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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하, 정규앨범 발매 D-4 “나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윤하, 정규앨범 발매 D-4 “나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가수 윤하가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발매를 4일 앞두고 직접 신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윤하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약 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 ‘RescuE’를 선보인다.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을 비롯해 식케이, pH-1, BOYCOLD, 브라더수, 챈슬러, DAVII 등 가요계 대세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더욱 성숙해진 윤하의 음악과 목소리가 11개의 트랙에 풍부하게 담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에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새 정규앨범 ‘RescuE’ 인트로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인트로 비디오 속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들과 더불어 레드 톤 컬러의 코트를 입은 채 들판을 걷고 있는 윤하의 청순한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하가 주로 선보여온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 느낌의 음악이 이번 인트로 영상의 BGM으로 삽입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앨범 막바지 작업과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R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하 윤하 일문일답. Q. 요즘 가요 시장에 정규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다. 5년 5개월 만에 꽉 찬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 정규를 선택했다기보다는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풀 앨범은 필수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나를 넘치도록 담을 수 있어 기쁜 작업이었다. Q.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과의 협업은 예상하지 못했다.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배경, 그루비룸과 작업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루비룸과는 4년 전 위얼라이브 레이블에서 인연이 있었고, 언젠가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었다. 꿈이 현실이 되어서 후회 없이 만들자고 다짐했고, 그 다짐이 결과물을 통해 훌륭히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 작업방식이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서로를 흡수 할 수 있어서 특별했다. 전 곡의 내러티브가 될 만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는 것이 큰 에피소드 인 것 같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꼭 들려주고 싶은, 중점적으로 들어봐야 할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자면? 트랙마다 색채감이 다르고 그에 따른 음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부담 없이 편하게 듣고 느끼시는 게 감상 포인트가 아닐까. Q. 데뷔 이후 지난 13년을 돌아보며 윤하만의 음악 색깔을 정의한다면? 급변하는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잃지 않는 비결 ‘나’라는 사람인 것 같다. 기존의 색과 시도를 고민하기보다 ‘나’라는 사람 자체를 드러내는 것이 윤하만의 컬러인 것 같다. Q. 새해에도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기대해 봐도 될까?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있지만 비밀이다. 정말 잘하는 뮤지션들이 많다.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Q.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앞두고 있는데 이번 공연 스포일러 또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면 살짝 공개해 달라. 공연에서 새 음악을 들려드리는 광경을 어젯밤 꿈에서 봤다. (웃음) Q. 2018년 활동 계획과 새해 목표는? 확신을 갖는데 오래 걸린 만큼 신중하면서도 자주 인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하, 새 정규앨범 ‘종이비행기’ 컴백 신호탄...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윤하, 새 정규앨범 ‘종이비행기’ 컴백 신호탄...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가수 윤하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선공개 곡 ‘종이비행기’가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12일 오전 가수 윤하(30·고윤하)의 새 정규앨범 ‘종이비행기(HELLO)’가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 안착했다. 윤하는 전날인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종이비행기’는 윤하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처음 호흡을 맞춘 곡으로,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피처링을 맡았다. 특히 이 곡은 주옥같은 가사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음원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로써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쏜 윤하는 이달 말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 이듬 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호우키보시’가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 엔딩곡으로 쓰이며 오리콘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콘의 혜성’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국내에서 데뷔한 그는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비밀번호 486’,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윤하, 11일 새 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 공개...어떤 곡?

    윤하, 11일 새 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 공개...어떤 곡?

    싱어송라이터 윤하의 새 정규앨범 선공개곡이 11일 베일을 벗는다.윤하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종이비행기(Hello)’는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듯 옛 기억들과 옛 사람들, 인연, 과거의 기억을 잘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나는 괜찮을 테니 너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추운 겨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감성 충만한 곡이다. 이 곡은 윤하와 최근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팀 그루비룸(GroovyRoom)과의 첫 번째 작업 결과물로, 윤하의 음악에 그루비룸의 색채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곡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힙합신의 떠오르는 실력파 신예 래퍼 pH-1(피에이치원)의 멜로디컬한 랩 피처링이 가미돼 ‘종이비행기’가 지닌 메타포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윤하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는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로 돌아온 윤하의 새로운 행보를 암시하는 의미가 담긴 노래”라며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이달 공개되는 새 정규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은 올해가 가기 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우 ‘로맨스’ 공개..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다 ‘졸보 감성’

    유승우 ‘로맨스’ 공개..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다 ‘졸보 감성’

