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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경제 활성화 위한 농협 구조개편 돼야/양승룡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기고] 경제 활성화 위한 농협 구조개편 돼야/양승룡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21세기 한국 농업의 명운을 결정할 농협 사업구조개편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농업계 안팎으로 논란이 뜨겁다. 그간 공청회나 각종 토론회를 통해 드러난 농림수산식품부의 구상은 50년간 사용되었던 ‘농협중앙회’ 명칭을 폐기해 ‘농협연합회’로 바꾸고, 신용사업부문을 금융지주로 개편하는 동시에 경제사업부문도 경제지주로 묶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런 구조개편을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에 실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이런 정부 개편안은 당초 사업구조개편이 추구했던 핵심을 놓치고 있어 우려스럽다. 우선 중앙회 명칭의 폐기는 실질적인 이득 없이 농협의 반발만 초래해 사업구조개편 자체를 표류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사안이다. 농식품부가 농협의 감독기관이긴 하지만 농협의 명칭을 농협의 의사에 반하여 마음대로 바꾸고자 하는 것은 스스로의 권한과 능력에 대한 과신에 기인한다. 명칭 변경을 시도하는 농식품부는 ‘중앙회’라는 명칭이 권위적으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속내는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고분고분한 농협 만들기일 것이다. 이는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급속도로 위축되는 농업의 정치적 입지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를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력과 리더십을 가진 농협이 필요하다. 농협은 농민 스스로가 스스로를 돕기 위해 만든 자율조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부 개편안의 가장 큰 문제는 불과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를 동시에 설립하는 것이다. 금융지주의 설립으로 오랜 논란의 중심이었던 신·경분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금융지주의 설립은 신·경분리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러나 경제지주의 설립은 농업과 실질적으로 아무 관련 없는 중앙회 신용부문을 금융지주로 개편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사안이다.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를 동시에 설립하는 것은 ‘농협개혁’이라는 정치적 구호에는 부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농협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경제사업을 수익을 목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농업인과 농업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에는 맞지 않는다. 협동조합과 지주회사는 지향하는 목표와 사업방식이 전혀 다르다. 협동조합은 독과점적 시장질서에 대응하여 영세한 다수 구성원들이 권익을 지키기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조합원들이 사업이용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반면 지주회사는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주식회사의 고도화된 형태로, 최대한의 수익을 실현해 주주에게 배당하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주식회사 NH경제’가 과연 농업을 위한 조직이 될 수 있을까? 교육지원사업과 분리된 경제사업이 과연 농업인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을까? 이는 충분한 논의와 전제조건이 달성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농협사업구조 개편의 궁극적 목적은 신·경분리나 ‘농협 힘빼기’가 아니라 농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있다. 따라서 현재 법률에 의해 중앙회와 회원조합 차원에서 13조원의 예산을 들여 3년째 진행 중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융자사업(2007~2016년)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의 역할은 제도적 장치와 재정적 지원을 통해 농협 경제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갈등이나 저항을 줄이고 개혁의 당사자인 농협과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 국회에 가로막힌 이슬람머니 유치

    국회에 가로막힌 이슬람머니 유치

    우리나라의 몫이 된 400억달러(47조원)짜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공사 발주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뻗고 있는 이슬람의 경제력을 뚜렷이 보여준 사건이었다. UAE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이 운용하는 자산만도 우리나라 한 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근접하는 8750억달러에 이른다. 각국이 너도나도 이슬람 자본 유치에 발벗고 나선 이유다. 하지만 국내 금융계에는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슬람자본 조달을 위한 채권(수쿠크) 발행의 길이 사실상 막혀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슬람자본의 국내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독특한 형태로 운용되는 이슬람채권의 수익을 일반 외화표시채권처럼 이자소득으로 간주해 법인세를 면제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개정 법률안의 처리를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미뤘다. 금융이자가 아닌 실물자산 형태인 수쿠크 소득에 대해 세제상 혜택을 주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그 수익이 이슬람 과격세력의 테러 자금에 유입될 수 있다는 것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재정위 소속의 한 의원은 “이슬람채권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테러 자금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주장을 여러 경로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는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슬람 자본은 율법 규제를 피하기 위해 실물투자 형식을 빌려 대출이나 투자를 한다. 이를테면 주택자금을 빌려줄 때 통상적으로는 직접 자금을 대출해주고 거기에서 이자를 받지만 이슬람권에선 해당 주택을 직접 산 뒤 채무자에게 빌려 주고 원리금 대신 사용료를 받는다. 이렇게 금융자산이 아닌 실물자산 형태로 운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특례를 인정, 세제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당초 정부의 입법취지였다. 국회의 결정에 대해 금융권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이슬람권과의 사이가 우리나라보다 더 나쁜 미국과 영국에서조차 이슬람 투자수익과 테러자금은 관계가 없다고 결론냈다.”면서 “우리나라가 그쪽에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투자를 받는 것인데 이를 테러자금과 연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정부가 이슬람 채권에 대해 세제상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한 이후 한국 투자에 대한 이슬람권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태여서 자칫 대외 신인도에도 나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UAE 등 일부 국가의 국부펀드들은 투자 타당성 검토를 위해 한국을 직접 다녀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에서는 이슬람자본 유치전이 치열하다. 프랑스는 적극적인 이슬람자본 유치를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일본도 이슬람 금융상품 도입을 위해 은행법을 개정했다. 이미 일본은 5억달러 규모의 이슬람채권을 발행했다. 싱가포르도 이슬람채권 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저소득 무주택근로자 월세 40%까지 소득공제

