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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유치원서 교사 6명이…아이들 뺨 때리고 발로 차

    6살짜리 어린이 25명을 110차례에 걸쳐 무차별 폭행한 유치원 교사가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유치원 소속 교사 A(25·여)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학예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6세반 어린이 25명이 율동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한다며 뺨을 차례로 때리거나 이유 없이 귀를 잡아당기고 머리를 때리는 등 110차례에 걸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유치원 소속의 또 다른 교사 B(23·여)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달 5세 어린이의 머리를 때려 넘어뜨린 뒤 배를 발로 차는 모습이 유치원 폐쇄회로(CC)TV 영상이 학부모들에 의해 SNS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경찰은 그 외에도 같은 유치원 소속 교사 4명을 원생 폭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부산교육청 역시 이들 6명을 직위해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하하호호 중랑 웃음치료

    하하호호 중랑 웃음치료

    어수선한 정국 탓에 미소 지을 일조차 드문 연말 서울 중랑구가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신내6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교실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업은 웃음치료강사 주도로 대중가요 음악 선율에 맞춰 짝을 맞춰 율동하는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또 색소폰 연주자 등도 함께해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오는 13·20·27일 오후 2시 신내6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찾으면 된다. 이명행 신내2동장은 “우리 동네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하루 종일 웃을 일 없이 집에서만 지내기도 한다”면서 “각박한 분위기를 깨고 이웃 간 소통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고령화로 각종 병환에 시달리는 어르신이 많다”면서 “웃음치료교실을 통해 행복 호르몬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그게 최고의 복지이자 보건 대책”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5차 촛불집회] ‘박근혜 하야’ 촛불, 전국을 뒤덮다…눈·비도 소용없었다

    [5차 촛불집회] ‘박근혜 하야’ 촛불, 전국을 뒤덮다…눈·비도 소용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이 전국을 뒤덮였다. 눈과 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박근혜 지지율 ‘0%’을 기록한 호남지역은 곳곳에서 촛불을 들어 올리며 외치는 ‘대통령 하야’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전남은 22개 시·군 가운데 18곳에서 촛불을 켰다. 박근혜퇴진광주시민운동본부는 26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7만명(경찰 추산 1만 5000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이 모여 촛불을 들고 한목소리로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집회에 앞서 시민들과 학생들은 금남로에서 시국대회를 열었고, 조선대에서 금남로까지 촛불행진을 펼쳤다. 광주 촛불집회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시작해 각계각층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자유발언 중간에는 프랑스혁명을 다룬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개사한 숭일고 학생들의 공연, 합창단, 율동패 등 공연이 펼쳐져 집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 파도타기와 대형 걸게 퍼포먼스를 한 뒤 2개 구간으로 나뉘어 금남로 일대에서 행진한다. 전남지역에서는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1만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도 주민 100여명이 예리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었다. 주민들은 선언문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 국민이 광화문 광장으로 달려가는데, 겨울 바다를 핑계로 서울이 멀다는 이유로 마냥 바다만 쳐다볼 수 없었다. 멀리 섬마을에서도 그 뜻을 함께하고자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순천에서는 자전거 100여대가 도심행진을 펼치며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광양, 여수, 목포에서도 결의대회와 시민행진이 이어졌다. 전북에서는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가 오후 5시쯤부터 전주 충경로 사거리에서 ‘제3차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비옷을 입거가 우산을 쓴 7000여명(경찰 추산 3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새누리당 전북도당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약 1㎞ 구간을 행진한 뒤 박 대통령의 하야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오후 8시부터는 8개 밴드가 무대를 꾸미는 ‘하야하?’ 콘서트가 열렸다. 익산과 군산, 정읍에서도 시민들은 촛불을 높이 들고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인 고향인 대구에서는 오후 3시쯤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한 ‘박근혜 퇴진 4차 시국대회’가 열렸다. 약한 비가 내렸지만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갈수록 늘어났다. 오후 8시 현재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추산 7000명)이 모였다. 오후 5시 시민 자유발언을 했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계산오거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거리행진(2.1㎞)을 했다. 이어 방송인 김제동씨의 광장콘서트가 열렸다. 부산에서도 박근혜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 주최로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백화점 앞에서 주최 측 추산 10만명(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넘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들고 ‘이게 나라냐’, ‘하야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과 촛불을 들고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서면교차로와 연결되는 중앙대로 5개 차로와 주변 도로를 가득 채웠다. 참석자들은 오후 9시부터 남구 문현교차로까지 3㎞ 구간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울산에서는 오후 4시쯤부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중·고등학생의 ‘하야체조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자유발언과 공연도 펼쳤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남구 번영로타리까지 왕복 2㎞ 구간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울산시민운동은 6000여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남에서는 박근혜 퇴진 경남운동본부가 오후 5시부터 창원시청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1만여명(경찰 추산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대회를 열고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오후 6시 30분쯤 창원광장을 출발해 중앙사거리까지 2.2㎞ 거리를 행진했다. 진주·김해·양산 등 경남지역 11곳에서도 총 1만여명(경찰 추산 2400여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 충북 지역 노동·시민단체로 꾸려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오후 5시부터 청주시 성안길 입구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의 실정에 국민은 실의와 포기가 아닌 항쟁으로 엄동설한을 뚫고 거리에 나섰다”며 “박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라고 주장했다. 대전에서는 오후 5시쯤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 3만 5000여명(경찰 추산 2400여명)의 시민이 모여 영상상영, 시국선언문 낭독 노래공연, 시민 발언, 거리행진 등의 순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세종과 충남 서산·부여·공주·서천·논산 등 5개 시·군에서도 촛불이 켜졌다. 강원도에서는 춘천과 영월, 태백 등지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정권퇴진 춘천시민행동은 오후 5시부터 춘천에 있는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영월에서는 오후 6시부터 영월비상시국 시민행동이 주관하는 정권퇴진 촉구 촛불 문화제가 별빛폭포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에서는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오후 5시부터 제주 음악인 시국선언 콘서트 ‘설러불라’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설러불라는 ‘그만두라’는 뜻을 담은 제주 방언이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촛불을 들고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경기도에서 성남시 야탑역 부근에서와 수원역 등지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전국종합
  • ‘얘들아~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강원교육청 수능 수험생 응원 동영상 화제

