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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홍진경과 러브라인?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홍진경과 러브라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이 도민준 누나? 좀 아닌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마지막에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어서 별그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도민준 누나 있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도민준 누나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별그대’가 1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했던 MBC ‘무한도전’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절친인 만화방 홍사장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단추 구멍’ 특집은 26일 밤 방송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궁금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김수현 누나 역할이면 어떻게 됐을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캐스팅 비화, 그런 뒷얘기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1R KO 성지순례?…유현상 발언보니

    윤형빈 1R KO 성지순례?…유현상 발언보니

    윤형빈 1R KO 성지순례?…유현상 발언보니 윤형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매치에서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의 승리 뒤 경기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녹화에서 윤형빈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백두산의 유현상은 윤형빈에게 “1라운드에 KO를 보여달라”라고 부탁했고 윤형빈은 “맞다. 1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이다”라며 한일전 대결에 자신감을 표출한 바 있다. 이를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 윤형빈은 자신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둔 것이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말 자신있었구나. 멋지다”, “윤형빈 예감 적중 대박이다”, “윤형빈 TKO 승 너무 멋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정도 아플거야!’ 박휘순이 표현한 윤형빈의 ‘손맛’?

    ‘이 정도 아플거야!’ 박휘순이 표현한 윤형빈의 ‘손맛’?

    개그맨 박휘순이 윤형빈의 ‘손맛’을 공개해 화제다. 박휘순은 13일 오후 트위터(@siruduk77)에 “형빈이의 손맛~~!! 내 얼굴 원래 저랬나 ㅋㅋ”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휘순은 얼마 전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에게 한 대 맞는 시늉을 하고 있다. 윤형빈이 힘껏 때리는 척하자 박휘순은 몹시 아프다는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둘 다 웃음을 숨기진 못한다. 특히 박휘순의 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개그우먼 신봉선은 “오빠 많이 맞았네”라고 대응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처음엔 장난이었는데 막상 사진 찍으려다보니 무서워진건가”, “박휘순 윤형빈의 재미있는 우정이 참 보기 좋다”, “신봉선 반응이 더 웃기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오후 8시 ‘로드FC 014’ 대회에서 이종격투기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따내 화제가 됐다. 사진=박휘순 트위터 여지선 통신원 jisunny@seoul.co.kr
  • 정경미, 윤형빈 데뷔전 못 본 이유? ‘듣고보니 이해가’

    정경미, 윤형빈 데뷔전 못 본 이유? ‘듣고보니 이해가’

    개그우먼 정경미가 이종 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치른 남편 윤형빈에 대한 걱정을 했다. 정경미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서 왜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았느냐는 박준형의 질문에 “너무 떨려서 못 갔다. 경기도 실시간으로는 못 봤다.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하루가 1년 같았다”면서 “힘든 시간이었다”고 남편의 데뷔전을 앞두고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경미는 향후 윤형빈의 격투기 선수로서의 행보에 대해 “나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면서 남편을 걱정한 후 “남편에게 내 뜻을 전하긴 했는데 본인은 더 하고 싶은 것 같다.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정경미는 “그의 도전이 멋있었고, 주먹을 봤으니까 앞으로는 적당히 까불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정경미는 또한 “가족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면서 “경기 끝나고 남편을 꼭 안아줬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앞서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14’ 스페셜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 이하) 경기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1라운드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타카야의 안면에 연속 유효타를 가격하며 1라운드 4분19초 만에 압승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형빈 일본반응, “개그맨한테 지다니 분하다” 냉담한 반응

