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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박지영·임희정 한 조… 1R부터 우승 후보끼리 초대 챔프 대결

    윤이나·박지영·임희정 한 조… 1R부터 우승 후보끼리 초대 챔프 대결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에는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2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선수들에게는 꿀 같은 한 주간 휴식이 주어진다. 때문에 전반기 마지막 우승컵이 걸린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남은 모든 체력을 쏟아붓는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KLPGA는 20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끼리 같은 조로 묶여 1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35분 레이크 코스(10번티)에서 출발하는 윤이나(19), 박지영(26), 임희정(22) 조다. 지난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부 리그 격인 드림투어를 거쳐 올해 KLPGA에 데뷔한 윤이나는 300야드를 넘기는 장타를 펑펑 터뜨리며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시즌 드라이브 거리 평균 263.7야드로 KLPGA 1위를 기록 중인 윤이나가 부담감을 이겨 내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KLPGA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세로 자리잡을 수 있다. 윤이나와 같은 조로 플레이하는 박지영과 임희정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KLPGA 대표 선수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박민지(24)의 상금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박지영이 1억 8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민지를 4000만원 차이로 제치고 상금 1위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윤이나에게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내준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지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1위에 올라서는 동시에 윤이나에게 지난 대회 설욕전을 할 수 있을지는 이 조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사막여우’ 임희정의 이번 대회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 임희정은 지난 4월 탑승하고 있는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2개월 만인 지난 6월 KLPGA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폐한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사막여우 같은 임희정의 생존력과 정신력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효하다. 현재 상금랭킹 3위인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위 박민지와의 상금격차를 2000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마운틴 코스(1번티)에서 낮 12시 25분에 출발하는 유해란(21), 이예원(19), 송가은(22) 조도 주목해야 할 조다. 현재 대상포인트 373으로 2위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들기만 해도 41포인트를 획득해 1위 박민지(대상포인트 39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대상포인트 1위로 후반기를 시작한다면 유해란이 분위기를 가져와 올 시즌 대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번에 우승하면 지난 4월 넥센·세이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 이어 시즌 2승도 올릴 수 있다. 올 시즌 현재 다승자는 3승의 박민지가 유일하다. 현 신인상 포인트 1위인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전반기 톱10에만 6번에 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동갑내기 동료인 윤이나가 먼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2위로 바짝 뒤쫓고 있어 윤이나와의 신인상 경쟁도 볼거리다. 올 시즌 상금랭킹 8위, 대상포인트 7위를 기록 중인 송가은은 불과 2주 전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을 맛봤다. 이번에 우승하면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유해란, 이예원, 송가은 모두 우승 후보들이니만큼 대회가 열리는 H1클럽을 찾는 갤러리들은 오전에 윤이나, 박지영, 임희정 조의 그림 같은 샷을 먼저 감상한 뒤, 오후에는 유해란, 이예원, 송가은의 불꽃 튀는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다. 레이크홀에서 윤이나, 박지영, 임희정 조 직전인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하는 정윤지, 성유진, 홍정민은 모두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KLPGA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지만 이번 대회 주최사인 호반그룹은 KLPGA 2부 리그 격인 드림투어를 주최하고 있다. 낮 12시 15분 마운틴 코스에서 출발하는 장은수(24), 박단유(27), 홍진영2(22)는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이다. 드림투어에 이어 같은 호반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상금왕·다승왕·신인왕… 女골프 왕중왕 미리본다

    상금왕·다승왕·신인왕… 女골프 왕중왕 미리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다승자의 탄생과 상금·대상 포인트 1위 교체 여부, ‘슈퍼루키’ 윤이나(19)의 활약, 후끈 달아오른 신인왕 경쟁을 꼽을 수 있다. 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느냐에 따라 하반기 KLPGA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1 올 시즌 유일한 3승으로 2년째 대세를 이어 가는 박민지(24)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박민지의 자리를 빼앗아 올 기회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 ‘장타 소녀’ 윤이나다. 윤이나가 두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다. 현재 5위인 상금 랭킹도 단숨에 2위까지 넘볼 수 있다. 윤이나는 “우승 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시원한 장타로 인기몰이하는 윤이나가 박성현(29) 이후 6년 만에 드라이브 비거리, 상금 순위 최상단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윤이나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63.7야드로 KLPGA 전체 1위에 올라 있다.#2 박지영(26)은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윤이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박민지와의 상금 격차를 1억 4000여만원으로 좁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박민지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박지영은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3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해란(21)은 다승 타이틀과 함께 대상 포인트 1위도 노린다. 현재 대상 포인트 373점(2위)으로 1위 박민지를 19포인트까지 따라붙은 유해란이 이 대회에서 톱 10에만 진입해도 최소 41포인트를 얻어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윤이나, 유해란 외에 임희정(22), 송가은(22), 홍정민(20), 임진희(24) 등도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 타이틀에 도전한다. #4 신인왕 경쟁도 볼거리다. 지난주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2위(1292점)로 올라선 윤이나와 13주째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이예원(19·1434점) 간 1위 싸움이 본격 점화됐다. 3위 마다솜(23·1238점)과 4위 권서연(21·1194점)이 이들을 뒤쫓고 있다.
  • 세계랭킹 45계단 수직 상승 ‘장타소녀’ 윤이나,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첫 우승 도전

    세계랭킹 45계단 수직 상승 ‘장타소녀’ 윤이나,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첫 우승 도전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장타 소녀’ 윤이나(19)의 세계랭킹이 45계단 수직 상승했다. 19일 발표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지난주 114위에서 45단계 오른 69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지난 1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또 대보 하우스디오픈(55위)을 제외한 최근 3개 대회에서 1, 2, 3위를 한 번씩 하는 등 상승세가 눈에 띈다.지난주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이 열렸지만, 팀 경기라서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아 상위권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4위를 유지했다. 한편 윤이나는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 출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키 170㎝인 윤이나는 이번 시즌 평균 비거리 263.7야드로 1위를 달리는 투어 대표적인 장타자다.
  • 대박 터진 신인 윤이나·배용준… 모든 라운드 1위로 첫 우승

    대박 터진 신인 윤이나·배용준… 모든 라운드 1위로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모두 신인이 ‘와이어 투 와이어’(모든 라운드 1위)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장타 여왕’ 윤이나(19)와 배용준(22)이다. 윤이나는 1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3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78타로, 박지영(26)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부터 1위를 질주했던 윤이나는 이날 2번(파3), 4번(파4), 5번(파3)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7번(파5), 9번(파4), 14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버디 3개를 낚은 박지영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15번(파5) 홀에서 버디로 바로 만회한 뒤 18(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이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홍정민(20·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윤지(22·E1 채리티 오픈), 성유진(22·롯데 오픈) 등 4명으로 늘었다.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랭킹 5위(3억 7044만원), 신인왕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70야드를 넘었고, 316야드도 한 번 보냈지만 윤이나는 우승 이유를 퍼팅에서 찾았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장타보다 퍼팅이 잘돼 우승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 나만의 퍼팅 스타일을 찾으면서 짧은 퍼트가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 태안군 솔라고CC(파72·7272야드)에서 열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에서도 신인 배용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매 홀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성적을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용준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9점을 추가해 최종 합계 53점으로 우승자가 됐다. KPGA는 올해 11개 대회에서 벌써 여섯 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2위는 47점을 기록한 이재경(23)이 차지했다.
  • 장타 여왕 윤이나 이틀 연속 선두… 박지영 1타차 추격전

