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율동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3만원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TF 확대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인천e음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난방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6
  • “美 달러화 구제불능 될수도… 단일화폐 출현”

    “美 달러화 구제불능 될수도… 단일화폐 출현”

    “미·중 간 환율과 무역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여해 달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개발포럼(CDF)에 참석, 다국적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이처럼 당부했다. 30년의 개혁·개방으로 옹골차게 영근 과실을 다듬고 있는 ‘미래의 나라’ 중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08년을 ‘팍스 시니카(중국 중심의 세계질서)’시대의 개막으로 규정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닐 퍼거슨 교수가 “금융위기로 미국의 경제 영향력이 쇠퇴한다.”며 내놓은 ‘차이메리카(미·중의 상호의존)시대의 종말’을 뜻한다. 지난 6월 중순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한국비즈니스센터(KBC). ‘화폐전쟁 1·2’의 저자인 쑹훙빙 환구재경연구원장(環球財經硏究院長)은 “다음 세대에는 미 달러화가 구제불능이 될 수 있다.”며 “단일화폐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본위제 예언에서 진일보한 발언이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90분 동안 속사포처럼 얘기를 풀어갔다. ‘화폐전쟁1, 2’의 감수자인 박한진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부관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화폐전쟁’은 음모론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삼국지 같은 ‘팩션’이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하룻밤 새 수십억 달러가 증발하고, 주식시장과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황당한 시대에 오히려 합리적인 준거 틀을 부여한다. →‘화폐전쟁2’가 다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집필 동기는. -쑹훙빙(이하 쑹) 1편을 기초로 세계와 서방의 금융 인맥을 심층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1편이 ‘화폐 발행권(發行權)’에 초점을 맞췄다면, 2편은 화폐 발행권을 장악한 ‘공동체’에 집중했다. 심층적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썼기에 더 힘들었다. 원고를 탈고한 뒤 흰머리가 늘었더라(웃음). -박한진(이하 박) 쑹 원장이 단순히 음모론을 전하려 책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금융파워가 세계 질서의 우열을 가른다는 메시지를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으로 전달한 것이다. →(책에서 언급된)단일화폐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쑹 유로화 위기가 불거진 가운데 2011~2014년 영·미·일이 2차 위기를 맞을 것이다. 일종의 ‘신용위기’다. 영국과 일본은 2011~2012년, 미국은 2012~2014년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 뒤 미국 통화공급 시스템 모니터링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위기가 지나간 뒤 ‘신용국가’가 형성되는데, 2024년쯤 세계 단일화폐 체제가 도래한다. 전제조건은 화폐·재정·세수의 세 분야를 통합하는 것이다. 화폐만 통합한 유럽연합(EU)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과도기를 이끄는 주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될 것이다. -박 단일화폐 출범이 14년이란 짧은 기간에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글로벌경영 확산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보급됐듯이 표준화폐 형태로 등장할 수 있다고 본다. →단일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다. -쑹 유로화에 대한 의구심은 산재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유로화 자체가 아닌 EU 국가별 재정과 세수 차이에서 오는 문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체가 돼 통합해야 한다. ECB는 일종의 초주권국가 역할을 하면서 EU의 완전한 통합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 시나리오는 영·미·일 신용위기→3개국 금융정책 단일화→IMF의 화폐·재정·세수 통일→세계 단일화폐 도래로 요약된다. 가능성은 지난해 IMF의 특별인출권 행사로 엿볼 수 있었다. -박 단일화폐라고 화폐를 함께 찍어 쓰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1960년대 미국 달러가 불안해지자 금과 달러에 이은 국제통화 필요성이 대두됐고, 그 결과 등장한 게 IMF의 특별인출권이란 사실을 상기해 보라. →한·중·일 경제블록 가능성에 대해 말해 달라. -쑹 자체 내수시장이 작은 한국은 중국을 일종의 글로벌 시장으로 보고 있다. 통합효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나리라고 본다. 중·저급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했던 중국 기업은 아직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반면 첨단분야에서 상호 경쟁하는 한·일은 사정이 다르다. 블록 형성의 핫이슈는 역시 단일화폐 구축이다. 이들이 아시아 단일화폐를 구축한다면, 세계 단일화폐에 대항하며 경제 자주권을 지키는 방파제가 될 것이다. -박 한·중·일 관계가 수직분업에서 수평분업으로 접어들면서 역내 경제규모 확대와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경제의 버블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쑹 정부의 통제력이 강해 버블붕괴 위험성은 낮다. 4개 주요 은행도 모두 국책은행이다. 정부가 최근 시행한 부동산 규제정책은 이미 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2년간 장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장률이 안정된다는 가정 아래서다. -박 중국 경제의 40%가량이 부동산에 의존한다. 하지만 버블 붕괴론은 서방의 주장이다. 주권반환 이후 홍콩경제의 몰락, 외환위기 이후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2000년대 초·중반 중국 금융 붕괴론 등 서방의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한국과 중국의 금융 시스템을 비교해 달라. -쑹 시스템 자체가 너무 달라 비교가 어렵다. 다만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한국 금융기관이 체질개선을 하는 동안 대주주가 외국계로 많이 바뀌었다. 이는 투자자들을 시스템적으로 오도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국계 대주주들은 앞으로 어디서 문제가 불거질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위기 때마다 한국의 부실자산을 사들여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박 금융 규모는 중국이 크지만 내용은 한국이 알차다. 덩치를 키울 것인지, 체질을 강화할 것인지는 양국 모두의 고민이다. →‘화폐전쟁2’에서 1983년 KAL기 격추사건의 배후에 대해 언급했다. -쑹 미국 금융재벌 반대편에 섰던 로렌스 패튼 맥도널드 하원의원의 KAL기 탑승에 주목했다. 그래서 미국 굴지의 금융가문들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추론했다.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가능성을 언급한 차원이다. →후진타오 정부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는. -쑹 바로 부동산 문제다. 중국 경제의 큰 그림자다. 정치나 국민생활과 직결된다. 다행히 중국 정부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박 ‘선부론’에 기초한 양적 급팽창은 지역·도농·계층간 격차를 키웠다. 중국의 출구전략은 금리인상이 아니라 체질개선, 즉 구조조정이다. →한·중 관계를 위한 대안은. -쑹 정치적으로 미·영과 같은 의견교환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지속적이고 상시적 협의체가 절실하다. 특수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공동기금을 마련해 신용위기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노동력 교환 시스템도 필요하다. 공동이익을 위한 기제를 만들어야 하는데 우선 단기과제를 해결하면서 공동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박 경제의 새 틀이 필요한데 한·중 FTA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교류 확대의 장애 요소들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sdoh@seoul.co.kr ●박한진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부관장이다. 상하이 푸단대 박사과정을 마쳤다. 전문분야는 중국 거시경제, 위안화 환율동향 등이며 ‘10년 후 중국’ 등 11권의 저서가 있다. ●쑹훙빙(宋鴻兵) 국제 금융학자로 2008년 저서 ‘화폐전쟁’을 통해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다. 미국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일했다. 현재 환구재경연구원과 잡지 ‘환구재경’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싱크탱크로 정·재계 실력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 오상도 특파원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중국을 제대로 보고 있는가?” 중국이 우리에게 문호를 열고 교류한지 올해로 18년째. 이제 질문에 답을 해야할 때가 왔다. 씨줄과 날줄이 빽빽이 교차하듯 대륙 곳곳에 공장과 마천루가 들어서고, 공공프로젝트는 도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간 대륙을 돌아보며 중국 경제와 기업, 소비자에 대해 ‘리포트’를 꼼꼼히 작성했다.
  • 양요섭-허가윤, ‘애생일’ 듀엣영상 화제 “예상 못해”