    윤형빈 일본반응, “개그맨한테 지다니 분하다” 냉담한 반응

    윤형빈 일본반응이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34)이 타카야 츠쿠다(일본·23)와의 격투기 데뷔전을 TKO승으로 장식한 가운데, 경기 결과에 대한 일본반응이 눈길을 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11초만에 TKO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윤형빈은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강력한 라이트 훅을 타카야 츠쿠타의 턱에 꽂아 그대로 KO시켰다. 경기 직후 대다수 일본 네티즌은 “윤형빈 일본반응..짜여진 각본이다”, “윤형빈 일본반응..개그맨에게 지다니 분하다”, “화나는 영상, 다신 보고싶지 않다”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남자개그맨 3명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아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이에 윤형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실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분개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윤형빈 일본반응)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화제…승부처는 어디?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화제…승부처는 어디?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23)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서 화끈한 KO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경기 내용을 담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안면 공격과 니킥 등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윤형빈은 코너에 몰리다 타카야 츠쿠다와 부둥켜 안은채로 2분 여를 타격 없이 보냈다. 이후 심판은 스탠딩을 선언했고, 윤형빈은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경기에 임했다. 윤형빈은 1라운드가 끝나기 50초 전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턱을 강하게 가격했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가 넘어지자이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심판은 KO 판정을 내렸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정말 화끈하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보고나니 운동을 배우고 싶어졌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소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 경기 앞둔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타카야 츠쿠다 경기 앞둔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타카야 츠쿠다 경기 앞둔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종합격투기선수 송가연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둔 윤형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통해 종합격투기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송가연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3시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 걱정보다 기대가 돼요”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을 느끼는 듯 허공을 바라보며 눈을 꼭 감고 찡그리고 있다. 특히 계체량 전 하루에 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윤형빈의 야윈 얼굴이 두드러졌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꼭 승리하길”,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정말 기대된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결과 어떻게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와 일전 “임수정 사건은 무엇?”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와 일전 “임수정 사건은 무엇?”

    개그맨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 일전을 벌이는 가운데 임수정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통해 종합격투기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송가연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3시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 걱정보다 기대가 돼요”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을 느끼는 듯 허공을 바라보며 눈을 꼭 감고 찡그리고 있다. 특히 계체량 전 하루에 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윤형빈의 야윈 얼굴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경기로 화제를 모은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임수정이 일본 TBS방송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기 경기를 벌인 것을 말한다. 임수정은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임수정 측은 “코미디언을 상대로 싸우는 쇼라는 설명을 듣고 참여했다. 하지만 3명의 남자 출연자들은 헤드기어를 착용한 반면 임수정은 헤드기어를 쓰지 않고 경기를 치러 불공정한 경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상대 선수 중 가스카 도시아키는 2007년 이종격투기 K1 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프로급’ 선수로 대학시절 럭비선수로도 활약했다. 더욱이 가스카는 임수정보다 30kg이나 더 나가는 육중한 체구로 임수정을 공격했다. 네티즌들은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멋지게 눕혀주길”,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결과 기대한다”, “로드FC 윤형빈 씨, 타카야 츠쿠다 경기 화끈하게 이기세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동영상’ 계기된 2년전 임수정 사건이란?

    ‘윤형빈 동영상’ 계기된 2년전 임수정 사건이란?

    ’윤형빈 동영상’ 계기된 2년전 임수정 사건이란?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화끈한 TKO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윤형빈이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계기인 ‘임수정 사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라이트급 경기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초반 타카야 츠쿠다의 펀치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흠잡을데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 앞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이유로 임수정 사건을 꼽았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7월 일본 TBS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 여자 종합격투기의 ‘간판’ 임수정이 남자 개그맨 3명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고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일이다. 임수정은 당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벼운 스파링’이라는 방송국의 말만 믿고 링에 올랐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 남자 개그맨들은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은 준 프로 파이터로 알려졌다. 윤형빈은 임수정 사건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열한 경기였다. 같은 개그맨끼리 3대 3으로 제대로 붙어보자”라는 글을 올리고 해당 방송국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설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윤형빈의 시원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타카야 츠쿠다를 임수정 사건에 묶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 임수정 역시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에 자신이 언급되면서 불쾌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지나간 상처를 헤집는 것도 잘못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화끈한 ‘KO승’

    [속보]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화끈한 ‘KO승’

    [속보]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화끈한 ‘KO승’ 개그맨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에 통쾌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지만 ‘한방’으로 타카야 츠쿠다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 직후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잔펀치를 주고 받으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대응에 나섰고 결국 4분 19초만에 통쾌한 펀치로 KO승을 거둬 국민들을 기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 경기 전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걱정보다 기대”

    타카야 츠쿠다 경기 전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걱정보다 기대”

