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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은혜 근황, 레드립으로 미모 발산..중국서 여전한 ‘셀럽’

    윤은혜 근황, 레드립으로 미모 발산..중국서 여전한 ‘셀럽’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14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지리’의 4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검정색 꽃무늬 쉬폰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빨간 입술로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마이지리 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한 윤은혜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설렘주의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시후 윤은혜 ‘사랑후애’, 4월 개봉 확정 ‘정통 멜로+영상美’

    박시후 윤은혜 ‘사랑후애’, 4월 개봉 확정 ‘정통 멜로+영상美’

    배우 박시후와 윤은혜가 영화 ‘사랑후애’로 돌아온다.13일 ‘사랑후애’(감독 어일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의 개봉일을 4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박시후와 윤은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하는 배우 한주완과 박시후의 엄마로 나오는 배우 문희경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며, 아역 배우 김지민, 홍태의는 윤은혜, 박시후의 어린 시절 역할로 등장,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사랑후애’는 배우들의 호연뿐 아니라 제주도와 북경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시대에 잊고 지냈던 아날로그적 순애보를 담아내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좋다’ 자두 “윤은혜, 힘들 때 먼저 손 내밀어준 사람”

    ‘사람이좋다’ 자두 “윤은혜, 힘들 때 먼저 손 내밀어준 사람”

    ‘사람이좋다’ 자두가 자신이 힘들 때 도와 준 사람으로 배우 윤은혜를 언급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자두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두는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 줬던 사람은 윤은혜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때부터 두터운 친분을 쌓아 온 두 사람. 윤은혜는 자두가 우울증에 시달리며 술에 빠져 있을 때 큰 위로가 되어 준 사람이었다. 자두는 “3~4년을 같이 지냈다. 사실 제가 얹혀 살았다. 친정집에 갈 만도 해는데 은혜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좋았다. 나중에는 집밥보다 은혜가 해주는 밥이 더 맛있었다. 은혜랑 같이 있는 곳이 제 친정인 것 같아서 제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줄곧 붙어 있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자두는 “‘다 끝났어’, ‘난 아무것도 못 해’라고 하고 있을 때 ‘언니 너무 매력있어’, ‘이런 것도 잘하네’라고 말해줬다. 나중에는 재활이 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제가 발견하지 못한 제 안의 모습을 발견해준 사람이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고맙다”며 윤은혜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은혜의 위로에 용기를 얻은 자두는 오랜 공백 끝에 2012년 직접 프로듀싱한 자작곡 ‘1인분’을 발표하며 가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개냥’ 윤은혜, 유기견 봉사갔다가 ‘온유’ 임시보호 결정 “눈에 아른거려”

    ‘개냥’ 윤은혜, 유기견 봉사갔다가 ‘온유’ 임시보호 결정 “눈에 아른거려”

    ‘개냥’ 윤은혜가 유기견 임시 보호를 결정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27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윤은혜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한 후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개냥’ 전문가에 따르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유기견이 온 후 10일 안에 안락사를 해야 한다. 본래 2주였지만 유기견이 많아 수용이 안 되며 기간이 줄어든 것. 또한 통계적으로 1년에 9만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사설 보호소까지 합치면 한 해 20만~30만 마리까지도 추측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윤은혜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에 방문해 사료를 기부하고 견사 청소까지 해준 뒤 유기견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 있는 유기견은 주인에 의해 이빨이 다 뽑히고, 철조망에 싸인 채 발견됐다고 해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후 윤은혜는 유기견 한 마리를 임시보호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봉사를 다녀왔지 않나. 다녀오고 나서 그 예쁜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하더라. 저희 집이랑 가까운 보호소들을 찾아봤다”며 “처음엔 임보가 뭔지도 몰랐다. 어떤 분이 임시보호를 하고 너무 잘 케어를 하셔서 정말 좋은 곳에 입양이 됐는데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가다 보니 좋은 주인을 만날 통로가 되는 거다.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도전하게 됐다”고 임시보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윤은혜는 집 근처 사설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을 천천히 둘러본 뒤 눈을 마주치고 특별한 감정이 느껴졌다는 8개월 온유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다. 해당 보호소 측은 “윤은혜가 1마리를 데리고 가고, 그 빈자리에 다른 유기견이 올 수 있기에 2마리의 유기견을 살리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측 “미흡한 대처 실수였다”...당시 표절 의혹 의상 살펴보니