    장타 여왕 윤이나 이틀 연속 선두… 박지영 1타차 추격전

    ‘장타 여왕’ 윤이나(19)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영은 막판 버디 행진을 벌이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윤이나는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39)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이틀 연속 선두로 나섰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임진희(24)에게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드러낸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로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윤이나는 현재 KLPGA 장타 순위 1위(263.7야드)다. 이날 윤이나는 특유의 장타를 무기로 4번(파4) 홀과 5번(파3)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은 뒤 7번(파5)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경기 후반 11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는 12번(파3)에서는 보기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15번(파5) 홀에서도 투 온에 성공하며 이글 찬스를 잡았지만 퍼팅 실수가 나오면서 파를 기록하고, 16번(파4)에서 버디를 낚아 4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는 “쓰리 퍼트가 두 번이나 나와 어제보다 아쉬움이 많은 하루였다”면서 “선두라고 생각하지 않고 남은 라운드도 평정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이며, 선두 윤이나를 1타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박지영은 특히 후반 14번~17번 홀까지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박지영은 이번 시즌 평균타수 2위, 대상 포인트 3위, 상금랭킹 4위에 올라있다. 공동 3위에는 김수지(26)와 서연정(27)이 올라 있고, 지난 대회 우승자인 송가은(22)은 중위권으로 중간 합계 4언더파로 중위권에 자리 잡았다.
  • “투어 전반기 마지막 주인공은 나”… 이천 H1에 여자골프 별☆ 총출동

    “투어 전반기 마지막 주인공은 나”… 이천 H1에 여자골프 별☆ 총출동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1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120명의 KLPGA 스타가 총출동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에서 실력을 겨룬다.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KLPGA 스타가 누구인지 살펴봤다.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피언이 대거 출전한다. 먼저 KLPGA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사막여우’ 임희정(22)이 시즌 2승을 노린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깔끔한 폼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박지영(26)은 또 신설 대회 챔피언 사냥에 나선다. KLPGA 데뷔 이후 통산 4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시즌 그린적중률 1위(80.4805)와 평균 타수 2위(70.0541)를 뽐낸다. 한때 ‘섬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섬 골프장에서 치러진 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올 시즌 마운틴 코스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해란(21)도 출격 채비를 끝냈다. 유해란은 스스로를 전형적인 ‘슬로 스타터’로 평가하지만 올 시즌 전반기 1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0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도 3위에 올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승을 노크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아이언 퀸’ 조아연(22)도 출전해 명품 샷을 선보인다. 올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는 라운드당 평균 퍼팅(29.3571)이 이번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면 바로 탈락인 토너먼트 대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수많은 강자를 꺾고 데뷔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20)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홍정민은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톱10에 한 번밖에 들지 못해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 챔피언 정윤지(22)와 지난달 ‘롯데 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성유진(22)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성유진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시즌 네 번째 톱10에 올랐다. 이달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 통산 2승째를 챙긴 임진희(24)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을 통해 2년 차 징크스를 깔끔하게 털어 낸 ‘꼬북좌’ 송가은(22)은 무서울 만큼 정확한 퍼팅을 무기로 시즌 2승을 노린다. 아직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빼어난 실력과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스타도 대거 출전한다. 큰 대회에 강한 ‘큐티풀’ 박현경(22)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두 차례 톱5에 든 평균 퍼팅 5위(29.5278)의 박결(26)과 시원한 샷으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263.71야드)를 달리고 있는 ‘장타자’ 윤이나(19)도 무더위에 필드를 찾는 갤러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 데뷔 이후 정규투어에서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 중인 이가영(23)은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 이가영은 올 시즌 톱10 5회, 준우승 2회로 이미 톱클래스 실력임을 증명했고, 이제 우승컵만 남았다. 또 신인왕 랭킹포인트 1위를 질주 중인 이예원(19)도 올 시즌 신인왕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호쾌한 샷을 자랑하는 ‘하나자이저’ 장하나(30)와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권서연(21)도 ‘여름 여왕’을 꿈꾸고 있다. 올 시즌 톱10을 5회나 기록한 ‘바람의 딸’ 이소미(23)와 통산 6승에 빛나는 이다연(25)도 갤러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또 KLPGA 통산 7승의 오지현(26)도 시즌 다섯 번째 톱10에 성공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감하기 위해 샷을 조율하고 있다.
  • ‘여름 퀸’ 임진희·‘예비역 킹’ 황중곤 우승컵

    ‘여름 퀸’ 임진희·‘예비역 킹’ 황중곤 우승컵

    여름만 되면 강해지는 임진희(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임진희는 3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임진희는 신인 윤이나(19)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임진희는 통산 2승을 모두 여름 대회에서 거뒀다. 상금 랭킹 1위 박민지(24)와 2위 임희정(22)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임진희는 줄곧 선두를 달렸다. 3라운드를 1번(파4) 홀 버디로 시작한 임진희는 15번(파4) 홀과 16번(파4)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마지막 18번(파5) 홀 티샷을 앞두고 윤이나에게 2타 차까지 쫓겼지만 버디를 잡으며 추격을 뿌리쳤다. 임진희는 “지난해 첫 승 땐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면서 “목표인 상금 7억원과 시즌 2승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드라이버샷 비거리 1위(평균 264.4야드)의 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3위는 6언더파 210타를 친 최은우(27)와 최민경(29)이 함께 차지했고, 이예원(19)은 5언더파 211타 단독 5위를 기록했다.‘예비역’ 황중곤(30)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중곤은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특히 18번(파4) 홀 극적인 버디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 공동 1위에 오른 황중곤은 권오상(27)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다. 2020년 2월 입대해 지난해 11월 전역한 황중곤은 제대 후 코리안투어 9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오르며 5년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 여름 강자 임진희 맥콜·모나파크오픈 우승… 예비역 황중곤 부산에서 통산 3승

    여름 강자 임진희 맥콜·모나파크오픈 우승… 예비역 황중곤 부산에서 통산 3승

    여름만 되면 강해지는 임진희(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임진희는 3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임진희는 신인 윤이나(19)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임진희는 통산 2승을 모두 여름 대회에서 거뒀다. 상금 랭킹 1위 박민지(24)와 2위 임희정(22)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임진희는 줄곧 선두를 달렸다. 3라운드를 1번(파4) 홀 버디로 시작한 임진희는 15번(파4) 홀과 16번(파4)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마지막 18번(파5) 홀 티샷을 앞두고 윤이나에게 2타 차까지 쫓겼지만 버디를 잡으며 추격을 뿌리쳤다. 임진희는 “지난해 첫 승 땐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면서 “목표인 상금 7억원과 시즌 2승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드라이버샷 비거리 1위(평균 264.4야드)의 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3위는 6언더파 210타를 친 최은우(27)와 최민경(29)이 함께 차지했고, 이예원(19)은 5언더파 211타 단독 5위를 기록했다.‘예비역’ 황중곤(30)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중곤은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특히 18번(파4) 홀 극적인 버디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 공동 1위에 오른 황중곤은 권오상(27)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다. 2020년 2월 입대해 지난해 11월 전역한 황중곤은 제대 후 코리안투어 9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오르며 5년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황중곤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다승을 못 해 봐서 다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벌써 시즌 3승 박민지, 올해도 대세지

    벌써 시즌 3승 박민지, 올해도 대세지

    올해도 ‘민지 천하’.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6일 경기 포천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박민지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박지영(26)과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다. 박민지는 연장 첫 번째(18번·파5) 홀에서 3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더 짧은 버디 퍼트를 실패한 박지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민지는 “퍼트가 잘 안 돼 우승을 못 할 줄 알았다. 연장전 버디 퍼트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쳤더니 들어갔다”며 웃었다. 이날 1위 서어진(21)과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5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한때 4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이후 버디 사냥에 실패하면서 14번 홀을 마쳤을 땐 2위 박지영과 2타 차까지 좁혀졌다. 그리고 박지영이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고, 박민지가 16번(파3)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둘은 타수가 같아졌다.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독주 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올 시즌 스타트가 늦었던 박민지는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이달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2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박민지뿐이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을 벌어들인 박민지는 상금 2위 임희정(22)과의 격차를 2억 2000여만원으로 벌렸다. 또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도 351점으로 2위 유해란(21·291점)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KLPGA 투어 통산 13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김효주(27)와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이번 주엔 쉬겠다. 그리고 다음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인 윤이나(19)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4)와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서어진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 벌써 3승… 올해도 ‘민지 천하’

    벌써 3승… 올해도 ‘민지 천하’