    ‘얘들아~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강원교육청 수능 수험생 응원 동영상 화제

    수능시험(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제작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능 시험 100일 전인 지난 8월 9일부터 촬영한 2분 51초 분량의 이 영상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발언을 패러디 한 자막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14일 낮 12시 59분에 게시한 이 동영상은 교육청 미디어팀 직원 5명이 중심이 돼 ‘잘 보든 못 모든’이란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에는 민병희 강원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의 다른 간부 공무원들도 정장을 차려 입고 나와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한다. 동영상에서 민 교육감은 “수능을 잘 보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고 그게 끝이 아니다”라면서 “설령 수능을 조금 못 봤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재능 더 많이 사회에 다름다운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이기 때문에 실망하지 말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오후 5시 10분 기준으로 이 동영상의 조회수는 2188회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해마다 페이스북을 통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공개해 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현장 행정] 장애인·어르신 손잡은 이들…서대문 ‘복지 뽐내기’ 총출동

    [현장 행정] 장애인·어르신 손잡은 이들…서대문 ‘복지 뽐내기’ 총출동

    “아니 할머니 이런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셨어요. 우리가 말끔히 치워 드릴게요” 물건을 쌓아 놓는 일종의 병에 걸린 할머니 때문에 쓰레기에 갇혀 사는 장애인 가구를 구하기 위해 뒷집 이씨와 앞집 한씨, 그리고 동복지센터가 나섰다. “자~ 우리 복지센터 직원은 쓰레기를 치우시고, 자원봉사자는 바닥을 닦아 주세요. 집수리는 우리가 맡을게요”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이 한나절 만에 깨끗하게 치워졌다. ‘어때요. 여러분,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낮에도 밤에도 동복지센터를 찾아 주세요.” 대사도 어눌하고 노래도 세련되지 않는 연극이었지만, ‘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충분히 전달하는 연극이었다. 25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 서대문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 7개가 지역 주민들에게 노래와 연극, 뉴스 형식 등으로 소개됐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고 연기하는 일종의 축제인 셈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 주민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복지를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우수 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또 앞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의 방향과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아현동 사회보장협의체는 ‘가가호호 사랑나눔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정 담은 고추장 만들기’ 등 28개의 사업을 민요와 낭독 형식으로 발표했다. 또 남가좌1동은 ‘찾아가는 우리 이웃이 만들어가는 복지안전망’을 뉴스 형식으로, 연희동은 연희동 협의체 나르샤(날아오르다)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또 북가좌1동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를 뉴스 형식으로, 충현동은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희망이야기’를 뉴스와 노래 형식으로 발표했다. 신촌동은 ‘미소천사 김 어르신의 행복한 일주일’을 수화 율동과 연극으로 전달했다. 김희진(43·북아현동)씨는 “서대문구의 지역 복지 전달체계가 전국에서 최고”라면서 “어려운 환경으로 삶을 포기하는 이웃이 없을 때까지 협의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성하고자 2012년 4월 2개 시범동(충현동, 남가좌2동)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전동으로 확대 시행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매우 활성화돼 있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해당 분야에서 2년 연속(2014년 대상, 2015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대구 ‘미소친절’ 이유 있었네

