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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채령, 600명 하객 축복 속 결혼식 ‘성시경 축가X최현우 사회’

    방송인 채령, 600명 하객 축복 속 결혼식 ‘성시경 축가X최현우 사회’

    방송인 채령이 어제(9일) 많은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0일 오후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채령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채령의 결혼식엔 윤종신, 박슬기, 길미 등 연예인들을 비롯한 600여 명의 하객이 참석,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사회는 마술사 최현우가,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각각 맡았다. 채령은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남북의 창’ ‘여유만만’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비 “김태희 두고 혼밥에 빠진 이유? 말하기 싫을 때”

    ‘라디오스타’ 비 “김태희 두고 혼밥에 빠진 이유? 말하기 싫을 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가 아내 김태희를 두고 혼밥에 빠졌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비에게 “요즘 혼밥에 빠졌다고 하는데, 아내 김태희씨를 두고 왜 굳이 혼자 먹냐“고 물었다. 비는 “가끔은 혼자 아무말도 안 하고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에 빠져있거나, 나를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라고 혼밥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혼밥에도 단계가 있다. 초급은 패스트푸드나 햄버거다, 고급은 고기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라며 “여기에도 요령이 있다. 당당하게 혼자 들어가서 착석을 해야한다. 당당한게 제일 중요하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시언은 “나는 자주 한다. 삼겹살도 먹고 혼술까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구석1열’ 영화 ‘재심’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 출연 “솔직 입담”

    ‘방구석1열’ 영화 ‘재심’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 출연 “솔직 입담”

    박준영 변호사의 솔직한 발언들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 ‘변호인’과 ‘재심’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작인 ‘변호인’으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양우석 감독과 ‘변호인’ 속 송우석 변호사의 아내 역을 연기한 이항나 배우, 그리고 ‘재심’ 속 정우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약촌 오거리 사건’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약촌 오거리 사건’ 재심 변호를 맡으면 방송에 출연할 수도 있고, 출연하면 나한테 득이 될 것 같아서 ‘오케이’했다”라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에서 배우 정우가 연기한 ‘이준영 역’에 대해 “‘재심’ 속 주인공은 연수원 성적이 좋은 사람으로 나오던데 나는 1점차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심지어 학창시절 내 생활기록부에는 ‘준법정신이 미약하다’고 적혀 있다”라고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윤종신은 “박준영 변호사의 솔직하고 과시하지 않는 모습이 영화 속 정우와 비슷한 것 같다. 방송용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고 말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박준영 변호사를 비롯해 양우석 감독, 배우 이항나가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1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리의 우정은 변하지 않아… 태관아, 하늘에서도 함께해 주렴

    우리의 우정은 변하지 않아… 태관아, 하늘에서도 함께해 주렴

    동료·후배들 故 전태관 추모 무대 30년 추억 담은 김중만 사진전도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고(故) 전태관에 대한 추모의 뜻도 담는다. 콘서트는 서울 서교동 홍익대 앞의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오는 16~27일, 다음달 13~24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총 30회 열린다. 음악을 매개로 ‘우정’이라는 주제를 표현하는 특별한 콘서트다. 목요일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이 2004년부터 10년간 진행해 온 ‘와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수요일 낮 ‘커피 콘서트’와 토요일 저녁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공연 형식이다. 공연장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30여년간 포착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진이 전시된다. 콘서트에는 30여명의 게스트가 차례로 출연한다. 김현철, 배철수, 빛과소금, 유희열, 이적, 이현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음원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에 참여한 동료, 후배 뮤지션들도 김종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은 김종진이 전태관의 암치료비 지원을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였다. 이를 위해 윤종신, 윤도현, 이루마, 대니정, 배우 황정민 등이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을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전태관은 지난달 27일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킨 김종진은 “그는 여기에 없으나 그가 남긴 음악과 기억은 우리에게 오래도록 위로를 줄 것”이라고 추모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데뷔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10년 전 일기를 꺼내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으로 세대를 넘어선 사랑을 받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대훈 “태권도 세계랭킹 1위, 연금 일시불로 받기도”

    ‘라디오스타’ 이대훈 “태권도 세계랭킹 1위, 연금 일시불로 받기도”