    올해도 ‘민지 천하’.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6일 경기 포천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박민지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박지영(26)과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다. 박민지는 연장 첫 번째(18번·파5) 홀에서 3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더 짧은 버디 퍼트를 실패한 박지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민지는 “퍼트가 잘 안 돼 우승을 못 할 줄 알았다. 연장전 버디 퍼트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쳤더니 들어갔다”며 웃었다.이날 1위 서어진(21)과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5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한때 4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이후 버디 사냥에 실패하면서 14번 홀을 마쳤을 땐 2위 박지영과 2타 차까지 좁혀졌다. 그리고 박지영이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고, 박민지가 16번(파3)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둘은 타수가 같아졌다.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독주 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올 시즌 스타트가 늦었던 박민지는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이달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2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박민지뿐이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을 벌어들인 박민지는 상금 2위 임희정(22)과의 격차를 2억 2000여만원으로 벌렸다. 또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도 351점으로 2위 유해란(21·291점)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KLPGA 투어 통산 13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김효주(27)와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이번 주엔 쉬겠다. 그리고 다음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인 윤이나(19)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4)와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서어진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 GS칼텍스 ‘복덩이’ 유서연 “‘돌아이몽’ 안혜진, 코트 안팎에서 도와준다”

    GS칼텍스 ‘복덩이’ 유서연 “‘돌아이몽’ 안혜진, 코트 안팎에서 도와준다”

    ‘돌아이몽’ 안혜진, 이적생 유서연이 짐 푸는 것부터 도왔다유서연 “코트 안팎에서 친한 친구 있어 마음 편해”젊은 선수 주축인 GS칼텍스, “밝은 분위기도 승리에 한몫해”차상현 GS칼텍스 감독 “믿고 쓰는 유서연” 무한 신뢰 GS칼텍스의 굴러 들어 온 ‘복덩이’ 유서연(21)이 14일 현대건설전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자릿 수 득점(14점)을 올리며 GS칼텍스의 ‘믿고 쓰는 카드’로 부상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경기 후 “믿고 쓰는 유서연”이라고 평가하며 “이제 (강)소휘가 복귀가 하더라도 팀을 운영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생겼다”며 믿음을 보였다. 이날 메레타 러츠와 이소영이 사흘 전 흥국생명전에서 5세트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소진된 상황에서 유서연이 14득점을 올리며 GS칼텍스는 실마리를 찾았다. 유서연은 지난 KOVO컵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그는 부상으로 빠진 강소휘 자리를 대신해 선발 출장하고 있다. 지난 11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유서연은 9득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역대급 명승부로 화제가 됐던 사흘 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대해 묻자 “졌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운되지 않았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흥국 경기는 오늘 생각하지 않았고 바로 현대와의 게임을 준비했다. 저희가 스스로 분위기를 올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게임을 뛰어본 결과 연경 언니나 재영 언니나 주 공격수의 공격이 세니까 오히려 다른 경기보다 더 몰입이 잘되는 것 같다. 다음에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기복 없이 계속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하며 마음 가짐을 다르게 했나’라고 묻자 “아무래도 이적해왔으니까 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것 같다”며 “부담되긴 했지만 즐기려고 했고 리시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하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메레타 러츠와 함께 GS칼텍스의 삼각 편대의 한 축이었던 강소휘는 이제 팀 후배의 부상(浮上)에 잔뜩 긴장을 해야할 처지에 놓였다.프로 5년차에 접어 든 유서연은 유독 팀을 자주 옮겼다. 각 팀에서 유서연을 차기 주전 레프트로서 탐을 냈기 때문이다. 유서연은 프로 입단 전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고 공수 양면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며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빠짐없이 들어갔다. 유서연은 2016~2017시즌 고교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이듬해인 2017~2018시즌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해란의 보상 선수로 KGC인삼공사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김해란이 빠진 자리를 리베로 오지영으로 메꾸길 원하면서 한국도로공사에 전격 트레이드 되어 3년을 뛰었다. 그리고 올 시즌 돌입 전 한국도로공사와의 2대2 트레이드 과정(이고은,한송희 <-> 유서연, 이원정)에서 팀을 옮겼다. GS칼텍스는 그가 프로에서 뛴 세번째 팀이 됐다. ‘잦은 팀 이적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정이 많은 편이다”라며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3년 동안 뛰었고 언니들이 잘해줘서 팀에 정이 많이 들었다. 팀에 정이 들었는데 갑작스레 떠난다는게 힘들었다. 이번에는 세번째 팀이다 보니 적응을 더 빨리 한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유서연은 별명이 ‘돌아이몽’인 안혜진 세터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돌아이몽’은 안혜진이 장난끼가 심한 점을 두고 붙은 별명이지만 만화 ‘도라에몽’의 주인공 도라에몽처럼 GS칼텍스의 친구들을 코트안팎에서 잘 도와주고 있었던 셈이다. 그는 “혜진이가 숙소 도착했을 때부터 짐 푸는 것부터 시작해서 팀에 적응하는데 정말 많이 도와줬다. 팀에 오기 전부터 혜진이랑 원래 친했기 때문에 스스럼 없이 잘 지냈다”고 했다. 그는 안혜진의 별명이 ‘돌아이몽’이라는 것에 대해 묻자 “러츠가 ‘완전 돌아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안혜진은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는 친구다”며 “코트 안에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언제든지 편하게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혜진이가 마음을 많이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GS칼텍스는 99년생 유서연, 98년생 안혜진, 2001년생 권민지, 97년생 강소휘 등 팀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어리다. 외국인 메레타 러츠도 94년생, 별명이 ‘소영 선배’인 이소영도 94년생에 불과하다. 2016년부터 팀을 맡은 차상현 감독은 웜업존의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팀 컬러를 젊게 꾸려나간 덕이 크다. 첫 해 V리그 5위서부터 지난해 2위까지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왔다.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어린 것이 코트 안의 밝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냐’고 묻자 유서연은 “영향이 큰 것 같다”며 “민지랑 혜진이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이랑 뛰다 보면 분위기가 살고, 그런게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했다.‘웜업존에서의 율동은 미리 맞춰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다른 팀에 있을 때는 얌전히 있거나 서서 얌전히 하는 정도였는데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면서도 “(문)지윤이나 (권)민지가 주축이 돼서 하는데 저희가 다같이 따라한다. 이 친구들이 ‘뛰어, 뛰어’하면 거기서 저희도 뛰는 거고 짜지는 않고 즉흥적으로 하는 것 같다. 팀의 재밌는 분위기가 보이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 유서연은 차상현 감독의 특별지도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 받아 온 리시브 개선에 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그는 “GS에 온 뒤에도 제가 하던 방식으로 했을때는 흔들렸던 것 같다”며 “(차상현) 감독님이 리시브 할 때마다 제 옆에 오셔서 스텝이나 리듬이나 자기가 직접 시범까지 보이면서 도와주셨다. 그런 훈련 과정들이 실전에서 조금 결과로 나온 것 같다. 아주 사소한 부분을 유념했는데 이제는 리시브 리듬이 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잘 되다가도 리듬이 깨지거나 흔들리면 감독님이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며 “저도 믿고 파이팅 넘치게 하려 한다”며 차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유서연의 부모님은 둘 다 프로 무대에서 뛰었던 배구 선수 출신이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기념으로 부모님께 한 마디를 부탁하자 “두 분 다 배구를 하셨던 분이기에 배구를 잘 알고 제 플레이, 스텝 하나하나 다 짚어주셨는데 작년 시즌부터 제가 부담을 느낀다고 표현하니까 제게 응원만 해주시는 것 같다”며 “부모님 두 분 다 부산에 계시고 하다 보니까 배구장에 잘 못오시는데 멀리서도 저를 지켜보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올시즌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 경기를 꽉 채운 GS칼텍스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적하니 저희 팀이 잘하든 못하든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시즌 거듭할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장충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2차 대전 끝냈듯이… 美 코로나 종식 ‘어벤저스’

    2차 대전 끝냈듯이… 美 코로나 종식 ‘어벤저스’