    양요섭-허가윤, ‘애생일’ 듀엣영상 화제 “예상 못해”

    비스트 멤버 양요섭과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함께 부른 듀엣곡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같은 소속사 가족 신인가수 지나(G.NA)와 가수 비가 함께 부른 듀엣 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부른 영상을 공개해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양요섭과 허가윤은 영상에서 완벽한 화음을 보이며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양요섭은 자신만의 귀여움을 살려 가사에 맞춰 율동과 제스처를 선보여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영상을 공개한 사이트 방문자수가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팬들은 양요섭 허가윤 버전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정식음원 발매를 요구했을 정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특별한 목적 없이 한 번 불러본 노랜데 이처럼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음원발매를 요청하는 팬들이 많은데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부른 지나의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영상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요섭-가윤, ‘애·생·일’ 듀엣 공개...‘감동 팬서비스’

    요섭-가윤, ‘애·생·일’ 듀엣 공개...‘감동 팬서비스’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입을 맞췄다.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가족 신인가수 지나(G.NA)와 가수 비가 함께 부른 듀엣 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함께 부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각자 자신의 그룹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양요섭과 허가윤은 지난 12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완벽한 화음을 보이며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양요섭이 자신만의 귀여움을 살려 가사에 맞춰 율동과 제스처를 선보여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이번 영상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영상을 공개한 사이트 방문자수가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팬들은 양요섭 허가윤 버전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정식음원 발매를 요구했다.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이건 본적 없는 달달함이다.”, “둘이 노래 너무 잘한다.”, “정식음원으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부른 지나의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영상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신세경 ‘단비’서 민낯 공개...’순백피부’

    신세경 ‘단비’서 민낯 공개...’순백피부’

    배우 신세경이 화장기 없는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오는 27일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서 동티모르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단비’ 멤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날 신세경은 민낯 피부도 드러내며 특유의 청순함을 과시했다.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신세경의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해 김용만 김현철 윤두준을 비롯한 남자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신세경은 여성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엉뚱하고 활발한 매력까지 뽐내 출연진 및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신세경은 ‘단비’ 멤버들의 요구에 ‘찰랑찰랑’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워 율동을 가미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지속될수록 스스럼없이 먼저 장난을 치는 등 털털함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깨방정’ 신세경, 본색 숨긴 이유? “배우잖아요”

    ‘깨방정’ 신세경, 본색 숨긴 이유? “배우잖아요”

    신세경이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를 통해 본색(?)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최근 ‘단비’ 촬영을 위해 동티모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신세경은 촬영 중 평소 이미지인 청순함이 아닌 엉뚱, 발랄함 등으로 ‘깨방정’을 연상케 하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신세경은 ‘단비’ 멤버들의 요구에 ‘찰랑찰랑’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워 율동을 가미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지속될수록 스스럼없이 먼저 장난을 치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과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신세경의 모습을 본 김용만은 “너 원래 이런 애였니? 어떻게 감추고 살았니?”라며 농담을 던지자 신세경은 “배우잖아요.”고 재치 있게 응수 했다. 한편 신세경은 변함없는 민낯 미모를 과시해 단비팀 남자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으며 솔선수범하여 일손을 거들고 제작진을 챙기는 등 사려 깊은 마음씨까지 인증했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5시 20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성남에 돌아온 반딧불이

