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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밴드’ 윤종신~악뮤 이수현 “입덕할 뮤지션을 찾는다면”[종합]

    ‘슈퍼밴드’ 윤종신~악뮤 이수현 “입덕할 뮤지션을 찾는다면”[종합]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가 ‘음악에 미친 천재들’을 찾아 나선다. 11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제작발표회에는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 린킨 파크 조한,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이 참석했다. 윤종신은 “어렸을 때부터 만난 밴드가 세계 최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죽하면 이렇게 판을 깔아주는 지경이 됐을까 싶다”라며 “그 정도로 음악인들이 서로 잘 모이지도 않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획도 안 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러면서 “밴드의 성공 사례가 더 나와야 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군계일학 같은 개인뿐만 아니라 그들이 뭉치면서 좋은 조합이 되는 모습에 집중해서 보겠다”고 강조했다. 윤상은 “선수가 선수를 알아보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그걸 보는 게 즐겁다. 마음 속으로 내가 젊었으면 저 친구랑 팀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녹화에 임했다. 그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정말 뛰어나고 각각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며 “같이 음악을 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즐거움을 주는 작업인지를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SBS ‘K팝스타’ 오디션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수현은 “워낙 젊고 매력적이고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나온다. 프로듀서 보다는 참가자들처럼 저 역시 음악적 조력자를 찾는 느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분들을 찾고 있고 그런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처음 예능에 도전하는 넬의 김종완은 “새로운 뮤지션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밴드 음악이 좀 더 편하고 가깝게 대중의 마음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국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의 한국계 미국인 멤버 조한은 “각 분야에 재능과 매력이 많은 참가자들이 많아서 누굴 뽑고 누굴 탈락시켜야할지 고민이 많다”며 “프로그램이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키지 않나. 슈퍼히어로도 단체로 활약하지만 개개인의 장점이 있듯이 슈퍼밴드도 전체적인 활약도 기대되지만 개개인의 매력도 뛰어나니 그런 부분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윤상은 “매력적인 사람이 음악이라는 다양한 옷을 입어서 어떻게 빛이 날지 자세히 그 과정까지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송”이라며 프로그램과 슈퍼밴드 참가자들의 활약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이수현도 “입덕하고 싶은 뮤지션을 찾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여기서 찾아라. 입덕할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슈퍼밴드’는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음악천재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여에스더, “윤종신 때문에 부부싸움” 무슨 일?

    ‘라디오스타’ 여에스더, “윤종신 때문에 부부싸움” 무슨 일?

    의사 여에스더가 윤종신 때문에 결혼 후 10년 간 남편 홍혜걸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딩동이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그 여성은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엉뚱한 상상을 한 바 있다. 이후 남편이 윤종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옛날 남자친구를 생각하는 거 아니냐며 질투를 하더라”며 “가사에는 남자가 옛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는데, 제 남편은 저의 전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더라”고 전했다. 홍혜걸의 질투에 놀라워하던 MC들은 부부싸움이 멈추게 된 이유를 물었고, 이에 여에스더는 “권태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더욱 재미를 더했다. 여에스더는 첸이 소속돼 있는 엑소의 세계관부터, 생년월일, 별명 등을 나열해 첸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 여에스더는 “마케팅팀에서 첸하고 너무 친한 척하면 악플 달리고, 비방해도 악플 달린다고 했는데..적당하게 하겠다”고 조심하는 자세를 보여 또 한 번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남편이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싫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하며 “남편이 5년 전에 외주 제작사를 차려 최신기법으로 의학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그러더라. 1편당 1억7천이 들어갔는데, 제작비는 4,500만 원 밖에 못 받았다. 집 한 채가 날아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이 제가 번 돈도 넣었다. 번 돈은 사회 환원하기 마련인데, 남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고 생각했더니 6개월 전부터 부부싸움이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에스더 “쇼핑몰 연매출 500억” 유산균으로 ‘대박’

    여에스더 “쇼핑몰 연매출 500억” 유산균으로 ‘대박’