    원폭 개발 ‘맨해튼프로젝트’ 닮은꼴 유망 치료제 FDA 승인 라인도 확보 미국 최고 과학자와 억만장자, 재계 거물 등으로 구성된 비밀 연구팀이 코로나19 해법을 찾기 위한 ‘21세기판 맨해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을 만들어낸 미국과 유럽 과학자들의 연구 암호명이었다. 33세의 의사 출신 벤처 기업가 톰 케이힐 박사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그룹에는 10여명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스티브 파글리우카 베인캐피털 공동 회장,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 등 기업가들도 관여하고 있다. 비밀결사체와도 같은 이들은 자신들의 작업을 ‘봉쇄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부른다고 WSJ는 전했다. 인류가 처음으로 원자폭탄을 제조했던 70여년 전 연구에 비견할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심각하다는 의미다. 이들의 비밀 작업은 실제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여러 방법을 요구하는 17페이지의 비밀보고서를 작성해 백악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국(FDA)과 재향군인부(DVA)는 이미 특정 코로나19 의약품의 생산 규정과 요건을 대폭 축소하는 등 구체적인 권고안을 시행했다고 WSJ는 전했다. 이들은 바이러스 세포에 달라붙는 단세포 항체 약물을 가장 유망한 치료제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약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시설 작업이 필요한데, 이 그룹은 인맥을 통해 이에 필요한 FDA 승인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에 맞서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은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윤이나 대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WSJ는 전했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스튜어트 슈라이버 하버드대 화학생물학 교수는 “우리는 실패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성공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국토교통부, 대법원, 해양수산부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곽명규 △ 제주지검 사무국장 이연성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우덕 △ 대전고검 사무국장 유승준 △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정순철 △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김진우 △ 수원지검 사무국장 박공우 △ 춘천지검 사무국장 권태균 △ 대전지검 사무국장 정동진 △ 청주지검 사무국장 윤진웅 △ 대구지검 사무국장 김묵진 △ 울산지검 사무국장 김종일 △ 창원지검 사무국장 박상욱 ◇ 검찰부이사관 승진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윤재순 △ 대전고검 총무과장 박영서 △ 대구고검 총무과장 오만옥 △ 순천지청 사무국장 정병옥 ◇ 검찰부이사관 전보 △ 법무부(세종연구소) 이운연 △ 법무부(국방대학교) 장병인 △ 대검찰청 집행과장 박순우 △ 서울고검 총무과장 강갑진 △ 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인주 △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김근모 △ 고양지청 사무국장 권영준 △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홍용 △ 안양지청 사무국장 박귀원 △ 천안지청 사무국장 김태경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법무과 김지홍 △ 법무부 형사기획과 김철곤 △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홍석표 △ 법무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이승희 △ 법무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송재동 △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대검 운영지원과) 김윤애 △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최병선 △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이인수 △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이승환 △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정승원 △ 인천지검 총무과장 김수호 △ 대전지검 총무과장 이규승 △ 대전지검 집행과장 김봉석 △ 청주지검 집행과장 배은호 △ 안동지청 사무과장 김종기 △ 부산지검 집행과장 안문용 △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김재섭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최현태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정민수 △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송난화 △ 부산서부지청 수사과장 전영배 △ 울산지검 집행과장 정해영 △ 창원지검 총무과장 나성훈 △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노한열 △ 통영지청 사무과장 정의곤 △ 광주지검 사건과장 설우용 △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송재영 △ 제주지검 총무과장 오영준 ◇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검찰과 정연철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인천공항분실) 김태현 △ 법무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예정) 백종동 △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조승래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이호열 △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실 김광수 △ 대검찰청 복지후생과장 강형규 △ 대검찰청 감찰2과 박치활 △ 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유성희 △ 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정희섭 △ 부산고검 사건과장 남대우 △ 광주고검 사건과장 김희곤 △ 수원고검 사건과장 한생일 △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이길재 △ 서울중앙지검 집행제2과장 조현철 △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김혜경 △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조희영 △ 서울중앙지검 수사정보과장 정병인 △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이상돈 △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손동섭 △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정국 △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재성 △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백중 △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김영일 △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이경구 △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정해영 △ 인천지검 수사과장 주웅일 △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양인식 △ 수원지검 집행과장 현임 △ 수원지검 공판과장 윤재원 △ 여주지청 사무과장 최수종 △ 평택지청 사무과장 전효수 △ 안산지청 총무과장 김규하 △ 춘천지검 총무과장 전병후 △ 춘천지검 수사과장 홍승모 △ 대전지검 수사과장 이승재 △ 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종학 △ 천안지청 총무과장 임승철 △ 청주지검 총무과장 이창희 △ 청주지검 사건과장 홍흥표 △ 청주지검 수사과장 김득호 △ 대구지검 집행과장 금광식 △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명규 △ 경주지청 사무과장 김재홍 △ 부산지검 총무과장 서맹웅 △ 부산지검 조사과장 강철중 △ 울산지검 수사과장 남우채 △ 울산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이동희 △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두한 △ 창원지검 조사과장 하재근 △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중근 △ 광주지검 집행과장 명관호 △ 순천지청 총무과장 김영한 △ 전주지검 총무과장 김승호 △ 전주지검 집행과장 정택율 △ 전주지검 수사과장 김동현 △ 군산지청 사무과장 김성곤 △ 정읍지청 사무과장 서문윤 ◇ 마약수사사무관 승진 △ 창원지검 박영진 △ 광주지검 강동길 ◇ 공업연구관 승진 △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윤영미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정책기획관 강주엽 ■ 대법원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권오석 권성수 권양희 김현석 양철한 이민수 이형주 조성필 정진원 최병률 강혁성 김양호 김창형 김양섭 강영훈 김정민 김창현 박연주 변민선 윤도근 이종엽 정우정 조규설 허명산 주채광 김예영 박희근 송승훈 양은상 이관형 이석재 장찬 정성완 차은경 황순현 최정인 김성원 노태헌 원정숙 이태웅 김우현 김재영 김정민 당우증 박석근 이정권 차영민 최창석 김태균 최창훈 허선아 송혜영 신현일 김춘수 김지숙 김형석 이현우 한성수 김선일 맹현무 이성철 △ 서울가정법원 정승원 염우영 전안나 △ 서울행정법원 이상훈 유환우 △ 서울회생법원 김동규 김창권 △ 서울동부지법 고종영 권순호 권희 김춘호 문혜정 박미리 박상구 신상렬 이근수 이일염 윤상도 김성곤 △ 서울남부지법 김태업 강병훈 강성수 김동진 김인택 김진철 박원규 변성환 성보기 송인권 조정현 최용호 김정중 박성규 안병욱 이진웅 반정우(대법원장 비서실장) 박우종 양형권 정도성 △ 서울북부지법 김광섭 김지철 김행순 이상윤 이원 정문성 정완 조미옥 진상범 허경호 황기선 박지원 오천석 △ 서울서부지법 박병태 박광우 이영훈 정계선 함석천 부상준 이대연 문병찬 김도균 성지호 △ 의정부지법 김형훈 김형진 이흥권 박이규 정효채 이효두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이동연 김상일 △ 인천지법 정우영 고연금 김정숙 이여진(사법연구) 염원섭 오기두 김상우 송각엽 고은설 박관근 △ 인천가정법원 김형작 △ 인천지법 부천지원 황병헌 정찬우 이정희 김정아 △ 수원지법 김미경 이명철 한원교 김은성 함종식 조휴옥 박평균 강태훈 하현국 김수일 △ 수원가정법원 이상아 △ 수원지법 성남지원 오민석 조원경 최욱진 △ 수원지법 평택지원 박영호 정현석 김세용 정재희 △ 수원지법 안산지원 박범석 박정대 △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수영 조영호 김순열 정봉기 △ 춘천지법 장두봉 윤이나 박진영 송종선 진원두 김청미 정문식 정수영 △ 춘천지법 강릉지원 최복규 권상표 △ 춘천지법 원주지원 오성우 김지연 △ 춘천지법 영월지원 최영각 △ 대전지법 김양규 오세용 박헌행 나경선 윤성묵 정선오 강길연 구창모 오명희 양태경 최희정 김성준 김호석 △ 대전지법 홍성지원 성기권 김민철 김주완 김지현 이승훈 △ 대전지법 공주지원 김지향 △ 대전지법 논산지원 송선양 △ 대전지법 서산지원 이동욱 김수정 △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용덕 심현지 채대원 최재원 △ 청주지법 김지영 송경근 김수영 이동호 남성우 최유나 김룡 이수현 △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갈창 안효승 임창현 △ 청주지법 제천지원 남준우 △ 대구지법 정욱도 백정현 김정도 서경희 황영수 김성열 이영숙 정석원 김태천 권준범 이호철 김낙형 △ 대구가정법원 이상균 김종혁 정세영 △ 대구지법 서부지원 전우석 김정우 김정일 정한근 △ 대구지법 안동지원 조순표 △ 대구지법 경주지원 이병삼 문성호 한소희 