    ‘라디오스타’ 이대훈이 자신의 태권도 기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 바람의 아들 이종범,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꽃미남 태권도 스타 이대훈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차태현은 이대훈에 대해 “세계 랭킹 1위, 국가 대표 9년, 아시안게임 3연패, 올해의 선수상 4번 등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MC 윤종신이 “연금 받고 있느냐”고 묻자, 이대훈은 “그렇다. 연금이 꽉 차서, 일시불로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대훈은 이어 “2016년 올림픽 이후로 국제 대회서 연승하다가 몇 주 전에 패했다”면서 “그랑프리에서만 12번 연승하고 있었다. 연승이 깨져서 아쉬운 것은 없다. 연승이 이어지면 다음 대회를 걱정하게 된다. 오히려 지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며 남다른 정신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박나래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8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았다. 대상 후보로 전현무, 박나래, 이영자, 김구라가 오른 가운데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신인상 탈 때도 떨렸는데 대상 탈 때도 너무 똑같이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나. 인생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많은 분이 날 바라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팀이 회식을 한다. 예약을 70명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기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송성호 팀장님이 자신이 맡은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는데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송성호 팀장님은 내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이젠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다”고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이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송은이(전지적 참견 시점), 한혜진(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이시언(나 혼자 산다), 차인표(일밤-궁민남편)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윤종신(라디오스타)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재화(진짜사나이 300)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 박성광(전지적 참견 시점), 기안84(나 혼자 산다) ▲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소현(언더나인틴)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 : 차태현(라디오스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버라이어티 부문 : 성훈(나 혼자 산다), 유병재(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뮤직 토크 부문 : 이상민(섹션TV 연예통신, 구내식당)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트콤 부문 : 권유리-신동욱(대장금이 보고 있다) ▲ 인기상 :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들 송성호(이영자 매니저), 유규선(유병재 매니저), 강현성(이승윤 매니저), 임송(박성광 매니저) ▲ 베스트 팀워크상 : 궁민남편 ▲ 베스트 커플상 : 박성광-임송(전지적 참견 시점) ▲ MC상 : 김성주(복면가왕) ▲ 특별상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PD상 : 진짜사나이 300 ▲ 올해의 작가상 : 여현전(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인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김구라(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박나래(나 혼자 산다), 전현무(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 라디오 부문 우수상 : 김제동(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라디오 부문 신인상 : 양요섭(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안영미-최욱(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 마마무 화사(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감스트(진짜사나이 300), 강다니엘(이불 밖은 위험해)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신인상 : 구구단 미나(쇼! 음악중심) ▲ 뮤직·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 : 세븐틴 승관(복면가왕, 뜻밖의 Q) ▲ 특별상 : 이진(생방송 오늘 아침), 이철용 성우(출발! 비디오 여행) ▲ 올해의 작가상 시사교양 부문 : 이소영(MBC스페셜)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 김세윤(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 특별상 : 신채이(주말 1분 교통정보), 장용(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 공로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헌상 : 대한민국 육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태관 별세, 향년 57세..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韓대중음악의 자존심”