    윤은혜 측 “미흡한 대처 실수였다”...당시 표절 의혹 의상 살펴보니

    윤은혜 측이 2년 전 논란이 됐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16일 전날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가수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0여 년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했다. 윤은혜가 과거 불거진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함구한 채 은근슬쩍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윤은혜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급히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소속사에서 빨리 움직이며 상황 대처를 못 했다”며 “결국 미흡한 대처가 가장 큰 실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해명과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동방위성TV 패션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2’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윤은혜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제작한 하얀색 코트로 1등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 코트가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윤은혜 측은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이 때문에 여론이 악화됐다. 이후 약 100일만에 한 행사장에 나타난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더 노력하는 윤은혜가 되겠다”며 신통치 않은 사과를 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개냥’ 윤은혜 변천사, ‘베이비복스’부터 ‘고은찬’까지

    ‘개냥’ 윤은혜 변천사, ‘베이비복스’부터 ‘고은찬’까지

    ‘개냥’으로 돌아온 윤은혜에 대한 관심이 종일 뜨거운 가운데, 윤은혜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변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전날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가수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34)가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마지막으로 좀처럼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후 2015년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지만 ‘의상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없었다. 그런 그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자, 과거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의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1997년 결성된 5인조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윤은혜는 팀 결성 2년 뒤인 1999년 합류했다. 베이비복스는 ‘Get Up’, ‘Killer’, ‘Missing You’, ‘배신’, ‘인형’, ‘우연’, ‘나 어떡해’ 등 곡들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후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던 베이비복스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당시 중국 베이징에는 베이비복스의 이름을 딴 학교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팀에서 막내였던 윤은혜는 예능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당시 SBS 대표 예능이었던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가수 터보 멤버 김종국과 ‘커플 장사 만만세’로 자주 팀을 이루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또 수중 고싸움에서 강호동을 밀어내는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천하장사’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6년에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서 변신을 시도했다. 드라마 초반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여고생 ‘신채경’ 역을 맡아 원작 캐릭터와 달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달아 KBS2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캐스팅, 의상 디자이너 역을 맡은 윤은혜는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매회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시골 포도 농장에 내려가면서부터는 형형색색의 ‘몸빼바지’ 패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던 중 2007년 최고의 화제작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만나면서 윤은혜는 ‘고은찬’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긴 머리로 여성스러움을 뽐냈던 그는 숏커트의 남장여자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상대 배우 공유와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보고 싶다’, ‘미래의 선택’ 등에 출연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는 배우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와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베이비복스 해체되고 나서 나에게 ‘잘한다’고 해준 게 예능이었다”며 “SBS ‘X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데, 떨려서 잠이 안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개냥’ 윤은혜 집 공개, 아늑+럭셔리 인테리어 “다 보여줄 용기 생겼다”

    ‘개냥’ 윤은혜 집 공개, 아늑+럭셔리 인테리어 “다 보여줄 용기 생겼다”

    배우 윤은혜(33)가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윤은혜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했다.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은혜는 “예전과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다 보여줄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면서 공개한 윤은혜의 집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은혜는 민낯에 부스스한 머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반려견 ‘기쁨이’와의 일상을 보여줬다. 윤은혜는 “오랫동안 키워왔던 반려견이 있었다. 그 강아지가 1년 전에 생을 마감했다. 어머니가 자식처럼 키우셨기 때문에 힘들어하셨다. 기쁨이를 봤는데 되게 신기한 게 예전에 꼬맹이 같은 느낌도 들고 교감이 있는 거다. 너무 키우고 싶다는 설렘이 들었고 이름도 기쁨이로 지으면서 기쁨이 내 안에 오는 것 같았다. 용기내서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12년만 예능 고정 출연” 긴장된 모습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12년만 예능 고정 출연” 긴장된 모습

