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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과 가상이혼 “사람 만나기 무서워” 눈물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과 가상이혼 “사람 만나기 무서워” 눈물

    ‘님과 함께2’ 윤정수가 김숙과의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최종회에서는 이별을 하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촬영 당일, 윤정수는 집으로 찾아온 김숙과 함께 가상결혼 생활동안 모은 재산을 분할하고 가상이혼 합의서를 작성했다. 커플 잠옷부터 서로에게 줬던 선물, 윤정수의 옷을 만들어 줬던 재봉틀 등 지난 3년간 모인 물건을 꺼내며 두 사람은 이별을 실감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가상결혼 계약서 작성 당시 공증을 받았던 박지훈 변호사에게 전화해 이를 종료하기 위한 가상이혼합의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가상이혼 절차를 마친 윤정수는 지난 결혼계약서를 보며 “드디어 이걸 폐기하는 구나”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만남 때 윤정수의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다 본의 아니게 ‘불쇼’를 펼친 일을 추억하며 마지막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끝난 뒤 상을 치운 김숙이 집을 떠나려 하자 윤정수는 “너무 대충 치운 거 아니냐”고 귀여운 변명을 하며 김숙을 붙잡았다. 이후 짐을 챙겨 아파트 단지를 걸어 나가는 김숙을 베란다에서 내려보던 윤정수는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윤정수는 “진짜 갔다. 앞으로 무서워서 사람을 만나겠냐”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다”라고 울먹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윤정수 외삼촌, 양주+우표 컬렉션 자랑 ‘허세 가득’

    ‘미운우리새끼’ 윤정수 외삼촌, 양주+우표 컬렉션 자랑 ‘허세 가득’

    ‘미운우리새끼’ 윤정수 삼촌이 양주와 우표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측은 “윤정수-박수홍, 윤정수 외삼촌 집에 찾아가 유쾌한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정수 외삼촌 집을 찾은 윤정수와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 외삼촌의 집을 구경하던 박수홍은 양주가 모여 있는 찬장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외삼촌은 “웬만한 건 다 있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외삼촌은 이어 자신이 소중하게 모아 온 우표를 자랑했다. 그는 “(박수홍) 나이보다 오래된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박수홍 어머니와 김건모 어머니는 “포스가 장난 아니다”, “이상민과 쌍벽을 이루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 커플운동 중 스킨십 사고 ‘팔에 힘 풀려..’

    ‘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 커플운동 중 스킨십 사고 ‘팔에 힘 풀려..’

    ‘최고의 사랑’ 김숙과 윤정수가 함께 커플 운동을 하던 중 아찔한 스킨십을 연출하고 말았다.1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숀리의 체육관에 방문해 다시 한 번 ‘지옥의 다이어트’에 강제 돌입한 ‘쇼윈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김숙과 윤정수는 분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지인의 제보로 현장을 급습한 숀리의 손에 이끌려 그의 체육관을 찾았다. 지난 주 윤정수의 집을 방문해 다이어트 운동을 전수했던 숀리는 두 사람의 꼬임에 넘어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엔 두 사람에게 말리지 않겠다”며 엄격한 다이어트 지도에 나섰다. 이어 지친 두 사람을 보며 숀리는 “마무리로 커플 근력 운동을 하자”며 커플 운동을 유도했다. 본격적인 시범을 보이기 전에 숀리는 “두 분이 스킨십을 자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서로 때리는 스킨십이라면 자주 한다”며 과격한 금슬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숀리는 한 사람은 눕고 나머지 한 명은 서있는 상태에서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보는 ‘커플 푸시업’을 제안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따라하던 두 사람은 내내 운동을 해 이만 팔에 힘이 풀리고 말았고, 김숙이 그대로 쓰러지며 드라마처럼 윤정수의 얼굴과 맞닿았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당사자들은 물론 주변에 있는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봤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입술까지 맞닿았을지, 커플 운동이 가져온 깜짝 스킨십의 결과는 12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윤정수 “부모님께 최선 다하지 못한 것, 가장 후회돼”

    ‘사람이 좋다’ 윤정수 “부모님께 최선 다하지 못한 것, 가장 후회돼”