    성남에 돌아온 반딧불이

    환경오염으로 자취를 감췄던 반딧불이가 경기 성남 곳곳에서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영장산 큰골 일원과 대장동 모두마니 지역, 하산운동의 옛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서식이 확인된 수백마리의 ‘파파리 반딧불이’를 카메라에 담아 18일 공개했다. 시는 반딧불이가 살 만한 35개 청정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모니터링한 결과 3개 지역에서 반딧불이가 야간 불꽃놀이를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반딧불이는 ‘파파리 반딧불이’로 주로 초여름 밤 10시 이후 나타나며,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내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중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 집단서식은 주변 산림, 습지, 논 등 주민과 시가 벌이고 있는 생태계 복원사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반딧불이 서식지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구 복정·창곡·고등·금토·심곡동, 중원구 상대원·은행·갈현·도촌동, 분당구 대장·야탑·율동 등 12개동 36곳에서 반딧불이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반딧불이 서식지를 추가로 찾아 내 성남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동참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대책을 찾을 방침이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반딧불이가 내는 빛은 배에 있는 발광세포에서 나오며, 200마리 정도를 모아 빛을 내면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경석, 노홍철 앞에서 장윤정 노래 ‘폭소’

    서경석, 노홍철 앞에서 장윤정 노래 ‘폭소’

    개그맨 서경석이 노홍철 앞에서 헤어진 여자 친구 장윤정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대결’ 새 MC로 합류한 첫 녹화에서 기존 MC인 노홍철, 천명훈, 박영진 앞에서 MC 신고식을 치렀다. 서경석은 기존 MC들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줄곧 진땀을 흘리다 노래 하나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서경석은 “‘상상 MC’로의 각오를 노래를 통해 보여 달라.”는 노홍철의 요구에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러 그를 당황시켰다. 노홍철은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서경석은 “가수 중에 장윤정을 제일 좋아한다.”며 율동과 함께 ‘어머나’를 불렀고 노홍철은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서경석과 함께 새 MC로 투입된 한민관은 “평소 강호동만 보면 작아지는 나를 보고 언젠가는 강호동과 싸워 이겨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며 “‘상상대결’을 통해 그 상상을 꼭 한 번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광장] 성년 지방자치 갈 길 아직 멀다/구본영 수석논설위원