    의사 여에스더가 유산균 쇼핑몰로 연매출 500억을 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엑소 첸, MC딩동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함께 했다. 가정의학과 의사인 여에스더는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며 CEO로 활약 중임을 알렸다. 여에스더는 연 매출에 대한 질문에 “잘 나왔을 때는 500억. 400~500억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메인이 유산균”이라고 설명하다가 “그런데 갑자기 왜 관심을 가져주시냐”며 돌연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윤종신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함께 듣던 중 남편이 과잉해석으로 스스로 질투심에 불타 올랐던 것. 여에스더는 “남편이 내 옛날 남자친구를 찾아 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갱년기 전문가인 여에스더는 김구라의 갱년기 치료법으로 은퇴를 권유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로버트 할리도 함께 녹화에 참여했으나 마약 혐의로 체포됨에 따라 통편집됐다. 로버트 할리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로버트 할리 역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디킴 ‘너 사용법’ 원래 제목은 ‘여자 사용법’ 윤종신이 말렸다

    에디킴 ‘너 사용법’ 원래 제목은 ‘여자 사용법’ 윤종신이 말렸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드러난 가수 에디킴의 곡 ‘너 사용법’의 원 제목이 알려져 화제다. 에디킴은 2014년 ‘너 사용법’ 발매 당시 “원래 제목은 ‘여자 사용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에디킴은 “곡의 제목을 본 소속사 사장 윤종신이 ‘곡이 너무 좋지만 이 제목으로 데뷔하면 19금 판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렸다”고 제목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에디킴이 선정적인 사진을 ‘정준영 단톡방’에 공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주목 받았다. 에티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에디킴이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미라, 어깨 충돌 증후군 진단 “운동하고 재활하고..”

    전미라, 어깨 충돌 증후군 진단 “운동하고 재활하고..”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어깨 충돌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전미라는 “몇 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컨디셔닝 센터에서 다시 진단을 받으니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라고 한다”며 진단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이란, 어깨 힘줄이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미라는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뒷근육을 키우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라며 “운동하고 재활하고 치료받고 강화 훈련하고 간만에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 운동하고 재활하고 치료받고 강화훈련하고”라고 말했다. 전미라는 이어 “운동하고 치료 받으니 어깨가 한결 부드러워진 것 같다. 나을 때까지 자주 가서 운동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는 한국에서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은퇴했다. 2006년에는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불타는 청춘’ 최성국, 강수지에 “김국진 ‘이제 자자’고 하냐”

    ‘불타는 청춘’ 최성국, 강수지에 “김국진 ‘이제 자자’고 하냐”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위해 전체 출연진과 MC 강수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지난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얼굴을 내비친다. 수지는 다섯 돌맞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서 참석한 것. 수지는 청춘들과 콘서트 관련 기사를 확인하면서 ‘치와와 커플’로 이름을 날렸던 지난 날과 달리 ‘김국진 강수지 부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낯설어 했다. 이어서 수지는 모든 청춘들의 관심사인 국수 커플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개월 전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양수경은 “새댁, 요즘 좋으냐”라고 수지에게 물었고, 수지는 부끄러워하며 “편해요”라고 대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청춘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신 질문을 던져 흡사 기자 회견장을 방불케 했다. 수지는 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으며, 두 사람은 가장 최근에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냐”며 “성국이는 15살 어린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놓아 모두를 속 시원하게 했다. 끝으로 국진♥수지 부부 또한 함께 불청을 보며 청춘들을 그리워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015B 객원 보컬 김태우를 찾아갔다.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신해철, 이승훈 등 50여 명의 명가수와 함께 작업한 015B는 이번 콘서트에 015B의 첫 밀레니엄 셀러 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주역 김태우를 만나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김태우는 과거 잘생긴 외모와 무대 매너, 015B에서는 보기 드문 예능감까지 겸비한 객원 보컬이었는데, 현재는 목사가 되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반전 근황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이에 호일은 “015B의 트러블 메이커였던 태우가 목사가 됐다는 게 믿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태우는 미혼인 호일에게 유부남으로서 비애를 들려주는 등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깨알 같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92년도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녹음했던 녹음실도 함께 찾았다. 015B, 넥스트, 신해철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녹음했던 ‘서울 스튜디오’는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두 사람을 추억에 젖게 했다. 오랜만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선 태우는 어색해하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태우는 나지막이 “고맙다. 서울 스튜디오”라고 말하며 곳곳에 배어있는 추억과 시간을 나눴다.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015B의 역대급 객원 보컬 김태우와 장호일의 만남은 2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종신, 차태현 논란 언급..배슬기 ‘볼링 내기’ 발언에 “금기어”