    가수 유승우가 새 앨범으로 성숙한 감성을 들려준다.유승우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를 공개했다. 유승우는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역량을 뽐낸다. 타이틀곡 ‘더’는 유승우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작업한 가을 발라드이다. 사랑의 상처로 연애에 겁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유승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감성을 극대화한다. 유승우는 브라더수가 “한 단어로 ‘더’는 졸보인 사람이야”라고 말한 것을 듣고 곡의 감성을 더 수월하게 전달하며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수록곡에서는 감성청년 유승우의 음악색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앨범의 색깔을 대변하는 첫 번째 트랙 ‘Romance’부터 영화 ‘500일의 썸머’와 달리 현실은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500일의 썸머’,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솔직한 구애 ‘원해 널’, 모든 걸 주고픈 마음을 담은 ‘사랑해요’(Feat. Lovey), 선공개곡 ‘오늘밤엔’까지 유승우가 그리는 사랑의 다채로운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 유승우는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켜 왔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계획예산관 유균혜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대변인 김종구◇과장급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지성훈△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손윤하△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조류질병과장 권용국△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강환구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물류정책관 지종철◇과장급 전보△재정담당관 이상주△해외건설정책과장 김성호△도시광역교통과장 이성훈 ■국가보훈처 △대변인 김대원 ■단국대 △교무처장 강내원 ■삼성전자 ◇세트(완성품) 부문 <부사장 승진>△강봉구 김경준 김원경 김재윤 명성완 박경군 백수현 윤철운 이돈태 이명진 이왕익 전재호 정수연 조재문 최진원<전무 승진>△강민호 곽동원 김기원 김남용 김동욱 김명욱 김상규 김성환 김영도 김이태 김재훈 김주년 김현도 김현주 류문형 문성우 박봉출 박성선 서동면 송기찬 송봉섭 송원득 오세용 윤성혁 윤장현 이병국 임성택 장성재 전영식 정현준 조상호 주창남 주창훈 최수영 최중열 하드리안 바우만 디페쉬 샤<상무 승진>△강정대 강태규 권상욱 김현 김상훈 김승일 김연정 김장경 김재영 김정현 김준엽 김창영 김창태 김태중 김태진 김평진 김형재 남정만 노태현 류일곤 목진호 박기철 박장묵 박종욱 배광운 배일환 설훈 손용우 손태용 송우창 송원준 심재현 안정희 양익준 양혜순 여태정 오지성 우경구 우홍욱 이경우 이기욱 이민철 이상욱 이상육 이승엽 이종규 이진구 이한형 장상익 장형택 정상규 정지은 정혜순 조성훈 조철호 지혜령 차경환 최순 최동준 최유중 한승훈 황근하 황호준 아심 와르시 쉐인 힉비 스테판 코테<마스터 선임>△강정일 서응렬 박세호 이충훈<전문위원 승진>△신승혁 이종현 황우찬(이상 전무급)△강윤경 김인창 박제임스 박창진 안진우 이재경 홍종필(이상 상무급)◇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부사장 승진>△강봉용 강창진 남석우 박용인 박찬훈 백홍주 안덕호 양걸 이규필 이봉주 전준영 정순문<전무 승진>△구자흠 권상덕 김선식 김진성 박광일 박두식 박영우 박호진 심은수 안정수 윤태양 이규열 이동기 이상배 이석준 장성대 장재혁 최길현 한승훈 한인택 홍형선 더못 라이언 제임스 엘리엇<상무 승진>△강석채 강희성 고경민 권순철 권형석 김기수 김보현 김수홍 김승리 김영대 김정주 김종한 김종훈 김준석 김중정 김지영 김진주 김태균 류재준 문형준 박제영 박종규 성낙희 성덕용 손중곤 송태중 신종신 오문욱 오재균 오태영 오형석 윤하룡 이금주 이상현 이승재 이정봉 이정자 이한관 이효석 이희윤 정승필 조용호 최영상 최찬식 편정우 한경환 한상연 한준수 허지영 홍기준 홍승완 주명휘△장은주<마스터 선임>△남동경 손교민 신동석 윤찬호 이수용 이재덕 전신애 최병주 최선일 하대원 유리 마스오카<전문위원 승진(전무급)>△최수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김종성 이우종 임관택◇전무 승진△노철래 엄문섭△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상무 승진△강경춘 기창도 김광복 김용조 김종근 박준영 손동일 윤재남 윤지환 이관희 이병우 이일로 이재형 장근호 정성욱 정성호 채병훈 최열 홍권삼 황영선◇전문위원 승진(상무급)△이충섭◇마스터 선임△윤주선 최범락 ■삼성벤처투자 ◇전무 승진△윤일석◇상무 승진△장원상 ■삼성SDI ◇부사장 승진△김정욱◇전무 승진△김광성 김윤창 김희섭 손미카엘 신정순 이기채◇상무 승진△김기준 김윤재 백순길 오정원 윤태일 장이현 조연진 조정용◇마스터 선임△김일진 ■삼성전기 ◇부사장 승진△유진영 이병준◇전무 승진△김원택 류승모 심익찬◇상무 승진△김한 김홍진 박선철 유달현 조정균 추철호 편수현◇마스터△박성찬 이종호 ■대한축구협회 △경기심판운영실 경기운영팀장 배성언△심판운영팀장 김용수△등록팀장 김준영△국가대표지원실 국가대표지원팀장 조지훈△NFC관리팀장 문선영△홍보마케팅실 홍보팀장 조준헌△마케팅팀장 이정섭△경영혁신실 기획감사팀장 이우진△국제팀장 박용수△인사총무팀장 박연준△회계팀장 임혜숙△유스전략본부 유스연구팀장 김용주△교육팀장 박일기△와우(WOW)팀장 손성삼(이상 12월 1일자)
  • 아이유·오혁의 힘?…에픽하이 음원 싹쓸이