    [새해 달라지는 것들] 저소득 무주택근로자 월세 40%까지 소득공제

    ■세제 ▲소득세율 1200만~8800만원 구간 추가 인하 과세표준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구간은 소득세율이 16%에서 15%로, 4600만~8800만원 구간은 25%에서 24%로 인하된다. 8800만원 초과 구간은 2011년까지 35%로 유지된다. ▲저소득 무주택 근로자 월세 소득공제 신설 부양가족이 있고 총급여 3000만원 이하에 무주택이면서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 세입자는 300만원 한도에서 월세 지급액의 40%를 소득공제한다. 개인 간 주택임차 차입금도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한다. ▲양도세 예정신고세액공제 폐지 부동산 등을 판 뒤 2개월 안에 신고하면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던 양도세 예정신고 세액공제 제도가 없어지고 예정신고가 의무화된다. 내년 1년간은 양도시 과표 4600만원 이하 부분에 대해 5%를 공제해 준다. 예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내년에 가산세 10%를 부과하고 2011년부터는 20%를 부과한다. ▲낮은 법인세율 추가 인하, 높은 세율은 유지 과표 2억원 이하의 낮은 법인세율은 2단계 법인세율 인하에 따라 11%에서 10%로 낮아진다. 2억원을 넘는 높은 법인세율은 애초 22%에서 20%로 내릴 예정이었으나 2년간 유보돼 현행 22%로 유지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직불·선불카드는 공제율 인상 현재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총급여의 20%를 넘는 경우 초과금액을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해 주고 있지만 내년에는 공제한도가 300만원으로 줄어든다. 최저사용금액도 총급여의 25%로 조정된다. 직불·선불카드의 공제율은 20%에서 25%로 높아진다. ▲장마저축 세제지원 개편 올해 말까지는 가입한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해 이자 및 배당소득을 비과세하고 불입금액의 40%를 공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가입시한을 2012년 말까지로 3년 연장하고 소득공제는 올해 말까지 가입한 자에 한해 총급여 8800만원 이하인 경우는 2012년 불입분까지 3년간 허용된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부분 연장 투자지역에 따라 투자금의 3% 또는 10%를 공제해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는 올해 끝날 예정이었으나 내년까지 부분적으로 연장된다. 내년에는 지방투자분에 대해서만 투자금의 7%를 공제해 준다. ▲신성장·원천기술 분야 R&D 세제지원 연구개발(R&D) 활동에 대한 법인·소득세 공제 제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신성장동력산업 및 원천기술 분야의 R&D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20%, 중소기업은 30%로 확대한다. ▲폐업 영세 개인사업자 경제활동 재개 지원 폐업한 영세사업자(직전 3년간 평균 수입 2억원 이하)가 내년 말까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할 경우 무재산으로 결손처분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에 대해 500만원까지 납부의무를 없애준다. ▲계부·계모 증여도 증여세 공제 재혼가정 증가를 감안해 계부나 계모로부터 증여 받을 경우에도 직계존속으로부터 받을 때와 동일하게 3000만원(수증자가 미성년자이면 1500만원)을 증여재산가액에서 공제해 준다. ▲에너지 다소비 품목 개별소비세 과세 에어컨과 냉장고, 드럼세탁기, TV 가운데 소비전력량이 상위 10%에 드는 제품에 대해 개별소비세 5%를 부과한다. 내년 4월1일부터 2012년 말까지 시행한다. ▲국세 신용카드 납부범위 확대 납세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낼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한다. 납부 한도를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고 대상도 개인에서 법인까지 넓힌다. 납부할 수 있는 세금 종류도 모든 세목으로 확대된다. ▲고소득 전문직 영수증 미발급시 과태료 변호사,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1회 3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할 경우 현금영수증 등 적격 증빙을 발급하지 않으면 미발급액의 50% 과태료를 부과한다. ■교통 ▲우측보행 본격 시행 내년 7월부터 지하철역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본격 시행된다. ▲자동차 등록사무 전국 처리제 시행 시·도 지역에서만 처리가 가능한 자동차 등록사무가 내년 6월부터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한다.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포상금제 도입 내년 7월부터 뺑소니 운전자를 행정관청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해 검거되면 100만원 미만의 포상금을 받는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금지 내년 7월부터 여객터미널과 지하철역, 공항 등에 설치된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일반국도 지자체 위임 관리 국가에서 관리하던 일반 국도 1만 1503㎞ 가운데 간선 기능이 낮은 2919㎞에 대한 신설 및 유지관리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고속버스 환승 확대 실시 내년 상반기부터 휴게소 고속버스환승제가 영동선과 호남선에도 확대되고, 주말에도 고속버스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개인택시면허 양도·상속 금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시행령에 따라 신규로 따는 개인택시 면허는 양도나 상속이 금지된다. ▲여객자동차 운전가능연령 완화 사업용 자동차의 운전가능 연령이 현행 21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1년 하향 조정된다. ▲판매 자동차 사후관리 강화 자동차를 판 날부터 3년 이내에 엔진 등 동력전달장치에 하자가 발생하면 무상수리를 해 주고, 그 밖의 장치는 2년 이내 무상수리를 해 줘야 한다. ▲복합환승센터 개발 건축기준 완화 교통시설물에 건립되는 복합환승센터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기존 지자체가 정한 수준의 150%까지 완화된다. ▲자전거 연계시설 의무화 철도역 등 25개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때 자전거주차장과 환승시설 등 연계시설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농식품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액 상향 올해 39만 4000원이던 1인당 연간 연금보험료 지원 최고액이 42만 3000원으로 오른다. ▲은퇴농 농지 매입·비축 농사를 그만두는데도 땅을 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은퇴농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이 농지를 사준다. 