    배우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집을 최초 공개했다.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배우 윤은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공백기 동안 어떤 일을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무실에 있었다. 손으로 하는 일을 도맡아 했다. 사진 찍기, 일러스트 작업, 꽃꽂이, 인테리어 등을 도맡아 했다”고 답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윤은혜는 “예능에 고정 출연한 건 12년 전 X맨이 마지막이었다”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은혜의 집이 최초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입구를 지나 집안에 들어서면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 있는 거실, 깔끔한 주방, 세련된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넓은 거실 한 가운데에는 반려견 기쁨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반려견과 일상 공개 ‘프로훈육러’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반려견과 일상 공개 ‘프로훈육러’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 9화에서 배우 윤은혜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오늘(15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화에는 윤은혜와 그녀의 반려견 ‘기쁨이’가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한없이 러블리한 반려견 기쁨이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윤은혜의 솔직 담백한 반려 라이프가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사연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내로라하는 반려동물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미소를 안긴다. 일어나자마자 기쁨이를 껴안고 무한 애정을 표시하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기쁨이를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놀아주는 등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기쁨이에게 적절한 훈육을 해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은 윤은혜는 뜻밖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다섯 고양이와의 아기자기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서유리는 이날은 ‘보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입양 후 떨어져 지냈던 보니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한 것. 1년 만에 엄마 고양이와 상봉한 보니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4년간 반려묘를 키우며 터득한 서유리만의 고양이 목욕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수경은 반려견 ‘부다’, ‘동동’ 외에 새로운 가족들과의 좌충우돌 라이프를 공개한다. 본가에서 키우던 반려견 ‘공주’와 ‘파마’를 잠시 동안만 맡게 된 것. 기회만 생기면 다투어 이수경을 당황하게 만든 부다와 동동이 함께 살게 된 두 마리의 반려견들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지, 역대급 시끌벅적한 일상이 재미와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 예능 나들이 10년만

    윤은혜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 예능 나들이 10년만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며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건다.9일 소속사 측은 “윤은혜가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복귀한다”며 “오는 15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김구라, 도끼,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출연 중이다. 윤은혜는 10년 전 SBS ‘X맨’에 출연한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10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은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다음주부터 매주 수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작가 응원 ‘윤은혜 이희진도 온다더니..’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작가 응원 ‘윤은혜 이희진도 온다더니..’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간미연이 심은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심은진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출간기념 간담회를 열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심은진의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친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했던 김이지와 간미연이 참석해 축하했다. 세 사람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은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시도는 있었지만 현실적 문제들로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멤버 이희진, 윤은혜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사정상 불참해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중국서 뜻밖의 열애설? 관계자 “사실 무근, 지인일 뿐”

    윤은혜, 중국서 뜻밖의 열애설? 관계자 “사실 무근, 지인일 뿐”

    배우 윤은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윤은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윤은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한 남성이 포착된 것. 이에 윤은혜 측 관계자는 “말도 안 된다. 사실무근”이라며 “예배 후 지인들이 모인 자리였고, 유리에 비친 남성은 지인들 중 한 명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조용했던 근황 보니..‘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은?’

    윤은혜, 조용했던 근황 보니..‘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은?’

    배우 윤은혜 근황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최근 불거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연기 활동 또한 아직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 5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체인지’, ‘겟 업’, ‘킬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그룹으로 성장했다. 베이비복스는 이후 지난 2004년 해체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간미연 등 멤버들의 연기자 전향 등으로 인해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심은진의 의미심장한 멘트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의기양양’으로 출연, 이후 정체를 밝히며 “올해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는데 팬들이 원하면 팀의 재결합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윤은혜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 언급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심은진, 베이비복스 재결합설 언급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알려진 재결합 소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저희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얘길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다”며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드리겠다”고 적었다. 또 “기다린 분들께는 실망 드려 죄송하지만, 정말 뭔가 제대로 하게 되면 그때 정식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베이비복스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 5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체인지’, ‘겟 업’, ‘킬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그룹으로 성장했다. 베이비복스는 이후 지난 2004년 해체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간미연 등 멤버들의 연기자 전향 등으로 인해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심은진의 의미심장한 멘트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의기양양’으로 출연, 이후 정체를 밝히며 “올해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는데 팬들이 원하면 팀의 재결합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종국 ‘윤은혜 좋아한다’ 거짓말탐지기 판명에 당황 “오해야”