    전태관 별세, 향년 57세..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韓대중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7세.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으로 신장 한 쪽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어깨에 암이 전이 돼 또 다시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집중하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직접 전태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지난 12월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전태관 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종진은 “30년간 수많은 히트곡과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전태관 군의 이름 앞에 붙었던 수식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었으며 여기에 과장은 없었다”고 회고했다. 김종진은 “독보적인 리듬감, 폭발하는 에너지, 깊이 있는 음악의 이해가 공존하는 음악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따뜻한 미소, 젠틀한 매너, 부드러운 인품을 겸비한 전태관 군은 한국음악 역사상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가장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팀답게 퓨전재즈,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을 냈다. 또 지난 10월부터 후배 뮤지션들이 봄여름가을겨울 음악을 재해석하는 30주년 트리뷰트 음원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오혁, 윤도현, 십센치, 윤종신, 배우 황정민, 데이식스,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다. 내년 1∼2월에는 기념 공연도 예정돼 있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 신장암 투병 끝에 별세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 신장암 투병 끝에 별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씨가 지난 6년간 암 투병 끝에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56세.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던 동료 김종진씨는 28일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군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전태관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4월에는 부인이 암 투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뒀다. 1962년생인 고인은 1986년 고 김현식씨가 결성한 밴드인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밴드가 해체된 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객원 세션(퍼커션)으로 활동하다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정규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2002년 발표한 7집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는 ‘밴드는 10년을 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외환위기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김종진씨는 “고인은 생전에 드러머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영예를 누렸다”면서 “연주곡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로 혜성같이 나타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곡들을 차트에 남겼다”고 회고했다.지난 1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게 고인의 공식 석상에서의 사실상 마지막 모습이 됐다. 최근 김종진씨는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헌정 음반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내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배우 황정민씨와 가수 오혁, 윤도현, 십센치, 윤종신, 데이식스,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다. 김종진씨는 “전태관군의 이름 앞에 붙었던 수식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Pride of K-Pop)이었으며 여기에 과장은 없었다”면서 “음악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인품을 겸비한 전태관군은 한국음악 역사상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가장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태관군은 이제 천국의 자리에도 위로와 기쁨을 나눠주기 위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여기에 없으나 그가 남긴 음악과 기억은 우리에게 오래도록 위로를 줄 것”이라고 추모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신장암 투병 끝 별세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신장암 투병 끝 별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이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태관이 27일 밤 오랜 암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가수 윤종신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태관의 영면 소식을 알렸다. 윤종신은 “전태관 형께서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셔요. 형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전태관의 사진과 함께 남겼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 발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2년 뒤 어깨로 암이 전이됐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며 암과 싸웠다. 멤버 김종진(56)은 최근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발매했다. 윤종신, 윤도현, 장기하, 오혁, 어반자카파, 데이식스 등 후배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앨범 수익금은 모두 전태관의 치료를 돕는 데 쓰기로 했다. 내년 1~2월 30주년 기념 콘서트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전태관은 김종진과 함께 공연에 서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은 1986년 고(故)김현식이 결성한 밴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인조 봄여름가을겨울로 팀을 재편하고 1988년 정규 1집 ‘봄.여름.가을.겨울’로 정식 데뷔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을 다수 발표하며 3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경식 “‘출발 비디오여행’ 출연료, 10년간 동결”

    ‘라디오스타’ 김경식 “‘출발 비디오여행’ 출연료, 10년간 동결”

    ‘라디오스타’ 김경식이 ‘출발 비디오여행’ 출연료를 10년간 동결한 사실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경식은 ‘출발 비디오여행’의 간판 코너인 ‘영화 대 영화’를 17년간 진행해 왔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뜻밖의 직업병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식은 영화와 영화를 비교하는 코너이다 보니 뭐든지 비교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즉석에서 ‘윤종신 대 김구라’를 자기 방식으로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경식이 ‘출발 비디오여행’ 제작진과의 의리로 출연료를 10년간 동결한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과거 회식을 하다 프로그램의 사정을 듣게 됐고 제작진에게 한 마디 말을 했다고. 김경식은 이 말이 씨가 돼 그 이후로 출연료가 10년째 오르지 않고 있다고 재치 있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경식이 SM엔터테인먼트를 20년 넘게 지켰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자신을 진취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근 SM타운 SNS에 올린 PR영상의 조회수가 폭발한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인기가 터진 줄 알았던 그는 다 SM엔터테인먼트 후배들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김경식의 특별한 홈쇼핑 진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평소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던 김경식은 직접 홈쇼핑 제작진을 찾아가 출연료 없이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방송에 나간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해당 방송의 결과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박성광 “한혜진과 안 지 30년 됐다” 뜻밖의 인연

    ‘인생술집’ 박성광 “한혜진과 안 지 30년 됐다” 뜻밖의 인연

    개그맨 박성광이 모델 한혜진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유행어 부자들 개그맨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임하룡은 과거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당시 같은 남우조연상 후보였던 안성기, 황정민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해 화제였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준호는 ‘월간 윤종신’을 따라 만들어 이슈가 된 유튜브 방송 ‘얼간 김준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금 먹방’은 조회수를 무려 150만을 넘겼다”고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이어 “덕분에 요즘 아이들은 나를 보고 개그맨이 아니라 ‘유튜버 아니세요?’라고 물어본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박성광은 MC들과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던 중 “사실 한혜진과 안 지 30년 됐다”고 운을 떼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숨겨진 비밀은 ‘인생술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해인 닮은꼴’ 김정현 아나운서 “대놓고 따라하고 있다”