영농 규모를 줄이려는 농민의 농지도 대상이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 가격으로 정한다. ▲귀어(歸漁) 대책 추진 어업인이 되려고 어촌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귀어·귀촌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영어(營漁) 정착자금으로 1인당 2000만∼2억원을 지원한다. 어촌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할 때 구입비를 2000만원 이내(금리 3%)에서 융자하고, 집 수리비도 500만원 범위에서 보조한다. ▲조건불리 직불금 인상 황무지가 많고 경사지가 많은 땅에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주는 조건불리 직불금이 인상된다. 올해 밭 1㏊당 40만원, 초지 1㏊당 20만원이던 것을 내년엔 밭 50만원, 초지 25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수입 쇠고기도 이력제 내년 12월부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형 정육점 등에서는 계산대에서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종류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어업 재해보험 대상 확대 농어업 재해보험의 보장 대상이 농작물, 양식수산물, 가축에서 농어업용 시설물로 확대된다. 재해의 경우도 자연재해는 물론 병충해, 야생동물 피해, 질병, 화재 등으로 대상이 넓어진다. ■건설ㆍ부동산 ▲아파트 공급규칙 개정 수도권 66만㎡ 이상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청약할 때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일정 비율을 우선 분양한다. 비율은 ‘3(지방자치단체) : 수도권(7)’에서 ‘3(기초자치단체) : 2(광역) : 5(수도권)’로 개정이 추진된다.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 마련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특별법을 개정, 보금자리주택 입주자에 대해 5년간의 거주 의무를 부여한다.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 변경 내년 7월부터 소득세법상 투기지역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 투기가 성행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지역에도 투기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 ▲지적도(임야도) 발급지 확대 전국 시·군·구에서만 발급하던 지적도를 모든 읍·면·동에서도 발급하고, 내년 5월부터는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 시공능력평가액이 과다하게 평가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무구조 배점을 줄이는 대신에 기술능력의 배점 비중을 높인다. ▲노후산단 재정비(재생) 사업 대상지역 확대 내년 3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재생) 사업대상에 대규모 공업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지역도 포함한다. ▲토지보상 채권·대토보상 활성화 내년 상반기부터 현금 대신에 땅으로 받을 수 있는 ‘대토보상’ 범위가 1인당 330㎡에서 990㎡로 상향 조정된다. ■산업 ▲중소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보험 내년 3월 제도를 개정, 3년간 3000개 업체를 선정해 수출 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눠 보험료를 최고 50%까지 깎아주고 단기수출보험 한도를 확대한다. ▲겨울철 저소득층 연탄 지원 올해 연탄가격의 인상분 30%를 기준으로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무료 연탄쿠폰을 지급한다.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록제 내년 중반에 현행 등록제를 확대·적용하고 등록요건 중 ‘지역 협력 사업계획’을 포함한다. ▲서민층 지원 우체국 예금상품 출시 내년 4월부터 특별우대금리 7%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연이율 10% 수준의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노동 ▲저소득층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사업 확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수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이 2만명으로 확대된다. 직업훈련 참여기간에 월 20만원의 수당도 새로 지급한다.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 시간당 최저임금이 4110원으로 인상된다. 일급(8시간 근무) 기준 3만 2880원이다. 상용근로자 외에 임시·일용직 및 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적용받는다. ▲직장 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할 때 지원하는 융자지원금 상한액이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1대1로 직장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중소기업과 같이 소요비용의 80%가 무상 지원되고 1%의 융자이율이 적용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사업주가 취업기간(3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를 재고용할 경우 해당 근로자가 출국했다가 재입국하지 않아도 2년 미만 범위 안에서 계속 고용할 수 있다. 부처 종합 ※ 일부 제도는 국회·정부 논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음