    대구 ‘미소친절’ 이유 있었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1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2016 미소친철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두식 시민모니터단 회장, 김세환 미소친절 정책자문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을 알리는 주제영상물이 3분여 동안 상영된다. 이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상장을 준다. 또 시민모니터단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율동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거리 캠페인을 한다.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까지 250m를 행진한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유도한다. 미소친절 캐릭터를 새긴 화장지 1000여개도 나눠 준다. 시민들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실천다짐 손편지 릴레이, 미소친절 퀴즈대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를 연다.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상 1팀, 금상 6팀, 은상 7팀 등 모두 40팀에 시상한다. 앞서 18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소친절 포럼을 열었다.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대구 미소친절운동의 발자취와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했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 개최 등 미소친절운동에 나선 것은 2011년부터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고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꿔 보자는 취지였다. 이 운동 전개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의식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00점 만점에 54.3점에서 2013년 57.9점으로 높아졌으며 지난해 65.8점을 기록했다. 미소친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해 2011년 121명이던 시민모니터단이 올해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미소친절 캠페인에도 2011년 482명이 참가했으나 지난해에는 879명으로 급증했다. 김 부시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시 미소친절운동 전개…19일 행사 개최 시민 동참 호소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1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2016 미소친철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두식 시민모니터단 회장, 김세환 미소친절 정책자문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다.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을 알리는 주제영상물이 3분여 동안 상영된다. 이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상장을 준다. 또 시민모니터단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율동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거리 캠페인을 한다.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까지 250m를 행진한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유도한다. 미소친절 캐릭터를 새긴 화장지 1000여개도 나눠준다. 시민들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실천다짐 손 편지 릴레이, 미소친절 퀴즈대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를 연다.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상 1팀, 금상 6팀, 은상 7팀 등 모두 40팀에 시상한다. 앞서 18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소친절 포럼을 열었다.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대구 미소친절운동의 발자취와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했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 개최 등 미소친절운동에 나선 것은 2011년부터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고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꿔보자는 취지였다. 이 운동 전개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의식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00점 만점에 54.3점에서 2013년 57.9점으로 높아졌으며 지난해 65.8점을 기록했다. 미소친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해 2011년 121명이던 시민모니터단이 올해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미소친절 캠페인에도 2011년 482명이 참가했으나 지난해에는 879명으로 급증했다. 김 부시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톡톡 튀는 ‘제주 감귤UCC’ 응모하세요

    톡톡 튀는 ‘제주 감귤UCC’ 응모하세요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감귤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contest@citrus-expo.com)으로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 등의 아이디어를 담은 감귤UCC의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이미 작사, 작곡한 ‘사랑해 제주감귤’과 ‘달콤한 니가 너무 좋아’의 가사와 음원을 활용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1점) 50만원, 우수(1점)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작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정 조회 수를 넘은 UCC 제작자에게는 러닝개런티로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최종 선정된 UCC는 신문 및 방송 소개, 각종 매체를 활용한 박람회 행사장 연출 등 박람 영상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스마트폰 감귤 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100여개 전시부스에 참여할 전국의 감귤산업 관련 기업·단체·개인도 모집할 방침이다. 고문삼 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음원을 제공하는 만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개사곡이나 참신한 율동이 들어간 뮤직비디오가 많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LPGA 장하나 우승, 전인지 기권 당시 비욘세 춤 논란 의식 작은 율동