    ‘정해인 닮은꼴’ 김정현 아나운서 “대놓고 따라하고 있다”

    ‘정해인 닮은꼴’ 김정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허당 매력을 여과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정현은 배우 정해인 닮은꼴 외모로 등장하자마자 주목받았다. 김정현은 정해인과 직접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닮은꼴 외모를 증명했다. 김정현은 “정해인 씨를 2번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안아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더라. 이 사진은 내가 살짝 손봤다”고 보정 사실을 털어놓으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은 ‘정해인 따라하기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정현은 “30년 전부터 이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요즘 미용실을 가도 ‘정해인 헤어스타일로 해드릴까요?’라고 먼저 묻더라. 그냥 인정하는 게 편해서 요즘엔 대놓고 따라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현은 장기하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고 고백하며 우수한 수능성적을 자랑했다. 앞서 장기하는 “수능 점수 400점 만점에 388점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아마 4개 정도 틀렸을 거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나도 장기하 선배님과 비슷하게 틀렸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했는데 공부가 적성에 안 맞더라. 첫 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정현은 MBC 입사에 얽힌 독특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정현은 “MBC에 입사하기 전 철광회사를 1년 안 되게 다녔다. 이후 KBS, SBS, JTBC, 지방 MBC 등 10개 방송사에서 시험 본 후 붙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은 면접 당시 받았던 ‘15초간 6개 단어 조합해 한 문장 만들기’ 미션을 다시 선보였지만 실패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정현의 허당기 넘치는 행동은 그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김정현의 어눌한 모습에 지상렬은 “방송 포기하고 쇠나 더 만져라”라고 장난스럽게 질책했다. MC 김구라는 “김정현 씨가 최근 사내 인기투표에서 1위 했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김정현은 “1위를 한 건 맞는데 인기투표는 아니었다. 선배들이 뽑은 ‘5년 뒤 이 회사에 없을 사람’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MC들을 폭소케 했다. MC 윤종신은 “진짜 독특하다. 아나운서계에서 없는 캐릭터다”고 칭찬했다. 김정현은 이날 자신의 콤플렉스도 여과 없이 공개했다. 김정현은 “최근 보컬 학원에 다니고 있다. 2달째 YB밴드 노래를 연습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정현은 음치 같은 노래 실력을 뽐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김정현은 “어깨가 좁아 직접 어깨뽕을 넣어 다닌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종민, 유재석 제치고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김종민, 유재석 제치고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8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김종민 2위 유재석 3위 이영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1월 2일부터 2018년 12월 1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2,608,58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822,576개와 비교하면 2.47%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종민, 유재석, 이영자, 이상민, 강호동, 이수근, 박나래, 전현무, 김종국, 장도연, 차태현, 김숙, 신동엽, 송은이, 박명수, 유희열, 안정환, 윤종신, 이경규, 양세형, 김건모, 이효리, 이휘재, 이광수, 김준호, 김희철, 서장훈, 김구라, 유병재, 조세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83,763 미디어지수 250,668 소통지수 257,301 커뮤니티지수 821,7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13,518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94,681보다 37.20% 상승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02,565 미디어지수 253,935 소통지수 512,523 커뮤니티지수 694,2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3,289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35,109보다 16.64% 하락했다. 3위, 이영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94,176 미디어지수 212,454 소통지수 612,513 커뮤니티지수 696,99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6,135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05,724보다 22.08% 상승했다. 4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73,040 미디어지수 225,225 소통지수 558,162 커뮤니티지수 519,2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5,658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680,084보다 12.17% 하락했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90,715 미디어지수 220,968 소통지수 427,977 커뮤니티지수 508,61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8,278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93,728 보다 4.2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12월 분석결과, 김종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822,576개와 비교하면2.4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2.81% 하락, 브랜드 이슈 8.01% 상승, 브랜드 소통 8.53% 상승, 브랜드 확산 14.39% 상승했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종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사랑하다, 착하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황미나, 연애, 신지’가 높게 분석되었다. 김종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3.55%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을 분석하였다. 김종민, 유재석, 이영자, 이상민, 강호동, 이수근, 박나래, 전현무, 김종국, 장도연, 차태현, 김숙, 신동엽, 송은이, 박명수, 유희열, 안정환, 윤종신, 이경규, 양세형, 김건모, 이효리, 이휘재, 이광수, 김준호, 김희철, 서장훈, 김구라, 유병재, 조세호, 김용만,김성주, 데프콘, 정형돈, 김준현, 하하, 박미선, 이국주, 문세윤, 김병만, 양세찬, 정준하, 김국진, 윤정수, 박수홍, 지석진, 홍진경, 김영철, 지상렬, 남희석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잊지 못할 충격..” 윤종신, 故 김성재 23주기 추모