  • 강풍피해 서천 특별재난지역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는 24일 강풍과 풍랑으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대책본부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서천군의 재해복구비는 재난지원금 27억 4700만원과 융자액(연리 1.5%, 5년 거치 10년 상환) 44억 1500만원 등 총 71억 6200만원으로 정해졌다. 특히 재난지원금의 국고 부담액 비율이 70%에서 80%로 높아짐에 따라 정부 지원액이 19억 2300만원에서 21억 9800만원으로 늘어나 서천군의 부담이 줄어든다.서천군은 지난 4~6일 강풍과 풍랑으로 김 양식시설과 어망·어구·어선 등이 파손돼 66억 7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장원삼△중남미 추종연△유럽 양창수△아프리카중동 김종근△조약 이기철△국제경제 김경수◇단장 △평화외교기획 김홍균◇기획관△인사 한충희◇심의관△중남미국 전영욱△유럽국 김대식△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지역통상국 정인균◇협력관△유라시아지역 양중모◇과장△일본 강영훈△중국 최영삼△동북아협력 김형태△중동2 도봉개△아프리카 박수덕△유엔 이경철△개발협력 최성수△통상기획홍보 최철규△동아시아통상 김성수△통상투자진흥 김창년△경제협력 채진원△교학 박선철◇담당관△기획재정 이헌△운영지원 주철완◇팀장△외교사료 김평호△영사지원 박시정■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신승호△경주국립공원 김임규△한려해상국립공원 김용무△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박기환△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가야산국립공원 김경출△치악산국립공원 권혁균△북한산국립공원 손동호△소백산국립공원 임근석△변산반도국립공원 박용규△재정운용 김두한△총무 신종두△녹색탐방 이수식△공원계획 김진광△환경디자인 이재원◇파견△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이행만△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낙성■KBS △기획감사역 김광석△방송〃김석희△기술〃김명환△경영〃홍순구■우리은행 ◇승진 △삼성 김왕수△강남중앙 오승욱△중부 김정태△종로 김기린△남대문 오효열△여의도 조남덕△강남 배병철 심상형△경수 노상수△경인 김찬식△경인 이용택△부산경남 김명규△가든파이브 김상호△가양역 김한모△가톨릭회관 송경용△고척동 오병윤△구로중앙 이태현△길동역 김종윤△김포공항 정락의△까치산역 최한호△논현중앙 이헌주△도로교통공단 이대진△독산남 김형석△둔촌남 박완기△명일역 한영완△문래동6가 남성진△반포역 강희승△반포 김종혁△발산 문주삼△봉천서 한규봉△북한산시티 이풍우△상암동 윤석구△서강대 박노택△서울대입구역 김정록△서울대 윤상익△성동구청 김선규△신도림동 강현수△신월7동 조찬호△쌍문역 임금빈△여의도광장 이중호△영등포구청 이봉훈△용산시티파크 김성주△용산역 조진양△원남동 박용만△응봉동 오형주△중계본동 김현숙△중곡서 박경남△천호뉴타운 구종민△청담역 이원중△학동 이선홍△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간석동 김영배△검단신도시 서영호△구월중앙 유태년△남동클러스터 김공직△송도 김호영△주안공단 황세형△주안남 박창진△구성연원 문석훈△군자 홍순재△단국대 백영선△동두천 박근호△동백 최문규△동탄사랑 윤의연△동탄솔빛나루 유정현△동탄중앙 박정기△동탄 백진오△부천서 도충호△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분당정자 이대희△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분당파크타운 유정희△상동 이태식△성남공단 최성택△수원북 신택호△시화스틸랜드 윤창진△신봉 김상현△안양1동 최용호△의정부금오 고민규△이매역 이재수△일산백마 이용수△죽전역 홍윤기△중산 이성호△풍무동 조석준△하안북 최명성△화성남양 양충호△후곡마을 원종래△세이 송기옥△우리충대 김진범△신방동 박양수△온양 박흥수△조치원 장봉영△산남동 최영훈△강릉 박용준△동해 김삼종△원주단구 이정찬△범천동 노일룡△부암동 김영광△부평동 한병규△울산북 조영대△반송동 이효환△삼천포 심경만△대명동 김명표△범물동 문홍희△황금동 이재찬△경주 이낙준△구미 박영식△문흥동 이재연△목포 김기복△하당 임성천△나운동 박현식△서신동 이영희△서귀포 하정태△인사부(파견) 윤석모△PB사업단 김인응△퇴직연금부 고재설△인사부 고정현△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대기업심사부 김대균△총무부 이근우△검사실 고정환 이상철△글로벌사업단(중국우리은행 파견) 이세정△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이동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영업지원부 남기명△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IB지원부 오형곤△카드전략부 장우석△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자금부 이원덕△단기금융부 이승옥△퇴직연금부 김형남△증권수탁부 안중군△시너지추진부 김승록△IT지원부 홍현풍△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인사부(파견) 김용남 강선기△검사실 김효식 채현식△인사부 안형덕(기타) 소병민(〃) 윤동영(귀국대기) 이민재(〃)△인사부(기타) 권규성△본점 김기수 양군필△트윈타워 최철우△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중앙 공옥례△종로 강경수△남대문 이웅표 이형욱△여의도 류영종△경수 안상훈 조성윤△부산경남 안병록△가락동 곽기환△가락중앙 송회용△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강남역 공승기△강남중앙 민주홍△거여동 박무령△고덕 유이환△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광나루 서동영△광화문 하태우△광희동 최정애△구로본동 조성철△구의동 나대성△구일 김광호△길동 김호원△낙성대 주한수△남가좌동 최병일△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논현남 유영규△논현동 황규목△답십리 최병기△대림동 강성배△대방북 조명희△대치남 최재선△대치북 김홍구△도곡스위트 성미희△돈암동 윤석수△동대문 김영세△동역삼동 박윤규△동자동 김정일△둔촌역 동월순△마들역 송문형△마포로 배수영△망우동 전희성△면목동 전용복△명동역 하선용△명동 임재선△모래내 백종두△목동 정영주△무악재 이진우△문정동 전진구△미아동 정용우△미아역 최원두△발산역 강홍조△방배동 이성영△방배역 송영남△방이역 하광율△법조타운 강병모△보라매 최정△봉은사로 박진규△북가좌동 이성원△불광동 임영남△삼선교 김경식△삼성센터 최상학△삼일로 정영진△상계동 정영기△상계역 서권우△상도남부 양병덕△상도동 김진태△상봉동 이부구△서교중앙 유성오△서소문 박윤지△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서초남 신갑섭△석관동 조공현△석촌동 김희진△선릉역 강성모△성수동 박복열△세종로 강신종△송파 김영종△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수유동 김기용△시흥동 김성호△시흥중앙 박형준△신길중앙 김장수△신림로 김석년△신월북 이정근△신정남 서철웅△신정동 정영자△아현동 유병식△압구정역 정해관△약수역 김영식△양재북 전택웅△양재중앙 이종수△여의도 연영환△역촌동 이태주△연세 이진국△영동중앙 배재운△영동 서원기△영등포 이한모△용산전자랜드 이기만△용산 김기홍△우이동 서일권△우장산역 홍성원△원효로 이경환△월곡동 김상욱△이문동 이오영△일원1동 서상철△일원동 정윤걸△잠실 윤순호△장위동 장석문△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장한평 