    [서울광장] 성년 지방자치 갈 길 아직 멀다/구본영 수석논설위원

    지방선거 투표일을 앞둔 지난 주말 아침. 우면산 약수터는 유난히 붐볐다. 등산객과 후보·선거운동원들로 그야말로 ‘물 반 고기 반’이었다. 그러나 후보들과 운동원들의 큰절과 악수공세에 등산객들은 심드렁했다. 더러 건네주는 홍보물을 벌레보듯 외면하며 종종걸음을 치는 이들도 있었다. “유세차량의 확성기 볼륨을 낮춰 주세요.” 얼마 전 중앙선관위가 후보들에게 공식 요청한 사항이다. 시도 때도 없는 확성기 소음에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대단히 실례되는 표현이지만, 시골 논에서 악머구리 끓듯 하는 확성기 소리에 유권자들도 어지간히 질렸을 것 같다. 이처럼 유권자들은 무관심한 가운데 후보들만 몸이 후끈 달아오른 선거판이 또 있었을까.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전철역 네거리마다 트럭을 개조한 유세차량 위에서는 걸그룹 뺨치는 율동이 펼쳐졌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소 닭보듯이 지나치는 게 다반사였다. 지방선거가 유권자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의 마당이긴커녕 시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무대로 전락한 꼴이다. 1991년 부활한 지방선거는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살 성년이다. 그러나 나이만큼 튼실해야 할 지방자치제는 여전히 미성숙 상태다. 아니, 병든 모습이다. 4기 민선 기초단체장 234명 가운데 거의 절반이 각종 비리와 위법행위로 기소될 지경이 아닌가. 일리노이 주 등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기초단체장도 무보수 명예직이다. 휴일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버스 기사를 하는 시장도 있지만, 시정을 잘못 꾸려간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반면 우리는 기초의원·단체장 할 것 없이 모두 유급제지만, 많은 지자체들이 그것도 모자라 예산을 마구 써댄다. 초호화 성남시청사는 그런 ‘고비용 저효율’ 자치제의 상징일 게다. 이처럼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착근하지 못한 채 발달장애 징후를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지방은 없고 중앙이 판치는 ‘유사 지방자치’가 일차적 요인일 듯싶다. 내 고장과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데 전국적 이슈가 과도하게 범람하는 현상이 이를 말해준다. 천안함 사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가 선거판도를 좌우하고 있다는 게 그 징표다.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갖가지 진풍경을 보라. 여야 공히 시민공천배심원제니 국민공천배심원제니 하며 공천 개혁을 부르짖었다. 하지만 허울만 그럴싸했지 중앙당이 공천과 선거 캠페인을 좌지우지하는 관행은 여전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성희롱이나 금품 관련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인물을 제주지사 후보로 공천하려 했다가 포기하거나, 공천을 취소한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다. 지방은 실종되고 중앙만 남은 사례가 어디 그뿐이랴. 전남지사 후보가 영산강 개발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마당에 정작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반대를 중앙당 공약으로 채택한 것도 역설적 사례의 하나다. 그러잖아도 구청장·시장 등 단체장들은 인·허가권을 갖고 있어 업자들과의 유착 소지가 크다. 국회의원보다 두세 배 넓은 선거구라 선거 비용도 훨씬 많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영·호남 등 일부 지역에선 당선의 보증수표인 정당공천을 받기 위해 거액의 공천헌금도 마다하지 않는 게 우리의 슬픈 현실이다. 선악 이분법에 따른 타협 없는 무한 정쟁과 고비용, 그리고 지역주의가 한국정치의 고질이다. 그런 중앙정치의 폐해가 지방정치에 고스란히 이월되는데 유권자인들 달갑겠는가. 까닭에 한국사회에서 지방자치제의 진화는 중앙 정당의 개입을 줄이는 데서 찾아야 할 듯싶다. 지방정치가 공천권을 쥐고 있는 지역구 의원을 통해 결과적으로 중앙정치에 예속되는 한국적 풍토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제의 정착은 요원한 일이다.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어느 당과 특정후보의 승패를 떠나 우리 지방자치제의 근본적 개혁을 고민할 때다. 선거전에서 들인 비용만큼 자치제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리가 야기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kby7@seoul.co.kr
  • [메디칼럼]은조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메디칼럼]은조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메디칼럼]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은조가 드디어 기훈에게 오랜 기간 동안 감췄던 자신의 마음을 열고 기훈 품에 안겼다. 은조는 그동안 연약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해서 날카로웠던 발톱을 세우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눈울 부릅뜨면서 독설을 내뱁고 자신이 위안을 삼았던 술 공장에서 자신을 죄책하면서 후회를 반복했었다. 그랬던 은조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계부인 대성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부터이다. 사람이 변하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이라고 하였듯이 대성은 댓가없이 은조의 반항을 이해하고 분노를 삭히도록 도와줬다. 결점이 없어 보이고 남부럽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대성은 버림과 거절이 두려웠던 은조에게 오히려 ‘나를 버리지 마라. 내 옆에 있어다오.’하면서 은조를 잡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은조는 대성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대성도가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변하게 됐다. 사람이 변하게 되는 것은 어떠한 계기가 있기 마련이며 이런 계기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은조에게 대성이가 죽기 전 이런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갖고 있었던 내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이런 기회를 알아채지 못했고 대성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자신이 만든 누룩으로 대성도가를 살릴 수 있음을 확인한 뒤 대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면서 은조는 변화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다 더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변하기 원한다. 자신에게 좋지 않은 사회적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신과에 방문 상담을 원한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기를 원했으니 정신과적인 상담을 받으면서 불편한 심정이 바로 당장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상담을 통해서 위로받고자 한다. 그러나 정신과 상담 치료는 불편한 마음이 저절로 나아지는 위로가 아닌 상담을 통해서 변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그동안 자신이 경험하고 받아들었던 것을 상담을 통해서 그동안 경험했었던 것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은조는 자신을 빼놓고 모두가, 그러니까 효선이나 엄마 강숙이 변화하고 성장했음을 깨달았었다. 효선이는 “병든” 은조와 강숙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의 품으로 끌어안아 줄 수 있을 만큼 컸고, 강숙은 “얼굴을 들지 못하는” 수치를 배웠음을 깨닫게 된 것과 같다. 이런 깨달음은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만 살아왔던 은조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을 이해하고 물들면서 변화했고 엄마가 없는 동생을 위해서 아이돌 그룹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율동을 익히는 등 보다 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기훈이 8년 전 세상을 향해 발톱을 세웠던 18살 소녀 은조에게 썼던 편지는 그동안 냉랭하게 대해왔던 은조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의 빗장을 열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편지를 효선이가 은조에게 공개함으로써 편지를 본 은조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기훈의 마음을 깨닫고 기훈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 은조가 대성도가의 옹기라면 누룩은 대성 마음을 이해한 은조의 마음과도 같다. 주변의 따뜻한 사랑은 누룩이 잘 익어가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 줬고 이런 환경에서 은조가 따뜻한 사람으로 변화되었듯이 누룩이 발효해 좋은 술이 되었다. 이 술이 옹기에서 나와 가장 처음으로 맛보게 된 것은 바로 기훈인 것이다. 이처럼 정신과 상담은 대성이 은조에게 보여준 것과 같다. 그러나 극중에서 보여준 은조처럼 변화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번뇌와 노력없이 정신과 치료는 소용없다. 따라서 정신과 치료는 지금 당장 마음을 편안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 힘든 과정과 같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명수 “김동률·이상순 통해 내 싼티 중화시킬 것”

    박명수 “김동률·이상순 통해 내 싼티 중화시킬 것”

    개그맨 박명수와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한 뮤지션 김동률과 이상순이 전혀 상반된 스타일로 서로 친해지기 위해 나섰다. 박명수는 지난 26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2시의 데이트’의 ‘오늘 우리 친해지고 싶어요’ 코너에 김동률, 이상순(베란다프로젝트)을 초대해 오프닝 멘트로 “오늘 나의 싼티를 김동률, 이상순을 통해 중화시키고 싶다.”고 밝히며 입담대결을 벌였다. 이날 박명수는 “나는 이분들(김동률, 이상순)을 잘 모른다. 금시초문이다. 나는 유로댄스 하는 분 좋아하는데 이분들은 좀 극과 극이다. 너무 심한 초면이라서 오늘 무슨 이야기 나올지 모르겠다. 베란다 확장 프로젝트”라고 소개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명수가 “내가 2시의 데이트 진행하는지는 알고 있었죠.”라고 묻자 김동률과 이상순은 “차안에서 많이 듣는 프로그램이고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베란다 프로젝트 사인 음반을 선물 받은 박명수는 “이 음반 내 차에서 듣겠다. 내차 CDP에 음반 6장이 들어가는데 2번에 넣겠다. 1번은 내 음반이다.”고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평소 친하거나 정감 가는 사람들의 이름을 거꾸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었다. 김동률 씨는 제가 예전에 김율동 씨로 소개한 적이 있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동률은 “들어본 적 있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월 5집 음반을 발표하고 13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뮤지션 김동률은 1997년 이적과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만든 이후 13년만의 듀오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또 기타리스트 이상순은 지난 2006년 2월 롤러코스터 5집 음반을 발표하고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난 이후 4년 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봤지! 北 돌풍예감

