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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건 지연 결별, 과거 라디오서 “서로 바빠 문자로 응원만”

    이동건 지연 결별, 과거 라디오서 “서로 바빠 문자로 응원만”

    이동건과 지연이 교제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2일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작년 12월쯤 결별하였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하며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이후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는 커플로 발전,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 갔다. 하지만 교제 2년 만에 결별하면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이와 함께 지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했던 티아라 지연은 “남자친구(이동건)도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쁜데 서로 어떻게 응원을 전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촬영하느라 바쁘지만 서로 문자, 전화로 응원한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SBS 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이프릴 채원, “성신여대 수석입학..장학금도 받는다” 소감전해..

    에이프릴 채원, “성신여대 수석입학..장학금도 받는다” 소감전해..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원이 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월요일 오후 방송된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에이프릴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중 에이프릴 채원과 채경은 올해 성신여자대학교 17학번으로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채원은 실용음악학과, 채경은 연기학과에 새내기로 입학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채원이 학과 수석으로 입학했다던데 정말이냐”라고 물었고, 채원은 “저도 놀랐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채경 언니와 함께 합격해서 기분이 좋다”며 “(수석입학으로)대학 장학금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프릴 나은의 어머니가 생방송을 듣고 있다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나은의 어머니는 “나은이 엄마에요. 두 분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울 사월이들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고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나은이는 “우리 엄마지만 정말 애교가 많다”며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프릴류드(Prelude)’를 발매했고 타이틀 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형빈 “정경미, 비키니 머슬 마니아 출전” 알고보니..

    윤형빈 “정경미, 비키니 머슬 마니아 출전” 알고보니..

    윤형빈이 정경미와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개그계의 파이터’ 윤형빈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형빈은 ‘5년 차 사위’로 등장해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올해 두 번째 격투기 시합을 준비 중에 있다”며 새해 계획을 밝혔다. MC 김원희가 “아내 입장에서는 격투기 대회 출전을 반대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윤형빈은 “로드FC 출전을 하면 아내가 ‘비키니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하겠다’며 만류했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아내를 며칠 지켜보니까 비키니 머슬 마니아 대회 출전은 불가능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윤형빈은 “아들이 배가 고프면 ‘엄마 쮸쮸’라고 말하는데 아들이 ‘엄마 쮸쮸’라고 말하며 배를 잡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한편, 윤형빈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 정경미를 ‘요정’으로 부른 것에 대한 질문에 “여전히 나에겐 요정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후 “도깨비도 공유 같은 도깨비가 있고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속 도깨비가 있는 것처럼 요정도 여러 요정이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12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김보성 로드FC 데뷔전 해설자로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김보성 로드FC 데뷔전 해설자로

    윤형빈이 김보성 로드FC 데뷔전에 해설자로 나선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XIAOMI ROAD FC 035 해설진은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과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 ‘레전드 해설위원’ 천창욱 해설위원이다. 윤형빈 해설위원은 지난 2014년 ROAD FC 014에서 ROAD FC에 데뷔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꺾었다. 남의철 해설위원은 前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천창욱 해설위원은 CMA 코리아의 대표로 격투기계에서 유명한 해설위원이다.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의 해설위원으로 활약, 대중들에게도 친숙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아버지, 9천만원 사기혐의 연루 “가족들 30년간 시달려” 고충 토로

    윤형빈 아버지, 9천만원 사기혐의 연루 “가족들 30년간 시달려” 고충 토로

    개그맨 겸 로드FC 선수로 활동 중인 윤형빈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1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윤형빈의 아버지 윤 씨는 윤형빈의 소극장 홍대점 투자를 명목으로 9000만원 상당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박 씨는 “윤 씨가 유명 개그맨인 아들을 언급하며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개인적으로 도박 자금 등으로 쓰고 잠정했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처음 소식을 접한 윤형빈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30년 째 도박을 했다. 그래서 가족들이 20년 넘게 시달리고 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윤형빈의 부모님은 아버지 윤 씨의 빚 때문에 과거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의 사기혐의 피소 사실을 이날 들은 윤형빈은 “아버지 일이니 제가 나몰라라 할 수는 없는 처지이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버지가 저지른 잘못에 불가피하게 제 이름까지 언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보성 콘도 테츠오 “김구라 도끼 와줄거라 믿는다” 이유는?