    “잊지 못할 충격..” 윤종신, 故 김성재 23주기 추모

    가수 윤종신이 23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김성재를 기렸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가수들과 미국 공연에 가 있어 장례식도 가보지 못했던... 23년 전 오늘... 샌프란시스코 호텔 방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보고싶네 성재. #김성재 #23주기”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듀스로 활동할 당시 김성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재는 1993년 이현도와 함께 그룹 듀스로 데뷔해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우리는’ 등의 곡을 히트 시키며 사랑 받았다. 그러나 1995년 11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동료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함께 활동했던 이현도 또한 23주기인 이날 김성재의 사진과 함께 “The one & only(오직 유일한 존재)”라는 글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임형준 이혼 심경+탁재훈 중독 고백 “슬픔의 아이콘”

    ‘라디오스타’ 임형준 이혼 심경+탁재훈 중독 고백 “슬픔의 아이콘”

    ‘라디오스타’ 임형준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임형준은 흥행을 한 영화 ‘범죄도시’ 출연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에도 캐스팅된 사실을 전하며 그의 ‘페르소나’라고 당당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형준은 자신을 ‘슬픔의 아이콘’으로 지칭했는데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 나오기만 하면 죽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형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탁재훈과 김수로에 대한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탁재훈 라인이냐 김수로 라인이냐고 묻는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는데 탁재훈에게 중독된 얘기를 꺼낸 것.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위기’로 만난 탁재훈과 관련해 “전성기에 이 형(탁재훈)한테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 거에요”라면서 한창 일할 시기에 배우인 자신이 탁재훈을 쫓아다닌 얘기를 꺼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다. 그는 탁재훈에게서 벗어난 각성의 계기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임형준은 자신의 이혼 소식이 언젠가 알려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관련 얘기를 전한다. 그는 이혼 기사가 난 후 이틀간 전화기를 꺼놨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심정을 밝히기도. 또한 임형준은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과거 문전박대를 당한 MC 윤종신에게 시그널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슬픔의 아이콘’인 임형준은 박진영 성대모사에 이어 조성모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여기에 스카이콩콩을 타고 ‘슬픔’을 날려버리는 웃음폭탄으로서의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높인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터뷰④] ‘더 하고 19’ 남윤수 “처음에는 마태희 역할… 성격과 비슷한 이겸 마음에 들어”

    [인터뷰④] ‘더 하고 19’ 남윤수 “처음에는 마태희 역할… 성격과 비슷한 이겸 마음에 들어”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김윤아(신기환 분)를 짝사랑하는 그의 ‘절친’ 이겸 역을 맡은 남윤수(21)는 첫인사로 자신을 “모델 남윤수”라고 소개했다. 열여덟 살에 모델 일을 시작해 짧지 않은 경력을 쌓아 왔다. 순수하고 해사한 미소가 아름다운, 소년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그는 많은 뮤직비디오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최근에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사랑’ 뮤직비디오에 수지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역할로 출연했다. 앞서 루시드 폴의 ‘아직, 있다.’, 이진아의 ‘배불러’와 ‘랜덤’, 윤종신의 ‘올드 스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남윤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더 하고 19’에서는 짝사랑하는 친구를 곁에서 지켜만 보는 이겸 역할을 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서브병’(메인남주보다 서브남주를 좋아하는 증상)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에게 처음 들어온 역할은 이겸이 아닌 마태희(이정하 분) 역할이었다고 한다. 남윤수는 “제 본래 성격이 활발하지 않아서 태희 역할이 잘 안 맞았다”며 “혹시 몰라서 이겸도 연습했는데 성격이 잘 맞아 연기하기에 좀 더 편했다”고 귀뜸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연기와 웹드라마 연기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남윤수는 “영상에서는 감정만 잘 잡아도 느낌이 전해지는데 드라마에선 말을 잘 못하면 흐리멍텅하게 들리더라”며 “제가 목소리도 낮고 발음이 안 좋아서 아직 연기에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모델 일을 하면서 연기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처음에는 연기를 절대 안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작업을 반복하면서 연기자의 꿈이 생겼다. 그는 “작년에 (배우는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자연스럽게 풀리고 작년 여름쯤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다”며 “(‘더 하고 19’ 등) 경험을 통해 몸이 연기를 익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모델 일만 할 때도 인기가 있었지만 ‘더 하고 19’ 출연 뒤 알아보는 10대들이 많이 늘었다. 남윤수는 “혼자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가면서 버스를 탔는데 10대 여학생들이 알아본 듯 소근대더니 내릴 때는 ‘이겸 너무 좋다.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는 등 일화를 풀어놨다. “아직은 연기가 많이 부족하다”며 솔직한 대답을 이어간 남윤수는 “이겸을 더 잘 그려내야지 사람들이 알아줄 것 같은데 그게 부족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웹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의 변신에 나선 그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디오스타’ 제시 임신 발언 “결혼은 글쎄, 아기는 YES”