    허풍이 아니었다. ‘인민 루니’ 정대세(26·일본 가와사키)를 앞세운 북한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북한은 26일 오스트리아 알타흐 카시포인트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그리스와 2-2로 비겼다. 정대세가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대등한 경기를 이끌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6위로 그리스(12위)에 한참 뒤지는 북한이지만 실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전날 “월드컵에서 최소 조별리그는 통과한다. 브라질과 북한이 G조에서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했던 정대세의 발언은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정대세는 경기 내내 화끈한 슈팅을 선보였다. 0-1로 뒤지던 전반 24분, 홍영조(러시아 로스토프)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대세에게 살짝 내줬다. 정대세는 아크 쪽으로 툭툭 치고 나가다 중앙에서 과감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2로 뒤지던 후반 7분에도 오른발 대포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스 수비진이 느리고 뒷공간을 자주 내줘 그의 움직임은 더욱 위협적이었다. 문인국(4·25체육단)-홍영조-정대세로 이어지는 세트플레이는 정교했고 허를 찔렀다. 해외파 정대세-홍영조의 유기적인 호흡이 특히 돋보였다. 다만 ‘선수비 후역습’의 근간이 되는 수비력은 보완이 필요했다. 신속하고 확실한 볼처리가 부족해 실점위기를 여러 차례 내줬다. 카카(브라질)·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 세계적인 골잡이들을 대적하기 위해선 ‘벌떼수비’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평가다. 북한 김정훈 감독은 결과에 만족한 눈치였다. 김 감독은 “포르투갈을 겨냥한 경기였다. 유럽의 체격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공중볼을 다투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그리스는 방어가 센 것으로 알려진 팀이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공격적인 측면을 중시했다.”면서 “먼저 실점하고도 수습을 잘해 경기 전 제시한 과업을 잘해냈다. 속공을 하고, 속공이 안 되면 조절해 율동적으로 한 것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리스를 평가해 달라고 하자 김 감독은 “체격이 좋은 선수와 속도가 빠른 선수가 잘 배합돼 있다. 특히 역습에 의한 득점이 아주 위력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와 어떻게 경기하라고 내가 결론 낼 수는 없다. 자기 팀 방식에 맞게, 능력을 실현할 길을 잘 찾아야 한다.”고 직접적인 조언을 피했다. 북한은 새달 1일 결전지인 남아공으로 출발하며, 6일 요하네스버그에서 나이지리아와 최종평가전을 갖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코믹듀오’ 노라조, 콘서트 개최 “미친 듯 놀아보자”

    ‘코믹듀오’ 노라조, 콘서트 개최 “미친 듯 놀아보자”

    ‘코믹 듀오’ 노라조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섰다. 노라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홍대 V홀에서 ‘더 노라조 쇼’(THE NORAZO SHOW)를 개최한다. ‘더 노라조 쇼’는 ‘더 놀아줘’, ‘우리도 다 잘 놀아’, ‘까짓 거 제대로 놀아보자’ 등의 콘셉트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는 시간만큼은 정말 제대로 놀게 해주고자 기획됐다. 이에 노라조는 그간의 히트곡 ‘슈퍼맨’, ‘고등어’, ‘구해줘’ 등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독특한 캐릭터와 유쾌한 그들만의 ‘엽기 내공’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 4인조 록밴드와 6인조 특공 무용단과 함께 관객이 하나 돼 춤추게 될 율동 퍼레이드를 마련했다. 노라조의 소속사 측은 “‘엽기+재미+열광+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미친 듯이’ 놀며 그동안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시대]마산 로봇랜드를 우리의 ‘아바타’로/이상천 경남대 나노공학 교수

    [지방시대]마산 로봇랜드를 우리의 ‘아바타’로/이상천 경남대 나노공학 교수

    2014년 초 완공 목표인 마산 로봇랜드가 긴 준비 작업 끝에 4340여억원 규모의 민간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마산 로봇랜드는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일원에 들어서는 해양관광단지 안 114만㎡에 민자, 국·도비, 시비 등 모두 7000억원을 투입해 로봇과 자연이 어우러진 로봇킹덤과 에코로봇파크, 로봇아일랜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9년 3개 구역에 28개 시설을 착공해 2013년 준공할 예정이다. 남해안은 세계 4대 해전 가운데 하나인 이순신장군의 한산해전을 치른 우리의 자부심이며, 동북아의 경제 물류 휴양 허브로 조성될 경제 보고이다. 국가발전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마산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원은 해수가 맑고 잔잔하며 주위 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다. 이곳을 남해안시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지난달 8일 마산 로봇랜드의 성공을 위해 산학연관 로봇 전문가들이 모였다. 마산 로봇랜드를 위해 산학연 협의체를 만들어 상시 지원할 수 있는 기구 창설이 제안됐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고자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살리고 보존하며, 그 아름다움을 근간으로 21세기 융합과학의 산출물인 로봇을 테마로 한 마산 로봇랜드가 만들어져야 할 타당성은 얼마든지 있다. 요즘 국가에서 화두로 삼고 있는 녹색성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삶의 질적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녹색성장은 자연과 과학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자연을 통한 발전과 경제적 이익의 창출이 동반되어야 한다. 마산 로봇랜드는 바로 이러한 국가적 화두를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남도는 이미 녹색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청사진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창원 세코에서 개최한 경남녹색포럼도 이러한 맥락에서 주제가 다루어졌다. 또한 지역의 녹색에너지 기술을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모았다. 경남 랜드마크로서 마산 로봇랜드가 갖는 의미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인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운 미래일 것이다. 미래의 풍요로운 상상세계인 ‘아바타’를 마산 로봇랜드에서 실천하면 어떨까 한다. 자연의 무궁한 에너지원인 태양과 바다의 율동적인 파고를 이용하는 것이다.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바람을 활용하고 새로운 빛을 만들어 어두움을 밝히는 과학 기술을 마산 로봇랜드에 접목시키면 바로 자연친화적 체험 공간인 우리만의 아바타가 탄생하지 않을까. 다음달 21일 아세안 사무국이 한국을 방문해 창원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에는 우수한 과학인재의 육성을 위한 협력과 한국의 녹색에너지 기술을 통한 무인도 개발이 제시될 예정이다. 무인도를 개발하는 ‘에코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한국의 녹색기술이 수행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 예정이다. 마산 로봇랜드에 포함되어 있는 쇠섬은 천혜의 요지로, 자연이 주는 모든 혜택을 구가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쇠섬을 아바타섬으로 만들어 아세안의 에코아일랜드 프로젝트 모델로 삼는다면 진정한 남해안 시대의 경제 창출과 관광허브가 마산 로봇랜드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세훈·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24시 르포