    LPGA 장하나 우승, 전인지 기권 당시 비욘세 춤 논란 의식 작은 율동

    장하나(24·비씨카드)가 LPGA 투어 푸본 대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욘세 춤으로 논란이 됐던 것을 의식한 탓일까 큰 동작 대신 ‘작은 율동’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장하나는 9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푸본 대만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파 퍼트에 성공해 펑산산(중국)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장하나의 시즌 3번째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장하나는 일본의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검객 세리머니, 팝 스타 비욘세의 춤을 따라 추는 세리머니 등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HSBC 챔피언스 우승 때는 ‘공항 가방 사건’이 불거지면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대회 개막 전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싱가포르 공항에서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허리를 다쳐 기권한 상황에서 비욘세 춤을 춘 것은 과도했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이다. 장하나는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며 “그래서 눈물이 났고 에너제틱한 춤을 추고 싶었지만 작은 춤을 췄다. 다음에 우승하면 좀 더 큰 세리머니를 해보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아우르는 老시인의 퍼런 기백… 그 거침없는 진혼곡

    우주를 아우르는 老시인의 퍼런 기백… 그 거침없는 진혼곡

    팔순을 넘긴 노시인이 우주를 아우르는 상상력으로 백지 위를 내닫는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도 거칠 것 없는 그의 담대함은 “미래여 옛날이여 여기 오라” 호령하기에 이른다. “내 시의 리듬은 우주의 율동에서 생긴다”던 시인다운 기세다. 이에 “저 망구(望九·아흔을 바라본다는 뜻)의 퍼런 기백을 보라. 운명이 떠밀지 않고 가능한 노릇이겠는가”(김사인 시인)라는 찬사가 터진다. 보편성과 특수성의 경계를 허물며 세계 시단에 서 온 고은(83) 시인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 시력(詩曆) 58년을 맞는 그가 3년 만에 새 시집 ‘초혼’(창비)을 펴냈다. 평소 그는 “시란 지금 없는 자를 쓰는 것”이라며 “때문에 내가 내 문학에 명령하는 것이 애도이며 숱한 죽음을 현재화시키는 게 내 과제”라고 말해 왔다. 이처럼 현대사의 수많은 죽음이 자신에게 지워져 있음을 되뇌는 시인은 2부 장편 굿시 ‘초혼’(원고지 130장 분량)으로 죽은 넋들을 애도하는 사제를 자청한다. 백제, 고구려 등 상고시대 망령부터 한국전쟁, 제주 4·3 사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세월호 참사로 스러진 혼들까지 불러내는 그의 절창은 도저한 에너지와 역사에 대한 분노로 들끓는다. ‘나 소월의 초혼 신 내려/이 고려강토/이 고려산천 도처마다 떠돌며/신방울 울려/신북 치며/신피리 불며/내 비록 맺힌 소리나마/이 소리로 소리제사 소리공양 내내 울리며/이 땅의 반만년 원혼 혼령 위무하며/살아가고저’(초혼) ‘나 대신/누가 책을 던지는가/쨍그랑/누가 술잔을 던지는가/나 대신/누가 누대의 권력을 빈 잔으로 내던지는가//늦었다/벼랑으로 솟구쳐/저놈의 비바람 속에 서야겠다/저놈의 눈보라 속 두 다리 부들부들 떨리는 썩은 분노로/기어이 기어이 달려가야겠다’(만년) 시집의 1부에는 지나온 삶과 시에 대한 성찰이 주류를 이룬다. 또래의 반이 죽어나갔던 한국전쟁 당시 ‘재수 없는 그믐달 한 조각같이’ 살아남아 ‘음독도 마다하지 않았’던 허무의 시절을 통과한 사연, 선배 시인들의 눈에 들어 ‘현대문학’ 11월호 3회 추첨을 단회 추첨으로 때려잡고 나왔던 등단 뒷얘기 등을 새삼 되짚는다. 돌아보면 시인으로 산 지난 60여년은 ‘시의 무기수라는 천벌 감수하며/내 조국을/내 조국 밖을 유배의 세월로 삼아왔’(시 옆에서)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시인은 ‘아직도 노래할 것을/노래하지 않았다’(2016년 이른 봄)며 갱신을 꿈꾼다. ‘말의 과잉과/욕망의 과잉을 때려부수’(알타이에 가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북한의 아침 일상…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율동하는 여성들