김해영△전농동 이기재△종로4가 박기석△종로YMCA 이은진△중곡동 김시영△중랑교 추인관△중림동 허정진△창동북 강신용△창동 이용△창신동 박의용△청담동 김호중△청량리 손중완△테크노마트 황선기△테헤란로 양승태△평창동 나병문△포스코센터 허균△하계동 김동근△한남동 조성훈△합정동 이승록△화곡동 이권우△화양동 박종락△효자동 송종만△구월타운 김승한△만수동 이홍현△부평중앙 김주곤△부평 신익호△산곡동 이형수△석남동 박성상△인천항 김진우△작전동 박대일△권선 김학진△대화역 김태령△동수원 장근성△병점 김규준△부천내동 조중완△부천중동 김순성△분당구미동 최기상△분당 변종무△서수원 이상용△석수동 유근호△성남남부 김동기△성남중앙 송기두△성남 이문훈△송탄 신평근△수원역 이해만△수원 김승규△수지동천 전종읍△수지신정 윤재욱△수지 박태순△신영통 배창길△안산남 유종명△안성 이기봉△안양중앙 배낙형△야탑역 문호선△영통 김영관△오리역 차경훈△오산 이인호△월피동 우양일△의정부중앙 오세황△이매동 김용만△일산중앙 우상용△일산 김대년△정왕동 권기혁△정자역 맹봉현△죽전 정영준△중동중앙 서창용△파주남 김용옥△파주 이창재△평택 조인완△포천 정영목△하남 한희섭△한일타운 이한기△호평 신평순△화서역 박성연△대전중앙 정석순△둔산 김근인△아산배방 차철환△서청주 이재형△춘천 변형근△괴정동 김수동△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양산 고광석△진주 박계운△창원공단 허경효△통영 기종광△광주 문병철△금남로 김희백△진월동 오영기△광양POSCO 심판식△순천 엄재완△여수 정기순△군산 이은옥△다카 김응준■한화손해보험 ◇임원 △경영지원총괄 이광훈△전략기획실장 박대석△경영기획팀장 황승준△경영지원실장 이은△자산운용〃 조성원△업무지원〃 박용남△장기보험업무팀장 김용관△보상지원실장 강성덕△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마케팅담당 윤기석△선임계리사 전흥기△수도사업부장 이봉수△중부사업〃 이석암△영남사업〃 전병선△ARC 1사업〃 서홍영△ARC 2사업〃 송호성△전략채널본부장 박승훈△제휴사업부장 김종호△방카사업〃 정진선△다이렉트사업〃 이기영△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법인1사업부장 이강만△법인2사업〃 최진기△법인3사업〃 김영창◇부서장△준법감시인 이영식[팀장]△경영관리 변동헌△보험수리 이명균△리스크관리 이동영△IT기획 문인배△인사 김형훈△총무 홍준표△법무 강광현△홍보 김성훈△재무기획 홍영진△투자 신익순△융자 최광용△경리 강문구△화재특종업무 문형권△해상업무 이종철△자동차보험 이상민△고객서비스 김정규△보상지원 박종홍△구상채권 조병엽△SIU 정환섭△개인영업기획 강창완△영업교육 배영두△교차지원 김명식△상품개발 이일선△전략채널기획 권혁준△법인영업기획 곽명환△법인신규프로젝트 김현구△감사 최양수△준법감시 강명훈[센터장]△손해사정 정차용[보상센터장]△강남 박민순△강북 김민기△강서 이명훈△경기 전광석△호남 박상준△충청 손종승△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지원단장]△강남 이창수△강북 송기영△중앙 진윤태△강서 김기태△남부 우용호△인천 김용운△부천 이응인△안양 박찬량△경기 박병진△강원 정연동△대전 이선기△충남 이재국△충북 남윤왕△전남 김정운△전북 이재광△무등 이이행△광주 오정묵△제주 고건일△중부산 박영이△울산 권혁우△부산 노정수△마산 박영춘△대구 김흥국△경북 남영욱△경남 김남옥[지원팀장]△수도사업부 이병익△중부사업부 이승우△영남사업부 김덕경△ARC 1사업부 김보승△ARC 2사업부 인경식△제휴사업부 이세일△다이렉트사업부 박홍석[추진팀장]△방카사업부 전승호[부장]△제휴영업1 성시영△제휴영업2 박민규△제휴영업3 이철순△제휴영업4 전오현△제휴영업5 임동일△방카영업1 최홍조△방카영업2 정연중△다이렉트영업 조동언△법인영업1 민병철△법인영업2 조웅묵△법인영업3 손현택△법인영업4 전정표△법인영업5 백종억△법인영업6 양명규△법인영업7 심재길△법인영업8 조근성△법인영업9 박지호△법인영업10 박종희△법인영업11 김현구△법인영업12 정우종■애경그룹 ◇승진 △상무 장우영△상무보 송기흥△상무보 이강효△부사장 김유탁△부사장 홍성용△상무보 이윤호△상무보 심상윤△사장 김명박△상무 홍신협 김종희△전무 이천우△상무 김진태 심원묵△상무보 박세춘 이창훈△상무 오승준△상무 연건모 안재석◇전보 △영업·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LG하우시스 ◇전무 승진 △중국사업담당 겸 상하이무역법인장 석종만◇상무 신규 선임△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상무 전입△경영진단담당 이종수■LG화학 ◇전무 승진△중대형전지사업담당 함재경△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노기수△여수공장공무담당 안태성◇상무 신규 선임△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지원담당 노국래△익산공장장 김용택△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전략담당 반지혁△전지사업부 휴대폰사업담당 정용욱△인재개발담당 박창헌 ◇상무 신규 선임△여수공장장 이상용■LG생활건강 ◇상무 신규 선임△화장품매스티지마케팅부문장 신현철△오휘마케팅〃 이경화△청주화장품공장장 이상범△정도경영부문장 이재명△화장품사업기획〃 이진수△생활용품할인점영업〃 정승화■대우증권 ◇승진 △리테일사업부장 안희환△GFM사업〃 박동영△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강북지역본부장 정지용△인력개발〃 임종화△부산지역〃 조용래△고객자산운용〃 이제성△자금시장〃 마득락△IB〃(캐피털마켓본부장 겸임) 정태영◇상무보△리서치센터장 양기인△경인지역본부장 박용식△마케팅〃(다이렉트영업본부장 겸임) 조완우△산은금융지주 시너지추진실장 류성춘△인더스트리2팀장 문성형△홍콩현지법인장 김종선◇신임 △어드바이저리본부장 최범진△경기지역본부장 고정식△금융상품영업〃 남기원△경남지역〃 최용수△영등포지점장 최병석△구포〃 김부규△인터스트리5팀장 최종명△자금부장 오정현△금융상품법인영업2〃 허선호△금융상품법인영업3〃 장태창△채널마케팅〃 김병주△다이렉트영업〃 최용석◇전보 △파생상품본부장 현정수△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본부장 겸임) 조태준△영업부장 김을규△인천지점장 최승우△주안〃 박상훈△WM클래스 목동중앙센터장 안성환△동래지점장 조강우△사상〃 최재형△경영관리부장 김기영△전략기획〃 성종하△IB사업추진〃 주재모△PE팀장 이상훈△CM〃 이종학△금융상품법인영업1부장 허만인△고객지원센터장 이석길 (12월 22일자)■SK증권 ◇본부장 △프로젝트금융 이한조△기업금융 박영완◇팀장△마케팅 김중일△WM 김병욱△영업지원 박봉용△신채널지원 김대석△온라인영업 이재근△종합금융 조성수△법인영업1 신보성△법인금융 이동환△프로젝트금융1 이병휘△기업금융1 김정열△IPO 임정섭△FAS 김홍기△장외파생상품 박중재△인프라지원 이승호△기획관리 조수범△신사업개발 조성구△인력관리 정승구△심사 국승훈△준법감시 강진호△감사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전주 권성운△안산 김형창△중동 홍성기△고창 김영진△테헤란로 김성중△역삼역 김계식△방배역 이원선△강남대로 박제천△논현 박영수△청담 이원규△명동 공평근△성남 이근찬△수원 김동엽△남양주 장용진△의정부 김남호△파주 진상준△서린 김순영△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삼천포 김강현△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대구서 유인영△창원 김조호△구서 이정호△성서 지병근△영천 김정하△왜관 백영수△서울산 허윤
  • [부동산플러스]