    윤종신, 차태현 논란 언급..배슬기 ‘볼링 내기’ 발언에 “금기어”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과 배슬기는 볼링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 중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채연은 볼링을 하다가 배우 김수현에게도 소리를 친다고.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하면 ‘야’라고 소리 지르기도 한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배슬기는 “볼링에서 팀전을 하면 내기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고 윤종신은 “‘라스’에서 ‘내기’는 금기어”라고 말을 잘랐다. 이는 내기 골프 논란으로 이날부터 MC에서 하차한 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단 고음’ 아이유 말고 9년차 배우 이지은

    ‘3단 고음’ 아이유 말고 9년차 배우 이지은

    이경미·임필성·전고운·김종관 감독 연출 다혈질 소녀부터 매혹적 여성까지 ‘변신’1명의 뮤즈가 4명의 ‘페르소나’로 변신한다. 영화감독 네 명이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단편을 모은 작품 ‘페르소나’다. 새달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페르소나’는 아이유가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이자 문화기획자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가수 윤종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윤종신은 27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 프로젝트는 ‘창작자에게 우선권을 주자’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면서 “감독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단편에서는 장편보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것 같더라. 그러던 중 ‘한 명의 배우, 여러 명의 감독’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아이유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는 충무로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이 참여했다.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은 한 소녀와 그녀의 영어 선생님(배두나)이 테니스 코트에서 벌이는 불꽃 튀는 승부를 그렸다. ‘마담 뺑덕’,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은 몇 달간 사라졌다 아무 일 없다는 듯 나타난 여자와 그녀에게 관계의 의미를 묻는 남자(박해수)의 이야기를 그린 ‘썩지 않게 아주 오래’를 연출했다. 아이유의 노래 ‘잼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제목도 노래 가사에서 따왔다. 김종관 감독은 꿈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속마음을 그린 ‘밤을 걷다’를, 지난해 ‘소공녀’로 각종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전고운 감독은 가부장제에 분노하는 여고생의 복수극을 담은 ‘키스가 죄’를 선보인다. 감독들은 모두 아이유의 작품에 대한 열린 마음과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전 감독은 “검증되지 않은 신인 감독인데도 저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어떤 제약도 두지 않는 걸 보고 용감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임 감독 역시 “아이유는 뮤지션을 뛰어넘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어려운 감정을 표출해야 하는 순간 본인을 내려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등에서 연기력을 다져온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다혈질 소녀부터 매혹적인 여자까지, 스스로도 처음 발견한 자신의 얼굴을 담았다고 한다. 그는 “그간 영화나 책에서는 접하지 못한 캐릭터도 있었고, 실제 저한테 없는 모습을 지닌 캐릭터도 있었다”면서 “네 분의 감독님이 저를 다각도로 해석한 네 가지 캐릭터를 단기간에 연기한 건 저에겐 도전이었지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향후 새로운 인물을 내세운 ‘페르소나’의 속편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처럼 한 명의 배우를 정하고 감독을 섭외하거나 감독을 인선하고 그들의 페르소나를 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윤종신 “데뷔 20년 위기 ‘월간윤종신’으로 넘겨… 좋은 음악 골고루 사랑받길”

    윤종신 “데뷔 20년 위기 ‘월간윤종신’으로 넘겨… 좋은 음악 골고루 사랑받길”