    방송인 윤정수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정수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졌던 윤정수의 어머니는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윤정수는 “받아들여야 하는데 좋은 일이 동시에 오지는 않는 것 같다”며 아직 어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보증을 섰던 게 아니라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지금도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윤정수 “한강 보이는 집, 어머니께 한 마지막 효도”

    ‘사람이 좋다’ 윤정수 “한강 보이는 집, 어머니께 한 마지막 효도”

    방송인 윤정수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정수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의 어머니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이혼 후 윤정수를 홀로 키웠다. 윤정수는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졌던 어머니가 있었던 방을 들어가며 “엄마가 있었던 방에만 들어가면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건 아닌데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든다”며 그만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윤정수의 어머니가 투병생활을 하던 방에는 한강이 보이는 큰 창문이 있었다. 윤정수는 “그래도 다행인 건 이 집의 집세가 다른 데보다 몇십 만원 비싸도,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경치라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내가 했던 마지막 효도였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가 떠한 방에는 어머니의 사진들이 가득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희진, “주차장에서 윤정수 덕에 베이비복스 발탁” 무슨 일?

    이희진, “주차장에서 윤정수 덕에 베이비복스 발탁” 무슨 일?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택시’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강남 사모님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서진-이희진-정다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진은 ‘품위있는 그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거쳐 온 삶을 회상했다. 특히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희진은 “윤정수 덕에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희진은 “옛날에 친구들에게 책을 받기 위해 동대문의 주차장에 가게 됐다”며 “주차장에 차가 한 대 있었고 경호원도 있었다. 거기에 윤정수와 가수 양파가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가 친구를 기다리던 날 보고 양파 씨 매니저에게 나를 추천했다더라. 그 매니저 분이 베이비복스 사장님께 연락을 했다”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결국 베이비복스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부 멤버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베이비복스는 2004년 자연스럽게 해체를 선택했지만,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가고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이희진은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최고의 사랑’, ‘마의’, ‘황금무지개’, ‘최고의 연인’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류층 사모님으로 위험한 일탈을 일삼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사랑’ 송은이 “현재 좋아하는 사람 있다” 김영철 ‘설렘→실망’

    ‘최고의 사랑’ 송은이 “현재 좋아하는 사람 있다” 김영철 ‘설렘→실망’

    송은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김영철을 설레게 했다.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과 ‘친친 커플’ 김영철 송은이의 동반 커플 여행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짚라인을 타려고 준비 중인 송은이에게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사랑하기 보다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이 자꾸 신경 쓰인다”고 답해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김숙은 “영철 오빠 됐다! 사랑이네, 사랑이야!”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응원했다. 김영철은 쑥스러워하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김숙은 “그 사람이 신경쓰이면 이름을 불러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신경쓰이는 사람이다”면서 “강민혁”을 불렀다. 김영철은 표정이 굳으며 크게 실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가 돌아오자 김영철은 “다음 코스는 강민혁이랑 같이 가라”면서 질투를 보였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이라면 4000만원까지 빌려줄 수 있어”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이라면 4000만원까지 빌려줄 수 있어”

    방송인 윤정수가 진실게임 도중 김숙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커플 캠핑을 떠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친친커플’ 김영철-송은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부부는 캠핑에서 질문할 상대를 정하고 젠가에 적힌 질문을 하는 방식의 진실게임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숙은 차례가 오자 질문할 상대로 윤정수를 지목했다. 뽑은 젠가 속에는 “내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나?”라는 ‘쇼윈도 부부’ 맞춤형 질문이 들어있어 윤정수의 대답에 관심이 쏠렸다. 한때는 ‘파산의 아이콘’이자 윤주부라고 불릴 만큼 알뜰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정수는 잠시 고민 후 “(김숙이라면) 4000만 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두 사람의 신뢰가 4000만 원까지 쌓인 것 같다”라며 변화된 윤정수의 모습에 신기해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최고의 사랑’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사랑’ 김영철, 처제들과 떠난 여행서 고난 ‘분노 폭발’

    ‘최고의 사랑’ 김영철, 처제들과 떠난 여행서 고난 ‘분노 폭발’