    김보성 콘도 테츠오 “김구라 도끼 와줄거라 믿는다” 이유는?

    로드 FC 데뷔전을 치르는 배우 김보성이 화제다. 김보성의 파이트 상대는 콘도 테츠오로 결정됐다. 18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오는 12월 10일 로드FC에 데뷔하는 김보성의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보성은 “김구라와 도끼 씨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약속했던 연예인들이 와서 봐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약자를 되돌아봐줄 것을 믿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입장료와 대전료 수익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구라와 도끼는 그의 데뷔전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보성은 출전을 앞두고 “삭발을 하고 5~6kg정도 감량한 상태”라면서 “매일 1~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윤형빈 씨가 얼마나 고된 길을 이겨냈는지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됐다. 격투기 선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힘겨운 연습과정을 털어놨다. 그의 상대가 된 콘도 테츠오는 현역 파이터겸 격투단체 대표로 지난 2013년 일본 오사카 키시와다에서 열린 ‘차쿠리키 파이팅 카니발 2013’에서 ‘스모 파이터’ 와카쇼요에게 화끈한 펀치를 앞세워 승리했다. 과거 고교 시절 럭비 대표팀을 지낸 바 있는 콘도 대표는 매 경기마다 럭비식 태클에 이은 강력한 파운딩으로 상대를 기절시켜 일본 오사카 칸사이 지하 격투세계에서 유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대희, 김준호와 축의금 베팅 “지기 싫어서 냈다” 금액 ‘깜짝’

    ‘라디오스타’ 김대희, 김준호와 축의금 베팅 “지기 싫어서 냈다” 금액 ‘깜짝’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대희가 김준호와 축의금 베팅을 벌이다 ‘고액의 축의금’을 냈음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웃음 욕심을 부리다 정관수술을 하게 됐던 사연까지 밝히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김준호-김대희-블락비 박경-래퍼 키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희는 윤형빈-정경미의 결혼식 날 김준호보다 축의금을 만원이라도 더 내려고 축의금 베팅을 벌였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 20만원에서 시작한 축의금이 나중에는 고액으로 뛰었음을 밝혔고, 결국 “지기 싫어서 냈습니다”라고 실제 금액을 털어놔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고액을 불렀던 김준호는 실제 축의금에 대해 고백했고, 이를 들은 김대희가 망연자실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실제 축의금 베팅의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딸 셋을 둔 김대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기려다 진짜로 정관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그는 녹화 당시 게임에서 이겨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을 때 아쿠아슈즈, 기저귀 등을 사달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소원이 약하다고 생각해 정관수술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음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바로 그의 수술 예약을 진행해 수술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놨고, 당시의 당황스러운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4MC를 연신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김대희의 치열했던 축의금 베팅과 웃픈 정관수술 협찬 사연은 오는 5일 밤 ‘라디오스타-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짜사나이, 조타-심형탁-이시언-성혁-윤형빈 “상남자들의 입소”

    진짜사나이, 조타-심형탁-이시언-성혁-윤형빈 “상남자들의 입소”

    ‘진짜사나이2’ 상남자 특집이 녹화에 들어갔다. MBC ‘일밤-진짜사나이2’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심형탁, 이시언, 성혁, 개그맨 윤형빈,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는 27일 경기도에 있는 육군 부대로 입소했다. 상남자들의 입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짜사나이2’ 상남자 특집은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과 근황 사진이 재조명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경규의 복수혈전-돌아온 어벤저스2’라는 주제로 배우 한혜진이 김동현, 성훈, 문희준, 윤형빈,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때문에 당분간 아무 데도 못 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한혜진은 아기와 촬영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오늘 예쁜 아가와의 촬영. 우리 시온이만큼 예뻤던. 고슴도치 엄마 이해해주세요. 아기와의 촬영 정말 즐거웠어요. 아가 보면 자동 미소. 나는야 아줌마”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현희, 변함없는 양세형 바라기 “진심으로 다가가면 받아 줄 거에요?”

    홍현희, 변함없는 양세형 바라기 “진심으로 다가가면 받아 줄 거에요?”