    30년 전 아련한 감성이 ‘월간윤종신’과 1989년생 아티스트들을 통해 되살아난다. 윤종신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패션브랜드 빈폴과 함께한 음악 프로젝트 ‘이제 서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짜 멋쟁이의 시작은 서른부터”라면서 음악인으로 30년을 살아온 소감을 털어놨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다니던 대학 2학년 윤종신에게 1989년 그해는 한창 방황하던 시기였다.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지 못해 군대와 재수를 놓고 고민했다. 수업을 자주 빠지고 학사경고까지 맞았다. 기타를 치면서 놀던 그때 우연히 교내 가요제에 나갔다 금상을 받았고 그것이 기회가 돼 그룹 015B 객원 보컬로 영입됐다. 그가 연예기획사를 세우면서 이름을 미스틱89(현 미스틱스토리)로 지은 이유다. 윤종신은 “저한테는 어안이 벙벙한 1989년이었다”고 회상했다. 30년째 음악을 놓지 않는 50대 음악인이지만 그의 음악은 지칠 줄 모른다. 한때 위기를 느끼기도 했지만 월간윤종신을 시작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 윤종신은 “저한테는 데뷔 20년이 위기였다. 히트곡도 안 나올 것 같고 이렇게 하다가는 몇 년 못 하겠다는 시작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시도했던 게 월간윤종신이다. 월간윤종신을 하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10년이 훅 지나갔다”며 웃었다. 지난해 100호를 넘긴 월간윤종신은 올해 1989년생 가수들과의 만남으로 한층 특별해진다. 이날 발표한 3월호에서는 윤종신이 직접 부른 ‘멋’(부제: 서른에게)이 공개됐다.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4월 사랑과 평화의 ‘그대 떠난 뒤’를 리메이크한다. 5월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부르고, 6월에는 어반자카파가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재해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도 함께했다. 1989년생인 이들은 각자의 서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범준은 “육아와 상근 복무활동 속에서 제가 음악을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아정체성을 깨달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 후 음악적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인 장범준은 “윤종신 선배님이 쓴 가사와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더라. 선배님께 물어보고 길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태연은 “사실 전 조금 혼란스럽다. 어떤 곡을 만나면 제가 어떻게 보일까, 과연 정답이 뭘까, 계속 자신을 찾고 있는 단계”라며 “그래서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스태프들의 의견도 많이 듣고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 멤버 중 1989년생인 조현아는 “서른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다”며 “마흔이 됐을 때 내가 원하는 방향이 돼 있을까 그런 기대감이 든다. 기쁜 30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웃었다. 윤종신은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걸 유지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길을 뚝심 있게 가는 것밖에 없다”고 당부했다. 현재의 음원 차트 위주 생태계에 대한 지적도 빠지지 않았다. 윤종신은 “좋은 음악들이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 게 (음원 차트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며 “‘취향이 없어서 핫100 들어요’라고 말하는 분들이 최대한 줄어들게 만드는 게 제 목표”라고 밝혔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종합] ‘페르소나’ 아이유를 위한, 아이유에 의한 이야기 “언감생심”

    [종합] ‘페르소나’ 아이유를 위한, 아이유에 의한 이야기 “언감생심”

    ‘페르소나’ 제작자 윤종신이 아이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페르소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윤종신, 임필성 감독, 전고운 감독, 김종관 감독 등이 참석했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를 묶어낸 작품이다. 배우 이지은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지은은 이날 ‘페르소나’에 대해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이 정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몰랐다. 그저 네 편의 단편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때는 심지어 넷플릭스 플랫폼도 아니었고, 이렇게 제작보고회까지 할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 감독님 영화를 모두 봤었다.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인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벌써부터 합이 좋다’는 생각을 했다. 네 감독이 저를 다각도로 분석하셔서 네 캐릭터를 주셨다. 저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페르소나’ 제작을 결심한 것에 대해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평소 ‘노래는 이야기’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도 이야기고, 광고도 이야기도, 드라마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더라. 감독님들이 단편 영화를 찍었을 때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여러 감독님과 한 배우를 쓰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누가 좋을까를 생각하다가 아이유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만 해도 언감생심이었다. ‘아이유가 과연 이걸 할까?’라며 기대도 안했지만 그래도 말이나 해보자며 제안했다. 그런데 너무 과감하게 아이유가 출연을 허락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네 명의 감독 모두 ‘정말이냐?’라며 좋아했다. 모험성도 따르지만 이런 시도에 답이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영화는 보수적이고 견고하다. 그 방법으로 뚫고 들어가긴 쉽지 않다고 생각했고 안 해본 이야기로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경미 감독을 대신해 ‘러브세트’를 소개했다. 그는 ‘러브세트’에 대해 “이지은과 배두나의 숨 막히는 연기대결”이라고 전했다. 임필성 감독은 ‘썩지 않게 아주 오래’에 대해 “기이한 러브스토리”라며 “아이유의 ‘잼잼’이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고운 감독은 ‘키스가 죄’에 대해 “학창시절 씩씩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그리웠다. 그 모습을 일찍 데뷔한 이지은은 못 느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려봤다”고 소개했다. 김종관 감독은 “‘밤을 걷다’는 연인의 이야기다. 하지만 연인들의 연애 감정에 방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서 “관계에 대한 부분,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는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소녀시대 태연, ‘이제 서른’