    김종국 ‘윤은혜 좋아한다’ 거짓말탐지기 판명에 당황 “오해야”

    방송인 김종국이 배우 윤은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올리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윤은혜가 아직도 좋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에 따르면, 김종국의 답변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런닝맨 멤버 유재석은 “아직도 못 잊고 있네”라며 약을 올렸고, 광수 또한 “진짜 무섭고 구질구질하다”라며 거들었다. 김종국은 “은혜야 오해야”라며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특수분장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스타들은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특수분장에 도전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소 후덕한 체형의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수분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5시간. 오직 작품을 위해 고통스럽고 긴 작업시간을 견디며 특수분장에 도전한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 1.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통통한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에 도전한 정혜성.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 등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드림하이’ 아이유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2011)을 통해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기린예고 동창생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한 눈에 반한 후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초밥소녀 필숙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위해 총 6천만원이 소요됐으며, 분장 시간은 총 5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로맨스타운’ 정겨운 “먹을 때도 입이 잘 안 벌어져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걸 먹거나 빨대로 빨아먹곤 했다.” KBS2 ‘로맨스타운’(2011)에서 150kg 거구로 변신한 정겨운은 특수분장의 고충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정겨운은 원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머리로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특수분장에 도전한 연예인을 언급할 때 김아중을 빼놓을 수 없죠. ‘뚱녀’ 변신의 원조격인 김아중.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전신 성형수술로 미녀가 된 강한나 역을 맡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견디며 열연을 펼친 김아중은 해당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5. ‘허삼관’ 윤은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2015)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 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윤은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조각 미남’ 오지호도 과거 SBS드라마 ‘칼잡이 오수정’(2007)을 통해 150kg의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극 중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후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고만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7.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유인영은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에서 피나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변호사 오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등을 덮고,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는 등 장장 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소화해낸 유인영. 그는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특수분장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신민아. 그는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21세기 비너스에서 ‘몸꽝’이 돼버린 강주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는 총 2억 원이 소요됐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9. ‘돈의 화신’ 황정음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복재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며 “석고를 얼굴에 오랫동안 대고 있어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울기도 했었다”고 특수 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유진은 KBS2 ‘화평공주 체중감량사’(2011)에서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화평공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유진이 맡은 화평공주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각고의 노력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 ‘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 ‘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특수분장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스타들은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특수분장에 도전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뚱보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수분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5시간. 오직 작품을 위해 고통스럽고 긴 작업시간을 견디며 특수분장에 도전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1.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통통한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에 도전한 정혜성.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 등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드림하이’ 아이유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2011)을 통해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기린예고 동창생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한 눈에 반한 후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초밥소녀 필숙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위해 총 6천만원이 소요됐으며, 분장 시간은 총 5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로맨스타운’ 정겨운 “먹을 때도 입이 잘 안 벌어져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걸 먹거나 빨대로 빨아먹곤 했다.” KBS2 ‘로맨스타운’(2011)에서 150kg 거구로 변신한 정겨운은 특수분장의 고충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정겨운은 원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머리로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특수분장에 도전한 연예인을 언급할 때 김아중을 빼놓을 수 없죠. ‘뚱녀’ 변신의 원조격인 김아중.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전신 성형수술로 미녀가 된 강한나 역을 맡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견디며 열연을 펼친 김아중은 해당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5. ‘허삼관’ 윤은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2015)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 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윤은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조각 미남’ 오지호도 과거 SBS드라마 ‘칼잡이 오수정’(2007)을 통해 150kg의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극 중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후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고만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7.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유인영은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에서 피나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변호사 오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등을 덮고,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는 등 장장 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소화해낸 유인영. 그는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특수분장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신민아. 그는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21세기 비너스에서 ‘몸꽝’이 돼버린 강주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는 총 2억 원이 소요됐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9. ‘돈의 화신’ 황정음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복재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며 “석고를 얼굴에 오랫동안 대고 있어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울기도 했었다”고 특수 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유진은 KBS2 ‘화평공주 체중감량사’(2011)에서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화평공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유진이 맡은 화평공주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각고의 노력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최근 배우 김유정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자의 몸으로 내시가 된 홍라온 역으로 분했습니다. 남장연기는 사극은 물론 현대극에서도 드라마 속 흥행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남장 연기를 맡은 후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들도 있는데요. 연예계 남장연기 1위 윤은혜부터 남장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김유정까지, 남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1. 김유정 김유정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극 중 내시로 위장하고 궁에 들어가는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김유정의 남장 연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주목됩니다. 2. 윤은혜 윤은혜는 남장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 역할을 맡은 윤은혜는 짧은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그리고 낮게 깐 목소리로 남성미를 드러냈습니다. 