    아이유·오혁의 힘?…에픽하이 음원 싹쓸이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새 앨범 ‘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내놓자마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지난 23일 오후 6시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9집 앨범의 타이틀곡 ‘연애소설’과 ‘빈차’가 24일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등 7개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지니,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는 앨범의 거의 모든 곡들이 10위권에 차례로 줄 섰다.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10개국에서도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 화려한 피처링(다른 가수를 참여시켜 녹음)이 돋보인다. 에픽하이는 과거에도 태양, 이소라, 윤하, 빈지노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색깔의 하모니를 선보여왔으나, 이번 앨범은 총 11곡 가운데 7곡을 피처링하는 등 더욱 다채로워졌다. 아이유, 오혁을 비롯해 크러쉬, 악동뮤지션 수현, 넬 김종완,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이하이까지 총 9명의 뮤지션이 함께했다. 덕분에 대중성은 충족시켰지만 에픽하이만의 새로움은 덜하다는 평도 뒤따른다. 실제 음원차트 1, 2위는 아이유와 오혁이 각각 보컬에 참여한 곡들이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유의 힘인지, 오혁의 힘인지 모르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에픽하이 특유의 서사적인 가사는 호평을 얻고 있다. ‘빈 차’는 집에 가야하고 갈 길이 먼데 택시가 안 잡히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연애소설), ‘못다 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BLEED) 등의 가사도 울림을 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재벌가 딸 아니었다 “시청자도 충격”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재벌가 딸 아니었다 “시청자도 충격”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함께 시청자도 경악했다. 막판 엔딩 5분에서 신혜선이 어릴 적 다친 발 상처의 시기와 해성그룹 딸 최은석의 실종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것. 이에 엄마 김혜옥의 ‘친딸 바꿔치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11회 엔딩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빠른 LTE 전개는 없었다. 제대로 된 한 방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11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어패럴 복귀와 함께 해성그룹 맏딸 최은석으로 훌륭하게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자신이 해성그룹 딸 최은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지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을 소름 돋는 긴장감으로 뒤덮었다. 이 날 지안은 마케팅팀 발령과 동시에 동료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해성어패럴 창립 40주년 오감만족 프로젝트 담당자로 낙점됐다. 지안의 계약직 시절 당시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 아이템 공모에서 그녀의 기획안이 당선된 것은 물론 프로젝트 담당자를 결정하는 내부 회의에서 ‘금수저 낙하산’ 윤하정(백서이 분)을 당당히 꺾고 최종 승자가 된 것. 계약직으로 일하던 지안이 그토록 염원했던 해성그룹 정직원 생활은 하루하루가 벅찬 순간의 연속이었다. 또한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자신에게 찾아온 황금빛 기회를 선의의 경쟁과 멋진 결과로 만들어내는 지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격한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지안에게 예상치 못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각계각층 VIP의 친목 도모로 이뤄진 미술관 모임 도중 최은석을 찾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홍여사(이영희 분)의 도발과 이에 궁지에 몰린 노명희(나영희 분)가 지안을 미술관으로 소환한 것. 1시간이라는 명희의 단호한 호출에 지안은 당황했지만 그녀에게는 든든한 오빠 최도경(박시후 분)이 있었다. 지안은 곧바로 도경에게 연락을 취해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상황의 긴급함을 파악한 도경은 기지를 발휘해 그녀를 머리에서 발 끝까지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해성그룹 맏딸 최은석으로서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된 지안이 두려움과 걱정에 노심초사하자 도경은 “할 수 있어”, “너 하고 싶은 대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정답일 거야”라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무한 믿음과 함께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아줬다. 도경의 아낌없는 격려에 힘입은 지안은 미술관에 도착함과 동시에 모임 멤버들의 A to Z 검증을 완벽하게 거쳤고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지안의 활약에 만족한 명희는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역시 내 딸이다. 1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바뀌어서 와? 다 잘했지만 오빠한테 전화한 게 제일 잘한 일이야”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안이 해성그룹 입성 후 명희에게 처음 받는 완벽한 칭찬의 순간으로 그녀의 웃음에 시청자들까지 덩달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번 비밀 작전을 계기로 도경-지안의 우애가 점점 깊어지려는 찰나 지안은 그와 편의점에서 회포를 풀던 중 자신의 발 상처와 함께 문득 떠오른 과거의 기억에 경악했다. 지안의 회상 속 자신이 발을 다친 시기는 1991년 갓 돌 지난 후며 최은석 실종은 1992년인 것. 이에 “내 돌이면 91년인데? 최은석 실종은 1992년 8월 3살. 내가 91년에 이 발을 다쳤다면 나는 최은석이 아닌데?”라고 곱씹는 지안의 경악 표정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하게 했다. 11회가 끝난 후 공개된 12회 예고에는 해성그룹 진짜 딸 최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 속 지안은 “오빠 나 어렸을 때 기억나요?”