    타카야 츠쿠다 경기 전 윤형빈…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걱정보다 기대” 종합격투기선수 송가연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둔 윤형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통해 종합격투기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송가연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3시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 걱정보다 기대가 돼요”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을 느끼는 듯 허공을 바라보며 눈을 꼭 감고 찡그리고 있다. 특히 계체량 전 하루에 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윤형빈의 야윈 얼굴이 두드러졌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결과가 궁금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멋지게 싸워주길”,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후회없는 도전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훈훈한 인증…싸운뒤 우정 2배!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훈훈한 인증…싸운뒤 우정 2배!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훈훈한 인증…싸운뒤 우정 2배! 개그맨 윤형빈이 지난 9일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23)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서 화끈한 TKO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 내용을 담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가 경기 직후 찍은 훈훈한 인증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로드FC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ROAD FC 014 Back Stage.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선수 경기 후.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경기직후 얼굴에 멍이 든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윤형빈은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웃고 있으나 타카야 츠쿠다는 부상 때문인 듯 팔에 붕대를 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안면 공격과 니킥 등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윤형빈은 코너에 몰리다 타카야 츠쿠다와 부둥켜 안은채로 2분 여를 타격 없이 보냈다. 이후 심판은 스탠딩을 선언했고, 윤형빈은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경기에 임했다. 윤형빈은 1라운드가 끝나기 50초 전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턱을 강하게 가격했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가 넘어지자이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심판은 KO 판정을 내렸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정말 화끈하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보고나니 운동을 배우고 싶어졌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소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통쾌한 ‘TKO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통쾌한 ‘TKO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초 통쾌한 ‘TKO승’ 개그맨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에 통쾌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지만 ‘한방’으로 타카야 츠쿠다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 직후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잔펀치를 주고 받으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이후 타카야 츠쿠다의 주먹에 맞은 윤형빈은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다시 일어나 그를 구석으로 몰며 압박했다. 1라운드를 1분여 남겼을 때 윤형빈은 주먹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얼굴을 강타했다. 타카야츠쿠다가 쓰러지자마자 윤형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를 날리며 4분 19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결국 타카야 츠쿠다 물리쳤네. 멋지다. 장하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 길이 남을 명장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 핵펀치 정말 대단했음”,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 경기 보고 또 봐도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정경미, 경기도 못보고…”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정경미, 경기도 못보고…”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뒤 “정경미, 경기도 못보고…”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23)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서 화끈한 TKO 승리를 거둔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인 개그우먼 정경미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안면 공격과 니킥 등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윤형빈은 코너에 몰리다 타카야 츠쿠다와 부둥켜 안은채로 2분 여를 타격 없이 보냈다. 이후 심판은 스탠딩을 선언했고, 윤형빈은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경기에 임했다. 윤형빈은 1라운드가 끝나기 50초 전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턱을 강하게 가격했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가 넘어지자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 종료 후 윤형빈은 “지금 아내가 경기도 못보고 내 전화만 기다리고 있다”며 아내 정경미를 언급했다. 앞서 윤형빈은 경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 결혼 전부터 ‘종합격투기 무대에 정식으로 서 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격투기 데뷔 의사를 밝혔을 때 (아내 정경미가) 거부감이 없었다”며 “하지만 시합 날짜가 다가올수록 걱정을 많이 하더라. 갑자기 안하던 곰탕, 오리고기를 내왔다”고 정경미의 내조를 자랑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TKO 승 “정경미 고맙다!” 뭉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TKO 승 “정경미 고맙다!” 뭉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TKO 승 “정경미 고맙다!” 뭉클 개그맨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일전에서 TKO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뒤 아내 정경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4분 19초 TKO로 승리했다. 이날 윤형빈은 1라운드가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타카야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턱을 가격했다. 이어 타카야 츠쿠다가 쓰러지자 윤형빈은 강력한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고 1라운드 4분 19초만에 TKO가 선언됐다. 타카야 츠쿠다에게 TKO승을 거둔 윤형빈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정신이 없다”면서도 “오른손 펀치가 정확하게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끝낼 수 있겠다 싶었고 끝까지 달려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가슴을 졸이면서 지켜봤을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라면서 아내 정경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승과 정경미에 대한 감사인사에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 승 멋지다. 정경미 씨 기분 좋을 듯”,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 승 통쾌했어요. 정경미 내조가 좋은 영향 준 듯”, “윤형빈 TKO, 정경미 씨 전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승리에 로드걸 ‘박시현’ 주가 급상승…예술몸매 화제