    [포토] 소녀시대 태연, ‘이제 서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3.26 연합뉴스
  • 아이유와 네 명의 감독이 선보이는 色다른 이야기…‘페르소나’ 예고편

    아이유와 네 명의 감독이 선보이는 色다른 이야기…‘페르소나’ 예고편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예고편이 공개됐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이다. 페르소나란 사전적으로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한다. 영화 ‘페르소나’에서는 네 명의 감독이 배우 이지은을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해석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테니스 시합이 한창인 코트 위 아빠의 여자친구를 상대로 질투에 사로잡힌 소녀,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매력적인 여자, 친구의 복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씩씩한 여고생, 낭만적인 밤거리에서 아련한 이야기를 속삭이는 옛 연인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페르소나’에 등장하는 네 편의 작품은 오로지 이지은 한 사람에게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네 감독의 개성이 덧대어져 그녀를 전혀 다른 네 명의 인물로 완성했다. 이경미 감독의 ‘러브 세트’는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승부를 담은 작품이다. 아빠의 애인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딸 이지은과 호락호락하지 않은 아빠의 애인 배두나가 호흡을 맞췄다. ‘썩지 않게 아주 오래’는 임필성 감독의 작품으로 모든 걸 바칠 만큼 매혹적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분방한 여자 이지은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 때문에 애태우는 박해수의 모습이 담겼다. 전고운 감독의 ‘키스가 죄’는 키스마크 때문에 아빠한테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에 갇힌 친구를 구출하는 엉뚱 발랄한 여고생 이지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체육복 차림의 이지은은 친구를 위해 친구 아빠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씩씩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김종관 감독의 ‘밤을 걷다’는 이별한 연인과의 슬프고 아름다운 밤 산책을 다룬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이지은은 한 남자의 꿈에 나타난 옛 연인을 연기했다. ‘페르소나’는 ‘월간 윤종신’으로 창의적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문화 기획자 윤종신과 제작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첫 영화다. 한 명의 페르소나와 네 명의 감독이 그린 영화 ‘페르소나’는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차태현 ‘라스’ 하차 “내기골프 논란 책임..통편집은 NO”

    차태현 ‘라스’ 하차 “내기골프 논란 책임..통편집은 NO”

    ‘내기 골프’로 물의를 빚은 배우 차태현이 ‘라스’에서 하차한다. 20일 MBC ‘라디오스타(라스)’ 측은 “차태현이 하차한다. 오늘 이뤄지는 녹화에는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세 명만 함께 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하차한 자리는 대타 대신 공석으로 남겨둔 것. 그러나 이날 전파를 타는 ‘오! 마이 딸링’ 특집에서는 차태현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차태현이 메인 MC인 만큼 이미 녹화가 이루어진 분량에 대해선 통편집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앞서 16일 KBS1 ‘뉴스9’는 경찰에 압수된 정준영의 휴대전화 대화 내용에서 포착된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정황을 보도했다. 특히 KBS2 ‘1박2일’ 담당 PD 또한 이를 방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가중됐다. 차태현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라며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나 부끄럽다”며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KBS2 ‘1박2일’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1박2일’은 이미 정준영 파문으로 무기한 제작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다시 보니? “어우 좋더라”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다시 보니? “어우 좋더라”

