터 이번 대회 심판진을 꾸리도록 준비했으며 팬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올시즌 처음부터 형편없는 점프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ISU가 당장 해야할 일은 이미 명백하게 드러난 사건의 진상조사가 아니다. 사과문을 내고 심판에 대한 징계를 내린 뒤 결정을 번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제스 헬름스는 새로운 점수까지 공개했다. 제스 헬름스는 “만약 정확히 채점했다면 소트니코바는 쇼트에서 65점, 프리에서 135점 정도를 받아 합계가 200점이 안됐을 것”이라면서 “베테랑들이 심각한 실수를 하더라도 결코 메달을 받을 수 없었다. 하물며 아사다 마오를 제외하고 김연아와 코스트너는 이번 대회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번 편파판정 논란을 북한에 빗대기도 했다. 제스 헬름스는 ”북한이 아무리 자기 국민들이 천국에서 산다고 주장해도 수백만명이 굶어 죽듯이, 푸틴과 러시아 정치 쇼비니스트들이 아무리 소트니코바의 성과를 찬양해도 그의 스케이트 실력은 금메달에 못미친다”고 비유했다. 한편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연맹(ISU) 회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 김연아를 깎아 내리고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려는 모습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은 또 ‘심판들의 국적이 소트니코바에게 이롭게 구성됐으며,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 판정을 조작하려다 자격 정지를 받은 심판이 포함됐다’는 의혹에는 “심판진은 13명 중 무작위로 결정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설명했다.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빙상연맹 관계자와 이해관계가 있다고 해도 멍청한 사람이 심판 하는 것을 바라느냐?”면서 “이해관계보다 훌륭한 심판이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여자 피겨 역사상 최초로..

    김연아, 여자 피겨 역사상 최초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여자 피겨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여자 피겨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한 사실이 알려지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서 총 219.11점(쇼트프로그램 74.92점, 프리프로그램 144.19점 등)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국제대회 출전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이제껏 출전한 대회마다 매번 3위 안에 들어 모두 시상대에 오른 것을 의미하는 ‘올포디움’(all-podium)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100년이 넘는 여자 피겨 싱글 역사상 처음 세워지는 기록이다. 올포디움은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이룰 뻔 했으나 195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김연아는 시니어 무대는 물론 노비스와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번도 빠짐없이 시상대에 오른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하기 힘든 건데 대단”,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김연아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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