    ‘최고의 사랑’ 김영철이 김신영, 황보 처제와 여행 중 폭발하고 말았다. 8월 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친친커플’로 출연중인 김영철이 아내 송은이, 그리고 처제 김신영, 황보와 함께 피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은이와 처제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영철을 몰아갔다. 이들의 꼬임에 넘어간 김영철은 아침부터 시작된 수박 빨리 먹기, 계곡물 입수 등 각종 복불복에 걸리며 온갖 고난을 겪었다. 급기야 억울하게 벌칙을 연속으로 받게된 김영철은 분노를 표출, “너희랑 다신 여행을 오나 봐라”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끝없는 몰아가기에도 김영철은 송은이의 흑기사를 자청,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정수와 김숙 부부는 숀리와 함께 지옥의 다이어트에 나섰다. 그러나 ‘비만잡는 저승사자’ 숀리에게도 윤정수는 너무나 어려운 상대. 두 사람은 숀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운동도 했으니 간단하게 다이어트식을 준비하겠다”며 음식을 대접했다. 그러나 짜장 라면과 닭강정 등 난생 처음보는 ‘쇼윈도 부부’식 다이어트 식단에 숀리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숙과 윤정수는 “짜장 라면은 물에 한 번 끓여서 괜찮다”, “닭강정에는 견과류가 올려져 있어 건강에 좋다”며 식단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서운 처제들과의 여행에 나선 ‘친친 커플’과 다이어트에 열을 올린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는 8월 1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박수홍, 전신석고상 도전..母 “남의 아들이라 재밌냐” 일침

    ‘미우새’ 박수홍, 전신석고상 도전..母 “남의 아들이라 재밌냐” 일침

    ‘미우새’ 박수홍이 전신 석고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과 윤정수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전신 석고상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상이 만든 모든 것을 즐기겠다”는 모토의 ‘세상만즐’ 라이프를 박수홍이 또 한 번 실천에 옮긴 것. ‘미우새’ MC들과 어머니들은 “하나 만들어 놓으면 멋질 것 같다”며 VCR에 집중했다. 특히 평소 아들들의 취미 활동에 크게 공감하지 못하던 MC 서장훈마저 농구 선수 시절의 몸을 회상하며 “나도 만들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을 정도. 하지만 장장 4시간 이상 한 자세를 유지한 채 버텨야 하는 고난의 시간이 계속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박수홍과 윤정수는 마치 미라처럼 온몸에 석고 범벅을 한 채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환자처럼 입으로 김밥을 받아먹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하소연하며 힘들게 소변을 참았다. 결국, MC들과 어머니들은 ”도대체 저걸 왜 하나 생각이 바뀌었다“며 혀를 끌끌 차면서도 기상천외한 두 사람의 비주얼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쟤가 왜 저럴깡”이라고 연신 외치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다른 어머니들을 향해 “남의 아들이라 재미있나 봐”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철 누나, 여자 이경규 된 사연 ‘역시 피는 못 속여’

    김영철 누나, 여자 이경규 된 사연 ‘역시 피는 못 속여’

    김영철의 친누나 김애숙이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최고의 사랑-님과함께 시즌2’에서는 송은이·김영철 커플, 윤정수·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와 김철의 신혼집을 찾은 김영철 누나 김애숙은 “세상에 어쩌다, 이런 놈을 만났냐 내가 미안하다”면서 영철에게 “네 같은 거 데려가주는 것만으로도 어디냐”며 오자마자 현실남매로 변신했다. 이런 김영철 누나에게 송은이는 “그래도 억지 개그는 세계최강이다”고 칭찬하자, 김영철 누나는 “꿋꿋하게 한결 같이 억지 개그 한다. 그건 칭찬 한다”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귀한 캐릭터다. 해맑은 게 중요한 장점이다”며 계속해서 김영철의 편을 들었다. 애정 표현을 욕으로하는 김영철 누나에게 송은이는 “그래도 영철씨가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다, 진짜 주변 사람 잘 챙긴다”고 미담을 보태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김영철 누나는 두 사람의 호칭을 궁금해 했고, 송은이는 “여보란 말이 안 떨어진다”며 어려워하자 김영철 누나는 “진지하게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나보곤 진지 하라면서 일관성 없다”며 지적해, 결국 사랑의 매를 맞았다. 결국 김영철 누나는 “호칭은 니들 맘대로 해라”고 포기했고, 송은이와 김영철은 “여자 이경규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 누나 “나 이경규 아저씨 좋아한다”며 또 한 번 쿨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2’ 김영철 누나 “난 무조건 송은이와 결혼 반대했다” 단호