    박찬욱 감독이 직접 자신의 영화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는 거장 박찬욱 감독과 박찬욱 감독 사단으로 불리는 류성희 미술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여성서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그 시작점인 ‘친절한 금자씨’,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박쥐’, ‘스토커’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이 소개된다. 특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방구석1열’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박찬욱 감독은 “나의 ‘여성 서사’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전부터 시작됐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정서경 작가와 작업하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정 작가의 동화적인 면을 많이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며 그의 작품에서 여성 서사가 주류를 이루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MC 윤종신은 “최근에 ‘친절한 금자씨’를 다시 봤는데 개봉 당시 봤을 때의 느낌과 사뭇 다르더라. 이 작품을 못 본 젊은 세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다시 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서경 작가는 “몇 년 전, 박찬욱 감독님이 ‘친절한 금자씨’를 다시 봤다고 해서 소감을 물었더니 “어우 좋더라”라고 답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박찬욱 감독의 자화자찬(?)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정서경 작가는 박찬욱 감독이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로 직접 꼽은 ”가불은 불가“라는 대사에 대해 “당시 박찬욱 감독님이 그 대사를 쓰고 크게 만족하며 모니터 앞에서 20~30분을 웃으시더라“며 생생한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찬욱 감독은 자신의 작품 속 다소 파격적인 장면들에 의해 독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 것에 대해서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과 그의 사단이 총출동한 JTBC ‘방구석1열’은 3월 1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종국 쇼리 팔씨름, 작은 고추가 맵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작은 고추가 맵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 쇼리 네 사람이 출연하는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쇼리가 김종국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밀었다. 쇼리는 “어렸을 때부터 힘이 센 걸로 유명했다”며 자신만만한 반면, 김종국은 “제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팔씨름”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쇼리에게 “너는 잃을 게 없어. 져도 돼. 모든 사람들이 널 응원해”라며 쇼리를 격려했고, MC 윤종신 또한 쇼리에게 팔씨름 팁을 전하면서 쇼리를 웅원했다. 김종국은 “얘(쇼리) 팔 힘이 좋네”라며 쇼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대결이 곧바로 펼쳐졌고, 김종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종국은 쇼리를 제압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에서 쇼리가 이기려던 찰나의 순간, 쇼리의 팔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진 재대결에서는 김종국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네 명의 감독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유, 영화 ‘페르소나’ 4월 초 공개

    네 명의 감독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유, 영화 ‘페르소나’ 4월 초 공개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영화 ‘페르소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4월 초 공개된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이다. 페르소나란 사전적으로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한다. 영화 ‘페르소나’에서는 네 명의 감독이 배우 이지은을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해석했다. 이지은은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삐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이자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페르소나’는 이지은의 첫 번째 영화다.이지은의 페르소나에 대해 임필성 감독은 모든 걸 바칠 만큼 매혹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썩지 않게 아주 오래’를, 이경미 감독은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승부를 담은 ‘러브 세트’로 그렸다. 또 김종관 감독은 꿈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미처 나누지 못한 속마음을 그린 ‘밤을 걷다’를, 전고운 감독은 소녀들의 발칙한 복수극을 담은 ‘키스가 죄’로 화답했다. 네 감독은 이렇게 이지은의 네 가지 얼굴을 담기 위해 직접 각본은 물론 서로 다른 장르와 이미지로 완성했다. ‘페르소나’는 ‘월간 윤종신’으로 창의적 브랜드를 선보이는 문화 기획자 윤종신과 제작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첫 영화다. 한 명의 페르소나와 네 명의 감독이 그린 영화 ‘페르소나’는 4월 넷플릭스 서비스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주연, 4차원 매력에 김국진마저..“조금 이상하다”