    ‘파워타임’에 출연한 홍현희가 양세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투맨쇼’에서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홍현희는 양세형이 윤형빈과 함께 진행하는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DJ 윤형빈은 “(정경미가) 자꾸 어디 가면 같이 있으니까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가 양세형 씨 근처에 있으면 항상 꺼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나도 남자고 여자한테 사랑을 받고 싶은데 사랑이 아니라 장난을 치니까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럼 혹시 진심으로 다가갔을 때는 받아 줄 의향이 있는 거에요?”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민망한 듯 호탕한 웃음으로 답변을 피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을 웃음바다로’ 부산국제 코미디페스벌 26일 팡파르

    ‘부산을 웃음바다로’ 부산국제 코미디페스벌 26일 팡파르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6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부산시민공원,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코미디페스티벌은 그동안 4일간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9일로 늘어났다. 축제의 꽃인 개막식에는 이경규, 김용만의 사회로 박명수, 정성화, 하하&스컬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마련된다. 임하룡, 이휘재,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등 코미디언과 대세 예능인까지 100여명의 스타가 블루카펫에 오른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한 11개국 30개 공연팀이 9일간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국내 공연으론 부산 출신 이경규의 ‘이경규쇼’, 옹알스, 이성미·김지선·김효진의 ‘사이다 토크쇼’ 등 프로그램과 콩트, 넌버벌, 토크 콘서트, 호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해외팀으로는 베네수엘라의 미스터리한 DJ가 선보이는 특별한 뮤직 코믹쇼 ‘칼립소 나이트’와 마임 코미디 ‘더 베스트 오브 트리그비 워켄쇼’, 영어 스탠드 업 코미디 ‘조크네이션’,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더 래핑 마이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픈 콘서트’가 열려 알차고 깜짝 놀랄만한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가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코페 윤형빈 “이경규,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후배들 지표 될것”

    부코페 윤형빈 “이경규,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후배들 지표 될것”

    ‘부코페’ 윤형빈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에 존경심을 표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기자회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조윤호 이사, 윤형빈 이사, 송은이 연출, 홍인규, 김지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조수원, 송중근, 이동윤, 임우일, 김경아, 조승희, 김기리, 김성원, 변기수,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윤형빈은 이날 ‘부코페’에서 선보이는 ‘이경규쇼’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이 고향인 부산에서 웃음을 전하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고향에 돌아가는 만큼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신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돈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계획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후배 개그맨들에게 좋은 지표가 되어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공연 기간이 4일에서 9일로 확대됐다. 뮤직 코미디, 토크 콘서트, 스탠드업 코미디 등 더욱 폭넓은 장르가 관객과 만난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 등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VS 윤형빈, 레슬링 대결에 “그러다 죽어”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VS 윤형빈, 레슬링 대결에 “그러다 죽어”

    개그맨 윤형빈이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의 힘을 인정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으로 레슬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와 윤형빈은 레슬링 대결을 펼치게 됐고 윤형빈이 체력이 떨어지면서 주저 앉자 조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윤형빈의 두 어깨가 매트에 닿도록 눌렀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윤형빈에게 “버티지마. 그러다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승부는 조타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경기 후 윤형빈은 “왜 다들 조타, 조타 하는지 알 것 같다”고 조타의 실력을 인정했고 강호동이 “만약 시비가 붙었는데 상대가 조타였다면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해줄 말은?”이라고 묻자 “살아오면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도망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300kg 타이어 ‘번쩍’ 강호동도 당황 “뭔데 너는”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300kg 타이어 ‘번쩍’ 강호동도 당황 “뭔데 너는”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약 300kg의 타이어를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으로 레슬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레스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때 쓴다는 약 300kg의 타이어 들기 도전에 나섰다. 강남, 윤형빈은 실패했고 이어 조타가 나섰다. 조타는 300kg의 타이어를 혼자 번쩍 들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조타는 “이게.. 잡히면 들려요”라고 요령을 설명했다. 조타의 헐크 같은 모습에 강호동은 “뭔데 너는?”이라며 당황해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철우, 전무후무 개인기 ‘그릇 디제잉’으로 ‘라디오스타’ 초토화