    ‘님과함께2’ 김영철 누나 “난 무조건 송은이와 결혼 반대했다” 단호

    ‘님과 함께2’ 김영철의 친누나가 “송은이와 결혼을 반대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이 그의 친누나 ‘애숙이 누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송은이는 오랜만에 만난 ‘애숙이 누나’에게 “우리들의 결혼식을 보았냐”고 물으며, “사실 언니가 반대할까봐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애숙이 누나’는 단호한 표정으로 “난 무조건 반대였다”고 말해 송은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내 “송은이가 아까워서 반대라는 것이다”라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송은이가 내 동생이었으면 (김영철에게) 절대 안보내지”라며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쇼윈도부부’ 김숙과 윤정수는 ‘숙시리즈’ 전시회를 열었다. 윤정수는 김숙 몰래 직접 숙시리즈에 응모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친커플’ 역시 선배 가상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행사 막바지에 참여했다는 후문. ‘애숙이 누나’와 송은이의 남다른 시누-올케 궁합과 숙시리즈 전시회의 모습이 공개되는 JTBC ‘최고의 사랑’은 11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수홍 거품파티, 이비자의 한 아파트에서 풀다 ‘엄마 반응은?’

    박수홍 거품파티, 이비자의 한 아파트에서 풀다 ‘엄마 반응은?’

    ‘미우새’ 박수홍 거품파티가 화제다.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쏘리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윤정수, 강규택PD, 돈스파이크, 최대성, 손헌수를 집에 불렀다. ‘쏘리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거실에서 이비자의 거품클럽을 재현할 계획이었던 것. 전문가를 불러 대형 거품 머신까지 집으로 들여온 박수홍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경악했다. 거품 전문가조차 “보통 야외에서 한다. 실내에서 거품 파티는 국내에서도 없을 거고 세계에서도 없을 거다”라며 난감해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아랑곳하지 않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했다. 김장 비닐을 잔뜩 깐 상태에서 거품을 틀었지만, 메가톤급 거품에 집안은 아비규환이 됐다. 자신만만하던 박수홍도 공격적인 거품에 뒷걸음질을 쳤다. 박수홍은 뒤늦게 “나 이거 엄마한테 죽었다”며 후회했다. 이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망연자실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죄다 애들이 이상하다”며 분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숙, 슈가 파우더 묻히고 “오빠가 털어줘” 윤정수 반응은?

    김숙, 슈가 파우더 묻히고 “오빠가 털어줘” 윤정수 반응은?

    ‘님과함께2’ 김숙이 은근한 스킨십을 유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더블 데이트를 즐긴 정숙커플과 친친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의 집에 모인 네 사람은 케이크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이때 김숙의 얼굴에 슈거 파우더가 묻었고, 옆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다분히 의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슈거 파우더에 아예 얼굴을 묻은 뒤 윤정수를 향해 “오빠가 털어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애교가 있네”라고 처음 보는 김숙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윤정수는 티슈를 들고 다소 과격한 동작으로 김숙의 입술을 닦아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정수 김숙, 야구장 키스타임 강제 참여 ‘1초 뒤가 궁금해지는 사진’

    윤정수 김숙, 야구장 키스타임 강제 참여 ‘1초 뒤가 궁금해지는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야구장 이벤트 중 하나인 키스타임에 강제 참여하게 됐다. 녹화 당시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두 사람은 야구장 이벤트 중 하나인 키스타임이 시작되자 애정표현을 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이벤트의 마지막 커플로 본인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수많은 관중들이 두 사람의 뽀뽀를 요구하자 김숙은 부끄러워하는 윤정수의 얼굴을 잡고는 뽀뽀를 시도했다. 수많은 관중 속에서 시도한 키스타임의 성공 여부는 20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인아, ‘섹션TV’ 첫 단독 리포팅 성공적 “진행 잘하네” 칭찬 세례