라는 질문에 “지수 얼굴이 좀 다른 거 같더라고” 말하는 서지태(이태성 분)의 대답을 듣고 미궁에 빠진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예고편만으로 안방극장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신혜선의 탄탄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빨아들였다. 신혜선은 자신이 놓인 상황에 따라 눈빛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사용하며 당참, 떨림, 짠함, 경악 등 서지안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짜릿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혜선의 연기에 감정 이입을 하며 공감과 호평을 보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당당한 정직원 출근..낙하산 동료에 ‘한방’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당당한 정직원 출근..낙하산 동료에 ‘한방’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당당히 해성그룹 마케팅팀에 정직원으로 출근했다. 7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제작 박지영, 김진이, 연출 김형석)에서는 지안(신혜선)이 당당히 출근했다. 이날 지안은 해성그룹 마케팅부 정직원으로 출근, 출근 기념으로 커피를 타려고 하자, 동료들은 이를 만류했다. 지안은 “재입사 기념으로 타드리는 거다, 마지막이다”라면서 동료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탔다. 특히 낙하산 친구인 하정(백서이)은 정직원으로 귀환한 지안을 경계하면서 “부장님 확인해보셔야하지 않냐, 왜 우리팀으로 오냐, 뭔가 착오가 있다”며 이를 믿지 못했다. 너무나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지안의 모습에 하정은 지안을 따라 들어가 “갑자기 로또 맞았니? 너가 입은 옷, 가방 ,구두, 귀걸이까지”라고 말하며 트집을 잡았다. 지안이 “첫 출근이라 신경 좀 썼다”라고 답하자 하정은 “니가 무슨 돈이 있어서. 빼입은 거 전체 최소 500은 돼보이는데”라고 계속 시비를 걸었다. 그러자 지안은 “윤하정 씨, 내 사적인 거에 관심갖지 마세요. 우리가 친구니? 아니잖아 이제. 동창으로만 대해. 회사 동료로만 대하고” 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윤하정이 “야, 내가 선배거든”이라고 말했는데, 서지안은 “니가 입사 선배인 거 인정해줄게. 단, 선배답게 행동하면”이라고 받아치며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무실에 돌아간 윤하정은 팀원들 앞에서 서지안의 옷차림에 대한 트집을 이어갔지만, 팀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되려 “괜히 억지쓰지말고 지안 씨에게 사과부터 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또 낙하산 얘기가 나오자 “저 특채예요”라며 발끈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흙수저 삶 버리고 재벌가 입성 선택 ‘박시후와 남매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흙수저 삶 버리고 재벌가 입성 선택 ‘박시후와 남매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재벌 친부모를 찾아 인생역전 하기로 결심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25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서지안은 모친 양미정(김혜옥 분)의 손에 이끌려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을 만났고 해성그룹 부회장 부부가 제 친부모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경악했다. 놀란 서지안은 양미정이 먼저 자리를 뜨자 따라 나가 버렸고, 양미정에게 다시금 제 출생비밀을 확인했다. 양미정은 서지안에게 친부모에게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25년이나 살았으니 제 집이고 제 가족”이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답했고, 양미정은 “나 같으면 내 딸 가로챈 사람들 용서 안한다. 너 가면 우리는 용서해줄 거다. 남은 사람들이라도 좀 살자. 난 너 버겁다”며 독한 말을 했다. 이에 서지안은 “그래서 지수(서은수 분)는 알바만 해도 괜찮다고 했던 거냐”고 화를 내며 서운해 했다. 반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잃어버린 여동생 최은석을 다시 찾았다는 말을 듣고 부모의 결정을 기다렸다. 최재성-노명희는 최도경-최서현(이다인 분) 남매에게 최은석을 찾았고 며칠 내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통보했다. 최도경-최서현 남매는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최은석이 돌아온다는 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서지안이 동생인 것을 모르는 최도경은 접촉사고 문제로 서지안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서지안은 받지 않았고, 서지안은 최도경의 접촉사고 합의금을 갚기 위해 낙하산 친구 윤하정(백서이 분)과의 난투극 합의금을 분납하기로 한 뒤 최도경이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주기만을 기다렸다. 서지안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최도경에게서 계속해서 문자가 오자 “미친놈”이라고 혼잣말했고, 그 말을 오해한 VIP고객에게 무릎까지 꿇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동생 서지호(신현수 분)가 그 모습을 목격했지만 서지호는 자신 역시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숨기고 있는 처지라 나서지 못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그날 밤 서지안은 백화점에서 해고되고 귀가하는 길에 최도경과 마주쳤다. 최도경은 서지수를 통해 서지안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갔고, 서지안은 “여기는 어떻게 알고 왔냐”며 흥분했다. 이에 최도경은 “사과하고 설명하러 왔다”고 했지만 서지안이 계속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자 “그렇게 자존심 부릴 거면 수리비 2070만원 다 갚아라”고 독설했다. 이어 최도경은 “2070만원 다 갚을 것 아니면 쇼 부리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서지안은 눈물을 흘리며 노명희에게 전화를 걸어 “저 2천만원만 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신혜선은 결국 가족들 앞에서 “제 부모님 댁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해성그룹 부회장인 친부모를 찾아 가겠다는 것. 그렇게 신혜선은 해성그룹 외아들인 박시후와 남매가 됐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퀴리부인, 간미연 정체 알고..‘개인기 거부’