    북한의 아침 일상…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율동하는 여성들

    28일(현지시간) 아침 평양의 김일성과 김정일 대형 초상화 앞에서 유니폼을 입은 여맹 회원들이 출근자들을 앞에서 붉은 깃발을 들고 율동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바게뜨 ‘콩순이’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콩순이’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유튜브의 인기 캐릭터인 ‘엉뚱발랄 콩순이’를 응용한 케이크를 최근 내놨다. 콩순이는 4~7세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캐릭터다. ‘콩순이 율동 동요’ 동영상은 2015년 국내 유튜브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는 부드러운 스펀지에 딸기잼과 핑크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케이크 하단의 QR 코드를 찍으면 ‘콩순이 생일 축하송’이 제공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2만 8000원.
  • 아가야, 국악 듣고 건강하게 태어나렴

    아가야, 국악 듣고 건강하게 태어나렴

    우리 음악과 춤, 먹거리로 태교를 돕는 특별한 태교 음악회가 마련됐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국악태교음악회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감사’다. 국악이 태교에 좋다는 건 옛 문헌에도 나온다. 1800년(정조 24년) 사주당 이씨(師朱堂 李氏)가 태교에 관해 쓴 책 ‘태교신기’(胎敎新記)에는 ‘시를 읽고 글을 읽으며 거문고나 비파를 타게 해 임신부의 귀에 들려줘야 한다’고 기록돼 있다. 공연은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선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영원한 생명을 기원하는 ‘수제천’과 천년만년 행복을 기도하는 ‘천년만세’를, 2부에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창작국악 ‘아이보개’와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들려준다. 국악 연주와 함께 임신부와 태아 건강에 좋은 궁중음식 조리법도 소개한다. 마지막 무대는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무용으로 꾸며진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꽃 중의 왕이자 위엄과 품위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꺾으며 각종 궁중연회 때 췄던 궁중무용 ‘가인전목단’과 새 생명이 태동하는 듯 화사한 부채로 화려한 움직임을 선사하는 ‘부채춤’을 선보인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객석 추첨으로 35명에게 고급 담요, 분유, 로션, 크림 등을 제공하고 관람 후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 2명을 선정, 유모차와 놀이방 매트를 지급한다. 국립국악원은 “느릿한 박자와 차분한 선율, 아름다운 율동 등이 임신부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2)580-330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37개국 101명의 현대미술 작가들, 예술의 본질에 귀 기울이다

    37개국 101명의 현대미술 작가들, 예술의 본질에 귀 기울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축제 ‘2016광주비엔날레’가 1일 개막식에 이어 6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마리아 린드가 예술총감독을 맡은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37개국 101명의 작가 참여해 회화, 설치,영상 등 252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 앞서 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린드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예술의 도구화, 상업 예술시장의 팽창 등 예술제반조건의 과도한 팽창에 대한 우려가 증폭하는 시점에서 예술을 중앙 무대에 올려놓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며 “추상적이고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에서 오늘날 동시대 예술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답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주제 ‘제 8기후대’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에 대해 무언가를 행할 수 있는 예술의 능력과 역할에 대한 탐구와 기대를 강조하는 개념이다. 예술의 역할 중 ‘사회와의 매개성’ 철학에 입각해 기획된 만큼 지역주민과의 소통, 사회적 실천 가능성을 부각시킨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이다. 키고 있다. 전시장소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이외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서구문화센터 앞 전광판 등 8곳의 외부 전시장으로 확대한 것도 이런 배경이다. 외부 전시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상상력으로 충만한 ‘제 8기후대’를 완성한다는 것이 기획의도다. 전시 외에 프로그램도 오프닝 퍼포먼스와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광주비엔날레 특별전과 기념전,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올해 전시에는 권역별로 유럽 18개국에서 44 작가, 아시아 11개국에서 32 작가를 비롯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서 국제 미술계의 스타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지난 해 부터 작가들이 광주를 방문하면서 현지 주민들과 지역 밀착형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들을 전시에 반영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전시관에서는 41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 작품들이 파티션없이 전시돼 만화경적인 풍경과 ‘카오스’적인 풍경을 만들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요거점이자 토론의 장이었던 광주시 계림동 녹두서점을 재현한 도라 가르시아의 신작 ‘녹두서점-산자와 죽은자, 우리 모두를 위한’을 만날 수 있다. 가벽 설치를 최소화하면서 비디오, 프로젝션 등 영상작품만을 배치해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2전시실에서는 필립 파레노의 드로잉을 LED조명과 사운드로 발전시킨 작품 ‘삶에 존재하는 힘을 넘어설 수 있는 율동적 본능을 가지고’가 설치됐다. 3전시실은 독립적인 영역을 만들면서도 열린 공간에 작품들을 설치했다. 장난감 레고블럭으로 독일 군용탱크기판을 실사이즈로 확대한 나타샤 사드르 하기기안의 작품, 광주에 머물며 지역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미하엘 보이틀러의 작품 ‘대인 소시지가게’를 만날 수 있다. 4전시실은 테헤란에서 활동하는 모니르 샤루디 팔만팔마이언의 섬세한 거울공예 작품이 걸렸다. 5전시실은 성과 페미니즘 논의에 기반한 여성 퀴어문화를 주요 주제로 다뤄온 폴린 부드리와 레나테 로렌스의 영상 및 LED 조명작품이 중앙에 설치됐다.  외부 전시공간 중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사스키아 누어 판 임호프는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우제길 미술관에서 작품 ‘# +26.00’을 선보이며 뉘른베르크와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베른 크라우스는 광주시민과 등산객, 여행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름없는 정원’을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제작했다. 무등산 국립공원내 의재미술관에서는 스톡홀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닐라 클링버그가 한국의 풍수지리와 오행, 산 등을 연결해 작품화한 ‘고요함이 쌓이면 움직임이 생긴다’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대구시, ‘환경 보호해요’ 노래로 전하는 환경예술축제 개최