    [부동산플러스]

    우미건설 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에 주상복합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조감도)’를 590가구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과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이며, 전용면적 101㎡~138㎡이다.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있고, 캐널웨이가 가까워 쾌적하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 간 직선화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인근에 있고,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267만원. (032)442-2525. 한라시그마밸리 아파트형 공장 KB부동산신탁과 한라건설은 경기 성남 상대원동에 짓는 한라시그마밸리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으로 공장 175실, 근린생활시설 14실, 업무지원시설 76실이다. 분양가는 3.3㎡당 415만~470만원. 분양대금의 70%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시설투자사업지원자금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중도금 30% 무이자 융자. 201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031)733-1011. 호반건설 광교 ‘가든하임’320가구 호반건설은 광교신도시에 타운하우스 ‘가든하임(조감도)’을 320가구 공급한다. 전 가구가 4층 이하 저밀도로 설계됐으며, 용적률 100% 이하, 단지조경 52%의 친환경 단지다. 복층형 구조와 넓은 테라스(일부 가구 제외), 다락방,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강화된 보안시설 등이 제공되는 한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분양가는 3.3㎡당 1200만~1600만원이다. (031)716-0900.
  • [내 책을 말한다] 21세기 대안은 중국이다

    종속이론가이자 세계체제론자로 유명한 조반니 아리기는 왜 베이징에서 애덤 스미스를 발견했을까. 사회학자인 아리기는 애덤 스미스를 베이징에서 발견한 뒤, 미국 헤게모니의 역사적 종말과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까지 끌어낸다. 애덤 스미스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사회 일반의 이익보다 계급이익을 우선시하는 자본가계급에 비판적이었다. 산업혁명 전야 유럽의 자본주의 발전경로를 비판하고 인류에게 풍요를 가져올 발전경로를 놀랍게도 중국에서 찾았던 사람이다. 자원집약적인 자본주의 생산방식은 근대 인류에 물질적 풍요만큼 불평등을 안겨줬다. 인류는 생태 위기와 자원 고갈·불평등의 심화로 위기에 봉착했다. 아리기가 보기에 인류에게 대안이 될 생산방식은 노동집약적이고 자원절약적인 아시아의 생산방식이다. 구체제를 옹호하는 20세기 헤게모니 국가 미국은 냉전에서 승리한 뒤 진정한 세계제국으로 군림하여 지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중국과 동아시아의 경제적 팽창은 미국을 대체하는 힘으로 등장하면서 ‘신(新)아시아시대’를 열고 있다. 그 내용은 자본주의-서구 국가체제의 역사적 유산과 동아시아적 유산이 결합한 새로운 문명이며 기존의 자본주의와는 다른 길이다. 아리기는 중국과 동아시아의 부상이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國富論)’에서 예언한 유럽과 비유럽 사이에 ‘용기와 무력에서 평등해지고 상호 존중하는 세계’가 21세기에 실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더구나 동아시아의 경제적 부상에 이어 21세기 중국은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잠재적 패자로 등장함으로써 부와 힘의 헤게모니 전환의 새로운 계승자로 나타나게 되었다. 아리기는 쇠퇴하는 헤게모니를 되돌리려는 미국의 신보수주의 전략이 이라크전쟁으로 실패하면서 미국 헤게모니의 정당성은 훼손되었고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최대의 수혜자는 중국이 됐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그 대안으로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꿈꿨다. 그의 유토피아는 현실에서 디스토피아로 나타나 버렸지만, 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은 누구보다 뛰어났으며 오늘날까지도 유효하다. 아리기가 차세대 헤게모니로 지목한 중국이 과연 새로운 문명을 구현할 존재일까. 즉 자원소모적이고 비(非)인적 자원에 의존하는 서구의 경제 발전 경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인적 자원에 의존해 보다 평등한 분배를 실현할 세력인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미국 헤게모니의 쇠퇴에 대한 아리기의 분석은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만큼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아리기는 16세기 이래 세계 자본주의에서 자본과 힘의 글로벌 헤게모니의 순환을 분석하고, 헤게모니 전환의 표지를 금융자본의 팽창·이동과 금융위기로 제시했다. 아리기가 책을 통해 중국이 새로운 헤게모니 국가로 등극하는 과정에서 세계자본이 대량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가고, 미국은 엄청난 금융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말한 직후, 2007년 세계를 휩쓴 미국발 금융위기가 찾아왔다. 중국을 차세대 헤게모니라고 선포한 아리기를 비웃었던 언론계는 급기야 그를 예언자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는 글로벌 양대 축으로 미국과 중국이 ‘G2’로 병칭되기까지 이르렀으며, 구미의 서점에는 중국이 지배하는 세계에 대한 근미래학 저서로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물꼬를 튼 아리기는 말이 없다. 올해 6월 별세한 노학자의 유작을 책으로 만나보자. 강진아 번역자·경북대 교수
  • [월드 뉴스라인] BOA 구제금융 모두 상환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 A)는 9일(현지시간) 금융위기 과정에서 미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던 구제금융자금 450억달러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BoA는 신주발행을 통해 조성한 192억 9000만달러를 포함, 보유중인 자금으로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서 지원받았던 자금을 전액 갚았다.
  • 신월동 가로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신월동 가로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내년 1월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천구 신월동 가로공원 주차장이 첫삽을 뜬다. 1일 양천구에 따르면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하에는 편리한 주차장, 지상에는 아름다운 공원’ 신개념 프로젝트가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11년 8월 준공된다. 이는 신월 1·3·5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천구는 2006년부터 서울시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추진하고 있는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건설공사가 지난달 18일 공사발주되어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신월동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사업은 가로공원길(신월동 263 일대) 지하 부지 8000㎡(도로폭 40m, 연장 200m), 연면적 1만 1965.23㎡ 구간에 지하 2층으로 주차장 376면을 조성한다. 따라서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되고 지상에는 쾌적한 공원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5월21일 서울시 투·융자 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 보고회, 도시계획심의, 서울시 교통영향분석과 디자인심의, 건설기술심의 등을 거쳤다. 그동안 구는 토목직, 건축직, 전기직, 기계직, 교통전문직 등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설계용역 과정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업무를 추진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삼척 유기농수산 클러스터 구축

    삼척 유기농수산 클러스터 구축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에 건립 중인 세계 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이 이달 준공된다. 삼척시는 이를 계기로 이 일대 32.2㏊를 유기농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삼척 유기농수산 연구·교육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은 교육, 연구 개발 기능은 물론 기술 보급,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기능수행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기농업·축산 시범을 통한 유기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생산·가공·유통 등 유기농 관련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대학·전문업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연구·교육관 2동을 건립 중이다. 14만 5000여㎡에는 유기농 시험연구포 기반시설과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조직 구성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 대학과의 공동운영이나 법인설립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용역도 이달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등 관계 부처와 특구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기농수산 연구·교육특구로 지정되면 유기농수산 분야 특화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연구와 투자 활동도 보다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 등 특화 사업과 관련된 특허 출원에 대한 우선 심사도 가능해진다. 지방재정법에 규정된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도 면제된다. 특화사업을 통해 생산된 농작물이나 유기농 가공식품, 축산단지에서 생산된 한우의 표시 기준 권한도 이양받을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기농 관련 박사급 연구진을 채용, 유기농 기술 연구 공간으로 활용하고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교육을 실시해 국내 제일의 유기농 최고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로

    우리나라 개항의 역사가 담겨 있는 인천 중구 신포동과 북성동, 동인천동 일대가 ‘문화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일대 53만 7114㎡ 부지를 문화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인천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해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 지역들은 인천 개항장의 독특한 다국적 도시경관 및 근대 건조물이 남아 있어 보존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7개소의 근대 건축물이 훼손되는 등 모두 26개소가 훼손 및 멸실되고 있어 하루빨리 문화지구 지정을 통해 보존이 필요한 상태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근대 건축물에 대한 경비지원은 물론 융자지원과 조세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이 일대를 문화지구로 지정한 뒤 과거 일본,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각국 조계지가 있었던 지역을 개항장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지구는 문화와 예술 등 특정자원이 밀집된 지역을 규정하는 용어로 서울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 파주시 헤이리(2009년) 등이 문화지구로 지정돼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녹색이 희망이다] 난방비·전기료 걱정 ‘뚝’… 제로하우스시대 열린다