    ‘복면가왕’ 퀴리부인, 간미연 정체 알고..‘개인기 거부’

    ‘복면가왕’ 퀴리부인 정체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영희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퀴리부인과 플라밍고의 대결이 펼쳐졌다. 퀴리부인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불렀다. 플라밍고는 부활의 ‘희야’를 열창했다. 퀴리부인은 짙은 이별 감성을 절절하게 무대에 담아 관객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플라밍고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들었다 놨다 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황혜영은 “퀴리부인은 정말 예쁨 그 자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성스러움 그 자체였다. 나는 이 생에서 저런 목소리를 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플라밍고의 정체에는 “90년대 후반쯤 활동한 록밴드 보컬”이라고 추측했고, 김구라도 “왔네 왔어”라며 이 의견에 동의했다. 개인기 시간에 퀴리부인은 자신만의 창법으로 동요를 소화했다. 이를 듣고 김현철은 “나 알았어”라며 크게 기뻐했다. 퀴리부인은 이에 더 이상의 개인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밍고는 신승훈, 양희은 모창을 해 눈길을 모았다. 두 복면가수의 어릴 적 사진은 나이가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하게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바로 플라밍고였다. 플라밍고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60대 39로 패배한 퀴리부인의 정체는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년차 소녀시대, 진짜 너희 음악을 들려줘