완벽했던 연기와 드라마 흥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3. 박신혜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한 박신혜. 극 중 그는 쌍둥이 오빠인 고미남을 대신해 아이돌 밴드에 들어간 고미녀 역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박신혜는 당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4. 설리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동경하던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 분)을 독려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자체고로 전학간 구재희 역할을 맡았는데요. 설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도 굵게 내보고 남자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보기도 했다. 멋있는 남자 연예인 사진도 찾아봤고 포즈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5. 강지영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일본영화 ‘모두 짝사랑’의 ‘짝사랑 스파이럴’ 편에서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남성의 마음을 갖춘 한국인 유학생 소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짧은 커트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강지영의 모습에서 카라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어느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6. 걸스데이 민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도 남장에 도전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민아는 2013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윤은혜가 맡았던 고은찬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민아는 공유 역할을 한 장동민과 함께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7. 문근영 문근영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화가로 살기 위해 남장을 한 신윤복 역을 맡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걸걸한 목소리, 거기에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문근영의 모습은 남자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결국 문근영은 당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8. 황정음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황정음.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장 연기였는데요. 당시 황정음은 과외학생 준혁(윤시윤 분)의 버릇을 잡기 위해 ‘황정남’으로 변신했고, “됐고”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9. 박한별 박한별은 남장 연기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그는 2013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황소간장 가문의 넷째 딸 장하나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가문의 대령숙수는 남자만 될 수 있다는 전통 때문에 박한별이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 이나영 이나영은 남장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에 콧수염을 붙이는 파격적인 변신까지 감행했습니다. 2010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으로 분한 이나영은 친아빠를 찾겠다며 들이닥친 ‘유빈’(김희수 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빠’로 변신했습니다. 이나영은 “여자는 아무래도 화장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세도 잘 잡아야 하는데 남자는 정신줄을 놓으니 되더라”고 남장연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11.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기황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남장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낸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 남장 연기를 앞두고 “기존 드라마 속 남장여자를 참고하지 않고, 내가 표현하는 승냥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남장이라고 해서 목소리를 보이시하게 낸다거나 과하게 액션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쁜 남자로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했죠”고 말한 바 있습니다. 12. 박민영 박민영은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하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극중 박민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입성한 김윤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남장 연기를 선보인 박민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최근 배우 김유정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자의 몸으로 내시가 된 홍라온 역으로 분했습니다. 남장연기는 사극은 물론 현대극에서도 드라마 속 흥행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남장 연기를 맡은 후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들도 있는데요. 연예계 남장연기 1위 윤은혜부터 남장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김유정까지, 남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1. 김유정 김유정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극 중 내시로 위장하고 궁에 들어가는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김유정의 남장 연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주목됩니다. 2. 윤은혜 윤은혜는 남장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 역할을 맡은 윤은혜는 짧은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그리고 낮게 깐 목소리로 남성미를 드러냈습니다. 완벽했던 연기와 드라마 흥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3. 박신혜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한 박신혜. 극 중 그는 쌍둥이 오빠인 고미남을 대신해 아이돌 밴드에 들어간 고미녀 역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박신혜는 당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4. 설리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동경하던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 분)을 독려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자체고로 전학간 구재희 역할을 맡았는데요. 설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도 굵게 내보고 남자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보기도 했다. 멋있는 남자 연예인 사진도 찾아봤고 포즈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5. 강지영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일본영화 ‘모두 짝사랑’의 ‘짝사랑 스파이럴’ 편에서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남성의 마음을 갖춘 한국인 유학생 소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짧은 커트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강지영의 모습에서 카라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어느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6. 걸스데이 민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도 남장에 도전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민아는 2013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윤은혜가 맡았던 고은찬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민아는 공유 역할을 한 장동민과 함께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7. 문근영 문근영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화가로 살기 위해 남장을 한 신윤복 역을 맡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걸걸한 목소리, 거기에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문근영의 모습은 남자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결국 문근영은 당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8. 황정음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황정음.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장 연기였는데요. 당시 황정음은 과외학생 준혁(윤시윤 분)의 버릇을 잡기 위해 ‘황정남’으로 변신했고, “됐고”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9. 박한별 박한별은 남장 연기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그는 2013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황소간장 가문의 넷째 딸 장하나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가문의 대령숙수는 남자만 될 수 있다는 전통 때문에 박한별이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 이나영 이나영은 남장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에 콧수염을 붙이는 파격적인 변신까지 감행했습니다. 2010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으로 분한 이나영은 친아빠를 찾겠다며 들이닥친 ‘유빈’(김희수 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빠’로 변신했습니다. 이나영은 “여자는 아무래도 화장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세도 잘 잡아야 하는데 남자는 정신줄을 놓으니 되더라”고 남장연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11.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기황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남장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낸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 남장 연기를 앞두고 “기존 드라마 속 남장여자를 참고하지 않고, 내가 표현하는 승냥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남장이라고 해서 목소리를 보이시하게 낸다거나 과하게 액션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쁜 남자로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했죠”고 말한 바 있습니다. 12. 박민영 박민영은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하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극중 박민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입성한 김윤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남장 연기를 선보인 박민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SSEN초점]‘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예뻤다