    ‘라디오스타’ 이주연, 4차원 매력에 김국진마저..“조금 이상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연이 독특한 입담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주연,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해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주연은 “미스틱 가수들이 잘 돼서 나간 적이 없다. 잘 해야 된다”는 윤종신의 말에 “저는 잘할 자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보통 사람은 많이 얘기해봐야 알지 않나. (이주연 씨는) 처음 봤는데도 조금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주연은 이어 토크쇼 출연은 처음이라 겁이 난다며 “이상한 거 질문 많이 하지 말아 달라. 저한테 말 많이 걸지 말아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이주연이 미스틱 워크숍에서 ‘핵인싸’가 됐었다며 “워크숍에서처럼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이주연은 송재림이 진지하게 토크를 하는 도중 다른 게스트와 잡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묻자 이주연은 “건조해요. 건조”라고 답했다. 이주연의 대답이 ‘목이 말라서’ 라고 생각했던 송재림이 그에게 물을 건네자 “아니, 오빠 얘기가 지루하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주연 “박한별·구혜선과 5대 얼짱”

    ‘라디오스타’ 이주연 “박한별·구혜선과 5대 얼짱”

    ‘라디오스타’ 이주연이 박한별, 구혜선과 함께 학창시절 5대 얼짱 출신인 사실과 관련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주연은 MC 김구라의 말문을 막히게 하고 윤종신이 인정한 4차원 신 예능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주연은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던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주연은 박한별, 구혜선과 함께 5대 얼짱이 된 과정을 털어놓으면서 “그때 날렸죠. 장난 아니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주연은 인기 많았던 학창시절 비 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주연은 배우 이영애의 실물을 보고 헉 했던 사연까지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마주한 이영애로 인해 말문이 막혔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이주연은 드라마 ‘전우치’를 함께한 MC 차태현이 당시 맨날 밥을 사줬다고 증언을 했는데, 의외로 난감했던 사실을 털어놔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특히 그녀는 연기자로 오디션에 잘 붙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고 MC들의 모든 질문에 기가 막히게 척척 방어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그녀의 특별한 4차원 신 예능 캐릭터가 ‘라디오스타’를 강타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녀는 토크 중 자꾸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는데, MC들이 모두 두 손 두 발 들고 독특한 캐릭터를 인정했다고. 또한 이주연은 즉석에서 안우연과 댄스 콜라보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4차원 춤사위까지 뽐낼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곽동연, 동갑내기 차은우와 코드 안 맞는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동갑내기 차은우와 코드 안 맞는다?

    아역 출신 배우 곽동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곽동연은 지난해 연극 무대에 올랐다가 혀가 잘릴 뻔한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창 연기를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어 혀의 3분의 1 정도가 찢어졌던 것. 그는 아찔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하면서도 관객들의 반응을 위트있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절친한 배우이자 형인 박보검에 대해 ‘날개 없는 천사’라고 지칭하는 한편, 동갑내기 친구 차은우와는 ‘코드가 안 맞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곽동연은 동년배보다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편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한 곽동연은 불금을 무서워하는 이유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사건사고 강박증이 있는 ‘걱정 인형’의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일과 사생활이 분리가 안 된다는 사실과, 가장 오래한 연애가 ‘90일’이라는 사실을 줄줄이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그의 얘기를 듣던 송재림과 이주연은 곽동연을 위한 즉석상담소를 오픈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절미를 실제로 만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최근 다니엘과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 다니엘의 정체에 또다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곽동연이 함께 사는 다니엘의 정체는 무엇일지, 아찔했던 혀 일부분 절단 사고의 전말은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엄기준, 로코 러브콜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가..”

    ‘라디오스타’ 엄기준, 로코 러브콜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가..”

    배우 엄기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며 역 러브콜을 보냈다. 유일한 미혼 게스트인 그는 모두의 관심사인 ‘결혼’에 대한 생각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3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기준.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는 것이 꿈이라면서 MC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 오래 됐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날 유일한 미혼 게스트인 엄기준의 ‘결혼’에 큰 관심이 모였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엄기준의 분장실이 약국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가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가 엄청나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MC 김구라는 엄기준과 즉석에서 ‘약’ 개수를 놓고 마치 배틀(?)을 벌이듯 토크를 이어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피부 미남 엄기준의 빅 시크릿도 공개된다. 신성우가 엄기준과 해외공연을 갔을 당시 그가 화장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것. 또한 이날 방송에는 엄기준은 뮤지컬 ‘잭더리퍼’의 연출가 신성우를 힘들게 한 배우로 꼽힌 이유와, 그가 뮤지컬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엄기준은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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