    [녹색이 희망이다] 난방비·전기료 걱정 ‘뚝’… 제로하우스시대 열린다

    2025년 12월. 인터넷 일기예보에서 내일 날씨가 영하 15도의 한파에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10년 전만 해도 난방비 걱정이 적지 않았던 주부 최윤정(가명)씨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태양과 바람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해 더 이상 난방비와 전기료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들 방 온도를 2도 정도 올릴 생각에 ‘제로(0) 하우스’ 모니터에 축전된 에너지양을 확인했다. 그리고 자정부터 작동되도록 사전예약을 했다. 이 같은 일이 먼 미래의 일은 아닌 듯하다. 정부가 2025년 ‘제로하우스 의무화’를 밝힌 만큼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로하우스가 ‘굴뚝 주택’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제로하우스는 친환경 주거 공간인 데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말 그대로 ‘제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주택부문이 16%를 차지하고 있다. 2030년 ‘그린 홈’의 세계시장 규모는 3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 과천시 ‘그린홈 제로하우스’ 시범주택.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의 단열·창호 기술이 적용돼 건물 유지에 외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하우스’다. 지붕은 2.7㎾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8.16㎡의 태양열 집열기가 설치돼 월 300㎾/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한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태양열을 활용한 급탕도 가능하다. 단열자재와 채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빗물도 모아둬 재활용할 수 있다. 또 실내온도와 조명, 가전제품을 네트워크로 작동한다. 외출 중에도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집에서 운전되는 태양열과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낮에 축전된 전기가 남으면 한국전력으로 역송되고, 밤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난방과 가스, 전기, 수도 비용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미래형 주택이다. 제로하우스의 건축비는 모두 1억 7000만원이 들어갔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4500만원이 투입되는 등 일반 건축비보다 33%(6000만원) 정도가 더 들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투자비 회수 기간은 14년 정도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설비시스템의 효율이 향상되고, 가격이 저렴해지면 10년 안에 초기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 의무화를 하기로 했다. 주거용 건물은 2012년까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30% 줄이고, 2017년부터 에너지 소비를 60% 이상 줄인 ‘패시브 하우스(단열자재·채광설비 등이 적용돼 겨울에도 실내온도가 20도를 유지하는 주택)’ 수준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비주거용 건축물은 2012년까지 현재 수준 대비 15%, 2017년 30%, 2020년 60%의 에너지를 각각 줄여야 한다. 난방에너지 가운데 열손실이 가장 큰 창호의 단열 기준은 2012년까지 현행보다 2배 수준으로 강화되고, 건축물 틈새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을 막기 위해 외벽·외부 등의 단열 기준도 마련된다. 정부는 또 2018년까지 기존 주택 100만가구를 ‘그린홈’ 주택으로 바꾸기로 했다. ‘영구 임대’와 ‘50년 임대’는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동주택에는 직접 지원하거나 저리 융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까지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 중 100만가구 이상을 그린홈으로 짓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두바이 쇼크] 유럽銀 400억弗투자설… 국제금융시장 긴장

    두바이 정부 소유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채무지불 유예) ‘폭풍’이 지구촌을 강타했다. 유럽 증시와 아시아 증시가 일제 급락했다. 특히 유럽은행들이 두바이 사태에 400억달러가 관련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또 블룸버그 통신이 두바이의 모라토리엄 사태와 관련, 2001년 아르헨티나 이후 최대의 국가 디폴트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융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와치는 26일(현지시간) “유럽은행들이 두바이에 물려 있는 채권이 최대 4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분석가가 고객들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월드가 2005년 이후 발행한 채권 100억달러에다 두 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융자해준 신디케이트론이 260억달러에 이른다. 두바이에 채권 발행 주관이나 유통시장에 참여한 유럽은행은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BNP 파리바, ING 그룹 및 로이드 등이다. 스탠더드 차터드 및 HSBC도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두바이 인공섬 설립 국영기업 채무 593억弗 지불유예 선언

    국제 금융위기 이후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바이가 결국 국영 개발회사의 부채에 대해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개국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국영개발회사인 ‘두바이월드’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한다.”면서 “두바이 월드와 자회사 나힐의 채권단에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채무상환을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두바이월드의 총부채는 2008년 말 기준으로 593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두바이 정부의 부채 총액인 800억달러의 75%를 차지하는 수치다. 여기에는 다음달 14일 만기가 도래하는 자회사 나힐의 채무 35억달러 채권을 비롯해 모라토리엄 기간으로 정한 내년 5월까지 상환 또는 재융자해야 하는 부채만도 56억 8000만달러에 이른다. 두바이 월드는 지난 2006년 통치자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칙령에 따라 설립된 공기업으로 세계 최대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만든 부동산개발업체 나힐을 비롯해 세계 3위 항만운영업체인 DP 월드 등을 소유하고 있다. 12개국 30여개 도시에 7만여명의 인력을 운용하며 부동산 개발, 항만 운영,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바이 발전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과도한 차입 경영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더해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지난 10월 전체 인력의 15%인 1만 2000명을 대거 해고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다했지만 결국 모라토리엄 상황에 이르렀다. 주요 외신들은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선언으로 두바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졌다며 향후 세계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일단 이날 두바이 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급등, 전날 대비 100포인트 이상 뛴 420.6베이스 포인트에 거래됐다. CDS가 뛴다는 것은 그만큼 부도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은 두바이 정부 관련 기업들의 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유럽 각국 증시도 2% 안팎으로 떨어졌으며 코스피지수도 1600선이 무너진 1599.52에 거래를 마쳤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카드부문 최우수상 - 신한카드 ‘신한 SMORE카드’편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카드부문 최우수상 - 신한카드 ‘신한 SMORE카드’편

    이 광고는 ‘카드의 길을 생각하다’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하며 선보인 첫 상품 광고입니다. 신한 S-MO RE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경쟁력에 기반을 두고 만든 시너지 상품으로서 ‘포인트도 저축한다’는 획기적인 생각 하에 카드 포인트를 금융자산화하였다는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한 S-MORE카드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TV광고의 헤드카피인 ‘금융혜택까지 생각하는 카드’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일관성을 높였고, ‘세상에나 카드 포인트에 이자까지 붙다니’의 메인 카피 하에 TV광고 노래의 가사를 활용하여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 S-MORE카드 광고를 통해 1등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의 시너지 혜택을 통해 고객이 좀더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끝없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카드의 길을 생각하고, 앞장서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 李대통령, 패널·일반인 10명과 직접 문답