    [SSEN초점]‘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예뻤다

    퓨전 사극 청춘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됐다. 상큼하면서도 훈훈한 이미지의 박보검과 김유정을 주연으로 한 이 드라마는 더운 여름에 사이다 같은 청량감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쉬운 점이 드는 이유를 짚어봤다. ■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어리고 예뻤다 두 주연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방송 전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김유정은 과거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등 사극 출연이 몇 번 있었던 터라 ‘믿고 보는’ 여주인공이었다. 게다가 ‘남장 여자’ 콘셉트 연구를 위해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커피프린스’ 윤은혜를 참고했다고 하니,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윤은혜를 따라잡기에 김유정은 너무 어렸다. 남장을 하는 장면이 방송되자 ‘미성년자인 배우를 상대로 과한 노출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김유정은 너무 예뻤다. ‘커피프린스 1호점’ 당시 윤은혜는 보이쉬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김유정은 남장을 한 모습에서도 진한 눈화장이 눈에 들어오곤 했다. 남장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하기엔 부족했다. ■ 조선시대 옷은 거들 뿐, 청춘 로맨스에 그쳤다 ‘퓨전 사극’이라는 장르 때문일까? 조선시대 옷은 거들 뿐, 청춘 로맨스물에만 그쳤다. 첫 방송인 만큼 드라마가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 내용보다는 청춘 로맨스의 주인공인 박보검과 김유정의 만남만 여러 번 등장했다. ‘놀이패 장면’에 대한 강렬한 첫 만남도 잠시, 함께 밥을 먹고, 구덩이에 빠져 함께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우연히 부딪히는 마지막 장면까지. 심쿵해야 하는 장면들이 후반부에서는 식상하게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첫 방송이므로 혹평을 하기엔 아직 이르다.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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