    대구시, ‘환경 보호해요’ 노래로 전하는 환경예술축제 개최

    ‘제19회 대한민국 환경예술축제(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199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환경예술축제는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노래 경연대회로 노래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행사는 대구시와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며, 젬싱어즈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인 대구신명고등학교를 비롯한 56개 팀 2200여 명이 참가한다. 23일 일반부문 14개 팀, 24일 초등부문 14개 팀과 중고등부문 10개 팀, 25일에는 초중고 통합부문 9개 팀과 골든에이지부문 6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작곡부문과 노랫말부문에는 각각 32편과 240편이 접수되었으며, 사전 경연을 진행한 결과 작곡부문은 14편, 노랫말부문은 2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환경예술축제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환경뮤지컬(무료공연) ‘반디의 노래’가 개최된다. 인간들의 무분별한 자연파괴로 깨끗한 반딧불 나라가 파괴되는 위기를 ‘반디’와 사람들이 노력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회복한다는 내용을 율동과 노래로 표현했다. 시상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의 상장이 전달된다. 상금은 대상의 경우 환경노래 합창경연 일반부문 1000만 원, 골든에이지부문 300만 원, 초등부문 300만 원, 중고등부문 300만 원, 초중고 통합부문 300만 원, 작곡부문 200만 원, 노랫말부문 100만 원이 수여된다. 신경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축제가 노래라는 예술작품을 통해 부르는 이와 듣는 이 모두의 감성을 자극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환경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 뮤지컬로 배우는 교통안전

    광진, 뮤지컬로 배우는 교통안전

    서울 광진구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짜잔 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공연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양동의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무료로 열리며 어린이 14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짜잔 경찰’은 푸른나무청예단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제작한 아동 뮤지컬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교통안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은 주인공 차분이와 덤벙이가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자 짜잔 경찰이 등장해 ▲안전벨트 매기 ▲무단횡단 금지 ▲인라인스케이트 안전하게 타기 ▲안전하게 도로에서 활동하기 등 4가지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해주고 주인공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연 내 율동과 노래를 곁들여 진행한다. 또 나루아트센터 앞마당에 야외체험 부스 2개를 설치해 모형횡단보도건너기, 교통안전OX퀴즈, 포토존사진찍기 등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를 동반한 5세부터 7세 어린이라면 공연을 볼 수 있다. 신청은 구청 교통행정과(02-450-7917)에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워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경쾌한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광진구, 짜잔 경찰 아저씨에 교통안전 배워요