    27일 밤 10시부터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서는 절반 이상의 시간을 최대 현안인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논의하는 데 쓴다. 청와대는 26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먼저 충분히 토론한 뒤 남은 시간에 민생문제를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4대강 살리기 집중 토론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세종시 문제는 전문 패널이 주로 묻게 될 것”이라면서 “이어 4대강 살리기 주제토론을 갖는데, 두 주제가 전체 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생문제에 대해 토론한 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남북문제를 포함한 외교안보에 관한 궁금증에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과의 대화’는 사회자의 오프닝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2분간 모두(冒頭) 발언→세종시→4대강 살리기→민생문제→남북문제→이 대통령의 3분간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민생문제는 민생현안과 관련 있는 일반인 10명가량을 뽑아 이들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하는 형식을 띠게 된다. 보금자리 주택 신청을 해본 사람이나, 대학생 학자금 융자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대학생 등이다. ●방송3社 사회자 3명이 진행 또 이번 대통령과의 대화는 메인 사회자로 MBC 권재홍, KBS 김경란 앵커, 플로어 사회자로 SBS 박선영 앵커 등 3명이 나서 MBC 주관이지만 사실상 지상파 3사 공동 생방송의 형식을 띠게 됐다. 대통령과의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3명의 사회자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파 3사에서는 같은 시간에 대통령과의 대화를 모두 생중계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임직원 월급떼어 소액서민금융 지원

    임직원 월급떼어 소액서민금융 지원

    정부투자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서민금융자금 종잣돈이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경기 성남 분당 LH 정자사옥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제도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소액서민금융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LH는 임대주택 거주자·영세자영업자 등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이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2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에는 2급(부장) 이상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내년 말까지 15개월 동안 매월 급여의 3(직원)~10%(임원)를 떼어내 기부하는 형태다. 이렇게 조성한 기부금은 ‘LH 행복 Loan’(가칭)으로 별도 관리된다. 대출 금리는 연 2~4%이며, 회수 이후에는 다른 대상자에게 순환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LH가 지원하기로 한 32억원은 무상대여가 아닌 순수 기부로는 최대 규모이고 임직원들이 임금을 반납해 기부하는 공기업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이지송 LH사장은 “서민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가락시장 2018년까지 친환경시설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이 2018년까지 대규모 조경공간 등을 갖춘 ‘친환경 명품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23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경기 공모전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 등 3개 업체가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3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를 맡게 된다. 당선작 설계에 따르면 가락시장 전체 부지 53만 1830㎡를 3단계로 나눠 1단계(4만 5227㎡)에는 소매·업무지원·부대시설을, 2~3단계(48만 6603㎡)에는 도매·물류시설을 건립한다. 우선 1단계 시설부지에는 용적률 50.77%, 건폐율 46.95%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층짜리 5개 동과 지상 18층짜리 1개 동 등 6개의 소매·업무·부대시설 건물을 세운다. 특히 가락시장 건물 외부와 옥상 등에는 기존의 약 2.5배인 14만 7094㎡의 공원과 산책로 등 조경공간이 들어선다. 주차장도 총 9831대(승용 7102대, 화물 2729대) 규모로 기존보다 2배가량 확대된다. 또 2~3단계 도매·물류시설부지엔 청과와 수산, 축산 등 도매·유통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1층 건물이 들어선다.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시설들은 ‘U’자형으로 배치된다. 1단계 사업은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해 2013년 완공된다. 2단계는 2013~2015년, 3단계는 2016~2018년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에는 총 504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40%, 시 예산 30%의 비율로 충당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장 현대화를 통해 연간 550억원의 유통비용이 절감되며, 생산자가 받는 가격은 높아지고 소비자가 사는 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가락시장은 단순히 사고 파는 기능만 아니라 문화까지 융합된 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6월19일 국내 최초의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문을 연 가락시장은 5000여개 업체와 2만여명의 유통인이 상주하고 있으며, 하루 출입 인원이 13만여명에 달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천안백석 푸르지오’ 746가구 공급

    [부동산 플러스] ‘천안백석 푸르지오’ 746가구 공급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백석도시개발3지구에 천안백석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상 20~23층 아파트 9개동 등 공급면적 108.74~174.43㎡ 74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70만~790만원으로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의 60%까지 전액 무이자융자를 실시한다.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 무상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11~12월 계약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그랜저 Q240 디럭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를 제공한다.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이 해제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DTI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는 2010년 2월. (041)558-3210.
  • 2020년 외국인관광객 2000만명 유치

    2020년 외국인관광객 2000만명 유치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관광산업 선진화 전략은 2020년 외국인 관광객을 2000만명까지 끌어올리는 등 한국의 관광시장 규모를 지금의 3배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담고 있다. 올해 관광수지가 9년 만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산업인 관광이 정책적인 뒷받침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는 게 관광 당국의 판단이다. 그 첫단추가 중국 관광객 비자제도의 개선이다. 문화부는 중국과 30일짜리 단기 상호 무비자 입국을 추진함과 동시에 중국인 개별 여행객의 여행사 비자발급 대행제도를 중국 내 모든 한국 영사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인에 대한 전시·이벤트(MI CE) 단체관광객 비자를 법인의 주된 사무소 소재지 관할 영사관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하는 등 원스톱 비자발급 서비스도 늘리기로 했다. 그동안 걸림돌로 지적돼 온 비자문제를 대폭 손질해 중국 관광객의 국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실제 2006년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 제주도의 경우 중국인 여행객이 2005년 3821명에서 2008년 2만 2913명으로 급증했다. 내국인 관광 활성화도 공급자 위주의 단선적인 정책이 아니라 관광 수요를 늘려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에 정책 추진 전략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무원의 연가사용 장려, 학교장 재량 휴업 활성화, 공휴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관광나눔 바우처와 장애인용 관광버스 증설, 2012년까지 수화가 가능한 문화관광 해설사 300명 양성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프로그램도 반영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저가 관광호텔에 대한 융자조건 및 건축기준 완화 등도 병행한다. 정부는 또 과거 인기 관광지였던 설악산과 경주 등을 리빌딩하고 제주올레길, 비무장지대 평화생명길 등 새로운 걷기 여행 문화에 부응한 기반 확충, 4대강 주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전거 유스호스텔과 수변 레포츠 공간 조성 등 관광 매력을 제고하는 전략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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