    오세훈·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24시 르포

    후보들은 00:00부터 움직였다. 하루종일 시장으로, 학교로, 골목으로 돌아다녔다. 긴장감도 엿보였지만, 힘있고 의욕은 넘쳐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 체중도 줄고 지쳐갈 것이다. 20일 6·2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밀착 취재했다. ■ “일 잘하는 젊은시장!” 첫날 강북지역 집중 20일 0시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시장 청과물 경매장.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방문지로 선택한 곳이다. ‘서울시민의 새벽을 여는 곳’이어서다. 2006년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이었다. 이번에는 4년 전보다 여섯시간이나 앞당겼다. 장소는 갑론을박 끝에 뒤늦게 정해졌다. 동선도 없이 무작정 시장을 돌았다. 악수를 건넨 손에 인사 대신 술주정이 돌아오기도 했고, 일자리 문제로 막무가내 하소연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시종 특유의 미소로 대응하며 걸음을 재촉했다. 동행단이 “오세훈 후보님이 오셨습니다!”라며 목청을 높이자 “그러시면 상인들이 싫어하신다.”며 만류한다. 이내 상인들 틈에 끼어 우거지단을 나르고, 고등어도 사주며 표심을 파고든다. 상인들은 “가락시장 잘 좀 봐달라.”고 화답했다. 오전 8시20분. 중랑구 중곡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나섰다. 교육과 복지라는 선거 이슈가 압축된 현장이다. 이 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간담회에선 한명숙 후보의 무상급식 공약을 비판했다. “부자 아이들까지 무상급식할 필요가 있느냐. 정신나간 사람들이다. 학부모들이 정작 고민하는 것은 사교육, 폭력, 준비물이다.”라며 대표 공약인 ‘3무(無) 학교’를 강조했다. 떠나며 넌지시 ‘판세’를 물었다. “4년간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평가가 ‘조용히 일 열심히 한다.’는 것인데, 무언의 지지가 지지율로 나타난 것 같아요. 그래서 구호도 ‘일 잘하는 젊은 시장’으로 했지요.” 라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동 우림시장, 건대입구 더샵스타시티 광장, 대학로 대명사거리 등 유세장에서 제시한 이슈는 ‘강북개발, 서울 균형 발전’이다. 4년 전에도 그는 서울 균형 발전을 역설했다. 유세 첫날 일정을 강북권에 집중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야권 후보에 대한 비판도 빠트리지 않았다. “한명숙, 유시민, 김두관 등 무능하고 부패한 친노 실세들이 야당의 옷을 갈아입고, 선거에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천안함 사태 원인 발표에 대해 “선거와 연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앞으로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독주하는 스타’였다. 지원 유세에 나온 의원이나 언론과는 일체 동행하지 않았다. 짧은 유세 일정이 끝나면 서둘러 자신의 차로 돌아가곤 했다. ‘아이돌 스타’ 스타일의 유세라는 얘기도 나왔다. 그는 “TV토론 3일만에 1㎏이 빠졌다.”고 전했다. 당 경선 이후 공식선거 운동 돌입까지 한 달여 만에 몸무게가 7㎏이 빠졌던 2006년을 생각하면 이제 출발선인 셈이다. 스스로도 “이제 시작이다. 소처럼 묵묵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명숙, 대~한명숙!” 명동서 선거 출정식 “한명, 한명, 한명숙, 대~한명숙!” 20일 0시.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서울 동대문 패션쇼핑몰 두타 앞에서 구호가 울려 퍼졌다. 촌스럽다는 평가도 있지만 전국민의 응원구호인 ‘대~한민국’과 오버랩돼 저절로 되뇌는 효과가 있다. “역전드라마를 만들고,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의 상징인 녹색 점퍼를 입은 한 후보가 대중연설을 시작했다. 자신을 찍어 달라고 호소하는 연설은 6년 전 일산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이후 처음이다. 주황색 점퍼를 입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과 노란색 점퍼를 입은 국민참여당 천호선 최고위원이 옆을 지켰다. 한밤중이라 더 선명한 각당의 고유색은 한 후보가 야 4당의 단일후보임을 한눈에 보여줬다. 한 상인이 “우리집에 오셨으니 잘될 것”이라고 응원하자 피곤에 지친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어머니 같고, 누님 같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 2시가 다 됐다. 월세로 들어간 73㎡(22평)의 평범한 아파트 입구에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집터라는 표지가 있다. 아침 밥상에는 갈비구이와 상추가 올랐다. 여동생이 힘내라며 차려준 것이다. 집 밖을 나서니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천안함 조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왜 하필 선거 첫날 발표했는지, 의도가 유감스럽다.”고 답했다. 낮 12시, 선거 출정식이 명동에서 열렸다. 민노당 소속 대학생 율동단이 흥을 돋웠다. 60세가 넘은 여성 후보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율동을 하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했다. 연설 잘하기로 소문난 우원식 전 의원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행사를 진행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가 “오죽하면 우리 종자 대신 단일후보 종자를 선거판에 심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1987년 여러분이 이곳 명동에서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듯이 2010년 6월2일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심판해 달라.”고 외쳤다. 명동성당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먼저 악수를 청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한 후보는 항상 두 손으로 악수한다. 정성스럽게 보이려는 측면도 있지만, 상대방의 악력을 두 손으로 분산시켜 손을 보호하려는 효과도 있다. 성당 들머리에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천주교 사제들이 뙤약볕에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한 후보는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고 했다. 점심을 승합차 안에서 김밥으로 때우고 오후 4시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천안함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그리고 다시 ‘젊음의 거리’ 신촌으로 향했다. 오후 7시부터 다시 시작된 거리 유세는 밤늦도록 이어지며 선거운동 첫날이 저물어 갔다. 이창구 유지혜기자 window2@seoul.co.kr
  • 나인뮤지스 재경·은지, ‘잠실응원녀’로 화제 “신기하다”