    한철우, 전무후무 개인기 ‘그릇 디제잉’으로 ‘라디오스타’ 초토화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철우가 전무후무 ‘그릇 디제잉’의 신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여 4MC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는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하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배우 한철우는 데뷔 22년만에 ‘라디오스타’에서 차분하면서도 센스 있는 토크와 리액션을 통해 22년치 포텐을 한번에 폭발시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는 이번 주도 이어서 토크면 토크, 개인기면 개인기 모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가 “얘 안 데리고 나왔음 어떡할 뻔 했어”라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한철우의 ‘킹경규 제자’다운 면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철우는 개인기로 ‘그릇 디제잉’을 선보이며 막걸리 잔으로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맥주컵을 이용해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등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그가 선보인 깜찍하면서도 유쾌한 개인기에 모두가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철우는 자신의 배우인생을 걱정해주는 이경규의 황당(?)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게 앞으로 니가 맡을 닭집이야”라며 이경규의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고, 이에 이경규는 더불어 살려는 것이라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4MC를 웃음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철우는 힘들었던 시절 이경규의 무심한 듯 힘이 되는 한마디에 눈물을 글썽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한철우가 울먹였던 것을 몰랐던 이경규는 한철우의 고백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버럭의 대명사인 이경규가 어떤 따뜻한 말을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한철우의 전무후무 ‘그릇 디제잉’ 개인기 시범과 웃음이 숨겨져 있는 이경규와의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윤석, 이경규 ‘규라인 1인자’ 생존법 공개 “모르쇠”

    ‘라디오스타’ 이윤석, 이경규 ‘규라인 1인자’ 생존법 공개 “모르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윤석이 20년 동안 ‘규라인 1인자’를 지킨 비결을 공개한다. 그는 이경구의 실수를 듣고도 모른 척하는 이른바 ‘모르쇠 생존법’을 역설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윤석은 20년 동안 이경규의 옆자리를 지킨 세월을 증명하는 ‘이경규 맞춤 토크’를 펼쳤다. 이윤석은 이경규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하는 김구라의 여러 공격에도 굳건한 ‘규라인 1인자’의 모습을 보였다. 우선 이윤석은 규라인에 입성하게 된 역사적인 순간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과거 해외 공연 당시 이경규가 은밀히 숙소로 불러 “너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겠다”라고 말하며 규라인 입성을 제안했음을 밝혔다. 또한 이윤석은 이경규의 당황스런 요구(?)가 이어졌음을 폭로하면서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으며 ‘규라인 1인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윤석은 ‘모르쇠 생존법’으로 이경규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이경규가 ‘부데끼다’를 ‘부다끼다’로 얘기하자 이를 지적했는데, 이윤석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모습을 보인 것. 김구라는 이윤석이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것을 언급하면서 “20년 붙어있는 이유가 있네!”라며 그의 이경규 맞춤형 리액션을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이윤석은 리모콘 대동, 욕조에 물 받기 등 이경규의 ‘진짜 수족’으로서의 활약상을 공개했고 순수한 눈망울로 “제가 즐거워서 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이경규를 흡족하게 했다. 이 같은 이윤석의 활약상에 4MC는 “넌 (이경규의) 유산을 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펼쳤고, 스튜디오에선 때아닌 ‘이경규 유산 수령 공방’이 이어졌다는 후문. ‘규라인 1인자’다운 이윤석의 ‘이경규 맞춤 토크’와 이경규-이윤석의 20년 세월이 담긴 토크 케미는 오늘(29일) 수요일 밤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경규, 이윤석-윤형빈 진심 고백에 “멘탈 붕괴”