우정민(사법연구) △ 대구지법 포항지원 박진숙 권순향 △ 대구지법 김천지원 이성균 △ 대구지법 상주지원 권성우 △ 대구지법 영덕지원 황보승혁 △ 부산지법 임상민 최규현 한영표 최윤성 박형준 김홍기 정성호 이재덕 심현욱 신민석 홍준서 이성은 △ 부산가정법원 심동영 정현숙 주성화 △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성복 오윤경 노행남 이덕환 문춘언 김태우 이미선 정정호 황성광 이은명 유현영 서희경(사법연구) 염경호 △ 부산지법 서부지원 이진혁 김태환 이은정 이영범 임효량 △ 울산지법 성익경 도훈태 이우철 김정환 신형철 김태흥 김현진 김용희 장철웅 △ 창원지법 조윤신 강은주 김민상 예지희 이용균 홍득관 김구년 문선주 서경원 양상익 하상제 전상범 김은정 이종훈 곽희두 △ 창원지법 마산지원 류기인 고권홍 김영욱 △ 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재철 이재욱 △ 창원지법 통영지원 김일순 문현호 민규남 장지용 방태경 △ 창원지법 밀양지원 김종수 맹준영 △ 창원지법 거창지원 김도형 △ 광주지법 김정훈 전일호 김평호(사법연구) 박상현 김종근 김진만 김태호 송인경 이호산 정지선 김용태 이지영 김혜진 노재호 박찬우 서효진 이혜림 △ 광주가정법원 김성흠 남해광 △ 광주지법 목포지원 김현미 하상익 김태준(베트남 최고인민법원) △ 광주지법 순천지원 정재규 송백현 유재현 이도행 허정룡 빈태욱 △ 전주지법 김상곤 최종원 김연하 남현 오창민 이의석 조지환 정우석 이종문 고상교 나상훈 임성실 최형철 △ 전주지법 군산지원 박상국 △ 전주지법 정읍지원 박근정 △ 제주지법 송현경 장찬수 문종철 류호중 조병대 오창훈 ◇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 서울고법 강상욱 김경애 배정현 정문경 하태한 하태헌 장준아 최웅영 이양희 최한순 이완희 신종오 이현우 최봉희 김용하 홍기만 김종우 구태희 김용민 성원제 이재찬 김규동 최성보 김선아 김민아 안승훈 송오섭 서여정(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김병식 문봉길 이호재 이선미 진현민(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공도일 박영주 조진구 송민화 △ 부산고법 배동한 박진웅 박선영 이재욱 최현종 홍승구 이수연(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 광주고법 김승주 위광하 최항석 황의동 김진환 정총령(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 수원고법 정현식 박광서 허양윤 차지원 △ 특허법원 이혜진 ◇ 사법연수원 교수 △ 정진아 김정곤 허경무 박찬석 정치훈 심승우 류준구 강윤희 ◇ 재판연구관 △ 이중민 김진환 강부영 지귀연 이완형 나진이 어재원 이봉민 하종민 김기수 류경은 박가현 허익수 윤권원 김춘화 배윤경 이학승 조현락 권창환 김현곤 심홍걸 임재남 김이경 김호용 민병국 조은경 최문수 서인덕 김은경 박성구 전아람 정선균 김홍섭 ◇ 고등법원 판사 △ 서울고법 이재환(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전경욱(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임솔(인천지법 소재지 근무) 진영현(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임현태 김경희 박철홍 이승훈(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권노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사공민 정신구 △ 부산고법 조미화(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김윤석(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 광주고법 황성욱 도우람 장인혜(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박형렬(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김기춘(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 수원고법 김여경 도정원 이연경 양성욱 장윤식 전용수 김세용 정진화 이현정 △ 특허법원 구성진 박은희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이수진 정기상 이진희 박상인 오지애 윤미림 최석진 최선상 김준혁 박현경 유지현 이누리 장동민 김세현 김영아 김지연 김효진(사법연구) 박강민 송명주 문현정 박예지 송유림 신서원 이경린 정현서 김영욱 명선아 박현숙 서정희 신지은 최지경 하효진 고소영 곽동훈 권소영 김범준 서효성 신윤주 이창현 박미선 백광균(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윤동연 김찬년 박세영 신세아 양우석 오승이 오현석 원도연 윤양지 이민지 이상훈 한지윤 허정인 이승연 강지웅 권민영 박병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성민(朴星玟) 박성민(朴盛敏) 배다헌 백상빈 유동균 이용희 이창원 장영채 정경희 정종건 정혜원 김미경 방혜미 이경민(헌법재판소) 공우진 구현정 김원목 윤중렬 장민경 차승우 최미영 김종범 김희진 김연수 △ 서울가정법원 강하영 권경원 김미호 김택성 정성균 조아라 윤현규 여태곤 강효원 최수영 홍석현 장서진 최형준 △ 서울행정법원 김병주 고준홍 김종신 안금선 김연주 김재경 임윤한 이승운 김송 박남진 정현기 이승재 △ 서울회생법원 민한기 이동진 김성인 이정우 조형목 박소연 장민석 한옥형 △ 서울동부지법 강상효 김현준(사법연구) 민경현 박소연 박창희 손정연 송현정 이유영 이종훈 이진희 천지성 방진형 김희동 최승준 △ 서울남부지법 강수민 서지혜 장원지 주진오 추성엽 김남일(헌법재판소) 김주현 임동한 박재성 허미숙 신동헌 △ 서울북부지법 김상규 신봄메 윤정운 이진영 장윤실 홍주현 김병훈 하석찬 박민 박기쁨(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서울서부지법 김지영 박태수 정금영 전성준 김경태 김병휘 이영미 차성안 △ 의정부지법 홍은숙 이하림 김태현 김진영 박근규 이재욱 김동현 김용균 조상은 김한철 황윤정 조유진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김성식 도영오 권기백 박민우 손윤경 조영민 안경록 서동원 이유빈 △ 인천지법 김병국 송영복(양형위 운영지원단장) 김동현 김태환 심웅비 강주혜 김지희 김진원 윤소희 이강은 장기석 하진우 현선혜 김범진 김혜인 백규재 김이슬 박신영 손화정 오한승 정현설 김주완 유동균 최정윤 강산아 성준규 △ 인천가정법원 장현석 이은주 △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조종현 박혜정 하성우 오승희 홍수진 박성경 설승원(사법연구) 손철 △ 수원지법 이수환 양시호 김보현 강창효 김재학 김정환 박지은 서경민 윤성진 최현정 함현지 박민 박혜란 염혜수 전호재 곽용헌 김옥희 신미진 이지연 이혜랑 구창규 김민지 김유성 조형우 노용준 김동석 송명철 박상준 서전교 신아름 최미영 △ 수원가정법원 이창민 김성진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이희경 이화연 방일수 김재연 김웅수 박상한 이인호 임세준 한승진 이현석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박종현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설일영 양진호 유지상 최파라 황경환 김은경 △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남혜영 조민혁 양민주 강동원 정재용 현정헌 오형석 김소망 이혜진 김유정 서수정 유재영 허문희 정우성 김길호 박정진 이준범 △ 춘천지법 장태영 △ 춘천지법 원주지원 공민아 이지수 정지원 △ 춘천지법 속초지원 강지성 △ 대전지법 신동준 심학식 이혜성 강지엽 김동욱 심우성 김지영 송진호 정아영 권세진 이정훈 황지영 김가영 김혜령 박효송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기호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김근홍 박진욱 박상권 △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이진규 윤재필 △ 청주지법 오상혁 장지웅 이호동 △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김새미 권은석 △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노승욱 △ 대구지법 나원식 이정목 이원재 이기웅 류영재 권형관 박노을 김남균 박가연 홍은아 △ 대구가정법원 김유경 △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함병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김준영 이승엽 이정현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김형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서청운 최유빈 △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최동환 △ 부산지법 강형준 이상언 김선희 정순열 이민령 박주영 김웅재 목명균 강성영 김유신 이호연 △ 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성준 추경준 심우승 정승진 △ 울산지법 정제민 △ 울산가정법원 이현정 △ 창원지법 안좌진 유정희 정기종 윤성식 강영희 김초하 양철순 박규도 △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지나 △ 창원지법 진주지원 구준모 △ 창원지법 밀양지원 박이랑 신성훈 △ 창원지법 거창지원 정지원 △ 광주지법 김도연 김두희 류봉근 윤봉학 김준영 김주성 윤명화 윤지수 홍연경 △ 광주가정법원 박성남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박상훈 김달하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장선종 한상술 김동욱 △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김우진 △ 전주지방법원 박재인 정주현 기희광 강동극 △ 전주지법 군산지원 박상곤 이인민 △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허윤범 △ 제주지법 이승훈 박종웅 강동훈 <겸임> ◇ 지방법원 부장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총괄심의관 이창열 △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차세대전자소송 추진단장 유아람 △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박정호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윤경아 △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안희길 △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동현 윤찬영 ◇ 고등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조정심의관 김도현 ◇ 지방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이인수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 윤리감사제1심의관 유철희 △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은빈 강영재 이민형 △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한지형 <파견> ◇ 지방법원 부장판사 △ 헌법재판소 강재원 △ 국회 김경수 ◇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이현주 김진하 <파견기간 연장> ◇ 지방법원 부장판사 △ 베트남 법원연수원 박현수 △ 외교부 모성준 ◇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이혜란 이원호 류희상 박병규 <파견복귀>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조중래 △ 청주지법 부장판사 박현수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장윤미 △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 모성준 ◇ 재판연구관 △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금진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권혁준 박준섭 △ 서울서부지법 판사 김희진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승진·채용 △ 어촌양식정책관 이수호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병곤 ◇ 과장급 전보 △ 장관실 비서실장 서진희 △ 기획재정담당관 정도현 △ 해양정책과장 이안호 △ 연안해운과장 윤두한 △ 해사산업기술과장 최종욱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이인수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윤상린
  • 교통·입지환경·생활편의 등 고루 갖춘 ‘송도 쌍용 디오션’ 눈길