    10년차 소녀시대, 진짜 너희 음악을 들려줘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하면서 대중음악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수많은 걸그룹이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됐기에 ‘소녀들이 열어온 10년’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그러나 아쉽게도 음악만 놓고 보면 10년차 걸그룹이라는 위상에 비해 빈약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9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의 타이틀곡인 ‘홀리데이’와 ‘올 나이트’는 음원 사이트에서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홀리데이는 40위에 그쳤다. 지니(7위)와 벅스(7위)를 제외하고는 엠넷(34위), 소리바다(13위), 네이버뮤직(31위)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최근 미국의 음악잡지 빌보드는 소녀시대를 두고 “케이팝의 역사를 보여 주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영향력을 보여 주는 말이지만, 동시에 음악 자체보다는 광고, 연기, 행사 등 부수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내는 국내 음악시장의 구조적 모순도 단적으로 드러낸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2009년 발표한 첫번 째 미니앨범 ‘지’(Gee)가 음악방송 ‘뮤직뱅크’(KBS2)에서 9주 연속 케이팝 차트 1위를 하며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2015년 싱글앨범 ‘파티’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태연의 솔로 앨범 ‘아이’ 등으로 4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등 걸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소녀시대를 평가할 때 전문가들을 가장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은 음악성이다. “음악 자체만으로 소녀시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공통적이다. 김윤하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개척했다는 면에서 소녀시대는 다른 걸그룹의 ‘롤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그만큼 단단한 팬층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 외적으로 화제를 양산하며 인기를 유지하는 소녀시대 현상은 강한 팬덤에 기대 음원보다 부수적 수익 창출이 중요한 국내 대중음악 시장의 구조와도 관련 있다. 예컨대 올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쓴 건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 신예 가수들이지만 여전히 음반 발매 등 음악 산업을 주도하는 건 소녀시대와 같은 대형 아이돌그룹이라는 게 대중음악계의 공통된 시선이다. 박은석 평론가는 “미국 등 선진 음악 시장에서는 대개 콘서트가 주요 수익원이지만 우리나라는 음악 자체보다는 행사와 광고, TV 출연 등을 통해 그룹이 가진 이미지를 확대재생산하면서 얻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면서 “이런 구조적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음악적 성과만 놓고 아이돌그룹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10년차 소녀시대의 음악’에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점은 한계다. 강태규 평론가는 “전 세계 작곡가들을 불러 가장 트렌디한 앨범을 만드는 시스템 속에서는 잘 만든 음악을 내놓을 수는 있어도 개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돌 그룹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종합 그룹이라고 해도 음악을 가장 기본으로 하는 만큼 어떻게 인상적인 음악을 남길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10년차 소녀시대, 진짜 너희 음악을 들려줘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하면서 대중음악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수많은 걸그룹이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됐기에 ‘소녀들이 열어온 10년’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그러나 아쉽게도 음악만 놓고 보면 10년차 걸그룹이라는 위상에 비해 빈약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9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의 타이틀곡인 ‘홀리데이’와 ‘올 나이트’는 음원 사이트에서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홀리데이는 40위에 그쳤다. 지니(7위)와 벅스(7위)를 제외하고는 엠넷(34위), 소리바다(13위), 네이버뮤직(31위)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최근 미국의 음악잡지 빌보드는 소녀시대를 두고 “케이팝의 역사를 보여 주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영향력을 보여 주는 말이지만, 동시에 음악 자체보다는 광고, 연기, 행사 등 부수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내는 국내 음악시장의 구조적 모순도 단적으로 드러낸다.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2009년 발표한 첫번 째 미니앨범 ‘지’(Gee)가 음악방송 ‘뮤직뱅크’(KBS2)에서 9주 연속 케이팝 차트 1위를 하며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2015년 싱글앨범 ‘파티’로 4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등 걸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소녀시대를 평가할 때 전문가들을 가장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은 음악성이다. “음악 자체만으로 소녀시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공통적이다. 김윤하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개척했다는 면에서 소녀시대는 다른 걸그룹의 ‘롤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그만큼 단단한 팬층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음악 외적으로 화제를 양산하며 인기를 유지하는 소녀시대 현상은 강한 팬덤에 기대 음원보다 부수적 수익 창출이 중요한 국내 대중음악 시장의 구조와도 관련 있다. 예컨대 올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쓴 건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 신예 가수들이지만 여전히 음반 발매 등 음악 산업을 주도하는 건 소녀시대와 같은 대형 아이돌그룹이라는 게 대중음악계의 공통된 시선이다. 박은석 평론가는 “미국 등 선진 음악 시장에서는 대개 콘서트가 주요 수익원이지만 우리나라는 음악 자체보다는 행사와 광고, TV 출연 등을 통해 그룹이 가진 이미지를 확대재생산하면서 얻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면서 “이런 구조적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음악적 성과만 놓고 아이돌그룹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그럼에도 ‘10년차 소녀시대의 음악’에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점은 한계다. 강태규 평론가는 “전 세계 작곡가들을 불러 가장 트렌디한 앨범을 만드는 시스템 속에서는 잘 만든 음악을 내놓을 수는 있어도 개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돌 그룹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종합 그룹이라고 해도 음악을 가장 기본으로 하는 만큼 어떻게 인상적인 음악을 남길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성은, 출산한 지 50일 맞아? ‘완벽한 슬림 몸매 깜짝’

    김성은, 출산한 지 50일 맞아? ‘완벽한 슬림 몸매 깜짝’

    배우 김성은이 딸의 50일 기념 셀프 촬영에 나섰다. 김성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김성은은 딸의 50일을 기념해 셀프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또 김성은은 절친인 배우 박수진과 함께 각자 자식을 위해 직접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밤중 수유하고 자야 하는데”라는 말과 함께 호텔 로비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특히 김성은의 슬림한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첫 아들 태하군을, 지난 5월 30일에는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리, 20살 연상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 호흡..어떤 내용?

    김태리, 20살 연상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 호흡..어떤 내용?