    나인뮤지스 재경·은지, ‘잠실응원녀’로 화제 “신기하다”

    온란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잠실 응원녀’가 데뷔를 앞둔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 응원녀’는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발랄한 율동과 깜찍한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끼를 선보여 화제가 된 미모의 여성 2명. 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급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네티즌들은 이들의 정체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잠실 응원녀’는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수 데뷔를 앞둔 바비올렛(본명 박은지), 재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은지와 재경이 야구경기장에 간 것조차 몰랐다. 오늘 ‘잠실 응원녀’로 이슈가 된 뒤에 알았다. 본인들은 얼떨떨해하면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지와 재경이 속한 나인뮤지스는 오는 22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정식데뷔는 아니고 데뷔 전 경험 삼아 큰 무대에 서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은지는 KBS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해 ‘건대 장진영’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범, 박재정 등과 함께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왼쪽 박은지, 오른쪽 재경)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잠실 응원녀’, 과거 ‘건대 장진영’으로 ‘화제’

    ‘잠실 응원녀’, 과거 ‘건대 장진영’으로 ‘화제’

    ‘상암동 응원녀’에 이어 ‘잠실 응원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과거 ‘건대 장진영’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현재 가수데뷔를 앞둔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잠실 응원녀’는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발랄한 율동과 깜찍한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끼를 선보여 화제가 된 미모의 여성 2명. 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급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네티즌들은 이들의 정체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잠실 응원녀’는 가수 데뷔를 앞둔 예비 연예인 박은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은지는 현재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오는 22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앞서 박은지는 KBS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해 ‘건대 장진영’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범, 박재정 등과 함께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엔 한국과 에콰도르와의 축구평가전에 등장해 빼어난 미모의 ‘상암동 응원녀’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레이싱모델 김하율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인뮤지스 재경·은지, ‘잠실응원녀’로 화제 “신기하다”

    나인뮤지스 재경·은지, ‘잠실응원녀’로 화제 “신기하다”

    온란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잠실 응원녀’가 데뷔를 앞둔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 응원녀’는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발랄한 율동과 깜찍한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끼를 선보여 화제가 된 미모의 여성 2명. 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급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네티즌들은 이들의 정체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잠실 응원녀’는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수 데뷔를 앞둔 바비올렛(본명 박은지), 재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은지와 재경이 야구경기장에 간 것조차 몰랐다. 오늘 ‘잠실 응원녀’로 이슈가 된 뒤에 알았다. 본인들은 얼떨떨해하면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지와 재경이 속한 나인뮤지스는 오는 22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정식데뷔는 아니고 데뷔 전 경험 삼아 큰 무대에 서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은지는 KBS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해 ‘건대 장진영’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범, 박재정 등과 함께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왼쪽 박은지, 오른쪽 재경)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異色 ‘백조의 호수’에 빠져보세요