    교통·입지환경·생활편의 등 고루 갖춘 ‘송도 쌍용 디오션’ 눈길

    지역주택조합은 건축비와 토지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는 만큼 시행사의 이윤이나 기타 부대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설립 인가를 받은 현장은 사업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재개발 및 재건축보다 사업기간이 짧고, 청약 통장 없어도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으로 손꼽히는 쌍용건설(MOU체결)이 서구 암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쌍용 디오션’이 서부산권의 대표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이곳은 해상케이블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이 앞마당에 펼쳐져 있고 왼쪽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교통환경으로는 남항대교, 북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로 이어지는 오션 브릿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4월에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 사하구와 강서구를 통과해 김해공항까지 서부산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져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해양순환도로망의 혜택이 기대된다. 또한 충무대로와 감천로를 이용해 부산 시내 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도 쌍용 디오션’은 10분 거리에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으며, 고신대학교병원이 단지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도시철도 접근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7개 노선 중 송도선이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에서 암남, 송도를 지나 장림역과 연결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송도초등학교와 바로 접해 있어 자녀를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인근에는 천마초등학교와 관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송도해수욕장의 오토캠핑장과 암남공원 갈맷길, 국가지질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인 분양가다. KB 부동산 시세로 본 인근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84㎡를 기준으로 풍림아이원(2010년 입주)은 3.3㎡당 1,294만 원, 서린엘마르(2016년 입주)는 1,400만 원에 이른다. 반면 송도 쌍용 디오션은 3.3㎡당 모집가격은 800만 원대에 불과하다. ‘송도 쌍용 디오션’은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14개 동, 총 968가구가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가구는 84A㎡ 297가구, 84B㎡ 15가구, 74㎡ 218가구, 59㎡ 438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에서 남향 위주로 송도 바다가 보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아파트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현재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좌천동 가구거리에 있으며 분양이나 조합원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할 수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윤아, 훈훈한 아들 공개 “내 눈엔 아직 아기”

    오윤아, 훈훈한 아들 공개 “내 눈엔 아직 아기”

    배우 오윤아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생각하니? 내 눈에는 아직도 애기~”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윤아의 아들은 오윤아와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크한 듯 귀여운 표정 또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피트니스 센터 CEO ‘윤이나’ 역을 맡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뷰] 연극 ‘5필리어’, 우리 사회에 희생된 약자들의 자화상

    [리뷰] 연극 ‘5필리어’, 우리 사회에 희생된 약자들의 자화상

    이 연극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폭력에 압도된 약자들이 맞닥뜨리는 죽음의 슬픈 자화상이다. 그 죽음은 사랑했던 사람들이 초래한 견딜 수 없는 사건들이기도 하고, 눈과 귀를 더럽히는 추문의 민낯 탓이기도 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모든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는 불편하고 씁쓸한 현실로부터 비롯된다. 연극은 그런 현실 속에서 ‘사느냐 죽느냐’를 고민하며 죽음의 경계에 선 약자들의 눈물과 울분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영국이 낳은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 속 비운의 여주인공 ‘오필리어’가 다섯 명의 배우(신진경, 윤이나, 최영신, 고다윤, 최배영)를 통해 재해석됐다. 극단 블루바이씨클프러덕션이 제작하고 김준삼이 연출한 연극 ‘5필리어’를 통해서다. ‘5필리어’는 배우들이 각각의 사연을 소개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 다섯 개의 사연들은 배우들이 이 시대에 희생된 약자들의 실제 사례를 조사하고 자신의 경험을 결합시킨 공동창작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 번째 사연: 과잉보호가 부른 인격 장애어려서부터 폭력에 가까운 부모의 강요를 경험하며 자라온 소녀는 점차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을 잘했는지 잊어버린 채 꼭두각시 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막연한 이상을 좇던 소녀는 끝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도록 내몰린다. 형식은 자살이지만, 사회적 타살에 가깝다. 소녀가 부르는 노랫말 중 ‘노래를 부르는 새는 틀린 음정을 내어서는 안 돼’라는 부분은 그러한 현실을 여실히 대변한다. 극중 자살을 앞둔 배우 윤이나의 감정 연기는 매우 사실적이어서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사연: 사랑을 가장한 범죄, 데이트 폭력배우 최영신은 데이트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을 연기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행되는 연인의 계속되는 억압은 나아가 여성의 부모까지 살해되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진 자존감과 차가운 주변의 시선은 여성을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서울 거주 여성 10명 중 9명이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고, 피해자 중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가해자와 결혼한 것으로 조사된 서울시의 최근 실태 조사 결과는 이 사연이 철저히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세 번째 사연: 거대 권력 구조에 희생된 학생들연극의 사연들이 대부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불쑥 튀어나온 ‘세월호’라는 주제는 극을 보던 관객들을 다소 어리둥절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조금 더 넓혀 바라보면, 거대 권력 구조에 희생된 약자들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덧붙여, 이 사연을 구성한 배우 신진경은 자신의 스승을 세월호 사건을 통해 잃은 슬픔을 직접 경험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대사 하나하나는 살을 에는 듯하고 관객들을 흐느끼게 했다.네 번째 사연: 아름다운 시 그 뒤편의 추악한 민낯최근 문단을 떠들썩하게 만든 원로 시인의 성추행을 떠올리게 한다. 배우 고다윤은 습작생으로 분해 문단 거물의 고결한 작품 뒤편에 감춰진 추악한 실상을 고발한다. 그럼에도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고, 가해자를 떠받드는 사람들의 시선은 씁쓸하다 못해 구역질까지 나게 만든다. 다섯 번째 사연: 故 장자연을 떠올리며배우 최배영은 2009년 자살한 여배우 故 장자연이 당한 성 착취 문제를 파고들었다. 최배영은 배우의 꿈을 안고 연예계에 입성하지만 부패한 권력과 비리에 희생당하는 인물로 분한다. 권력에 희생당하는 약자의 모습, 그 충격적인 장면은 깊은 절망에 사로잡힌 그의 표정에 집중하게 한다. 분노, 절망, 희망, 슬픔 등이 뒤엉킨 그의 감정연기를 주목할 만하다.참지 말고 목소리를 내어 행동하라연극은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가운데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착취당한 사회적 약자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연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래와 무대 장치 등으로 카타르시스적 요소를 배치해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더는 참지 말자”며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들을 전달하는 극의 마지막 부분을 통해 연극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주체가 될 것을 주문한다.배우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몸짓 하나하나가 매우 적나라하지만, 결코 충격적이지 않다. 현실에서 지금도 계속되는 억압의 현장은 더 살벌하고 암울하며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오필리어는 희곡 속 여주인공이 아닌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나이고, 당신이고, 우리들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알 수도 있는 사람’ 결말, 남자친구 심희섭 사망 ‘마지막 휴대전화에는..’