    김태리가 이병헌과 드라마로 만난다. 배우 김태리가 최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춘다.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이 확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배우 김태리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안방극장 도전에 나서는 상황.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을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또 어떤 매력을 지닌 여자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물들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며 “특히 우연히 이병헌과 김태리의 투샷 사진을 접했는데 너무 괜찮은 그림이었다. 김태리가 영화 속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내 창작 애니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 박차…‘제2의 뽀로로’ 될까

    국내 창작 애니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 박차…‘제2의 뽀로로’ 될까

    GA컴퍼니가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 협력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2일 GA컴퍼니는 3D애니메이션 글로벌프로젝트인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 협력식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달곰이’ 캐릭터는 지난 2월 펼쳐진 그래미 시상식에서 많은 헐리웃 스타들에게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달곰이’ 캐릭터의 가능성을 발견한 GA컴퍼니의 황윤하 대표는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실력을 자랑하는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손을 잡았다.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을 통해 ‘마당을 나온 암탉’과 같은 국내외 유수의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계원예술대학교 측은 이번 ‘달곰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달곰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은 2018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동시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컴퍼니 관계자는 동시방영을 계획 중인 북미, 남미 배급사와는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7월 배급사와의 계약을 완료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태지 방탄소년단 ‘서태지와 아이들’ 재현 “철저하게 준비 중”

    서태지 방탄소년단 ‘서태지와 아이들’ 재현 “철저하게 준비 중”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서태지와아이들로 뭉친다. 27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은 9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트랙 볼륨.2-서태지 25’에서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곡을 함께 부른다. 이 무대는 1990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서태지와 201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가요사의 상징적인 팀인 서태지와아이들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태지컴퍼니는 “이들은 서태지와아이들의 1~4집에서 엄선한 곡을 함께 부르며 안무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태지는 단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선곡과 구성, 무대 연출 등을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서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곡들을 오리지널 사운드로 들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멋진 리메이크는 물론 최고의 무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태지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실력 있는 후배들이 그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앤나플라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구에 미친 사내들, 생업 미루고 미친 듯 뛰었다

    농구에 미친 사내들, 생업 미루고 미친 듯 뛰었다

    회사원·부동산중개사·은퇴 선수 1박2일 일본행… 세미프로 참가 팀 대표 재일교포 3세 정용기씨 “깔보는 인식 바꾸려 열심히 해”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 채택 “전력분석원·트레이너 있었으면” 지난 19일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농구 월드컵 D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앞서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에 내리 2패를 당해 물러설 곳이 없던 한국 대표팀 윌(WILL)은 특유의 투지를 발휘하며 결국 12-7로 상대를 꺾었다. 20개 참가국 중 FIBA 랭킹 꼴찌인 한국 대표팀(53위)이 3대3 농구 월드컵에서 사상 첫 승을 따낸 순간이었다. 주장 최고봉(34)은 경기 종료 2초 전 승리를 예감하곤 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쏟아냈다. 함께 뛴 이승준(39)·신윤하(33)·남궁준수(30)를 비롯해 일본에서 프랑스까지 날아온 정용기(37) 스포츠마케팅사 WILL 대표도 눈시울을 붉혔다.재일교포 3세인 정 대표는 22일 전화 인터뷰에서 “1승만이라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뛰었다. 가뜩이나 3대3 농구를 응원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전패하고 돌아오면 ‘3대3 농구에 투자해봐야 무슨 소용이냐’는 소리를 들을 것 같았다”며 “결국 D조 4차전인 미국과의 경기에 패해 1승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만족스럽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세계 농구에 견줘 어느 수준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를 많이 못한 상태에서 이 정도 경기를 펼친 데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현지 교민과 한국에서 온 관중들이 덥다며 물도 건네주고 응원도 해줘 감사했다”며 “덕분에 선수들이 정말 많은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2012년 시작된 FIBA 3대3 농구 월드컵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것도 처음이다. 3대3 농구는 지난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널리 인정받지만 한국에선 아직 걸음마 단계다. 한국에서 3대3 농구를 하는 실업·대학팀은 전무하다. WILL도 일본 세미프로리그를 주 무대로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일본(랭킹 10위)에서는 재빨리 3대3 농구에 뛰어들었다. 정식종목으로 인정돼 도쿄올림픽에 도움을 주길 바랐기 때문”이라며 “일본 3대3 리그에는 18개팀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12개팀, 재작년에는 8개팀이었는데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원(신윤하), 부동산 중개업(남궁준수), 농구교실 운영(최고봉), 어학당 학생(이승준) 등 본업을 가진 선수들이 한국에서 일하다 경기 전날 일본으로 건너와 경기를 뛴 다음 되돌아가는 방식으로 팀을 꾸리고 있다”며 “3대3 농구를 한다고 큰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고생을 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3대3 농구의 부족한 점에 대해선 “5대5 농구 이상으로 치열한 몸싸움에다 야외에서 펼쳐져 높은 기온, 강한 바람과도 싸워야 한다. 체력 부담이 많아 다른 나라에선 트레이너를 동반하는데 우리는 이번에 단장과 선수들만 참가했다. 통역도 이승준 선수가 겸했다”며 “다음 대회부터 대한농구협회에서 전력분석원과 트레이너, 의료진 등을 지원해주면 경기력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3대3 농구라고 하면 아마추어들이 하는 것이라든지 5대5 농구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하는 경기라는 인식이 있다”며 “3대3 농구를 깔보는 의식을 바꾸는 것부터 발전의 씨앗을 뿌리는 셈”이라고 결론 내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케이팝 스타들 日진출 잇따라…제2 한류 불까