    異色 ‘백조의 호수’에 빠져보세요

    ‘백조의 호수’ 두 편이 5월 무용계를 뜨겁게 달군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알려진 백조의 호수는 1877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초연된 뒤 약 1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발레의 고전. 하지만 이번 백조의 호수는 고전 발레의 옷을 집어던진 이색 모습으로 진화했다. 하나는 댄스 뮤지컬로, 다른 하나는 한국 무용극으로. 우선 한국 무용으로 변신한 백조의 호수를 만나보자. 서울시무용단은 토슈즈를 벗고 한국 춤사위로 재해석한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를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4장을 뼈대로 한 원작 발레가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다뤘다면 이 작품은 한국인의 정서를 가미해 부연국 지규 왕자와 비륭국 설고니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5장으로 끌어간다. 전통춤의 대가로 불리는 임이조 단장이 안무를 맡았다. 서울시무용단이 올해 처음 펼치는 정기공연이다. 발레와 한국무용은 점프의 높이와 발디딤, 손동작부터 다르다. 쓰는 근육도 다르기 때문에 접합점이 그리 많지 않다.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 현대무용가 김남식, 발레시어터 얀의 김경영,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등이 힘을 보탰다는 후문. 백조의 호수의 빠른 음악과 화려한 안무를 정적인 한국 무용이 어떻게 소화해 내는가가 관건이다. 임 단장은 “한국 무용의 느낌을 강조하며 안무 동작을 완전히 뜯어 고쳤다.”고 말했다. 직선보다 곡선의 모습으로, 서양 무용에는 없는 절제미를 살려 냈다는 설명이다. 한국적 미학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율동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2만∼7만원. (02)399-1114∼6. 벌써부터 여성팬들의 기대가 대단하다.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때문이다. 영국의 유명 안무가 매튜 본이 안무한 작품으로 2003년 한국서 첫 공연된 뒤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네번째다. 남성 무용수들은 깃털 바지에 근육질 상체를 드러내며 관능적이고 역동적인 군무를 보여준다. 가녀린 여성 무용수가 백조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기존 작품과 대비된다. 이런 ‘발상의 전환’ 덕분에 그간 발레 공연으로는 드물게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혈기 왕성한 무용수들의 넘치는 힘과 보기 좋은 잔근육 덕분(?)에 관객의 상당수는 여성이다. 배경은 현대 영국 왕실이다. 사랑을 갈구하는 유약한 왕자에 대한 얘기로 원작과는 차이가 있다. 강인한 힘과 아름다움, 자유의 존재인 백조들과 이를 갖지 못해 힘겨워하는 왕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가슴 저린 ‘심리 드라마’로 탈바꿈됐다. 영국 노던 발레단 주역 출신의 발레리노 조너선 올리비에가 백조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006년 공연됐던 매튜 본의 ‘가위손’에서 주인공 에드워드 역을 맡았던 샘 아처가 왕자 역으로 나선다. 축제는 이미 12일 시작됐다. 30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6만∼12만원. (02)2005-0114.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CF속 황선홍, 월드컵 선전 ‘황새춤’ 으로 인기몰이

    CF속 황선홍, 월드컵 선전 ‘황새춤’ 으로 인기몰이

    KT의 월드컵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황새춤’이 TV 전파를 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응원 본능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KT가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월드컵 광고 캠페인 ‘황선홍 밴드’ 시리즈가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영 초기에는 네 명의 월드컵 영웅들의 밴드 결성 자체가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노래에 맞춰 추는 댄스 일명 ‘황새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다가올 월드컵 경기 응원 때 다 함께 ‘황새춤’을 추며 응원하고 싶다는 인터넷 댓글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 UCC가 속속들이 등장하며 그 인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간단한 업 동작을 바탕으로 한 이 춤에 네티즌들은 황선홍 감독의 별명이기도 한 ‘황새’를 붙여 부르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황새춤’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한 네티즌은 “율동이 간단하고 재미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노래와 함께 춤추다 보면 저절로 흥이 난다.”고 평가했으며 “2006년에는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가 있었다면 2010년에는 황새춤이 대세”라며 경기 응원할 때 다 같이 황새춤을 추자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KT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광고 캠페인으로 선보인 ‘황선홍 밴드’ 시리즈는 황선홍 감독을 주축으로 유상철, 최진철, 김태영 네 명의 2002년 월드컵 핵심 주역들을 모아 ‘황선홍 밴드’를 결성, 남아공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원하는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도록 기획됐다. 사진=KT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일은 부처님오신날 한달 다양한 봉축행사

    21일은 부처님오신날 한달 다양한 봉축행사

    지난 3일 저녁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 대형 연등이 켜졌다. 사천왕이 호위하는 쌍사자 석등 형상의 등은 인류의 스승 석가모니 부처의 탄신일이 도래했음을 알렸다. 천안함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연등도 거리 곳곳에 매달렸다.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21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최대 명절을 맞아 올해 불교계는 세계인과 소통하는 부처님오신날을 만든다. 화합도 강조한다. 봉축표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봉은사 사태’로 안팎이 시끄러운 분위기여서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에 남다른 시선이 쏠린다. ●16일 1만5000명 참가 연등 행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은 4일 “천안함 사건과 봉은사 문제로 불교계 안팎이 어수선한 만큼 올해 행사는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봉축행사는 한 달가량 이어진다. 우선 9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어울림마당을 펼친다. 40여개 연희·율동단에서 1100여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교환학생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특별 모니터링단도 가세한다. 해외 불교 지도자들도 초청하며, 33관음성지순례단 일본인 400명도 자리를 채운다. 봉축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27개 해외지사와 해외사찰 160여곳, 아리랑TV 광고 등을 활용해 해외 홍보활동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네팔,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8개국에서 온 신자들이 연등행렬에 나서며, 외국인 등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20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인 연등 행렬은 16일 오후 6시 시작된다. 280여개 사찰및 단체 소속 회원 1만 5000여명이 각자 만든 등을 들고 행진한다.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동호로-퇴계로-동대문-종로를 거쳐 오후 9시30분쯤 보신각 앞에 집결해 오후 11시까지 축제마당을 펼친다. 행렬 이후 연등은 17~23일 종각 및 광화문 광장에 전시된다. 앞서 조계종 종정인 법전 대종사는 봉축 법어를 통해 “부처님이 미완의 여래로 태어나서 해탈의 길을 열고 우리 곁에 오신 날”이라며 “얽매임에서 벗어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자.”고 했다. ●새달까지 저소득층 돕기 나눔행사도 봉축행사에 자비 활동도 빠질 수 없다. 봉축위원회는 다음달 말까지 ‘저소득 소외계층 희망더하기’ 나눔 행사를 연다. 모금된 돈은 저소득·실직·다문화 가정에 긴급 생계비 또는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전국 사찰에서 108배 모금법회, 자비연꽃 배지 달기 운동 등을 벌인다. 직영사찰 전환 문제로 조계종 총무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봉은사도 일단 예년처럼 봉축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14~23일 경내에서 전통 등 전시회를 열고, 6월6일까지 청소년 디지털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지난 2일 일요법회서 “부처님오신날까지는 (총무원을 겨냥한) 추가 폭로를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