    ‘알 수도 있는 사람’ 결말, 남자친구 심희섭 사망 ‘마지막 휴대전화에는..’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신선한 이야기에 배우들의 호연, 아련한 영상미는 물론이고 가슴 뭉클한 감동과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8월, 네이버TV로 공개 돼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었던 ‘알 수도 있는 사람’(극본 윤이나, 연출 임현욱, 이하 ‘알사람’)이 지난 2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JTBC 드라마 페스타 첫 포문을 열었다.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 등 ‘핫’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심을 끈 ‘알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로 ‘스마트폰 비밀번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감성적인 전개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안(최수영 분)과 김진영(심희섭 분)의 첫 만남에서부터 이별 후의 모습까지 현실감 넘치게 담겼다. 뜻밖의 사고로 일주일 전 헤어진 남자친구 김진영이 사망하고, 그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이안이 모든 기억을 동원해 잠긴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풀어나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잠겨버린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총 10번. 이안은 김진영과의 추억을 기억을 되새기며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9번의 절망적인 실패 끝에 비밀번호를 풀 마지막 기회를 마주한 이안. 이안은 마지막 비밀번호를 눌렀고, 그 순간 이안과 김진영(심희섭 분)이 함께 했던 추억이 되감아졌다. 시간을 거슬러 오르던 추억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멈췄다. 김진영(심희섭 분)은 자신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어 이안에게 건네며 미소를 지었고, 이안 역시 안도의 웃음을 보였다. 이후 이안은 달라졌다. 옛 연인 김진영의 죽음 후 자신의 앞에 등장한 동명이인의 김진영(이원근 분)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던 이안은, 비로소 김진영이라는 이름을 마음 편히 부르면서 무거운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안과 새로운 김진영의 관계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알사람’은 특유의 아련함과 미스터리함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단 10번의 기회’라는 제한된 설정이 시청자들까지 극중 이안에 빙의해 드라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면서 흥미를 높였다. 특히 ‘알사람’ 특유의 분위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참신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은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 세 배우의 호연. 최수영은 ‘알사람’에서 털털한 워커홀릭 예능PD의 모습에서부터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모습, 그리고 옛 연인과 비슷한 동명이인 김진영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까지 이안의 다양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원근은 이안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김진영 역을 맡아서 이안을 짝사랑하는 감정에서부터 저돌적인 돌직구 고백, 그리고 힘들어하는 이안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함까지 여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저격하는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심희섭 역시 이안의 옛 연인이자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안에게 잠겨버린 휴대전화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나는 김진영 역을 맡아 극의 이야기 중심에 서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할을 해냈다. 주로 이안의 과거 회상장면에 등장했던 심희섭은 ‘여친 바보’, ‘현실 남친’의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알사람’은 참신한 스토리, 아련한 영상미, 거기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드라마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JTBC는 추석 연휴에 ‘드라마 페스타’라는 브랜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일 방송된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코믹스웩 드라마 ‘힙한선생’이, 그리고 오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리플레이 고교 로맨스 ‘어쩌다 18’이 방송된다. ‘드라마 페스타’는 ‘DRAMA’(드라마)와 ‘FESTA’(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 드라마 브랜드의 이름이다. 다채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TV 드라마의 형태뿐만 아니라, 웹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도 꾸준히 제작해 ‘드라마 페스타’라는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 수도 있는 사람, SNS에서 많이 들어봤던 말 ‘드라마는 어떤 내용?’

    알 수도 있는 사람, SNS에서 많이 들어봤던 말 ‘드라마는 어떤 내용?’