    케이팝 스타들 日진출 잇따라…제2 한류 불까

    日 케이팝시장 5000억~6000억원 “팬심 사로잡기 치열한 경쟁”케이팝 스타들이 새달 잇따라 일본에 진출한다고 선언하면서 제2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독도 문제, 위안부 한·일 합의를 둘러싼 논란 등이 계속되면서 일본 내 한류는 주춤한 형국이었다. 대형 기획사들이 다시 일본 공략의 신발끈을 조여 매는 이유가 있다. 한한령(한류금지령)으로 중국 공략이 불확실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가 크고 강한 ‘팬덤’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은 안정적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7월 일본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차세대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다. 이들은 2010년 일본에서 데뷔해 케이팝 한류 붐을 일으켰던 소녀시대와 카라의 뒤를 잇는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히트곡 ‘치어업’에 이어 ‘TT’, ‘시그널’ 등이 연타석 홈런을 치며 데뷔 2년도 안 돼 국내 걸그룹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탄탄한 국내 입지를 등에 업고 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를 발표하고 다음달 2일 쇼케이스를 연다. 트와이스는 모모, 사나, 미나 등 일본인 멤버가 포함돼 일본 팬들의 호감도가 높고 미디어도 우호적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유력 방송사들이 이례적으로 트와이스에 대한 집중 보도를 내놓고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서 트와이스의 ‘TT’ 댄스가 유행하는 등 사전 인지도가 많이 쌓였다”면서 “올 초부터 꾸준히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1년 앞서 열도를 밟아 한류 스타로 자리잡은 2PM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PM 준호는 7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도 다음달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블랙핑크 프리미엄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8월 9일엔 정식 데뷔 음반을 내놓는다. YG가 2NE1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와 ‘휘파람’, ‘불장난’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았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유튜브 총 조회수 6억회에 달하는 블랙핑크가 일본에 온다”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가요평론가 김윤하씨는 “2010년 일본에서 소녀시대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카라는 친숙한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트와이스는 카라형, 블랙핑크는 소녀시대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케이팝 붐이 일던 7년 전과 달리 반한류 등 침체기가 있었던 만큼 완성도 높은 곡으로 승부해야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SM은 엑소 등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7월 일본 교세라돔과 도쿄돔에서 여는데, 이 자리를 통해 신인 아이돌 그룹 NCT 127을 자연스레 소개할 예정이다. 가요 관계자들은 기획사들이 일본 시장을 다시 정조준한 이유에 대해 “6조원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 케이팝 점유율이 10%(5000억~6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고정 팬 확대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신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경우 특별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데뷔 6개월 만에 현해탄을 건너가 지난해 2차례 팬미팅을 매진시켰다. 이에 고무돼 8월에는 도쿄,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의 우영승 대표는 “현지화 전략과 프로모션에 치중했던 일본 진출 초기와 달리 요즘은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케이팝 팬들과 통하는 주요 통로”라면서 “현지 팬들도 한국 내 음악 방송이나 음원 차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가 외국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현대제철, 직원들 삶의 만족도 높여주는 봉사·나눔활동

    현대제철, 직원들 삶의 만족도 높여주는 봉사·나눔활동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지난 23일에는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노조 간부를 비롯해 임직원·주부 봉사단 등 80여명이 포항시 행복마을 9호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 포항시가 조성하고 있는 ‘행복마을’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 간에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 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날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2리 마을회관 앞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벽화를 그릴 벽면 200여m를 다듬고 그림을 그렸다. 봉사에 참여한 김용수 지회장은 “마을 입구에 벽화를 화사하게 그리고 나니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마을 전체에 활기찬 느낌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 초에는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낼 ‘건강 넛츠바’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디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윤하씨는 “직원들이 즐기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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