    ‘라디오스타’ 제시 임신 발언 “결혼은 글쎄, 아기는 YES”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제시가 임신에 대한 발언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배우 배종옥, 김정난, 제시,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제시에게 “요즘 꽂혀있는 게 임신이라고?”라고 물었고 제시는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제시는 “한국에서는 오래 사귄 커플이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그런데 미국에서는 꼭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보다는 아기의 사랑을 받고 싶다. 결혼을 안 하더라도 아이를 낳을 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구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걸 우선으로 해야지”라고 조언했고 제시는 “그건 당연하다. 당연히 남자가 먼저지만, 아이를 낳았는데 이 사람이 아빠 자격이 없고 맨날 술만 마시고 나만 일 더럽게 많이 하면 ‘바이바이’ 하는 게 낫다. 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정난, 방탄소년단 팬 인증 “댓글 꼭 적는다”

    ‘라디오스타’ 김정난, 방탄소년단 팬 인증 “댓글 꼭 적는다”

    김정난이 ‘라디오스타’에서 월드스타 BTS(방탄소년단)의 기사에 댓글을 다는 팬임을 당당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녀가 크러쉬의 손을 잡고 ‘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의 배종옥, 김정난, 제시와 진짜 크러쉬가 등장하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난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인기의 아이돌 샤이니의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샤이니에 이어 최근에는 BTS에 푹 빠졌음을 당당히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최근 BTS의 근황을 빠삭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들의 기사를 읽으며 댓글이 적으면 꼭 하나씩 더하는 ‘프로 댓글러’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최근 BTS 때문에 한바탕 눈물을 흘렸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정난은 연기 경력 30년에 달하는 과거를 되짚으면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과거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추억 돋는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공감하는 김국진, 윤종신과는 달리 어리둥절한 제시와 크러쉬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웃음이 터졌다고. 또한 과거 걸크러시답게 넘치는 열정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들과 치열하게 연기 논쟁을 펼쳤던 김정난은 최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녹화 도중 크러쉬의 손을 잡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평소 눈물이 많아 손수건이 필수품인 김정난은 크러쉬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도 수도꼭지 같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꽉 찬 개념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도와주는 ‘환경 3종세트’를 공개하는 등 개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간개장’ 장재인, 한상희와 핑크빛? “아직 첫사랑 없다”