    ‘알 수도 있는 사람’ 측이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JTBC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윤이나/ 이후 ‘알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로, 올 여름 감성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인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칙한 소재로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릴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 주연의 ‘알사람’을 더욱 재밌고 감성 충만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신선한 꿀조합’ 최수영X이원근X심희섭이 그리는 짙은 감성 로맨스! 최수영은 극중에서 워커홀릭 예능PD 이안 역을 맡아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원근은 이안(최수영 분)의 죽은 옛 연인과 동명이인인 예능국 신입 PD 김진영 역을 맡아 그녀의 곁을 맴돌며 죽은 옛 연인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심희섭은 이안의 옛 연인이자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안에게 스마트폰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나는 김진영 역을 맡아 궁금증을 유발할 예정. 특히 최수영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넘나들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원근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여기에 맡은 역할마다 신스틸러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심희섭 역시 ‘여친 바보’의 달달한 모습으로 기존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보기만 해도 광대미소를 유발하는 달달한 세 사람의 케미가 선보일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2. 비밀번호로 풀어나가는 사랑의 비밀! 美스터리한 삼각 로맨스 이별 통보와 함께 죽은 연인이 남기고 간 스마트폰. 그 속에는 잠겨버린 이안(최수영 분)과 진영(심희섭 분)의 추억이 남아있다. 열 번의 기회를 놓치면 폰은 초기화된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지난 사랑의 기억을 되살리며 비밀번호를 맞춰가는 이안과 죽은 연인과 이름이 같은 후배 김진영(이원근 분) 그리고 이안에게 물음표를 남기고 갑작스럽게 죽어버린 이안의 옛 연인 김진영(심희섭 분), 이 세 사람의 미묘하고 美스터리한 삼각로맨스가 섬세하게 그려진다. 이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성 충만한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 여기에 동명이인 김진영으로 분하는 이원근과 심희섭, 두 남자의 극과 극 매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알 수도 있는 사람’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 역시 “이원근과 심희섭이 팽팽한 매력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두 사람 중 어느 한명을 선택하기 힘드실 것”이라고 말해 각기 다른 두 남자의 매력에 궁금증을 높였다. 3. 주어진 기회는 단 10번! 그 속에 숨겨진 사랑의 비밀은 과연 무엇? 오랜 연인이었던 김진영(심희섭 분)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일주일 후, 진영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남긴 스마트 폰이 이안에게 전달된다. 죽은 연인이 남긴 잠겨버린 스마트 폰의 비밀번호를 푸는 것만이 이안의 물음표 같은 연애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 이안은 사랑했던 시절의 기억을 총동원해 비밀번호를 알아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기회는 단 10번. 실패하면 모든 기록은 사라진다. 과연 이안은 비밀번호를 풀고 사랑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인지, 진영은 왜 헤어진 이안에게 스마트 폰을 남긴 것인지, 그 속에는 어떤 사랑의 기억과 비밀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한 때 세상에서 서로를 제일 잘 안다고 믿었던 연인이 헤어진 후, ‘그 연인과 나는 어떤 관계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우리에게 큰 물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독특한 콘셉트와 발칙한 소재로 중무장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웹드라마 연작은 오는 7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 이대연 임태혁 장일혁 차문호 윤상도 이환승 고연금 김광진 김성수 김정운 이평근 이헌숙 이흥권 전지원 함종식 권혁중 최창영 김도형△ 서울가정법원 정승원 권태형 최은주△ 서울행정법원 호제훈 김국현 김정숙△ 서울동부지법 김명한 최종두 김귀옥 문준필 오기두 김은성 안상원 박창렬 송인권 이상윤 조건주△ 서울남부지법 김익현 오재성 위현석 이은신 염기창 김춘호 김태업 박상구 김상동 남기주 최의호 박광우 △ 서울북부지법 강인철 박관근 박병태 박미리 함석천 △ 서울서부지법 이건배(수석부장) 박평균 심우용 안승호 이인규 신헌석 김행순 이영한 김형훈 이우철 황병헌 △ 의정부지법 김성곤 성지호 박원규 강성수(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관용 박정수 이승엽 은택 허경호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고영구(지원장) 김주식 김양호△ 인천지법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박범석 임병렬 김정학 김동진 오천석 오덕식 권희 김진철 박태안 박성규 금덕희 신상렬 손진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신종열 심형섭 김승정△ 수원지법 권순호 오민석 이미선(사법연구) 이영훈(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김상규 한병의 이종우 이성호 고일광 양철한 성보기 이승형 조미연 임재훈 이근수 이민수 이상무 안성준 조성필 박종학 심재남 최규일 △ 수원지법 성남지원 고종영 이태우 강화석 유영근△ 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인택(지원장) 유영현△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재호(지원장) 최남식△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정현 신혁재 △ 수원지법 안양지원 박영호 박성인 이일염 이원신△ 춘천지법 안종화 마성영 박정길△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정중(지원장) 이영광 주진암△ 춘천지법 원주지원 손주철 △ 춘천지법 속초지원 김형배(지원장)△ 춘천지법 영월지원 우관제(지원장)△ 대전지법 장진훈 김양희 노행남 이종민 강문경 김우정 김호춘 채승원 김현순 신용호 이윤호 박상국 신한미△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권덕진(지원장) 김기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방이엽 이진화 조영호△ 청주지법 구창모 정선오 윤성묵 우인성 문성관 정경근 송영환 △ 청주지법 영동지원 신진화(지원장) △ 대구지법 김정도 남근욱 이상균 한재봉 김형태 이상오 유지원 정영식 김태규 김종수 권순탁 △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엽(지원장) 손대식 최월영 정석종△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이남균(지원장)△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황영수(지원장) 한성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권순형(지원장) 김태균△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김경대(지원장)△ 부산지법 김문희 김원수 문춘언 이흥구 박운삼 심현욱 유창훈 조민석 이훈재 허준서 서형주 고범석 김성률 신안재 서재국 △ 부산가정법원 문준섭 △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원 이상호△ 울산지법 김문관(수석부장) 최윤성 당우증 조웅 전연숙 김연화 이오영 신민수△ 창원지법 김경수 양형권 구광현 권오석 김동빈 서동칠 이주영 이유형 황중연 하성원 정재수 △ 창원지법 마산지원 전상훈(지원장) 송혜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진상훈 도형석△ 창원지법 통영지원 장홍선(지원장) 김성원 이효제 송승용△ 광주지법 박길성 김동규 노호성 송석봉 조찬영 김봉원 마은혁 염호준 조정웅 홍진표 김장구 염우영 최창석 이기선△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엄상섭 김형석 이영환 임선지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김순열(지원장)△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구회근(지원장) 이정민 이준철 정상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최창훈(지원장)△ 전주지법 박찬익 김성훈 김도균 이원근 이재은 정인재 노태선 이용균 오영표△ 전주지법 군산지원 성기권△ 전주지법 남원지원 장낙원△ 제주지법 정도성 김정민 허일승 변민선◇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 서울고법 공도일 유영선 박영주 이한일 황의동 최항석 백승엽 이호재 심연수 장윤석 마옥현 정총령 최현종 진현민 전휴재 홍승구 김승주 박선영 위광하 조진구△ 부산고법 박찬호 김진욱◇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연수원 정계선 김유성 정진아 노유경 안희길 권순열 조순표 최철민 ◇ 재판연구관△ 대법원 이재근 임기환 최형표 고홍석 차영민 조병구 박정대 김성흠 김세용 강주헌 고은설 구민승 송각엽 양민호 오영상 이수진 박찬석 이병희 곽윤경 이완형 임혜진 정재희 정현석 김정아 현의선 박성윤 서정원 이여진 강경표 김희철 송영승 지귀연 김길량 신교식◇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 서울고법 강민성 민소영 민지현 정봉기 조광국 박정기 이춘근 정동혁 장윤선 조용래 류승우 남인수 유기웅(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홍준서(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최우진 김형작 최형철 이수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빈태욱(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이종길 정한근 왕해진 권준범 장래아 이은정 전우석 △ 부산고법 정동진(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곽희두(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배동한 △ 광주고법 김성준 서영기 안태윤 김호석 김주경(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진현섭(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윤현규(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현영수(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특허법원 이호산 장현진 김부한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임광호 이병삼 이다우 김윤정 김혜진 박평수 윤남현 임종효 김양훈 김제욱 박노수 안승훈 이경희 이명선 정재우 김소영 양환승 유형웅 이상원 전서영 정용석 조기열 강성우 김진환 박옥희 박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송승우 이문세 이정엽 한대균 황영희 김강산 김주옥 노서영 노연주 박사랑 이건희 이숙미 전경훈 정문경 조은아 강성훈 김주완 박성준 이재희 이창경 임현준 박재민 류호중 문경훈 박지연 반효림 백숙종 송미경 양승우 이성민 이승규 장철웅 지혜선 진영현 최종원 홍득관 이경호 정희철 표현지 허정룡 강세빈 김봉선 김종복 노미정 박나리 박주영 이장욱 이정호 이지민 이진영 임일혁 정다주 정영호 정영훈 진민희 진현지 차은경 최유신 현경훈 류연중 송오섭 양은상 이애정 전상범 정현경 신지은 정현설 정회일 강문희 문홍주 이상률 이선말 정의정 최지영 한정석 이재욱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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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석△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상철△ 서울고등법원 최수영(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고등법원 박준범(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광주고등법원 김종범·손혜정(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도현△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정영하<겸임해제>◇ 고등법원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 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강성훈△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태웅△ 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이현복△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민호△ 광주고등법원 전보성(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이상 2015.2.23자)<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최희준◇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김도형 이동욱 나진이△ 외교부 강종선 <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 외교부 원호신◇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강재원 이창열 최수진 김종민 김일순 이정희△ 국회 김명수△ 베트남 법원연수원 오병희<파견복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최기상△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형연◇고등법원 판사△서울고법 이정환◇재판연구관△대법원 신동훈◇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용찬 정성완 유환우 전기철 김민정△서울남부지법 이의진 △서울서부지법 유재현<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김용한 ◇고등법원 판사△김유진◇지방법원 판사△서영효 김선용 이영철(연구기간 2015.2.23∼2015.8.22)
  • [길섶에서] 군밤/문소영 논설위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거리의 군밤 타는 냄새가 유혹적이다. 어릴 적 겨울이 되면 ‘군밤타령’이라는 경기민요가 많이 들렸는데, 그땐 아무래도 군밤 수요가 지금보다 많지 않았나 싶다. 군밤 타령은 ‘바람이 분다’로 시작하는 1절도 좋지만, ‘눈이 온다, 눈이 와요’로 전개되는 4절이 더 감칠맛이 있다. 눈이 내리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흰 종이봉투 속 따뜻한 군밤을 꺼내먹으며 데이트하던 가난한 연인을 회고하는 중년들이 꽤 많을 것 같다. 겨울철 군밤은 군고구마와 함께 서민적인 데이트 도구였다. 남녀칠세부동석을 ‘사회적으로 감시’하던 시절 봉지의 군밤을 꺼내면서 살짝 손가락이 닿고, 닿은 손가락에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면서 서로 친밀해지기도 했으니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달나라에서 토끼가 방아 찧던 시절 이야기냐고 코웃음 치겠지만, ‘수줍은 사랑’이 대세였던 1970~80년대에 이렇게 군밤에도 낭만을 입혔다. 햇밤을 삶다가 한눈을 팔아 군밤을 만들어 놓고, 새까만 냄비를 윤이나게 닦을 생각을 하니 낭만이 저만치 가 있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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