    서울 광진구, 짜잔 경찰 아저씨에 교통안전 배워요

    서울 광진구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짜잔 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공연(?사진?)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양동의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무료로 열리며 어린이 14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짜잔 경찰’은 푸른나무청예단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제작한 아동 뮤지컬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교통안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은 주인공 차분이와 덤벙이가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자 짜잔 경찰이 등장해 ?안전벨트 매기 ?무단횡단 금지 ?인라인스케이트 안전하게 타기 ?안전하게 도로에서 활동하기 등 4가지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해주고 주인공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연 내 율동과 노래를 곁들여 진행한다. 또 나루아트센터 앞마당에 야외체험 부스 2개를 설치해 모형횡단보도건너기, 교통안전OX퀴즈, 포토존사진찍기 등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를 동반한 5세부터 7세 어린이라면 공연을 볼 수 있다. 신청은 구청 교통행정과(02-450-7917)에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워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경쾌한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경기북부서 4세기 백제 토기제작터 첫 발굴

    경기북부서 4세기 백제 토기제작터 첫 발굴

    5일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3 택지개발지구에서 열린 백제 초기 토기 제작터 발굴현장에서 경기문화재연구원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발굴 조사에서 지금까지 백제 초기 토기가마 총 9기가 확인됐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4세기 전후 백제 토기가마터와 작업장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 [현장 행정] 공부 아니어도 괜찮아! ‘꿈 도우미’ 중구

    [현장 행정] 공부 아니어도 괜찮아! ‘꿈 도우미’ 중구

    현직 배우들이 연기·노래 강습 수강료 부담 없이 녹음실 이용 학생 작품 직접 무대에 올리기도 교실 벗어나 다양한 적성 탐색 지난 25일 늦은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지하 1층 연습실인지 중학교 쉬는 시간인지,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시끄럽던 소리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바뀌었다. 음악극 ‘수피아의 노래’의 율동을 익힌 뒤에 뮤지컬 배우의 연기 강습이 이어졌다. 연기하면서 키득대기도 하고, 대사 한 줄이 부끄러워 손으로 얼굴을 감싸기 일쑤다. ‘청소년 뮤지컬 배우 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서울 중구와 충무아트홀은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 주기 위해 이 같은 방과후수업을 만들었다. 지난해 첫 수업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시간도 마련했다. 2년째 참가하는 이정훈(장충중3)군은 작년 기억을 떠올리면 여전히 짜릿하다고 했다. 이군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려 멋진 공연을 한 뒤에 박수를 받으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내가 해냈구나’라는 뿌듯함이었다”며 “학교나 집에서 느끼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느꼈다”고 말했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연습을 하면서 거친 성격은 부드러워졌다. 가족들은 달라진 이군을 보면서 기뻐하고, 특히 좋아했던 할아버지는 공연 후에 아이들에게 거하게 식사를 사기도 했다. 프로그램이 이군에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했다면, 이군은 이 프로그램이 의미를 찾도록 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사교육비 부담은 아이들이 공부 외에 특기나 적성을 키우도록 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면서 “자치구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수가 꿈이라는 이명경(금호여중3)양은 “노래를 배우려면 학원에 다녀야 해서 돈이 많이 드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녹음실과 연습실을 쓰고 무대에도 오를 수 있어서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1인당 프로그램 교육비인 52만 5000원 중 학생이 5만원을 내고, 나머지는 중구가 지원한다. 형편에 따라 수강료를 면제하기도 한다. 금호여중, 장원중, 장충중, 한양중에 다니는 학생 20명은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연습하고, 23일 충무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인 김길려 숲아트 대표와 남지은 음악감독, 조하영 안무감독 등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신분당’ 광주 신현1지구 브랜드 타운 조성 관심

    ‘신분당’ 광주 신현1지구 브랜드 타운 조성 관심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당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경기 광주 신현1지구 일대가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현1지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과 경계 지역에 위치하는 곳으로 분당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신분당’ 지역으로 분류된다.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바로 가능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고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어 분당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1지구가 분당 서현역과 거리가 불과 3㎞ 밖에 안 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데도 아파트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대림산업이 이 일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태재’의 분양가는 분당 지역의 전셋값 수준이라고 말한다. 이 단지의 로얄층 기준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는 4억 3800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태재 분양관계자는 “분당의 아파트가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화 되어있고 대부분의 단지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을 고려하고 있어 거주자들이 분당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근 지역으로 옮기려 하고 있다”면서 “신현1지구는 분당과 접해있고 지구단위 계획지구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지가 좋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도 형성된다. 단지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주차공간은 10cm 넓게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고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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