    윤형빈 승리에 로드걸 ‘박시현’ 주가 급상승…예술몸매 화제

    개그맨 윤형빈의 승리로 로드걸 박시현에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23·일본)의 경기에 로드걸 박시현은 주다하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박시현은 특히 로드걸 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풍만한 몸매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시현은 로드FC 화보를 통해서도 아찔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로드걸 박시현 몸매 예술이네”, “로드걸 박시현 몸매 역시 최강”, “로드걸 박시현 방송에서 보고 팬됐음”, “로드걸 박시현 인기 높아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승..임수정 사건 뭐길래 ‘상남자 등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승..임수정 사건 뭐길래 ‘상남자 등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윤형빈 TKO승 9일 서올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한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의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뒀다. 경기 전 윤형빈은 “지난 3개월이 지옥 같았다. 타카야 츠쿠다에게 그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타카야츠쿠다의 주먹에 맞은 윤형빈은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다시 일어나 그를 구석으로 몰며 압박했다. 1라운드를 1분여 남겼을 때 윤형빈은 주먹으로 타카야츠쿠다의 얼굴을 강타했다. 타카야츠쿠다가 쓰러지자마자 윤형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를 날리며 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선 이유는 한국의 여자 파이터 임수정 때문이다.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수정은 남자 개그맨 3명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임수정은 이날 부상으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열한 경기였다. 같은 개그맨끼리 3대 3으로 제대로 붙어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해당 방송국에 공식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문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설 것을 선언했다.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 대결에서 TKO승을 거둠에 따라 그의 아내 정경미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윤형빈은 지난해 2월 동료 개그맨 정경미와 결혼했다. 윤형빈은 정경미에 대해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에 네티즌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자랑스러운 윤형빈”,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이제 진짜 격투기 선수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진짜 장하다. 정경미가 대견스러워 할 듯”,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보면서 눈물 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윤형빈 TKO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윤형빈 TKO승 만든 한방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윤형빈 TKO승 만든 한방은?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23)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서 화끈한 KO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경기 내용을 담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에서 1라운드 4분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안면 공격과 니킥 등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윤형빈은 코너에 몰리다 타카야 츠쿠다와 부둥켜 안은채로 2분 여를 타격 없이 보냈다. 이후 심판은 스탠딩을 선언했고, 윤형빈은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경기에 임했다. 윤형빈은 1라운드가 끝나기 50초 전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강한 라이트 훅으로 타카야 츠쿠다의 턱을 강하게 가격했다.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가 넘어지자이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심판은 KO 판정을 내렸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정말 화끈하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보고나니 운동을 배우고 싶어졌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소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전 ‘임수정 사건’은 대체 왜”…윤형빈 타카다 츠쿠야 경기가 씁쓸한 이유

    “2년전 ‘임수정 사건’은 대체 왜”…윤형빈 타카다 츠쿠야 경기가 씁쓸한 이유

    ”2년전 ‘임수정 사건’은 대체 왜”…윤형빈 타카다 츠쿠야 경기가 씁쓸한 이유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화끈한 TKO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환호를 받고 있지만 경기를 앞두고 지나치게 선정적인 홍보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라이트급 경기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경기 내용은 흠잡을데 없이 좋았지만 일각에서는 주최 단체인 로드FC 측이 타카야 츠쿠다를 악역으로 몰아붙이며 반일 감정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우선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로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언급한 점이 문제가 됐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7월 일본 TBS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 여자 종합격투기의 ‘간판’ 임수정이 남자 개그맨 3명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고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일이다. 임수정은 당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벼운 스파링’이라는 방송국의 말만 믿고 링에 올랐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 남자 개그맨들은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은 준 프로 파이터로 알려졌다. 윤형빈은 임수정 사건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열한 경기였다. 같은 개그맨끼리 3대 3으로 제대로 붙어보자”라는 글을 올리고 해당 방송국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설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출전한 타카야 츠쿠다는 임수정 사건과 전혀 무관한 인물이다. 또 임수정 역시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에 자신이 언급되면서 불쾌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로 윤형빈의 상대였던 타카야 츠쿠다에 대한 논란이다. 타카야 츠쿠다는 일본 종합격투 무대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선수다. 무명에 가까운 선수인데다가 경기력도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라는 평가였다. 타카야 츠쿠다는 경기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도발하며 스스로 홈팬들의 공분을 샀다. 무모한 자신감으로 비춰질 만큼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격투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타카야 츠쿠다는 지한파이며 주최측이 요청으로 우익 캐릭터를 연기한 것 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 격투기 관계자들은 이런 점이 괘씸해 오히려 타카야 츠쿠다를 응원한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아직 척박한 한국 종합격투계에 로드FC가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경기를 앞두고 보여준 윤형빈의 땀과 노력 역시 칭찬받아 마땅하다. 경기 내용 역시 데뷔전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훌륭했다. 다만 아직 기량이 완전하지 않은 연예인의 데뷔전을 메인 이벤트로 정한 것, 무명의 일본 선수를 불러들여 ‘반일 마케팅’을 한 것, 2년도 더 지난 임수정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개인에게 상처를 준 점 등은 ‘한국 격투기를 살리자’는 대의명분으로도 감싸기 힘든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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