    ‘라디오스타’ 이경규, 이윤석-윤형빈 진심 고백에 “멘탈 붕괴”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충성심 높기로 유명한 규라인 충신들 이윤석-윤형빈의 진심을 듣고 ‘멘탈붕괴’에 빠졌다. 김구라의 폭로에 “’라디오스타’ 나와서 이런 진실을 다 알고 가게 되네!”라며 흥분과 너털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한다. 입만 열면 웃음이 폭발하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인터넷 검색어까지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그가 스튜디오를 쉴새 없이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김구라로부터 자신과 함께 코미디공연을 앞둔 이윤석-윤형빈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됐다. 김구라는 “지난 겨울쯤에 굉장히 표정이 안 좋더라구요. ‘갑자기 경규 형이요 공연을 하자 그래가지구요’”라고 말했다며 뒤이어 “그런데 윤형빈도 똑같은 얘기를 했어요”고 폭로한 것. 이경규는 이윤석과 윤형빈이 사실은 자신과 함께 공연하는 것을 내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돼 순간 멘탈이 붕괴됐고, 한참을 특유의 ‘호통 세례’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에게 이윤석과 윤형빈은 “사실은 개그계의 입지가 좁아져 있어요. 제일 큰 형님이 먼저 움직여주신 것이 대단한 일이다”라며 급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고, 이경규는 이 같은 호통의 진원지인 김구라를 지목하며 “날씨 외에는 얘기 안 해야겠다”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경규는 술 마실 때면 쏟아져 나오는 자화자찬 명언을 공개했다. 그는 이윤석과 윤형빈에게 유명 철학자의 제자들처럼 자신의 어록을 작성해두라고 당부했고, 이윤석과 윤형빈에 의해 공개된 명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과거 김국진-윤형빈과 함께 출연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호주 촬영 당시 공황장애 증상이 처음 나타나 촬영 도중 돌발행동을 했던 사연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당시 심각했던 공황장애의 아픔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뼛속까지 예능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처럼 원조 독설 캐릭터 이경규를 쓰러지게 만든 무한 폭로 열전과 이경규의 입만 열면 배꼽을 쥐게 하는 웃음 폭탄 토크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 나눈 故 김성민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 나눈 故 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난 배우 김성민의 빈소에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09~2010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동고동락했던 개그맨 이경규와 이윤석, 윤형빈, 뮤지션 김태원 등은 26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함께한 오지호, 김광규도 문상했다. 27일에는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그루가 조문했다. 장서희, 정동하,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방송사 임원 등이 보낸 화환이 빈소에 자리했다. 온라인에서도 애도가 이어졌다. ‘환상의 커플’에서 부부로 나온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친구여, 편히 쉬어요’라는 영문 글귀와 함께 하얀 국화 한 송이를 띄웠다. ‘남자의 자격’에서 인연을 맺은 뮤지컬 배우 선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시했다. 그는 김성민이 5년 전 그려줬다는 그림 하나를 공개하면서 “힘들 때 도움되지 못해 미안하다. 그곳에서 눈치 보지 말고 걱정 없이 행복하게 마음껏 웃으면서 함께해 달라”고 썼다.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 욕실에서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이틀 만에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평소 뜻에 따라 콩팥과 간장, 각막 등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님과함께 오나미, 허경환 이마키스에 “사리사욕 채웠다”

    님과함께 오나미, 허경환 이마키스에 “사리사욕 채웠다”

    ‘님과함께 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로맨스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 2)’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선배 개그맨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 무대에 올랐다. 이날 ‘님과함께 2’ 허경환 오나미 커플은 소극장 무대에 오르기 위해 콘셉트 회의를 했다. 이들은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매달리는 역지사지 상황을 연출했다.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매달리는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고, 오나미는 그런 그를 차갑게 밀어냈다. 허경환이 끈질기게 매달리자 오나미는 “오빠는 나한테 해준 거 하나도 없다.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그럼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에 오나미는 “그럼 사람들 많은 곳에서 깍지 끼고 손 잡을 수 있어?”라고 말하자 방청객들은 “뽀뽀해”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오나미에게 다가갔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머리를 쓰다듬고 이마에 키스를 했다. 이에 오나미는 어쩔 줄 몰라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나미는 ‘님과함께 2’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기지만 그 상황이 너무 좋았다. 그게 현실로 됐으면 좋겠고 그런 상상을 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웠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합이 잘 맞고 객석보다 오히려 내가 더 재미있었다. 내가 부족한걸 나미가 채워주고 일적인 부분에서 오나미한테 큰 점수를 주고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님과함께 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게 맞는 직업은 뭘까? 박홍섭 마포구청장, 2016년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최

    내게 맞는 직업은 뭘까? 박홍섭 마포구청장, 2016년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최

    입시에 매달려 사는 우리 청소년들은 마음 편히 꿈꾸기도 어렵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서울 마포구가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행사를 준비했다. 마포구는 오는 26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꿈 찾고(Go) 행복 잡(Job)는 2016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직업 정보와 진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지역 중학교 14곳의 1학년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500여 명의 멘터로부터 직업·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된다. 참여 단체로는 서울프린지네트워크,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등의 민간기업·단체와 마포구의회, 마포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리서치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 등이 있다. 또, ‘셰프 열풍’으로 요리에 관심 많은 청소년을 위해 한솔요리학원 등 요리 관련 업체도 참여하며 문화·예술 단체 중 윤형빈소극장, 서교예술실험센터 등도 학생 상담에 나선다. 학생들은 멘터로부터 취업과 창업 방법, 희망 직업을 구하기 위한 준비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 기업 등과 연계해 각종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 개최로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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