    ‘야간개장’ 장재인, 한상희와 핑크빛? “아직 첫사랑 없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가수 장재인이 절친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10회에서 장재인은 밴드 검정치마 드러머 한상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퍼센트와 함께 본격 셀프 인테리어를 앞두고 페인트 가게와 생활용품점을 찾았다. 장재인은 페인트 가게에서 자신의 침실 벽에 칠할 색깔로 미리 점 찍어 둔 ‘쉐도우 퍼플’을 찾으며 “저 색깔이 좋다. 인터넷에서 본 순간 로망이 됐다. 꼭 써야겠다 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상희, 퍼센트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지만 장재인은 “내 자아는 이게 더 어울린다. 너네가 받아달라”고 답정녀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페인트 칠과 관련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자는 “페인트는 2회치 발라야 한다. 발색이 안 나오면 3회까지 바른다”고 설명했고, 한상희와 퍼센트는 동공이 흔들렸다. 장재인의 집에서 아침 퇴근이 확정된 순간이었다. 페인트 가게에서 나와 생활용품점에서 드라이플라워, 붙이는 블라인드 등 장재인이 주장하는 오리엔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용품을 샀다. 세 사람은 페인트 칠 전에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미리 주문한 중화 요리를 먹으며 뮤지션인만큼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장재인은 “내가 하우스나 EDM을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고, 두 남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장재인은 “나는 열려 있긴 하다. 하지만 내가 그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은 없다”고 했다. 이에 퍼센트는 “그런 거는 같이 작업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난 윤종신 형 목소리도 EDM으로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한상희는 장재인을 힐끗 쳐다봤다. 이를 확인한 서장훈 “모아이(한상희 별명)가 (장재인에게)살짝 마음에 있는 것 같다”고 몰아가기 시작했고, 붐은 “VCR에 나올 때 마다 잡아내겠다. 여성 분들이 안 보이는 것들이 남성들에겐 보일 수 있다”고 말해 집중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한상희와 퍼센트는 페인트 칠을 위해 방 안에 있는 가구들을 옮기며 다시 노동자로 돌아갔다. 드디어 페인트 칠이 시작됐다. 비닐과 마스킹 테이프로 보호막을 치고 장재인이 원한 쉐도우 퍼플 페인트를 벽에 바르기 시작했다. 장재인은 붓질을, 한상희와 퍼센트는 롤러를 잡았다. 세 사람은 페인트를 칠하며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상희는 “사귄다고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장재인은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첫 사랑이 없는 것 같다. 연애도 해봤지만 이게 내 사랑이구나, 내 첫사랑이구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 앞으로의 첫사랑을 위해 열심히 살 거다. 좋은 사람이 될 거다”라고 답했다. 이 모습에 서장훈 붐은 한상희와 장재인의 로맨스를 다시 몰아가 장재인을 당황케 했다. 한상희와 퍼센트는 페인트 칠 후에도 인테리어 소품들을 만들고, 정리하며 장재인의 보라 랜드를 완성시켰다. 장재인은 “이제 우리의 밤이 시작됐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은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 서둘러 장재인의 집을 떠났다. 이 모습에 서장훈은 “퍼센트는 빨리 가고 싶은데 모아이는 별 말이 없다. 억지로 끌려간다”며 끝까지 한상희의 로맨스를 몰아 장재인을 웃겼다. 한편 장재인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솔비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해준 생일 파티를 한 후 지인들을 경기도 장흥에 있는 작업실에 초대해 떡볶이, 어묵국, 빌라빌라 뿅뿅뿅(부대찌개+파스타)을 대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 Plus에서 방영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현 “방탄소년단 지민·진과 친해” 남다른 애정

    ‘라디오스타’ 이현 “방탄소년단 지민·진과 친해” 남다른 애정

    ‘라디오스타’ 이현이 같은 소속사 후배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친한 멤버로 지민과 진을 꼽았다. 이현은 지민에 대해 “제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인다. 노래를 하고 나면 본인 탓을 많이 하고, ‘왜 나는 타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모니터링을 바로 한다”고 설명했다. MC 윤종신이 “요즘은 방탄소년단 진이 본인을 놀리는 게 영광스럽다고 느끼냐”고 묻자, 이현은 “그렇다. 함께 숨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은 진에 대해 “지금도 친구처럼 사이가 좋다”며 “진이는 보통 옆에 오면 내 핸드폰을 가져간다. 그러고는 자기 셀카를 찍고 ‘보면서 힘내요’ 이런 농담을 하고 간다”고 말했다. MC들이 방탄소년단 RM에 대해 묻자 이현은 “카리스마가 확실하게 있다. 굉장히 똑똑하다. 그 앞에서 장난을 치면 괜히 저 혼자 작아지는 느낌이 들까 봐 (잘 안 한다). 하더라도 ‘아 네, 형’ 그러고 지나갈 것 같다. 꽉 차 있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현은 “같이 술먹고 싶은데 다같이 놀기엔 좀 그렇다.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며 “얘들아 노력할게”라고 방탄소년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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