    설인아, ‘섹션TV’ 첫 단독 리포팅 성공적 “진행 잘하네” 칭찬 세례

    MBC ‘섹션TV 연예통신’ 설인아가 첫 단독 리포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섹션TV’에서 MC 설인아가 진행 4회 만에 단독으로 첫 리포팅에 나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장을 찾은 설인아는 김태원, 김수로, 최준용. 윤정수, 니엘 까지 5명의 출연진을 만나 첫 단독 리포팅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취재를 이어나갔다. 오지의 마법사라면 도로시가 빠질 수 없지 않느냐는 설인아의 질문에 김수로는 당연히 미모의 설인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남은 출연진들도 설인아의 미모에 훈훈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또한 윤정수, 김수로는 오지 체험에 관해 틈틈이 짓궂은 농담으로 설인아에게 장난을 걸었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설인아에게 “진행을 자연스럽게 잘하네” 하며 감탄했고 설인아는 해맑고 깜찍한 춤과 미소로 화답했다.특히 설인아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런 진행과 당차고 야무진 현장 리포팅으로 제작진의 칭찬은 물론 베테랑 방송인 박슬기도 긴장했다는 후문. 한편, 설인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학교2017’에 홍남주 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자로서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섹션TV 방송 화면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지의 마법사 첫방, 패혈증에도 도전한 김태원 ‘왜?’

    오지의 마법사 첫방, 패혈증에도 도전한 김태원 ‘왜?’

    ‘오지의 마법사’ 첫방에서 김태원이 네팔 여행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처음 방송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가수 김태원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오지 여행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김태원은 지난해 패혈증으로 쓰러졌던 때를 얘기하며 “기억장치에 이상이 있는데 크게 이상하진 않다. 기타 치는 스케일을 까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네팔에 온 이유를 “와이프도 가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좋은 기회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걷는 데 힘들어보였지만 끝까지 완주하려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과 함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윤정수는 “약간 어지러운데 형은 괜찮냐”며 김태원의 건강 상태에 관해 질문했다. 김태원은 “나는 어지러운지 이미 몇 십 년이 됐다. 나한테 그런 거 물어보지 말고, 나를 보면서 항상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17일, 24일, 7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 함께2’ 송은이 “김영철, 남자로 느낀 적 없다면 거짓말”

    ‘님과 함께2’ 송은이 “김영철, 남자로 느낀 적 없다면 거짓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한 송은이와 김영철이 결혼식이 이후 이어진 피로연에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는 동안 김영철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윤정수와 김숙의 질문에 “한 번도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마음을 밝혔다. 이후 송은이는 ‘언제 남자로 느꼈냐’는 질문에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하며 “사람들이 영철이 괜찮다고 할 때”라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럼 많이는 못 느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질문을 받은 김영철은 “나는 많이 있었다. 참 좋은 여자라서 실제로 결혼하면 어떨까 몇 번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쇼윈도부부’ 김숙 윤정수가 함께 만든 송은이 김영철의 가상결혼식과 피로연 이야기는 3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2’ 김숙, 송은이♥김영철 가상 결혼에..“몰카 아냐?”

    ‘님과함께2’ 김숙, 송은이♥김영철 가상 결혼에..“몰카 아냐?”

    ‘님과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송은이와 김영철의 가상 결혼에 경악했다.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김영철이 가상 부부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숙이에겐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겠다. 할 말이 있다. 옆집에 살게 됐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송은이는 “가상 남편을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순간 김영철은 ‘따르릉’을 부르며 등장했고 김숙은 “안 볼 거다”라면서 현실을 부정했다.김숙과 윤정수는 “이거 몰래 카메라야”라고 외치며 두 사람의 가상 결혼 반대했다. 사진 = 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달왔습니다’ 이경규 딸, 알고 보니 배달대행업체 VIP? “잘 시킨다” 웃음

    ‘배달왔습니다’ 이경규 딸, 알고 보니 배달대행업체 VIP? “잘 시킨다” 웃음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 양의 사생활 때문에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배달왔습니다’에서는 방송인 이경규, 윤정수, 김영철, 이특이 배달 대행 서비스 업체 일을 체험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배달업체의 직원은 이경규에게 “이경규 씨 집으로 맛집 음식 배달을 갔다. 따님 분이 (주문하신 것)”이라며 딸 예림 양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당황한 이경규는 “우리 집에 가끔 맛집 음식이 와서 나도 이상했는데, (딸이) 시켰던 거였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배달업체 직원은 “예림이가 서비스 배달대행업체 VIP 고객이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음식을) 잘 시켜 드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조선 ‘배달왔습니다’ 방송 캡처, 이예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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